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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인 차량 활용 “NEW “전략..

러시아군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보병을 지원하기 위해 지상 무인 차량(UGV)을 활용하는 새로운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2025년 2월 17일 Forbes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Courier’ 모델의 UGV가 러시아 보병부대와 함께 공격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인 차량이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Courier’ UGV는 소형 궤도형 차량으로, 6kW 전기 모터를 사용해 최대 시속 35km로 이동할 수 있다. 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원격 조종과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작전에 따라 물자 운송, 의료 지원, 전투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2024년 3월, ‘Courier’ UGV는 AGS-17 자동 유탄 발사기를 장착하고 Avdiivka 남동쪽 Berdychi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지원했다. 같은 해 10월, 러시아는 추가적으로 새로운 무인 차량을 도입해 원격 무기 시스템과 지뢰 살포 장치를 장착한 다양한 모델을 전장에 배치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대의 ‘Courier’ UGV가 눈 덮인 지역을 이동하며 각각 12.7mm 기관총과 궤도 보호 장갑을 장착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차량들은 후방의 BMP-1 보병 전투 차량을 지원하며 진격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전술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가 인력과 보병 전투 차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인 차량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Courier’ UGV는 비용이 저렴하고 크기가 작아 포격을 피하기 용이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유연성이 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전장 환경에 맞춰 자동화 무기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적의 새로운 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전자전 능력도 함께
발전시키고 있다.
https://thanhnien.vn/nga-su-dung-chien-thuat-moi-voi-xe-khongnguoi-lai-185250218112902388.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예은– 번역

(VTC 뉴스) - 러시아와 미국의 고위급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양국 간 회담이 2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충돌을 종식시키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회담에 앞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재임 이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90분간의 대화 후, 모스크바와 워싱턴은 직접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준비
외에도 양국 관계 재건과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양국 모두에게 적합한 장소로 선택되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부활절인 4월 20일까지 휴전을
추진하고자 한다. 케로그는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이 평화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스크바는 평화 협상을 회피한 적이 없지만, 일시적인 충돌 중단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우크라이나의 중립화와 비무장화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관리들의 러시아에 대한 화해적인 발언에 대해,
푸틴 대통령을 기쁘게 하기 위해 러시아에 유리한 말을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휴전일 뿐”이라고 말했다.
https://vtcnews.vn/my-nga-bat-dau-dam-phan-ve-ukrainear926476.html#google_vignette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예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유럽, 러시아-미국 회담 앞두고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약속

유럽은 안보에 더 많이 투자하고 키예프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는 동시에 평화가 핵심이 되도록 워싱턴과 협력할 것이다. 이 정보는 2월 17
일에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미국-러시아 회담을 앞두고 열린 긴급 회의 이
후 유럽 지도자들에 의해 공유되었다. EU 관계자들은 블록 지도자들이 “힘을 통한 평화”라는 접근 방식에 대해 트
럼프 미국 대통령과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EU 관계자는 “그러나 우리는 평
화 협정 없이 휴전에 서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
였다.
파리에서의 회담 후,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모
두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X 소셜 네트워크에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방
투자에 대한 유럽 위원회의 제안에 대한 작업은 계속될 겁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과 이 나라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 협정을 맺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확인하였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리는 안보 보장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는 견해를 공유합니다. 이러한 보장이 없는 결정, 예를 들어 취약한 휴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또는 다른 유럽 국가 간의 새로운 갈등의 시작일 뿐입 니다.” 라고 말하였다.
2월 18일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미국 관리들의 회동이 주 목을 받고 있으나, 워싱턴은 이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협상으로 간주해 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참여하지 않는 우 크라이나와 관련된 어떠한 합의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관계자들은
종식시키기 위한 모든 거래를 보호하기 위해 워싱턴과 협력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https://vtcnews.vn/chau-au-cam-ket-dam-bao-an-ninh-choukraine-truoc-them-dam-phan-nga-my-ar926562.html 라이프플라자/

