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9, 2019 <제438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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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토)~22일(일) 뉴오버펙공원에서‘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 “타민족들과 어울려‘한국 문화’자랑하고 한인사회 단결 도모하자” 뉴저지 한인들의 최대 축제인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 주최 제18회 추석맞이대잔치가 이번 주 말인 21일(토), 22일(일) 양일간 뉴 저지 리지필드파크에 소재한‘뉴 오버펙 공원’ 에서 열린다. 주최자인 뉴저지한인회는“올 해에도 추석맞이대잔치 수익금 일 부분을 뉴저지한인회관 건립을 위 한 씨드머니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행사가 지닌 의미가 더욱 크다. 행 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일년에 한 번 동포들과 다 함께 즐기는 잔치 한마당이 동 포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더욱 빛 을 발할 수 있길 바란다.” 며 한인들 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올 추석맞이대잔치에는 한국에 서 △KBS 공채 18기 개그맨 김진 철 △다채로운 음악적 성향으로 드 라마 ost 활동가수로 유명한 디케 이소울 △현 박상민밴드 마스터로 활동 중인 색소폰연주자 루카스 등 연예인 공연을 비롯해 볼거리와 먹 거리 장터 등 추석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타민족 아우르는 잔치”= 뉴저지한인회는“올해 추석맞이대 잔치는 한인은 물론 타민족들도 함 께 즐길 수 있는 다민족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다문화 콘서트로 인도, 필리핀, 중국인 등 글로벌 8 인조 밴드팀 등의 공연을 준비했 다” 며 한인들이 이웃 민족들과 동 행하여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글로벌 다문화 콘서트 출연 팀 은 △중국전통무용팀 The Hope Sing and Dance Art Troupe △인 도전통무용/음악 Mayura School of Art △Apple Heaven USA 등 이다. ◆ 무대에서 어떤 행사들이 열 리나 = 이번 추석대잔치에는 가을 에 어울리는 여러 장르의 음악 공
제18회 뉴저지 추석맞이대잔치를 알리는 포스터.
연 (클래식, 재즈 연주, 팝, 오페라, ‘복고 시니어퀸 선발대회’ 가 마련 민요, 가곡, 힙합 등)과 즉석 동포노 됐다. 1등 당첨자 이외에도 참석하 래자랑에 이르기까지 즐거움과 감 는 많은 한인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동이 함께 느껴자는 무대들이 펼쳐 준비했다. 질 예정이다. 한인들에게 가장 인 ‘전통문화 한마당’ 에서는 한국 기가 있는 한국 초청 연예인 공연 전통무용 공연(부채춤 , 장구춤, 태 은 21일은 오후 6시30분부터, 22일 평무 등등), 사물놀이 공연, 대한 태 은 오후6시 시작될 예정이다. 즉석 권도시범단과 JS태권도센터 시범, 동포노래자랑대회는 22일(일) 열린 강강술래, 쾌지나칭칭나네, 한국명 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항공과 델 인 궁중한복쇼 및 진짜 결혼예비커 타 항공에서 특별히 한국왕복항공 플의 전통혼례식이 거행 된다. 권을 후원해주어 차세대들을 위한 전통궁중한복쇼는 침선한복연 K팝콘테스트, 7080세대들을 위한 구소( 대표 명인 이준자 선생), 한 ‘그 때 그 시절’ 을 다시 연상케하는 복연구소 원앙방(대표 이순옥 한
복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무대 공연 출연 팀은 △클래식 연주회– 한이웃앙상블 △팝오페 라(Riverside Opera Company) △ 민요(김정희 명창) △가곡(김건수 태너) △합합 폴신 & DJ) △락콘 서트(뉴욕킹 밴드) △어린이 합창 (뉴저지한국학교) △케이팝 공연 (본스타 /장선화 케이팝댄스) 등 이 다. ‘Riverside 오페라단(RCO)’ 은 뉴욕 스테튼아일랜드에 본부를 두 고 30-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 문 오페라단으로 매년 5~10회 무료 콘서트를 제공한다. 지휘자는 국제 적인 명성을 지닌 Alan Aurelia 이 다. RCO 콘서트에 많은 세계적인 뮤지선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무대에서는 미시 뷰티모델 선발 대회도 열린다. 가정잡지‘맘앤아 이’ 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주최하 는 미시 뷰티모델 선발대회 입상자 에게는‘맘앤아이’표지모델의 기 회와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 무대 밖에서 열리는 행사들 = 한국 고유명절과 전통문화를 소 개하기 위한 민속문화체험 프로그 램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연등만들 기, 어린이 붓글씨 & 가훈 쓰기 등 이 열린다. 주최측은“조부모-부 모-자녀 3세대가 함께 참가하여 ‘한국’ 을 가르치며 함께 즐길 수 있 는 많은 순서가 기다리고 있다” 며 한인들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 셔틀버스 제공 = 뉴저지한인 회는 한인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으 로 올 수 있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7 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타는 곳은 (구)오버펙 공원 레오니 아 쪽 입구인 포트리로드 선상의 입구이다. ◆무료 식권/음료수 배부 = 21 일(토) 정오~오후 4시 65세 이상 한 인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식권을 배부한다. 22일(일) 정오~오후 4시 에는 18세 이하 청소년 선착순 100 명에게 음료 수를 무료로 제공 한다. △행사 참 여 및 벤더 문 의:뉴저지한 인회 201945-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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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브랜드 상원의원 후원회에 박윤용 회장 부자 참석 박영철(Chuck Park)씨, 트럼프 비판… 사표제출로 화제 뉴욕주 출신 커스틴 질리브랜드 연방상원의원(민주)이 15일 맨해튼 에이스호텔에서 후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과 그의 3남 박영철(미 국명 Chuck Park) 씨가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박윤용 회장은 한인민주당위원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박영철 씨는 연방국무부 외교관으로 재직하던 중 2019년 8월 초 사표를 제출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외교정책과 이민정책을 비판하는 칼럼을 워싱턴포 스트에 투고하여 미국사회와 한인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뉴욕일보 2019년 8월 10일 자 A1면‘한국계 美외교관 박영철 씨, WP에“미국의 가치에 어긋나는 트럼프 밑에서는 외 교관 못하겠다”칼럼 올리고 사표’제하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