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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an95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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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행동을 개시

하기 전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요구

한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5일(현지시간) 진행된 표결 결과, 찬

성 49표·반대 51표로 결의안이 통과

되지 않았다. 공화당 의원 2명만이 민

주당 측에 동조해 찬성표를 던졌다.

표결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으며, 공화당 중립파 의원 리사 머 카우스키(알래스카), 수전 콜린스(메 인), 토드 영(인디애나)이 막판까지 입장을 저울질했다. 결국 콜린스 의

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결의안은 부결 됐다.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트럼프 대통

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

아, 법적 효력을 갖기 어려웠던 것으

로 평가된다.

이번 표결은 미국 내에서 트럼프 행

정부의 중남미 군사 개입 범위를 둘

러싼 정치적 분열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 상원에서 결의안이 부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문제를

캄보디아, ‘고수익

포함한 미주 지역 군사정책 전반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민주당과 일부 온건파 공화당

의원들은 “의회의 전쟁 감독권을 되

찾아야 한다”며 대통령의 일방적 군

사행동을 견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투표에 앞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과 피트 헥셋 국방장관은 비공개 보

고를 통해 “현재 모든 작전은 마약 차

단 목적이며, 베네수엘라 영토 침공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발의한 민주당 팀 케인(버

지니아) 상원의원은 “행정부가 헌법

이 보장하지 않은 방식으로 대통령의

전쟁 권한을 과도하게 해석하고 있

다”며 “이제 의회가 스스로의 권한을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비판했다.

https://vtcnews.vn/thuong-vienmy-cho-phep-ong-trump-tieptuc-chien-dich-o-venezuelaar985749.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최근 호아르(Hoa Lư) 국제 국경검

문소에서, 호아르 국제 국경수비대는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캄보디아의

온라인 사기 조직에서 탈출한 베트남

인 64명을 인수했다.

많은 사람들은 하루 16~17시간씩 구

타와 강제노동에 시달렸던 끔찍한 날

들을 회상하며 아직도 공포와 트라우

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호찌민시에 사는 T.N.T(21세) 씨는

이번에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조직에

서 구조된 몇 안 되는 여성 중 한 명

이다.그녀는 인터넷에서 일자리를 구

하다가 캄보디아로 팔려가 강제로

온라인 사기 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 했다. “**손님(피해자)**을 유인 하

지 못하면 맞았어요. 매일 전기줄이

나 나무로 때렸고, 빌면 더 세게 맞았

어요.” 두려움 속에서도, 다른 피해자

들과 함께 몰래 탈출 계획을 세웠다.

어느 날 정오 무렵, 회사 차가 나갈

때 문이 열리자 모두 뛰쳐나왔어요.

T.N.T 씨는 붙잡혔지만, 캄보디아 현 지인의 도움으로 풀려나 베트남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그녀는 떨리는 목 소리로 말했다. “그곳은 지옥 같았어 요. 살아서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다 행이에요.”

캄보디아에서 돌아온 베트남인 64명 의 송환은 두 나라 당국의 긴밀한 협 력 덕분에 이루어졌다.귀환자들의 직 접적인 증언은 큰 경고음이 되며,모 두에게 ‘가벼운 일, 높은 급여’ 같은 온라인 채용 광고에 속지 말라는 교 훈을 전하고 있다.이는 인신매매 범 죄의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한 경각 심을 일깨우는 사례가 되었다. https://thanhnien.vn/ loi-ke-rung-ron-cuanguoi-viet-nam-thoat-bayviec-nhe-luong-cao-o-campuchia-185251106225541294.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란 안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뎅기열”백신3상 임상시험

11월 7일, 응우옌 부 쭝(Nguyễn Vũ Trung) 호찌민 파스퇴르 연구소 소

장(부교수)은 보건부가 베트남을 포

함한 동남아 6개국에서 뎅기열 백신

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는 연구

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보 타잉 년(Võ Thanh Nhơn) 의사

에 따르면, 동탑성 및 남부 지역은 수

년간 뎅기열이 유행하는 지역으로, 이번 연구 수행에 협력할 예정이다.

