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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Danas)는 7월 6일 밤

늦게 대만 남서부 해안을 따라 상륙 한 뒤, 대만 해협 북쪽으로 향하고 있 다.

대만 기상청은 다나스를 두 번째로

강한 등급의 태풍으로 분류했으며, 현재 다나스는 약화된 상태로 이번

주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소방청에 따르면, 한 명은 강풍

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운전 중 숨졌

고, 또 다른 한 명은 정전으로 인한

인공호흡기 고장으로 사망했다.

정전, 항공편·철도 마비

로이터는 대만 당국의 자료를 인용

해, 이번 태풍으로 인해 약 50만 가구

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국내선 및 국제선 포함 3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대만 고속철

도 북남 노선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

이 제한되었다.

대만 서남부 윈린(雲林)에서는 시속

220km에 달하는 기록적인 강풍이

관측되었고, 서부 각지에서는 700그

루 이상의 가로수가 뽑히거나 도로

표지판이 날아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역에 강풍과 폭우… 이례적인 경

로”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은 SNS

를 통해 “이번 태풍의 경로는 매우 이

례적이며, 대만 전역이 강풍과 폭우

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국민들에

게 태풍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

부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은 태풍의 영

향을 자주 받는 지역이지만, 대부분

동부 산악지대에서 상륙해 피해가 상

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이번

에는 인구가 밀집된 서부 해안을 따

라 상륙해 피해가 컸다.

필리핀 영향은 종료… 그러나 남서

풍 경계

한편,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다

나스가 자국 영토를 벗어났다고 밝혔

으며, 더 이상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7월 8일

까지 일로코스(Ilocos) 지역을 중심

으로 남서계절풍(서남풍)의 영향으

로 중~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고 경고했다.

https://thanhnien.vn/bao-danastan-cong-dai-loan-gay-thuongvong-18525070711293318.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담을

넘은 “사자” 여성

영국 더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최근 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자가 담장을 뛰어넘어 민가에 침입

해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 고, 이 사건과 관련해 사자 주인이 체 포되었다.

파이살 카므란(Faisal Kamran) 경

찰 관계자는, 사건은 7월 2일 밤에 발

생했으며, 한 여성이 두 자녀(5세와 7 세)와 함께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

다고 전했다. 사자는 우리를 탈출한

상태였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사자의 주인들이 공격 장

면을 목격하고도 아무런 제지를 하

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후 사자는

주인의 농장으로 돌아갔으며, 경찰은

사자가 야생동물 공원으로 이동 되었

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에서는 일부 부유층이 사자

와 같은 야생동물을 법적 요건과 높

은 등록 비용에도 불구하고 신분의

상징으로 여겨 사육하는 경우가 있

다.

한편, 또 다른 사자가 터키 안탈리아 (Antalya) 인근의 놀이공원에서 탈

출해 한 남성을 공격한 뒤 사살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사건은 7월 6일 오전, 안탈리아 동쪽 약 65km 떨어진 마나브갓(Manavgat)에 위치한 ‘랜드 오브 라이언스 (Land of Lions)’ 동물 테마파크에 서 일어났다. 탈출한 사자의 이름은 ‘ 제우스(Zeus)’였으며, 우리를 빠져나 와 공원 외부로 나갔다. 터키 일간지 비르귄(BirGün)을 인용 한 더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사자는 피스타치오 농장에서 아내와 함께 자 고 있던 농부 술레이만 키르(Suleiman Kir)를 공격했다. 키르는 사자 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사자를 물리 쳤고, 사자는 도주했다. 키르 씨는 부 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 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안탈리아 당국은 해당 사자가 끝내 사살되었으며, 사자의 탈출 경위와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 다.

https://thanhnien.vn/sutu-nhay-qua-tuong-tancong-phu-nu-nguoi-chu-bibat-185250707075117625.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 외정대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군은 7월 7일 오전(현지시 간),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을 반복적으로 공격한 데 대한 대응

으로, 예멘 서부에 위치한 호데이다 (Hodeidah), 라스 이사(Ras Isa), 살리프(Salif) 항구와 라스 칸티브 (Ras Qantib) 발전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스라엘 측은 해당 항구들이 이란으로

부터 무기를 운반받는 통로로 사용되

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 정부는 이

주장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후티 반군이

2023년 말 점령한 상선 갤럭시 리더 (Galaxy Leader) 호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 따르면, 후티는