따르면, 해당 부서는 2023년부터 보건부가 관리 구역 내 예방접종 활동에 대한 검사와 감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하는 문서를 발행하였 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위반 사항을 즉시 시정하고, 안전 조건이 보장되지 않는 시설에 대한 선언을 철회하기 위해 보건부에 보고한다.
현재, 보건부의 보고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방 자치 단체는 506/672개의 예방접종 시설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개구, 현, 투덕 은 시설의 90% 이상을 평가하였으며 아직 보고하지 않은 지구가 3개 추가 로 더 있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예방접종 활동에 대한 법적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 백신 안전성에 대한 검사 및 평가를 조직하기 위한 계획 을 수립할 것을 권고한다. 이는 보건부가 전자정보 포털에 공표한 시설이다. 2024년에 검사나 평가를 받지 않은 시설과 기존 시설에 대한 검사와 평가를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백신 안전성을 확보한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지방 자치 단체에 예방 접종 안전 조건 위반 사항을 엄격 히 처리할 것을 요청하였다.
예방접종 조건이 보장되지 않아 국민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검사 반은 임시 운영 중단 기록을 작성해야 한다. 동시에 보건부에 해 당 발표를 철회하기 위해 보고하며 환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호치민시 질병통제예방센터(HCDC)는 2월 18일에 현 재 확대된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른 백신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아이들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모든 예방접종을 시켜 야 한다.
https://thanhnien.vn/tphcm-kiem-tra-tiem-vacxin-185250218105858001.htm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5월 개최 추진

안와르 총리 “지역 안정 저해 경제적 강압·일방적 행동 거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 합)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아세안과 중국, 중동 주요국들이 참여하는 정상 회의 개최를 추진한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세계적으
로 무역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오는 5월 중국과 아세안, 중동 주요
국이 참여하는 첫 정상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그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 구성된 걸프협력회의(GCC)가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개최 장소와 일정, 참석자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다.
안와르 총리는 아세안이 전통적인 파트너와의 교류를 넘어 글로벌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GCC, 브릭스(BRICS)를 비롯한 신흥 경제와의 유대 강화는 어
느 한 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극화된 세계에서 아세안의 전략
적 관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비동맹을 유지하며 강대국 간 경쟁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
라며 “지역 안정을 저해하는 경제적 강압과 일방적인 행동을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경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왔다.
미국도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중인 필리핀을 지원하는 등 동남아시
아에 대한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여왔다.
말레이시아는 비동맹·중립 외교 노선을 유지하며 미국, 중국과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7월 중국과
릭스 가입을 신청했으며, 태국 등과 함께 ‘파트너국’으로 초청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8095500076?section=international/all

