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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5, 2019

<제422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北, 美와 비핵화 대화 중단 고려하고 있나? “미국과 이런 식의 협상할 생각없다… 核미사일실험 재개할지 곧 결정”

3월 15일(금) 최고 66도 최저 4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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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토) 최고 50도 최저 32도

맑음

3월 17일(일) 최고 44도 최저 32도

3월 1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평양서 긴급회견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가운데)

최선희 외무성 부상 평양서 기자회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과의 비핵화 대화와 핵·미사일 시 험 유예(모라토리엄)를 계속 유지 할지에 대해 조만간 결정을 내린다 고 북한 고위 관리가 15일 밝혔다. 이를 두고 러시아 타스 통신은 북한 지도부가 미국과의 비핵화 대화 중 단을 고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 날 평양에서 외신 기자들과 외국 외 교관들을 대상으로 긴급 회견을 열 어“우리는 어떠한 형태로든 미국 과 타협할 의도도, 이런 식의 협상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세번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의 2차 북미정상회담 확대회담에 배석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 안보회의(NSC) 보좌관(왼쪽)이 웃음 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을 할 생각이나 계획도 결코 없다” 령과 김 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 며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와 AP 통 담에서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한 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데 대해 깊이 실망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미사일 시험 발사와 최 부상은 회견에서 북한이 지 핵실험 중단을 계속할지 말지는 전 난 15개월 동안 미사일 시험발사와 적으로 김 위원장의 결정에 달렸다 핵실험을 중단하는 등 변화를 보여 며“짧은 기간 안에 결정을 내릴 준 것에 대해 미국도 상응하는 조치 것” 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조 를 취하지 않는다면 타협을 하거나 만간 북한의 추가 행동을 발표할 공 대화를 이어갈 의사가 전혀 없음을 식 성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도 전 분명히 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미 국의 기이한(eccentric) 협상 태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부상은 북한 에 곤혹스러워했다” 고 전하면서 하 이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미국은 그

트럼프‘비상사태 선포’못한다 ‘저지안’상원도 통과… 공화의원 12표 반란 미국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무력화하는 내용 의 결의안이 14일 미 상원을 통과했 다. 이는 공화당 내 이탈표가 대거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트럼프 대 통령이 이에 즉각 거부권 행사를 선 언하는 등 장벽건설 예산을 둘러싼 전선이 여권 내 균열로까지 번지며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전날 예멘 내전 중단개입 안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어 젠다인 장벽건설 정책이 또다시 상 원에서 제동이 걸림에 따라 첫 임기 후반기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으로 선 국정 동력 약화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이 결의안은 이날 상원 본회의 에서 표결에 부쳐진 결과, 찬성 59 표, 반대 41표로 통과했

다고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이 보 도했다. 현재 상원 의석분포는 공화 당 53명, 민주당 45명, 무소속 2명이 어서 공화당 내에서 12표가 이탈한 것이다. 이번 반란표 규모는 예상보다 더 큰 것이다.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은 지난 2012년 대 선 당시 공화당 후 보였던 밋 롬니(유 타)를 비롯, 수전 콜 린스(메인)·팻 투 미(펜실베이니아· 리사 머카우스키(알 래스카)·마코 루비 오(플로리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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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요구를 했고 완강한 태도를 보였 들 스스로의 정치적 이해를 추구하 다며“분명한 것은 미국이 이번에 느라 바빴지 결과를 내기 위한 진실 황금같은 기회(a golden 한 의도를 갖고있지 않았다” 고 비 opportunity)를 날려버렸다는 것” 난했다. 특히 당시 확대정상회담에 이라고 말했다. 그는“(하노이에서) 배석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 국무 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위원장은‘대체 무슨 이유로 우리 회의(NSC) 보좌관이 비타협적인 가 다시 이런 기차 여행을 해야 하 요구를 하는 바람에 미국의 태도가 겠느냐’라고 말했다”고 전한 뒤 강경해졌다며“이들이 적대감과 불 “미국의 강도 같은(gangster-like) 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 책임을 태도는 결국 상황을 위험에 빠뜨릴 돌렸다. 그러면서“그 결과 정상회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싶 담이 의미있는 결과 없이 끝나게 된 다” 고 경고했다. 이어“이번에 우리 것” 이라고 설명했다. 는 미국이 우리와는 매우 다른 계산 최 부상은 미국이 지나치게 많 을 갖고 있음을 매우 분명히 이해했

