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분당 복합상가 BYC 빌딩 화재 30여분
만에 초진…”40여명 구조”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3일 오후 4시 37분께 경기 성남시 분
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
층 규모의 복합상가건물인 BYC 빌딩
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날 불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에 다수가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명피해를 우
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
했다.
이어 장비 41대와 인력 103명을 동원
한 진화에 나서 오후 5시 16분 초진
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0분 현재 40여
명을 구조했고 50여명은 자력으로 대
피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이들은 대부분 연기를 들이마
시는 등 경상을 입었으며, 구조자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
졌다.
다만 아직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서 정확한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 나간 경찰 관계자는 “구조된
사람들은 연기흡입 등의 부상자로,
중상을 입은 사람은 현재까지 없었
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수색을 이어가 는 한편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
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ttps://www.yna.co.kr/view/AK R20250103128300061?section=s earch

2023-2025년 기간 동안 닌빈성의 군
및 사회 행정 단위를 정리하는 결의
안이 12월 10일 오전에 국회 상임위
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닌
빈성은 화르(Hoa Lư)라는 새로운 도
시가 설립되며, 이는 화르 군과 닌빈
시를 통합하여 이루어진다. “화르시”
는 면적 150.24km², 인구 238,209
명으로 구성되며, 8개현과 12개동을
포함한 20개의 행정 단위로 나누어 진다.
결의안에 따라 “화르시”에 속한 사회
행정 단위도 재조정되며, 닌장(Ninh Giang), 닌푹(Ninh Phuc), 닌미 (Ninh My) 등의 동이 신설되고, 일
부 동과 사 가 합병되어 행정 관리의
최적화를 꾀한다. 동시에, 녹완(Nho Quan), 자위엔(Gia Vien), Yen Khanh), 옌모(Yen Mo), 킴선(Kim Son) 등의 군에 속한 사회 행정 단위
도 재편되어 행정 단위의 수를 줄이 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이러한 정리는 행정 기구를 개선하고 국가 관리 효율성을 높이며 닌빈성의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 이다. 결의안은 2025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며, 이를 통해 닌빈성의 군 단 위 행정 구역은 총 7개(5개 군과 2개 도시), 사회 단위 행정 구역은 총 125 개로 줄어든다. https://vtcnews.vn/tinh-ninhbinh-se-co-thanh-pho-hoa-luar912614.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Duong Minh Thy (민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韓 윤석열 대통령, 체포 명령 보류

윤석열 대통령 체포 명령 보류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명령을
실행할 수 없어서 이를 보류했다. 체
포 명령은 1월 6일까지 유효하며, 수
사기관이 윤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할
경우 명령을 다시 요청할 수 있다. 한
편,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체
포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
언하고 이를 반박하는 소송을 제기 했다.
대통령 경호처 와 수사기관 간 대치
윤석열 대통령의 경호팀과 수사기관
간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약 2,700명의
보안 요원과 135대의 경찰 버스를 배 치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수천 명의
법적”이라고 주장했다.
군 장성 기소와 체포 명령 개입
수사기관은 군 장성들을 반란과 권
력 남용 혐의로 기소했다. CIO 수사
관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에 체포
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진입하려 했으
나 군의 방해를 받았다. 이는 한국의
수사기관이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려
는 첫 번째 시도였다.
https://vtcnews.vn/truc-tiepcang-thang-thi-hanh-lenh-batgiu-tong-thong-han-quoc-yoonsuk-yeol-ar917985.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Duong Minh Thy (민지) 번역

3일, 식토면 당위원회 서기장 부이닥즈엉은 선박
건강 검진을 받은 후 상급 병원으로 이송되어 추가 검진과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즈엉 서기장에 따르면, 당국은 초기 조사에서 부상자들이 경상이며 의식이 있는상태라고 전하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확인했다.
식토면에 소재한 한 기업의 석유 운반 철선이 3일 오전 10시경 보이강(식토 면 보이강 다리 인근)에서 수리 및 정비를 위해 정박해 있던 중 폭발했다. 폭발 당시 선박에 있던 작업자 3명이 폭발의 압력으로 배 밖으로 튕겨져 나 갔다. 폭발음 이후 화염이 선박 전체를 뒤덮어 선박은 전소되었다.
