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김철선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
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
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 문(영장실질심사)에 전격 출석하기 로 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오후 2
시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공지 했다.
이 같은 결정은 변호인단이 서울구치
소에서 윤 대통령과 접견 후 공지됐 다. 윤 대통령도 영장실질심사 출석
에 동의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체포 이후 묵비권 행사와
출석 거부로 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
석해 공수처가 주장하는 내란 혐의를
적극적으로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현직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현직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전
례는 없다.
전직 대통령으로선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영장실질심사
에 출석했다. 2018년 이명박 전 대
통령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고,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당
시에는 제도가 없었다. 구속 전 법관
대면권을 보장하는 구속영장실질심
사 제도는 1997년 도입됐다.
https://www.yna.co.kr/view/AK R20250118025700004?section=n ews

2025년 첫 15일 동안 EU 회원국들은
러시아로부터 837,300톤의 천연가스
를 수입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 간에 기록된 760,100톤을 넘어서는
사상 최고치이다.
LNG(액화천연가스) 수입량은 우크
라이나가 2024년 말에 러시아의 에
너지 대기업 가즈프롬과의 5년 기간
의 가스 수송 계약 연장을 거부한 직 후 급증했다. 우크라이나의 이 조치
는 많은 EU 회원국들, 예를 들어 루
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몰도바 등에
대한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을 차
단했다.
러시아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출되는
가스의 양은 2022년 9월 우크라이나
분쟁과 노드 스트림 파이프라인 파괴
이후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많은 EU
회원국들은 EU가 부과한 최근 제재
조치로 인해 냉동 연료가 부분적으로
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
록적인 양의 LNG를 국내에서 수입
하고 있다.
EU는 2024년 6월 처음으로 러시아
가스를 표적으로 삼아 EU를 통해 제
3국으로 재수출할 목적으로 재적재,
선박 간 환적, 선박 간 환적을 금지했 다. 제재의 유예기간은 9개월이다. EU는 러시아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 도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지만 실제로는 이 나라에서 LNG 를 계속 구매하고 있다. 선박 데이터 추적업체 Kpler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EU가 구매한 가스 량은 전체 연료 수입량의 15%를 차 지한다.
Kpler의 LNG 분석가인 Charles Costerousse는 러시아에서 EU로 수입되는 LNG의 95~96%가 시베리 아의 거대한 생산 시설인 Yamal 공 장에서 나온다고 추가로 알렸다. Charles Costerousse는 “이것은 현 물 시장에서 추가 구매 주문이 아닌 주로 장기 계약입니다.”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 스크바가 세계 LNG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릴 계획이며 이 연 료가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에 너지 제품 중 하나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https://vtcnews.vn/eu-tang-votnhap-khau-lng-tu-nga-ar921106. 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안보내각, 휴전협정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군과 하
마스군 간의 전쟁으로 가자 지구의
대부분이 황폐화되었고, 46,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거의 230만 명이
피난을 떠났다.
만약 성공한다면, 휴전은 가자 전쟁
이 이란과 그 대리인들(레바논의 헤
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이라크의
무장 단체, 점령된 서안 지구)까지 확
산된 중동의 적대 행위를 완화할 것 이다.
1월 17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전
투기들은 대규모 공습을 계속했고, 팔레스타인 민사 비상 기관은 1월 15
일 합의가 발표된 이후 약 60명의 여
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116명의 팔레
스타인인들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휴전협정은 3단계로 구성된다. 6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1단계
에서 하마스는 모든 여성(군인과 민
간인), 어린이, 50세 이상 남성을 포
함해 이스라엘 인질 33명을 석방할
예정이다.
그 대가로 이스라엘은 1단계가 끝나
면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19세 미만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를 모두 석
방할 예정이다. 석방된 팔레스타인인
의 총 수는 하마스가 송환한 인질의
수에 따라 달라지며 남성, 여성, 어
린이를 포함해 990명에서 1,650명에
이른다.
이스라엘 법무부는 1차 교환에서 석
방될 팔레스타인 수감자 95명의 명단
을 발표했다.
하마스는 가자 지구 휴전 협정 조건
과 관련해 발생하는 장애물이 해결됐
다고 말했다. 1월 16일 연기된 후, 네
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1월 17일
이른 아침 이스라엘 보안 내각이 휴
전 협정을 승인하기 위해 회의를 가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1월 19일 발효된 협정을 진
지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휴전 협정은 이스라엘의 주요 동맹국
인 카타르, 이집트, 미국이 중개했다.
