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Page 1


SUN Group, “사이공 강” 따라 “강변도

선 그룹(Sun Group)은 최근 호치민

시 인민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도시

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들에 대한

투자 및 건설 연구를 제안했다.

공문에 따르면, 선 그룹은 최근 전문

컨설팅 기관들과 협력하여 현장 조사

를 진행하고, 도시의 주요 인프라 프

로젝트들에 대한 기본 방안을 수립해 왔다. 이는 도시 정부와 함께 지속 가

능한 발전을 위한 현대적이고 통합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동반 의

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로 평 가된다.

사이공강을 따라 조성될 예정인 강변

도로는 2021~2030년 호치민시 도시

계획(2050년까지의 비전 포함)에 따

라 교통 인프라 목록에 포함되어 있

으며, 이는 이미 베트남 총리의 승인

을 받은 상태이다.

선그룹은 호치민시에 사회기반시설

및 기술 인프라에 대한 공공-민간 파

트너십(PPP) 방식, 즉 BT(건설-양도)

계약 형태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연구·투자할 수 있도록 검토 및 지원

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선 그룹은 총 연장 약 40km, 8~10차선 규모의 사이공강변

도로 건설을 제안했다. 동시에, 구 꾸

찌(Củ Chi) 지역을 포함해 사이공강

을 따라 운행하는 메트로 또는 트램 (Tramway) 노선에 대한 투자도 함

께 제시했다. 앞서 선그룹은 꾸찌부 터 구 까인져(Cần Giờ)까지 총연장 78km에 달하는

도로 프로젝트를 제안한 바 있다.

이 두 프로젝트 모두 BT 계약 방식

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대가로는 ( 구) 꾸찌 지역의 “사이공강 인근 약

4,100헥타르” 규모의 토지 개발 권한

및 투자 권한이 포함된다. 선 그룹은

이에 더해, 호치민시가 추가적인 잠

재 부지를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으

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조사 및

투자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선그룹은 라치엑(Rạch

Chiếc) 국가 스포츠 콤플렉스(187헥

타르) 및 국가 역사문화공원(395헥타

르)등 두 개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서도 BT 방식으로 투자할 계획을 제

안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대가

는 쯔엉토(Trường Thọ) 도시지역

내 147헥타르 규모의 토지 및 개발

권한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선 그룹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정식 투

자자로 선정될 경우, 도시의 모습을

바꾸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

며, 호치민시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

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thanhnien.vn/sungroup-de-xuat-lam-duongven-song-va-metro-doc-songsai-gon-185250703093722667. htm#img-lightbox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인도네시아, 발리행

AFP 통신은 7월 3일 보도에서, 인도

네시아 발리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

몰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여객선에

는 6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23명이 구조되

었으며 구조팀은 7월 2일 자정 직전, 자바섬에서 발리섬으로 향하던 중 침

몰한 여객선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 중이다.

라마 삼타마 푸트라 동자바주 바뉴

왕이(Banyuwangi) 경찰서장은 “23

명이 구조됐고, 4명이 숨졌다”고 밝

혔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

토(Prabowo Subianto) 는 현재 사

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이며, 긴급

대응 조치를 즉시 시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대통령실장 테디 인드라 위

자야(Teddy Indra Wijaya) 는 7월

3일 오전 발표한 성명에서, 선박 침

몰 원인은 ‘악천후’라고 설명했다.

자바섬 수라바야에 위치한 구조당국

은 앞서, 61명이 실종되고 4명이 구

조되었다고 밝혔으나, 침몰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이 구조당국에 따르

면, 해당 여객선은 출항 후 약 25분

만에 침몰했으며, 승객 53명과 승무 원 12명, 총 65명이 탑승한 것으로 기 록돼 있다.

수라바야에서 대형 구조선 1척과 여 러 구명보트, 구조대원들이 파견되어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구조된 생존자들 중 4명은 여객선의 구명보트를 통해 생존, 7월 3일 오전 발견되었다. 침몰 당시, 여객선에는 총 22대의 차량이 실려 있었으며, 그 중 14대는 대형 트럭이었다.

구조 당국은 현재, 탑승자 명단에 기 재된 인원보다 실제 승선 인원이 더 많았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 혔다.

