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자라이성(Gia Lai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11월 19일 오전까지 하천 홍
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하탄강(Hà Thanh강)**과 **
콘강(Kôn강)**에서 위험 수위에 도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지방정부 안내에 따라 안전 지역으로
긴급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
구 투이푸옥현(Tuy Phước현)**과
구 꿰년시(Quy Nhơn시) 지역 주민
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12시간 동안 하탄강
(Hà Thanh강) 수위는 계속 높은 수
준을 유지하고 있다. 11월 19일 01
시 기준 반칸(Vân Canh) 수위 측정
소는 경보 3 수준보다 0.47m 낮은
45.03m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9
년 역사적 홍수보다 1.07m 낮은 수
준이다. 디유찌(Diêu Trì) 수위 측
정소는 경보 3 수준보다 1.12m 높은
6.62m를 기록했고, 2009년 홍수보
다 0.55m 낮았다.
한편, 바강(Sông Ba강) 수위는 07
시 기준 아이운파(Ayun Pa) 측
정소에서 경보 3보다 1.05m 높
은 157.05m, 안케(An Khê) 측정
소에서는 경보 2보다 0.17m 높은 405.67m를 기록했다.
기상 당국은 향후 24시간 동안 하천
주변 저지대와 농경지, 마을과 도시
지역에서 광범위한 침수가 계속될 것
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지적 홍수
와 도시 내 침수에도 주의할 것을 당
부했다.
https://vtcnews.vn/nuoc-luchay-nhu-thac-xuong-deo-ankhe-gia-lai-cam-phuong-tienqua-lai-ar988177.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여러 병원, 러시아산
펨브로리아(Pembroria)는 러시아 Limited Liability “PK-137”사가
제조한 생물학적 제제로, 키트루다 (Keytruda)와 동일한 성분인 펨브롤 리주맙(pembrolizumab)을 함유하 고 있다. 이 약은 10월 31일부로 베트
남 보건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펨브로리아는 악성 흑색종, 비소세포 폐암, 두경부 편평세포암, 고전적 호
지킨 림프종, 요로상피암 등에 사용 하도록 승인됐다.
또한 러시아산 항암제는 식도암, 고
도 미세위성 불안정성(MSI-H) 또는
DNA 불일치복구 결함(dMMR) 관련
암종, 자궁경부암, 신세포암, 자궁내 막암,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 담도암 등에서도 투여가 가능하다. 약물은 의료기관에
서 정맥투여 방식으로 사용된다.
펨브로리아의 예상 가격은 1병 (100mg/4ml)당 약 1,800만 동이며, 일반적으로 1주기 치료에는 두 병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환자의 1주기
치료비는 200mg(2병) 기준 약 3,600
만 동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위에 언급된 암 종류라 하더라도 모든 환자에게 펨브롤리주
맙 성분의 약물이 일률적으로 처방되
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각 환자
의 병기, 체력 상태, 종양의 돌연변이
유형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치료 효 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베트남에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
우 유방암, 비인두암, 대장암 등에서
치료 성공률이 최대 95%에 이른다.
일부 암종은 초기 단계라면 수술만으
로도 완치가 가능해 추가 치료가 필
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정기 건
강검진과 암 검진을 꾸준히 받을 것
을 권고하고 있다.
https://vtcnews.vn/nhieu-benhvien-len-ke-hoach-su-dungthuoc-tri-ung-thu-pembroriacua-nga-ar988208.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 번역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중국이 일본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또 중지한다는 통보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아
침 정식 외교 경로를 통해 이 같은 의
사를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에 일
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
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일본 여행·
유학 자제 권고, 일본 영화 상영 연기
등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중
국이 추가 제재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일본이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시작하자 곧바
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 했다.
이후 오염수 방류 이전 수입을 금지 했던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등 10개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서 나온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이달 5일 홋카이도 냉동 가리비 6t이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하면서 중국 은 2년여 만에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했으나, 약 보름 만에 다시 수입 중지 를 결정했다.
