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21 0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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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RS의 해고는 주로 부유한 납세자에

대한 강제 집행을 확대하고자 했던

전 민주당 대통령 조 바이든의 확장

프로그램에 따라 고용된 직원들을 대

상으로 이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은 이러한 노력을 비판하며, 미국 중

산층과 중소기업주들이 가장 큰 타격

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고된 근로자는 보호 관찰을 받으며

정규직 근로자보다 보호 혜택이 적

다. 2월 20일까지 최대 6,700개의 일

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IRS는 아직까지 감축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다른 기관보다 감

축에 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세금 납부 기한이 다가오는 가

장 바쁜 시기이기 때문이다.

2025년 세금 시즌은 1월 27일에 시

작되며, IRS는 연방 세금 신고 마감

일 전에 2024년 개인 세금 신고서 1

억 4,000만 건 이상을 접수했다.

사정을 잘 아는 사람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50개 주 전역의 세무 담당자

부터 전문 감사원, 정보 기술 전문가 까지 다양한 직종의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다.

그러나 IRS는 납세자를 지원하고 보

호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세무 신고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천 명

의 시험 직원을 유지할 것이다.

백악관은 230만 명의 연방 직원 중

몇 명을 해고하고 싶은지 밝히지 않

았으며, 대량 해고 규모도 밝히지 않

았다.

이번 해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이 은행 규제 기관, 임업 종사자,

로켓 과학자 및 수만 명에 달하는 다

른 정부 직원의 일자리를 줄이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노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페인

에 가장 큰 기부를 한 기술계 억만장

자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연방 직원들의 부패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 부족을

해소함으로써 공화당을 기쁘게 했다.

또한 대기업을 규제하고 세금을 징수

하는 정부 기관도 타깃으로 삼는데, 여기에는 엘론 머스크의 SpaceX, Tesla, Neuralink를 감독하는 기관

도 포함된다.

https://vtcnews.vn/co-quanthue-vu-my-tinh-sa-thai-6-700nhan-vien-ar927214.html

라이프플라

자/ 락홍대 인턴 기자 반우티– 번역

권숙희 기자 = 세계 최대 전기차기업인 중국의 BYD가 자사에 대한 악성루 머를 유포하는 등의 ‘흑색선전’ 관련 제보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21일 BYD인터넷고발센터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BYD는 최근 흑색선전의 유포 경로와 단서 등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준 제보자 8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가장 공이 큰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은 100만위안(약 2억원)이며, 나머 지 7명에 대한 포상금은 1만위안(약 200만원)에서 10만위안(약 2천만원) 사 이로 책정됐다.

BYD 측은 앞으로도 포상금 제도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포상금은 최대 500만위안(약 10억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YD는 업계에서 허위 비방과 왜곡 보도가 심해져 자사의 브랜드 가치가 떨 어진다면서 2023년부터 흑색선전 제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10674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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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미국 연

방거래위원회(FTC)가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이용자 검열 문제와

관련해 조사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 다.

블룸버그 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간)

FTC가 5월 21일까지 이용자 의견 수

렴에 들어갔으며 이는 향후 공식 조

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앤드루 퍼거슨 신임 FTC 위원장은

엑스(X·옛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빅

테크 검열은 미국답지 않을 뿐만 아

니라 불법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러

한 위법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위해 (

검열 피해 사례 등) 이용자들의 도움

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는 언론의 자유

를 복원하고 미국인들이 더는 빅테크

의 압제하에 고통받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고 했다.

FTC는 기술 플랫폼에 대해 ‘소셜미

디어, 사진·영상 공유, 차량 공유, 이

벤트 기획, 대내외 의사소통, 기타 인

터넷 서비스’로 넓게 규정해 광범위

한 조사 가능성을 열어놨다.

블룸버그는

이스북

버 등이 조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튜브·우버·메타 등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퍼거슨 위원장을 지명하면서 “빅테

크 검열에 맞서고 표현의 자유를 보

호한 검증된 이력을 갖고 있다”고 평

가했다.

공화당 측은 그동안 소셜미디어 업체

들이 보수적 관점의 게시물을 제한·

삭제해왔다고 주장해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자신의 지

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일으

킨 의사당 폭동 사태 이후 트위터·유

튜브·페이스북 등에서 계정이 차단된

경험이 있다.

반면 온라인 플랫폼이 특정 게시물이 나 계정을 삭제했다고 해서 소비자보

호법이나 반독점법을 적용한 전례가

거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셜미

디어 업체가 이용자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재량을 갖고 있다

는 판례도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221066900009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구글이 인도에서 오프라인 매장 설

립을 준비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실제 매장이 들어

서면 미국 외 지역의 첫 매장이 된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 수도 뉴

델리와 인근 구루그람, 금융 중심지

뭄바이 등에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위한 후보지를 정했으며 이를 확정하

는 최종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 매장의 면적은 1만5천제곱피트( 약 1천394㎡)에 달하며 개장까지는

최소 반년은 걸릴 전망이다. 이 매장

에서는 구글 스마트폰인 픽셀폰과 시

계, 이어폰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애플과 경쟁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특히 럭셔리 부문을 겨

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현재 미국에 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미국 외 지

역에는 매장이 없다.

