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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5 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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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 부활주일에 이어 오는 6일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는다. 이 땅의 피조물들을 위해 사망권세를 이기고 영생을 약속한 예수님의 부활 과 어리석은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출현하신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가 올 해는 유난히 사람들 가슴에 와 닿는다. 억겁 우주에 비하면 사람이 태어나 살고 죽는 것이 한 순간인데 어찌 이리 아옹다옹 다투고 시기하고 미워하며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에서 헤어나지 못 하는지, 어리석은 중생이요 조물주의 깊은 뜻을 모르는 피조물은 어쩔 수 없 는가 보다. 그러나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을 겪으며 한국과 해외 동포들의 깨 달음이 컸다. 짧은 인생 미움보다는 사랑을, 분노보다는 포옹을, 무지에서 벗어나는 노력 을 평소에 기울여야 한다는 깨달음이다. 죽음을 앞둔 순간에 어린 아들딸이 보낸 문자 메시지가 전국민을 한 순간에 홀연히 깨닫게 해 준 것이다. 그 깨달음은 또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되 정의를 통한 완성을 이루어야 한 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드러난 온갖 부조리와 부정을 결코 사랑과 이해라는 이름으로 흘려버릴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잊혀지는 큰 사건에 서 국가와 사회의 틀을 바로 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것이며 정의가 실현돼 야 한다는 의미다. 정의 실현은 모든 부정과 부조리를 척결한다는 의미이며 진정한 사과와 반 성이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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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렬한 자기 반성이 없는 사과와 흉내만 내는 부정과 부조리 척결은 과거로 회귀하는 단초가 될 뿐이다. 그 동안 우리는 한국에서나 해외에서 너무나 많은 이유와 핑계로 정의를 간 과하고 넘어갔다. 지연 혈연 학연 등 각종 인간관계와 뇌물과 부정한 거래와 편가르기로 정의 를 외면하고 넘어갔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며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다 좋다는 논리로 정당화 시 켰다. 정의실현은 국가와 사회 단체에서만 외치는 것으로 책임을 미루기도 했다. 이제 그런 시대, 그런 논리는 종언을 고해야 한다.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300여 희생자들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모든 것이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어야 한다. 조계종에서는 올 해 부처님 오신 날 표어를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로 정했다. “동체 대비의 사회적 실천과 자비나눔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따뜻 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내가 존중 받으려면 남을 먼저 존중하고 내 가족이 보호받으려면 먼저 남의 가 돼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를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사회가 천국이고 극락이라는 말씀이다. 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해 다시 한 번 우리 모습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대 를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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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

장의 차명 재산으로 의심되는 영농조합

터 2층에 설치돼 필라델피아 동포들의

찰이 포착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송중근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은 “세월

장)은 유 전 회장 일가가 계열사들의 회

으로 흘러들어간 뒤 빠져나간 정황을 검

동 분향소가 지난 26일 모아 쇼핑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삿돈 수백억 원을 허위 컨설팅 비용 명

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

목 등으로 챙긴 것은 물론이고 신도들의

진다”며 동포들의 추모하는 마음을 모

헌금도 일가의 쌈짓돈처럼 쓴 것으로 보

을 수 있는 합동 분향소를 오는 7일까

고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 주택건설•분양

지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을 하는 트라이곤코리아는 2010년 기

합동 분향소에는 연일 동포들의 추모

독교복음침례회에서 280억 원 넘게 빌렸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는데, 검찰은 자금 추적을 통해 이 중 50

쇼핑을 오는 동포들과 일반 추모객들

억 원 안팎이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

의 발길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44) 쪽으로 흘러들어간 것을 파악했다.

김연수 일송회 총무는 “회원들에게

또 검찰은 기독교복음침례회로부터 100

분향소가 설치된 사실을 알리고 참배

를 당부했다”며 “회원들 모두가 참배 일정을 나누었다”고 했다.

억원이 넘는 돈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의 청초밭영농조합법인에 넘어갔으며, 상

“배▒ 가라앉는다,▒ 화물▒ 그만▒ 실어

포착

당액이 법인의 자기 빚을 갚는 데 쓰인 것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의 헌

을 발견했다. 검찰은 이날 유 전 회장 일

주장“유병언측,▒신도▒헌금▒150억▒유

합동 분향소에는 송중근 한인회장과

라”--항해사▒“물류팀장등에▒경고”▒

금으로 형성된 교회 재산이 유병언 전 세

가의 계열사 중 하나인 ㈜다판다의 송국

향을 돕고 있다.

용”…▒ 檢,▒ 장남계좌-영농법인▒ 유입▒ 모그룹 회장의 아들 쪽 계좌와 유 전 회

빈 대표, ㈜아해의 전 대표인 이강세 씨와

이용승 씨 등이 상주하며 동포들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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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30일 한국선주협회 사업보고서에 따르 면 올해 3월 3~6일 박상은 김무성 이채 익 김성찬 김한표 함진규 의원 등 6명이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와 청해부 대를 위문 방문한 데 이어 두바이 시내 관광 일정 등을 소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용 중 일부를 선주협회 측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상은 새누리당 의 원 등 5명은 지난해 5월 6일부터 4박 5일 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외국 항만을 시찰하고 돌아왔다. 박 의원은 ‘바다와 경 제 국회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당시 출 장에는 정의화, 김희정, 이채익, 주영순 의 원도 동행했다. 2009년에도 여당 의원 4 현 대표 이재영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

으라”고 항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러 조사했다. 한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30일 청해진 해운 물류팀장 김모씨와 해무담당 이사 안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국회의원들 선주협회 돈으로‘해외 시찰’

26명의 국회의원(일부 중복 포함)이

명, 야당 의원(전혜숙) 1명 등 5명이 참석

이종인씨가 대표로 있는 민간업체인 알

했다. 2010년에 4명, 2011년에 6명이 참석

파잠수기술공사는 1일 오전 3시 20분쯤

했다고 선주협회 측은 밝혔다.

‘다이빙벨’을 투입했다. 잠수사들은 다이 빙벨을 이용해 선내로 진입, 약 2시간 동

▼세월호 참사 발생 16일째…사망자

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진

221명, 실종자 81명 수색 계속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실종자가 많이 남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6일째인 1일 실

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역(3•4층 선

체포했다. 이들은 세월호에 최대 적재량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다섯 차례에

을 초과하는 화물을 싣고 고박까지 부실

걸쳐 한국선주협회의 지원으로 외국 시

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미~중앙)과 잠수사가 진입하지 못한 구

하게 관리해 침몰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찰을 다녀왔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까지 사망자는

역 등을 위주로 15일까지 1차 수색작업

받고 있다. 합수부는 1등 항해사 강원식

고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세월호 침몰 사

221명, 생사가 불투명한 실종자는 81명이

을 할 계획이다. 1일은 사리날로 최대 유

씨(42•구속)가 사고 전날인 4월 15일 출

고 이후 해운비리 의혹이 제기돼 최근 검

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0일 밤부터

속이 초속 2.4m 정도로 예상되는 만큼,

항을 준비하면서 김 씨 등에게 “화물을

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선주들의 이

수색작업을 벌여 4층 선수 부분에서 남

물살이 세 작업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

너무 많이 실어 배가 가라앉는다. 그만 실

익단체다.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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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주간필라는 동포 사회 발전과 동포 언론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아 홍승 호 이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을 위해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홍 이사는 군 재직 중에도 개인의 계발을 위해 꾸준히

신임 홍승호 이사는 초등학교 시절 가족을 따라 이민을

노력했으며 특히 영성(靈性) 분야에 많은 공부를 하고 발

온 1.5세로 펜실베니아에서 대학을 마치고 ROTC 장교

표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등 영성 분야의 한 봉

로 미 육군에 임관해 30여 년 동안 봉직하다 중령으로

우리를 점하고 있다.

예편한 고급 영관장교 출신이다. 홍 이사는 1.5세 가운데서도 한국어와 영어를 완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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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느낌”이라며 “동포 사회의 발전, 지역 언론의 발전

홍 이사는 내주부터 영성에 관한 칼럼을 통해 독자들 과 상면하게 된다.

게 구사하는 이중언어 구사자로 한국과 미국의 문화에

홍 이사는 주간필라의 경영에 참여하면서 내년 1월에

정통하며 지휘통솔력과 친화력이 뛰어난 지휘자로 주변

배부되는 ‘2015 주간필라 한인록’의 제작을 총괄하게 된

의 존경을 받고 있다.

다.

30여 년 동안의 군 생활 동안 미 전역은 물론 해외 기지

홍 이사는 “정보의 보고 한인록은 각종 정보와 리스팅

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정부의 교육 지

의 정확성과 다양성은 물론 각종 안내로 독자들의 편

원 프로그램에 따라 MBA를 취득하는 등 경영과 전략 분

의와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는 귀중한 종합 안내서”라며

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도 주간 필라 한인록이 동포들의 동반자, 가장

30여 년의 근무를 마치고 본보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

가까이서 동포들을 돕고 항상 동포들이 손을 내밀어 찾

는 홍 이사는 “그 동안 엄정한 조직사회, 한인은 거의 없

는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도록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

는 미군 조직에서 한인 사회로 회귀하게 돼 고향에 온 것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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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면 반드시 세금을 낮추고 혜택은 높여 주 민들의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 혔다. 특히 필라델피아 시 학군의 257개 공립 학교 졸업률이 53%에 그치는 것은 범죄 와 마약, 빈곤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이 면서 사회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된다고 강 조했다. 또 필라델피아 시 학군을 비롯한 일부 학군의 낮은 졸업률과 학업성취도 등은 고비용에 따른 결과이며 이는 결국 미래 의 빈곤을 초래하는 악순환의 고리라고 비판하면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빈 후보는 지난 해 필라델피아 시 교육 감이 해임되면서 연봉이 1백만 달러에 육 박했다는 보도가 나와 시민들을 분노케 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학생들에게 가야 할 예산이 공무원들의 고액 연봉과 은퇴 연금으로 나가는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또 “차떼고 포떼고 남은 자투리 예산 때 문에 교실의 전등에 전구가 없는 학교도 있다”고 열악한 교육 환경을 한탄하며 반 오는 20일 실시되는 예비 선거에 지역

티 일부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펜주 상원

로빈 후보는 “첼튼햄 지역의 세금이 지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필라

의원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로빈 길크

나치게 높은데 비해 주민들의 혜택은 낮

델피아 일부와 첼튼햄 등 몽고메리 카운

리스 후보가 한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 경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당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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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 개선해서 밝은 미래를 창조하겠다 고 다짐했다. 결국 현장에 투입되기보다 특정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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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에게 쏠리는 교육 예산은 현장에 투입될 부분을 갉아먹어 실제로 교육의 질을 낮 추고 학생들을 폭력과 마약으로 내몰 뿐

▲”공교육을 개혁해야 빈곤과 범죄의 굴레에서 벗어난다”

필라델피아와 몽고메리 카운티를 아우르

아니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진다고 분

는 지역구에 65만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

석했다.

으며 이들의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를 기

로빈 후보는 이 때문에 공교육 개혁과 성

울이고 주민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가꾸

인 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은 물론 일반

어 가기 위해 출마한 로빈 후보는 “한인

주민들까지 전 주민들에게 교육혜택을 높

들이 근면성실하게 일하는 스몰 비즈니스

이기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너들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근

현재 애빙턴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딸

면성실하게 일한 만큼 대가를 받아야 한

을 둔 학부형이기도 한 로빈 후보는 “훌륭

다. 경제가 활성화 돼야 한다”고 다시 한

한 교육이 훌륭한 미래를 창조한다”는 신

번 강조했다.

념을 갖고 있다. 한국인들이 교육을 중시하는 점을 잘 알 고 있으며 한국인들의 성공이 교육에 바 탕하고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교육을 중시하는 점에서 한국인들의 특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들 의 소득이 높아야 하며 스몰 비즈니스가 경쟁력을 갖추고 활성화 돼야 한다. 지역에 큰 기업이 존재해 주민들의 고용 률을 높여야 한다.

성을 잘 아는 만큼 앞으로 한인들과의 협

로빈 후보는 약 2년 전에 중견 기업이 타

력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에 관한 조언과

주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전을 검토한 적이

경험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다

있으나 필라시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짐했다.

못해 결국 이웃한 뉴저지 주에 빼앗긴 것 을 지금도 원통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행정이 느리고 각종 규제, 한국식 표현으 로 ‘손톱 밑 가시’가 많아서 그 기업을 뉴 저지로 빼앗긴 것을 대표적인 행정 실패의 표본으로 보고 있다. 로빈 후보는 이를 위해 “보다 많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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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을 유치해서 시민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양로원에 계시던 아버지를 방문할 때마

로빈은 어린아이 양육에서부터 교육, 경

취업률 상승으로 인한 소비 촉진과 경제

다 수많은 의료진들의 역할에 놀라움을

제, 사회 등 제반 문제들이 모두 톱니바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감추지 못하던 로빈은 결국 벅스카운티

퀴처럼 맞물려 있으며 그 기초에 인간에

전문학교에서 간호학을 공부했다.

대한 사랑과 기본권 수호 정신이 있다고

또 미전국적으로 최저 임금 인상이 화

믿는다.

두가 되고 있는 만큼 펜실베니아도 최저

졸업 후 필라델피아 시에서 운영하는 양

임금이 핫이슈가 될 것으로 보고 “경제

로원에서 근무한 로빈은 근무환경과 요양

한국전 참전 용사인 아버지와 동물애

를 회복시키고 일선 업소와 고용인 모두

시설이 열악하기로 유명했던 곳을 6개월

호 운동가인 어머니에게서 배운 것과 일

가 만족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져야

만에 정상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치한다.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필라델피아 지역이 한때 범죄도시, 총기 에 의한 사망률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는

실을 강하게 비판하는 로빈 후보는 “범 법자들로부터 거두어들인 벌금으로 범 죄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범죄 관련 입법과 집행을 강하게 해야 한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비효율적 행정과 부정부패로 인한 손실, 건전한 재정을 집행하지 못해 발생하는

로빈 후보는 말한다 “펜실베니아 주민들

를 비롯한 관련 부서를 뛰어 다니며 환경

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잘

개선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었다.

못된 것을 바로 잡아 모두가 복되고 안정

2000년에 애빙턴 병원에서 근무를 시

등 불명예스러웠던 시절이 있었으며 아직 도 대도시 범죄가 크게 감소되지 않는 현

끊임없이 동료들을 격려하고 행정 파트

▲아버지의 정의감과 어머니의 사랑

작한 로빈은 최우수 간호사로 선발돼 장

벅스카운티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로빈

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 겠다”고.

을 이어 받아

학금을 지원 받으며 펜실베니아 대학에

참전 용사의 아들로 한국인들의 정서와

서 학업을 계속하고 고급 과정의 간호학

문화를 이해하고 높은 세금과 높은 실업

후보는 한국전 참전 용사의 아들이다.

을 공부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임하면

률, 잘못된 정책에 맞서 싸우며 공교육 개

서 환자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

혁과 주민들의 행복권 수호를 위해 싸우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는 로빈 후보가 한인들의 한 표를 기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무용담을 듣고 동 물보호 운동가였던 어머니의 생명에 대 한 사랑을 배우며 성장한 로빈은 의협심 과 봉사정신이 뛰어났다.