이 선박에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해

국제 해상 항로에서 운항 중인 선박

들을 감시하는 데 활용하고 있었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Al-Masirah) 방송은, 이스라엘이 예멘 3개

항구 주민들에게 대피 경보를 발령

한 직후 호데이다 지역에 대한 일련

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에 대해 후티 측은 방공 미사일로 대

응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은, 호데이다

인근 홍해 해상에서 한 선박이 공격

받아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탈출한

사건이 발생한 지 수 시간 만에 일어 났다. 해당 선박은 물이 차오르고 있

었으며, 아직 어떤 세력이 공격을 감

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

보안회사 앰브리(Ambrey)는 이 선

박이 후티의 표적이 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

한 이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

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홍해를 항해하

는 상선들을 공격해왔다. 이로 인해

세계 무역이 크게 교란되었으며, 후

티는 이를 팔레스타인과의 연대 표시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후티가 발사한

대부분의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하거

나 목표 도달 전에 격추시켰으며, 이

에 대응해 여러 차례 보복 공격을 감

행해왔다.

이스라엘 국방부장관 요아브 갈란트

는 7월 7일, 하레츠(Haaretz)를 통해

“이란에 일어난 일은 예멘에도 일어

날 것”이라며 후티는 그 대가를 혹독

하게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thanhnien.vn/israel-tan-cong-3-cang-bien-1-nha-may-dien-cuahouthi-185250707061929291.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요미우리신문은 7월 6일 보도를 통 해, 일본 정부가 자위대 해상 방위용

으로 30년 이상 사용해온 아부쿠마 (Abukuma)급 호위 구축함 6척을

필리핀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무기 거래는 지난 6월 싱가포르

에서 개최된 회담에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질베르토 테오도로 필

리핀 국방장관이 합의한 사항으로 알

려졌다. 필리핀 군 당국은 향후 수개

월 내에 해당 함정을 점검하고 세부

거래 조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필리핀 해군은 7월 6일 발표한 성명

을 통해 일본 방위성의 공식 초청을

수락했으며, 전문가 대표단을 파견해

6척의 선박에 대해 심층 평가를 진

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 결과

는 함정 인수 가능성과 필리핀 해군

의 현대화 전략에의 적합성을 판단하

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

명했다.

또한 필리핀 해군은 이번 계획이 필

리핀과 일본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최근 양국은 해군 합동훈련, 레이더 지원, 고위급 전략 대화 등 다양한 군 사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4년 에는 양국이 역사적인 방위 협력 협 정인 상호 접근 협정(RAA)을 체결 해, 양국 군대가 서로의 영토에 파견 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부쿠마급 호위함은 배수량 2,000 톤급의 소형 구축함으로, 대잠 미사 일과 대함 미사일, 어뢰 발사관 및 함 포 등이 탑재되어 있다. 이 함정은 일 본 근해에서의 초계, 대잠작전, 해역 보호 등을 주요 임무로 설계되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은 현 재 구축함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주로 프리깃함과 소형 호위함으로 구 성되어 있고, 무장은 비교적 약한 편 이다.

https://thanhnien.vn/nhatban-sap-ban-6-tau-khu-truchon-30-nam-tuoi-cho-philippines-185250707081435149.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최동원기념사업회, 송월타올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단

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1일까지

부산 기장리틀야구장에서 제1회 송

월타올배 최동원기념 부울경 리틀야

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동원기념사업회와 부산일보가 주

최하는 이 대회는 야구에 대한 열정

과 재능을 가진 유소년 리틀 야구단

선수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지역 사회의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개막식에는 고(故) 최동원의 어

머니 김정자 여사가 참석했다.

김정자 여사는 “아직 최동원이라는

이름을 기억해주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최동원 선수가 꿈

꾸던 야구가 부울경 지역 꿈나무들에

게도 전달돼 더 큰 사람이 되는 데 도

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윤

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

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사)이 이틀 뒤 열리는 가운데 이를

심리할 남세진(47·사법연수원 33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부장판사는

서울 대진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

업한 뒤 2004년 사법연수원을 33기

로 수료했다.

지금은 사라진 예비판사 제도가 있

던 시절 서울중앙지법 예비판사로

첫발을 뗀 뒤 2년의 근무 기간을 지

나 서울동부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전지법·의정부지법·서울동

부지법 판사를 거쳐 부산지법 동부

지원과 의정부지법에서 부장판사로

지난 5월에는 조희대 대법원장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9일 오후 2시 15분 남 부장판사 심리로 특수공무 집행방해·대통령경호법 위반·직권 남용 권리행사방해·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을 연다.