드 폴(켄터키) 상원의원 등이다. 이날 결의안의 상원 통과에 대 해 블룸버그 통신은“상원 내 공화 당 의원들이 대통령과의 불화를 점 점 감수하려고 하고 있다” 고 보도 했다. 로이터통신은“12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 고 했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일격” 이라 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의 보수성향

칼럼니스트인 제니퍼 루빈은‘트럼 프 대통령이 통제권을 잃고 있다’ 는 제목의 글에서“트럼프 대통령 이 24시간 만에 상원에서 두 번째로 강타를 맞았다” 며“12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기 만적인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종지 부를 찍기 위해 민주당과 손을 잡고 당론을 거스르며 표를 던졌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 결의안은 지난달 26일 민주당 주도로 하원을 통과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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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 지적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선 폼페이오 장관 등에 비해 대화에 좀 더 적극적이었다며“두 최고지도자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는 여전히 좋 고 궁합(chemistry)은 신비할 정도 로 훌륭하다” 고 최 부상은 묘사했 다. 이처럼 최 부상이 하노이 정상 회담 실패의 원인을 미국의 외교· 안보 라인에 돌리는 대신 트럼프 대 통령 개인에 대한 비판을 자제한 것 은 양측 지도자 간의 친분과 신뢰는 해치지 않음으로써 향후‘톱다운’ 식 해법 추구의 여지를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

다. 전날 예멘 내전에서 사우디아라 비아주도 연합군에 대한 미국의 지 원을 끝내는 내용의 결의안이 상원 에서 찬성 54명, 반대 46명으로 가 결된 지 하루 만에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여권 내 반란표로 인해 트 럼프 행정부의 핵심 정책에 제동이 걸리는 일이 또 발생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원에서 결의안이 통과되자 즉각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거부권 행사!” 라 고 밝혔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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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MARCH 15, 2019

“미국내 북한 이산가족 만나게 하자” 금빛 불교예술… 두달간 고려사경 특별전 그레이스 맹 의원,‘상봉 법안’발의… 지지 요청 연방 하원 뉴욕 제6선거구(퀸즈 플러싱 일대) 출신 그레이스 맹 연 방하원의원이 미-북 이산가족상봉 을 추진한다. 그레이스 맹 의원은 14일 의회 에 ‘미-북 이산가족 상봉 법안(The Divided Familles Reunification Act)’ 을 발의하고, 의원들에게 법 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 부했다. 맹 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한국과 북한은 20번의 이산가족상봉이 있었지만 이 상봉 에 한국계 미국인은 포함되지 않았 다. 맹 의원은 법안을 통해“현재 북

연방 하원 뉴욕 제6선거구 출신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한에 가족을 둔 한국계 미국인은 10 만 여명에 달하며, 이들의 연령대 는 70~90대이다. 미국에 사는 많은

한국계 미국인이 북한에 가족을 두 고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비 극이고 굉장히 가슴 아픈 일이다. 앞으로 남북이산가족상봉에 미국 시민들도 포함시켜 달라”고 말했 다. 그레이스 맹 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 미국 내 이산가족상봉 추진의 당위 성과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미-북 이산가족상봉 추진 은 뉴욕한인회와 미국한인유권자 연대(KAGC), KAA(Korean Americans in Action), Divided Families USA가 함께 했다.

뉴욕한국문화재단, 맨해튼 티베트하우스에서 5월 9일까지 40여년간 사경(寫經)에 매달려 온 외길 김경호(56) 한국전통사경 연구원장의 작품들이 미국 뉴욕 한 복판에 전시됐다. ‘사경’은 수행과 기복을 위해 경전을 필사하는 행위로, 불교 수 행의 꽃이자 종합예술로 꼽힌다. 합천 해인사에 있는 대장경판을 비 롯한 다양한 목판과 금속활자를 제 작하는 데 기초가 되기도 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티베트하우 스는 13일 오후‘깨달음, 명상, 그리 고 보살의 길(Illumination, Meditation and Bodhisattvas) 특 별전’개막식을 했다. 이 전시회는 뉴욕주 비영리 문화단체인 뉴욕한 국문화재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 아‘뉴욕 아시아위크’행사의 일환 으로 기획된 것으로, 5월 9일까지 열린다. 고려불화의 조이락 작가와 함께 특별전에 초청된 김경호 원장은 자 신의 사경 작품 9점을‘뉴욕 무대’ 에 올렸다. ‘감니금지 일불일지 화엄경 약 찬계’ 와‘감니금지 7층보탑 법화경 견보탑품’ ,‘감지금니 화엄경보현 행원품 변상도’ ,‘초전법륜도 만다 라’ ,‘10음절 만트라(십상자재도)’ , 옴마니반베훔 만다라’등 주요 역 작들이다. 기독교, 이슬람교 문화와 접목

