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5 내집장만 / 내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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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시대에서, 관계의 시대로

내집장만

요즘 사람들은 정보의 바다 속에서 부동산을 만납니다. 수

많은 매물, 지도, 시세, 리뷰가 손끝에 펼쳐지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집을 사거나 팔 때 진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사람의 일’입니다. 건물과 토지는 수치로 설명되

지만,거래의시작과끝에는언제나사람과사람의신뢰가있습니다.

많은 고객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때 처음 만난 에이전트가

지금까지 우리 가족의 상담 파트너예요.” 이 말 속에는 단순한

친분이 아니라, 세월 속에서 쌓인 신뢰의 무게가 담겨 있습니다.

집을 처음 구입할 때는 설레지만 두렵습니다. 이자율, 융자,

계약 절차… 낯선 용어와 결정의 연속이죠. 그때 옆에서 조용히

방향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만남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첫 인연’이 됩니다.

그 인연은 시간이 지나며 자산을 지키고, 가족이 커가며 새로

운 집으로 옮길 때, 또한 은퇴 후 삶의 방향을 고민할 때까지 함 께하는 ‘평생 자산 파트너’로 이어집니다.

한순간의

한 번의 계약으로는 ‘거래’가 만들어지지만, 여러 해를 함께 걸어야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가끔 고객이 연락을 주십니다. "이제 아들이 결혼해서 새 집을 찾고 싶대요.” 그 한마디에 지난 수년의 신뢰가 담겨 있습니다. 집을 사고파는 일보다 더 소중한 건, 그 가족의 인생의 한 장 면마다 함께 있었던 기억입니다.

슈나이더팀 내집 장만 부동산은 믿습니 다. 부동산의 핵심은 거래가 아니라 관계입 니다. 좋은 인연이란, 단 한 번의 계약이 아 니라 수년이 지나도 서

로를 기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첫 인연이 평생을 결정합니다. 당신의 부동산 파트너가, 당 신의 인생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금리 인하, 부동산 시장에 훈풍 불까?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연준’)가 10월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역경제 모두가 얽혀 있다. 하지만 이번 금리 인하는 “급등세를 멈추고 안정을

인하하며 금리 목표구간을 3.75%~4.00%로 조정했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 금

리 인하로, 경제 둔화 우려 속에 연준이 한발 물러선 조치로 해석된다. 동시에 연준은 12 월 1일부터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QT)를 중단하겠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인하는 필요에 따른 조정이며, 향후 추가 인하가 보장 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즉,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고

용시장도 완전히 식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신중한 기조를 유지한 셈이다.

그럼 이번 조치가 우리 실생활, 특히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가장 직접적

인 반응은 ‘모기지 금리(mortgage rate)’ 하락이다. 실제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이번 발

표 직후 약 6.3% 수준으로 내려가며 지난 13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로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면, 그에 연동된 모기지 금리도 자연스럽게 하락하기 때문이다.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면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력’이 상승한다. 같은 집을 사더라도 매

달 내야 하는 페이먼트가 줄어들기 때문에, 예산에 맞는 주택의 범위가 넓어진다. 그동안

높은 금리 때문에 관망하던 바이어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크다. 이는 거래

량 증가로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다시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그러나 금리 인하가 곧바로 ‘집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택 재고가 여전

부족한 상황에서는 수요가 늘어나면 오히려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즉, 금리 인하의 효

과는 ‘수요 자극’보다는 ‘심리적 안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결정에서 주목할 점은 연준이 양적긴축(QT)을 멈춘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

에 유동성이 더 풀린다는 의미이며, 장기적으로는 자산시장 - 즉 주식과 부동산 - 에 긍

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에 돈이 다시 돈다’는 시그널로 받아

들이기 때문이다.

결국 부동산 시장은 금리 하나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고용, 공급망, 지

과 정”으로 볼 수 있다. 2024년과 2025년 초까지의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거래가 얼어붙었던

조금씩 녹아내릴 가능성이 높다.

기준금리 vs 모기지금리, 무엇이 다를까?

많은 분들이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곧바로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나요?”라고 묻는 다.둘은 연결되어 있지만, 같은 것은 아니다.

