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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오후 5시에 본회의 표결을 하겠다는

방침이었는데, 국회의장실이 이를 한 시간 당긴 것이다.

의장실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14일) 오후 4시로 표결 시각을 정한 것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진 점, 탄핵안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적 중대사이고 엄중한 사안인 만큼 각 당 의원총회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 시간, 지체 요인 등을 고려해 오후 4시로 본회의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4121311970000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

미국 하원이 연간 국방정책법(NDAA)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미국 언론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법안은 8837억 달러 규모로, 찬성 281표(공화당 200명, 민주당 81명) 대 반대 140표로 가결되었다. NDAA는 2025회계연도에 7척의 군함과 약 200대의 항공기 구매를 위한 재정 지원을 포함하며, 중국과 러시아와의 경쟁력 강화, 군인의 생활 수준 향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젊은 입대 군인은 14.5%, 그 외 모든 군인은 4.5%의 급여 인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군사적 존재감을 확대하고 대만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기금 설립을 제안했다. 이 기금은 민간에서 직접 무기를 구매해 대만에 제공하는 우크라이나 지원 모델과 유사하다.

한편,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취임 후 대통령 급여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첫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급여를 포기하며, 이를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대통령의 연봉은 연 40만 달러에 이르며, 별도로 연 5만 달러의 수당도 제공된다. 한편, CBS 뉴스는 메타(Meta)가 트럼프 취임 기금으로 10억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2주 전 플로리다 마라라고에서 트럼프와 만찬을 가진 이후 나온 결정이다. 트럼프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약 6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Mỹ thúc đẩy dự luật quốc phòng trước khi ông Trump nhậm chức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Chau Hai Dang (등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野 “정부, 선관위 예산 378억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윤석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요 업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최소 378 억원 감액 편성했다는 지적이 13일 제기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선관위로부터 7개 예산 항목에 대해 정부안 대비 증액 요청을 받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정부 측 내년도 예산안 중 선관위의

‘선거 장비 및 물품 신규 제작’ 예산은 25억4천500만원으로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올해 356억4천300만원이었는데, 이를 92.9% 삭감한 것이다.

‘중앙선관위 운영비’는 올해 17억6천100만원에서 내년 7억300만원으로

60.1% 줄었다. ‘위법행위 예방 활동’ 예산은 109억4천700만원에서 74억3천

900만원으로 32.0% 줄었다.

허 의원은 “헌법기관인 감사원과 선관위 예산은 대체로 법정 업무 경비를

반영하기 때문에 기관 측 예산안이 대부분 반영되는데, 올해는

새 회송용 봉투 접수기, 우편투표 개봉기, 투표함, 대형 기표대 등이 노후해 교체가 필요하다는 게 선관위 요구였지만 이것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허 의원은 덧붙였다.

이 때문에 선관위가 여당뿐 아니라 야당 간사인 허 의원에게도 주요 사업별

증액을 요청했고, 그가 이 중 필요하다고 판단한 7건에 대해 증액 의견을 담은 서면질의를 예결위 회의에 제출했다고 한다.

허 의원은 윤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으로 ‘선관위 시스템 관리’를 든 것을 거론하며 “윤 대통령이 선관위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예산을 대폭 감액한 것은 아닌지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대한 의구심을 얘기하면서도 정작 선관위가 공정선거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요구한 예산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31035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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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외교부 장관이 조치할

사항을 담은 종이 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3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문’을 주제로 열린 국회 본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당시 상황을 묻자 “(오후) 9시쯤 집무

실로 들어가니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계획이라면서 종이 한 장을 줬

다”며 “안에는 외교부 장관이 조치할 간략한 몇 가지 지시 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어 “(종이를) 놓고 나와서 갖고 있지 못하다”면서 “서너줄 줄글

이었고 (상황이) 충격적이어서 ‘재외공관’이라는 단어만 기억난다. 이런 상황

이 있으면 있을 일반적 조치들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무회의 당시 먼저 도착한 국무위원 4∼5명이 10여분 정도 집무실에

서 대통령과 대면한 뒤 옆의 대접견실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이 있는 집무실을 오가며 다른 국무위원들을 용산으로 불러 모았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국무위원들이 각자 다른 시간에 도착해 회의 열고 토론할 환경은

아니었고, 몇 분이 집무실에 들어가 반대 의견도 내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나와 (비상계엄을) 발표하러 간다고 해 ‘재 고해달라’고 만류했지만 대통령은 ‘다 종료된

발표하러 갔다”고 말했다.

‘대통령

민주적 절차로 헌정 질서를 회복되고, 국정이 회복·안정되게 국민의 뜻 을 받드는 것”이라고 답했다.

조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의 전화를 받 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계엄 선포 직후부터 계엄 해제까지 몇시간 동안은 제가 ‘외교장관직을 사임할 것인가’라는 개인적 신념과 외교장관으로서 해야 할 책무를 감당해야 할 사명감 사이에서 깊은 고뇌와 갈등을 거듭한 시간이 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골드버그 대사와 ‘무슨 내용으로 소통할지’가 더욱 중요하다 고 생각했다면서 그런 상황에서의 소통은 상대방(미국)을 오도할 수 있다고 봤다고 거듭 해명했다.

비상계엄 관련 국무회의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던 조 장관

은 “외교적 파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70여년 간 쌓아올린 모든 성취를 한 꺼번에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이니 재고해 달라는 말씀을 수차 례 국무위원 동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간곡히 요청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혹자는 당시 그 자리(국무회의에서)에서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309675150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구글, 인간 대체가능 종합 AI ‘제미나이 2.0’ 출시

제미나이 2.0은 새로운 멀티모달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분야의 큰

진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능 력다. 이 AI 모델은 성능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으 며, 구글은 성공적인 상업적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자사 제품에 AI를 적극적 으로 통합하고 있다.