‘불교사경’전문가인 김경호(56) 한국전통사경연구원장이 13일 맨해튼 티베트하우스 특별 전에 초청된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감지금니 전통사경과 성경사 경, 코란사경, 만다라의 대화’작품 도 소개됐다. 매일 8시간씩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0개월에 걸쳐 완성 된 작품들이다. 티베트하우스는“탐욕, 부주의, 무지 등이 없는 매우 깊은 명상의 상태에서, 수행자의 영혼이 응축된 최고의 예술 작품”이라고 소개했 다. 김경호 원장은 개막식에서“사 경은 1천700년의 역사를 가진 예술 장르이자 불교 수행법이기도 하다” 면서“1mm의 공산에 우주를 담겠 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 다. 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관 심을 두는 티베트 문화와 연계한 것도 한국 불교예술을 더 친숙하게

14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열린 뉴욕상춘회 3월 월례회에서 오세재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유엔의 날‘평화 어울림(UN Day Peace & Harmony)소고를 들고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기념촬영 했다. <사진제공=뉴욕상춘회>

뉴욕상춘회 3월 월례회…“남북통일 될 때까지 살자” 뉴욕상춘회(회장 오세제) 3월 월례회가 14일 플러싱 금강산연회 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세재 회장은“우 리 상춘회에는 이북이 고향인 회원 들도 있다. 북미회담이 아무 성과 없이 결렬된 것이 너무나 안타깝 다. 하루 빨리 남북통일이 되는 것 만을 우리 대한민국과 재외 동포들 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회원님

들께서는 근 70년을 기다려 온 남북 월례회 보고가 있었다. 이일우 전 수석 부회장은 회원 통일을 꼭 봐야된다는 각오로 부디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란다. 앞으 들에게 새해 달력, 로노아르 작품 로 상춘회가 더 큰 단체로 성장하 집, 2차세계대전 사진집, 월남 사진 도록 주위 선후배들을 모시고 오 집 등을 나누어 주었다. 회원들은 시기 바라며 지속적인 사랑과 협조 점심 식사와 패티 김 초청 가수의 ‘감비노 패밀리’두목인 프란체스코 캘리 살해 현장 ‘아빠의 청춘’합창,‘4월이 가면’ 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조태곤 총무 부회장의 사회로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덕담 뉴욕한인회 3.1절 기념식 참가, 뉴 과 우정을 돈독히 했다. △연락처: 프란체스코 캘리, SI 자택 앞에서 총격 6발 욕한인회장 선거 참여 등에 대한 (718)483-5545 오세재 회장

갱단‘감비노 패밀리’두목 피살

커네티컷한인회, 4차례 의학강좌 커네티컷한인회(회장 박형철) 가 3월부터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커네티컷한인회관(2073 State St., Hamden, CT 06517)에서‘2019년 의학강좌 세미나’ 를 개최한다. 3월 16일 오후 2시에는 예일대 학교 의대 명예교수인 김정환 박사 가‘중풍(Stroke)’ 을 주제로 강의 한다. 4월 13일 오후 2시에는 강내빈 씨가 ‘의료보험(Medical Insurance)’ 에 대해 강의한다. 5월 18일 오후 2시에는 흉부외 과 및 심혈관외과의 찰스 CS 김 박

사가‘한국인의 생명을 뺏는 질병 (Common Killers among Korean)’ 에 대해 강의한다. 6월 15일 오후 2시에 는 예일대학교 의대 조 교수이자 듀크대학교 중환자실 및 폐와 알레 르기 부서장인 패티 리 박사가‘폐노화(Aging Lungs)’ 에 대해 강의한 다. 커네티컷한인회 박 형철 회장은“이번 의 학강좌 세미나에는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강사들이 많은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드 리고자 한다. 바쁘더라도 참석하여 많은 건강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 다” 고 말했다. △문의: 커네티컷한 인회 (203)257-2424

한때 뉴욕은 물론 미국 전역의 뒷골목을 주름잡았던 범죄조직‘감 비노 패밀리’(Gambino crime family)의 두목인 프란체스코 캘리 (53)가 살해됐다고 뉴욕타임스 (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14 일 전했다.

