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41년 만에 역대 최대 폭우 발생

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켈로그 특사에게
100일 이내에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스케치하는 임무를
맡겼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모스크바가 이 계획을
거부할 경우 새로운 제재에 대해
경고했지만 그는 “러시아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에게 약간의 숨쉴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한다. 켈로그 특사는
“하지만 그 말을 할 때 6개월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며칠이나 몇
주를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당신에게 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지 알고 싶어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2월 12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 동급자와 전화통화를
해 우크라이나 갈등이 고조된 이후
모스크바와 워싱턴 간의 첫 고위급
직접 접촉을 기념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적대적 행동을 빨리 끝내고 평화를 해결하는 데 지지를 표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분쟁의 근본적 해결 필요성을 언급했다.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이 만나기로 동의했고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대통령이
모스크바를 방문하도록 초대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의 첫
만남이 곧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의
전화 통화는 거의 한 시간 반 동안
지속되었고, 두 정상은 “협력할 때”
라는 데 동의했다. 푸틴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것은
우크라이나에서 충돌이 발생한 지
거의 3년 만에 처음이다.
러시아-미국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갈등과 양국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양측은 대통령이
내세운 정신에 따라 ‘서로를
존중하는 국가간 대화’를 복원하기
위해 일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대통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래드클리프 CIA 국장,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지휘해 갈등
협상을 주도했다.
https://vtcnews.vn/dac-phaivien-cua-ong-trump-dat-mocthoi-gian-cho-ke-hoach-hoabinh-ukraine-ar926255.html
라이프플라자/
락홍대 인턴 기자 바우티– 번역
또 람 사무총장, “당규” 제정 서명

중앙집행위원회를 대표하여 1월 20일, 또람 사무총장은 당규 시행에 관한 규칙 제232호-QD/TW 발행에 서명했다.
규칙 232번은 입당자의 나이와 학력, 입당권,당원 연령 산정 등 다양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당원기록 관리 및 당명 이전 절차, 당원 업무 및 당 생활 면제 신청, 당원 이름 삭제에 대한 불만을 해결했다.
특히 당의 조직 체계와 관련하여 국가 기관, 조국전선 및 정치 사회 단체에서 당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규정 232가 언급되어 있다. 이에 따라 중앙위원회 산하에는 국회, 정부,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산하 중앙조직들이 조직된다.
정치국은 중앙 정부 기관들을 조직하는 일을 담당한다. 중앙조직위원회는 중앙위원회 산하 정당의 조직 및 도우미 전담기구의 조직 및 편제에 대한 정치국과 사무국의 운영, 지도 및 지침을 돕는다.
규칙 232번은 중앙위원회 산하 당위원회도 부처, 국가 관리 부문, 감사 부문, 조국전선, 베트남 사회 정치 단체, 당과 국가 및 일부 사회 조직들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중앙조직위원회가 서면으로 합의할 의견을 가진 후 정치국과 사무국의 결정에 따라 중요한 위치에 있다. 당위원회 인사(지부)는 간부 관리 등급에 따라 관할 기관에 의해 결정된다.
국회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국회 대표단(국회 회기에서의 활동)에서 당 조직을 구성하고, 기능, 임무를 결정하고 직접 지도하기로 결정했다.
https://vtcnews.vn/tong-bi-thu-to-lam-ky-ban-hanh-quy-dinh-thihanh-dieu-le-dang-ar926230.html
라이프플라자/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말리, 금광 붕괴, 최소 48명 사망

신화통신에 따르면, 금을 찾고 있는 수작업 광산에 굴착기가 갑자기 떨어졌
다고 현지 관계자가 말했다. 관계자와 목격자들은 이 사고로 여성 48명이 현
장에서 숨지고 10여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 다고 확인했다.
금 채굴은 서아프리카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생산량이 더욱 증가하였 다.
채굴업자가 안전하지 않은 방법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한다. 1월 말에도 말리 남서부의 광산 현장에서 금광이 붕괴되어 약 10 여명이 사망했다.
https://vtcnews.vn/sap-mo-khai-thac-vang-o-mali-it-nhat-48-nguoithiet-mang-ar926234.html
라이프플라자/ 락홍대 인턴 기자 바우티– 번역
미국, 한국, 일본, 북한에 대해 공동 성명 발표

AFP는 3국 회담 후 공동 성명을 인용해 미국, 한국, 일본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3 국은 또한 어떠한 도발이나 위협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보냈으며 평양에 대한 국제적 제재를 유지하고 강화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어젯밤까지 위의 공동성명에 대한 북한의 반응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었다. 지난달에 평양은 핵 프로그램을 “무기한”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KCNA에 따르면 북한은 2월 11일 이번 달에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을 “적대적 군사적 행위”로 비난했으며, 워싱턴이 평양의 안보 우려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https://thanhnien.vn/my-han-nhat-ra-tuyen-bo-chung-ve-trieutien-185250216214807931.htm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미국, “켄터키 주” 강타 태풍/ 다수의 사망자 발생