기준금리(Federal Funds Rate) 는 연준이 정하는 단기금리다. 은행들이 서로 하루짜 리 자금을 빌릴 때 적용하는 이율로,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기업 대출 등에 직접적인 영 향을 준다.

모기지 금리(Mortgage Rate) 는 장기채권(특히 10년물 국채) 수익률에 더 직접적으 로 연동된다. 연준의 금리정책이 시장 전반의 ‘금리 기대감’을 바꾸면, 채권금리가 움직이 고, 그 결과 모기지 금리도 따라 움직이는 구조다. 즉,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시장에 서는 “앞으로 돈이 더 싸질 것”이라 예상하고 장기채권을 더 사게 된다. 채권가격이 오르 면 금리는 내려가고, 그 여파로 모기지 금리도 낮아지는 것이다. 다만 시차가 있고, 시장의 기대가 이미 반영돼 있으면 바로 변동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번 금리 인하는 단기적으로 대출 여건을 완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심리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금리 인하 = 집값 상승 or 하락”이라는 단순 공식보다는, 이제부터의 시장은 금리 안정과 공급 회복의 균형 속에서 움직일 것이다.

따뜻한 겨울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에도 서서히 봄기운이 돌아오고 있다. <줄리엣 부동산 703.303.2737>

2025년

9월 기준 메릴랜드 주요 지역의 주택시장

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거래 흐름과 완만한

가격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워드, 몽고메리, 벌티모어 카

운티 모두 거래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거나 유지되는 가운

데, 중간 매매가는 소폭 상승했다. 9월 5,604건이 거래되어

작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0.1%)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매

매가격은 $503,306(+1.8%), 중간가는 $430,000(+1.4%)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 주택 재고는 2.7

개월분으로, 여전히 공급이 제한된 시장 구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워드 카운티 (Howard County)

하워드 카운티는 2025년 9월 총 304건이 거래되어 전년 (257건) 대비 18.3% 증가했습니다.

평균 주택가격은 $680,650(전년 대비 +2.0%), 중간 매 매가격은 $626,925(전년 +2.8%)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 고, 신규 매물은 504건으로 약간 증가했으며, 재고 주택은 1.8개월분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해 셀러가 유리한 시 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벌티모어 카운티 (Baltimore County)

벌티모어 카운티는 2025년 9월 총 673건이 거래되며 전

년 대비 2.3% 감소했습니다.

평균 매매가격은 $436,668(+3.8%), 중간가는 $365,000(+1.4%)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매물은 다소 줄었고, 평균 시장 체류일은 14일로 짧아 거래 속도는 빠르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몽고메리 카운티 (Montgomery County)

몽고메리 카운티 역시 거래량이 752건으로

평균 매매가격은 $731,833으로 전년 대비 1.5% 하락, 중 간가는 $599,900(+2.5%)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재고는 2.4 개월분으로 작년보다 약간 늘었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수 준이며,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 습니다.

이자가 소폭 하락하였지만, 신규 매물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비수기에 접어든 주택 시장인 지금은 바이어에 조금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 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하워드 카운티와 같은 우수한 학군은 여전히 셀러가 우세 하지만, 컨디션에

첫 주택구매자를 위한 희소식, “5.875% 금리

최근 부동산 시장에 오랜만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일부 첫 주택구매자(FirstTime Home Buyer)를 대상으로 한 특별 저금리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시중 금리보다 낮은 5.875%대의 모기지 금리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지난 몇 년간의 급격 한 금리 상승 이후, 주택 구매를 망설이던 바이어들에게 다시 시장 진입의 기회를 열

어주는 움직임이다.

왜 이런 정책이 생겼을까?

미국 정부와 연방주택기관(Fannie Mae, Freddie Mac, HUD)은 지난 2년간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 거래가 급감하자, 시장 회복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 해 첫 주택구매자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여

전히 모기지 금리가 6~7%대를 유지하면서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

부는 금리와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춰 젊은 세대와 첫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을 유도 하려는 것이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

현재

5%대 금리는 단순한

하락이 아니라, 정부나 주정부가 이 자 일부를 보조하거나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 덕분이다.

