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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산 기도원(원장=김인옥 전도사)은

절-30절의 말씀으로 “빛을 발하라”는 제

회개가 회복되어야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

지난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이진석 목

목으로 믿음의 성도들은 먼저 내 모습을

답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사(남부뉴저지 뉴호프 커뮤니티교회시

내 마음의 거울에 비춰보며 먼저 자신을

무) 초청 ‘2014년도 신년 축복성회’로 동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다.

포들과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 는, 하나님의 뜻을 채워가는, 하나님과의

내 마음의 거울이 깨어져 있고 부서져

인격을 유지 하는 마음으로 부르짖어야

이진석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예루

있으면 그 거울에 내 모습을 아름답게 꾸

하며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

살렘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며도 거울에 비취지는 모습은 깨지고 어

의 대상일 뿐이라고 강조하였다.

말씀을 증거하며 은혜의 잔치를 베풀었

그러진 모습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는

다.

것이다.

2월1일 성회에서는 사무엘상 17장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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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이웃의 관계에서 용서와 죄사함과

화의 단계이지 행복이 아니라고 하였다. ◈갈멜산 기도원 안내

*새벽 기도회/월-토(매일 오전5시55) *화요 중보 기도회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목요 성령 회복집회/매주 목요일오후7

사람은 보이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살아서 천국을 맞보지 못하면 죽어서 천 국은 없다는 것이다. 또 결혼의 목적은 성

시30분 상담 및 문의/267-243-9625 /215485-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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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목사회(회장=

의 가르침대로 육체의 가시가 우리 삶

점을 맞추고 있다면 하나님에게 받은

목사의 필라델피아지역 및 인근교회의

차명훈목사)는 지난 1월30일 새한장로

속에 환경이 바꾸어져야만 은혜가 아니

사명을 저버리고 내가 생각과 관점으로

부흥과 목사회원의 사역과 가정을 위한

교회(고택원목사 시무)에서 2014년도

라 바꾸지 않아도 나의 생각, 반응, 관점

행동함으로 항상 부정적인 생각과 비교

기도로 통성기도 시간을 마쳤다

설날맞이 기도회 및 친목회를 가졌다.

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의식에 사로잡혀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2부 행사로 마련된 친목 척사대회는 4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

명의 회원을 1조로 편성하여 9개 조(사

였다

모님 조 포함)로 나누어 열렸다.

말씀선포에서 고택원목사는 고린도후

내가 가지고 있는 관점, 생각이 중요하

서 12장1절-10절의 말씀으로 ‘내 은혜

다,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

가 네게 족하다’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면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다

통성기도 인도에서 천조웅목사는 찬

특별히 점심접대는 풍요롭게 새한 장로

삶 속에서 바꿀 수 없는 사항을 하나님

교회의 부흥은 숫자가 아니라 한 영혼

양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회

교회 당회원과 여선교회원 일동이 봉사

의 은혜로 바꾸는 삶, 우리는 마음속에

을 하나님에게 인도하는 영 구원이 첫째

개하자”라는 기도제목으로 함께 통성

하였으며 안재도 목사(벧엘장로교회)는

항상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의 목표인 것이다

기도 후 김영천목사(필라한마음교회)의

자신이 출판한 “주기도문 해설”책자를

마무리 기도 후 필라 목사회장 차명훈

참가자들에게 무료 배부했다.

감사함으로 받아드리는 마음, 사도바울

그러나 나의 생각과 관점이 숫자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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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혜로 목회사역에서 은퇴하게 됨을 감사하며 그 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복음전파를 위하여서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때까지 감당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 노준구 장로 2) 한국과 북한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 가 되어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 김종환 목사 3) 한국과 미국 그리고 한인동포사회가 그리스도의 은

◈중보기도 제목◈

혜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 박노성목사

1) 필라델피아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대필라델피아지역

4) 병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하여 - 유지하 장로

한인 교회협의회와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목사회와 필

5) 새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이웃을 위하여 - 김치수

라델피아지역 한인장로회가 연합하여 복음전파, 영혼구

목사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손광선 장로, 대표=김종환 목 사)는 지난 1월28일(화) 오후7시 본 방송국 예배실에서 박노성 목사(그린스보로 온누리장로교회 은퇴목사) 초 청 화요 중보기도회를 가졌다. 김치수 목사(예루살렘교회)의 인도로 유지하 장로(새