아울러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로빈 자신 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프로그램

리고 있다. 오는 20일은 우리의 한 표, 귀중한 한 표

손실을 고스란히 주민들이 떠안아야 하

일찍부터 지역에서 소방대원과 응급구

을 통해서 현실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제

고 결국은 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이끄는

호원으로 봉사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상 문제를 파악하게 됐다. 또 제도상 문

원인이 되는 것에 분노해 “손실을 커버하

장래의 지도자로 인식되기도 했다.

제의 개선을 위해 사방으로 뛰면서 자연

해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스럽게 정치행보가 시작됐다.

▲www.GilchristforPASenate.com

기 위한 세금 인상을 반대하며” 올바른

그러나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아버지, 자

행정으로 세금 인상 없이도 주민들이 행

신에게 자유를 지키는 것에 대한 긍지와

2009년부터 로빈의 활동에 기반을 둔

복하고 안전한 펜실베니아를 만들기 위

사명을 심어준 아버지를 1993년에 잃은

법률이 제정되기 시작하면서 정치행보가

해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것은 로빈에게 큰 변화를 주었다.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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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행사하는 날이다. 투표권이 있는 동포는 모두 투표에 참여

P.O. Box 54

Cheltenham, PA 1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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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필라델피아 지역 부처님 오신 날

새긴다.

30분에 향봉기도를 올리고 11시에 봉축

날 봉축 행사 중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 한 축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축 행사는 경건과 부처님의 자비 가운

불기 2558년을 맞는 올해 봉축 법회는

법요식, 오후 6시에 점등식을 예정대로

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

특히 지난 달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

갖는다”고 밝히고 “그러나 당초 예정했던

대한불교 조계종은 올해 부처님 오신

가 더해져 특별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

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각종 축원과 기

노래자랑 대회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덧

날 봉축표어를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

다.

도가 곁들여지고 침몰 사고 이전에 계획

붙였다. 관음사 주지 정수 스님은 “부처님

니다”로 정했다.

원각사와 관음사 화엄사 등 필라델피아

했던 일부 행사도 “추모 분위기에 맞지

오신 날 행사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올해 봉축 표어는 “동체대비의 사회적

지역의 3대 사찰은 오는 4일 일제히 부

않아서” 취소하는 등 예년과 다른 분위

대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축원과 기도

실천과 자비 나눔으로 부처님의 가르침

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와 연등식을 갖

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

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경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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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의 주지 도명 스님은 “아침 10시

화엄사 주지 법장 스님도 “부처님 오신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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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재향군인회 지회 승격에 따

회는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이 참석할 예

른 초대 회장으로 이오영 전 미주총연 회

정이며 오후 7시 회장 인준을 위한 대의

장이 내정됐다.

원 총회와 이어 지회 승격 기념 만찬으 로 이어진다.

공식 명칭 재향군인회 미 북중부지회로 명명되는 필라 재향군인회 창립준비위원

이번 필라 지회 승격은 그 동안 한인동

회는 29일 “초대 회장에 ROTC 장교 출

포 및 미 주류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으로 필라 한인회장, 미주희망포럼 대

6.25 기념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안보의

표 등을 역임하며 동포사회에 봉사해 온

식 고취 및 한미 유대관계 증진에 기여한

이오영씨를 내정했다”며 “오는 15일 남산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에서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인준 받는

분석되고 있다. 필라 지회 승격에 따라 앞으로 필라델피

대로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

아 재향군인회는 6.25참전 유공자회, 월

라고 밝혔다. 장영록 준비위원장은 “기존 필라 재향

남전 참전동우회,필라 ROTC 문무회, 해

군인회가 6.25참전유공자회 등이 주축

병전우회 등 유관 단체를 총괄하는 것과

이 돼 고령화에 따른 업무 효율이 떨어

함께 ▲모든 업무를 한국의 재향군인회

지는 것을 우려해 초대 회장으로 모든 계

본부와 직접 처리할 수 있고 ▲본부로부

층을 아우를 수 있는 인사를 물색했으며

터 일정액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

이오영씨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

으며 ▲6.25를 전후해 개최되는 참전용

명하고 “이오영씨도 필라 지회 기초를 다

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오영 내정자는

지는 밀알이 되어 보겠다는 수락의 의사

ROTC 3기 출신으로 월남전에도 참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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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있다. 이번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 창립총

사 대회 등 2개의 대규모 대회에 대표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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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접 방문객과 일대일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정환순 건강박람회 위원장은 “이번 건강박람회를 통해

이번 건강박람회는 템플대 아시안 건강센터, 민주평통

많은 한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질병 예방의 중

필라협의회, Gilead Science, 헬스 파트너 플랜, 브리스

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며 “한인

톨 마이어스 스큅, 스테이트 팜 이은희 보험, 윤일중 보

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위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마

험, 세종회계법인 등에서 후원 협찬했다.

련해 한인 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검진 및 무료 건강상담 등 한인들을 위한 대규모 무료 건강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6일 글렌사이드에 위치한 아카디아 대학 체육관(450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5월13일부터 제3차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S.Easton Rd. Glenside. PA 19405)에서 열린 한인사회

13일부터 23일까지 서재필 센터 강당에서 실시되

건강 박람회에는 200여 한인 동포들이 방문, 건강검진

는 이번 위생교육은 6일까지 접수를 마쳐야 수강이

및 무료 상담을 받았다.

가능하다.

개월 전에 교육을 받아야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 우완동 회장은 또 “필라 시와 각 카운티의 위생 검 열과 서티피케이트 단속이 심한 만큼 미리 교육을 받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생 교육을 수강하려면 식품협회 홈페이지

아카디아대학 한국학연구소와 아인슈타인병원, 귀니

우완동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장은 “필라시와

드 머시 양로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건강박람회에서 특

인근 카운티에서 식품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반드

교육은 13일과 20일, 23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히 간염재단의 후원 아래 78명의 예약신청자들을 대상

시 시와 카운티에서 발행하는 서티피케이트를 취득

실시되며 23일 치르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서티피케

으로 B형 간염 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아인슈타인

해야 한다”고 밝히고 “새로이 식품업에 진출하는 사

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의료재단의 정형외과, 내과, 안과, 산부인과, 간장학과, 위

람들이나 기존의 서티피케이트 소지자를 막론하고 6

문의 : 267-902-2328

www.kagro.com을 통해서 접수해야 한다.

장내과, 재활, 통증학과, 심장과, 가정의학과 전문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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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뉴호프 아카데미 김한결(4학년) 학생이 최우 수상,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윤도웅(5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와 백범 김구선 생 기념사업협회 및 재단법인 김구재단의 공 동주최로 200여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에 김한결 학생은 <김구 선생님께>, 윤도웅 학 생은 <바른 길을 가겠느냐, 쉬운 길을 가겠느 냐>의 독서 감상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자 소속 한국학교는 최우수상 500달러, 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담임=강학구목사)는 지난 달 27일 캠프로 메모리얼 연합감리교회와 제26회 연례 한 흑 합동예배를 올렸다 .

누었으며 각 교회에서 추천된 대학진학을 앞둔 2명의 학

우수상 300달러의 교육 자재 구입 자금도 지

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였다.

원된다.

특별히 연합찬양의 시간도 마련되어 각 교회가 준비된

시상식은 오는 7월 5일 인디애나폴리스에

제일장로교회 본당에서 봉헌된 이날 한흑연합합동 예배

찬양과 율동으로 주안에서 한 형제 한 가족의 아름다운

서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한국

는 제일장로교회의 배재훈집사가 인도하고 박옥희 집사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강학구목사의 축도로 한흑 연합합

학 교육 학술대회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

가 성경봉독을 했다.

동예배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별히 예배후 친교시간에는

는 항공료와 숙박비가 전액 지원된다. 남부뉴

두 교회에서 준비한 고유의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며 아

저지한국학교 정 안젤라 교사는 “이 학생들이

름답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김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잊지 않고 장차

대표 기도는 이성은목사가 찬양은 필라델피아제일장로 교회 시온찬양대가 맡았다. 설교는 캠프로 교회의 프랭크 무어 목사와 제일장로교 회의 강학구 목사가 시편133편의 말씀을 증거했다. 또 예배시간을 통하여 말씀과 찬양으로 함께 은혜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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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는 26년 전 필라델피아 지역에

미국과 한국은 물론 세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서 한흑 간의 갈등이 높아지자 소수민족의 연합을 위하

지도자로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 다민족 연합예배를 시작해 지금껏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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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파3 이벤트 홀 행사로 대형 LCD TV 를 근접상으로 걸고 주인을 가리는 등 다양한 후원과 이벤트가 펼쳐져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 홀인원은 나오지 않아

필라델피아 한인 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필라골프 연합회 춘계골프대회가 27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부상으로 걸었던 캐쉬 5,000달러는 다

희락장로교회가 지난 27일 설립예배를 드리며 랜

시 협회로 귀속된 채 행운의 주인공은

스데일(밸리포지 로드와 모리스 로드 인근) 지역에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서 목회를 시작했다.

이날 대회를 마치고 남산에서 열린 만찬에서 정우현

그동안 기도하며 목회를 준비해 왔던 조기선목사

필라 한인회장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크고 작은

골프연합회장은 “필라지역 한인 골퍼들의 새 봄 새 시

는 마침 미감리교회에서의 교회 사용 허가를 받아

동포 비즈니스 업체와 단체에서 스폰서로 참여해 동

즌을 알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

이날 설립예배를 드렸다.

포사회내 유기적 관계와 화합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

체와 많이 참여해 주신 골퍼에 감사한다”며”앞으로도

전 필라교협 회장이었던 필라 서머나교회의 박등

을 받고 있다. 필라 근교 하리스빌에 위치한 레더락 컨

골프연합회가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는

배 목사의 설교와 필라원로목사회 회장인 백형무 목

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골퍼 95명과 대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별히 이날 작은 자들을 돕

회 집행부 임원 등 100여명이 참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이승재 씨가 챔피언을

기 위한 일환으로 바리톤 김원경과 그의 친구들을

진행됐다.

차지했으며 정현훈 전 골프연합회장이 장타상의 주인

초청, 예배 후 음악회를 열어 뜻있는 설립예배를 드

공이 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렸다.

참가 선수들은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기다렸 다는 듯 호쾌한 티샷을 날리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

챔피언 이승재, 장타상 정현훈, 근접상 임성택A 조 1

사진은 리하이벨리 한인교회 지휘자인 김원경 장

고 함께 조 편성된 선, 후배, 동료들과 자연을 만끽하며

위 데이빗 온, 2위 이용기, 3위 문장훈 B조 1위 박계형,

로를 비롯한 필라 인근 지역 성악가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 대회를 위해 골프연합회

2위 문석호, 3위 김찬경 C조 1위 김 선, 2위 김금생, 3

설립예배를 축하하며 음악회를 가졌다.

측은 홀 인원 부상으로 캐쉬 5,000달러를 거는가 하

위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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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

대회 입상자들은 트로피, 상금과 함께

의 한바탕 축제 제1회 필라델피아 한인

2015 전미 체전에 필라지역 대표 선수로

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9일 필라델피아 한인테니스협회는 “우

김창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정회, 홀리 엔젤스, 한마음, PSC 그리고

협회장배 대회는 필라지역 테니스 동호인

유펜대 테니스 동호인 모임인 한우리 등

을 모두 아우르는 전통 있는 대회로 만들

필라지역 테니스 동호인을 총 망라하는

어 갈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협회가 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며 “이번 대회

근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은 만큼 협회 차

는 테니스 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한

원에서 테니스 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는

인 청소년들에게도 테니스 인구 저변 확

것은 물론 한인 청소년 유망주 발굴을 위

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방침”이라며 많은

다. 대회는 5월17일 리지 애비뉴에 위치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한 리거시 유스 테니스 센터(4842 Ridge Ave. Philadelphia. PA 19129)에서 열린 다. 경기는 오후 4시부터 일반부, 오후 6 시부터 여성부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여성부 25달러 일반부 35달 러. 문의는 484-213-2875, 484-478-1897, 215-856-9517

비블리컬 신학대학원 한인학생회

“New Hope”이라는 주제로 모든 참

는 작년에 이어 오는 5월 10일(토) 7

여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담은 음악

시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1200 W.

을 선사할 예정이다.

Cheltenham Ave, Philadelphia, PA

한인 학생회 정요환 회장은 “이번 음

19126 Tel) 215-927-0630)에서 음악

악회를 통해 비블리컬 신학교가 필라

회를 개최한다.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 한걸음 더 다가

카메라타 어린이 중창단, 필라 사모

서기를 바라며 모든 수익은 구제, 장

중창단, 카이로스 찬양팀, 비블리컬

학, 선교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

성가대, 테너 장시용 등이 출연하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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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백인 중심의 보수 정당인 공화당 에 "미래가 없다"는 진단을 내리는 가운데 젭 부시(61) 전

젭 부시의 정책 성향도 소수 인종 포용에 적합하다. 그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화당이

는 "가족 부양을 위한 불법 입국은 가족을 위한 헌신이

늙은 백인들의 모임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하

자 사랑" "이민자들이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와

는 젭 부시가 공화당을 구할 적임자라는 것이다.

같은 발언으로 이민법 개정을 옹호해 왔다. 밀입국자를 '

워싱턴포스트는 "2012년 대선에서 밋 롬니 공화당 후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공화당 당론과는 다르지만 미

보 지지자의 11%만이 소수 인종이었다"며 "소수 인종 인

국 일반 유권자의 뜻과는 일치한다. 2012년 대선 투표자

구는 늘고 백인 인구는 줄어드는 가운데 공화당 출신 대

의 65%는 불법 이민자가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살 수 있

통령 탄생은 갈수록 힘들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주지사 시절 보

통계청은 "2010년 전체 유권자의 16%였던 히스패닉계는

건 개혁과 교육제도 개혁을 추진했던 경력도 저소득층 비

2028년에는 20% 이상이 될 것"이라며 "2043년에는 백

율이 높은 소수 인종 표심을 공략하는 데 도움을 줄 것

인 인구가 미국 인구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전

으로 보인다.

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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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부시가(家)에서 대통령 세 명은 안 된다'는 여론과

젭 부시는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조지

불투명한 재산 형성 과정은 약점이다. 워싱턴포스트 설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이다. 정치 명문인 부시가(家) 출

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부시가의 세 번째 대통령

신이지만 가난한 멕시코 시골 출신 아내와 결혼했다. 고

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어머니 바버라 부시도 작년 4월 "

교 시절 교환학생 신분으로 멕시코에 갔다가 지금의 아

젭이야말로 단연코 가장 자질 있는 사람이지만 나로서는

내 콜룸바 부시를 만났다. 멕시코 출신 '신데렐라'의 남편

두 명의 대통령(남편 조지 H W 부시와 장남 조지 W 부

젭 부시는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플로리다 히스

시)이면 충분하다"고 부정적 의사를 밝혔다. 뉴욕타임스

패닉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1998년 플로리다 주

는 지난 22일 "젭 부시는 리먼 브러더스를 비롯한 각종

지사 선거에서 히스패닉계 표의 61%를 따냈다. 공화당은

기업체에서 이사진으로 일하면서 수백억대의 재산을 형

2016년 대선에서도 젭 부시가 히스패닉계 표심을 사로잡

성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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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필리핀이 28일 미군의 필리핀 군사기지 접근 협약 무함마드 바디에 의장을 비롯해

에 서명했다. 이로써 미군은 1991년 필리핀 상원의 표결로

68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지

필리핀에서 완전 철수한 지 22년 만에 다시 필리핀에 주둔

난달 24일 사형을 선고받은 다

하게 됐다.

