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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7, 2019

<제439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10월 7일(월) 최고 79도 최저 57도

구름많음

10월 8일(화) 최고 68도 최저 55도

10월 9일(수) 최고 62도 최저 52도

10월 7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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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2019 코리안 퍼레이드와 페스티벌이 5일 정오부터 맨해튼 중심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은 행진하는 한국학교 어린이들.

맨해튼서 39회 코리안 퍼레이드…‘독도·동해’올바로 알려 해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 리는 동해-독도 부스가 마련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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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에서는 식전행사로 △ K-POP 공연(TEAM YMIN) △ 어린이 전통 무용 공연(춤누리무용 단)이 열렸고 △오후 1시 열린 개회 식에는 한인사회 주요 인사와 미 주 요 지역 정치인 20여 명 참석하여 “한인 이민자들이 뉴욕과 미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치 하했다. 이 자리에서 찰스 윤 회장은“올 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으로 참가자들이 늘어나 기쁘다” 며 “코리안 퍼레이드를 통해 한인의 위상이 미 주류사회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세들은 물론 전 세계인에 동해-독 박효성 뉴욕총영사는“세계의 도의 올바른 표기를 널리 알렸다. 중심 맨해튼에서 코리안 퍼레이드

“미국에 한국문화·한인들의 생동감 보여줬다” 제39회 2019 코리안 퍼레이드와 트 등에서 제공한 오색 꽃차, 한국 페스티벌이 5일(토) 정오부터 맨해 학교 어린이들, 농악단, 무용단, 태 튼 중심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권도, 마칭밴드, 각 지역한인회, 직 미국에 한국 문화와 한인이민자 능단체, 한국학교, 문화 예술 교육 들의 생동감을 알리는 코리안 퍼레 등 120여 개 한인 단체들의 행렬로 이드는‘세계 한인의 날’ 인 5일 맨 가득 채워졌다. 특히 올해 퍼레이드 해튼 미드타운 38스트리트에서 시 에는 한국에서 백제문화제추진위 작해 6 애브뉴를 따라 남쪽으로 행 가 참석, 뉴욕에서는 좀처럼 보기 진하여 27 스트리트 구간까지 화려 힘든 1500여 년 전의 백제 미마지를 하게 진행됐다. ▶ 화보 A4면 주제로 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소개 1980년 시작, 2019년까지 미동부 해 한인들은 물론 뉴욕 시민들의 큰 추석대잔치와 함께 미동부 한인사 호응을 얻었다. 회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해 온‘코 행진이 이어진 연도에는 손에손 리안 퍼레이드’ 에는 그랜드 마샬로 에 태극기를 든 한인들이“코리아! 을 외쳤고, 미국 시민들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박효성 뉴욕 넘버 원!” 총영사, 등 한인과 존 리우 뉴욕주 때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관광객들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뉴 은 한국 무용단, 태권도 등을 보고 욕주 하원의원, 코리 존슨 뉴욕 시 “와우! 원더플”탄성을 자아냈다. 의장 등 미국 정치인 20여 명이 참 행진과는 별도로 한인타운이 위 여해 한층 높아진 한인사회의 위상 치한 맨해튼 32번가에서는 오전 10 을 증명했다. 시부터 야외장터(페스티벌)가 마련 뉴욕한국취타대를 선두로 태극 돼 푸짐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구경 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행진은 H마 거리가 펼쳐졌다. 행진이 끝나자 오후 12시45분 야 외장터 입구인 32스트리트에서는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주 관한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이날 관객들은 비빔밥으 로 점심을 떼우며“딜리셔스” 를외 쳤다. 야외장터(페스티벌)에서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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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미동부추석대잔치 ‘2019 꿈나무 미술대전’시상식

제37회 미동부추석대잔치 ‘2019 꿈나무 미술대전’시상식이 5일 오후 4시, 뉴저지 리치필드 한아름문화센터에서 120여명의 수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자들과‘예사 모 USA’작가들이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상세한 내용과 수상자 명단 A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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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펼쳐 자랑스럽다. 모국도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오늘 은 한국의 날” 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 한국에서 온 백제문 화제추진위원회의 백제의 사계 갈 라쇼가 열렸는데, 미마지, 사랑가, 깃발춤, KPOP 댄스, 백제의 노래 등이 큰 박수를 받았다. △소고춤 무용 공연(아리랑 유 랑단) △TKC TV가 주관한 노래자 랑도 인기를 모았다. 이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국 전통민요협회 미동부지부 김정희 지부장과 회원들의 민요 공연 △엘 리트 아카데미 댄스팀의 K-POP 공연 등으로 막을 내렸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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