심사 당일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출 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 망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07125800007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증 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일했다. 올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맡고 있다.

남 부장판사는 법원 내에서 합리적

으로 판단하는 스타일의 법관으로

알려져있다.

인신 구속영장과 관련해선 혐의 소

명 정도·증거인멸 우려와 도망 우려

등 발부 사유를 까다롭게 들여다본

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선 4명의 판사

가 영장전담을 맡고 있다. 지난 3월 20억원대 공금을 유용한

받는 박현종 전 BHC 회장에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18일 에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 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구속영장의 영장심사를 받은 바 있 다.

당시 심사는 서울서부지법에서 오 후 2시께부터 오후 6시 50분께까지 약 4시간 50분간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한국

지엠(GM)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

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한

국GM 노사의 임금협상 관련 쟁의 조

정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는 노사 간 입장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다.

한국GM 노조는 지난달 18∼19일 이

틀간 조합원 6천851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2%의

찬성을 얻어 역대 가장 높은 찬성률 을 기록했다.

중노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노조는 사측이 전국의 직영 정비센터

와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는 것을 전제로 올해

임금협상에 나서고 있다.

노조는 조합원 전진 대회와 서명운동

등을 통해 매각 방침에 반대하고 있

으며 이번 쟁의권 확보로 투쟁 수위

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월 기본급

14만1천300원 정액 인상과 함께 지

난해 당기순이익 15%를 기준으로 1

인당 4천136만원 상당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사측은 임직원에게 전국 9개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부평공장의 유휴 자산과

활용도가 낮은 시설·토지를 매각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사측은 고객 지원 서비스는 386개 협

력 정비센터를 통해 계속 제공하고

매각 후에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

무하는 직원의 고용은 보장한다고 설

명했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매

각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 내부 회

의를 거쳐 투쟁 수위를 높일 계획”이 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07125600065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으면 노르웨이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는 허위 주장

이 퍼지고 있다고 유럽매체 유로뉴

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돌아다니는 게시물에는 “내가 (이란

핵시설을) 날려버려 평화를 가져왔

다. 노르웨이도 폭격하기 전에 노벨

상을 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인용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이 휴대

전화로 통화하는 사진, ‘평화의 폭탄

을 투하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과

휴전 압박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12일 전쟁’이 마무리된 점을 내세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

를 선정하는 노르웨이를 압박한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이

런 발언을 한 적은 없다.

앞서 지난달 26일 ‘보로위츠 리포트’

라는 이름의 풍자 매체에는 북대서

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가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발 기사 형

식을 빌린 비슷한 글이 올라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둘 째날 노르웨이가 자신을 “몹시 불공 정하게 대우한다”고 주장하며 “평화 상을 넘기지 않으면 없애버리겠다” 고 협박했다는 내용이다. 이 매체 홈페이지 소개란에는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작가 겸 코미디 언 앤디 보로위츠가 운영하는 패러 디 뉴스레터라고 적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이 정치적 으로 편향됐다고 주장하며 노벨상에 집착했다. 이란 핵시설 폭격을 저울 질하던 지난달 20일에는 자신이 노 벨평화상을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항의…”언행 신중해야”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톈진 갸초) 90세 생일을 축하한 인도 정부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주지하듯 달라이 라마 14세

는 종교의 외피를 쓰고 장기간 반(反)중국 분열 활동에 종사하며 시짱(西藏·

티베트)을 중국에서 분열시키려는 정치적 망명자”라며 “중국은 이것(인도의 축하)에 관해 인도에 교섭을 제출(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했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인도는 응당 시짱 문제의 고도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달라이 라마 14세의 반중국 분열이라는 본질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시짱 문제에 관한 약속을 지키고 언행에 신중해야

루비오 장관은 달라이 라마가 “통합·평화·자비의 메시지를 구현함으로써 사 람들에게 계속 영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달라이 라마 성하의 90세 생 일을 맞아 14억 인도 국민과 함께 따뜻한 축하를 전한다”면서 “성하는 사랑, 자비, 인내, 도덕성의 영원한 상징”이라고 썼다.

중국 병합에 맞서다 1959년 티베트에서 탈출한 달라이 라마는 인도 히말라 야 산악 지역에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운 뒤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끌고 있 다.