일본재단 지원으로 방문…”국제사회 일원 되길 원해”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는 탈레반의 고위 관리들이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 탈레반 대표단이 주요 7개국(G7) 회원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교도·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고등교육부와 외교부, 경제부 관리 들로 구성된 탈레반 대표단은 전날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이들은 일본 공익 재단 법인인 일본재단 지원으로 방문했다.
대표단 중 한명인 압둘 라티프 나자리 아프간 경제부 차관은 엑스(X·옛 트위 터)에 일본 방문 사실을 알리며 “우리는 강력하고, 단합된, 선진적이고, 번영 하고, 발전된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그리고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일원이 되 기 위해 세계와 품위 있는 교류를 추구한다”고 적었다.
일본재단은 보안상의 이유로 세부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이 일본 에서 국가 재건에 대한 통찰력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표단이 “취약 계층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폭넓게 수용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번 방문이 민간 단체 주 도로 이뤄졌음을 강조하면서도 일본의 광범위한 외교적 목표와 일치하는 일
인권 문제 등 탈레반의 변화를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하려는 일본 정 부 노력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탈레반은 2021년 8월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면서 권력을 재장악했지만, 국제사회는 탈레반을 정식 정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국가 등 주변국과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 으며 지난해에는 유엔 기후변화 총회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등 외교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8072600104?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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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美 대사대리 접견… 방중 성과 공유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국회 의장 집무실에 서 조셉 윤 주한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이번 달 이뤄진 중국 방문 성과를 공 유했다.
우 의장은 “중국 최고위급 인사와 한중 관계 발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 했고, 시진핑 주석과 만나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지난 5∼9일 중국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 위
원장 초청으로 여야 의원 대표단과 함께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우 의장과 윤 대사대리는 또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 의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함께
상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8110400001?section=politics/all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
와 메콩델타를 잇는 길이 약 100km
의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2분기중 시
작될 예정이다.
교통운송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
은 호치민-쭝르엉(Trung Luong)-미
투언(My Thuan) 고속도로 확장사
업 투자정책을 승인했다.
총연장 96km, 왕복 4차선의 호치민쭝르엉-미투언 고속도로는 호치민시
쩌뎀교차로(Cho Dem)부터 롱안성 (Long An)을 지나 띠엔장성(Tien Giang) 미투언2교까지 이어지는 지
역간 핵심구간중 하나로, 개통전 1번
국도를 통해 3시간 넘게 소요되던 이
동시간이 1시간45분 안팎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번 사업은 호치민~쭝르엉 구간을
왕복 8차선 및 비상차선 2차선, 쭝르
엉-미투언 구간을 왕복 6차선, 비상
차선 2차선 등으로 확장하는 것이며, 요금소•휴게소•지능형교통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시설이 함께 구축될 예정 이다.
투자자로는 현지 건설대기업 데오 까그룹(Deo Ca Group)과 부동산· 보험·인프라투자기업 타스코(Tasco 증권코드 HUT), 황롱건설투자공사 (Corporation Investment Con-
struction Hoang Long), 호치민기 술인프라투자(CII) 및 CII투자서비스 (CII Services & Investment) 등으 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39조8000억동(15억 6,250만달러)으로 이중 컨소시엄은 15%정도인 6조동(약 2억3560만달 러)을 직접투자하고, 나머지는 차입 등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전체노선 가운데 호치민-쭝릉 구간은 14년전 왕복 4차로, 비상차선 2차로 규모로 개통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나, 2년전 개통된 쭝르엉미투언 구간은 비상차선이 없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고, 고속도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상습정체가 발 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교통운송부를 사업 책임기관으로 지정, 관련 부처와 협 의를 통해 2분기중 확장사업에 돌입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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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2045년 고소득국가 진입
을 중장기 목표로 세운 베트남이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 해 전력 수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최소 8%를 달성해 내년부터 두자릿수 성장
을 위한 발판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경제성장 목표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율은 연 12~1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상부는 최근 열린 ‘제8차 국가전력계획’(PDP8) 조정안 회의에서 중장기
경제성장 로드맵에 따른 전력원 용량이 2030년까지 21만MW, 나아가 2050
년이면 84만MW에 달한다는 추정치를 내놓았다. 이는 현재 국가전력계획과
비교해 각각 35%, 50% 늘어난 것으로, 정부는 주요 발전원인 수력과 가스
발전·재생에너지, 그리고 현재 추진중인 원전과 함께 전력 수입을 이러한 수
요를 보장할 핵심적인 전력원으로 낙점한 상태이다.
PDP8 조정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입 전력은 전체 전력용량의 5%를 차 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기간 목표 전력 수입 규모는 중국이 3.7GW로 기 존계획과 비교해 5.3배 가까이 늘었고, 라오스산 수입 전력량은 6.8GW로 1.6배 상향됐다.
베트남은 라오스와 정부간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수입
국경 변전소
및 500Kv 고압송전선을 통해 2027~2028년 기간 중국산 전력 수입을 연간 190kWh로 확대하기 위한 협상을 중국 전력당국과 진행중이다.
공상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들 국가로부터의 전력 수입에 유리한 입장에 놓여있다. 중국과 라오스가 수력을 중심으로 발전 공급과잉 상태에 놓여있 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조정안은 기존계획과 비교해 태양광 발전 30GW, 소수력 발전(小 水力 發電) 5.7GW, 해상풍력 발전 6GW 등의 용량이 추가돼 정부는 전력 수 입 확대와 함께 국내 전력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상부는 “중국과 라오스 등 이웃국가로부터의 에너지 수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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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美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우크라이나의 드론(무인항공기)이 전 세계
원유공급의 1% 담당하는 러시아 송유관을 공격했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
안보회의 부의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 (CPC)의 주요 송유관을 통해 원유 수송을 해주는 펌프장을 공격했다”고 말 했다.
그는 “원유 컨소시엄이 타격을 받으면 원유 추출이 중단되고, 시장 균형이
깨져 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기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기업이 일부 소유한 송유관을 공격한 것은 원유 가
격을 낮추려고 노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
장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원유를 러시아, 흑해를 거쳐 세계시장으로 전달하는 CPC도 러
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원유 수송 시설인 크로포트킨스카야 역이
폭발물을 실은 드론 여러 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CPC 송유관은 엑손모빌과 셰브론, 셸 등 서방 석유기업이 사용하며, 전세계
원유 공급의 약 1%를 담당한다.
CPC는 드론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크로포트킨스카야 시
설 가동이 중단됐으며, 텐기즈-노보로시스크 파이프라인을 통과하는 석유는
유속이 줄어든 상태에서 공격을 받은 펌프장을 우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포트킨스카야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송유관 펌프장이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관계자도 우크라이나가 드론을 이용해 해당 펌프장과 인근 일스키 정유공장을 공격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CPC 지분은 러시아 정부가 24%,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카즈무나이가스가 19%, 러시아 에너지 기업 루크오일이 12.5%를 보유하고 있으며, 셰브론 (15%), 루코일(12.5%), 엑손모빌(7.5%) 등도 지분을 갖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8139300009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글로벌 레이팅스(이하 S&P)는 18일 미국의 철광 관세 부과로 국내 철 강 업체들이 역내 경쟁사들보다 더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S&P는 보고서에서 “국내 철강 업체들은 그동안 일정 할당량(쿼터) 내에서 관세 면제 혜택을 받아왔으나, 해당 조치가 종료되면 관세 면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역내 경쟁사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 이 말했다.
특히 “한국 철강업체들은 역내 경쟁업체들과 비교해 미국 시장에 대한 익스 포저(노출)가 더 크다”면서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산 철 강 제품은 미국 철강 수입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이는 중국(2%) 및 일본 (4%)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S&P는 “이번 관세가 시행될 경우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기업의 미국 수출 물량 비중은 한 자 릿수 초반에 불과하지만, 해당 수출 물량은 타지역 수출 물량 대비 상대적으 로 판매 가격과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이같이 수익성 높은 수출 물량 감소는 포스코홀딩스[005490]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라며 “동사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로 인해 자본지출이 급증하면서 차입금이 상당히 증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S&P는 “이번 관세 부과는 국내 철강업체들의 신용등급 유지 여력 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S&P는 “철강 관세가 계획대로 시행될 경우 매출 감소 폭은 한 자릿수 초 중반대, 영업이익 감소 폭은 한 자릿수 중후반대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 다.
S&P는 “이미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철강업체들에 관세 부과는 추가 적인 부담 요인”이라며 “중국발 공급과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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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대병원 10곳 적자 5천639억7천만원…1년새 2배로