른 무르시 지지자 529명에 대해

벤 로즈 백악관 안보부보좌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필

서는 37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리핀 방문에 앞서 양국 간에 ‘향상된 방위협력협약(EDCA)’

무기 징역으로 감형했다. 민야법

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미군은 새로운 기지를

원 청사 바깥에 있던 BBC의 기

만들지 않고 기존 필리핀 군기지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권’

자는 선고 직후 피고인 가족들이

을 보장받는다. 이 기지들은 호주 다윈기지처럼 미군 순환배

“정의는 어디 있느냐”고 항의했으

치에 활용된다.

며 일부는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고 전했다.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우리 는 어떤 나라도 해상 영유권 주장을 위해 위협과 강압 또는

피고인측 변호인들은 재판을 보

침공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우리의 동맹국, 안보 파

이콧했고, 유엔은 국제인권법 위

트너들과의 협력으로 그들이 능력을 갖추고 위협, 강압, 침

반이라고 비난했다.

공에 취약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위협, 강압, 침공”

이집트 법원이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무함마드

이번 판결은 다음달 치러질 대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 683명에게 경찰관 살

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부가 사법부를 통해 무슬

미국은 필리핀 군기지를 사용하면서 필리핀군의 내부 및

해와 폭력 등의 혐의로 사형 판결을 내렸다. 이집

림형제단과 무르시 지지자에게 무언의 경고를 내

외부 안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군사훈련에도 도움을 주게

트는 지난달 비슷한 혐의로 기소된 529명에 대

린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군부에 반대한 이들을

된다. 필리핀은 최근 중국과 남중국해 스카보러섬(중국명 황

해 변호사 입회 없이 속전속결로 사형을 판결해

집단 사형으로 처단하려는 목적보다는 대선을

옌다오) 영유권을 놓고 대립했다. 지난해 말 태풍 피해 때 미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방해하면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한

군이 대규모 병력을 파견해 구호•복구를 지원함으로써 필리

이집트 남부 민야지방법원 사이드 유세프 판사

정치적 결정이라는 뜻이다. 다음달 26~27일 치

핀 내 반미감정이 누그러졌고, 이는 이번 협약 체결에도 도

는 28일 무르시 전 대통령의 정치 기반으로 이

러질 이집트 대선에는 군부 최고 실세인 압델 파

움이 됐다.

집트 정부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무슬림형제단의

타 엘시시 전 국방장관의 당선이 매우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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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할 가능성이 있는 나라는 중국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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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가 원전 건설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잇따 르면서 정치적 불안이 고조되자 완공을 앞둔 제4원전의 건설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마잉주(馬英九) 총통은 27일 집권 국민당 소속 지방자치 단체장들 등과 만나 3시간 가량 토론을 갖고 이같이 결정 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 북부 신베이(新北) 시에 건설 중이던 4번째 원전은 1999년 착공에 들어갔으 며 2016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은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원전의 안전성 문제 를 들어 제4원전 건설 중단과 원자력 의존 발전 정책 수 정 등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반대 시위가 갈수록 격화한데다 오는 11월 지방 동시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 도 집권당에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테러리스트들을

들을 길을 가로질러 가는 쥐를 두고 사람들이 때려

원전 갈등 사태는 반핵 운동가인 린이슝(林義雄) 민진당

잡아야 한다고 외치는 것처럼 그렇게 만들어야 한

전 주석은 지난 22일부터 제4 원전 건설 중단 등을 요구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지난 25일 열린 14차 정치

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반테러공작망

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대

국 집체학습에서 중국이 직면하는 국가안보 위협

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다양한 반테러 단체활동을

만 정치권은 97.5%의 공정률을 보이는 제4 원전 가동 문

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으며 테러리즘의 위험성을

강화해 테러분자를 막아낼 수 있는 철옹성을 구축

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다.

경고했다고 26일 보도했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이 이달 들어 국가안

대만 여야는 국민투표를 거쳐 제4 원전의 운명을 결정하

시 주석은 ‘과가노서인인함타’(過街老鼠人人喊打)

전을 강조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라고 홍콩 대공망

는 데는 의견일치를 봤지만, 투표 방식 등에선 이견을 보

란 말을 꺼내면서 테러분자 척결을 강력히 주문했

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강

이고 있다. 대만은 현재 전체 에너지의 19%를 원자력에,

으며 바이두닷컴 등 중국의 주요 포털들은 이같은

경대응이 더 심해지고 파업과 시위 등에 강력히 대

77%를 화력발전 등에 의존하고 있다.

시 주석의 발언을 크게 소개했다. 이는 테러리스트

처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쥐에 비유하며 강력한 척결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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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곧

미 국무부는 취업 이민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

를 접수하지 못해 워크퍼밋카드를 받지 못하고

후퇴할지 모른다는 경고가 나와 이

가 5월이나 6월에 발표되는 비자 블러틴에서 후

돈을 벌지도 못하며 소셜 번호도 신청하지 못하

민수속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퇴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고 미 이민변호사

게 된다.

영주권 문호가 갑자기 후퇴하면 영

그린카드를 받지 못하고 세금도 내지 않는 상태

주권신청서인 I-485를 신규접수하거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4월초에 발표된

에서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면 펠 그랜트와 같은

나 승인받지도 못하는 이민 수

5월 비자 블러틴에서 2012년10월 1일에서 동결

무상보조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거주

속자들이 대거 발생해 체

됐는데 거꾸로 가는 날짜가 설정될 수 있다는 경

민 학비(In-state tuition)도 적용받지 못하기 때

류신분, 돈벌기, 자녀의 이

고이다.

문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민신청자격, 저렴한 대학학

국무부 예측대로라면 취업 이민 3순위의 컷오

특히 21세에 근접하는 동반자녀들이 있을 경우

비 등을 상실할 위험이 생기

프 데이트는 현재의 2014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

I-485를 접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21세 생일을 넘

말까지 잘해야 2012년 10월 1일에서 동결되거나

기면 에이지 아웃(연령초과 이민신청자격 박탈)

자칫하면 그 이전 날짜로 후퇴하게 된다.

되는 재앙을 당하게 된다.

게 된다.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의 기다림 고통이 가중되고 위험

영주권 문호가 후퇴할 경우 취업 3순위 신청자

영주권신청서(I-485)를 접수한 후에 영주권 문

한 상황에 빠질 것으로 우려

들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게 돼 주의가 요구되

호가 후퇴하면 그린카드를 목전에서 놓치고 수개

되고 있다.

고 있다.

월, 심지어 수년간 대기해야 하는 기다림 고통을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

영주권 문호 후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이

숙련직의 영주권 문호가 곧 후

민신청자들은 자신의 순서 직전에서 문호가 후퇴

퇴할지 모른다는 국무

되는 케이스들이다.

갑자기 당하게 된다. 다만 I-485의 접수로 워크퍼밋카드와 사전여행 허가서는 미리 승인받아 준영주권자의 혜택을 받

부의 경고가 나온 것

자신의 프라이오리티 데이트가 영주권 문호의

을 수 있기 때문에 결정타를 맞지는 않을 수 있어

으로 미 이민변호사 협

컷오프 데이트에서 며칠, 한두달 남겨둔 싯점에서

불행중 다행으로 생각하고 차분하게 기다려야 할

문호가 대거 후퇴된다면 영주권 신청서인 I-485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회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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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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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의 빛깔 ◆제1회 교회팀 대항 친선 탁구대회

일시 : 5월 3일(토) 2pm (4월26일 신청 마감) 장소 : 몽고메리교회 체육관

☎ 610-905-6400, 215-758-2211

◆제1 1기 필라 어머니학교 참가자 모집

일시 : 5월 10일(토), 17일(토) 6pm / 11일(일), 18일(일) 5pm 장소 :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김태권) ☎ 302-299-8790, 267-261-8907

◆필라델피아지역 재향군인회 지회 창립총회 안내 대의원회: 5월 15일 저녁 6시 30분 창립기념식 및 만찬: 저녁 7시

장소 : 남산(구 가야) 연회장 215-654-8900

1002 Skippack Pike, Blue Bell, PA 19422

연락처 준비위원장 : 장영록(609-553-3247) 간사 : 이건상(267-432-5165)

◆5월 펜주 하원 의원 열린 봉사

(1) Thomas P.Murt 의원 : 5월 6일(화) 10am-12pm

사무실 : 19 South York Rd.,Hatboro .Pa. 19040 (215) 674-3755 예약,문의 267-614-9594 헨리 이

(2) Kate Harper 의원 : 5월 13일(화) 27일(화) 10am-12pm

사무실 : 1515 Dekalb, suite 106 Blue Bell, PA 19422 (610) 2773230

예약, 문의 267-577-0503 민소미

(3) Todd Stephens 의원 : 5월 14일(수) 9:30am-11:30am

사무실 : 515 Stump Rd. North Wales, PA 19454 (215) 368-5165 예약 문의 267-274-8321 박준업 ◈봉사 내용◈

장애인 등록 플래카드 / 65세이상 무료승차권 / 무료공증 / 과다 전기요

금 분쟁 / 보험 분쟁 / Do not call List / 파손된 도로 보수 공사 / 기 타 민원

◆쉐퍼드콰이어 단원 모집

1) 필라델피아 : 매주 월 7:30~9:30pm

장소 : 등대연합감리교회(조병우 목사)

2) 체리힐 : 매주 화 8~10:00pm

장소 : 체리힐제일교회(고한승 목사)

☎ 267-577-7924

◆필라 축구동우회 회원 모집

봄에 온 철새들은 봄 한철 제 목청껏 운다 새에게 울음은 짝짓고 새끼 기르는 데 불가분 관련이 깊겠거니 그처럼 애간장을 녹이는 일이 어디 있으랴 비바람 숭숭한 둥지 하나 틀어놓고 사랑한다, 내 아이를 낳아줘, 여기는 내 처와 내 새끼들이 사는 곳 함부로 침범하지 말라 외치는 일 뜨겁거나 아주 차갑거나 이불 같거나 가시 같은 그것이 피륙으로 짜여 울음은 봄날을 꽃빛으로 혹은 핏빛으로 물들이기도 하는 것인데 여름 깊으면 그렇게는 요란스럽게 울지 않는다 열병 같은 한 고비 넘겨서였겠거니 그렇다고 새가 울지 않는 것은 아니다 통곡만이 울음이 아니듯이 어느 가파른 곳에 이르렀거나 급한 굽이에서 암중모색 흐느끼는 울음도 있으려니 적금 하나 허물고 보험 하나 해지하여 아이들에게 서울 가까운 곳에 새 둥지 같은 원룸 하나 구해주고 돌아온 날 오랜만에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다녀와서 밤늦게 소주를 마시며 적시는 눈물 같은 것으로 새의 울음도 짙은 녹음 빛깔로 고요히 깊어지기도 할 것이므로 복효근

1962년 전북 남원출생

1991년 계간 『시와시학』으로 등단

1995년 편운문학상 신인상

2000년 시와시학상 젊은 시인상 수상

시집으로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버마재비 사랑』

『새에 대한 반성문』 『누우떼가 강을 건너는 법』 『마늘촛불』등

연습 일시 : 매주 일요일 7:30am~9:30am

장소 : Horsham High School Football Stadium(인조구장) 주소 : 899 Horsham Rd. Horsham, PA 19044 ☎ 267-992-5462, 215-500-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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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독자의 글 Kay Kim 쫀득쫀득하고 미네랄 비타민 함량이 많고 채소 중에 철 분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우리 인간이 약주고 손으로 키운 것이 아니고 자연의 힘으로 자란 쑥 머위, 민들레, 돌나무 등등 자연이 주는 진짜 최고 영양제다. 비싸게 사서 먹는 올가닉 식품보다 더 좋은 식품재료가 쌀쌀한 봄바람과 햇볕 속에서 새싹들이 봉긋봉긋 나 오고 마른 가지에 솜털이 나오고 겨우내 앙상했던 봄에 새옷 만드는 계절 사월이 나는 좋다.

자연의 힘으로 자란 식물들이다. 단군신화에 곰이 먹고 인간이 됐다는 쑥은 21세기 우 주시대에도 건강식품으로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숲속에 들어가도 푸른 하늘 환한 하늘, 나뭇가지 사이

우리 어머님시대, 어려운 격동기 시절 봄이면 양식이

사이로 떠다니는 흰 구름을 보면서 긴 호흡을 할 때 창

모자라 들판에 나는 쑥과 봄나물로 보리고개를 넘겼다

조주께 저절로 감사가 나온다.

고 했다.

매년 봄이면 나의 보양식(?) 쑥과 함께 봄을 장식한다. 황량하고 을씨년스런 들판에 봄을 알리는 쑥이 쑥쑥 나오고 있다.

그 시절 질리게 잡수신 쑥을 지금도 추억과 함께 좋아 하신다. 이제 매주 쑥이 쑥쑥 올라오니 쑥개떡 쑥인절미 쑥부

춘삼월부터 매주 일요일 쑥밭에 가서 문안한다.

꾸미 쑥와플 등등 뭐든지 쑥으로 만들 생각을 하니 몸

드디어 싹이 나왔다!

과 마음이 마냥 바쁘다.

사월육일에는 난쟁이 키만큼 일주일 뒤 사월 십삼일에 는 참쑥이라 불리는 어린 쑥을 수확(?) 했다.

아주 저렴한 요리 방법은 현미쌀가루에 소금 조금 넣 고 생쑥을 갈아서 반죽하면 된다.

쑥향! 봄냄새!

설탕 절대 안 넣는다.

쑥은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역사도 있다.

21세기 입맛에 중독된 사람들에게는 별 맛 없겠지만

원자폭탄 투하로 잿더미가 된 히로시마에 제일 먼저 돋아난 용감한 쑥이다. 쑥은 뛰어난 항균작용, 소화촉진, 떡을 해도 탄력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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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시대 곰의 입맛을 간직한 사람들은 쑥향을 맡으며 꼭꼭 씹어 먹으면 씹어 먹는 만큼 보약이 된다. 제철에 나는 식물을 그때그때 챙겨먹으면 병원에 갈 일

이 적어진다. 나도 갑상선 저하증 초기에 약 안먹고 음식과 운동으 로 치유했다. 병 나기전 항상 징조가 나타나는데 그 세미한 반응을 바쁘다는 핑계로 무시하므로 병이 생기는 것 같다. 아마추어도 못되는 자격에 매주 글을(편지)를 쓴다는 것이 무리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세탁소 에서 육일 일하고 잠자는 시간 줄여서 작업(?)하니 병이 날 수 있다. 십여년 전 ‘독자 수필’ 쓸 때 일이었다. 비운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마신 술이 쑥으로 만든 ‘압 생트’ 술인데 많이 마시면 환각작용이 있어 금 지 술로 됐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쑥떡으로는 술이 아니므로 걱정 이 없다. 아마도 필라에서 봄에 쑥을 가장 많이 먹은 내가 아무 이상 없이 10여년 된다. 쑥을 뒷뜰에다 심어 놓았다. 아마도 쑥대밭이 될 것 같다. 여기저기 다니다 명당자 리 있으면 쑥을 심어 놓는다. 쑥이 연할 때 먹기 위해 매주 일요일은 바쁘다.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올 봄이 지나면 또 다시 찾아 올 봄을 기다리면서… Ka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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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독자의 글 이귀옥 / 필라 한인회 장학위원회 고문 정을 붙이려고 안간히 애를 썼었다. 어디서 무엇을 하던 소중한 사람은 생기 기 마련이고 다만 내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더 중요시 여겼기 때문이었다. 어느덧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는 놀랍게도 늙어버렸지만 그래도 수시로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 과 소중한 추억을 담고 있는 옛 사진이 남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매일 이렇게 악몽같은 추억도 있겠지만 내 나이 열아홉

한참 시간이 가고나면

그때부터 나는 미국생활에 적응하느라

슬프고 아픈 것보다

순수한 열정보다 치열한 열정을 쏟아냈

요즘 방영 중인 주말 드라마 제목이다.