뇨꾸안현 당국이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s://thanhnien.vn/tau-chuyen-cho-dau-phat-no-3-nguoi-bithuong-185250103114230116.htm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Nguyen Minh Hang (예나)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 항공기 창고로 추락, 20여 명 사망

지난 1월2일 오후2시 09분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 시 공항에서 약
800m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소 2명
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풀러턴 경찰서 대변인은 피해자들중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또다른 피해
자들은 경미한 부상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이후 환자들
의 상태는 추가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근처에 임시 분류 구역을 설치했다. 경찰은 또한 창고 안에 있던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시민들과 차량들에게 사고 현장 근처를 피할 것을 요청했으며, 사고 현장 주변의 몇몇 도로가 임시로 폐쇄되었다고 전했다.
사고 이후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서는 건물 지붕에 생긴 큰 구멍에서
델로,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4인승 개인용 항공기 라고 확인했다. 현재 미 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vtcnews.vn/may-bay-lao-vao-kho-thuong-mai-o-my-hon-20nguoi-thuong-vong-ar917974.html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Tran Hoang An (희진) 번역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기업인, 정부·정계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경제단체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 과 인사를 나누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 행사로, 1962년 시작해 단 한 차례 (1973년)를 제외하고는 매년 열려 올해 6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 했으며 경제단체장으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류진 한 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자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 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
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기
업인도 대거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라며 “ 정부와 정치 지도자분들의
말했다.
필요한 시기”라고
최 회장은 이어 “경영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을 통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 힘쓰 겠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이 자리에서 “현재의 위기는 정부·국회·기업인 모
한마음이 돼 긴밀히 협력할 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경제 최일선에 서 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인공지능(AI), 바 이오 등에 대한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지원, 규제 혁파 등 미래
육성에 범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인사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
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정계 인사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진 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천하람 개
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자리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과 로베르트 리트베르흐 주한네덜
란드상공회의소 회장, 오스트리아, 필리핀, 우크라이나, 우루과이, 이스라엘 등 50여개 주한 외교사절도 함께했다.
노동계에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했고,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들의 덕담도 이어졌다.
제임스 김 회장은 “한국은 모든 난관을 극복해 내고 회복할 수 있는 저력을 가졌다”며 “(암참은) 며칠 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한국은 미국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많은 효익을 얻을 수 있다 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프강 주한오스트리아 대사는 “정치는 정치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지만, 둘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은 헌법적 제도와 법치주의의 건실함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한국 기업뿐 아니라 오스트리 아 기업들도 새로운 도전과 어려운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해 성공을
이어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국가애도기간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 으로 시작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최 회장은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 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도 감사 를 드리며, 경제계도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조의를 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3045251003?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오둥이’ 둘째·셋째부터 집에 가요”…105일 만에 집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지난해 9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른둥 이로 태어난 다섯쌍둥이 중 둘째와 셋째가 105일 만에 건강하게 집으로 돌 아갔다.
3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준영·사공혜란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 쌍둥이(남아 3명·여아 2명) 중 아들인 둘째와 셋째가 치료를 마치고 이날 퇴 원했다.
당시 세계적으로도 드문 자연임신 다섯쌍둥이가 태어나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고, 모두의 격려와 지지에 힘입어 두 명의 아이가 먼저 엄마·아빠 품에 안겼다.
27주 차에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의 보살핌과 부모의 헌신 속에 아이들이 하나 둘 회복하고 있다.
이날 퇴원하는 둘째 새찬이는 3.394㎏, 셋째 새강이는 3.077㎏로 살이 올랐 고, 새힘이·새별이·새봄이도 이른 시일 내 퇴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다섯쌍둥이가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하는 동안 엄마는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 와 매일 모유를 얼려 전달하면서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지켜봤다.