AFP에 따르면 2월 16일에 발생한 강력한 태풍이 홍수와 강풍을 일으켜 미 국 동부에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관계당국이 발표하였다. 9명의 사망자 중 8명의 사망자가 미국 켄터키주에서 발생하였다. “이번 폭풍
으로 적어도 8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마음이 아픕니
다.”라고 켄터키 주지사 앤디 베스헤어가 소셜 미디어 X에 썼으며 사망자 수
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스헤어 주지사는 “그리고 험난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고 계속 말하였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말 미국 대부분 지역에 극심한 추 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베스헤어는 켄터키에서 사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급상 승한 홍수로 인해 차 안에 갇힌 채 익사했다고 말하였다. 희생자 중에는 어 머니와 딸도 있었다.
베스헤어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사람들에게 도로에서 떨어져 있으
라고 촉구하였다. 그는 24시간 만에 응급 구조대원들에 의해 1,000명 이상
이 구조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조지아주 애틀랜타 시에서 한 명이 사망했다. 지역 소방대원 스콧 파웰
은 기자들에게 2월 16일 아침 “거대한” 나무가 그의 집에 쓰러져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말하였다.
웹사이트 Poweroutage.us 에 따르면 2월 16일 남부에서 뉴욕주까지 50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폭풍은 남쪽에서 시작해 미국의 북동부로 이동하고 있다. 이 지역은 최근 몇 주 동안 계속적으로 추위, 눈 , 비, 강풍을 겪었다.
AFP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이번 주에 극도로 추운 북극 기단으로 인해 캐 나다 국경 근처 주의 기온이 영하 51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ư
https://thanhnien.vn/bao-manh-tan-cong-my-lam-nhieu-nguoichet-185250217062657881.htm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권숙희 기자 = 세계 각국에서 보안 우려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제약받는 것과 달리 중국의 지방정부들은 앞다퉈 도입하며 토종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7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부 항구
도시인 톈진시가 딥시크를 도입했다고 톈진시의 직할구(區)인 허베이구가
최근 발표했다.
허베이구와 중국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인 화웨이가 협력해 2023년 설립한
‘톈진 AI 컴퓨팅센터’는 이 시스템을 호스팅함으로써 베이징시와 주변 지역
을 통틀어 딥시크 모델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최초의 시설이 됐다.
이 센터를 통해 지방정부가 딥시크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방 현지 기
업들까지 비용 절감 혜택을 보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열람·수정할 수 있도록 한 오픈소스 방식은 딥시크를 기업과 공공 서비스에서 더 저렴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딥시크 도입으로) AI 애플리케이션들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투
자 비용이 50% 줄었고, 소요 시간도 30% 단축됐다”고 밝혔다.
한 현지 의료기술 기업이 이를 활용해 최대 100만위안(약 2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톈진시보다 앞서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선전시의 룽강구도 딥시크
모델을 도입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룽강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전에 중국어 1천자를
이미 얼굴 인식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해온 중국 지방정부의 ‘스마트시티’에 딥시크 모델이 적용되면서 AI 응용 영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SCMP는
짚었다.
장쑤성의 쿤산시도 최근 전자정부 시스템에 딥시크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찰과 교통 당국 등 관련 기관들이 지역 사정에 맞게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장쑤성의 또 다른 도시인 쑤첸시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딥시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중국 거대 IT 기업인 징둥(JD)닷컴의 징둥테크놀로지와 협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국판 카카오톡이라고 할 수 있는 위챗(웨이신·微信)이 딥시크 를 탑재하고 대화 내용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중국 주요 IT 기업들
의 딥시크 도입 소식도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반면 이날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 앱의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
밝히는 등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을 포함한 주요 부문에서 딥시크의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70795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우크라
종전협상’ 우크라 뺀 채 시동 “18일

서혜림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을 위한 협상이 미국과 러시아의 주
도로 급속히 전개되고 있다.
미국은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시아와 고위급 회담을 연다고 밝히
면서 종전안 도출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협상을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
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 이르면 이달 말 열릴 수 있다는 관
측도 나온다.
다만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가 배
제되는 듯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크
라이나뿐 아니라 유럽 등 주변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미 언론
에 따르면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
악관 중동특사,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 측과의 회
담을 위해 이날 밤 사우디 방문길에
오른다.
이들은 사우디에서 현재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소
식통 2명을 인용해 미국과 러시아 당 국자들의 회담이 오는 18일에 열린다 고 보도했다.
러시아 측 참석자 면면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고위급 회담은 지난 12일 트럼
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통화를
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즉각 착수하기로 합의한 것의
후속 조치다
이번 논의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도
출될 경우, 이르면 이달 말 양국의 정
상 회담이 개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회담 시점에 대해 “시간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조만간(very soon)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면 논의에서 양측은 종전의
세부 조건들을 조율할 예정이다.
일단 미국 측이 생각하는 대략적인
청사진은 트럼프 대통령과 고위 당국
자들의 발언을 통해 일부 공개된 바
있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가입을 차단하고, 미국
을 제외한 다국적군의 주둔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전후(戰後) 안전을 보
장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미국은 2014년 러시아가 병 합한 크림반도 등 일부 영토를 포기 할 것을 우크라이나에 압박할 수 있 단 점도 시사하고 있다.