자바섬과 발리섬을 잇는 이 항로는 약 1시간 소요되며, 많은 사람들이 차량과 함께 페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 당시 외국인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https://thanhnien.vn/chimpha-ra-dao-bali-o-indonesia-nhieu-nguoi-chet-va-mattich-185250703102854724.htm 라이프플라자/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7명 실종

캘리포니아 소방국(Cal Fire) 에 따

르면, 현지 시각 오후 6시경 캘리포

니아주 에스파르토(Esparto) 지역의

한 불꽃놀이 창고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대형 화재로 번졌고, 인근 지

역으로 폭죽이 퍼지면서 연쇄적인 폭

죽이 하늘로 솟구쳤다.

높은 연기 기둥과 함께 폭죽이 연속

적으로 터지자, 지역 주민들은 공포

에 휩싸여 반경 1마일 이내 지역에서

긴급 대피했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창고는 합법적

인 허가를 받은 폭죽 운영 업체가 관

리 중이었으며, 운영 허가도 보유하 고 있었다. 그러나 폭발의 정확한 원

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 7명이 실

종 상태이며, 2명이 부상을 입고 병

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상태는 안정적

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의 안전 점검을 위해 항공 기, 드론, 폭발물 처리 전문가가 투입

되었으며, 화재는 인근 농장과 주택

가를 위협하며 약 32헥타르(약 80에

이커)

범위로 확산되었다.

KCRA 뉴스팀은 사건 당시 현장 취

재 중 폭죽과 파편이 사방으로 튀자

긴급히 대피해야 했다고 밝혔다. 파

편은 여러 곳에 소규모 화재를 일으

켰고, 소방당국은 신속히 진화에 나

서 더 큰 피해는 막았다고 전했다.

현지 당국은 인근 지역에 필수 대피

명령을 발령했으며, 주민의 안전 확

보를 최우선 과제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CBS 새크라멘토(CBS Sacramento) 는 사고 당시 창고에서 일

하고 있던 친척과 연락이 끊긴 주민

들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법 집행 관

계자들은 아직 현장이 위험해 접근

이 제한되어 있으며, 부상자나 사망

자 명단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

일) 을 불과 며칠 앞두고 발생한 수년

만의 최악의 폭죽 창고 폭발 사고로

평가되고 있다.

일부 지역은 폭죽 공급 차질과 안전

우려로 인해 불꽃놀이 행사를 축소하

거나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국은 여전히 실종자 수색과 함께

안전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소방대는 화재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 작업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ttps://vtcnews.vn/kho-phaohoa-phat-no-du-doi-o-my-7nguoi-mat-tich-ar952432.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7월 2일, 페루 정부는 디나 발루아르 테(Dina Baluarte) 대통령이 자신의

기자 민찌 - 번역 판했다. 발루아르테 대통령은 2022년 12월 취임 이후,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는 시위와 정치 불안에 직면해 있다. 재 임 기간 동안 다수의 스캔들과 수사, 논란, 그리고 갱단 범죄 증가 등이 이 어지고 있다. 현재 그녀는 수십 건의 수사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고급 보석류와 시 계를 선물받고도 이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발루아르테 대통령은 코 성형 수술을 받고도 이를 국민이나 의회에 알리 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부 국회의원들 로부터 헌법 위반이라는 비판과 탄핵 요구까지 받고 있다. 페루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리 마의 한 병원에서 코 성형 수술을 받 았으나, 그 기간 동안 권한 이양도

급여를 두 배로 인상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

통령은 월 1만 달러(약 1,370만 원)

의 급여를 받게 되며, 이는 종전 급여

의 두 배에 해당한다.

라울 페레스 레예스(Raul Perez-Reyes) 경제장관은 이 같은 인

상은 라틴아메리카 12개국 정상들

의 급여 수준과 비교한 결과라며, 인

상 전에는 발루아르테 대통령의 급여

가 12개국 중 11위로, 볼리비아 대통

령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고 설명

했다.

그러나 이 같은 급여 인상 발표는 국

내 여론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

다. 5월 여론조사에서 발루아르테 대

통령의 지지율은 고작 2%에 불과했 다.

페루 경제학자 호르헤 곤잘레스 이스

키에르도(Jorge Gonzalez Izquierdo) 는 한 방송에서 “이 소식을 발표

하기엔 최악의 시기다. 지지율이 0%

에 가까운 상황에서 급여를 올린다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전 경제부 장관 루이스 미겔 카스티

야(Luis Miguel Castilla) 도 “이러 한 결정은 국민들로 하여금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더욱 키울 뿐”이라고 비

https://vtcnews.vn/tong-thongperu-tang-luong-gap-doi-chominh-ar952464.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잇단 순찰활동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군·경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와 남중국해에서 순찰 활동을 했

다고 잇달아 발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3일 공

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공 병

력을 조직해 중국 황옌다오(黃岩島·

스카버러 암초) 영해·영공 및 주변 지

역에서 전투준비·경계순찰을 실시했

다”고 밝혔다.