연구는 동탑성, 안장성, 다낭시에서

진행되며, 베트남에서는 총 4,000명 (2세에서 17세 아동)이 참여한다. 참

여자들은 무작위로 백신 접종 그룹

과 위약 투여 그룹으로 나뉜다.

베트남은 동탑성 및 안장성에서

3,600명, 꽝남성에서 400명의 아동

을 모집할 예정이다. 추적 관찰 과정

은 5년(2026년~2030년) 동안 진행되

며, 참여자들은 3~6개월마다 정기적

인 검진을 받고 최종 결과는 5년 후

에 발효된다.

Việt Nam thử nghiệm lâm sàng

giai đoạn 3 vắc xin ngừa sốt xuất

huyết

라이프플라자/반랑대 인턴 기자 응

이 – 번역

13호 태풍 갈매기는 베트남 중부와

서부 고원지대에 상당한 피해를 입힌

다. 다낭의 경우, 호앙사(Hoàng Sa)

와 보응우옌잡(Võ Nguyên Giáp)

도로 등 해안 지역은 거센 파도에 의

해 모래와 쓰레기가 휩쓸려와 어지럽

게 뒤섞여 있다. 태풍이 약해진 11월

7일 아침 직후, 공안, 군대, 청년 연

맹 및 신속 대응팀 등 관계 당국은 환

경 정화 작업을 긴급히 시작하며, 모

래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쓰러진 나

무를 잘라내어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

하고 교통을 재개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닥락(Đắk Lắk) 지역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고 홍수가 갑자

기 불어난다. 에아숩(Ea Súp) 마을

에서는 7가구의 소유인 소 약 23마리

가 홍수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을 때

미처 이동시키지 못해 익사하는 피해

를 입었다. 농작물과 인명 피해는 미

미하지만, 지방 정부는 주민들의 피

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피해를

집계하고 지원 자원을 모은다.

태풍 갈매기가 지나간 후에도 기상

상황은 계속해서 복잡하게 전개되 고 있다. 현재, 태풍에서 약화된 열

대 수렴대는 여전히 여러 지역에 폭 우를 내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탄 호아(Thanh Hóa)에서 북부 꽝찌 (Quảng Trị)에 이르는 지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보통 50~100mm, 일부 지역에서는 200mm를 초과하 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 사태, 산간 지역의 급류,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은 것으로 경고된다. 더불어, 남중국해(베트남 동해) 지역 은 11월 11일경에 북동부 해역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강력 14호 태풍 풍웡(Fung-Wong)에 대비하고 있다. 이 태풍은 매우 강한 위력(등 급 11~14)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하 지만 예측에 따르면 이 태풍은

https://thanhnien.vn/bao-kalmaegi-di-qua-sieu-bao-fungwong-vao-bien-dong-dau-tuantoi-185251107091855847.htm

베트남 유학생, ‘고향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베트남의 고향 사랑과 민족

적 자부심을 담은 한 유학생의 발표

가 한국 대학 강단에서 큰 화제를 모

으고 있다.

최근 SNS에는 한국 가톨릭 대학에

서 유학중인 베트남 유학생 황탄닷 (2003년생) 의 발표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그는 ‘베트남과 도

약의 시대(베트남 và Kỷ nguyên

vươn mình)’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

표에서, 8·월 혁명 및 9·2 국경절 80

주년 기념 열병식 장면과 함께 베트

남의 장엄한 자연 풍경을 담은 영상

을 직접 제작해 상영했다. 발표는 교

수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 었다.

이 발표는 가톨릭대학교가 주최한 국

제학생 대상 한국어 경연대회 ‘한국 어한마당’의 본선 무대 중 하나로,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탄닷의 발표는 창의적인 구성과 영상

편집으로 주목받으며 결선 4팀 중 하 나로 선정됐다.

