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31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미스터리 질병으로 인해 현재까지 406명이
감염되고, 이 중 31명이 사망했다.
베트남 보건부 예방의학국의 황 민덕 국장은 “질병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새롭게 발생하는 변화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보건규약(IHR)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고된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기침, 콧물, 근육통 등이며, 환자의
대다수가 5세 미만의 아동(감염자의 53%, 사망자의 54.8%)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서 증상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번 질병은 킨샤사 수도에서 48시간 거리에 위치한 Kwango주의 판지
지역의 농촌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지역은 최근 몇 달간 식량 부족 사태와
열악한 의료 환경, 낮은 예방접종률 로 인해 감염 확산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우기 시즌으로 의료 접근성이 크게 제한되어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려운 상황이다.
WHO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위험이 높다고 평가하면서도, 국가적
차원에서는 위험이 중간 수준이며, 국제 및 지역 차원에서는 낮은 수준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인근 국가인 앙골라와의 국경 지역에서의 질병 확산
가능성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국들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의 질병 유입 위험을 낮게
평가했으며, 지역에서 출발하는 방문객 수가 적고 직접 항공편이 없어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vtcnews.vn/xuat-hien-dich-benh-bi-an-tai-congo-31-nguoitu-vong-bo-y-te-thong-tin-ar913139.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Chau Hai Dang (등대) 번역

트럼프의 취임식 초청은 지난달, 미국 대선 공식 투표일(11월 5일) 이후
이루어졌으며, 시진핑의 수락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CBS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사관은 현재 논평을 거부한 상태다.
트럼프는 12월 6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과 “매우 좋은 관계”
라고 언급하며, 최근 이번 주에 정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시진핑은 11월 7일 트럼프의 대선 승리 축하 메시지에서 “역사는 중국과
미국이 협력에서 이익을 얻고 대결에서 손해를 본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나라가 “새로운 시대에 적절히 화합할 방법”을 찾아야
양국과 세계에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트럼프는 대중 강경 성향의 인사들을 핵심 직책에 임명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펜타닐 불법 거래를 더 적극적으로 막지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중국 관영 매체들은
중-미 관계의 미묘한 균형
국면을 모색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
ong-trump-da-moi-ong-tap-can-binh-du-le-nhamchuc-185241212074456167.htm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Nguyen Minh Hang (예나)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12월 11일 저녁, 쩐쑤언쯩(Trinh Xuan Truong) 라오까이(Lao Cai) 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이자 성 당위원회 부서기가 바오옌(Bao Yen), 박하 (Bac Ha) 군과 화상회의를 주재하여 오는 12월 15일에 열릴 랑누(Lang Nu), 남똥(Nam Tong), 코방(Kho Vang) 재정착 단지 준공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재까지 바오옌(Bao Yen) 군 푹칸(Phuc Khanh) 사 랑누(Lang Nu)
마을의 모든 주택이 벽 공사와 지붕 덮기, 페인트칠 작업까지 완료된 상태다.
시공업체는 현재 공동체 문화센터와 학교 부지의 부대 시설을 신속히
마무리 중이다.
랑누(Lang Nu) 마을 재건 사업의 총 계획 면적은 18.5헥타르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평지 조성, 40가구를 위한 주택(주택, 부엌, 화장실)
건설, 도로, 전력, 상수도, 배수 시스템, 공동체 문화센터, 학교(초등학교 및
유치원 교실, 행정실)를 포함한다. 총 투자 금액은 약 750억 동으로, 베트남
텔레비전 ‘따임롱비엣’(Tam long Viet) 기금이 지원한다.
남똥(Nam Tong) 마을과 코방(Kho Vang) 마을(박하(Bac Ha) 군) 주거
지역 재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에 따르면, 현재 15채의 주택이 건축을
완료하였고, 문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공업체는 두 주거 지역의 측량을 완료했으며, 12월 12일에 토지 증명서
발급을 위한 출력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똥(Nam Tong) 마을(남룩(Nam Luc) 사) 집중 거주 지역 재건 사업의 총
계획 면적은 8.6헥타르로, 주요 내용은 성도 160호에서 남똥 마을까지 6km
도로 보수, 평지 조성, 15가구를 위한 1층 주택(부엌, 화장실 포함) 건설,
내부 도로, 전력 및 상수도 배수 시스템, 공동체 문화센터, 유치원 건설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250억 동으로, ‘따임롱비엣’(Tam Long Viet) 기금이
지원한다.