뉴욕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 면 캘리는 전날 밤 뉴욕 스태튼아 일랜드(S.I.)의 자택 앞에서 흉부 등에 모두 6발의 총격을 받고 병원 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한 지 역 매체는 용의자가 탄 차량으로 보이는 푸른색 픽업트럭이 캘리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개막식 당일에도 많은 미국 현 지인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아시아 권 불교문화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 다. 김 원장은“아시아 각 지역의 불 교 문화가 본질에서는 모두 통하기 마련인데, 이를 사경이라는 문화 코드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 다. 김 원장은 고용노동부 지정‘전 통사경 기능전승자’ 로, 여러 전시 회와 저서들을 통해 전통 사경의 계승·발전과 알리기에 매진해왔 다. 미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 에서도 수차례 사경 전시회를 개최 한 바 있다. △문의: 뉴욕한국문화재단 718-757-9949 mobuddhism@gmail.com

치기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는 같은 차량으로 도주했다. 감비노 조직은 미국에서 한때 가장 세력이 컸던 갱단이었던 것으 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변호인단 가운데 한 명인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가 검사 시절 인 1986년 뉴욕지역 5개 범죄조직 수장을 기소하는 등 대대적 소탕에 나서면서 감비노 조직도 타격을 받 았다. 캘리 일가는 결혼을 통해 이탈 리아 시칠리아의 마피아조직‘인제 릴로’ (Inzerillo)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캘리는‘미 국 마피아의 떠오른 별’ 로 묘사되 기도 했다. 캘리는 지난 2008년 불발에 그 친 스태튼아일랜드 나스카 (NASCAR·자동차경주협회) 트 랙 건설 사업과 관련, 금품 갈취 혐 의 등으로 16개월의 형을 받고 복역 한 바 있다.


유명대학 입시부정

2019년 3월 15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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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스포츠용품 진열대. ‘미국판 김주영’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싱어

입시비리 연루 혐의를 받는 미드‘위기의 주부들’ 의 주인공 펠리시티 허프먼

“풋볼선수로 둔갑시켜 명문대 넣어줄게” 악시오스, 실리콘밸리 부자 아빠의 아들 입시 경험담 보도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내 가 당신 아들을 서던캘리포니아대 학에 넣어줄 수 있는데 그러려면 아들을 풋볼선수로 해야 된다고. 당신 아들은 거기 못 들어가는데 ‘옆문’ 으로 넣을 방법이 있다고.” 미국에서 761가족의 명문대 부 정입학을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는 윌리엄 릭 싱어(58)에게서 입시 컨 설팅을 받았다는 한 실리콘밸리 투 자자 A씨가 美매체 악시오스에 털 어놓은 얘기다. A씨의 설명을 토대로 한 악시 오스의 14일 보도를 보면 싱어가 자 녀를 명문대에 보내고 싶은 부모의 욕망을 건드려 입시 비리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익명 보도를 조건으로 내건 이 유명 실리콘밸리 투자자는“자식이

11학년이 되면 모든 부모가 입시 카 운슬러에 대해, 누굴 (입시 카운슬 러로) 쓰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 기 시작한다” 면서 입을 열었다. 그 는“나도 큰 아들을 위해 한 사람을 만나봤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 누군가 싱어를 내게 알려주면서 전 화번호를 줬고 내가 전화를 걸어봤 다” 고 말했다. 이후 싱어는 A씨의 집을 4∼5번 방문했다. 시험 준비를 위한 것이 라며 같이 오는 사람도 있었다. A씨는“애들은 부모 말을 안 들 으려고 하고 만약 다른 사람을 쓸 여유가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 아 니겠느냐” 라며“그는 참 잘했다. 아 이들을 집중하게 했다”고 털어놨 다. 그러나 A씨의 아들이 갈 수 있 는 대학에 대한 논의에 접어들자