HomeReady

Home Possible

Down Payment Assistance (DPA)

Temporary Rate

Buydown (2-1 Buydown 등)

Fannie Mae

Freddie Mac

(Virginia Housing, Maryland SmartBuy 등)

이들 프로그램은 정부가 일정 부분의 이자비용을

금리를 낮춰주는 구조다. 예를 들어 버지니아 주택금융공사(Virginia Housing)의 경우,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첫 구매자에게 5.875% 고정금리를 제공하고, 최 대 $10,000의 다운페이·클로징 비용 보조금을 함께 지원한다.

누가 자격이 될까?

프로그램별로 세부 조건은 다르지만, 기본 요건은 비슷하다.

ㆍ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자 (즉, ‘First-Time Buyer’)

ㆍ지역 중간소득(AMI)의 80~100% 이하 소득자

(예: Fairfax County 기준 약 $125,000~$140,000 이하)

ㆍ크레딧 점수 620~660 이상

ㆍFHA 또는 Conventional Loan 사용 가능

또한 대부분의 주(State)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증된 Lender를 통 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 혜택은 얼마나 될까?

동일한 주택을 일반 대출로 구입할

줄리엣의 1분뉴스

■ 모기지 금리 하락이 구매자들의 행동을 이끌어냈습니다. 9월 기존 주택 판

매는 1.5% 증가하며 최근 7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지난달 기존 주택의 평균 판매가격(Median Price) 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한 $415,200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주택 공급개월수(Inventory) 는

4.6개월로, 작년 같은 시기(4.2개월)보다 늘어나며 매물 여유가 확대되었습니다.

■ 구매용 모기지 신청(Purchase Applications)은 주간 기준으로 0.3% 감

소했지만,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20% 증가했습니다. 반면 재융자 신청(Refinance Applications) 은 주간 기준으로 4% 상승,전년 대비로는 무려 81% 급등했 습니다.

■ 정부 셧다운(업무 정지)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되고, 연준(Fed)과 금융시장은 신선한 경제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10월 29일 열린 연준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 인하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 12월 세 번째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전미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 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들은 연말 쇼핑 시즌에 1인당 평균 890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는 2024년의 평균 902달러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로, 소비 심리가 다소 신중해졌음 을 보여줍니다.

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기업들이 라우던 카운티와 프

린스윌리엄카운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오피스 단지를 확

장하면서, 이 지역의 인구 유입과 주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 고 있다. 특히 에쉬번, 브램블턴, 매나사스등은 과거 교외 주 거지역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테크

콘도나 타운홈은 투자용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임대 수익률이 5% 이 상을 유지하는 곳도 많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통 혼잡, 토 지 개발 제한, 전력 수요 문제 등도 함께 논의되고 있어 장기 적인 균형 발전이 중요하다. 한인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에게는 지금이 노던 버지니아 의 미래 성장축을 주목할 시점이다. 테크기업의 확장은 단순 히 일자리 증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

렌트 VS 구매

2025년 후반에는 어떤 선택이 맞을까요?

노던 버지니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활발한 가운데, 많은 한인들이 “지금 집을 사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최근 몇 년간 렌

트비는 꾸준히 상승해, 현재 페어팩스와 라우던 지역의 평균 렌트비가 팬데믹 이전보다 약 30~40%나 올랐다. 특히 2베드룸 기준 아파트의 월 렌트가 $2,400을 넘어서는 경우가 흔하며, 타운홈의 경우 $3,000대 중반까지 오르는 추세다. 반면 모기지 이자율은 여전히 6%대 중반 을 유지하고 있어 주택 구매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렌트 비 상승률과 주택 가치 상승률을 함께 고려할 때, 일정 기간 이상 거주를

구입하면 세금 공제 혜택(모기지 이자 및 재산세 공제)을 받을 수 있고, 매달 내 는 금액의 일부가 본인 자산으로 축적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노던 버지니아 지역은 워싱턴

D.C. 접근성과 우수한 학군, 안정된 직장 인프라로 인해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어, 장기 보유 시 자산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 반면 렌트는 매달 지출만 늘어나는 구조로, 3~5년 이 상 거주한다면 총 납부액이 주택 구입 시의 초기 비용보다 커질 수도 있다.