인도는 7억1천200만명이 스마트폰

을 사용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으로 꼽힌 다.

앞서 구글은 인도를 핵심 성장 시장 으로 보고 100억달러(약 14조4천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구글 픽셀폰을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 다.

다만 구글은 최근 인도에서 많은 규 제와 법적 문제를 겪고 있다. 2022년 인도 반독점 조사기관 인도 경쟁위원회(CCI)는 구글의 앱 결제 의무화 정책이 불공정하고 구글이 모 바일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외 다른 운영체제의 기기를 개발, 판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며 총 2억7천500 만 달러(약

https://www.yna.co.kr/view/ AKR202502210685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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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인물, FBI 국장에 공식 취임

AFP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2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적들을 추적하겠다고 위협한 캐시 파텔 씨를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확 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텔 씨(45세)를 FBI 국장 으로 임명 하자 민주당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 혔지만, 결국 미국 상원(공화당이 통제)에서 51 대 49로 승인되 었다.

투표 결과는 양분되어, 공화당 상원의원인 수잔 콜린스와 리사 머코스키는

파텔 씨를 38,000명의 미국 최고 법 집행 기관인 FBI 국장으로 임명하지 않 기로 투표했다.

사진: AFP AFP에 따르면, 파텔 씨는 음모론을 조장하고, 2021년 1월 6일 의사당을 공

격한 트럼프 지지 폭도들을 옹호했으며, 미국 대통령에 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딥 스테이트” 구성원을 제거하겠다고 다짐했다는 이

유로 민주당으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소셜 네트워크 X에 올린 성명에서, 패텔 씨는 FBI 국장이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민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고, 정의에 헌신하는 FBI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사법 제도의 정치화는 대중의 신뢰를 침식했지만, 오늘 그 일은 끝 납니다. 국장으로서 제 사명은 분명합니다. 좋은 경찰이

것입니다.” 파텔 씨는 인도 이민자의 아들이고 전직 연방 검사였다. 패텔 씨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행정부에서 국가 안보 위원회의 테러 방지 담당 수석 이사를 포 함하여 여러 고위직을 역임했다.

지난달 FBI 국장에 대한 파텔 씨의 인준 심문에서 민주당이 트럼프 씨를 비 판한 60명의 ‘딥 스테이트’ 인물 명단을 공개하면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패텔 씨는 “적 목록”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고,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에 범 법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데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모든 FBI 직원 은 정치적 보복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입니다.” 페텔 씨는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로 FBI는 혼

란에 빠져 있었다. AF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선거 결과를 뒤 집으려 했고 기밀 문서를 잘못 처리한 혐의로 기소된 요원을 포함해 여러 요 원이 해고되거나 강등되었다고 한다.

9명의 FBI 요원이 트럼프 대통령과 의사당 난동 사건을 조사하는 요인들에 대한 정보 수집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

https://thanhnien.vn/nhan-vat-gay-tranh-luan-nay-lua-chinh-thuctro-thanh-giam-doc-fbi-185250221064739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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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원자재 구매 ‘전력 쏟아’

Ben Tre에서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건조 코코넛의 가격이 12개당

150,000~160,000동인 반면, 재래식 방법으로 재배한 건조 코코넛은 12개당 130,000~145,000동이다.

신선한 코코넛 가격도 급등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0% 상승하였다. 작

년에 정원의 신선한 코코넛 가격은 1개당 5,000동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 개당 11,000동에 달하였다.

코코넛 가격 급등

베트남 코코넛 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인 Cao Ba Dang Khoa 씨에 따르

면, 코코넛 가격이 급등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세계 최대 코코넛 생산국

인 인도네시아가 코코넛 수출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 생코코넛

수출을 중단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제 시장에서 코코넛 공급이 급격히 감소했고, 베트남 등 다른

국가들이 수출을 늘리고 코코넛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태국과 중국 공장의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코코넛 가격도 상승하였 다. 이들 공장에서는 국내 생산을 보완하기 위해 베트남산 코코넛을 서둘러 구매하고 있다. Dong Thap성과 An Giang의 국경 관문에서는 매일 수십 개의 코코넛 컨테이너가 수출된다. 중국 기업의 코코넛워터와 냉동 코코넛밀크 가공공장은 현재 안정적으로 운

영되고 있으며, 생산시설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원자재에 대한 치열한 경쟁

으로 인해 생코코넛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공장에서 원자재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부들은 높은 가격으로부터 이익을 얻지만, 공장에서는 구매 수요를 따라

Ben Tre 코코넛 투자 주식회사(Beinco)의 총책임자인 Tran Van Duc 씨 는 생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기업은 매일 100톤의 신선한 코코넛 살을

소비해야 하며, 이는 약 300,000개의 코코넛에 해당한다고 말하였다.