남부전구는 이어 “6월 이후 황옌다오

영해 주변의 순찰·경계를 강화했다”

면서 “국가 주권과 안전을 확고히 수 호하며 남해(남중국해) 지역의 평화

와 안정을 더욱 결연히 유지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중국 해경도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1306함정 편대가 댜오

위다오 영해에서 순찰을 실시했다”

라면서 “이는 중국 해경이 법에 따라

실시한 권익 수호 순찰 활동”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약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필리핀을 비롯

해 베트남·대만·말레이시아·브루나

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마찰을 빚 고 있다.

또 중국은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

카쿠 열도 주변 순찰 소식을 수시로 공개하며 자국 영토 주장을 뒷받침하 기 위한 명분을 쌓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03149600009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자국에 거주하는 아프

가니스탄 출신 난민을 돌려보내기

위해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 탈레반

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

은 3일(현지시간) 시사매체 포쿠스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 측과 대

화하려면 여전히 제3자가 필요하다.

이게 영구적 해결책이 돼서는 안 된

다”며 “난민 송환을 위해 아프가니

스탄과 직접 협정을 맺는 방안을 구

상 중”이라고 말했다.

탈레반은 2021년 미군 철수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했다. 그

러나 서방 국가들은 대부분 탈레반

을 테러단체로 보고 아프가니스탄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

독일은 탈레반 재집권 이후 처음으

로 지난해 8월 아프가니스탄 출신

범죄자 28명을 모국으로 돌려보냈

다. 당시 양국 대화는 카타르가 중재 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12월 시리아 내 전 종식 이후 반군 세력이 세운 과도 정부와도 범죄자 송환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독일에 거 주하는 시리아 국적자는 97만5천명, 아프가니스탄인은 44만2천명이다. 독일은 시리아·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의 경우 망명 자격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본국 치안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체류허가를 내준다. 그러나 시리아·아프가니스탄 난민의 흉악범 죄가 잇따르고 반이민 정서가 커지 자 난민 줄이기에 골몰하고 있다. 도 브린트 장관은 최근 2년간 망명 신 청이 60만 건이었다며 한해 유입되 는 난민을 20만명 이하로 줄여야 한 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0314750008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가장

호치민시 중심의 새로운 동(Phường) 벤탄동에 위치한 “PHO 2000” dms

벤탄시장과 부이비엔 거리, 메트로 역이 함께 어우러진 위치하여 미식의 중

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벤탄동 - 호치민시의 ‘미식 중심지’

최근 행정구역 개편으로 탄생한 벤탄동은 기존의 벤탄, 팜블라우, 일부 카우 옹라인, 응우옌타이빈(1군) 지역이 통합되어 신설되었다.

이곳에는 호치민시에서 가장 비싼 국수집으로 불리는 ‘분 틴트 느엉’국수집

이 있다. 응우옌 쭉쭉 거리에 위치한 이 국수 가게는 보티투반(54세) 씨 부부

가 30년 가까이 운영해오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과 해외 베트 남 교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투반 씨는 “벤째” 출신으로, 25년 전 남편과 함께 호치민에 올라와 정착하며 국수집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특제 양 념으로 만들어진 육수 덕분에 입소문이 퍼지며 점차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 한 그릇 가격은 70,000동(약 4,000원) 으로 일반 국수집 보다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다.

이곳의 특징은 **절임 채소(꾸끼우)**와 특별한 레시피의 단맛과 신맛이 어

우러진 소스다. 바삭한 짜조, 풍성한 고기, 신선한 야채, 숙주, 절임 채소, 땅

콩, 파기름 등이 곁들여 저 조화로운 맛을 낸다. 많은 손님들이 “완벽한 조

합” 이라고 극찬을 한다.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찾은 집, ‘퍼 2000’

레탄또 거리에 위치한 유명한 쌀국수 가게 ‘퍼 2000(Phở 2000)’ 의 벽에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일본 전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 등 저명 인사들

의 방문 사진이 걸려 있다.