코방(Kho Vang) 마을(꼭라우(Coc Lau) 사) 집중 거주 지역 재건 사업의
총 계획 면적은 10헥타르로, 주요 내용은 몽족 및 자오족 전통 건축 양식을
따른 1층 주택 35채 건설, 기술 인프라, 전력 및 상수도 공급, 문화센터 및
장비, 학교와 교육 장비, 생활용품을 포함한다.
총 투자 금액은 약 400억 동으로, 베트남 석유가스 그룹이 지원하였다. https://vtcnews.vn/lao-cai-khanh-thanh-3-khu-tai-dinh-cu-chonguoi-dan-vung-lu-vao-ngay-15-12-ar913130.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Bui Thi Kim Cuong (나비) 번역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장식용 소나무 시장이 종이, 플라스틱 가짜
나무부터 가지 또는 원래의 신선한 소나무까지 다양한 종류로 꽃을 피울
때이다. 그 중 가장 “고급”은 “외국에서” 수입된 신선한 소나무로 부유층 손님들에게 많이 판매 되고 있다.
수입 꽃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럭스 플라워스 의 관리자인 Do Thi Mai 씨는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신선한 소나무는 주로 러시아와 덴마크에서 수입한다고 하였다.
수입 소나무는 각 나무의 크기, 높이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더 비싸다. 올해 Lux Flowers가 판매한 가장 높은 가격대의 수입 소나무는 거의 2억 동으로 하노이의 한 고객에게 판매를 하였다.
이 가격에는 장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마이 씨는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5미터에서 7미터 높이의 소나무의 적절한 수량만 수입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수입되고 판매되는 종류는 높이 35-130cm이며 테이블 장식이나
작은 방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 유형은 개당 160만~600만 동의 가격으로 보편적이다. 마이 씨는 “현재
모든 수입한 상품들은 매진됐다”고 말했다.
특히 마이 씨는 수입산이라면 원산지 증명서가 있을 것이며 고객이 요청
하면 즉시 제시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녀는 “따라서 어디에서 구입하든 고객은 매장에 수입된 각 소나무의 원산지를 증명하도록 요청해서 가짜와 모조품을 구별할수 있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마이 씨는 또한 고객이 국내 소나무와 수입 통관을 구별할 수 있는 가장 알아보기 쉬운 특징에 대해 조언했는데, 그것은 수입 소나무는 뿌리가
없고 줄기만 있다는 것이다.
시장뿐만 아니라 “사이버 시장”에서도 북유럽에서 유래했다고 광고되는
소나무를 나무당 수백만 동에서 수천만 동에 판매한다. 그런데 출처를 밝히기 위해 서류를 요구하였을 때 제시하지 않는곳이 많다. https://vtcnews.vn/thong-tuoi-nhap-khau-o-at-tran-ve-viet-namgia-len-den-ca-tram-trieu-dong-ar912970.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Tran Hoang An (희진)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BBC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뉴저지주(New Jersey) 전역에서 수십
대의 UAV(무인 항공기)가 발견되었으며, 그 중에는 뉴저지주(New Jersey)
내 민감한 군사 시설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하였다.
반 드루(Van Drew) 의원은 같은 날 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UAV들이
대서양에 있는 이란의 “모선”에서 발사된 것이며, 이들을 “격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반 드루(Van Drew) 의원의 발언은 같은 날 사브리나 싱(Sabrina Singh)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에 의해 회견에서 반박되었다.
지난 12월 9일,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Phil Murphy)는 11월 18일 이후
뉴저지주에서 UAV를 목격한 사건이 수십 건 있었으며, 그중에 12월 8일
하루에만 49건이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일부 UAV 비행은 민감한 군사 연구 시설인 피카티니 조병창(Picatinny Arsenal) 근처와 베드민스터(Bedminster) 마을 근처에 있는 트럼프
당선인의 골프장에서 이루어졌다.
머피(Murphy) 주지사는 UAV들이 공공 안전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였다.
현재까지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UAV 사건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고
전하였다.
Lầu Năm Góc nói gì về tin tàu Iran phóng UAV bí ẩn vào Mỹ?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Nguyen Thi Kien (미니) 번역

2024년 12월 12일 오전, 토람 서기장은 베트남 인민군 총정치국의 전통의 날 8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훈장 1급을 수여받은 것을 축하한다. 서기장은 총정치국이 당과 정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베트남 인민군을 정치적으로 강하고 당, 조국, 국민에게 충성하는 군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한다. 당과 정치 업무는 군대의 “영혼과 생명줄”로 간주되며 혁명 군대의 모든 발전 단계와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밝힌다.