구글은 자사 제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지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앤트 로픽, 오픈AI와 같은 경쟁사들이 유사한 제품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상

황에서 고급 AI 솔루션을 배포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 이다.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CEO는 현재 시험 단계

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미나이 2.0을 포괄적인 모델이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모델이 특히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완전히 다른 수준의 능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또는 AI 봇이라고도 불리는 이

것은 인간을 대신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사비스 CEO는 2025년이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한 AI 봇 시대의 시작

을 알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모델이 성능을 개

선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도 향상시켰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AI 산업

이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AI 로봇 시대가 시작되면서, 하사비스는 AI가 생산성과 비용 같은 기존의 문

제뿐만 아니라 보안과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새로운 과제들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미나이 2.0은 경량 버전인 제미나이 2.0 플래시로

시험 단계에 있으며, 최종 버전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https://thanhnien.vn/google-ra-mat-gemini-20-ai-toan-dien-co-thethay-the-con-nguoi-185241212225405271.htm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Tran Hoang An (희진) 번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의 외교부 장관들과 유럽연합 (EU)의 대외정책 및 안보 고위 대표들은 12월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우크라 이나 와의 회의 후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적이고 공정하며 포괄적인 평화 목표와 유럽의 지 속 가능한 안보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 니다”라고 성명은 기록했습니다. 이 성명은 독일 외무부 웹사이트에 게재되 었다.

해당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완전한 존중”에 따 라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종식을 지지하며, 우크라이나의 “유럽-대서양 통 합의 돌이킬 수 없는 길”, NATO 가입을 포함하여, 그리고 “유럽연합 가입을 향한 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크렘린은 우크라이나가 영구적인 중립국가가 되기 위해 NATO 가입 계 획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NATO 의 동진 확대와 우크라이나와의 군사 협력을 지난 3년간 지속된 러시아-우크 라이나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언급했다.

같은 날 안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가 우크라 이나에 5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무기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 다.

새로운 지원 패키지에는 고기동성 로켓 시스템(HIMARS)용 탄약과 고속

https://thanhnien.vn/6-nuoc-nato-ra-tuyen-bo-chung-ve-ukrainemy-cap-them-vu-khi-cho-kyiv-18524121310522874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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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영토 향한 미국 미사일 발사 반대

“우리는 왜 이렇게 하고 있는가? 이는 단순히 전쟁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을 뿐이다. 이는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가 강조했다.

지난 10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키 이후에 러시아 영토 깊숙이 타격할 수 있 는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하는 미국의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이는 우크

라이나와의 군사 갈등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든의 최신 노력

이다.

트럼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거의 3년간 지속된 분쟁을 신속히 종

식시키기를 희망하지만, 그 구체적인 방법은 여전히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 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매우 훌륭한 계획”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지금 공개할 경우 “사실상 가치 없는 계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 후보 트럼프는 파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다. 트럼프의 신속한 분쟁 종식 약속

은 키이우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는데, 그 내용이 대부분 모스크바의 조건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이번 회동에서 러시아와의 분쟁 종식을 위한

모든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안보 요구 사항을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지도

자는 줄곧 NATO 회원국 지위를 추구해 왔다.

https://vtcnews.vn/ong-trump-phan-doi-ukraine-ban-ten-lua-myvao-lanh-tho-nga-ar913372.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Duong Minh Thy (민지) 번역

지난 14판 결승에서, 18살의 구케시(Gukesh)와 현 챔피언 딩(Ding)은 마 지막 판에서 균형을 이루는 상황에서 경기를 마쳤다. 선수들은 결과를 결정 하기 위하여 빠른 체스 경기를 추가로 해야 하였다. 구케시(Gukesh)는 딩 (Ding)의 실수로 중요한 점수를 얻으며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두었다. 인도

소년은 최종 점수 7.5-6.5로 승리하였다.

승리가 확정되자 구케시(Gukesh)는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나가 아버지를 안았다. 한편 딩(Ding)은 당황하며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

작년에 딩(Ding)은 카자흐스탄(Kazakhstan)에서 러시아의 이안 네포므니

아쉬(Ian Nepomniachtchi)를 이겼고 중국 출신으로 첫 남자 세계 체스 챔 피언이 되었다.

소셜 미디어의 영상들에 따르면, 인도에서 팬들은 구케시의 승리를 열광

적으로 축하하였다. 구케시는 18번째 체스 챔피언이자 비스와나단 아난드 (Viswanathan Anand)에 이어 두 번째 체스 챔피언이 되었다.

18살인 구케시(Gukesh)는 1985년에 첫 번째 세계 챔피언이 된 러시아의 전 설적인 가리 카스파로프(Garry Kasparov)보다 4살 더 어리다.

https://vtcnews.vn/ky-thu-an-do-thanh-nha-vo-dich-co-vua-trenhat-the-gioi-ar913353.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Nguyen Thi Kien (미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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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유튜버 김어준 씨가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우리 당을 흔들어볼 얕은 심산”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김 씨 발언을 두고 “또 장이 선 것 같은데, 천하의 ‘장돌뱅이’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

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팩트체크는 할 계획”이라며 “한동훈 대표 사살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제보자를 제시해야 하고, 제보 자체가 가짜뉴스라고 생각한

다”고 지적했다.

당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성명에서 “상습 음모론자 김 씨가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려 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사실이라면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국민을 기만하려 했다면 지금까지 혹세무민했던 대가를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할 것”이라면서 “김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

라면 음모론을 국회 공식 석상으로 끌어들인 더불어민주당과 최민희 과학기 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도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국회 과방위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 석,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한 대표를 체포·사살할 계획이 있었다 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31216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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