“그 때가 참 좋았지..” 하며

고향을 떠난 지 15년 만에 검사가 되어

참 좋은 추억만을 들춰보게 된다.

돌아온 청년과 가족 그리고 첫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참 좋은 시절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모

그래도

나는 낙동강 하류 강가에서 어린 시절 을 보냈고

다.

물론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처럼

때론 무척 외롭고 친구들이 살고 있는 그곳이 그립기도 했

두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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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친구들 과 꿈과 추억을 쌓아가는 중에 미국으로 들어왔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망연자실에 빠져있는 부모와 가족들이 그래도

으나 누구에게나 추억을 있게 마련이다.

른다.

계속해서 삶을 견디어 가게 해주는 것 은 어쩌면 바로 옆에는 없지만 사진 속에서라도

나는

더듬어 볼 수 있는 참 좋았던 그 시절을

어차피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 땅에

가슴에 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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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일에 대하여 경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 려달라고 부탁한다. 끝까지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이다. 앞에 등장한 “뇌병변 장애 자매” 그리고 “동수”에 대한 이야기 를 읽다가 은근히 분이 올라왔다. “아니,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생활이 힘들지

칠판 앞에 나가 수학 문제도 풀고, 운동

어찌 이럴 수가 있을까?” 기가 막혔다. 나

만 언니 집으로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

회 때는 달리기도 한다. 어느 날 순찰대의

약한 장애인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을

요” 장애를 가진 자매의 하소연이다. 자

경찰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채우는 사람들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매는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저는 마

나타났다. 매일 동수의 등하교를 책임져

동생 앞으로 나오는 장애인 수당을 가

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주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의 부러움을 한

로채는 언니, 동수를 이용해 선심을 쓰고

뇌성마비 1급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껏 받으며 경찰 오토바이로 등하교를 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경찰아저씨. 너

자매(35)는 지난 2000년 어머니가 중풍

던 동수는 매스컴을 탄다. 인터뷰를 하고,

무 비열하지 않은가? 그러면서 잠시 생각

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지자 서영숙

각종 연출된 사진도 찍으며 동수는 일약

을 했다. 그런 야비한 행각을 하는 사람

목사가 운영하는 비인가 시설 ‘평안의 집’(

스타가 되었다.

들이 그들뿐일까? “아니라.”는데 심각성

전주시 태평동)에 맡겨졌다. 그는 “새로운

그러면서 이상한 기류가 학교에 흐르기

이 있다. 80년대 후반, 나는 천호동 “동부

생활을 시작하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목

시작하였다. 인터뷰를 하러 운동장에 나

교회” 중고등부 학생회를 지도하고 있었

사님의 헌신과 노력으로 그동안 안정적

갈 때는 업어주면서 기자들이 다 돌아가

다. 누군가에게서 의견이 나왔고 그해 가

으로 지내왔다”고 장애인 시설에서의 생

고 난 다음에는 혼자 기어서 돌아오게

을부터 “고아원 돕기 바자회”를 열게 되

찰과 검찰, 시청에 민원까지 제기했다. 하

만드는 담임선생님. 기사가 실린 신문을

었다. 성도들과 마을 주민들의 협조로 예 상보다 많은 수익금을 모을 수 있었다. 수

활을 전했다.

지만 정작 장애를 가진 자매는 “언니가

100부나 주문한 교장 선생님. “각반 게시

악몽’이었다고 털어놨다. “내 앞으로 나오

나를 다시 데려가려고 하는 것은 올해부

판에 붙여놓으라”고 지시하는 교감 선생

소문 끝에 고아원을 선정하고 학생, 교사

는 월 30만원의 장애 수당을 한 푼도 주

터 장애수당이 10만원 가량 올랐기 때문

님등등…. 그런데 그 후부터 동수를 돕던

들과 고아원을 찾았다. 낙후된 시설에서

지 않았고 언니 부부는 내 앞에서 차마

이다”며 “제발 나를 데려가지 못하게 해

경찰 아저씨가 자취를 감춘다. 기사 덕분

살고 있지만 밝고 순수한 그들의 모습이 정겨웠다.

자매는 언니네 집에서 생활하던 일을 ‘

달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가련한

에 표창장을 받고 승진을 해서 다른 경

로 시달리는 등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다.”

자매는 현재 ‘장애우 권익 문제연구소’와

찰서로 옮긴 것이다. 특별한 대접을 원하

우리는 사진을 절대 찍지 않았다. 정성

고 말했다. 언니는 불과 6개월 만에 몸이

연계해 언니 부부에 대한 진술서를 작성

지 않았던 동수에게 특별한 대접을 해주

이 담긴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예

아프다는 핑계로 동생을 교회로 돌려보

하고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더니 자기 욕심을 채우고는 사라져 버린

배를 드린 후 돌아섰다. 묘한 행복감이 솟

취하고 있다.

것이다.

아올랐다. 함께 갔던 지체들의 상기된 모

입에 담을 수 없는 행위를 해서 정신적으

냈지만 얼마 있지 않아 다시 찾아와 “동 생을 내 놓으라”며 보호자 권리를 주장하 기 시작하였다. 심지어 서 목사가 동생을 납치했다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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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이야기를 하자. 동수는 매일 엄마

한참이나 연락이 없던 그 경찰 아저씨는

습을 지금도 기억한다. 예수님은 말씀하

가 업어서 등하교를 시켜야 하는 장애아

갑자기 커다란 선물을 안고 학교에 다시

셨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

동이다. 하지만 동수는 보통 아이들처럼

나타난다. 그리고는 자신이 동수에게 한

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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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흥 재벌이 만든 백화점 건물이 무너지면

가라앉고, 지하철이 폭발하고.... 그 모든

“내가 참 못난 부모구나, 자식을 죽인 부

서 502명이 사망했고, 937명이 부상을

사건의 본질은 같습니다. 그녀가 말합니

모구나. 이 나라에서는 나정도 부모여서

당했으며 6명이 실종되어 총 1,445명의

다. “오늘은 내 사랑하는 딸이 검은 바다

“다 정리하고 떠날 거예요. 나 대한민국

는 안 돼요. 대한민국에서 내 자식 지키

사상자를 냈습니다.

에 잠겼지만, 이번 사건을 우리 모두의 위

국민 아닙니다. 이 나라가 내 자식을 버렸

려면 최소한 해양수산부 장관이나 국회

한국 전쟁 다음으로 역사상 최대 인명

기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일은 당신의

기 때문에 나도 내 나라를 버립니다.” 이

의원 정도는 돼야 해요... 이제는 내가 살

피해로 기록되었습니다. 백화점이 붕괴하

아들이 바위 아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사

어머니는 스스로 유능한 부모, 좋은 어머

아있는 것 자체가 저주스러워요. 우리 딸

기 직전, 간부들은 피해가 생길 것을 알

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위기에 대한

니라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본인은 영

나오길 기다리는 한 시간 한 시간이 피

고도 종업원과 고객을 대피시키지 않았

인식을 바꿔야하고 우리들 모두가 무엇인

문학을 전공했고, 입시학원 원장입니다.

를 말려요.”

고, 자신들만 백화점을 빠져나왔습니다.

가 일해야 합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여러 기사 중 에서 고2 딸은 잃은 한 어머니의 절규가 담긴 글이 있습니다.

독실한 성도에다가 경제적으로도 풍요로 운 편입니다. 큰 딸은 미국에서 의사가 되

조합니다.

그리고 이 어머니는 제게 잊을 수 없는 중요한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배와 승객을 버리고 탈출했던 세월호의 선장과 선원들처럼 말입니다.

한 사회의 기성세대가 부정한 이익으로 살아갈 때 그 책임은 가장 연약한 사람들

“제가 30대 때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어

그녀의 반성은 그때 자신은 삼풍백화점

이 지게 됩니다. 세월호 침몰은 우리 사

요. 사연 들으면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

의 붕괴를 자신의 삶에 다가온 위기로 여

회가 어떤 방식으로 약자를 희생시켜왔

자녀들이 성품도, 믿음도 좋아서 주변

생각하면 그 뒤로 제가 한 일이 없는 거

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저 다른 사람

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 부러워했습니다. 행복하기

예요. 10년마다 사고가 나는 나라에서 제

에게 다가온 안타까운 불행이라 생각했

딸을 잃고 바다를 향해, 하늘을 향해, 하

위한 조건에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도를 바꾸려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서

습니다. 마음 아프고 슬펐지만 자신의 위

나님을 향해, 그리고 우리 어깨를 나란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작은 딸의 생

제가 똑같은 일을 겪었어요. 지금 SNS하

기, 혹은 자기 가족의 위기가 아니었기 때

하고 동시대를 사는 이웃들을 향해 울부

사를 알지 못합니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면서 울고만 있는 젊은 사람들, 10년 뒤에

문에 사건의 본질적인 해결에 대해 관심

짖는 어머니의 눈물어린 호소를 잊지 말

말하면 아직 시신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부모 되면 저처럼 돼요. 봉사를 하든 데모

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을

아야겠습니다.

미 생명에 대해서는 절망했고, 시신이라

를 하든 뭐든 해야 돼요.

경험하고 보니, 10년마다 큰 재난이 계속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의식을 나누고, 제

기 위해 공부하고 있고, 작은 딸도 1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도 찾아서 마지막 얼굴이라도 보고 싶은

그 어머니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반복되는 한국 사회에 살면서 이 두 사건

도를 바꾸고, 함께 책임을 공유하는 사회

데 부모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

지 아시겠습니까? 자신이 30대 때 삼품

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무 것도 없습니다. 결국 그녀는 이렇게 자

백화점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한 부실 신

다리가 무너지고, 건물이 붕괴되고,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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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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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스킨케어 칼럼 이현주 / 원 피부관리실 원장 또 화장품은 유분이 덜한 촉촉한 제품 을 사용하도록 해야 하는데, 지성피부의 경우 겉은 지성이지만 속은 매우 건조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성피부 전용 크림 봄이 되면 피부는 조금만 관리를 하지

강한 세정성분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

다. 바나나팩은 바나나 절반을 믹서에 갈

등을 이용하면 피부 유수분 균형을 바로

않아도 만신창이가 된다. 갑작스런 기온

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화장을 했을 때

아 여기에 달걀 흰자와 참기름 한 스푼

잡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상승으로 피지 분비가 늘며 공기 중 먼지

는 클렌징 로션류로 1차 클렌징을 한 후

을 넣어 골고루 저어 만든다. 이것을 얼굴

로 쉽게 불결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세안

비누와 물세안을 해야 피부에 남은 유분

과 목에 골고루 바르고 20분쯤 지난 후

후 얼굴 당김과 하얀 각질이 올라와 화장

기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낼

씻어낸다.

이 잘 먹지 않는 등의 문제로 피부 관리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 되면 피부가 노화가 되는 큰 이유다. 여

▲건조한 피부=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

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아니

를 받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세안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지는 초봄에는 피부가 더욱 민감해 지는

라, 사계절 내내 햇빛에 노출되기 않게 사

는 겨우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층이

적셔 모공을 열어 준 후, 손으로 충분히

데다, 피부 각질 층의 수분 함량은 대략

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쌓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봄철

거품을 낸 뒤 피지분비가 많은 콧망울 주

10~15% 정도로 낮아지게 된다. 촉촉하

한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

변이나 이마, 턱 등을 꼼꼼하게 씻어준다.

고 건강한 피부 수분 함량은 23%로, 실

피부가 오랜시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

내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물을 자주 마셔

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의 층이 두꺼

주는 것이 좋고, 세안 후 수분크림은 필수

워지면서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고 피부

적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가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자외

해서는 각각의 피부 상태에 맞는 다양한 피부 관리법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한다.

▷1주일에 1회, 보습팩= 팩을 꾸준히 해 주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돼 거친 피부에

▷세안= 봄철 피부 관리의 첫 단계는 세

윤기가 생기고피부결이 개선된다. 시중에

▲지성피부= 보통 지성피부는 봄철 피

선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고 피부의 탄력

안이다.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파괴하

파는 팩 제품을 해주거나 천연팩을 해주

지선의 분비가 활발해 T존 부위가 번들

을 위해서라도 외출할 때는 꼭 자외선차

지 않는 선에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알레

면 좋다.

거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피지 분비

단제를 얼굴에만 바르는 게 아니라 온 몸

르기성이나 민감성 피부는 클렌저 성분

달걀 노른자에 벌꿀과 아몬드 오일을 넣

가 많아지면 유수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에 발라주고 2시간에 한 번씩 덧 발라주

이 약한 무향의 세안제를 선택하고, 건성

고 섞어 만는 벌꿀팩은 건성피부에 영양

트러블과 여드름이 자주 올라오게 되므

어야 자외선 차단에 노출되지 않고 탄력

피부는 글리세린 등 기름성분이 많이 함

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얼굴에 두드리듯

로 평소 꼼꼼한 클렌징과 피부 속 모공

있는 피부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

유된 세안제를 선택하면 좋다. 지나치게

이 바른 뒤 10분 후 미지근한 물에 헹군

관리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좋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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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미용 칼럼 손영희 / 손영희 피부방 원장

▼자외선 종류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이용법

용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전혀 없다면 오전에 한 번 바

온종일 자외선에 노출되는 날이나 피부에 수분과 윤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SPF 수

르는 것도 무방하지만 야외활동이 많거나 등산, 골프, 수

가 없고 건조하다면 쫀쫀한 크림 타입이 좋다. 땀이나 피

치만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SPF(Sun Protec-

영 등 야외에서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에는 땀을 많이

지,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수영이나 등산 등을 할

tion Factor)의 수치가 자외선 B의 차단 지수라는 걸 아

흘려 자외선 차단제가 씻기므로 덧발라야 한다. 자외선

때 바르면 효과적이다. 특유의 백탁 현상은 문지르지 말

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SPF는 자외선 B의 양이 1

차단제의 효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고 두드려서 흡수시키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일 때 SPF 30을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30

시적이다. 보통 한 번 바를 때마다 서너 시간 정도 효과

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자외선 A도 함

가 유지되므로 서너 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야 완벽하게

께 차단하려면 PA가 함께 표기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그리고 최소한 외출하기 30분

다. PA(Protection Grade of UVA) 지수는 +가 많을수

전에 발라야 효과가 나타난다.

록 자외선 A 차단에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PA+는 자외 선 차단에 2배 효과가, PA++는 4배 효과가 PA+++는 8 배 효과가 있다는 뜻이다.

2) 지성 피부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싫거나 유분기가

많은 지성 피부라면 묽은 액상 타입이나 스폿 스틱 타입 을 선택할 것.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티슈로 한

▼건성·지성·민감성 피부 타입별 선택 요령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이기도

번 얼굴의 유분을 미리 눌러준 뒤 팩트 타입을 덧바르면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덧발라야 하기에 내 피부에 맞지 않

▼어느 정도의 차단 지수가 적당할까

는 제품을 쓴다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된다. 그

이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SPF 지수는 실내에서는 SPF

일까?