그는 발표를 위해 한 달간 자료를 수

집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자들의 영

상 일부를 편집·재구성하여 하나

의 스토리로 만들어졌다. 발표 말미

에는 베트남을 주제로 한 곡〈Hello Vietnam〉을 직접 한국어로 번역해

부르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 겼다.

황탄닷은 “한국어로 번역된 버전이

없어 직접 가사를 옮겼다”며 “원곡의

감정과 메시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 베트남은 해방 50주년과

혁명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

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발

표로 대신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그의

발표는 현장 관객은 물론 베트남 온라

인 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1등보다 더 값진 상은 고향 사람들

의 응원과 따뜻한 댓글이었습니다.”

그는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현재 황탄닷은 한국에서 학업에 전념 하고 있으며, 학위를 마친 뒤 고국으 로 돌아가 베트남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https://vtcnews.vn/nam-sinh-viet-gay-sot-o-giang-duong-hanquoc-voi-bai-thuyet-trinh-veque-huong-ar985600.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

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만조” 계속 ‘경보 3단계’ 초 과… 주민들은 무엇을

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치민시 농업환경부 산하 수

조심해야 하나?

11월 7일, 호치민시의 수위가 다시

경보 3단계를 초과했으며, 높은 수위

는 앞으로 5일간 더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그렇다면 시민들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남부 수문기상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사이공강 대부분의 관

측소에서 음력 9월 보름 대조기 기간

중 최고 조위에 도달했으며, 경보 3

단계를 0.17~0.28m 초과하는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수위는 천천히 내려가고 있으

며, 11월 6일 일부 관측소의 실제 최

고 조위는 다음과 같다: Nhà Bè 1,7 m, Phú An 1,68 m, Thủ Dầu Một 1,83 m...

11월 7일 오전 7시 기준, 호치민시

각 관측소의 최고 수위는 Nhà Bè 1.70m, Phú An 1.68m, Thủ Dầu

못 1.83m 등으로 관측됐다.

남부 수문기상센터는 오늘(7일) 오후

사이공강 대부분의 관측소에서 최고

수위가 어제보다 느리게 내려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수위 가 빠르게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7일의 최고 조위는 다음과 같

다:

● Phú An 및 Nhà Bè 관측

소: 1.70~1.74m (경보 3단계 초과

0.10~0.14m)

● Thủ Dầu못 관측소:

1.80~1.85m (경보 3단계 초과

0.20~0.25m)

최고 수위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에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각 관측소의 일일 최고 수위는 11월

11일까지 경보 1단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사이공강 하류 지역의 자연

재해 위험 등급은 2단계”라며, “이는

연중 가장 높은 조위기 중 하나이므 로, 집중호우와 겹칠 경우 저지대 및

강가 지역에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또한 “이로 인해 교통 및 호치민시의

리국(Chi cục Thủy lợi)의 Trần

Nhân Nghĩa 부국장은 “태풍 갈매기 (Kalmaegi)의 직접적인 영향은 없

지만, 그 잔류 기류가 호치민시 지역

에 많은 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1월 6일 아침, 호치민시의 수위는

이미 2019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섰

다.

https://thanhnien.vn/trieucuong-o-tphcm-tiep-tuc-vuotbao-dong-3-nguoi-dan-can-luuy-gi-185251107100852548.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 인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G-Dragon, 전용기 타고 베트남 입국… 하노이 추가 공연 이틀분 ‘전석 매진’

G-Dragon의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 in Hanoi 추가 공연(11월 8일, 9일)이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 진되며, 여전한 K팝 황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11월 6일 밤, ‘K팝의 황제’ G-Dragon은 전용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 에 도착했다. 그는 2일 먼저 입국해 휴식을 취하며 하노이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부터 수많은 팬들이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그를 기다렸고, G-Dragon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차창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인사했

다. 이 장면은 순식간에 SNS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됐다.