물론 주택 구입에는 재산세, HOA 비용, 유지보수비 등 추가 부담이 따른다. 따라서 본 인의 예산, 직장 이동 가능성, 자녀의 학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만약 향후 2년 이내에 이사 계획이 있거나 일시적인 거주라면 렌트가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러 나

주택시장,

가을, 노던버지니아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높 은 금리와 한정된 매물로 거래가 크게 줄었지만, 올해 9월에는 매물 증가와 거래

량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시장에 오랜만에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거래량 10% 상승 - 구매자들

노던버지니아 부동산협회(NVAR)에 따르면 2025년 9월 한 달 동안 총 1,351채의 주택이 판

매되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약 9.5%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 거래금액은 12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6% 상승,이는 가격 조정기 속에서도 수요

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동안 높은 금리와 낮은 매물로 움츠러들었던 구매

자들이 이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NVAR CEO 라이언 맥러플린은 “매물이 늘어나자 구매자들이 선택지를 가지게 되었고, 자신 있게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물 40% 급증 - 숨통이 트인

시장

이번 달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매물 수의 급증이었습니다. 노던버지니아 지역의 마켓 매 물 수(Active Listings) 는2,660건으로 작년 9월보다 무려 40.5% 증가했습니다. 또한 주택 공급 개월수(Months of Supply) 는 1.93개월로, 전년 대비 34.7% 상승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 까워졌습니다.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입니다.

9월의 평균 판매가격(Median Sold Price) 은 $715,000으로, 전년 대비 1.4% 하락했습니다. 이는 급락이 아니라 “가격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수요와 공급이 점차 균형을 찾아가 고 있는 신호입니다. 맥러플린 CEO는 “이제 시장은 ‘건강한 속도’를 되찾고 있습니다. 꾸준히 늘어나는 매물과 실질적 수요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장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주택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Days on Market)은 평균 28일로 늘어나며, 구매자들이 더 신중하게 비교·검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Realtor의 시선: 지금은‘균형’이 만들어지는 시기

부동산 시장은 “가격이 오를 때가 아닌, 안정될 때”가 가장 건강한 시기입니다. 지금의 노 던버지니아 시장은 매물 증가 + 가격 완화 + 거래 회복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나타나 며,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넓어졌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가격 전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제는 누가 더 현명하게 움직이느냐가 관건입니다.

정리하자면

■ 거래량은 작년보다 10% 상승, 시장 회복세 뚜렷

■ 매물은 40% 증가, 구매자 선택지 확대

■ 가격은 소폭 하락, 과열시장에서 정상시장으로 전환

■ 평균 28일 체류, 구매자·판매자 모두 전략적 접근 필요

노던버지니아 부동산 시장은 지금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 변 동이 아니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시장으로 가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줄리엣 부동산 703.303.2737>

타이슨스 대규모 복합개발‘Piazza at Tysons’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타이슨스 웨스트 지역의 복합개발 프로젝트 ‘Piazza at Tysons’가 5년 넘는 검토 끝에 큰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10월 22일 열린 카운티 기 획위원회(Planning Commission)에서 위원 전원이 찬성하며, 카운티 감독위원회(Board of Supervisors)에 최종 승인을 권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프링힐 메트로역 인근 루트7(리즈버그 파이크)과 브로드 스트리트

코너에 위치한 기존 주유소와 쇼핑센터 부지를 전면 재개발해 주거, 사무, 상업, 공공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이다.

주요 개발 내용

‘Piazza at Tysons’는 약 1.75에이커(약 7,000㎡) 규모의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세 개

의 고층 빌딩과 소형 건물 ‘큐브(The Cube)’로 구성된다.

■ A동: 30층, 주거 482세대, 오피스 2만6,000평방피트, 리테일 2만평방피트

■ B동: 33층, 주거 295세대, 호텔 310실, 리테일 3만평방피트, 실내 피클볼 코트 3면

■ C동: 33층, 오피스 76만평방피트, 리테일 3만3,000평방피트

■ 공공시설: 4,500평방피트 규모의 예술·문화 공간 또는 공공시설 기부 예정

■ 중간소득층 주택: 64~109세대 포함

해당 부지는 Tysons MK LLC(Capitol Petroleum Group 계열)가 소유하고 있으 며, 개발사 측은 버지니아 교통국(VDOT)과 협의해 가로수 및 조경 계획을 조정 중이다. 보행 중심 설계와 공공 공간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보행자 친화적 디자인이다. 루트7 도로변에는 가로수 2

이동형 화분, 계절별 예술 설치물이 어우러진 ‘아트 워크(Art Walk)’가 조성될 예정 이다. 또한, 전체 부지는 세 가지 층으로 구성된다.