PA 지수의 경우 일상생활에서는 +ㄴ+ 정도의 제품을

렇다면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것

30 정도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 에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SPF 40 이상의 제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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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민감성 피부

액상 타입 못지않게 흡수력이 빠르기 때문에 백탁 현

상이나 메이크업 밀림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민감성 피 부에 효과적인 로션 타입은 탁월한 보습력과 부드러운

1) 건성 피부

발림성으로 어떤 피부 타입이든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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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tional Certification for Therapeutic Massage & Bodywork(NCTIMB),National Certification Medical

욱 도드라져 보인다.

4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잠을 잘 때 높은 베개를 사용 하면 뒷목이 뻐근하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Daily▒Care▒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목주름도 생긴다.

한 영양을 공급한다. 영양크림을 바를 때는 얼굴을 부드

Special▒Care▒

1 매일 세안 뒤에는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피부에 충분

럽게 마사지하며 발라야 더욱 효과적이다.

1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충분히 헹궈 모공을 연 뒤 녹

2 남성들은 얼굴의 피지 제거를 위해 세안할 때 박박

차가루를 물에 걸쭉하게 개어 손에 힘을 빼고 30초 동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오히려 피부 탄

안 마사지하듯 문질러 세안한다. 마무리는 역시 미지근

력을 떨어뜨려 모공이 늘어지게 된다. 세안할 때는 폼

한 물로 충분히 헹군다.

클렌징으로 가볍게 씻어내고 마지막에 찬물로 깨끗이 헹군다.

2 양 손바닥을 강하게 여러 차례 비빈 뒤 손바닥을 얼 굴에 대고 아래위로 부드럽게 30회 정도 문지른다. 경혈

3 달고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몸속에서 산

점에 손가락을 대고 3초 동안 지그시 눌렀다가 힘을 빼

화 작용을 일으켜 피부를 거칠게 하고 과식을 하면 필

면서 문지르기를 3~5회 반복한다. 엄지와 검지로 눈가

번들번들한 피지도 많지 않고, 여드름도 없는데 남들보

요 이상의 활성산소가 생겨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와 입가 등 주름살이 많은 부위를 조금씩 잡고 빠르게

다 큰 모공이 거슬린다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모공이 늘

우유, 달걀, 쇠고기 등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식품이

어진 것. 탄력이 떨어진 피부는 정상 피부보다 모공이 더

나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 과일

Step 2 탄력 관리

등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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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기기를 3~5회 반복한다. 3 일주일에 한 번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의 묵은 각질층 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붓결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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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개원 4개월만에 대회서 두각 나

생 검도관이 미동부 검도대회에서 잇따

선상에 문을 연 김수영 검도아카데미는

들이 실력을 겨룬 가운데 김송이, 곽지훈,

라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메릴랜드 로렐에서 열린 춘

윤종훈, 채희철, Lance Nabors 이상 5명

체리힐에 오픈한지 4개월밖에 안된 신

지난 1월 체리힐 말톤 파이크(루트 70)

계 미동부 검도대회에서 160여명의 선수

의 성인 선수들이 출전, 모든 선수들이

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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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신생 검도관이 검도대회서 잇따 른 두각을 나타내자 그 비결에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다른 검 도관에서 찾아보기 힘든 여성사범이 함 께 검도를 가르친다는 점이다. 김수영 사범의 여동생인 김송이 사범은 공인 4단의 여성 사범으로서 어린 학생 들이 검도를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수영 사범은 “다른 도장과 달리 여성 사범이 가르치는 점이 학부모 입장에서 는 좀 더 마음 편히 어린 학생들에게 검도 를 배우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영 검도 아카데미가 신생 검도 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력을 발휘하 는 데에는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김수 영 사범의 지도력 때문이라는 게 주위의 한결같은 평가다. 검도인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10살때부 터 검도를 시작해 검력 23년을 보유하고 있는 김수영 사범은 한국 유소년 국가대 표 출신으로 이미 검도계에서는 최정상 급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각 2개씩의 메달을 목에 거는 우수한 성

가 남녀부 우승을 휩쓸었다. 이 대회에서

단체부(adults team division) 경기에서

적을 거뒀다.

는 김송이(4단)가 여자부에서, 김수영(5

는 김수영 검도아카데미 팀이 아쉽게 3위

김수영 사범은 지난 2007년 검도 사범

또한 최근 별도로 열린 제7회 EUSKF

단)이 3단이상부(adults black belt 3dan

에 그쳤으나 초보자가 포함된 팀으로 준

특채로 북부뉴저지 홍무관에서 검도 지

친선 검도대회에서 김수영 검도아카데미

& up division)에서 각각 우승했다. 성인

결승에서 1포인트차로 결승 진출에 좌절,

도자로 미국 이민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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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에 오자마자 그는 미국의 각종 검도대회

1등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에 출전해 2007년, 2008년, 2013년에

대한검도회 최연소 5단이라는 수식어

이어 2014년에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가 따라다닐 정도로 김수영 사범에겐 검도가 유일한 꿈이자 희망이었다고 한

▼전신마비·언어장애 극복하고 검 도인으로 복귀

챔피언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수영 사

범은 2009년 교통사고를 당해 목디스

다.

▼미주 유일 조선세법 심사위원

김수영 사범은 재미검도협회에서 출전

크 파열로 전신 마비 증세는 물론 언어

을 거부할 정도로 최정상 실력자로 평

장애까지 겪었다. 견디기 힘든 진통 때

가받고 있다. 특히 조선세법 심사위원의

문에 옥시토신이라는 마약성 진통제와

자격을 갖춘 검도인은 김수영 사범이 미

소주 반병을 입안에 쏟아 붓고서야 겨

국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우 잠들 수 있었다는 게 김수영 사범의

조선세법은 AD 1621년 중국의 명대

토로다. 누워서 흘린 눈물은 잴 수도 없

때 발간돼 무비지에 소개된 유일한 검

었다고 한다.

법이다. 이 검법은 AD 1790년에 조선왕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던 제게 의사들

조에서 어명으로 발간된 무예도보통지

은 운동은 꿈도 꾸지 말라고 하더군요.

에도 예도라는 이름으로 전재되어 있다.

척추신경 압박이 심해 누워있는 채로 3

김수영 검도 아카데미는 조선세법과

년간 식이요법과 하루에 절반 이상을 재

본국검법 강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활치료만 받아왔습니다.”

기와 리듬과 호흡을 통한 몸자세 및 동

김수영 사범이 검도를 포기하지 않고

작을 정확히 하여 바른 마음, 바른 자세,

목숨을 걸고 재활치료를 받은 이유는

바른 검법을 수련함으로써 스스로 기쁨

검도가 바로 그의 꿈이기 때문이다.

을 만끽할 수 있는 전통무예인이 되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20년간 운동

록 지도하고 있다.

하면서 지낸 시간과 열정, 그리고 제 꿈

문의 201-258-0852, syksword@

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유소년 대표

gmail.com, www.sykswordacademy.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줄곧 전국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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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사람들 중에는 예상 외로 교통사고를 당

없자 아내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

하여 치매걸린 부모를 서로 모시겠다고

하신 분들이 많다. 교통사고는 나만 조심

도 있었다. 더없이 사랑하였기에 그럴 수

하여도 과연 내가 허락할 수 있을까? 물

한다고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집집마다 사고

려줄 재산도 없거니와 자식들의 삶에 짐

현대인은 물질문명의 발달로 편리한 세

업무상 많은 시간을 운전한다. 하루에도

를 당한 기막힌 사연들을 들으면 가슴이

이 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래도

상에서 산다. 또 의학의 발달로 과거보다

몇 건의 교통사고를 목격한다. 그 많은 교

먹먹하다. 당장 나에게 닥친 일이 아니니

자식들이 고집을 피우면 나는 자식들이

훨씬 오래 살게 되었다. 하지만 현대인은

통사고가 나에게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

미리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

알지 못하고는 곳으로 멀리 떠날 갈 것이

물질의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얻는 대신,

은 어디에도 없다.

만, 언젠가 내가 당할 일들이고 우리 모두

다.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 나는 아내를 데

잃어버리는 것도 많다. 현대인은 일상에

각종 질병은 어떠한가? 지금도 질병으로

의 일이다. 어쩌면 현시대를 산다는 것이

리고 다녀야 한다. 노후에 일을 하지 않고

많은 위험을 안고 산다. 우리는 얼마나 많

고생하시거나 이미 세상을 떠난 분도 많

마치 영화 <디어 헌터>에 나오는 <러시안

도 먹고 살만한 돈이 없으니 나는 내 기력

은 위험에 노출된 것일까? 각종 질병, 교

다. 며칠 전 가까운 손님이 한국을 2주간

룰렛>게임을 하는 것 같다. 월남전을 배경

이 남아 있는 한 일을 해야 먹고 산다. 그

통사고, 화재 사고, 재난사고, 총기사고, 산

다녀오셨다. 한국의 아버지 어머니가 두

으로 한 이 영화는 전쟁의 모순에 미쳐가

러니 아내는 내가 24시간 데리고 다녀야

재사고, 등등 하루에도 이루 헤아릴 수조

분 모두 치매(알츠 하이머) 환자라는 것이

는 미군 탈출병의 이야기다. 도박판에 선

한다. 그런데 내가 만약 치매에 걸리면 문

차 없는 사고에 노출되어 있지만, 정작 내

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치매환자여서 아

수 두 명이 무대 위로 올라온다. 미친 관

제가 심각하다. 아내는 다른 재주는 많은

가 당하지 않으면 남의 일로 치부되고 거

버지가 간병을 했다. 정년퇴직을 하고 나

객들은 어느 한쪽에 돈을 건다. 각 선수에

데, 돈을 버는 재주가 전혀 없다. 그러면

짓말처럼 잊혀지고 잊고 산다. 타인의 고

니 당신의 수입은 없고 한 채 있는 집마저

게는 38구경 권총이 주어진다. 38구경에

자식들에게 아내를 남겨두고 내가 멀리

통은 치통(齒痛)과 같다고 한다. 아픈 당

월세로 옮기면서 어머니를 돌보았다. 그러

는 6발의 탄환을 장착할 수 있는데 각 선

떠나야 한다. 미국의 인디언들은 자신이

사자는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나 지금은 아버지마저 치매환자이니 대책

수에게는 한발의 탄알이 주어진다. 그리

죽을병에 걸리면 담요 한 장만 들고 자신

나는 아픔을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하

이 없다는 것이다. 치매의 정도가 심하여

고는 권총 뭉치돌이를 돌려버리면 탄환이

만이 아는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간다고 한

지만 사고는 반복성이다. 사고는 확률이

한국의 형제들도 못 모시겠다고 하고, 그

어느 칸에 장착되었는지 모른다. 그리고는

다. 다행히 병이 치료되면 돌아오고, 그렇

다. 인재든, 자연재해든, 산업재해든, 누구

렇다고 대책없이 미국에 모시고 올 수도

각자의 권총을 자기 머리 관자놀이에 겨

지 못하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정리한

에게나 닥칠 수 있는 고통이며 재앙이다.

없는 형편이다. 자식들도 각자 살기가 빠

눈다. 죽을 확률은 6분의 1이다. 두 명 중

다는 것이다. 소설 같은 서글픈 이야기일

오늘은 부활절이다. 한국의 세월호 침몰

듯하다. 시대가 그러하니 누구를 탓할 수

에 한명이 포기하거나 죽을 때까지 자살

지 모르지만, 어쩌면 우리 세대는 인디언

사건이 난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사망 33

도 없다. 또 며칠 전 나의 고객 중에는 아

놀이는 계속 된다. 죽을 확률만 낮다는 것

처럼 이렇게 될지 모른다. 노인의 숫자는

명이고, 실종자 269명은 생사조차 알지

내가 치매환자여서 남편이 항상 데리고

일 뿐, 현대의 삶이 무엇이 다른가. 매일

점점 증가하고 미국이라는 국가는 점점

못한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가게에 나가는 노부부가 계셨다. 그날도

교통사고는 일어나는데 다행히 정말 다행

가난해지니 내 노후를 맡길 수도 없고, 보

온 국민이 함께 애를 태우며 울고 공분하

가게를 가는 길에 느닷없이 상대방 차가

히 오늘은 내가 아닌 것뿐이다. 다소 과장

장하지도 못한다. 자식들은 치열한 경쟁

고 있다. 내 칼럼은 2주일 뒤에 출간되니

중앙선을 넘어와 두 분이 크게 다치셨다

된 생각일 수는 있다. 하지만 만약 나에게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스스로 삶을 꾸

상황은 어떤 형태로든 종료되었을 것이다.

는 것이다. 차량이 전파되고 두 분은 헬기

이런 일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려나가기도 벅차다. 내 목숨은 내 스스로

우리 주변에는 이런 종류의 있을 수 없는

로 후송되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다.

가끔은 내가 혹은 내 아내가 치매나 불

정리해야 할지 모른다. 그래서 더욱이 현

일이, 일어나서도, 일어날 수도 없는 일들

언젠가 한국의 여류작가도 치매에 걸렸는

치의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를 지

대인에게는 믿음과 종교생활이 필수인지

이 일어나고 있다. 나의 고객들이나 주변

데 남편이 간병을 하다가 도저히 방법이

레 생각한다. 설령 자식들의 효성이 지극

도 모른다.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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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나쁜 공

▶2단계: 밑줄을 긋거나 필기하는 것 없

부습관을 가질까 걱정을 많이 한다. 효율적인 공부습관의 핵심은 교재 내용

이 첫 번째 챕터를 읽는다. 아이가 이 장

을 올바르게 머릿속에 입력하고 이와 관

을 읽는 동안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해도

련된 숙제나 테스트 혹은 에세이에서 머

상관없다. 이 과정은 아이의 머릿속에 정

릿속에 입력된 내용들이 정확하게 산출

보에 대한 시각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이 되는 능동적인 학습에 있다.

데 필수적다. ▶3단계: 첫 번째 챕터를 읽고 다시 한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실수

번 더 읽게 한다. 이때 챕터의 내용을 정

를 하는 부분이 있다. 그 첫째가 단 한 번 밖에 교재를 읽지 않

리하도록 한다. 정리할 때 챕터의 모든 표

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제와 부제를 노트에 옮겨 적고 세부적인

조금씩 노트 필기를 하다 나중에 선생님

내용을 읽으면서 표제 혹은 부제에 주요

께서 주신 정리된 자료들을 따로 읽는다.

포인트를 요약한다. 교재의 각 챕터가 모

그리고 시험공부를 시작할 때 모든 교재

두 정리될 때까지 이 두 가지 단계를 반복

내용을 다시 한 번 공부한다. 이때 학생들

한다. 아이는 역사 교재의 전체 6개의 챕

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게 되지

터의 완성된 개요를 만들 것이다. 이는 시 험 전에 검토를 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만 이는 전혀 효율적이지 않다. 사실 이렇

한다면 학생들은 쉽고 효율적으로 자신

게 학생들이 실전 테스트에서 효율적으

이 공부한 내용들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

▶1단계: 지정된 교재의 목차를 먼저 읽

로 내용을 산출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다. 예를 들어3107700755라는 번호를 보

는다. 이는 교재 방향을 제시한다. 그 후

결과일지도 모른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

면 언뜻 기억하기 어렵다.