필라델피아지역 한인장로회(회장=최승찬장로)는 지난 1월30일 2014년도 신년 하례 모임을 가졌다.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과 동행 하는 삶을 소유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인간을 바꾸며 교회 지역사

출발장로교회)가 대표 기도를 한 이날 기도회에서 박노

이날 모임에서 박성일 목사는 마태복음6장19절-23

성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호세아 11장 5절-11절)”이라

절의 말씀으로 “하늘에 쌓은 보물”이라는 제목으로

이어 열린 안건 처리에서 ▲박상구 장로를 필라장

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약속을 기필코 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세상의 죄인을 구

로회 부부합창단장으로 추대하고 합창단을 부활키

키시며 우리가 하나님께 소원하고 약속한 것을 실천할

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으며 우리가

로 하며 ▲원로 장로 및 은퇴장로 위로회를 5월 중에

때 하나님께서는 한치의 오차가 없이 지키시는 우리 하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을 영화

개최키로 하고 ▲선교후원사업으로 장로회주관 골

나님이라고 소개하면서 본인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

롭게 하기 위함이며 구원받은 성도를 통하여 영원

프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의 사항을 처리했다.

회, 가족이 변화 되는 것이 복음이라고 강조하였다.

도하고 응답 받아 목회사역을 하였다는 간증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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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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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져버린 것처럼 도무지 그 존재가 우리

아닌 ‘나’ 의 꿈 ‘나’의 희망, 내가 정말 진

와 함께 있지 않은 듯 합니다.

정으로 하고 싶은 그것, 욕망에 이끌려서

우리의 삶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렸을

불신과 나태와 어리석음에 따른 것이 아

때 간직했던 ‘희망, 꿈, 소망, 그 딴것들이

닌 그 밑바탕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나

과연 있기나 했어?’ 라고 헛웃음 짓지만,

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을 불지르는 의지와

가만히 귀기울여보고, 가만히 바라보면

다짐의 힘, 지속적으로 나를 발전시키고

여전히 한 겨울 폭설속 태양처럼 내 안에

자 하는 고민과 생각, 끝까지 해내고야 마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는 투지와 정성심이 내안의 태양이 다시

만 현실이 너무 힘들고, 현실과 너무 동떨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지다 보니 그것을 굳이 끄집어내어 바

그 동안의 실패와 실수로 함께 한 이들

라보기가 창피하고 부끄럽고 화가나기 때

을 고생하고 아파하고 힘들게 해서 주눅

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 들고 힘겹더라도, 우리의 태양은 언제

“누구는 멋진 남편, 멋진 엄마, 멋진 아

나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것은 길을

들 딸이 안되고 싶었나? 누구는 머 잘살

잃었을 때 내가 헤치고 가야할 이정표이

고 싶지 않았었나? 다 그랬지” 하며 후회

며, 나의 재미없고 건조한 삶에 열정과 힘

와 한숨이 섞인 웃음으로 전혀 가능성이

을 주는 에너지 이며, 자신을 진정으로

없을 것 이라는 추억처럼 이야기 할 수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주는 심리학 상담

있습니다. 눈이 계속 내리더라도 태양은

가이며, 남들이 인정을 안해주고 비난하

숨죽이며 있음을, 또 눈은 계속 내리지 않

더라도 그것에 상처받지 않고 감사히 품

고 언젠가는 밝은 날이 올 것임을, 북극,

을 수 있는 큰 배포와 마음의 여유입니다.

남극, 아프리카 적도에도 온도의 차이에

성스럽고 장엄한 일출이 계속되지 않고,

‘100년 만에 폭설이다, 추위다, 지구 온

따라 각각의 밝고 어두움, 춥고 따뜻함이

온화하고 포근한 일몰이 계속되지 않지

난화로 멸망의 위기다.’ 등 계속되는 폭설

있음을 아는 것처럼 우리의 삶 또한 내

만 그럼에도 늘 그 안에 태양은 살아 타

로 태양을 보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우

가 나의 꿈을 기억하고 정확하게 바라보

오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 원동

중충한 날씨에 추위로 긴장되고, 눈치우

면, 우리의 희망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력에 플러그 인하는 순간 내 남은 생은