이 가게는 후인쭝떤(알랭떤) 씨 가족이 운영한다. 그는 2000년 11월, 당시 클린턴 대통령이 호치민을 방문했을 때 퍼 2000 (당시 판쭈찐 거리 1-3번지 위치) 을 깜짝 방문해 쌀국수를 맛보고 크게 칭찬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한 미국인 친구의 소개로 이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미국 영사

관에 일하는 친구가 쌀국수를 좋아해 자주 오곤 했는데, 어느 날 위생 점검 을 미리 하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흔쾌히 허락했습니 다.”

당시 그는 미국에 새 식당을 개업하고 아들의 진학 준비로 출국 중이었지만, 가게는 장모님과 직원들이 잘 운영하고 있어 문제없이 대통령 방문을 맞을 수 있었다.

그 방문 이후, 원래도 유명했던 퍼 2000은 더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99 년에 개업한 이 가게가 ‘퍼 2000’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새 천년의 시작에 특별한 의미를 담기 위해서였다.

벤탄 시장과 미식 거리

퍼 2000 바로 옆에는 벤탄 시장이 있다. 이곳은 호치민의 대표 전통 시장으 로, 다양한 전통 베트남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코너가 조성되어 있어 국

내외 방문객들로 항상 붐빈다. 그 외에도 50년 가까이 전통을 이어온 ‘분리 우’ 노점 등 다양한 맛집들이 벤탄동에 모여 있다. https://thanhnien.vn/phuong-ben-thanh-co-bun-via-hemac-nhat-tphcm-pho-2000-tong-thong-my-ghe-thuongthuc-185250630090433557.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철도사업, 2025년 80억

2025년에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노선을 착공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

이 부총리 쩐홍하(Trần Hồng Hà)의 회의 결론 통보문에서 언급되었다. 부

총리는 이 철도 사업이 국가적으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국방 및 안보를 보장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부총리는 각 부처, 기관 및 지방 당국이 투자 준비 절차, 부지 수용 및 이 주 작업을 집중적으로 완수하고, 주요 항목(기차역, 이주 단지 등)을 선정해 2025년 중으로 착공식 및 기공식을 조직할 것을 정부 요구에 따라 지시했 다.

부총리는 건설부에 다음과 같은 임무를 맡겼다: 투자 준비를 가속화하고, 특 히 현장 조사, 예비 타당성 조사 보고서 작성, 자금 차입 협정 협상에 중점을 둘 것. 건설부는 지방 당국과 계속 협력하여 노선의 규모와 방향을 합의하

고, 부지 수용 작업의 기초 자료로 삼을 것. 또한 지방이 도시계획, 보상, 이

주 문제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재정부는 지방 당국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거나 임시 지원할 수 있도

록 지침을 마련하고, 예산이 부족한 지방을 위한 예산 조정 방안도 제안하여

진행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 또한,

배정하도록 건설부와 협력할 것이다. 농업 및 환경부는

방 예산을 선제적으로 사용해 보상·지원·이주 작업을 수행할 것. 재정이 어 려운 지방은 자금 수요를 조속히 재정부에 제출하여 총리에게 보고될 수 있 도록 할 것이다.

지방 당국은 적시에 착공 가능한 이주 단지와 기차역 후보지를 선정하여, 이 를 건설부에 제출하면 건설부가 총리에게 종합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부총리 지시에 따라 건설부는 프로젝트 추진 상황, 기존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 해결 방안 및 향후 계획을 총리에게 종합 보고해야 하며, 2025년 에 착공할 시점과 항목을 명확히 보고할 필요가 있다. 국회 결의 187/2025에 따르면,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노선은 총 길 이 약 419km로, 출발점은 라오까이 국경 연결 지점, 종점은 하이퐁시 락현

역(Lạch Huyện)이며, 총 투자액은 203,2310억 동(약 83억 7천만 달러)이

다. 2025년 12월 착공, 늦어도 203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철도는 현대적이고 일관된 신규 철도 노선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운송 수 요와 베트남–중국 간 국제 연계 운송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경제·사 회 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국내외

https://vtcnews.vn/khoi-dong-xay-duong-sat-lao-cai-ha-noi-haiphong-hon-8-ty-usd-trong-nam-2025-ar952473.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수사·기소 분리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검찰청에서 직접수사 기능을 제외한 기소청 또는 공소청

체제로의 전환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일한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며 “기소를 위해 수사하는 나