교도통신은 중국 측이 오염수 모니터 링이 필요해 수입을 중지한다는 주장 을 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해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중국의 주관 부문은 엄격하게 법과 규정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의 대중국 수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지속적으 로 강화해 식품 안전을 보장할 것”이 라며 “만약 어떠한 위험 요소라도 발 견되면 즉시 법에 따라 수입 제한 조 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119086852073?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다낭시 공안국 교통경찰대(CSGT)
는 11월 19일, 위험한 산사태 지역으
로의 진입을 막기 위해 호찌민 도로
의 여러 지점에 경찰관을 배치했다고
밝힌다. 이에 따라, 호찌민 도로의 캄
득(Khâm Đức) 지역 통과 구간 Km 1355 Km ~1373에서는 여러 지점에
서 심각한 산사태가 발생한다. 특히 Km 1359+300 지점에는 승객 약 300
명을 태운 버스 8대와 수백 대의 차량
이 갇혀서 길게 멈춰서는 상황이 벌어 진다.
보고를 받자마자 다낭 교통경찰대는
즉시 최대 병력을 동원하며, 특히 3
번 도로교통경찰팀은 타인미(Thạnh Mỹ)와 벤장(Bến Giằng) 지역에서 원
거리 차량 통제소를 설치하고 우회로
를 안내한다. 운전자들에게 상황을 알
리고 더 안전한 노선으로 분산 통행을
시킨다. 중앙고원(Tây Nguyên)으로 향하던 버스들은 QL1 국도 또는 고속 도로로 회차하여 일정을 계속하도록
요청받는다.
교통 통제를 보장하는 것 외에도 교통 경찰대는 고립된 운전자와 승객들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격려한다. 또한, 사람들과 차량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
동시키는 것을 지원하고, 산사태로 인
해 갇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수와 음식을 제공한다.
다낭시 공안국 교통경찰대는 시민들
에게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 이동을 자제할 것, 특히 돌발 홍
수, 산사태, 지반 침하 위험이 경고된
지역을 통과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아울러, 돌발 홍수, 산사태, 지반 침하
위험이 경고된 도로는 절대로 운전하
지 말고 더 안전한 경로를 찾아야 한
다. 교통경찰 및 구조 인력의 지시와
안내 표시에 엄격히 따를 것을 당부한
다. 다낭 교통경찰대는 모든 시민들이
돌발 홍수, 산사태, 지반 침하 위험에 대해 자발적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을 요청한다.
Đà Nẵng: Hàng trăm người mắc
kẹt trên đường Hồ Chí Minh do sạt lở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로 안 – 번역
이상한 발견
1972년 5월, 프랑스 피에를라트 (Pierrelatte) 공장의 한 물리학자는
우라늄-235(U-235) 비율이 정상 수
치인 0.720%가 아닌 0.717%로 평
소보다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프
랑스 원자력 위원회(CEA)는 불법적
인 U-235 사용을 의심하여 조사에 착
수했다.
몇 주간의 분석 결과, 도난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신 우라늄 광
산이 천연 핵반응로처럼 반응을 겪었
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제원자력기
구(IAEA)는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
는 우라늄 광석이 충분한 임계 질량
을 포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연은 어떻게 핵분열 반응을 만들었
을까?
약 17억 년 전, 오클로(Oklo) 지역은
점토와 우라늄이 섞인 진흙 밭이었 다. 홍수가 우라늄을 녹여 조류가 흡 수하는 곳에 침전시키면서 우라늄이
축적되었다. 조류가 죽었을 때, 그 잔 해가 우라늄을 농축시켜 임계 질량에
도달하게 했다.
지하수는 중성자 속도를 늦추어 반응 을 유지시켰고, 물이 가열되어 증발 하면 반응은 일시적으로 멈추었다가 물이 다시 돌아오면 반응이 재개되는 과정이 수백만 년 동안 반복되었다.
막대한 에너지원 이 천연 핵반응로는 매년 약 15,000 메가와트의 에너지를 생성했다. 루도 비크 페리에르(Ludovic Ferrière)
박사는 오클로가 핵과학을 위한 자연 실험실과 같다고 설명했다.
오클로는 지속 가능한 천연 핵반응로 로 기록된 유일한 사례이다. 현재 이 유적은 여전히 연구 중이며, 수집된 표본들은 빈 자연사 박물관(Vienna Natural History Museum)과 같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Bí ẩn lò phản ứng hạt nhân tự nhiên 2 tỷ năm tuổi ở châu Phi 라이프플라자/반랑대 인턴 기자 응 이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닥락성, 바 강 수위 1993년 역사적 최
11월 19일 아침, 닥락성에서 발생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한 여성이 사
망했으며, 바(Ba)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역사적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
19일 아침, 송꺼우(Sông Cầu) 동 관
계자는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
택이 붕괴되며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 혔다.