아이는 큰 포스터 종이에 목차 개요를 만

이러한 학습방법은 학생들이 능동적으

그러나 310-770-0755 이런 식으로 나

들고 벽에 붙인다. 만일 역사교과서가 6

로 교재를 암기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다.

눠서 연결하면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개 부분으로 내용이 나뉘어졌고 각 내

많은 자녀들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각

쉬운 것과 마찬가지다.

용은 8 개의 챕터로 구분돼 있다면 6개

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이미 교

하는 것일까? 이는 많은 내용을 한 번에 공부할 때 그 내용이 아이의 머릿속에서 제대로 정리

펴본다.

타임 라인이나 시각적인 학습 도구를 만 들 때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내

우리의 뇌는 분할되어있는 정보를 좋아

의 큰 포스터 종이를 사용해서 8개의 표

재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 수업시간은 교

용의 구분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

한다. 학생들 또한 효과적으로 공부한 내

제를 각 포스터에 그려야 한다. 될 수 있

재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복습시간이 될

를 의미한다.

용들을 기억하고 정확히 산출해 내기 위

으면 각각의 부분은 다른 색을 사용해서

것이다. 자녀가 효율적인 공부 습관을 갖

내용별로 각각 정리가 되어있거나 시각

해서는 내용을 잘 분리해 정리해야 한다.

쓸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아이의 머릿속

기 원하면 한번 시도해 보아야 할 방법

적인 연관성이 나타나있는 자료를 사용

교과서를 잘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살

에 교재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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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될 것이다.

교육구마다 2학기를 거의 마무리하 는 시점에서 다음 학년도 학생별 클래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대

스 스케줄을 마련하는 작업이 한창이

학들은 입학사정 시 SAT 성적에 크게

다. 물론 중학교(교육구에 따라 6학년,

치중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PSAT 시험

또는 7학년)부터 시작되는 이 작업은

을 많이 칠수록 실제 SAT 시험을 준비

학부모나 학생들이 무조건 학교에 맡겨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두었다가는 자칫 뒤늦게 후회할 수 있

▶학교 교과과정과는 별도로 영어 공

다. 특히 8학년은 앞으로 맞게 될 고등

부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 특히 저학년

학교 4년간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중

부터 영어 공부에 열심히 기울인 학생

요한 시점이다. 부모로서 중학생 자녀의

들이 개정 SAT와 커먼코어 시대에 맞

대입 준비에 얼마만큼의 관심과 신경을

추어 앞서나가는 학생이 될 것이다. 그동안 전혀 책을 읽지 않았던 학생들

쓰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특히 공통교 과과정(Common Core) 시대에 중학생

육구가 주최하는 대학입학 설명회에 자

들이 어떻게 수업과 개정 SAT를 준비

녀와 함께 참석한다.

에게는 일단 어떤 책이라도 손에 잡을

진척사항을 살펴 본다. ▶자녀의 숙제를 봐 주는 것도 필수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방학, 여름방학, 겨울방학, 연휴기

제대로 숙제를 했는지 검토하고 필요한

개정 SAT가 교과목에 수록된 내용들

일단 중학교 때 효과적인 공부 요령과

간 동안 자녀를 데리고 대학 캠퍼스를

부분이 있으면 도와준다. 도움을 주더

을 영어 지문에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습관을 터득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자녀가 대학

라도 자녀가 독립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교과서를 꼼꼼히 읽어내는 습관이 저학

학해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올릴

입학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된

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년부터 시작돼야 한다. 이러한 습관은

수 있다. 또 중학교 시절 과외활동에 활

다. 주말에는 집에서 2시간 내 가까운

▶교육에 있어선 부모와 자녀가 파트

개정 SAT는 물론이고 많은 양의 교과

발하게 참가했던 자녀는 고등학교에서

학교들을 하나씩 돌아보고 방학에는

너 관계임을 명심하고 수시로 자녀에게

서를 읽어내야 하는 고교 AP과정, 대학

도 알찬 학창생활을 보내게 마련이다.

타주를 방문하는 식으로 계획하는 것

대학진학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과정에까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9학년에 진학하자마자 높은 수준

이 좋다.

할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자.

▶8학년

9월에는

자녀가

수학시험도 지문을 통해 문제를 해

의 과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중학교에

▶학교생활 측면에서는 자녀가 모든

PSAT(Preliminary Scholastic As-

석하고 필요한 공식을 생각해 내야 하

서 그에 대비한 준비를 하는 것은 필수

과목에서 A나 B학점을 유지할 수 있도

sessment Test)를 연습 삼아 칠 수 있

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개정

다. 이런 것들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록 지도한다. 아울러 교사-학부모 컨퍼

도록 준비한다. 개정SAT가 등장함과

SAT는 독서습관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는, ▶우선 6학년부터는 공립학교나 교

런스에는 반드시 참석해 자녀의 학업

동시에 PSAT에도 적잖은 수술이 단행

게 전문가들이 지배적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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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GM칼리지 플래닝 대표 익을 받도록 공식이 적용된다. 즉, 앞부분의 401(K)와 같은 Defined Contribution Plan 등의 개인연금플랜은 세금공제혜택의 폭이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김씨는 자녀가 10학

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치를 부모의 자산으로 포함해 가정분담금으

비교적 적은 반면에 수입에서 공제하게 되는

년으로 진학하면서 학자금설계를 시작해 성

첫째로, 수입이 없고 자산도 매우 적은 경우

로 계산해 매우 높이는 경우이며, 이러한 상

부분만큼 모두 Untaxed Income으로 분류

공하게 된 사례이다. 당시에 김씨는 현재 운

이다. 한 예로써 일년에 1만7천달러를 총수

황은 사전에 분석해 대처방안을 찾는 전략

가 되어 오히려 공제하지 않을 경우보다 더

영하는 가게에서 수입이 많아 자녀가 대학진

입으로 보고하는 가정에서 한달 생활비지출

이 매우 절실히 요구된다. 세번째는, 개인세

욱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학시에 재정보조지원을 거의 받을 수 없을

이 3천달러가 넘는다면 대학에서 이를 어떻

금보고서에 해당연도의 이자소득이나 배당

학자금저축을 목적으로 529플랜 등을 가지

것처럼 생각했으나 사전에 미리 플랜을 세워

게 받아들일지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 물론,

금소득이 많이 나온 경우이다. 한 예로써, 은

고 있다면 차라리 일반 현금자산을 저축할

준비해 결국 금년에 자녀가 동부의 주요 사

수입이 없어 파산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실

행에 CD 등의 현금자산으로 인해 이자소득

때보다 더욱 몇 배에 가까운 가정분담금을

립대학에 진학할 때에 6만달러가 넘는 학비

제로 파산한 경우도 문제점이 많이 있다. 왜

이 많거나 주식이나 채권 등의 배당소득이

높여주게 되어 재정보조지원을 매우 적게 지

중에서 거의 대부분을 지원받았으며 지원금

냐하면 파산한 경우에는 부모가 융자지원을

발생한 경우인데 아무리 연방공식을 기준해

원하도록 만든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로

중에서 거의 5만달러 이상이 무상보조금이

받을 수 없기에 재정보조가 지원되지 않은

서 어느 정도의 현금자산가치는 가정분담금

는 저축금액의 목적이 학자금목적이므로 재

라며 재정보조는 준비를 빨리할수록 더 많

금액을 지불할 방법이 없는 이유이다. 이러

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하지만 대학에서는

정보조지원을 대폭 축소서 이러한 플랜에 있

은 혜택이 있다며 요즈음 연일 싱글벙글이라

한 경우에는 오히려 재정보조금의 각종 장려

어려운 가정도 많은데 우선 이러한 현금자

는 저축금액을 어쩔 수 없이 먼저 사용하게

고 한다. 그러나 학부모중에서는 때로는 자신

금이나 장학금등의 무상보조금이 대폭 지원

산부터 학비로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재정

만들기 때문이다. 다섯번째로는 수입이 매우

의 수입과 자산이 많다고 아예 재정보조신

될 수 있는 사립대학으로 지원하는 편이 더

지원을 매우 적게 지원해 주는 경우가 많다.

높은 경우를 들어 볼 수가 있다. 만약, 부모가

청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혹은 재정지

욱 유리할 수가 있다. 둘째로, 수입은 거의 없

물론, 대학의 재정보조데이터를 기준으로 반

사업을 하거나 모두 1099형태의 수입인 경우

원을 잘 받기위해서는 무조건 수입이 적어야

는데 투자한 부동산과 자산이 상당히 많은

드시 어필진행해야 할 경우일 것이다. 네번째

에는 사전에 Defined Benefit Plan등의 플랜

만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

경우를 들어 볼 수 있다. 부동산의 임대소득

로는, 직장이나 정부에서 제공하는 401(K),

을 설치해서 합법적으로 불필요한 수입을 줄

타나 있다. 그러나 수입과 자산이 매우 적다

이 상당이 있지만 각종 비용처리 후에 수입

각종IRA, TSP, 403(b) 및 아울러 학자금플

이고 세금도 적게 내는 방안을 활용하는 것

고 해서 무조건 대학이 재정보조지원을 잘

이 매우 적게 계산된 경우이다. 그러나 개인

랜(즉, Education IRA, 529 플랜, Coverdell

이 좋다. 따라서 재정보조지원도 큰 폭으로

해준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모든 조건은 합

세금보고서에는 부동산의 렌트수입과 비용

Savings Plan, Prepaid Tuition Plan)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리적으로 이해되어야만 된다는 말이다. 만약,

이 상세히 기록돼 있으므로 아무리 수입이

이용한 경우로 예를 들 수 있는데 재정보조

다음과 같이 열거한 경우에 해당한다면 문제

적어도 대학에서는 임의로 부동산의 자산가

시에는 오히려 이러한 플랜 등이 있으면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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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마음공부인의 목표는 오직 하나입니다.

마음으로 생활하게 되고, 편안한 삶 그리

그것은 마음의 자유를 얻어서 마음의 조

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가 있게 되는 것

종사가 되는 일입니다. 소태산대종사는 “

이죠.

마음공부가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된다.”고

나에게 마음의 조종사가 되는 일이 얼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해야 할 너무

마나 기쁜지를 물어 보세요. 그리고 희망

나 귀한 공부이기 때문에 마음의 조종사

과 감동으로 나의 가슴이 벅찬가를 살펴

가 되어 이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라

보세요. 만약에 즐겁지 않다면 다른 일을

는 말씀입니다.

찾아야 할 것입니다. 억지로 일하면서 하

우리들의 보람과 즐거움을 우리는 마음

루하루를 살아간다면 그 인생은 너무나

공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음의 자

도 억울할 것 입니다. 자신이 가장 바라

유를 얻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우리들

는 일을 찾아서 즐기고, 그 일이 나에게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다른 사람들을 행

행복을 준다면 만나는 사람들도 또한 행

복하게 인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복할 것입니다. 이것이 자리이타(自利利

“지금 나는 왜 여기 있는가?”, “왜 이 일

他)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을 하고 있는가?” 그것은 이를 좋아하기

하며 그 일에 열정을 갖고 또한 어떤 난관

때문입니다. 자기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 와도 포기하지 않는 삶의 실천이 필요

에게는 설레는 꿈이 있고 사랑이 있을 것

할 것입니다.

도 합니다.

나의 문제를 수용하고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 사람의 문을 통해 진리로 들어가

만나고 있는 사람들(배우자, 가족, 친구

쉽게 집착이 내려지고 빈 마음이 될 것

보세요. 단지, 내가 만나는 사람을 외면하

등)을 통해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

입니다. 그러면 상대의 모습도 사랑하게

“왜 마음공부를 하는가?” 이런 물음을

면서 현묘한 진리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

면 상대가 나를 일깨워주는 부처가 되며,

될 것입니다.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우리

은 관념이고 허상일 뿐입니다. 이것은 불

그들을 존중하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들 각자가 마음의 조종사가 되려면 집착

가능합니다. 상대를 비난하며 그에게 책

“상대는 옳고 내가 틀렸다.”, “내 앞에

은혜요, 사랑이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

을 내려놓고 잃어버린 자기를 찾는 노력

임을 지울 때 나는 진리를 보지 못하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책임은 나에게 있

니다. 흐뭇하게 바라보세요. 이것이 삶의

이 요구됩니다. 우리 스스로 마음을 챙길

되며, 성장의 문도 닫히게 됩니다. 또한 주

다.”, “현실은 나를 비추는 밝고 깨끗한 거

단순한 해답일 것입니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면

위 인연의 문제를 바라보며 이를 고쳐 주

울이다.”, “그의 허물은 바로 나의 허물이

행복은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곧, 좋은

려고 할 때 나는 깨어나지 못하게 되기

요. 분별 집착이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입니다. 자기 존재의 이유가 분명하면 강 한 의욕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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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지 않는다면 나와 세상은 넘치는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교당, 전화: 215-886-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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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교육 칼럼 Joe Baek

/ 고학원▒Director▒/▒Johns▒Hopkins▒University▒'09.▒Psychological▒and▒Brain▒Sciences.▒University▒of▒Pennsylvania▒Post-Bacc

The majority of colleges requires either an SAT or ACT score. Along with

over a long period of time, it is MUCH

*University of Pittsburgh:

harder to raise.

SAT: 1730—2000 ACT: 26—30

FINISH taking the SAT II Tests by second semester *Senior Year: Make a college list and

the GPA, these scores are heavily

Furthermore, critical reading is a

considered in the beginning to parse

fundamental skill that is vital to a stu-

*Penn State University Park:

out “unqualified” students.

dent’s success in college. Regardless

SAT: 1730—1980

In general, the best time for students

of what major a student chooses, he or

ACT: 25—30

State, Temple U, UPitt) and lower

to start studying for the SAT or ACT is

she will be bound to read articles and

*University of Pennsylvania:

ranking schools, top colleges all rec-

in their freshmen or sophomore years.

books. Furthermore, having a strong

SAT: 2070—2350

ommend or require students to take

Personally, I found that the summer

vocabulary will aid in comprehen-

ACT: 31—34

(at least two) SAT II Subject Tests.

after their freshmen year is a great

sion and will be extremely important

time to lay the foundations and ba-

in saving time. No one wants to carry

In terms of timing of taking the tests,

AP Courses, but students should still

sic skills of the test; however, when it

around a dictionary just to understand

the following is my personal recom-

make preparations to study for them

comes to reading, it’s never too early

a few articles while studying in col-

mendation:

directly. I would recommend a mini-

to start.

lege.

From the eight years of experience

To give an idea of what score a stu-

teaching SAT prep, I’ve realized that

dent should aim for, here are the aver-

both the math and writing sections

age score ranges for the local schools:

are not too hard in terms of raising a

*Temple University:

student’s base score. However, since

SAT: 1510—1810

reading is a subject that is developed

ACT: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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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on applications ASAP Aside from most state colleges (Penn

These tend to correlate heavily with

*Freshman Year: Prepare for the

mum of three, balancing out the sub-

basics of SAT and read articles and

jects depending on what kind of col-

books

leges a student plans to apply for

*Sophomore Year: Start directly studying for SAT *Junior Year: FINISH the last of the SAT I Tests by first semester

For a list of SAT II Sujects and Test Dates, refer to: http://sat.collegeboard.org/register/ sat-subject-test-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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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먼저 콜레스테롤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화불량, 우울증은 물론 심할 경우 각종

한다. 콜레스테롤은 성인 기준으로 우리

암, 출혈성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

몸에 100~150g 정도 있으며 특정 부위

다. 즉 콜레스테롤 수치는 적당 기준을 유

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체 곳곳에

지해야 한다.