팔레스타인 인질과 수감자들의 석방
외에도 이 협정에는 가자지구에서 이
스라엘 군대를 점진적으로 철수하겠
다는 약속도 포함되어 있다.
https://vtcnews.vn/noi-cac-anninh-israel-chap-thuan-thoathuan-ngung-ban-ar921119.html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4년 7월 이
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크렘린을 방문한 마수드 페제쉬키안
씨는 러시아와 이란이 러시아의 도움
으로 이란에 차기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한때 이란이 부셰르에 최
초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
을 지원했으며 2013년 가동에 들어 갔다.
푸틴 대통령은 두 사람이 양국 협력
의 모든 분야에 대해 논의했으며 포
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
결을 향해 나아갔다고 말했다.
TASS 통신은 크렘린 지도자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작업하는 데 많은 시
간을 보냈고 모든 것이 완료되어 매
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약은 러시아-이란 관계의 전
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사, 대
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년간의 러시아-이란 조약에는 벨
로루시와 북한과 같은 양자간 방어 조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지 만, 로이터 통신은 모스크바와 테헤 란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목격 했을 때 서방이 여전히 우려하고 있 을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자들의 말을 인용했다.
이란과 러시아는 양국 관계 강화가 어느 한 국가와 직접적으로 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 인했다.
크렘린궁은 이란 미사일을 구매할 것 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 지만 테헤란과의 협력은 “가장 민감 한 분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과거 러시아는 이란에 S-300 미사일
https://thanhnien.vn/nga-iranky-hiep-uoc-chien-luoc-toandien-18525011719433436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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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약 2,500명의 형 감 형했다.

AFP 통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긴 형량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인용했다.
바이든 총리는 이번 조치를 “역사적
잘못을 바로잡고 양형 격차를 바로잡
으며 자격이 있는 개인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
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백악관 성명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마약 범죄에 대한 구식 가중 조치뿐
만 아니라 크랙과 분말 코카인의 입
증되지 않은 구별을 근거로 유죄 판
결을 받은 개인에 대한 형벌을 줄여
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로 나는
미국 역사상 그 어떤 대통령보다 개
인에 대해 더 많은 사면과 감형을 내
렸다”라고 단언했다. 트럼프 대통령
은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 당선인에게 권력을 넘기기 전에
추가 사면이나 감형을 내릴 수도 있
다고 덧붙였다.
교도소 개혁
(Sentencing Project)의 사무총장
인 카라 고치(Kara Gotsch) 여사는
이번 조치가 “수많은 가족들에게 자
유”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바
이든의 사면 조치를 환영했다.
2024년 12월 바이든 씨는 사형을 기
다리고 있는 연방 수감자 40명 중 37
명의 형을 감형해 가석방 없는 종신
형으로 전환했다. 같은 달, 그는 비폭
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39명을
사면하고 장기 징역형을 선고받은 약
1,500명의 형을 감형하겠다고 발표 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탈세 혐의로 유
죄를 인정하고 무기 관련 범죄로 유
죄판결을 받은 아들 헌터 바이든을
사면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대
통령은 임기 말에 사면을 하는 경우 가 많다.
https://thanhnien.vn/tongthong-joe-biden-giaman-them-cho-gan-2500nguoi-185250118072815322.htm

1월 17일 오후 Pham Minh Chinh 총리는 폴란드 Szymon Holownia 하원 의장과 Malgorzata KidawaBlonska 폴란드 상원 의장을 회견 했다.
Szymon Holownia 하원의장과의
회견에서 총리는 폴란드 하원에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지원하고 공
동으로 증진할 것을 요청했으며, 폴
란드 국회에는 양국 간 협력 증진, 지
원 및 협력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EU-베트남 투자 보호 협정(EVIPA)
이 양국 경제 협력 관계에 대한 중
요성을 강조하면서 Pham Minh
Chinh 총리는 폴란드 하원이 유럽연
합의(EU) 회장으로서 베트남의 수출
에 대한 IUU 옐로우 카드를 곧 제거
하도록 폴란드뿐만 아니라 EVIPA를
조속히 비준할 것을 제안했다.
Pham Minh Chinh 총리와 Szymon Holownia 하원 의장은 양
국 관계에서 무역-투자 협력 기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 간의 좋은
정치적, 문화적 관계에 따라 이 기둥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무역액을 50억 달러까지 늘
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총리는 폴란드 국회에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 순환 경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양국을 지원할 것 을 요청했다.