■ 지상층: 리테일, 피클볼 코트, 리본 플라자(Ribbon Plaza) 설치

■ 피아자 레벨: 잔디광장, 분수, 야외 라운지, 어린이 놀이터, 콘서트·마켓·스케이 트장 등 다목적 활용 공간

■ 옥상층: 공공 접근 가능한 테라스와 수영장, 라운지, 보체코트 등

특히 중심부의 ‘The Cube’는 외벽 전체에 LED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나 예술작품을 상 영할 수 있으며, 계절별 팝업 매장(꽃가게, 아이스크림, 핫초코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기대 효과 기획위원회는 이번 프로젝트가 “루트7을 단순한 도로에서 커뮤니티 중심 거리로 바꾸

진행을 기대했다. 최종 승인 여부는 11월 18일 열릴 카운티

바이어가 인스펙션을 했는데, 라돈가스 인스펙션에서 5.6pCi/L 가 나왔다며 고쳐 줄것을 요구합니다.

저도 모르고 살았는데, 제가 고쳐줘야 하나요?

A주 별, 계약 조건별로 다르게 적용 됩니다. 우선 라돈(Radon) 인스펙션 결과가 EPA(미국 환경청) 권고 기준인 4.0 pCi/L을 초과한 수치로,건강상 위험 수준으로 간

주되어 조치가 권장되는 상태입니다.

버지니아에는 라돈 저감(Radon Mitigation)을 의무화하는 주택거래 법규는 없습니다. 즉, 법적으로 셀러가 반드시 수리를 해줄 의무는 없고,인스펙션 결과를 바탕으로 협 상 사항(negotiable item)으로 처리됩니다.EPA 권장 기준(4.0 pCi/L 초과)에 따라 바이어가 수리 또는 크레딧을 요청할 수 있지만, 셀러는 직접 수리 대신 “크레딧 지급”

이나 “가격 조정”으로 대응 가능합니다.

메릴랜드 역시 라돈 수치가 높다고 해서 법적으로 수리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거래 공시(disclosure) 의무는 존재합니다. 즉, 바이어가 라돈 검사를 실행하지 않더 라도 셀러는 라돈검사 결과를 반드시 공개해야 하며, 바이어와 라돈 인스펙션 조건부에 합의 했을 경우, 협의에 따라 셀러가 수리 또는 크레딧 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Q

메릴랜드에서 집을 팔려고 하는데, 화재 경보기에 관련해서 에이전트가 새것으로 교체할것을 요청 합니다. 잘 작동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새것으로 바꿔야 하나요?

A

모든 연기감지기는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해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특히, 배터리 전용(Battery-only) 방식의 알람은 10년 지속형 봉인(sealed) 리튬 배터리 탑재 및 일시정지(hush/silence) 기능이 있는 모델로 교체해야 합니다. 기존 하드와이어(hard-wired) 방식 알람이 있을 경우에는 동일한 형태(hard-wired)로만 교체해야 하며, 하드-와이어 알람을 배터리 전용 알람으로 바꾸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신규 주택 또는 리모델링이 있는 주택의 경우, 각 침실 및 침실 외 복도(common area) 그리고 각 층(지하실 포함)마다 연기감지기를 설치해야 하며, 알람 간 상호연계(interconnect) 기능이 요구됩니다. 지속적으로 주택의 건축 연도에 따라 적용되는 설치 기준이 다소 다르며, 예컨대 1989년

필수입니다. 주택 검사(inspection) 시 연기감지기

프레데릭의 새로운 55+ 시니어 커뮤니티

Cromwell

in Frederick, MD

프레더릭 지역에 새롭게 조성되는 Cromwell 커뮤니티는 Cromwell은 Linganore Town Center 바로 옆에 위치해 도보 거리 내에서 Weis 마켓, 맥도날드, IHOP, Lakehouse