위치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가장 많 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이 부분에 약 10%만이 존재한다. 뇌에 25%,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전신 근육에 25%, 그 외 40%는 여러 장

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로 나뉜다. 건

기에 골고루 분산돼 있다.

강검진 결과표에 나오는 총 콜레스테롤이

콜레스테롤은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우

란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

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테롤 외에 다른 콜레스테롤까지 더한 총

콜레스테롤은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고

합이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

물에 녹지 않아 인체에 있는 60조 개의

고 해도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너무 낮거

세포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나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으면 건

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

강에 좋지 않다. 흔히 고밀도 콜레스테롤

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등 호르몬을 만들

을 좋은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 소화액인 담즙을 생산해 음식물의 소

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데 각

화흡수를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

각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 있다. 100% 음식으로 섭취되는 것으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혈액에서 간으로

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 비율은 전체

가기까지의 상태,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직장인 임혜영씨(42)는 지난 연말 건강

확인했다. 분명 자신의 것이 맞았다. 콜레

의 30% 정도다. 나머지 70%의 콜레스테

간에서 혈액으로 가기까지의 상태를 말

검진을 받았다. 1년마다 직장에서 의무적

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음식은 아예 입

롤은 간에서 생성된다.

한다. 즉 에너지로 쓰고 남은 나쁜 콜레

으로 받아야 하는 검진이기에 별 부담은

에 대지도 않았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

없었다. 게다가 그녀는 육류는 물론 달걀,

못된 걸까?

생선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였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 은 왜 나쁜 것으로 인식돼 있을까. 인체

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운반하는 것이 고 밀도 콜레스테롤의 역할이다.

내 존재하는 지방질은 크게 콜레스테롤

그래서 좋은 콜레스테롤 혹은 혈관 청

콜레스테롤은 악의 축?

과 중성지방으로 나뉜다. 에너지로 쓰이

소부라 부른다. 반면 저밀도 콜레스테롤

최근 현대인의 입에 가장 자주 오르내

고 남은 지방은 대부분 체내에 달라붙는

은 혈액을 따라 체내를 돌며 세포에 콜

았다. 벌써 3년째 이런 식습관을 이어오

리는 의학 용어를 꼽는다면 단연 콜레스

다. 하지만 지방질의 일부인 콜레스테롤

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

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 날씬하고 체지방

테롤일 것이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콜레

은 이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 남은 콜레

만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자동 조절이 능

률도 낮은 편이었다.

스테롤은 암세포만큼이나 위험한 존재다.

스테롤은 간으로 다시 돌아가 재활용된

력이 망가지거나 혈액에 너무 많은 저밀

건강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다. 한 달 뒤

콜레스테롤에 의한 질병 발병률이 가장

다. 어떤 요인에 의해 스스로 콜레스테롤

도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 내벽

집으로 건강검진 결과표가 날아왔다. 그

높은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

을 조절하는 신체 능력이 망가지게 될 경

에 늘어선 내피세포에 상처가 생긴다. 그

녀의 예상대로 모두 ‘정상’이었다. 딱 하

들은 건강을 해치는 악의 물질로 생각한

우 문제가 발생한다. 남은 콜레스테롤이

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쉽게 침

나, 콜레스테롤만 빼고 말이다. 기준 범위

다.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인다고 알려

간으로 돌아가지 않고 혈액 속에 지나치

투해 그곳에 모인다. 이것이 계속될 경우

를 조금 웃도는 수치였다. 이대로라면 고

진 고기, 달걀노른자, 새우 등을 입에 대

게 많이 쌓이면서 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

혈관 폭이 좁아져 혈액순환 장애를 발생

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의 질병이 유발

지 않는 이들도 꽤 많다. 하지만 그렇게 철

이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에

시키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될 수도 있다는 의사 소견이 첨부돼 있었

저하게 관리를 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위협을 주는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여기서 증상이 더 심해지면 혈관이 막히

다. “왜?”라는 말이 절로 입 밖으로 튀어

높은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 지독한 콜

반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아도

기 쉬운 상태가 된다.

나왔다. 다시 한번 결과표에 적힌 이름을

레스테롤, 어떡하면 좋을까.

문제는 생긴다. 혈압과 수분 조절 이상, 소

다. 밥상에 푸른 채소를 가득 올리고 몸 에 안 좋은 가공식품은 입에 대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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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www.juganphila.com


▒▒ 건강▒정보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는 것이 좋

주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콜레스테롤이

장 혈관을 보호하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총 콜레스테

아니라 중성지방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줄면서 폐경기 여성의 경우 콜레스테롤

당뇨병 검사 혈당(식전) 현재의 혈당 농

롤은 98~199mg/dl, 고밀도 콜레스테롤

과 중성지방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수치에 변화가 생기기도 하고, 콜레스테

도를 나타내며 식사의 영향을 받아 불

은 40~99mg/dl,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데 중성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저밀

롤 분해 속도가 느려지는 갑상선 기능 저

안정한 것이 특징이다. 정상 기준 범위는

1~129mg/dl을 정상 기준 범위로 하고 있

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고밀도

하증 등이 올 수도 한다. 그 외에 환경적

70~99mg/dL 이하다.

다. 최근 전 세계에서 저밀도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진다. 콜레스테

인 요인으로 비만, 운동 부족, 담배, 스트

당뇨병 검사 당화혈색소 식사 등에 의

이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연구

롤은 남으면 간으로 돌아가지만 중성지

레스 등이 콜레스테롤 증가의 원인으로

한 일일 혈당 변동과 관계없이 6~8주간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저밀도 콜

방은 몸 안에 쌓여 내장비만을 유발한다.

꼽힌다. 콜레스테롤을 ‘혈관 속의 흉기’라

의 종합적인 혈당 상태를 나타낸다. 정상

레스테롤의 정상 기준 범위를 더 낮춰야

또 혈당치와 혈압이 상승하고 역시 콜레

고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때론

기준 범위는 4~6% 이하다.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스테롤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고기

위험한 존재가 된다는 말이다. 편견과 오

심혈관계 검사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해 미 국립보건원(NIH)은 정상 기준 범

를 전혀 먹지 않아도 중성지방이 많이 들

해가 많은 콜레스테롤에 대해 바른 인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

위를 130mg/dl 이하에서 100mg/dl 이하

어 있는 케이크나 빵, 베이컨, 소시지 등

이 필요한 까닭이다. 무조건 피하고 낮추

를 더한 후 중성지방의 5분의 1을 더한

로 대폭 낮췄다. 속속 발표되는 연구 결

을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

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고콜레스테롤

총합이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증 등

과를 발 빠르게 적용한 것이다. 우리나라

라간다. 또 병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그에 따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정상 기준 범위는

에선 정상 범위이더라도 저밀도 콜레스테

한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대표

른 해결책을 알아둬야 할 것이다. 우리의

98~199mg/dL이다.

롤이 100mg/dl 이상이라면 각별히 주의

적인데 선천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건강한 삶을 위해선 두 얼굴을 지닌 콜레

하는 것이 좋다.

흡수 분해하는 기능에 문제가 있는 유전

스테롤과 사이좋게 공존해야 한다.

질환이다. 보통 사람은 총 콜레스테롤의

된다. 정상 기준 범위는 56IU/L 이하다.

Tip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사골곰탕과 같은 뼛국을 즐겨 먹으면

Tip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기 전 알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은 아 달걀노른자, 새우, 오징어, 육류는 콜레 이 있을 경우 300mg/dl을 넘긴다. 심한 야 하는 전문 용어 5

음식 외에 다양한 원인이 존재

수치가 240mg/dl을 넘지 않지만 이 질환

스테롤을 높이는 주범으로 인식돼왔다.

경우에는 1,000mg/dl에 가까울 수도 있

간 기능 검사 AST, ALT 간세포에 존재

니지만 고지혈증과는 관련이 있다. 사골

하지만 앞서 말했듯 콜레스테롤의 대부

다. 통계에 의하면 인구 5백~1천 명당 한

하는 아미노전이효소로서 간세포가 손

과 같은 뼛국에는 중성지방이 많이 포함

분은 간에서 생성된다. 음식으로 섭취되

명꼴로 나타나지만 유전 질환인 까닭에

상되면 증가한다. 정상 기준 범위는 AST

돼 있어서다. 특히 겨울에 갑작스럽게 중

는 것은 30% 정도다. 즉 음식이 콜레스

형제 중 절반이 갖고 태어나게 된다. 따라

는 33IU/L 이하, ALT는 38IU/L 이하다.

성지방이 높아진 환자들이 많은데 상당

테롤을 높이는 절대적인 원인은 아니라

서 가족 중 총 콜레스테롤이 290mg/dl

간 기능 검사 r-GTP 알코올과 밀접한

수가 사골곰탕 때문이었다. 기름기를 걷

는 말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

이 넘는 사람이 있다면 가족성 고콜레스

관련이 있는 항목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어내고 먹는다고 하지만 중성지방 수치

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그동안 음식이

테롤혈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 외에 심

음주를 해온 경우 만성적으로 상승하게

를 많이 올린다고 볼 수 있다. 또 사골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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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탕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속설이 있

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은 자유롭긴 하지

어떤 질환에 의한 경우 그 질환을 치료

이 깊다고 생각하게 마련인데? 보통 사람

는데 그것은 별로 관련이 없다.

만 그렇다고 안심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

하는 게 먼저다. 가령 갑상선 기능 저하

들이 섭취하는 한 끼 영양소로는 콜레스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덩어리라서

다. 요즘 젊은 층은 튀긴 음식이나 인스

증이 원인인 경우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테롤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는다. 이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턴트식품 등을 자주 먹기 때문에 주의해

돕는 치료가 우선이다. 그 외엔 우선 운

관련해 일본 연구진이 실험을 진행했다.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도 있지만

야 한다. 또 신장에 문제가 있을 때 발병

동요법과 식이요법으로 조절하도록 한다.

실험 대상자에게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레시틴도

하는 신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다면 젊

운동은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루

제한량인 300mg을 매일 4주간 섭취하

많이 포함돼 있다. 즉 어떤 음식에는 한

은 나이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

30분씩 주 5회 할 것을 권한다. 콜레스테

도록 했다. 콜레스테롤이 폭발적으로 증

가지 영양소만 들어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올 수 있다.

롤이 먹는 음식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

가해 질병을 유발했을 것이라 예상하겠

이다. 앞서 말했듯 식습관은 콜레스테롤

편식을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은 아니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지만 결과는 달랐다. 결과적으로 총 20%

진다?

몸속 지방을 빼도록 돕는 것이다. 고밀

정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매

우리 몸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려면 금연은 필수

일같이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량을 초과

좋다. 달걀은 하루에 1개 정도는 먹어도

에너지를 만든다. 편식을 하면 부족한 에

다. 금연, 운동요법, 식이요법을 하고도 별

해서 먹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대

된다.

너지원을 채우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탄

다른 변화가 없으면 약물 치료가 병행된

신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조심해야

술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수화물을 많이 먹게 된다. 그러면 에너지

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인 경우 간

한다. 육류의 하얀 기름, 버터, 케이크, 마

소량의 음주가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높

로 쓰고 남은 많은 탄수화물이 중성지방

에서 많은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지 않

요네즈 등을 피해야 한다.

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으로 변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중

도록 하는 약물을 처방하고, 폐경이 원인

하지만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해 술

년층 여성 중에는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

인 경우 여성호르몬을 투여하기도 한다.

을 마시라고는 권하지 않는다. 술은 중성

소를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이들

지방 수치를 올리며 지방간을 야기하고

이 많은데, 문제는 탄수화물 섭취도 그만

콜레스테롤 검사는 몇 년에 한 번 받

간이나 식도에 무리를 준다. 즉 득보다 실

큼 늘게 된다는 데 있다. 근력이 부족한

이 많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매일

중년층이 단백질 공급까지 원활하게 하

경우엔 좀 더 자주 검사를 받는다. 약을

술을 마신다는 것은 벼룩 한 마리를 잡기

지 않으면 더욱더 근육이 약해진다. 고른

먹지 않아도 운동요법이나 식이요법을 하

위해 초가삼간을 태운다는 말과 똑같다.

영양 섭취가 건강에 이롭다.

고 있다면 3개월에 한 번씩 추적 검사를

수치를 높이는 데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오히려 편식이나 과식을 하는 것이 더 안

나이가 어리면 콜레스테롤로부터 안전

아야 할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관리를 하는

진행한다. 혈액 검사를 통해 고밀도 콜레

하다?

Mini Interview

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이 많은데, 원 인별 치료법은 무엇인가?

콜레스테롤에 관련된 질환과 문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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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식습관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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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만성질환이 15%

지고 발표되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의 펄

6톤 이상 나가는 코끼리가 12시간을 쉬

지킬 수도 있고, 파괴할 수도 있다는 사실

정도 적게 나타나며, 의료비용도 적었고,

올라프 아스트랜드(Per-Olaf Astrand)

지 않고 달리며, 40Km의 속도로 달릴 수

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어떤 음식은

육식하는 사람들이 채식하는 사람들보

박사는 3일마다 운동선수들의 식단을 바

있을까요? 그러나 한편 치타나 사자와 같

건강에 도움이 되는가 하면, 또 다른 어

다 훨씬 더 많은 경비를 약을 사는 데에

꾸어 먹게 하였으며, 매 특정식단의 마지

은 육식을 하는 큰 고양이 과에 속하는

떤 음식들은 건강에 해를 주기도 합니다.

소비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막 날에는 선수들이 지칠 때까지 고속으

동물들은 처음에는 빨리 달리지만 5분

우리의 먹는 어떤 음식들은 심장질환과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하면 기력이 떨

로 자전거 페달을 밟게 하였습니다. 육식(

이상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육식 동물들

암을 예방하고, 신부전증과 신장결석, 그

어지고 약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고단백과 고지방이 많은 식단)을 여러 날

은 사냥할 때, 초전에 잡지 못하면 절대로

리고 조기 피부 노화현상을 예방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류와 우유가 건강

한 후에는 약 1시간 정도 페달을 밟은 다

지구력이 강한 초식 동물들을 잡을 수가

도움을 주고,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고, 심

한 신체를 만든다는 관념을 가지고 성장

음에 지쳐서 더 이상 타지 못하였고, 육

없는 것입니다.

각한 감염성 질병을 피할 수 있게 작용하

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 한국 사람들은 힘

류와 지방, 그리고 단백질이 적은 채식위

아프리카나 동물의 세계를 촬영한 다큐

기도 합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이 없고, 체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고깃

주의 식사를 여러 날 먹게 한 후에는 2시

멘터리를 보면, 사자나 맹수들은 먹잇거

인 건강문제를 다룰 때에 가장 관심을 쏟

국이나 육식을 통해서 힘을 얻어야 한다

간을 지치지 않고 페달을 밟을 수 있었습

리를 지목하고 조용히 다가가서 공격할

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무엇을 먹

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야채와 채소로 이

니다. 이 연구를 통해서 조심스럽게 연구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그 틈을 놓치지 않

어야 더 건강에 좋은가하는 것입니다. 그

루어진 채식을 하면서는 어떻게 큰 힘을

자들은 채식이 우리 신체의 지구력을 유

고 달려듭니다. 그런데, 그 공격의 순간 길

런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미 많은

쓰겠느냐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정말 육식

지하고 강하게 하는 데에 육식보다 훨씬

어야 15초 안에 그 공격목표를 잡지 못

지면을 할애하여 정보를 나누었습니다.