회견에서 이후 Malgorzata Kidawa-Blonska 상원 의장은 상 원이 EU-베트남 투자 보호 협정 (EVIPA) 채택을 지지하여 양국 간 경제 협력 촉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Pham Minh Chinh 총리와 Donald Tusk 총리와의 회견에 서 얻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Malgorzata Kidawa-Blonska 상원 의장은 우호 협력 관계를 새로운 발 전 단계로 진전시키기 위한 양국 정 부의 방향과 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했 다. 2025년에 베트남이 폴란드 시민 에게 비자를 면제하는 것을 환영하며 교육, 의료, 문화, 관광,
https://thanhnien.vn/vietnam-va-ba-lan-tang-cuonghop-tac-ve-kinh-te-so-kinh-texanh-18525011801110285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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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 관영매체는
1월 17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전화통화가 ‘ 1월 17일 저
녁’에 이뤄졌다고 밝혔 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앞서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다
음 주 트럼프 취임식에 행정 부주석
을 보낼 것이라고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중국
과 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여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수입품에 무거운 관세를 부과했다.
첫 임기 동안 트럼프는 중국과 치열
한 무역전쟁을 벌이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에서 수입한 상품에 대해 무거운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는 베이징이 불공정 무역행위
를 하고 미국의 심각한 펜타닐 위기
를 초래하는 데 기여했다고 비난하면
서 이번 임기 내에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Guo Jiaku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방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12월,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미국과 대화하고 ‘ 협력을 확대’할 준
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면서도 무역
전쟁에는 ‘승자가 없을 것’이라고 경 고했다.
https://vtcnews.vn/chu-tichtrung-quoc-dien-dam-voi-tongthong-dac-cu-my-ar921098.html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
재정부는 김범석 1차관이 17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
(ADB) 본부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와 면담 후 아태기후혁신
금융퍼실리티(이하 IF-CAP) 1억 달
러 보증 지원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안정
적인 국정운영, 대외관계 관리 의지
를 표명하고 이날 IF-CAP 서명식 참
여처럼 국제사회 책임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사카와 총재는 한국이 IF-CAP 참
여, 아시아개발기금(ADF) 출연 확
대, 중앙아시아 다자기금에 설립멤버
로 참여하는 등 ADB를 적극 뒷받침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2023년 연
차총회(인천 송도) 계기로 합의한 K-
허브 사무소 설립이 신속히 이뤄지도
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보증이라는 혁신 수단을
IF-CAP은 아시아개발은행
공여국의 공동 성과”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수출입은행과 필리핀 재무부 간 차관계약 서명 교환식에 참석해 호벤 발보사 필리핀 재무부 차관과 면담했다. 김 차관은 이번 체결된 총 10억9천 만불 규모의 라구나 호 순환도로 건 설사업(1구간)의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차관 계약을 환영하며 지역 주민의 인프라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 록 하는 필리핀 정부의 관심을 당부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117121800002?section=inte rnational/all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은 중국 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근 거 없는 공격을 중단하며 중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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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
령이 1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
서 슬로바키아 제1야당 ‘진보 슬로바
키아당’의 미할 시메츠카 대표와 만
났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
다.
이번 회담은 친러시아 성향의 로베르
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우크라
이나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중단
결정을 비판하며 양국 간 긴장이 고
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금요일. 한 명의 슬로바키
아 지도자를 만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른 지도자를 만났다”며 “시메츠카
가 이끄는 슬로바키아 의원들과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든 문제,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 개방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
는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 붙였다.
앞서 피초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에
게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재개를 위한 해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 의사를 밝히
며 키이우로 초청했지만 피초 총리는 거절했다.
시메츠카
가 닫아버린 협력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가스관을 경유한 러시아
산 천연가스 공급은 이달 1일부터 중
단됐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가스
판매대금을 전쟁 자금으로 쓰는 것을
막겠다며 자국을 경유하는 가스관을
잠갔다.
슬로바키아는 이 문제를 두고 이미
우크라이나와 갈등을 표출했다.
피초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안보를 이
유로 러시아산 가스 수송 계약을 연
장하지 않는 바람에 슬로바키아에 큰
경제적 피해를 안겼다고 주장한다.
다시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우크라
이나에 제공하던 전력 공급을 줄이고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도 제한하겠다
는 입장이다.
