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해리스 부통령, 2028년 대선 출마 지지받아…
트럼프, 새 법무장관 임명

11월 5일 선거 이후, 미국은 양당 모두의 주목할 만한 움직임과 함께 권력
이양 과정을 시작했다.
민주당 지지자들, 해리스 부통령의 재출마 지지
2024년 대선에서 당선자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의 2028년 대선 후보로 선호되는 인물로 남아
있다고 새로운 설문조사가 밝혔다.
Puck News와 Echelon Insights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자의 41%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아 2028년 민주당
후보 목록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8%로 2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시 샤피로가 7%로 3위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주지사 팀 왈츠와 2020년 대선에 출마했던 교통부 장관 피트
부티지지 모두 6%의 지지를 얻었다.
한편, 공화당 측에서는 2028년 당내 경선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당선 부통령 JD 밴스가 37%로 선두를 차지했다. 2024년 대선
후보였던 니키 헤일리와 비벡 라마스와미는 각각 9%를 기록했다.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는 8%를 얻었으며, 트럼프 당선인이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와 마르코 루비오는 각각 5%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1,010명의 잠재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 범위는 ±3.5% 포인트이다.
트럼프 당선인, 새 법무장관 지명 도널드 트럼프 당선 대통령은 플로리다 전 법무장관 팸 본디를 법무부(DOJ)
의 차기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이 소식은 전 하원의원 매트 게이츠가

고위급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플로리다 법무장관 재임 시절, 본디는 오바마 행정부의 여러 정책, 특히 ‘ 저렴한 건강보험법’을 반대하며 법적 도전을 제기한 인물이다. 그녀는 또한 플로리다주의 동성결혼 금지법을 옹호하기도 했다.
본디의 지명 소식은 매트 게이츠의 지명 발표 이후 놀라움을 자아냈던 반응과는 달리, 상원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vtcnews.vn/cu-tri-ung-ho-ba-harris-tranh-cu-nam-2028ong-trump-chon-bo-truong-tu-phap-moi-ar909045.html
라이프플라자 기자 “한나”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러시아, 중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에 대한 잇따른 발언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당국은 중거리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오레쉬니크(Oreshnik)를 우크라이나에 사용했다고 확인한 후 잇따라
발언을 내놓고 있다.
11월 23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카라카예프 러시아 전략 미사일
군 사령관은 오레쉬니크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서 실전 테스트된 이후 유럽
전역의 모든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라카예프 사령관은 “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은 독립된 목표물부터
지역 목표물, 그리고 엄중히 보호된 목표물까지 모든 목표물을 높은 효율로
타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무기의 임무와 범위를 바탕으로, 이 미사일은 유럽 전역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대한 세부 정보와 관련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언급했다.
“시스템 Oreshnik은 구소련의 구식 시스템 현대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전 세대의 작업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그
결과를 어느 정도 활용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실제로 러시아에서, 러시아의 새로운 조건 하에서
이루어진 작업의 결과물이다. 최신의 현대적인 개발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라고 그는 고위 국방 관계자들과 방위 산업 및 무기 개발
분야의 지도자들과의 회의에서 언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1월 21일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 있는 군사 산업 시설을 목표로 MIRVed 탄두를 장착한 Oreshnik 미사일을 발사하여 모든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기관은 이 미사일 발사가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에서 생산한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한 것에 대한 응징이라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loat-tuyen-bo-nong-cua-nga-ve-ten-lua-dandao-boi-sieu-thanh-tam-trung-185241123071454075.htm
라이프플라자 기자 “한나” 번역

코로나19 이후 어떤 질병이
유행병으로 번질 위험이 있을까?

홍역, 뎅기열, 원숭이두창, 디프테리아, 손발입병, 독감 등 새로운 전염병과
재유행 감염병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며 확산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11월 22일, 호찌민시 파스퇴르 연구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염병과
공중보건 문제를 주제로 과학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단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염병 예방, 차기 팬데믹 대응
준비, 신종 및 재유행 감염병, 항생제 내성, 새로운 백신 관련 최신 연구
결과의 공유 및 업데이트와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응우옌부쭝(박사·부교수) 호찌민시 파스퇴르 연구소장은 전염병을
통제하려면 초기 단계부터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관련
부처의 적시 지휘, 지방 당국과 지역 보건소 간의 협력, 빠른 발견 및 대응이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응우옌 부 쭝 박사는 최근 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을 포함한 여러 전염병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주, 도시화, 세계화, 시민들의 인식 수준은
전염병 확산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베트남에서 처음 발생한 원숭이두창 사례에서 호찌민시 파스퇴르 연구소는 역학 조사와 검사를 통해 약 100건의 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확산을 차단한 바 있다.