이같은 구상은 우크라이나보다는 러
시아의 입장을 유리하게 반영한 것으 로 평가된다.
러시아가 조 바이든 전임 미 행정부
때와는 달리 협상에 적극 나선 것도
이런 배경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다.
미러의 이번 논의에서는 껄끄러운 쟁
점들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각에선 이번 협상이 원유 생
산 이슈와 연계돼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3일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
쟁 종식이 늦어지는 탓 중 하나로 고
유가를 꼽으며, 사우디를 비롯한 석
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를 낮춰
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원유 수출
이 러시아의 주요 수입원인 만큼, 가
격을 억제해 타격을 주면 러시아가
종전 협상에 응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이 이슈가
“잠재적인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다”
고 짚었다.
러시아 지원을 위해 파병된 북한군
철수 문제가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지
역시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되면서 ‘불공정’ 종
전안에 대한 우려는 더욱 증폭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
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자국이 이번 회담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 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
믿어선 안 된 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에서 사실상 배 제된 유럽도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유럽은 러시아에 유리한 조건으로 전 쟁이 봉합될 경우 향후 역내 안보 위 협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이를 경계 해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7 일 파리에서 영국·독일·이탈리아·폴 란드 등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마르 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 장 등이 참석하는 비공식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유럽의 우려를 의식한 듯, 트럼프 대 통령은 이날 종전을 위한 대화에 젤 렌스키 대통령도 관여할 것이라고 말 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어느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 도 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과 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 영위 기 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75개 사 내외를 ‘기초 트랙으로 선정하 고,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후 ‘중간1’ 등급 이상 판정받은 기 업 5개 사 내외를 ‘고도화 트랙’으로 뽑는다.
두 트랙 모두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설비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7052000030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연방 정부 구조조정을 이끄는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 겸 테슬라 최고경 영자(CEO)에 대한 비판 광고 게재를 거부했다고 더힐이 16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코먼코즈’(Common Cause)는 남부 빈곤법센터 행동기금과 함께 18일 자 신문에 ‘일론 머스크를 파면하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WP와 11만5천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나 WP가 일방적 으로 광고 계약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케이즈 솔로몬 코먼코즈 회장은 WP의 광고 영업 담당자에게 광 고의 성격에 대해 통보했으며, 그들도 광고 게재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 듯했지만 지난 14일 아무런 설명 없이 앞뒷면 광고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말 했다.
솔로몬 회장은 지난주 화요일 광고안을 다시 제출했으며 법무 부서 등의 검 토를 거쳤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후 WP가 신문 중간에는 광고를 넣을
수 있지만 앞뒷면에는 안된다고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코먼코즈의 광고는 18일 자 신문의 앞뒷면과 중간에 별도 전면광고의 형태 로 실려 의회와 국방부, 백악관에 배포될 예정이었다.
WP에 실리려던 광고에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웃고 있는 머스크의 대형 사 진과 백악관의 이미지에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중 누가 이 나라를 운영하나요”라는 글귀가 들어가 있다.
WP 대변인은 특정 광고 캠페인과 관련된 내부
논평을 거부했다.
지난 3일부터 남부 빈곤법센터 행동기금 등과 함께 연방 정부 개 편에서 머스크의 역할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며 머스크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70767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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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플랫폼( 이하 메타)이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구축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메타는 지난 1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야심 찬 해저 케 이블 프로젝트, ‘프로젝트 워터워스’(Project Waterworth)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5개 대륙에 걸쳐 지구 둘레보다 긴 5만km 길이
의 세계 최고 기술을 사용하는 세계 최장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가 될 것”이
라고 덧붙였다.
메타는 미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기타 다른 국가를 연결할 것
이라며 관련 이미지를 함께 올렸다.
메타는 새로운 해저 통로 3개 개설을 포함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필요한 풍부하고, 초고속 연결성을 갖춘 해저 케이블을 구축할 것이라며 “수십억달러가 투입되는 다년간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와 관련,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지정학이 메타의 자체 해저 케이블 구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다.
이 매체는 지난 13일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나렌드 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동성명에 메타의 워터워스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공동성명에는 “인도양 연결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두 정상은 올해 시작될 메타의 수십억달러, 수년간에 걸친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발표를 환영한다” 며 “인도는 인도양 해저 케이블의 유지보수, 수리와 자금조달에 투자할 계 획”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707080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