피초 총리는 야당 의원들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데 대해 불쾌한 심기
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오늘 진보 슬로바키아당 대표단의
키이우 방문은 그들이 우크라이나의
이익을 슬로바키아의 이익보다 우선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자신들이 정권을 잡으면 우크라이나
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지지하고 슬로바키아 군대를
우크라이나에 파병하겠다고 약속했
다”며 “두 가지 모두 국익에 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시메츠카
대표가 이끄는 진보 슬로바키아당은
현재 23%의 지지율로 약 20%에 그 친 피초 총리의 정당을 앞서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피초 총리는 다음
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118005800109?section=inte rnational/all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
자]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다낭(Da Nang)과 호이안(Hoi An)이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아시아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5선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블오프패스 (Travel Off Path)는 다낭과 호이안
등 2곳을 ‘2025년 디지털 유목민을
위한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여행지
5선’을 선정했다.
트래블오프패스는 “디지털 유목민은
남유럽의 군중과 라틴아메리카의 안
전문제, 카리브해의 높은 물가를 피
해 따뜻한 날씨속에서 현지문화를 즐
기고 싶어하며, 이런 점에서 상대적
으로 물가가 저렴한 아시아는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다낭은 평균 월세가 355달
러, 쌀국수 한그릇 1.6달러, 고급 레
스토랑에서 즐기는 3코스 식대가 24
달러 등으로 저렴할 뿐아니라 문화와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지”라며 “150m 길이의 골든 브
릿지, 자연산책로, 고대사원 등의 명 소와미케비치(My Khe)와
매체는 “호이안의 월 생활비는 909달 러 수준으로 길거리 음식은 1.5달러, 월세는 249달러부터 쉽게 구할 수있 다”며 “호이안은 베트남의 다른 대도 시와 비교해 싼 물가가 최대 장점”이 라고 설명했다.
트래블오프패스는 베트남 도시 2곳 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와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 마카사르를 디지 털 노마드들을 위한 아시아 가성비 도시 5선에 선정했다.
한편, 구직플랫폼 MBO파트너스 (MBO Partners)에 따르면 현재 미 국내 디지털 유목민의 비중은 전체 근로자의 11%에 이르며, 2019년 730만명이던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29907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한-아세안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과 멕시코가 1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인 취임을 목전에 두고 25년 만에 무
역협정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
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마르
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장관
과 ‘EU-멕시코 글로벌 협정(Global Agreement)’ 현대화에 최종 합의했
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는 2000년 발효된 기존 무
역협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부문
에 대한 관세 인하 확대 등을 담고 있 다.
EU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치즈·돼지 고기·초콜릿·와인 등 EU 주요 수출제
품에 부과되던 최고 100% 수준의 관
세가 폐지된다.
멕시코로 자동차 및 부품 수출 규모
가 큰 유럽 자동차 업계 역시 멕시코
에서 일부 관세 혜택을 받게 될 전망
이다.
양측은 수출 절차 간소화를 비롯해
서비스 부문 무역을 확대하고 상호
기업이 국내 공공조달 참여 시에도
동일한 대우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요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EU는 설명
했다.
이번 합의는 2016년 개정 협상이 개
시된 이후 9년 만에 마무리된 것이
다.
오랜 기간 교착상태였던 합의가 전
격 타결된 것은 양측 모두 트럼프 당
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 대
비가 시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하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 고 예고했다. EU의 대미 수출품은 최
고 20%의 관세 부과가 예상되고 있 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118001000098?section=inte rnational/all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아세
안 지역 메탄 감축을 지원하는 한국
과 아세안 간 협력 사업이 출범했다.
외교부는 16일 서울 글로벌녹색성장
연구소(GGGI)에서 ‘한-아세안 메탄
감축 협력(AKCMM) 사업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업은 아세안 지역의 메탄 감축을
위해 한국 정부가 주도한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PARMA)’의 첫
시범 사업이다.
향후 GGGI가 ‘한-아세안 협력기금’
을 활용해 ▲ 메탄 감축 정책·제도 기
반 조성 ▲ 메탄 배출 측정법 개선 ▲
국가별 감축 사업 개발·이행 ▲ 역내
메탄 감축 인식 제고 및 지식 공유 등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 과학외교국장과 김상협 GGGI 사무
총장,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와
각국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한 국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GGGI
와 협력을 통해 아세안의 메탄 감축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역내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확대해 아세안 지역의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 이은 제1차 운영위원회 회
의에서는 연간 작업계획 및 운영위· 메탄감축위 정관을 채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116149100504?section=pol 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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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h Dist, H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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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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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8 279-281 Cong Hoa St., Ward 13, Tan Binh Dist. 신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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