싱어는 이상한 얘기를 꺼냈다. A씨 의 아들을 서부 명문 서던캘리포니 아대학에 넣어줄 수 있는데 그러려 면 아들이 풋볼선수가 돼야 한다는 얘기였다. 싱어는“거기 자리가 있을 것이 고 사실 풋볼을 하지는 않아도 된 다” 고 했다. A씨는“싱어가 나중에 또 같은 얘기를 꺼냈고‘옆문’ 이라 는 단어를 쓰면서‘당신 아이는 거 기 들어갈 수 없는데 옆문으로 넣 어줄 방법이 있다’ 고 하더라” 라고 했다. A씨는“싱어가 밀어붙였고 나 는 결국 다른 아이에게 그 기회를 주라고 했다. 돈 문제는 매월 주는 입시 상담료 외에는 논의되지 않았 다” 고 주장했다. A씨는“싱어는 성미가 고약하 고 발끈하는 성격이지만 우리 아이

들을 도와주는 거라 아주 많이 잘 해주게 된다. 사람들이 아마 그래 서‘옆문’얘기가 나올 때 즉시 싱 어를 거부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아내는 싱어를 좋아 하지 않더라. 아내의 스파이더맨 같은 센스는 대단했다. (엄마와 달 리) 아빠는 (알아채는 데) 좀 더 시 간이 걸리더라” 면서“더러운 기분 이지만 잘못된 일은 하지 않았다” 고 했다. 싱어는 대학 운동부 감독들에게 뇌물을 주고 부정입학을 알선하는 등 수법으로 부유층 자녀들에게 명 문대 합격의 길을 열어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미국판 스카이 캐슬’ 로 불린 이 사건으로 여타 재 학생과 학부모가 잇따라 소송을 내 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입시 부정’ 엔 하버드 출신‘대리시험 달인’있었다 리델, 회당 1만달러 받고 SAT·ACT 고득점 보장 ‘미국판 스카이캐슬’ 로 불린 명 문대 입시비리에 하버드대 출신의 ‘시험 달인’ 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NBC뉴스에 따르면 2004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테니스 선수 로도 4년간 활동한 입시 컨설턴트 마크 리델(36)이 입시비리의 총괄 설계자인 윌리엄 릭 싱어(58)의 청 탁으로 시험 1회당 1만 달러씩 받고 SAT·ACT 등 미국 대입시험을 대리 응시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리델 이 모두 몇 차례나 대리 시험을 봤

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약 45만 달 러에 달하는 불법자금을 추징하려 는 점에 비춰 수십 회에 걸쳐 대리 시험을 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 월 휴스턴으로 날아와 한 10대 학생 의 ACT를 대신 봐준 사실이 일단 확인됐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소재 입시 컨설팅업체‘에지 칼리 지&커리어 네트워크’ 를 운영하는 입시 컨설턴트 싱어는 연예인·기 업인 등 부유층 학부모들에게 자녀 들의 대입 시험에서 고득점을 보장 해준다며 뒷돈을 챙겼다.

법원에 제출된 수사 자료를 보 면 싱어는 ACT는 30점대, SAT는 1천400점대를 보장할 수 있다며 학 부모들을 꼬드겼다. ACT 만점은 36점이고, SAT 만점은 1천600점이 다. 학부모들이 대리 시험 대가로 건넨 돈은 일인당 7만5천 달러에 달 했다. ‘입시비리 먹이 사슬’ 에서 가장 윗단에 있는 싱어가 학부모들로부 터 받은 돈을 전문적인‘대리 시험 선수’인 리델에게 나눠준 형태로 범행이 이뤄진 셈이다. 리델은 2006

미국판‘스카이캐슬’ 에 등장하는 대리시 험 달인 마크 리델

년부터 플로리다주 브래덴턴에 있 는 대입준비기관인 IMG아카데미 의 국장급 간부로 일했다. 리델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 에서“내가 저지른 행동 때문에 고 통받은 모든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 고 밝혔다.