다가 뻐근한 몸까지 썩 기분좋은 기간은

나의 어제 하루, 오늘 하루의 삶을 바라

변화되고, 내가 달라지면 주위가 새로워

아닙니다. 이런 날씨에도 태양이 사라져

볼 때 그 안에 어떠한 열정도 꿈도 없었

버렸다거나, 섭씨 6천도가 훨씬 넘는 태

다면 아직은 눈내리는 겨울, 비가 오는 우

지금! 지금부터야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

양의 온도가 뚝 떨어져 버린 것이 아님은

기의 삶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다시

지만, 아침이면 정말 멋지게 동터오르는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단지

금 지금 이 순간을 바라보면서 나의 마음

것을 우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지, 우

기온과 대기의 영향에 따라 눈도 비도 오

에 강한 동기를 불러일으키려면 꿈과 희

리의 삶도 마찬가지야,

고, 바람도 불고 하지만 태양은 늘 그렇게

망이 다시 샘솟아야 가능합니다.

있었고, 있으며, 있겠지요. 하지만 요즘처

내 자식이 잘 되는 것, 우리 남편이 승진

럼 눈이 쏟아지는 때에는 마치 어디로 사

하는 것, 부모님 병환이 쾌차 하는 것이

지며 세상이 밝아집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 다. 나는 희망을 노래하며, 나는 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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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산다-이상섭의▒배낭▒메고▒바람▒따라서

<2013년9월6-7일>

다고 하였다.

참가자는 미국 각 지역으로부터 9월7일 오후 3시에 Phoenix 근교에 있는 Embassy Suites 호텔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 여유를 가지면서 그 지역에 있는 Botanic Garden 을 구경

▲한 낮 온도 120도-“살이 익는다”

내가 탄 셔틀 밴이 교외 지역에 들어서니 아리조나 하면 떠오

하기 위해 나는 하루 먼저 6일에 Phoenix 공항에 도착하였다.

르는 커다란 선인장들과 뻘건 황토로 외벽을 한 집들이 보이기

호텔로 가는 셔틀을 타러 바깥으로 나오니 갑자기 ‘훅’ 하고 엄

시작하면서 그다지 고급호텔은 아니지만, 경치 좋은 골프장을

청나게 더운 공기가 엄습을 해오면서 숨이 턱 막혔다. 화씨 120

끼고 있는 아담하고 깨끗한 호텔에 도착하였다.

도. 우와! 무지하게 더웠다. 이렇게 더운 날씨의 이 도시가 지금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라는 것에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었다. 관광 도시답게 셔틀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서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셔틀 밴이 수시로 지나가는데 내가 가 는 곳은 40분 정도 떨어진 교외 지역이라서 그런지 약 20분 후 에 온다고 했다. 살인적인 더위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순순히 받 아들이자고 마음을 먹으니 그런대로 견딜 만 하였다. 한창 성장하는 도시답게 여기저기 건축 중인 고층빌딩들이 눈 에 많이 띄고 도로들이 넓게 잘 닦여져 있고 공항도 꽤 컸다. 더위로 인해 바깥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도 시가 매우 깨끗한 인상이었다. 12, 1월 기온은 대체로 70~75 도 정도로 매우 쾌적하다고 하며 비가 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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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산다-이상섭의▒배낭▒메고▒바람▒따라서 짐을 풀고서 거래 은행인 Wells Fargo 에 갈 일이 있어

여 안도의 숨을 쉬면서 나중에 확인하여보니 호텔에서

상 오랜 동안 두고 보아도 전혀 꼼짝하지 않는다. 다리의

서 호텔 프론트에 물으니 다행스럽게도 아주 가까이에

나와 만나는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여야 한다고 알려주

시멘트 포장은 말할 것도 없지만 개구리 몸도 물기라고

있다고 하여 direction 을 받고서 호텔을 나섰다. 걸어서

어야 할 것을 우회전으로 잘못 가르쳐 주어서, 습도는 높

는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바짝 마른 모습에 말라 죽은 것

5분도 안 된다고 하였는데 10분, 15분이 지나도 나타나

지 않지만 그 엄청난 뙤약볕 속을 40분 정도 헤매고 다

같이 보여 땅에 묻어주려고 나무 가지로 개구리를 들으

지 않았고, 길에는 물어볼 사람 하나도 보이지 않아 주

니며 120도의 뜨거움을 온몸 그대로 느꼈다.