쁜 사례가,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는 긴 시간 동안 더 악화

했다”고 말했다. 검찰 개혁을 두고 시간을 끌수록 현행 형사사법 체계의 부

작용을 키울 수 있다는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석 달 남은 추석 전까지 검찰청을 폐지·해

체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그때까지 얼개를 만드는

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한 것은 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의 방향성

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검찰 일각에서는 충분한 검토 없이 제도 변경이 앞서면 예상하지 못한 국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지휘부 공백 속에 체계적 대응은 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개혁 대상으로 지목된 만큼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검찰개혁 4법(검찰청 폐지·공소청 신

설·중대범죄수사청 신설·국가수사위원회 신설 법안)에 대해 “형사사법 제도

전체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결국 국

회 과반을 차지한 여권의 의도대로 입법에 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수사와 기소 분리 정책을 구현하는 수단은 크게 3가지로 거론된다. 검찰청 폐지, 보완수사권 폐지, 직접수사권 전면폐지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 3가지 가 한꺼번에 이뤄질 경우 자칫 수사 공백이나 법 체계상 정합성 부족으로 인 한 국민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또 각급 검찰청을 이끄는 검찰총장이 헌법에 규정된 점도 거론된다. 검찰청 은 행정부의 외청이지만 검찰을 이끄는 최고위 검사는 다른 기관과 달리 ‘청 장’이 아닌 ‘검찰총장’으로 명명된다. 단독관청인 검사가 모인 검찰청을 이끄

는 검사들의 장이 검사장이고, 이들 검사장을 지휘하는 조직 총수라는 의미 에서 검찰총장이 규정됐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행 법체계에 따라 ‘검찰’ 폐지

여지가 없음을 강조하는 성격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도 한편으로는 여당이 강조하는 속도전을 로드맵에 따라 국회의 결단에 의 해 실행하지만, 디테일에서는 미비점이나 혼란이 분출되지 않도록 정교하게

실행돼야 한다는 의중이 깔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큰 틀에서 여당 당권 주자들이 내세운 모토에 수긍을 표하며 ‘수사 기소 분

리’ 원칙론을 확인하면서도 법조인 출신으로 법조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정성 호 법무장관 후보자의 언급처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종합해 개혁을 완 성해 가야 한다는 점 역시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적지 않다.

이진동 전 대검찰청 차장은 전날 내부망에 올린 사직 인사에서 “법조인으로 서 아무리 고민해봐도 수사·기소 분리는 논리적·물리적으로 가능한지 전혀

목소리도 크다.

전체 검찰 권한을

민생범죄 대응 역량이 약화해 범죄자들이 이득을 볼 것이란 지적도 나온 다.

검사의 권한이 축소되고 위상이 떨어지면 유능한 인력이 변호사 시장 등으 로 빠져나가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지휘부가 모두 사표를 내고 떠난 검찰로선 정부·여당의 개혁 움직임에

대응할 구심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의 의지가 워낙 강력한 데다, 일부 ‘정치 수사’ 논란으로 검찰에 대한 국

민 신뢰가 저하된 상황이어서 어떤 식으로든 개혁은 피할 수 없으리라는 분

위기도 일부 엿보인다.

전문가들은 형사사법 체계 재편 과정에서 국민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 교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국민 가운데 한 번이라도 고소했다든가 고소를 당해본 사람은 ‘(검찰의 수사 기능을 아예 폐지하면) 수

사가 더 제대로 안 될 텐데’라는 의구심을 가질 것”이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최근 몇 년간에 대한 평가라도 한 번 제대로 한 뒤에 신중하게 접근했

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기소 여부를 판단하려면) 수사를 보완해야 하는 사건이 분명히

생길 수밖에 없는데 4대 개혁 법안은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다루지 않고 있 다”면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더라도 검찰의 수사감독권·보완수사권은 유지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택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기득권의 저항이

개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부작용이 생

않게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신설되는 국가수사위원회가 국민의 편에서 수사권 오남용을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인지,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 비즈니스 포럼인 제6

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3일 개막했다.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인천

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IPA)와 연합뉴스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은 포럼 위원장인 조명우 인하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

정복 인천시장·김성범 해수부 차관·이경규 IPA 사장의 환영사와 황대일 연

합뉴스 사장의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의원도 축사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 해양산업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세레머 니도 진행됐다.

김 차관은 “인천은 우리나라와 중국이 교류하는 관문이자 대한민국 해양 경

제의 전략 거점”이라며 “포럼에서 우리 해양산업이 마주한 불확실성을 극복 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혜안들이 많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기대

했다.