입시비리 소송 잇달아 “학교 평판 떨어뜨려 재학생 피해”

‘미국판 스카이캐슬’ 로 불린 명 문대 입시비리 사건으로 뿔이 난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건 관련자와 대학을 상대로 잇달아 소송을 제기 하고 있다. 14일 언론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학생 에리카 올센, 칼레아 우즈는 예일대와 서던캘리포니아대 (USC)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애초 예일대에 지원했다가 낙방 했다는 올센은“예일대 입학이 그 런 비리에 의해 좌우된다는 걸 알 았다면 원서를 내지 않았을 것” 이 라며 애꿎은 입학전형료만 날렸다 고 주장했다. USC에 체육특기생 으로 지원한 적이 있다고 밝힌 우 즈는“부모가 돈을 주고 입학을 살 수 있는 절차가 있다는 걸 미처 알 지 못했다” 며 목청을 높였다. 이들 두 학생은 자신들이 재학 중인 스탠퍼드대도 이번 부정입학 비리에 휩싸이면서 학교 평판이 떨 어져 결과적으로 재학생들이 피해

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한 학부모 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학부모와 입시 컨설턴트, 대학 운동부 감독 등 45명을 상대로 5천억 달러의 손 해배상 소송을 냈다. 오클랜드 지 역 교사 출신인 제니퍼 케이는“입 시비리의 영향으로 내 아들이 평점 4.2의 높은 점수를 얻고도 명문대 입학이 불허됐다” 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대학들은 자체 진상조사를 통해 혐의가 드러 난 운동부 코치 등을 해고한 데 이 어 부정입학 학생에 대해서도 곧 조처를 할 방침이다. USC는 비리에 연루된 지원자 6 명의 입학을 일단 거부하고, 의혹 이 제기된 재학생과 졸업생의 입학 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다. 대리시험이 횡행한 것으로 드러난 SAT·ACT를 관리하는 미국 대학입시위원회(College Board)도 법적 조처를 검토 중이 다.

비상사태 선포안 부결

하원의장에게 찬성표를 던지는 격” 이라며 공화당 내 이탈표를 막 기 위해 집안 단속을 시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 하면 트럼프 행정부 들어 1호 사례 가 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결의안의 상원 통과로 인 해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지지층 결 집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장벽 건설사업이 공화당 내부 구심력 약 화로 브레이크가 걸리는 듯한 모양 새가 돼 재선가도를 앞두고 리더십 에 일정 부분 타격을 입게 될 것으 로 보인다. 장벽 건설은 지난 대선 당시 핵 심 공약인 동시에 2020년 대선 재도 전 과정에서도 트럼프가 전면에 내 세운 이슈이다.

<1면에 이어서>그는“나는 방 금 통과된 민주당 주도의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기를 고대한 다” 며“이 결의안은 국경을 개방시 켜 우리나라의 범죄와 마약, 그리 고 인신매매를 늘어나게 할 것” 이 라고 주장했다. 이어“국경 안보와 절실하게 요구되는 장벽을 지원하 기 위해 표결에 임해준 모든 강한 공화당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 한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결의안 통과 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 고해왔으며 이날 오전에도 트윗 등 을 통해“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지 는 것은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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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최선희“미국과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평양서 기자회견“미국에 양보의사 없다… 김정은, 곧 공식성명 발표”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러 시아 타스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 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우 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 한의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성 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부,‘B737-맥스’국내 공항 이착륙·영공 통과도 금지 14일 항공고시 통해 3개월간 금지…“추후 공지 전까지 유효” 정부가 잇단 추락 사고로 안전 성 논란이 제기된 미국 보잉의 B737-맥스 기종의 국내 공항 이착 륙과 영공 통과를 금지시켰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4일 이 같 은 조치를 ‘노탐’(NOTAM: Notice To Airmen)을 통해 항공 사 등 관계기관에 통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노탐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 당국이 조종사 등 항공 종사자에게 알리는 통지문이다. 이 는 국제적인 항공고정통신망을 통 해 전문 형태로 전파된다. 노탐 유 효기간은 통상 3개월이다. 국토부는 14일 발표한 노탐에서 ‘B737-맥스 8’ 과‘B737-맥스 9’기 종의 국내 공항 이착륙과 한국 영 공 통과를 즉시 금지했다. 이 조치는 다음 공지가 있기 전

이스타항공이 미국 보잉사로부터 인수한 국내 첫 B737-맥스 8 여객기.