달라이 라마를 분리주의자로 보는 중국 정부는

에서는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렸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빌 클린턴·조지 W.

부시·버락 오바마 등 미국 전직 대통령, 라이칭더 대만 총통 등이 축하 메시

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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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주택화재,”8명사망” 화재원인 조사

7월 7일 정오까지 호찌민시 떤푸구(구 푸토호아동)의 독립구 주택 화재 사건

과 관련해, 호찌민시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어린이 2 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명단에는 P.N.Đ.D(40세), Đ.T.N.A(38세), P.K.S(11세), P.N.A(7세), N.T.H.H(73세), H.H.H(75세), H.T.H.P(41세), L.T.H.Q(48세)가 포함됐 다.

같은 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즈엉(Nguyễn Văn Được) 위원장

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긴급 지원을 지시했으며, 주거 지역의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빈흥호아(Bình Hưng Hòa) 영안실에서 희생자 시신을 인계받기 위한 절차

를 밟고 있던 유가족 응우옛 아인(Chị Nguyệt Ánh, 사망자 Đ.T.N.A의 여

동생)는 눈물을 흘리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응우옛 아인 씨는 “6일 저녁, 언니가 갑자기 전화해 ‘집에 불이 났다, 도와달

라’며 구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즉시 오토바이를 타고 언니 집으 로 향했으며, 가는 도중에도 언니에게서 다시 전화를 받았고 소방서에 신고 해달라는 요청을 들었다고 밝혔다.

“언니 전화를 끊고 바로 소방서에 신고했어요. 그쪽에서도 이미

내부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전했다.

즈엉 씨는 “오토바이 2대, 자전거 2대, 승용차 1대와 많은 가재도구가 전소됐 어요. 집은 출입구가 하나뿐이고, 2중 문 구조 라서 불이 나면 대피하기 어려 운 구조였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형부는 일 때문에 집 안에 장비나 물건이 많아 통로를 거의 막고 있었죠. 평소에도 위험하다고 여러 번 말했어요. 불이 난 원인은 잘 모르겠

지만, 제가 도착했을 땐 이미 큰불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장 주민들에 따르면, 평소 Đ.T.N.A 씨 가족은 부부와 두 자녀, 그리고 노

모까지 5명이 함께 살았다. 그러나 화재 당시 노모는 며칠 전 여행 중인 가족

을 대신해 친척 집에 머물고 있어 사고를 면했다.

주민들은 불이 1층 출입구 쪽에서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Đ.T.N.A 씨 가족 4 명이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화재로 같은 주택단지의 다른

주민 4명도함께 목숨을 잃었다.

호치민시 경찰에 따르면, 6일 밤 9시 54분경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고, 시 소 방구조대는 즉시 출동해 푸토호아동 경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진화 및 구조 작업을 벌였다.

불길은 같은 날 10시 10분경 완전히 진압되었으며, 화재의 확산은 막을 수 있었다. 구조대는 주민 3명을 무사히 구조했지만, 총 8명이 사망했고 주택

일부와 차량, 물품 등도 전소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thanhnien.vn/nguoi-than-ke-ve-cuoc-goi-cau-cuu-cua-nannhan-trong-vu-chay-cu-xa-doc-lap-185250707115331701.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하노이 풀만(Pullman) 호텔 1층에 위치한 ‘킹 클럽(King Club)’에서 벌어

불법 도박 및 도박 조직 사건과 관련해, 베트남 최고인민검찰청은 141명

의 피고인을 기소했다. 이 도박 조직은 2024년 6월 공안부에 의해 적발되었

으며, 확인된 도박 금액은 1억 600만 달러(약 2조 6,000억 동)에 달한다.

기소된 136명의 도박 피고인 명단에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중에는 전직 고위 관리, 기업인, 가수, 변호사 등이 있 다. 킹 클럽은 슬롯머신, 룰렛, 바카라 등 3종류의 전자 오락 게임을 운영했

으며, 규정상 외국인만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운영을 총괄한 한

국 국적자 김인성과 관리자들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인도 외국인 명

의로 회원카드를 발급받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하노이에 거주하는 54세 가수 응우옌 테 부는 ‘Mr. Troy’라는 이

름으로 킹 클럽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2024년 2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슬롯과 바카라 게임을 총 116회 했으며, 도박 총액은 약 430

만 달러에 달했다. 가장 큰 판에서는 약 16만 3천 달러(약 39억 동)를 사용했

으며, 총 손실액은 약 8만 2천 달러(약 20억 동)였다. 그는 2024년 6월에 체 포되었고, 11월에는 거주지 제한 조치로 전환되었다. 검찰은 그가 군 예술단

에서 근무한 경력, 가족의 혁명 공로, 자선 활동 참여, 질병 등 여러 사유를

참작해 양형을 고려하고 있다.

