




퀸즈세입자연합 동네 피크닉에 300여명 참여
민권센터, 주택 관련 서비스·법률 대리 활동 펼쳐
민권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퀸
즈세입자연합이 20일(토) 개최한
동네 피크닉에 300여 명의 주민이
이 참것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퀸즈세입자연합은 렌트 동결 캠
페인과 플러싱 카지노 반대 운동
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힘을 모
으고 있다.
주민들은 피크닉에서 음식을
나누고 예술작품과 게임 등을 즐
기며 서로를 돌보기 위한 더욱 튼
튼한 커뮤니티 연대를 다짐했다.
이날 민권센터 청소년들과 여
러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참여
하며 힘을 보탰다. 음식을 제공하
고 통역으로 주민들을 도와주었 다. 민권센터는“지난 몇 주 동안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동네를 돌며
행사를 홍보를 하고, 아파트에 거 주하면서 이웃들을 이끌어준신
헌신적인 커뮤니티 주민들의 노
력이 빛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욕 민권센터는 주택 관련 서
비스와 법률 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세입자를 위해 주 거 문제(과도한 임대료 부과, 보증
금 분쟁, 미완료 또는 부실 수리,

난방 및 수도 문제, 소음, 집주인
괴롭힘 등)와 관련된 민원을 접수
하고, 집주인에게 중재를 요청하 는 절차를 도와준다. 퇴거 위기에
처했거나 여러 문제가 해결이 되
지 않는 경우 민권센터 변호사가 주택 법원에서 무료 법률 대변도 제공한다.
또 고령자 임대료 인상 면제 (SCRIE), 장애인 임대료 인상 면 제(DRIE) 신청도 지원하며, 세입 자 권리, 주거 차별, 젠트리피케이 션에 관한 커뮤니티 워크숍도 개 최한다.

“한인
한인 노숙인들을 수용하여 돌 보며 재생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사랑의 집’(원장 전모세) 후원의 밤 행사가 10월 5일(일) 퀸즈 베이 사이드 하크네시아 교회에서 열 린다. 후원의 밤 홍보 차 후원회 인사 들와 함께 23일 뉴욕일보를 방문 한 전모세 원장은“한인 동포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집이 여기까지 왔다.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한 생 명이라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 로 형제·자매님들을 돌보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바란 다”고 밝히며 오는 10월 5일 후원 의 밤에 협조를 요청했다. 하봉호 행사위원장은“사랑의 집 운영이 해를 거듭할수록 필요 한 곳에 필요한 인원이 채워져 체 계가 잡혀갔으면 좋겠다. 그래야 이곳에 머무는 분들에게 좀더 편 한 마음으로 머무실 수 있도록 직 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 다. 전성희 사모는“이번 후원의 밤의 슬로건처럼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형제 자매님들 을 돌보는데 이 분들이 일반 셸터 와는 달리 정신적, 영적 돌봄이 많 이 필요한 분들이다. 무엇보다 사 랑으로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집은 2012년 뉴욕 플러 싱 바우니 스트리트의 지하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 는 노숙인 섬김 공동체로, 이듬 해인 2013년 후 원의 밤 행사를 시작 올해 13년 째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수명 의 인원이 죽음 을 맞





(해외회) 미주총연합회 백돈현 총회장, VVA126 프레드 가시오 회장(FrederickC. Gasior, PresidentoftheVietnamVeteransofAmerica),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배광수 회장
과 황재헌 전 회장, 특전사 김정남 회장, 대한민국.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강석희), 영관장교회(회장 김춘근), 뉴욕장교연합회(공동 회장 이광남, 이동형)등이 참가하여“세
계평화”를 염원했다.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 제임스 정) 연례 야유회가18일 퀸즈 앨리폰드파크에서 열렸다.

VVA(미군 베트남전 첨전 용
사회) Chapter 126 야유회가 16일
브롱스 오차드 비치에서 열렸다. 야유회에는 프레드 가시오 회
장(Fred Gasior, President), 마이
클 모레노 부회장, 빈스 멕고완 부
회장, 마티 에델만 사무총장과 공
법단체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해 외회) 미주총연합회 백돈현 총회 장,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 제임스 정), 제임스 햄든 뉴 욕시재향군인서비스국장, Kristy Marmorato 뉴욕시의원 (Veterans Affair)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VVA 126프레드 가시오 회장
은“청명한 날씨에 형제인 한국군 베트남참전용사들과 함께 야유회 를 가져 기쁘다. 내년에는 야유회 에 더 많은 전우들이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우들은 맛있는 바베큐와 게 임을 즐기며 전우애를 돈독히 했 다.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은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KCS커뮤니티 페어 초대 공연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KAYCNY)은 20일(토) 뉴욕한
인봉사센터(KCS) 베이사이드 본
관에서 열린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페어(Community Fair)
에 초대되어 공연을 펼쳤다‘오빠
생각, 버터플라이, 다 잘 될꺼야” 를 불러 꽉 메운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뉴욕한인청소년합 창단(KAYCNY)은 2016년도에 롱아일랜드한국학교에서 설립하 여 지금까지 가나다라를 배워가
며 그동안 백악관, 카네기홀, 메츠 축구경기장, 시티홀, 뉴욕총영사 관 개설 75주년, 퀸즈칼리지, AAPI… 등등수 많은 곳에서 공 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법인이다.