11월 7일 오전, 공연 주최 측은 하

노이 이틀 공연의 추가 티켓(VVIP, VIP, Premium 등)도 판매 시작 몇

분 만에 모두 매진되었다고 발표했 다. 두 차례 공연에는 약 10만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또한 현장에서 티셔츠, 응

원봉, 키링 등 공식 굿즈를 판매해 팬

들의 열정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공

연장 주변에는 입장 및 체크인 구역

을 구분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

이 이루어지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는

G-Dragon의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 홍보를 위한 월드투

어로, 2025년 3월 고양(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마카오, 호

주,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미국, 프랑스, 그리고 베트남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https://thanhnien.vn/g-dragondi-chuyen-co-rieng-den-vietnam-185251107110150239.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

인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국회, 전국 6개 경제 구역으로 나누는

계획 제출

11월 7일 오전, 응우옌 반 탕 (Nguyễn Văn Thắng) 재정부 장관

은 총리의 위임을 받아 국회에 개정

국토 계획 법률안과 2021년~2030년

국가 종합 계획 조정에 관한 제안서 를 발표했다.

경제-사회 공간 개발 방향에 관한 제

안서에 따르면, 전국은 기존과 같이 6개 지역으로 구분될 것이며, 각 지 역의 개발 방향 및 지역 간 연계를 보

완하고 조정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 중 북부 산간 및 중부 지역은 2026년~2030년 기간 동안 역내총생 산(GRDP) 성장률을 연평균 9~1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인프라 사

업으로는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

도 건설 완료 및 랑선-하노이 철도 건 설 등이 있다.

1. 홍강 삼각주 지역 (Vùng đồng bằng sông Hồng)

● 성장 목표: 2026년~2030년

기간 동안 GRDP 연평균 성장률 약 11% 달성.

● 주요 사업: 자빈(Gia Bình)

국제공항 건설, 통합 후 각 성·시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등.

발전시킬 것.

5. 메콩강 삼각주 지역 (Vùng Đồng bằng sông Cửu Long)

● 성장 목표: 2026년~2030년

기간 동안 GRDP 연평균 성장률 약

9.0~9.5% 달성.

2. 북중부 지역 (Vùng Bắc Trung bộ)

● 성장 목표: 2026년~2030년

기간 동안 GRDP 연평균 성장률 약

10~10.5% 달성.

● 주요 역할: 후에시를 문화, 관 광, 전문 의료 분야에서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 지역의 크고 독특한 중심 지, 축제 도시 등으로 육성.

3. 남중부 해안 및 서부 고원지대

(Vùng Duyên hải Nam Trung bộ

và Tây nguyên)

● 성장 목표: 2026년~2030년

기간 동안 GRDP 연평균 성장률 약

9.5~10% 달성.

4. 동남부 지역 (Vùng Đông Nam bộ)

● 성장 목표: 2026년~2030년

기간 동안 GRDP 연평균 성장률 약 10% 달성.

● 주요 역할: 호찌민시를 문명화

되고 현대적이며, 역동적이고 창의적

인 도시로 발전시키고, 국제 금융 중

심지로 도약시키며, 동남아시아

https://vtcnews.vn/trinh-quochoi-quy-hoach-ca-nuoc-co-6vung-kinh-te-ar985778.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짜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항공,

태풍 ‘갈매기’ 북상 에 6~7일 중부행 운항편 대거 취소·지연

베트남 제13호 태풍 ‘갈매기’가 본토

를 향해 접근함에 따라 중부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 취소 및 조정

이 잇따르고 있다.

베트남항공(종목코드 HVN)

은 “6일 운항 예정이던

VN1390·VN1391·VN1394·VN1395

등 4편과 7일 VN1392, VN1393 2

편 등 호치민 떤선녓공항(Tan Son Nhat)과 지아라이성(Gia Lai) 푸깟

공항(Phu Cat)을 오가는 6편의 운항

을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하노이 노이바이공항과 푸깟공

항을 오가는 VN1622 및 VN1623편

은 12시 이전으로 운항 일정이 앞당

겨졌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6일 노이바이공 항과 뚜이화공항(Tuy Hoa)을 오가

는 VN1650 및 VN1651편을 취소하

고, 7일 노이바이공항 및 떤선녓공

항, 뚜이화공항 노선 4편을 12시 이 후로 운항 일정을 미뤘다.