또 다른 가수인 호찌민 거주 54세의 부 응옥 하 역시 도박 혐의로 기소되었

다. 그는 ‘Mr. Baret’라는 이름으로 2024년 5월 18일 킹 클럽에서 단 한 번, 약 2,600달러(약 6,300만 동)를 도박에 사용했고, 그 중 약 199달러(약 480 만 동)를 잃었다. 피고인은 자선 및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 이 참작 사유로 고려되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가장 많은 금액을 도박에 사용한 인물은 하노이 거주 47 세의 부이 반 후인이다. 그는 2023년 7월 ‘Mr. Calla’라는 이름으로 회원카 드를 발급받고, 이후 5개월 동안 바카라를 34회 도박했으며, 도박 총액은 1,630만 달러(약 410억 동)를 넘었다. 그는 한 번에 최대 170만 달러를 사용 했으며, 최소 금액은 약 1만 1,800달러(약 2억 8,400만 동)였다. 총 손실액은 약 96만 3천 달러(약 230억 동)에 달한다. 또 다른 피고인인 하노이 거주 53세의 부 퐁은 현재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자 산 횡령 혐의로 다른 사건에서 구금 중이다. 그는 킹 클럽에서 총 100회 도

박을 했으며, 도박 총액은 1,070만 달러였다. 그는 한 번에 약 47만 9천 달러 (약 115억 동)를 사용한 적도 있으며, 최소 도박 금액은 1,500달러였다. 총

손실액은 약 140만 달러(약 340억 동)로 집계되었다.

기타 주목할 만한 피고인으로는 전 푸토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호 다이 중이 있으며, 그는 총 95회 도박을 하며 700만 달러를 사용했다. 전 화

빈시 당서기였던 응오 응옥 득은 74회에 걸쳐 총 420만 달러를 도박했다. 또 한, 푸토성 훙브엉대학교 전 부총장인 따 꾸옥 타인도 53회 도박을 했고, 총 액은 13만 7천 달러이며 손실액은 4만 6천 달러였다.

한편, 전 잡지사 부편집장이었던 레 테 찌엔은 17회 도박을 통해 총 1만 2,500달러를 사용했고, 6,500달러(약 1억 5천만 동)의 이익을 남겼다고 기 소장에 명시되어 있다.

https://thanhnien.vn/2-ca-si-danh-bac-hon-43-trieu-usd-tai-khachsan-pullman-185250706171402239.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 외정대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EVNNPC, 2025년 상반기 목표 달성... 하반기

2025년 상반기, 베트남 북부 전력공사(EVNNPC)는 베트남전력공사(EVN)

가 부여한 주요 지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북부 27개 성·시의 경제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속해왔다. 특히,

대규모 기념일과 주요 행사 기간은 물론, 6월 초 폭염 시기에도 전력 수요 급

증에 안정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6개월은 EVNNPC에 있어 많은 도전과 시련의 시기였다. 세계적인 경

제·정치 불안정,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과 지정학적 갈등은 주요 산업 고객

들의 생산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태응우옌, 박장, 꽝닌 등지의 태양광 배

터리 제조기업들은 생산량을 줄이며 월평균 1억4천만kWh의 전력 소비 감

소를 초래했고, 박닌성에서는 환경 규제로 일부 산업 단지가 일시 중단되며

전력 판매량이 약 4억kWh 감소했다.

또한, 이상 기후와 국지적 폭풍, 낙뢰로 인해 각 지역의 송전망이 피해를 입

었고, 총 피해액은 1,100억 VND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EVNNPC는 전 직원의 결속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각종 해결책을 동원했고, 그 결과 상반기 전력 판매량은 약 502.7억 kWh로

전년 대비 5.49% 증가했으며 연간 계획의 46.16%를 달성했다. 매출은 103

조7,133억 VND에 달해 12.38% 성장했다.