동물병원, Frederick Primary Care 클리닉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지역 도서관과 시니어 센터가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고속도로 I-70 진입이 편리해 하워드/몽고메리 카운티로의 이동이 쉽고,

리, 코스트코 등 생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프레데릭 H-Mart, 뜨레주르 베이커리 등 한인 그로서리 및 식당도 차량으로 10분 이내 위치하고 있습니다.또한 도시세(City Tax)가 부과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적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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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과 워싱턴 D.C.를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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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브룩 커뮤니티

유리 모자이크(Glass Mosaic) 백스플래시는 피하라

작은 유리 조각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조인트(줄눈)가 너무 많

아 기름과 얼룩이 잘 배고 청소 난도가 올라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반짝임이 불균일해 보이기도 합니다.

라임스톤, 멋보다 유지가 힘듭니다

촉감과 색이 고급스러워 보여도 미세기공 때문에 흡착력이 심 합니다. 표면실링은 ‘선택’이 아니라 ‘주기 과제’. 바쁜 가정이라면 구입가보다 ‘관리비’가 더 비쌀 수 있습니다. 관리가 많고 이쁘기는 하지만 곰팡이 문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차갑고 예민한 광택, 메탈·하이글로시 전면

스테인리스·래커 하이글로시는 세련됐지만 생활 스크래치와 지문, 물때가 ‘금방’ 드러납니다. 상업 주방처럼 관리 방법이 없다 면, 조리대 뒤 메인 존은 무광·텍스처 표면으로, 보이는 상단은 메탈 포인트로 나눠주세요.

젤리지의 아이러니:‘수공’의 미학 vs‘청소’의 현실

불균일한 유약과 표면 물결은 유행이지만, 요철·줄눈이 많은

면은 주방에서 피로감을 줍니다. 젤리지 감성을 좋아한다면, 물 튀 김이 적은 측벽에 부분 적용하거나, 광폭 포맷·줄눈 최소화 시공

고려하세요. 주방 사용이 많으신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 다. 고급집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너무 익숙한 서브웨이, 바꾸면 다시 클래식 서브웨이는 실패 없는 기본이지만, 요즘은 많이 흔하기도 합니 다. 같은 서브웨이라도 세로 스택, 헤링본, 러닝본, 큰 규격, 줄눈 동색 매치 등으로 구성하면 ‘클래식의 업데이트’가 됩니다.

자잘한 모자이크 과다 사용은 구식 느낌 + 청소 지옥

작은 타일은 시각적으로 산만하고 줄눈 관리가 어렵습니다. 실용성·시간 비용을 고려 하면 비추천입니다.

강한 대비 줄눈(Contrasting grout)은‘옛날’느낌

타일과 줄눈 톤을 맞춰 면(面)을 매끈하게 보이게 하는 흐름이 강합니다. 대비 줄눈은 트렌드는 조금 지난편입니다. 하지만 잘 사 용하여 설치만 깔끔하게 하면 아직도 인기가 많습니다.

올-화이트 일변도는 시대감 부여

‘깨끗함’은 장점이지만, 때로는 차갑고 평면적으로 보여요. 가벼운 무늬·텍스처·색의 움직임이 있는 소재가 더 현대적으로 평가됩니다.

결론, 주방은 하루에 여러 번 ‘일하는’ 공간입니다. 유행보다 청소, 사진보다 내구성, 첫 인상보다 1년 뒤의 편안함. 결국 좋은 디자인은 ‘덜 후회하는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대형 포 맷·동톤 줄눈·내오염 표면을 기본으로 삼고, 포인트는 적재적소에 이 원칙이 최소 비용으 로 가장 긴 만족을 약속합니다. <승경호 부동산 703.928.5990>

가족과 친구를 초대하는 계절, 집을 사랑으로 채우는 데코 아이디어

집이 가장 따뜻해지는 순간

Thanksgiving(추수감사절)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다. 그날만큼은 가족, 친구, 이웃이 모두 한자

리에 모여 ‘감사’와 ‘함께함’을 나누는 날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일 년 중 가장 정성껏 집을 꾸미고, 가 장 따뜻하게 식탁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에는 집을 “예쁘게 꾸민다”를 넘어,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표현하 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자.