까지 유효하다고 했다. 이 노탐의 발효일시는 14일 오 후 2시 10분(한국시간)이며 종료 일 시는 약 3개월 뒤인 6월 15일 오전 8 시 59분으로 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B737-맥스 8’2대를 보유한 이스타항공이 국토부와 협 의해 자발적으로 운항 중단을 결정 했지만, 다른 나라 항공기가 국내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 전국 경찰청·경찰서‘불똥 튈라’ “신뢰회복 위한 종합대책 필요” ‘클럽 버닝썬’ 과 경찰 유착 의 혹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전국 지 방경찰청과 경찰서 역시 행여나 불 똥이 튈까 긴장하고 있다. 전국 모든 경찰서 경찰발전위원 회(경발위) 등 경찰협력단체 회원 절대다수가 개인사업자거나 기업 인이어서 경발위원과 경찰 유착 빌 미를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 적도 나오고 있다. ◇ 경발위원 대부분은 사업가… 80% 넘기도 버닝썬 사태에서 경찰과 유착 의혹이 처음 제기된 것에는 버닝썬 에 투자한 호텔 대표가 강남경찰서 경발위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한몫 했다. 해당 대표가 클럽을 직접 운 영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자신의

이익과 경찰 업무가 동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의심을 할 수밖에 없 는 실정이다. 전국 어느 곳에나 경발위원은 기업가나 사업가 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경발위원 31명 중 건설·서비스·자영업자는 27 명으로 87%에 이른다. 울산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소속 경발위 위원은 모두 169명인 데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는 104명 (61.5%)이고,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경발위원 33명 중 사업자는 22명 (66.6%)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과 일선 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위원의 70% 이상이 개인사업자로 파악됐

공항을 이용하거나 영공을 지날 우 려가 있어 이같은 추가 조치를 했 다” 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이스타항 공을 제외하고 국내 공항을 이용하 거나 한국 영공을 지나는 항로에 ‘B737-맥스’ 를 투입하는 국적사나 외항사는 없다. 하지만, 혹여나 다른 국가 소속 항공사가 앞으로‘B737-맥스’항 공기를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에 투 입하거나 한국 영공을 지나는 노선 에 배치할 가능성도 있어 위험 요 인을 미리 제거하는 차원에서 이같 은 노탐을 발령한 것이다. 보잉의 최신 기종인‘B737 맥 스’ 는 최근 5개월 사이 두 차례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추락 사고 가 발생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꼴” 이라고 지 적했다. ◇ 끊이지 않는 경발위원‘봐주 다. 경남지방경찰청 경발위원 19명 기’의혹 경찰과 경발위원간 유착 의혹이 중 변호사 1명을 제외하고는 건설 ·생산·수산물가공업체 등 회사 나 경발위원‘봐주기’논란은 이번 대표가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 버닝썬 사건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 2월 광주 한 치과의사가 다. 이들 경찰서와 경찰서 경발위 원 중 사업자를 제외하면 법조인, 혈중알코올농도 0.145% 상태로 벤 공무원, 의료인, 교육계 인사가 적 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신호대기 게는 1∼2명에서 많게는 7∼8명 정 중인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아 마티 즈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도 차지하고 있다. A씨는 2012년에도 음주 단속에 경발위는 보통 일 년에 4번 정도 정기적으로 만나고 치안 정책을 건 적발돼 면허정지가 된 사례가 있었 의하거나 의경이나 자율방범대 등 으나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 처 을 격려하는 활동을 한다. 자연스 리했다. 당시 A씨가 2008년부터 해 럽게 경찰 측과 함께 식사 자리 등 당 경찰서 경발위원으로 활동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구속 수사를 을 가지면서 의견을 나눈다. 위원 임기는 기본 2년이지만 연 결정한 경찰 판단이 도마 위에 올 임이 가능하다. 위원 추천도 기존 랐다. 또 광주 한 경찰서는 2016년 서 위원이나 경찰 간부급에서 이뤄지 면서 사업가 등 지역 유지와 경찰 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 직원들이 간 친목 단체라는 시선을 피할 수 협력단체 위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없는 실정이다. 한 경찰관은“김영 서 술자리를 하고 대리운전비 명목 란법(청탁금지법) 이후에는 없어 으로 10만원을 받았다. 이후 이 협 졌지만, 과거에는 식사비를 경발위 력위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돼 원들이 낸 사례가 없다고는 장담할 조사받게 되자 친분이 있는 경찰관 이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 수 없다” 고 15일 말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됐고 감찰받을 예정이던 경찰관이 교수는“경발위 위원 선정 규정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 구체적으로 직업을 명시해놨지만, 다. 울산에선 2017년 11월 황운하 당 일반적으로 사업하는 분이 대부분” 이라며“유착관계가 전혀 없다고 시 울산경찰청장이 경찰 관련 단체 하더라도 있지 않겠느냐는 의혹을 회원들과 골프를 친 후 황 청장 라