려고 하는데 죽은 것 같지는 않았다. 갖고 있는 물을 조

유소에 들러 물어보았지만 ‘잘 모르겠다’ 는 대답뿐, 아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해가 기울어지기를 기다렸다가 골

금 뿌려주어도 전혀 기척이 없었다. 아직은 해가 뜨겁지

주 낭패였다. 아주 가까운 거리라고 하여 sun block 로

프장을 걸었다. 골프장을 둘러싸고 근래에 지은 고급 주

않은 이른 아침인데도 개구리와 시멘트 위에 뿌려진 물

션도 바르지 않고 나온 상태인데- 그나마 띄엄띄엄 있

택들이 붉은 황토색을 띄고 단층으로 잘 가꾸어진 정원

이 순식간에 없어질 정도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4~5

는 가로수(무척 더운 곳이라서 이곳 필라처럼 넓은 잎들

과 수영장들과 집집마다 꾸며놓은 경치가 아름다웠다.

차례 물을 뿌려주니 개구리가 조금 꿈틀할 뿐 전혀 움

과 가지가 많이 뻗어있는 나무는 없음) 밑으로 엄청나게

정원에는 사막 기후 특유의 선인장 종류와 잎이 유별나

직이지 않았다. 뜨거운 시멘트 포장 위에 두고 가기에는

내리쬐는 햇빛을 피해 발걸음을 바삐 걷다가 다행히 한

게 두껍고 긴 소나무 계통 나무, 잎들이 가시처럼 뾰족

마음이 걸려서 뚝 아래쪽에 있는 나무 그늘 아래에 얌

사람을 만났는데, 자기도 같은 은행을 사용한다고 하면

하게 뻗어나 있는 종류들이며 간혹 피어있는 꽃들의 색

전히 옮겨다 놓았다.

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다. 그 곳에서도 약 10분 정도

은 매우 강렬하며 매혹적이었다. 산책 후 trekking을 위

더 걷다 보니, 어느 집 담벼락 위로는 도깨비 방망이 모

걸린단다. ‘어휴!’ 내 살이 익어가는 것 같았다. 마침내 은

한 마지막 점검을 끝내고 스카치 한잔을 마시면서 설레

양이지만 뭉툭뭉툭 불거진 선인장 모습이 신기하고, 사

행에 도착하니 땀투성이의 나를 보고서는 사람들이 다

는 마음을 다독이며 잠자리에 들었다.

진에서 보는 화사한 꽃을 피운 화초는 한 몸에서 여러 가지의 다른 색 꽃들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의외였다.

놀란다. 시원한 물부터 우선 꿀꺽꿀꺽 들이키고 숨을 돌 렸다. 다행히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약 7분 걸린다고 하

▲아리조나는 개구리도 특별하다

다음 날은 토요일 아침이라서 골프장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오후 3시에 일행을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아침 일찍 골프장 반대편의 둑을 걷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배 수를 위해 둑을 만들어 놓았는데, 많은 비가 내리지 않 는데도 둑의 너비는 꽤 넓었으며, 물기라고는 보이지 않 고 자전거 길과 걷는 사람들을 위한 산책길을 갖추어 놓 았고 꽤나 멀리 보이는 산인데도 나무들이 없다 보니 산 꼭대기에 있는 집들을 위한 도로가 지그재그 모양으로 나있는 것 들이 완연히 눈에 들어왔다. 걷다가 다리 위에서 개구리 한 마리를 만났는데 5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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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아! 그 순간 사람은 그 짧은 시간에도 저렇

나오고 유학을 왔으나 지금 현재는 뉴욕에

하인사)의 환영 인파를 뒤로 하고 얼마가지

게도 변할 수도 있구나? 무슨 큰일이 있었

서 개인 비지니스를 하고 있으니 따님과 만

않아 배는 좌초에 부딪쳐 그 깊은 물속으로

구나 하지만 먼저 말을 꺼낼 수도 없는 일.

나보는 것으로 추천을 받았으니 딸이 시민

수장(가라앉고) 되고 말았다.