이 기간 부부는 첫째와 둘째, 셋째가 젖병으로 직접 모유를 먹기 시작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목격하기도 했지만, 막내의 장에 천공이 생겨 응급수술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엄마 사공 씨는 “오늘 아기들을 집에 데려갈 수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3120600530?section=search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심판 변론준비 기일을 마친 후에도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은 장외 공방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배보윤 변호사는 3일 오후 헌법재판소 심판정을 나오
며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 국가 원수, 유일한 국민의 대표”라며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는 어떤 의미에서는 형사 절차보다도 중요한 적법 절차
가 중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속을 내세워서 절차를 생략한다든지 절차를 완화해서 하는 그
자체가 증거법 위반이고 적법 절차 위반”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각종 서류와 증거목록을 제때 제출하지 않고 ‘재 판 지연’ 전략을 쓰고 있다는 국회 측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재판부가 준비 절차를 종결하고 오는 14일로 변론기일을 잡은 데 대해 윤 대 통령 측 배진한 변호사는 “헌재에서 3개월, 5개월로 (탄핵심판) 시간을 정하 고서 이때까지 조사가 안 되더라도 무조건 (준비기일을) 끊겠다 한 건 재판
제도로서는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도 지적했다. 반면 국회 측 대리인단은 “재판부에서 적절히 소송지휘를 해줘서 예상대로
범죄사실은 여전히 있는 거고, 형사법정에서 유무죄 여부가 판단될 것”이라며 “다만 형사소송 단계처럼 내란죄를 다루다간 소송(탄핵심 판) 기간이 자칫 길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통령의 위법·위헌한 행위를 내란이 아니라 헌법 위반으로 구성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날 법정에 들어가기 전에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각 각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 “내란 사태란 표현을 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 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탄핵심판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심리에 출석하면서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현재진행형”이라며 “12·3 내란의 밤도 전 국민이 TV 생중계로 봤고, 한 달 후인 오늘 법원의 영장 집 행을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내란수괴 피의자의 법 집행 방해하는 모습도 TV 생중계 통해서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리인단 송두환 변호사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탄핵심판 절차가
하게 진행되는 것이 가장 유효 적절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이러한 점을 헌법 재판소도 누구보다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줄 거라 고 믿는다”고 밝혔다.
반면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배진한 변호사는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 “진짜 잘못했는지는 증거로서 철저히 다퉈져야 한다”며 “내란 사태란 표현은 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 변호사는 “위헌인지 아닌지 보려면 왜 이런 절차가 진행됐는지 경위와 결 과, 모든 걸 종합해서 국헌문란을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의 수사기관 출석을 포함한 불응 논란과 관련해 대리인이 입 장을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해 헌법 수 호 의지가 없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는 질문에 배 변호사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면서 “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다 받을 것이고 정당한 체포영장 이든 구속영장이든 집행에 대해서는 다 받고 다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변론준비기일에 윤 대통령 측에서는
변호사 등 총 6명의 대리인이 참석했다. 대리인단 중 윤갑근 변 호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한남동 관저로 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3085351004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북한이 핵미사일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 운데 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 한의 ‘노동 1호’에도 주목, 그 위협의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 다는 미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미 보수성향의 싱크탱크인 국가이익센터 수석연구원 브랜든 J. 와이커트는 2 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1980년대 처음 개발된 노동 1호는 현대 북한 미사일 중 최신 무기는 아니다. 그러나 노동 1호는 주변국에 중대한 위협으로, 외교 협상에서 북한의 강력한
협상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는 게 와이커트
연구원 주장의 취지다.
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 확대는 주변국과
미국에 점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십년간 서방과 북한이
적대적 관계를 유지해온 상황에서, 북한과 보다 안정적인 외교관계를 구축
하고자 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노력은 기념비적인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와이커트 연구원은 주목할 만한 북한 미사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노동 1호로 알려진 ‘화성 7호’를 꼽았다.
서방에서 노동 1호의 정확도는 여전히 논쟁 중인 사안이다. 많은 서방 전문
가는 그 원형공산오차(CEP)를 1∼2마일로
으며, 북한에 재래식 공격뿐만 아니라 핵 공격으로 주변국을
또 북한 미사일 기술은 시험발사 때마다 나아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미국 과 역내 협력국들에 대한 북한의 위협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 1호가 북한에 외교 자산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군에
전 략적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후 나온 화성 시리즈 미사일들이 노동 1 호의 역량을 가릴 가능성이 크다고도 짚었다.
노동 1호는 북한이 주변 경쟁국들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는
이와 함께 노동 1호는 최소한 향후 10년간 성능을 개량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게다가 트럼프 정부는 출범 후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전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 망했다.
북한과 재개되는 협상에서 핵심 요소는 군비 통제 분야가 될 것이라고 봤다. 알려진 대로 노동 1호 100기가 여전히 운용 중이라면, 미국과 동맹국 들은 새로운 시스템이 아닌 노동 1호 시스템에 집중해서 협상해야 한다고 그 는 주문했다.
그는 노동 1호가 북한 무기고에서 가장 발전된 탄도 미사일도 아니라는 사실 은 새 트럼프 정부에서 군비통제 협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미국의 대북정책 이 잘못되면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0311500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