서울대병원·경북대병원 각각 적자 1천억원 넘겨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의정갈등 장기화 등의 여파로 전국 국립대병 원 10곳의 적자가 일년 새 두 배로 불어났다. 서울대병원의 적자는 1천억원 을 넘어섰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경북대·부산대· 경상국립대·전남대·제주대·강원대·서울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병원에서 제
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립대병원 10곳의 적자는 5천639억7천100만원 이었다. 의정갈등 이전인 2023년 적자 2천870억4천300만원보다 2배가량 늘 었다.
작년 적자 규모는 서울대병원이 1천89억5천만원으로 가장 컸다.
서울대병원은 2023년 분당서울대병원 실적에 힘입어 국립대병원 10곳 중
유일하게 21억5천100만원의 흑자를 냈으나 의정갈등 이후인 작년 적자로
돌아섰다.
서울대병원 본원은 2023년 적자 4억1천300만원에 이어 작년에도 1천106억
500만원의 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분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은 흑자를 유지했 으나 그 규모는 25억6천400만원에서 16억5천400만원으로 줄었다.
서울대병원 다음으로는 경북대병원의 적자가 1천39억7천500만원으로 많았 다.
이어 전남대병원(-677억4천700만원), 부산대병원(-656억4천200만원), 전북 대병원(-490억 9천만원), 충북대병원(-418억6천300만원), 충남대병원(-334 억9천600만원), 강원대병원(-314억8천900만원), 제주대병원(-311억4천600 만원), 경상국립대병원(-305억7천400만원) 순으로 적자 규모가 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81373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