회의에서 대표들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작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홍역, 뎅기열, 수족구병 등과 같은 풍토병이 발생하여 경제, 사회 및 시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과 만성 감염병(예: 바이러스성 간염, HIV/AIDS)
의 증가 위험 또한 의료 분야가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https://thanhnien.vn/sau-covid-19-benh-nao-co-nguy-co-bungphat-thanh-dich-185241122122513089.htm
라이프플라자 기자 “한나”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尹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는 다음달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다.
앞서 국회 과방위는 이례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았다.
박 사장은 올해 2월 KBS에서 방영한 윤 대통령과의 단독 대담 방송에서 김건희
채택 없이 임명했다.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작년 11월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표현해 야당으로부터 사안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mskwak@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3023300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3위·BTS 진 ‘러닝 와일드’ 25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
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5주 연
속 최상위권에 들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지난주 차트에 이
어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댓
츠 소 트루’(That’s So True), 2위
는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으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아파트’는 지난달 4위로 ‘톱 100’에
진입한 뒤 그다음 주 2위를 기록했으
며, 이후 3주 연속 3위를 유지하고 있 다.
이 노래는 ‘아파트 아파트’를 반복하
는 중독적인 구절과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은 솔로 앨
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25위를
차지하며 싱글차트에 첫 진입했다.
‘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장
르 곡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차트에서는 그룹 에이티즈의 열
한 번째 미니음반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가 4위
로 첫 진입했다.
K팝 가수가 1년 내 발매한 앨범 3장
을 연속으로 영국 앨범차트 5위권에
진입시킨 사례는 에이티즈가 최초라
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전했
다.
‘골든 아워 : 파트 2’는 에이티즈가 마
음을 다하는 사랑의 순간을 표현한
앨범이다.
cjs@yna.co.kr
https://www.yna.co.kr/view/
AKR20241123023100005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은 23일 한국·미국·일본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와 미국의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강력 반발하며 군 사적 대응 가능성을 위협했다.
국방성 공보실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를 통해 “실제적인 무 력 충돌로 몰아갈 수 있는 더 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적대적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선반도지역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군사적 도발 행위들은 지역 정세 를 돌이킬 수 없는 파국 상황에 몰아넣을 수 있는 발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가의 군 사전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즉시적인 행동에 임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미일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프리덤 에지’ 훈련 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 미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실시된 2번째 훈련으로, 이번에는 미국의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CVN-73)이 참 가했다.
북한은 이외에도 미군 주요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사실도 일일이 열거하
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 잠수함(SSN) 컬럼비아함의 지난 18일 부산 작전기지 입항에 대해 “핵 대결 분위기를 고취했다”고 지적했고, 21일 미국 공군 RC-135S(코브라볼) 정찰기가 동해 상공에서 대북
ask@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301915150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우크라이나가 그간 서방 미사일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자체 탄도미사일 개발에 다가서면서 점점 러시아 본토를 사
정권으로 넘보려 하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적 영토를
깊숙이 타격할 수 있는 자체 탄도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두 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며, 이미 8월에 한 차례 시험 발사를 하는 등 개발에 진척이 있다고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같은 움직임을 대체로 비밀로 해왔지만, 당국자들은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미사일을 곧 가동할 수 있다는 동향을 암시하기도 했다고 WSJ은 전했다.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지난달 “연말이나 내년께에는 거대 한 미사일 프로그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이에호르 츠헤르네우 의원도 TV 방송에서 탄도미사일 가동이 임박했다며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구체적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탄도미사일은 발사되면
러시아가 21일 최신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헤이즐 넛·개암나무) 발사로 응수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한층 높아졌다. 우크라이나가 자체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생산한다면 ‘서방의 승인’이라는 미 사일 사용 족쇄에서 자유로워진다.
전쟁 조기 종식을 공언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미국의 지원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점도 우크라이나가 자체 미사일 개발에 몰 두하는 이유로 꼽힌다.
WSJ은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 시절 장거리 미사일 설계·생산에 중요한 역할 을 했던 만큼 상당한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
나는 이미 자체 순항미사일인 ‘넵튠’ 등을 생산해 실전에 사용하고 있다. 장애물은 자금이다. 대기권에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마찰열을 견뎌낼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한 만큼 탄도미사일 생산에는 큰 돈이 든다. 모 터와 같은 핵심 부품의 조달도 쉽지 않다.
장기간 전쟁으로 재정적 여력이 크지 않아 넵튠 미사일의 사용조차 자제해
온 우크라이나로서 탄도미사일의 생산은 부담이 크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지원해 온 미국도 미사일 개발까지 지원하는 데에는 회의적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sncwook@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301990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