오늘 오전 6시경, 송꺼우동 단푸2 구
역 청년단 비서인 V.T.U(33) 씨의 집
뒤편 산에서 토사와 바위가 대량으로
붕괴되어 주택을 덮치면서 U 씨가 숨 졌다.
한편, 바강의 홍수 상황은 매우 위험
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기상 당국은
오늘 저녁부터 밤사이에 푸럼(Phú Lâm) 관측소 수위가 5.21m까지 오
를 수 있으며, 이는 1993년의 역사
적 수위에 근접하고, 경보 3단계를 약 1.5m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예측했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 국가수문기상예
보센터는 닥락성 동부 지역에 재난위
험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매우
드물게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경보로,
대규모 홍수, 급류,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며 국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때 발동된다.
긴급한 상황 속에서, 닥락성 인민위원
회 타 아잉 뚜언(Tạ Anh Tuấn) 위원
장은 각 지방에 최대 병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최
악의 시나리오에도 대비할 것을 지시 했다.
뚜언 위원장은 “모든 대응 방안에서
주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nuoc-song-batai-dak-lak-sap-cham-moc-lichsu-nam-1993-ar988205.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 인 – 번역
11월 18일, 우크라이나 최고 반부패
법원은 전 부총리 ‘올렉시 체르니쇼
프(Oleksiy Chernyshov)’를 대규모
부패 사건 연루 혐의로 임시 구금하
도록 명령하고, 보석금으로 120만 달
러를 책정했다.
현재 체르니쇼프 전 부총리는 이 사
건에 대해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반면, 그의 변호인단은 법원이 제기
한 모든 위법 행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11월 11일, ‘국가반부패국(NABU)’
은 전 부총리 올렉시 체르니쇼프를
국영 원자력 에너지 기업인 에네르고
아톰(Energoatom) 관련 부패 사건
에서 부정 축재한 혐의로 기소했다.
체르니쇼프 전 부총리 외에 7명의 다
른 용의자가 기소되었으며, 볼로디미
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측근인 ‘티무
르 민디치(Timur Mindich)’는 이
부패 사슬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다. NABU가 공개한 녹음 테이프에 따르 면, 부패 가담자들은 체르니쇼프 전 부총리에게 120만 달러와 10만 유로 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언론 프로젝트인 ‘비구스 인포 (Bihus.info)’는 체르니쇼프가 에네 르고아톰 부패 자금을 키이우 근처의 호화 주택 건설 자금으로 사용했다 고 보도했다. 이 주택들은 체르니쇼 프 본인, 민디치, 그리고 지도층을 위 한 것이었다고 비구스 인포는 주장했 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https://vtcnews.vn/toa-an-batgiu-cuu-pho-thu-tuong-trongvu-an-tham-nhung-lon-nhatukraine-ar988160.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씨의 구속 여
부를 가를 법원 심사가 2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 10분 김씨에 대 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낮 12시 50시께 종료했다.민
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14일 김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 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팀은 이날
심사에서 김씨가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며 개발부담금을 낮추기 위해 비용
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서류를 조작했음을 입증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 졌다.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받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대신 맡아
둬 증거를 인멸했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또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전한 것으로 보이는 당선 축하 카 드와 ‘경찰 인사문건’ 등 일부 증거물을 김씨가 없앤 정황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에는 문홍주·박노수·김경호 특검보가 참여했다.
이에 맞서 김씨 측은 사업 서류가 허위가 아니며, 사업 규모를 고려했을 때
개발부담금 액수가 적지 않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우환 화백 그림은 잠시 맡아줬을 뿐 증거인멸을 목적으로 숨긴 게 아니
강조했다고 한다.
없애버렸다”고 인정한 것 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김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저의 관계 때문에 편 견을 갖지 말고 사안을 정확히 판단해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모친 최은순씨와 시행사 ESI&D를 차례로 경영하며 2011∼2016년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에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해 800억원 상당 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허위 서류를 꾸며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최씨에 대해선 김씨와 모자 관계인 점과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 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기로 했다. 최씨는 최근 특검팀에 알츠하이머 진단 서를 제출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와 최씨는 앞서 지난 4일과 11일에 함께 소환돼 각각 12시간가량 조사 받으며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ESI&D가 개발부담금을 면제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는 최 씨의 동업자 김충식씨도 지난달 31일 특가법상 국고손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사업 당시 양평군수였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오는 26일 소환을 통보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9045252004?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