을 하는 사람들보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

뛰어난 식단임을 증명하였고, 그 이 후에

하면, 잡지 못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왜

결론적으로 우리 사람들에게 가장 유익

이 약해질까요?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라

더 많은 연구 결과들이 이 사실을 입증해

냐하면 육식 맹수들은 순간 공격력과 힘

하고 좋은 영양은 채소와 과일과 같은 채

는 사실입니다.

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채식 위주의

은 좋은데, 지구력이 부족합니다. 지구력

식생활이 우리의 지구력을 강하게 한다

이 좋기 위해서는 심폐기능이 좋아야 합

는 말입니다.

니다.

식 위주의 식단에 나온다는 사실을 분명 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현대의학과 연구 결과는 다른 사 람들과 경쟁해야 할 운동선수들은 지구

1994년에 시노브 넷센(Synove Knut-

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과 단

이런 사실은 실제로 동물의 세계에서도

심폐기능은 혈관의 건강과 심장의 건강

sen) 박사는 채식의 유익에 대한 아주 재

백질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히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 말, 코끼리들과

과 관련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몸

미있는 자료를 출판하였습니다. 그의 연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스포츠 의학분

같은 동물들은 풀만 먹고도 힘이나 지구

의 생명력의 핵심 기관인 심장과 폐 기능

구에 의하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육식

야의 오랜 연구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말은 몇 시

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식

을 하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다는 사실

최초의 연구는 1960년대 후반, 고도로

간 동안 빠른 속력으로 달릴 수 있고, 코

단은 분명한 것입니다.

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훈련된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스칸디

끼리도 10시간에서 12시간을 쉬지 않고

<김한수> hansk36@gmail.com

나비아에서 한 임상실험을 통해서 밝혀

계속 달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몸무게가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채식을 하는 남성과 여성들은 육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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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한방 칼럼 김철수 / 신기한 한의원 원장 에 의해서 적당히 견제관계에 있다면 호흡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인지 아니면 불균형

기나 대변 문제나 코와 피부에 문제가 없게

이 된 폐와 대장 그리고 이런 장부에 영향

된다. 반면에 타고날 때부터 폐와 대장이 허

을 주는 간담이나 심장 혹은 비위를 조절하

황제내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계절이 바

기운이 왕성하여 금속을 태워 버릴 에너

한 경우에 더욱이 간담 뿐만 아니라 소장

여 본래 면역 균형을 되찾거나 균형을 위해

뀌거나 한 해가 바뀜에 따라 우리 몸의 건

지가 강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런 에너지

과 심장이 에너지가 강해 폐와 대장을 못

상당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아니 자극물

강 상태가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를 우리 몸속 장부란 관점에서 살펴보면.

살게 군다면 폐와 대장의 에너지에 불균형

을 피해. 꽃가루가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가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즉, 시간이란 에

갑목이란 나무는 우리 몸의 간담을 나타

을 초래 하게 된다. 즉 적당한 선상에서 코

라고 사막이나 얼음으로 뒤덮힌 지역으로.

너지가 우리 오장육부에 영향을 준다는 말

낸다. 그리고 오화란 불기운은 소장 대장을

와 피부를 보호해야 되는데 평형을 잃은 에

이건 아니고. 물론 자극물이나 자극음식을

이다. 이런 시각에서 올해는 갑오년 즉 하늘

나타낸다. 이런 목의 기운을 띤 간담은 금

너지는 조그만 자극물에도 똥오줌을 못 가

되도록 멀리 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결론

의 기운은 갑목이란 에너지가 지배를 하고

속성을 띤 대장과 폐 사이에 극을 당하는

리고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어 버린다. 코

은 우리 몸속 장부나 경락이 불균형한 상

땅의 기운은 오화 불의 기운이 왕성한 해이

관계에 있게 된다. 즉 금극목. 대장과 폐는

로 혹은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태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주된 방향이 아

다. 더욱이 갑이란 나무가 땅의 오란 불기

간과담을 치는 형국인데 도리어 시간의 에

와 같은 외적을 맞서기위해 적당한 에너지

닌가 생각을 해본다. 타고날 때부터 불균형

운을 훨훨 타게 불을 지피는 형국이다. 이

너지를 받은 간담이 왕성해져서 거꾸로 폐

를 분배해서 유전자나 면역 단백 혹은 그

한 오장을 지녔다면 근치는 못하더라도 균

런 불타오르는 화란 불기운은 금속을 녹이

와 대장을 치는 관계로 돌변하게 된다. 이런

에 영향을 받은 백혈구 군단들을 동원해야

형을 되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악

는 힘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한 해가 시

데다가 올해가 불기운이 강할 뿐 아니라 봄

하는데. 세균인지 꽃가루인지 구별도 못하

화되어 잠 못자고 숨쉬기가 어려워지면 그

작이 되면 봄기운이 찾아온다. 봄의 계절은

기운과 초여름 기운은 또다시 불기운이 강

고 총으로 막아야 하는지 대포로 아니면

로 인해 여러 장부들이 망가질 수가 있다.

오행으로 풀어보면 인 묘 진 사 오 즉 첫해

하니. 화 극 금. 불기운을 나타내는 소장과

미사일을 동원해야 하는지 알지를 못하는

처방은 폐와 대장경락의 불균형을 회복하

가 출발하는 시점부터 나무의 기운이 왕성

심장의 에너지가 금 기운을 나타내는 폐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봄철에 흩날

는 침자리를 선택한다. 어제혈 합곡혈이 동

해지다가 나무의 힘을 받은 불기운이 봄과

대장을 치는 형세가 된다. 이 몰릴대로 몰리

리는 꽃가루를 분간 못하고 대포를 들이쏘

원된다. 구원투수로 위의 족삼리혈을 취하

여름을 지배하게 된다. 즉 올해를 에너지란

는 금기운인 대장과 폐는 우리 몸에서 어떤

아부으니 한마디로 자기 면역 반응으로 자

고 견제구를 날리기 위해 간의 태충혈과 심

관점에서 살펴보면 나무와 불기운이 강한

역할을 하는가. 대변을 내보내거나 숨을 쉬

기를 못살게 구는 형상이 되어 버리는 것이

장의 정혈을 사하는 방략을 취한다. 정 급

해가 된다. 이렇게 갑목이란 나무의 기운과

는 역할도 하지만 코와 피부에 밀접한 연관

다. 재치기가 자주 일어나고 눈도 가렵고 심

하면 서장백약차의 음용도 생각해보고. 결

오화란 불기운이 강한 해에 봄이 찾아왔으

이 있는 장부이다. 피부병이나 코와 호흡기

지어 숨을 헐떡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론은 환자의 체질에 따라서 알맞은 약재를

니. 올 봄과 여름은 다른 해와 달라서 나

문제는 폐와 대장을 보살펴야 한다는 말이

가 된다. 자 이제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답이리라.

무와 불기운이 강한 봄 여름이 된다. 이것

다. 이런 폐와 대장이 타고날 때부터 튼튼하

해결을 해야 되는지. 병리 생리학에서 말하

은 다른 면에서 보면 나무에 힘을 받은 불

고 다른 장부인 간이나 심장 혹은 신장 등

는 과민반응에 동원되는 분비물질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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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기 어려운 병증에 대해서 상담을 환영합니다. 우인 김철수(215-678-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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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람들의 절반 이상이 물을 1.5L 이상 마셔

둘 수 있는 삼투질도 적정량 있어야 합니

싸우던 백혈구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70% 이상

다. 탈수는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즉, 탈수로 인해 면역시스템에 근본적인 문

이 1L도 마시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생기는 탈수이

제가 생기게 됩니다. 백혈구가 병원균뿐만

‘SBS스페셜’에서는 ‘물 한잔의 기적’이라

이렇게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의 몸속에

고 다른 하나는 삼투질이 부족해 물을 마

이 아니라 몸 속 노폐물까지 싸워야 하는

는 주제가 방영되었습니다. 마실 것이 많아

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수분이 부족

셔도 계속 배출되어 생기게 되는 탈수가 있

대상으로 인식하면서 부담을 갖게 되면,

진 사회, 무엇을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는

하면 뇌의 시상하부 갈증 중추는 수분부

습니다. 우리 몸에 삼투질이 많고 물이 부

우리 몸에서는 2번째 면역체계를 가동하

배우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물을 잘 마시

족으로 혈액의 농도가 짙어졌다는 걸 세포

족한 경우 갈증을 느낍니다. 그런 경우 삼

는데 그것이 바로 히스타민 분비입니다. 적

고 있는 것일까요?

들에 알립니다. 그러면 세포에서는 세포 안

투질과 물을 같이 주면 갈증은 계속 유지

당량의 히스타민은 백혈구를 돕는 역할을

거의 대부분 물로 만들어져 있지만, 커피

의 수분을 빼서라도 혈액의 농도를 낮추려

됩니다. 그래서 삼투질이 없는 순수한 물

하지만, 만약에 만성탈수로 많은 양의 히스

는 물이 아닙니다. 그 속에 들어있는 카페

고 하죠. 그와 동시에 심장에서도 부족해

만 먹어야지 삼투질 대비 물의 양이 우리

타민이 과다분비되면 필요 이상으로 예민

인 때문인데,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진 혈액량을 파악하게 되고 뇌에서부터 항

몸에서 균형을 이루면서 갈증이 없어지게

해진 우리의 몸이 우리 몸 자신을 공격하

몸속의 수분을 오히려 빼앗아 갑니다. 때

이뇨호르몬이 분비됩니다. 항이뇨호르몬

됩니다. 또 다른 예는 노인 같은 분들 경우

는 형태가 되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

문에 카페인 양만큼 물을 바깥으로 빼내

이 배출되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걸러져 나

에는 식사량이 줄어서 삼투질의 농도가 떨

르기성 질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벳맨 겔

기 때문에 커피를 한 잔 마셨으면 같은 양

가야 할 물이 다시 재흡수되어 우리 몸으

어지고 물이 부족한 경우에도 탈수현상이

러지 박사는 많은 퇴행성 질환들이 이렇게

만큼 물을 다시 먹어줘야 합니다. 그럼 오

로 돌아옵니다. 소변량이 감소하여 혈액 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만 넣어주면

탈수로 인한 면역시스템의 붕괴 때문에 생

렌지 주스는 어떨까요? 이 주스 안에는 물

노폐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혈액이 부족하

몸 안에 삼투질의 양이 부족하므로 그 물

긴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문에 다른 약을

과 당분 즉, 삼투질이라는 용질이 있는데

니 소변의 양이라도 줄여 혈액이 더는 줄지

은 소변으로 다 나와버립니다. 그러므로 그

투여할 것이 아니라 물을 마셔 탈수를 없

여기서 삼투질이란 갈증을 더 불러일으키

않도록 응급조치를 하는 것인데, 이런 과정

런 분들은 오렌지 주스나 아니면 단백질이

애주면 이러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는 물질입니다. 결국, 음료수를 마실수록

이 계속 일어나게 되면 우리는 만성적인 탈

보충된 아니면 이온이 같이 들어있는 음료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봄이지

더 많은 물이 필요해질 뿐 물을 대신할 수

수에 놓이게 되고 결국에는 세포와 혈액의

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만 특별히 괴로운 분들이 계십니다. 물을

있는 음료수는 없습니다. 음료수로는 대신

건강이 나빠지면서 이유 없는 짜증과 피로

미국에 벳맨 겔리지 박사는 왜 우리 몸

마셔서 알러지가 없어진다고 할 수는 없어

할 수 없는 물! 결국엔 우리 몸에 필요한

감, 우울감, 심하게는 질병까지 일으키게 되

에 탈수가 진행되면 안되는지에 대해 설명

도 물은 꼭 필요하니까 수분이 부족하지

수분은 순수한 물로 채워야 한다는 말인

는 것입니다.

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 대해 강

않도록 신경써주세요.

데 그렇다면 사람들은 충분한 물을 마시고

몸에 물을 간직하고 있으려면 충분한 물

조했습니다. 수분 부족으로 노폐물의 배설

있는 것일까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

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물을 잡아

이 원활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병원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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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크레딧 망가지는 것은 하루 아침이지만,

다면 바로 몇 주만에 크레딧 정정이 가능

정 가능’… 이런 광고를 만나면 늘 조심하

하기에 앞서 어떤 경우에 속성으로 크레

크레딧 살리기는 몇 주 몇 달 아니 몇 년

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만약 이런 방법

셔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분

딧 교정이 이루어 질 수 있는지, 어떤 방

이 걸리는 것이 허다합니다. 그럼에도 불

이 아니라며 크레딧 보고서를 만드는 회

명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능성을 수치화

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를 명확히 알아

구하고 크레딧을 속성으로 고칠 수 있는

사의 내부자가 직접 데이터에 조작을 하

한다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셔

보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웬말인가 하며 의아해 하실 수 있

는 경우가 있겠지요.(다소 현실성이 부족

야 합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시면 정말 몇

1. 대부분의 속성 크레딧 교정은 직접 신

지요.

한 가정입니다) 아마도, 독자분들 중에는

주가 아닌 몇일 만에 크레딧 정정을 완성

청해서는 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크레

가끔씩 크레딧 교정을 몇 주만에 할 수

사고 싶은 집에 계약을 해 놓고 게다가 이

해 주는 크레딧 교정회사를 만나실 수도

딧 보고서를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전해

있다는 광고를 보신 것이 있을 겁니다. 정

미 계약금 지불이 끝난 상황에서 모기지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어떻게 그토록

주는 일종의 크레딧 기관과 소비자 사이

말 가능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논리적으

를 받기 위해 크레딧 보고서를 보니 전

신속히 정정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일을

의 중간 역할을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좀

로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크레딧

혀 알지도 못한 부정적인 정보가 등록되

할 수 있으며 또한 어떤 일은 할 수 없는

더 쉽게 설명하면 모기지 브로커 등이 사

관련 조사(Investigation)을 신청하면 30

어 있는 것을 보고 황당한 적이 있으셨던

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용하고 있는 크레딧 보고서 제공회사가

일-45일 안에 결과를 확인한 다음 그 내

분이 계실겁니다. 당장 몇 주 후에 클로징

용을 크레딧 보고서 상에 나타내 주어야

을 해야 하는데 크레딧 점수가 좋지 못해

하는 의무가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

결국에는 아주 높은 이자율에 원치 않는

다. 그리고, 크레딧 기관은 한 달에 주기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대부분은 독립

▼속성 크레딧 교정 프로그램

된 기관이거나, 크레딧 기관의 자매 회사

속성 크레딧 교정이란 당장 융자를 받아

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융자

모기지를 받아 들이든지 아님 집을 포기

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분에게는 아주

관련 브로커나 융자관련 크레딧 서비스

적으로 크레딧 보고서에 최신 정보를 기

하는 경우를 당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당장 필요하

를 받으려는 회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재하여 점수를 재 산출하게 됩니다. 만약

다. 아마도 이때 신문광고에서 이런 회사

다고 덥석 잡아 버리면 곧 바로 후회할 경

해 주는 회사입니다. 이들을 통해야만 속

크레딧 정정 신청한 날짜와 최신 정보를

를 만나면 귀가 솔깃하시겠지요.

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

성! 크레딧 교정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

이지요. 그래서 속성 크레딧 교정을 신청

다.

업데이트하는 주기가 절묘하게 일치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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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교정 2주 완성’ ‘즉시 크레딧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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