1.

현관부터‘환영’의 기운을 담자

손님이 집에 들어오기 전,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은 현관(Entryway) 이다. 따뜻한 분위기를 주는 리스(Wreath) 나 가을색깔의 도어 매트를 활용해 문을 여는 순간부터 Thanksgiving의 기운이 느껴지게 하자.현관 옆 테이블에 작은 호박, 말린 옥수수, 시나

몬 스틱을 함께 두면 가을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며 손님을 반겨준다. 센스 있는 호스트 라면 여기에 작은 카드로 “Welcome & Grateful for You”라는 문구를 함께 놓는 것도 멋진 포인트다.

2. 향기와 조명으로 공간의 온도를 바꾸자

가을의 향기는 Thanksgiving의 감성을 완성시킨다. 메이플, 바닐라, 시나몬, 앰

우드 계열의 향초를 켜보자. 부드럽고 포근한 향이 집 안 가득 퍼지면, 누구라도

그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조명도 중요하다. 강한 백색 조명 대신 따뜻한 노란빛 (2700K 이하) 조명으로 바꾸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달라진다. 특히 식탁 위에는 캔들라이트나 페어리 조명을

활용하면 빛이 은은하게 반사되어 사진 찍기 좋은 “잡지 속 식탁”이 완성된다.

3.

테이블 세팅‘감사’를 담은 식탁 만들기

Thanksgiving 테이블의 주인공은 단연 식탁이다. 이번에는 너무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내추럴 톤의 린넨

러너, 나뭇잎 장식, 작은 호박 또는 피칸 파이 미니 플레이트를 포인트로 활용해보자. 메인 플레이트 위에는 네

임카드 대신 “Grateful for You, Sarah” 처럼 손님 이름을 적은 작은 종이를 올려두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

사를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된다.

Thanksgiving은 단지 식사 시간이 아니라, 식사 후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까지 포함된다. 따뜻한 색감의 쿠

션, 블랭킷, 러그를 배치하면 누구든 편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또한 벽난로 선반(Mantle) 위 에는 가을 잎, 캔들, 가족 사진을 배치해보자. 가족의 추억이 담긴 공간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대화를 이끌어낸다.

5. 디저트 코너 - 달콤한 마무리

마지막으로, 손님들이 식사 후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디저트 코너(Dessert Station) 를 마련하자. 메이

플 피칸 파이, 펌킨 크렘브륄레, 애플 시나몬 컵케이크 등을 작은 접시에 담아 놓으면 시각적으로도 풍성하다. 테이블 옆에는 “Thankful for Sweet Moments” 라는 문구를 프레임에 담아 두면 감성적 인 마무리가 된다.

Thanksgiving의 진짜 매력은 완벽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그 안의 따뜻한 마음이다. 집을 예쁘게 꾸미는 일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당신을 환영합니 다.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공간으로 표현하는 일이다. 올해

는 내 집을 가장 따뜻한 호텔 로비처럼, 사랑하는 이들을 맞이하는 감사의 공간 으로 만들어보자.

<줄리엣 부동산 703.303.2737>

1. 내부 비우기 및 초기 점검

세척기 내부의 그릇, 바구니, 수저통 등을 모두 꺼냅니다. 바닥에 쌓인 음식물 부스러기나 찌꺼기

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합니다. 필터, 배수 그릴, 스 프레이 암 (살수 암) 구멍 등을 눈으로 살펴보세요.

2. 필터 및 드레인 부품 청소

필터(배수망 등)를 분리해서 흐르는 물로 충분 히 헹구고 부드러운 브러시로 찌꺼기를 제거합니 다. 배수 라인이나 호스가 꺾여 있거나 막힌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식기세척기가 음식물 처리기(Disposer)와

연결되어 있다면, 처리기의 상태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3. 식초(Vinegar) 활용 세척

세척기 내부에 식기 없이 식초 1컵을 내열용기 에 담아 상단 랙에 놓고, 뜨거운 물로 세척 사이클을 작동시킵니다. 식초가 기름때와 냄새 유발 물질을 분해해 줍니다.