송전 손실률은 EVN 기준보다 0.48% 낮은 3.52%로 크게 감소했으며, 110kV는 0.79%, 중압은 1.70%, 저압은 3.99%로 모든 전압 수준에서 개선

이 이뤄졌다. 전력 공급 신뢰성도 향상돼 110kV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37 건 감소했고, 계획된 작업으로 인한 정전 시간(SAIDI)은 15.79% 감소했다.

설비 투자도 두드러져, 상반기 동안 총 50개 프로젝트가 완공되어 송전 개시

되었고, 17개 신규 프로젝트가 착공되었다. 이는 과부하 방지와 지역 경제

수요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고객 서비스 역시 개선되 었다.

2025년 6월 말 기준, 비현금 결제 고객 비율은 95.76%로 전년 대비 7.18%

증가해 EVN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7개 전력회사 중 19곳은 현금 수납 창 구를 완전히 폐쇄했다. 100% 전기 관련 서비스는 온라인 4단계 수준으로

EVNNPC는 조직 재편성과 슬림화 추진에 박차를 가해 56년

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025년 7월 1일 0시부로 모든 군·현 단위 전 력사업소 운영을 종료하고, 바익롱비 섬을 포함한 263개 지역 전력관리팀을 설립했다.

EVNNPC는 ▲우기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 ▲110kV급 설비 59개 착 공, 63개 준공 ▲송전 손실 최소화 ▲운영 최적화 ▲비현금 결제 및 전자서

비스 확대 ▲전력 구매·판매 관리 강화 ▲조직 재편 2단계 마무리 ▲재무 건

전성 유지와 효율적 운영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기술적 대응도 병행한다. 중압 송전망 프로젝트 를 앞당겨 시행하고, 과부하 변압기 분산, 신규 110kV 변전소 투입, 현장 점 검 강화, 화재·사고 예방 및 송전선 보호구역 침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예 정이다.

78월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EVNNPC는 정부기관과 기 업, 주민에게 전력 절약을 호소했다. 구체적으로는 에어컨 온도를 2627도 이 상으로 설정하고 선풍기와 병행 사용, 고출력 전기기기 사용 시간 조절, 피 크타임(13:0015:00, 20:0023:00) 동시 사용 자제, 미사용 전기기기 전원 차 단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가정·사업체의 지붕형 태양광 설치를 장려하며 ‘자가 생산–자가 소비’ 모델을 통해 국가 송전망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추구하 고 있다. EVNNPC는 하반기에도 고객 감사의 달(12월) 및 EVN 헌혈 주간 등 사회공 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https://vtcnews.vn/evnnpc-hoan-thanh-tot-nhiem-vu-6-thang-daunam-trien-khai-nhiem-vu-cuoi-nam-ar953084.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총리, 국정위서 ‘속도감’ 강조…”성과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취임식 뒤에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속도감 있는 국정 과제 압축을

요구했다.

‘국민 효용’ 제고를 목표로 취임과 동시에 국정 과제 드라이브에 나선 것이 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국정기획위를 방문

해 이한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낼 과제를 우선으로 추려주길 바란

다”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국민 효용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부터 정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중장기 국정 과제의 정리를 포함해 핵심 국정 과

제의 압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주문했다.

이어 김 총리는 “양을 구하는데 우리가 파란 넥타이를 매든, 붉은 넥타이를

매든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도 놓

치지 않는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양 무늬가 새겨진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전날에는 같

은 문양이 있는 파란색 넥타이를 맸다.

김 총리의 이런 발언은 이념과 정치 진영을 넘어선 통합과 국정 운영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내란의 상

처와 제2의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 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

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함께 뜁시다”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취임식 전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하는 길에 세종시 세종동에 있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의 근로 환경 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그는 “에어컨 (이용에도) 강자와 약자가 있듯이 폭염은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 약자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피해 를 주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모든 공사 현장에 평준화한 안전 관리 체계가 갖춰져 옥외에서 노동하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후 세종청사 중앙동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여름 철 재난 대비 상황을 살피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그는 “정부의 재난 안전 예방·대응 대책은 섬세·안전·친절의 3대 원칙하에 이뤄져야 한다”면서 사고를 신속히 인지할 상황 관리 체계와 지방자치단체

별 빗물받이 지도 마련, 폭염 지침 점검 등을 지시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전은 이곳 중앙재난안전센터에서 100% 책임져야 한다”

며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 계 관계자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오찬에서 김 총리에게 의정 갈등에 대한 문제 해 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70435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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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90-179-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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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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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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