이와 함께 △6일 떤선녓-쭈 라이(Chu Lai) 운항 예정인 VN1464·VN1465·VN1468·VN1469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갈매기는 5일 20시 기 준 쯔엉사(Truong Sa) 특별구역 약 220km, 지아라이성 뀌년(Quy Nhon) 해상 약 760km 지점에서 최 대 풍속 166km/h, 14급(순간 풍속 17급)의 세력으로 시속 30km으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태풍의 눈은 6일 19시 뀌년 해상 약 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7일 오전 꽝응아이 (Quang Ngai)-지아라이-닥락 지역 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항공, 태풍 ‘갈매기’ 북상에 6~7일 중부행 운항편 대거 취소·지 연 < 사회·문화 < 기사본문 - 인사이 드비나

등 4편과 떤선녓-쁠레이꾸(Pleiku)

VN1422·VN1423 2편은 12시 이

전 △7일 노이바이-쭈라이 운항 노

선인 VN1640·VN1641 등 2편은

10시 이후로 출발 시간이 각각 조

정된다. 7일 노이바이-쁠레이꾸

VN1614·VN1615편은 13시 이후로

출발 시간이 미뤄졌다.

6일 떤선녓-다낭 및 부온마투옷

(Buon Ma Thuot)을 오가는 항공편

4편은 11시 이후로 지연되며, 7일 노

이바이-부온마투옷 항공편 2편은 13

시 이후로 출발 시간이 조정된다.

또한 6일 노이바이-떤선녓-푸바이

(Phu Bai, 후에) 공항을 오가는 4편

은 12시 이후로, 7일 떤선녓-푸바이

항공편 2편은 13시 이후로 지연된다.

언급된 항공편 외 베트남항공은 6~7

일 양일간 50여 편의 운항 일정이 조

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항공 자회사인 바스코항공 (VASCO)은 6일 떤선녓공항과 럼동

성(Lam Dong) 리엔크엉공항을 운 항할 예정이던 0V8024 및 0V8025

등 2편을 취소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中 국경철도’ 5개 역사 내달

베트남이 중국 국경철도와 이어지는

라오까이(Lao Cai)-하노이-하이퐁

철도 역사 건설 사업을 내달 중 착공

할 예정이다.

베트남 건설부는 최근 하이퐁 인민위

원회에 보낸 사업계획서를 통해 라오

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착공 일정을 공개했다.

본 사업은 노선에 위치한 각 역사와

역사 광장 연결 인프라를 건설하는 2 조3000억 동(약 8740만 달러) 규모 1단계 사업과 철도 시설을 건설하는 155조5000억 동(약 59억890만 달

러) 규모 2단계 사업으로 구성돼 있 다.

투자자인 철도사업관리위원회(이하

철도위)는 △라오까이역 △푸토역 (Phu Tho) △박홍역(Bac Hong) △

르엉떠이역(Luong Tai) △하이즈엉

남역(Hai Duong Nam) 등 1단계 구

간 사업에 속한 5개 역사를 12월 19 일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건설부는 현장조사 및 타당성조

사 보고서 작성, 기본 설계 후 본 설

계 준비 등을 철도위에 지시한 상태

이번 사업은 2개 주요 건설 프로젝

트 외 부지 정리 사업 7개와 전력 인

프라 이전 사업 1개 등 총 1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부지 정리에

서는 6개 성·시 3162헥타르 규모 토

지가 수용될 예정으로, 7500여 가구

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

지 정리 비용은 약 36조 동(약 13억

6800만 달러)으로 추산된다.

총길이 417km 철도 건설을 골자

로 한 2단계 사업은 내년 말 착공해

2030년 중 완공될 예정이다.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는 완 공 시 연간 여객 1400만 명, 화물 약 2100만 톤을 수송해 라오까이성부터 하노이, 하이퐁 경제 회랑의 통행 수 요 충족과 함께 베트남과 중국 간 상 품 수출입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 대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中국경철도’ 5개 역사 내달 중 착공…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 정치 < 기사본문 - 인사이드비나

이며, 경로상에 위치한 각 지방자치

단체와 협의를 통해 부지 정리를 진

행 중에 있다.