4. 베이킹 소다(Baking Soda) 활용

세척 종료 후, 내부 바닥에 베이킹 소다 1컵 정도

를 고르게 뿌립니다. 짧고 뜨거운 세척 사이클을 한 번 더 작동시켜 남은 냄새나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5. 오염 부위 수동 세척

문 패킹(고무 패킹), 문 틈, 내부 벽면 등 구석진 부분을 부드러운 솔이나 천으로 닦아 줍니다. 특히 문 패킹은 곰팡이와 물때가 쌓이기 쉬운 곳이므로 주의 깊게 관리하세요.

6. 건조 및 통풍

세척이 끝난 후 문을 약간 열어 내부를 통풍시켜 남은 물기와 습기를 제거합니다. 내부 건조는 세균 번식과 냄새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예방 팁 & 유지 관리

매주 또는 격주로 필터를 점검하고 청소하세요.

배수관과 연결 부위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꺾임이나

막힘이

Maple Pecan Pie

11월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이 있는 달이죠. 이 시기에 빠질 수 없는 클래식 디저트

가 바로 피칸 파이(Pecan Pie), 그중에서도 메이플 시럽을 더한 버전은 계절감이 완벽하게 맞아요.

버터의 고소함, 피칸의 바삭한 식감, 그리고 메이플 시럽의 달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서

한입만 먹어도 따뜻한 가을 느낌이 가득합니다.

<줄리엣 부동산 703.303.2737>

Maple Pecan Pie

준비 재료

피칸 (Pecan)

메이플 시럽 (Maple Syrup)

브라운 슈가 (Brown Sugar)

버터 달걀

바닐라 익스트랙 파이 크러스트

TIP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을 사 용하면 단맛이 부드럽고, 향이 훨씬 풍부해서“가을의 향기”가 납니다.

요즘은 미니 피칸 타르트(Mini Pecan Tart) 형태로 만들어 디저트 카페나 홈 파티에서 한입 크기로 내놓는 게 인기 예요. 작지만 고급스럽고, 시각적으로 도 완벽한 가을 디저트랍니다.

따뜻한 바닐라 라떼나 시나몬 첨가된 아메리카노와 드시면 피칸 파이의 달 콤함을 부드럽게 중화시켜 줍니다.

나무에서 발견되는 색깔표기, 산에 가시기전에 알아두세요 나무에

색깔 있는 페인트 자국이나 기호들은 단순한 낙서가 아니라, 산림 관리나 토지 경계 표시 등 실질적인 목적을 가진 신호입니다. 흰색 원은 멸종위 기 동물의 서식지를 나타낼 수 있고, 주황색이나 빨간색의 X표시는 가지치기나 벌목 예정 나무를 의미하며, 보라색은 ‘무단침입 금지’ 또는 사유지 경계를 뜻하는 경우가 많

습니다. 이러한 색상과 형태는 지역과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숲 관리, 공공사업, 혹 은 토지 소유권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따라서 산책이나 등산 중 나무에 표시를 보았다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이 지역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 가’를 알려주는 안내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무 줄기에 페인트 밴드가 둘러져 있는 모습 → 벌목

■ 파란색 점이 찍힌 나무 줄기

■ 빨간색 “X” 표시 → 제거 대상 나무일 수 있음

■ 보라색 페인트 표시 → 무단침입 금지 또는 사유지 경계일 수

■ 흰색 원으로 표시된 나무 줄기 → 멸종위기 종이 서식하는 나무일 가능성 있음

1.

3. 히터 미리 점검하기

않으면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미리 서비스를 신청하여 점검하는

4. 제설 장비 점검하기 제설기나 눈을 치우는 삽 등을 미리 준비하고, 필요한 것이

구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구입하려면 동이 나는 경우가 많아 추운 겨울 을 미리 대비합니다.

5.

Beds: 4 Baths: 3 / 0 AbvGrd

Black Friday

2025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쇼핑시즌!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는 올해 11 월 28일(금)이며, 사이버먼데이는 12월 1일(월)

입니다.

다만 주요 유통업체들은 전통적인 ‘금요일 하루’ 개

념을 넘어서 11월 중순부터 말까지 여러 단계에 걸친 할

오른쪽의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사진으로 찍으신후, 703-928-5990로 Text 또는 7925 Jones Branch Dr.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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