유정복 시장도 “해양도시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대한민국 근대 화를 이끌었고 우리의 성장동력을 만들었다”며 “포럼이 해양의 소중한 가치

를 인식하고 발전적인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 다”고 당부했다.

사장은

함께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포럼의 성과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산업의 선도국가로 도약하 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에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플래닛 아쿠아’의 저자인 제러미 리 프킨이 ‘플래닛 아쿠아에서 생명과 해양의 미래, 항만과 해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리프킨은 “바다를 단순한 자원이 아닌 생명의 원천으로 봐야 한다”며 “우리

는 물의 행성에서 살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그린딜(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이 아닌 ‘블루딜’이 필

요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른 시일 안에 줄이고 좀 더 나은 물의 행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해운·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은 각국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AI를 비롯한 스마트 기술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포럼에서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해상자산으로 꼽히는 북극 항로 개발뿐만 아니라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등 주제도 다뤄졌다.

해양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은 연안에 풍력 발전 시설을 설치할 때는 주변 해 양 생태계와 공존할 방법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제언을 내놓기도 했다.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며, 10개국 해양 분야 전문가 29명은 5개 정규 세션과 특별 세션에 참여 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기간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출을 돕는 취업 상담 부스와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3079951065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성서호 김잔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 기

자회견에서 의정 갈등과 관련해 ‘신뢰 회복’과 ‘대화’의 메시지를 내면서 정부

와 의료계 간의 대화를 통한 갈등 해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대통령이 곧바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의료대란의 해법 찾기를 주문한 가

운데, 의료계도 장기화한 사태 해결의 바람을 담아 화답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 해법

에 대한 질문에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충분히 하고, 또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해 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의대생이) 2학기에 가능하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

원에 많이 만들어내야 하겠다”며 “빠른 시간 내에 대화하고, 이것도 역시 솔

직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의정 갈등과 관련한 첫 공개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진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에선 “제가 가장 어려운 의제

로 생각했던 의료대란 문제와 관련, 해답이 있을지 가능하면 찾아봐 달라”며

“의사단체 및 관련 의료단체와의 대화도 치밀하고 섬세하게, 충분하게 해주

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해법까지 제시된 것은 아니지만, 이 대통령이 사태 해결의 필요성

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더 나아가 의대생 등의 복귀 방안 마련까지 시사하

면서 이른 시일 내에 의정 대화 등이 개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정은경 장관 후보의 조속한

결정을 통해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도 강조했다. 전공의 대표인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연합뉴 스에 “전 정부의 일방적이고 억지스러운 정책이 현재의 의료 혼란을 초래했 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한다. 그간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채 일방향으로 진행해왔던 태도와는 분명히 다른 접근”이라며 “이제야 진짜 대화가 가능한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갈등으로 축소하지 않고, 의료시스템의 정 상화와 수련 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실질

적이고 책임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사직 전공의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문제 원인을 불신으로 지적한 것에 동의한다. 신뢰 관계 구축이 첫 번째이기 때문에 물꼬 가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은 “원칙적으로

대통령이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에 관심 갖고 노력하겠다는 데에 환영한다”

며 “다만 학사 운영의 원칙이나 각 대학의 사정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 서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생이나 전공의 모두 하반기 복귀를 위해선 정부가 학사 유연화나 일부

대화파로 바뀌는 등 해빙 분위기가 조성되던 상황이었다.

의료계는 이날 이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 대통령이 “전 정부의 억지스러운 정책”과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3088351530?section=society/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마스, 미국 휴전 제안에 만족…4일까지 답변할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

이 제시한 휴전안에 만족했다고 아랍권 매체 아샤르크알아우사트가 3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에 가까운 한 소식통에 따르면 하마스는 60일 휴전 기간 중 영구적 휴 전과 이스라엘 철군을 논의하는 협상의 개시를 보장하고, 이 협상 기간 교전 이 재개되지 않도록 약속한다는 내용에 호응을 보인

하마스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하마스가 인질과

공개 행사를 열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해외에 체류하는 하마스 고위 관리들에게 ‘개인 무기 를 반납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지시는 중재국 카타르를 통 해 전달됐으며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데 대한 상징적인 조치로 보인다고 더타임스는 해석했다.

전날 하마스는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3148000108

11

Basket 077 9774 959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8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Daily New by Life Plaza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