건설부에 따르면 노선 방향과 역사

위치에 관해 철도위와 원칙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타당성조사 보

고서 작성이 완료된 상태다. 이후 건

설부는 최종 보고서 승인을 위한 투

자자 및 컨설턴트와 회의를 가졌다.

철도위는 총리 지시에 따라 12월 5개

역사 착공을 위해 오는 10일 이전 각

지방자치단체에 부지 정리를 위한

토지를 인계할 계획이다.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는 라

오까이성 중국 국경부터 하노이

를 통과해 하이퐁 락후옌항(Lach Huyen port)에서 종착하는 419km

길이 노선으로, 경로상 역사는 모두

18곳이 들어선다. 구간별 설계 속도

는 라오까이역부터 락후옌항역 구간

이 시속 160km, 이 외 라오까이 지

선 시속 80km, 하노이 및 동부 순환

철도 구간은 시속 120km이다. 예상

총사업비는 203조2000억 동(약 77

억2150만 달러)이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북, 탄도미사일 발사…美제재에 ‘상응

조치’ 예고 하루만 도발(종합2보)

북한이 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을 발사했다. 미국의 잇단 제재에 대

한 반발 성격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늘 낮 12시

35분경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

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

다”면서 “미사일은 약 700km 비행했

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계열로

추정되며, 함북 길주군 앞바다에 있

는 알섬 방향으로 발사된 것으로 알

려졌다. 알섬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때 표적으로 쓰는

무인도다.

일반적인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일 수도 있고, 풀업 기동(하강 후 상

승)이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 KN-23

발사체에 극초음속 활공체(HGV) 형

상의 탄두를 장착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일 가능성도 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

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

해 감시해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

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

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

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

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올해 6번째

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로는 두 번

째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107083453504?section=nk/news/all&site=topnews02

노동자 부당 대우 없이

존중받도록 적극 노력”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한국에서 일

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

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

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 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어덩 척트

게렐 몽골 민주당 대표를 만나 “많은

몽골인이 한국에서 일하며 경제 발전

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이 최근 추석 연휴를 앞두

고 한국에서 산업재해로 두 팔을 잃

은 몽골인을 만난 사실을 거론한 뒤

“가족분들이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척트게렐 대표는 “의장께서 몽골 노

동자 집에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들

어준 점에 대해 몽골 국민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에 체류

중인 몽골 국민과 관련해 앞으로 긴

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107135000001

‘토지거래허가구역

대구 군위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대구시에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6일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 공항 건설 지연 등으로 군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토지거래허가구

역 해제를 요구했다.

김 군수는 또 통합신공항 예정지역 토지 보상 문제를 우선 해결해줄 것과 동 군위IC∼효령 도로 확장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하기 위해)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 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 역 외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0714910005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국고채

금리, 연일 연중 최고치 경신…

3년물 6bp↑

국고채 금리가 크레디트 시장 악재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7

일 일제히 상승했다.

채권의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

여,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뜻한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

는 1년물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연일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 다 6.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89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226%로 2.3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0bp, 5.1bp 상승해 연 3.043%, 연 2.80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213%로 2.3bp 올 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8bp, 1.9bp 상승해 연 3.139%, 연 2.966%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국고채 금리가 계속 상

승하는 배경에는 기본적으로 부동

산 시장 과열과 예상보다 견조한 경 기 상황 등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

리 추가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 이 깔려있다.

여기에 최근 한국전력공사 채권 입

찰 부진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찰

등으로 국내 크레디트 시장의 투자

심리까지 위축되며 금리를 더욱 밀

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달 들어 거센 순매도세를 나

타냈던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

1천383계약, 10년 국채선물 715계

약을 순매수했다.

국고채 금리, 연일 연중 최고치 경

신…3년물 6bp↑(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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