현재 생코코넛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생산 비용이 거의 100% 증가하였다.

1kg당 35,000동으로 올랐다.

한편, Minh Tam COCONUT Vietnam Company Limited의 이사인 Le Thi Be 여사는 생산에 필요한 충분한 원자재를

성 외에도

Tra Vinh, Tien Giang, Vinh Long 등 다른 지역에서 공급원을 적극적으

로 찾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코넛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생산을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코넛 원료 공급망 구축

베트남 코코넛 협회는 국내 코코넛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코코넛 공급망

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메콩 삼각주에 사는 2,500가구가 기업, 은행 및 수출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5개 성(Tien Giang, Ben Tre, Vinh Long, Tra Vinh, Soc Trang)에서 진 행되는 시범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구매, 심층 가공, 재정 지원, 디지털 지불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춰 제품 가치를 높이고 원자재 수출 을 제한하며 원자재 공급원을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개월간의 시범 운영 후, 이 프로그램은 동부, 서부, 중부 지방의 20,000가 구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코코넛 공급망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베트남 코코넛 협회, 은행, 기업은 수출 가치를 높이고, 베트남 코코넛 산업 을 수백만 달러 가치 사슬로 끌어올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이는

기업 모두에게 장기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Cao Ba Dang Khoa 씨는 “이 프로그램은 또한 각 지역의 생코코넛 재료 지

만들어 투자자들이 베트남의 생코코넛 재료 지역이 Ben Tre뿐만 아니 라 다른 25개 주와 도시에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 였다.

https://vtcnews.vn/dua-len-con-sot-doanh-nghiep-do-mat-timmua-nguyen-lieu-ar927186.html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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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직 전공의, 4년간 순차적 군의관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철선 기자 = 국방부는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순차적으로 군의관 등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되며, 병 사 복무는 불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 취득 후

인턴으로 (수련기관과) 계약하면 의무사관후보생에 편입되며, 수련 과정(인 턴·레지던트)을 마칠 때까지 입영을 유예하고 이후 의무장교로 복무한다”며

“한 번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되면 병사로 복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 중 군의관(현역 장교)이나 공보의(보충역)가 아닌 병

사 복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주장

은 수용할 수 없다는 게 국방부의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전공의 수련 중이었던 의무사관후보생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의무장교로 입영할 예정이었으나, 작년 3천300여명 의 의무사관후보생이 수련기관에서 퇴직해 올해 입영대상자가 됐다”고 밝혔 다.

그러면서 “이는 매년 계획된 군 인력 소요를

연간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은 통상 1천명 남짓이지만, 초유 의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올해 입영대상자는 3배 이상으로 늘어나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군의관이나 공보의를 선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선발되지 못하고 입영 대기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해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무· 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의관 선발 방식에 대해서는 “병역 면필 연령인 33세에 도 달한 의무사관후보생이 우선 입영하고 입영시기와 관련해 의향을 표시한 사 람에 대해서도 의향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무사관후보생이 군의관보다는 공보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 100여명은

미선발자로 분류하는 국방부 훈령 개정안에 항의하는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니 대학생들 시위 확산…’무상급식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정부가 무상급식 사업 예산 확대를 위해 다른 예산들을 대거 삭감하자 이에 항의하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전국에서 벌어지 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시위는 인도네시아 대학생 연

합체인 전인도네시아 대학생집행기구연합(BEM SI) 주도로 지난 17일부터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해 전국에서 ‘암울한 인도네시아’(Dark Indonesia)를

내걸고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자기 핵심 공약인 무상급식

정책에 사용할 예산을 늘리기 위해 다른 예산들을 삭감한 것을 비판하고 나 섰다.

대학생들은 정부 정책에 불투명한 부분이 너무 많다며 특히 무상급식 예산

사용과 절차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번 정부 들어 군인들이 일반 행정 분야도 맡을 수 있도록 허용한 부분 과 종교단체 및 대학교 등이 광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광산법 개정, 무상급식 예산 증액을 위해 각종 교육 및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된 것

등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암울한 인도네시아’(#DarkIndonesia)’ 해 시태그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독수리 문양을 흑백 처리한 사진들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전날 프라세티요 하디 국가사무처

무상 급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해 2029년에는 약 9 천만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경우 전체 필요한 예산은 280억 달러(약 40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인 도네시아 정부는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점차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지 만, 프라보워 대통령은 최근 당초 계획보다 속도를 올리겠다며 다른 예산을 깎고, 무상급식 예산을 늘리라고 주문했다.

이에 재무부는 중앙·지방 정부 예산에서 306조7천억 루피아(약 27조원) 규

모의 재정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신규 인프라 사업은 물론 도로와 교량 유지보수 사업 등도 상당수 취소됐다. 또 각종 교육 예산이 삭감됐고, 서민들이 주로 쓰는 취사

용 가스 보조금도 대거 삭감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여론조사 회사인 인디케이터 폴리틱의 부르하누딘 무흐타디 사 무총장은 현재 프라보워 대통령의 지지율이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1059500104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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