FRIDAY, MARCH 15, 2019

“대규모 연합훈련만큼 준비태세 제공할 것” 미 합참의장 청문회 증언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한미연합훈련 조정과 관련,“우리 가 역사적으로 대규모 훈련에서 성 취한 준비태세 수준을 제공할 것이 라고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던퍼드 미 합참의장은 14일 미 상원 군사위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 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우리의 2019년 훈련계획에 대해 상당히 자 신한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대규모 한미연합 지휘소훈 련(CPX)인‘키리졸브’폐지와 기 간이 축소된 형태의 대체훈련인 ‘19-1 동맹’실시 등으로 연합방위 태세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한 것이다. 던퍼드 합참의장은 연합훈련 조 정에 대해“우리는 훈련방법을 각 지휘계층이 숙련해야 할 임무 과제 에 집중하도록 바꿨다”고 설명했 다. 이어“우리는 훈련 수행에 기초 한 준비태세를 증명하는 것에서 훨 씬 더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동했 다” 면서“이는 우리가 검증된 숙련 도 개발방법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 기 위해서 모든 수준의 지휘계층에 필수적인 임무를 확인하는 것”이 라고 부연했다. 던퍼드 합참의장은“그러나 바 뀌지 않은 것은 오늘 밤 싸울 준비 태세와 그 결과물”이라고 자신했 다. 또“대규모 훈련 중 일부가 CPX로 이뤄지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대대 및 중대급 이하에서는

연합군 무기통합에 있어 우리 군의 능력과 훈련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로버트 에이브럼스 주 한미군사령관과 필립 데이비드슨 인도·태평양사령관은 그들의 계 획을 실행하고 있는 지금, 준비태 세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어떠한 우려도 가지고 있지 않다” 고 전했다. 새로운 CPX인‘19-1 동맹’ 은 지난 12일 종료됐다. 던퍼 드 합참의장은 이어“여단급 이상 에서는 일부의 경우에 훈련량이 줄 었다” 며“그러나 지금의 훈련 프로 그램은 훈련의 양대 목적인 억지력 과 숙련도에 이어 후자를 제공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관련 해선“지난해‘한국 준비태세 검 토’ (Korea readiness review) 작 전을 해서 한국 무력충돌(conflict) 의 처음 60일을 실행했다” 며“여기 에는 작전 지원에 필요한 상세한 실행계획도 포함됐고,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다” 라 고 말했다.

운딩 비용을 단체 측이 계산해 구 설에 올라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된 사실이 있다. 황 청장은 골프를 친 후 대신 계 산한 사실을 알고 비용을 현금으로 돌려줬다고 해명한 바 있다. ◇ 경발위원 일제 점검…”신뢰 얻기 위한 종합계획 필요” ‘게이트’ 급으로까지 커진 버닝 썬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경발위 등 협력단체 일제 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전국 지방청에 협력단체를 점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는 혹시나 모를 논란을 방지 하고자 위원 등을 해촉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기존 28명으 로 구성된 경발위원 전체를 이달 초 해촉하고 새로운 위원 선정을 위해 추천 절차에 들어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6개 협력단 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격·결격사 유 심사를 벌여 89명을 해촉했다.

울산지방경찰청도 17명을 해촉 할 방침이다. 전국 경찰청과 경찰서 대부분 유착 의심으로 해촉하는 것은 아니 며 본인이 해촉을 희망하거나 실제 활동을 하지 않아 교체할 필요가 있어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경찰서 면담이 경발위원 검증 절차의 전부인 현재 구조를 바꿔 범죄 경력 등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개인정보보호법 시 행에 따라 위원 후보들의 과거 범 죄경력 조회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경발위원 활동을 구체적으로 공 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 표는“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위 원회를 구성·운영하는 것을 꼭 나 쁘다고 할 수는 없다” 면서도“형식 적이거나 해당 기관 입맛에 맞게 운영되는 위원회가 문제” 라고 지적 했다.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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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5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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