야유회는 유동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먼저 가 신 전우들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 념, 애국가와 미국가 제창,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제임스 정 회장은“오늘 전우 들이 건강하게 함께 모여 천고마 비의 계절 가을에 야유회를 가지 니 감명깊다. 노래자랑과 게임을 즐기시며 전우애를 돈독히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예비역 대령은“청명한 날씨에 전우님들을 뵈니 반갑다. 6.25참전 전쟁영웅들과 VVA 126 회장과 재향군인회 회장 등께서 부디 건강하셔서 뉴욕지회가 영원 하도록 지속적인 지도편달을 바란 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북동부 지회 배광수 회장은“사랑하고 존 경하는 6.25 선배님들과 야유회를 열심히 준비하신 뉴욕베트남참전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회의 김경 위원장은“서울시와 뉴 욕시가 오래전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양측 시의회 간의 교류 목적 을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고 밝힌 후“뉴욕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뉴 욕한인회를 방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석 회장은“서울과 뉴욕이
“품절대란‘강릉 엄지네 꼬막’만나보세요!”
H마트, 26~28일 리틀페리점에서 팝업 스토어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 인인 H 마트가 9월 26일부터 28일 까지 뉴저지 리틀페리점에서‘강 릉 엄지네 꼬막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한 국의 대표 포장마차 메뉴 중 하나 인 꼬막무침 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국에서부터 큰 관심과 사랑 을 받은‘강릉 엄지네 꼬막’은 특 유의 맛있는 양념과 쫄깃한 식감 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 으며, H 마트 일부 매장에서는 조 기 품절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들 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본 행사 문의 : 201-426-2060










곡천(谷泉) 박원희(朴元喜)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프라미스교회 장로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원>

“ … 사방으로 두른 온 들의 열매는 / 금방울로 무르 익어 가나니 / 이 모두가 오직 하나님 사랑의 섭리 …“
뉴욕일보 2025년 9월 23일 화
요일자 A2쪽 왼쪽 상단에“리틀
넥 오승철-정지윤씨 부부, 옆집
화재로 집안 전소”라는 큰 제목이 필자의 시선을 끈다.
◆ 화재보험 꼭 들어야
기사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변을 당한 동포 가정은 세입자인
듯 보인다. 자기가 소유한 집이라
면 모기지도 있을 터이니 보험을 안 들고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자동차보험에 포함된
화재보험 운운하는 대목은 필자
에게 선 듯 이해가 안 된다. 자동
차보험과 주택보험은 전혀 다른
보험이기 때문이다.
또한 옆집에 거주하는 사람이
차고의 전기선으로 충전을 시키
는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는데, 화
재가 발생한 전기차의 원인 규명
이 안 되어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어렵다는 이야기다. 소송으로 손 실을 만회하기는 낙타가 바늘구
멍을 끼어나가는 것만큼이나 어
렵다. 야하간에 이 화재로 인한 큰
손실은, 변을 당한 동포가 주택보
험을 들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문
제의 핵심인 듯하다.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그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화재보험(여시서는 주택보험)이기 때문이다. ◆ 세입자 보험의 필요성 주택보험(Homeowners Insurance)은 주인이 거주하는 1-3 가구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Condo Unit Owner’s Policy, HO6)은
변 철로를 달리는 열차의
소리는 만방에 울려퍼지며 하늘을 나는 비행기 아득하여라
사방으로 두른 온 들의 열매는
금방울로 무르 익어 가나니
이 모두가 오직 하나님 사랑의 섭리
값도 없이 거저 배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은혜가 고마워
땅에 무릎꿇고 기쁨으로 감사 기도 드리나이다

보험(Owner-Occupied 1-3 Family Dwelling, HO1, HO2, HO3), 세입자들을 위한 보험 (Renter’s Insurance, HO4), 코 압, 콘도 주거단위 소유자들을 위 한 보험(Condo Unit Owner’s Insurance, HO6), 등을 보험에 들 때 사용하는 재산보험과 책임 보험을 한 개로 묶은 전형적인 종 합보험(Package Insurance)이 다. 그래서 주택보험은 화재로 인 한 재산(Property)상의 피해와 추 가 생활비(Additional Living Expenses)뿐 아니라 세입자, 주 거단위 소유자, 주택 소유자의 부 주의로 발생하는 책임에 대한 보 험(Personal Liability)을 포함하 고 있다. 주인이 거주하지 않고 남에게 세를 내준 주택(Dwelling rented to others)은 주택이기는 하지만 주인이 거주하는 주택보험으로 보험을 들 수 없다. 세를 내준 주 택은 주거보험(Dwelling Policy=DP)이나 지주보험 (Landlord’s Policy)으로 들어 야 한다. 주택보험은 주택건물 (Dwelling), 주택 안에 설치물 (Improvement & Betterment)과 주인의 개인재산(Personal Property)이 화재보험의 대상이 되는 한편, 주거보험이나 지주보 험은 주인의 개인재산 없이 주택 건물과 주택 안에 설치물이 화재 보험의 대상이 된다. 이번 뜻밖의 화재로 주택 내부 의 개인재산을 송두리째 잃어버 린 동포는 세입자 보험을 들었어 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세입자 보험(Renter’s Policy, HO4)은 세입자의 개인재산이 화재보험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 코압, 콘도 세입자의 경우 코압, 콘도 주인보험(Coop 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