총정치국이 군 전체의 정치 업무를 전략적으로 자문하고 조직하는 데 있어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고 높이 평가한다. 서기장은 총정치국이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질과 전투력을 보장하는 군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고 확인한다. 동시에, 세계와 지역의 불확실한 변동 속에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서기장은 앞으로 총정치국이 수행해야 할 주요 임무를 제시한다. 여기에는 당의 노선과 방침을 깊이 파악하고 군사 및 국방 전략을 효과적으로
자문하며, 군대의 혁명적 본질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대의 ‘호치민 사상 군인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포함된다. 그는 정치 간부들의 단결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Phát biểu của Tổng Bí thư tại Lễ kỷ niệm 80 năm Ngày truyền thống Tổng cục Chính trị Quân đội Nhân dân Việt Nam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Duong Minh Thy (민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전국종합=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책임자
수사와 처벌, 탄핵 등 요구에 “광란의 칼춤”, “거대 야당의 거짓 선동”
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퇴진을 거부하자 전국 각지 시민단체와 야권
정치단체,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격앙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12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라며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이날 담화에 대해 “’참담하다’라는 표현으로
부족하다”며 “국회에 총을 들고 갔음에도 ‘소수의 병력만 2시간 넣어놓은
것이 그리 큰 죄냐’, ‘내가 할 수 있는 통치 행위’라고 말한 것은 뻔뻔하다는 표현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극악무도함”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주 토요일에 반드시 탄핵을 통과시키도록, 더 많은 촛불이 전주
중심 시내를 메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함께 뛰고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결성한 충북비상시국회의는 논평을 내고 “
내란이라는 광란의 칼춤을 춘 자는 윤석열 본인”이라며 “탄핵에 드는 시간도
아깝다. 지금 당장 시민의 힘으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윤 대통령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며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며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고 밝혔다.
이날 충남대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재학생 시국선언을 진행한 김서희(
충남대) 씨는 “대통령 담화문은 헌정질서를 유린한 비상계엄 관련 책임과
반성은커녕 여전히 국민들과 싸우겠다는 뜻으로 들린다”며 “여야를 떠나
국민 목소리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실망했다”고 말했다.
충남대·한남대·침신대·목원대 등 대전지역 5개 대학 민주동문회는 “국민
안위를 위해서라도 시급히 광기 어린 윤 대통령을 퇴출해야 한다”며 “
정략적 득실만을 따져 국민 바람인 탄핵을 외면하는 국민의힘은 부역자로
전락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당 강원도당, 인천평화복지연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제주본부 등도
이날 대통령 담화에 “국민을 향한 적반하장식 협박이자 내란 합리화”, “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것”, “헌법재판소에서 판을 뒤집어 보기 위한 극한 선동”이라는 등 날 선 반응을 내놨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을 비롯해 영남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는 이어졌다. 대구참여연대는 “윤 대통령은 내란 부정을 넘어 정당성을 강변했다. 하지만 윤석열이 말한 그 어떤 사유도, 그 모든 사유를 다 합쳐도 결코 비상계엄령을 선포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며 “수사기관은 즉시 윤석열을 체포하고 국회는 하루빨리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남도당도 “대통령 담화가
야권 성향 시민단체와 정당뿐만 아니라 여권 소속 지역단체장도 이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동시에 성토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윤 대통령 담화 직전 자신 페이스북에 “안일한
생각으로 우왕좌왕하는 국민의힘이 한심하다”며 “어떠한 결정을 하든지
단합된 결정이 분열보다 낫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 반응도 싸늘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담화를 지켜보던 20 대 직장인 A씨는 “지난번 (담화 때) 사과는 역시 진심이 아니었구나 싶다”
며 “대통령이 민주주의 제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고개를 저었다.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60대 정모씨는 “초등학생도 저렇게 생각하진
“야당이 예산을 깎았다고 국가 비상사태라며 계엄을
말 밖에 안 나온다”고 말했다.
발휘해서 야당과 대화로도 풀 수 있는 문제에 군인을 동원한 것 아닌가”라며 “검찰 권력으로 안 되니 총과 칼로 탄압하려고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것”
40대 오모 씨 역시 “군인을 동원하기 전에 도대체 무슨 노력을 한 건지 알고 싶다”며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분노도 넘어선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선 옹호 목소리도 있었다. 보수 성향의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과 YC 청년회의 충청은 각각 성명을 내고 “대통령 담화에 담긴 헌법 수호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횟집을 운영하는 한 50대 여성은 “담화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겠나. 정책을 추진하려고 해도 야당이 발목만 잡으니 그 누구라도 울분이 터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 권준우 이상학 이성민 이정훈 이주형 임채두 전지혜 차근호 최수호
허광무 이영섭 장보인 최윤선 최주성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209735105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