다행히 차라리 같은 교회분이 아니라 다행

권자이니 사람만 성실하다면 무슨 걱정이

그 이야기의 시작은 한 달이 지나도 가게

이며 먼 이웃이라도 누군가 속마음을 털어

겠느냐 그저 감사. 감사할 따름일 뿐 그리

에 같이 가자는 얘기가 없어 섭섭하기도 하

놓으며 하소연하고 싶은 심정으로 시간이

하여 드디어 꿈에 그리던 맞선을 본지 불과

고 궁금하기도 하여 아무 의심없이 김밥을

있느냐와 동시에 잡아끌듯이 바로 앞 식당

며칠만에 어머니 가게로 맞선남이 전화로

정성스럽게 싸서 깜짝 놀랄 이벤트로 가게

으로 가더니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

오늘 저녁 맛있는 식사를 어머니께 대접하

로 가 보니 신랑은 보이지 않고 직원이 전

고는 그때부터 꽤 오랜 시간 반울음같은 목

고 싶다고 했다. 조금 의아한 느낌이었지만

하는 말 항상 문만 열어주고 퇴근 시간에야

소리로 그 동안의 사람으로서 견딜 수 없

교육자집 자제분(자식)이라 참 예의가 바르

돌아온다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는 고통과 배신으로 숨만 쉬고 있을 뿐 살

구나.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만 생각할 수

그는 2년 전부터 카지노에 출근도장을 찍

사람들은 그냥 지나갔기 때문이다. 제1화

고 있지는 않았다고 하시며 그 동안의 풀래

밖에 없었다 한다. 왜냐하면? 첫째가 교회

고 이미 20만불 가까이 큰빚을 지고 있었

동네마트에서 마주친 이 여사는 딸의 결혼

야 풀 수도 없는 헝클어진 실타래의 이야기

안에서 만남, 두번째 사모님의 추천, 세번째

으며 가장 경악할 일은 결혼 후면 어쩔 수

식을 앞두고 매일 싱글벙글이다. 그도 그럴

를 풀어놓았다. 마당 앞의 감이 익어가는

한국의 교육자 집안, 명문대가 가져다가 준

없이 처갓집에서 빚을 갚아주리라 생각했

수밖에 노처녀에다 키가 유난히 작고 왜소

계절!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뭉게뭉게 흘러

신뢰감이 그 무엇도 의심해야만 하는 흔히

다 하니 자신을 속이고 그것도 모자라 선

하며 성격조차도 자신의 컴플렉스로 인해

가는 이렇게 좋은날도 있는데 우리 딸은 시

들 말하는 돌다리도 두들겨가면서 가야 한

량한 사모를 기만하며 한국의 늙어가는 아

지극히 내성적으로 보였다. 한데 인물이 헌

집을 갈 수는 있을까? 아마 영원히 갈 수 없

다는 그냥 속담일 뿐, 본인하고는 아무 무

무 죄없는 부모 가족에게 오점을 남기었으

출한 사위를 보게된 것이 이 모두가 교회

다면 어떡하지? 부모도 영원히 같이 살아

관한 얘기로 들릴 수밖에.

며 젊은 나이에 자신의 사행심으로 늪에 빠

사모님 덕택이라 하며 결혼날짜가 잡혔다

줄 수가 없는데.

제2화 그리하여 드디어 결혼식 날, 그 교

져 오직 살아남기 위한 한 가지 일념만으로

고 한다. 남의 일이긴 해도 정말 축하할 일

키가 작은 것도, 왜소함도 그 원인으로 인

회 역사 이후 가장 성대한 결혼식이었다 한

자신이 빠져있는 늪에 또 다시 다른 사람들

이 아닌가. 같은 교회가 아니며 마트에서 가

해 데이트 한 번 제대로 못해본 딸 오늘따

다. 모든 비용은 훤칠한 사위 얻는 이 여사

을. 이 여사의 두 모녀의 전초전이란? 왜 나

끔씩 마주친 이웃이라 축하인사만으로 헤

라 자책감으로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의 몫이었다. 딸과 달리 활달한 이 여사의

이가 두 살 많은 키 작고 왜소한 따님을 비

어진 지 불과 몇 달만의 일이다. 어느 날 생

그래! 용기를 내자. 사람들은 미국에서 대

자발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 그 후 신혼여

즈니스를 하며 키가 훤칠한 신랑감이 나이

각지도 않을 장소에서 이 여사와 다시 마주

학까지만 마치면 부모의무가 끝난다. 하지

행도, 신혼집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집으로

숫자대로 수시로 장미꽃다발을 바치며 어

쳤다. 한데 놀라운 일이 불과 몇 달 전 싱글

만 결혼까지가 부모 책임이야. 그래 오늘부

결정함은 다 이 세상을 다 얻는 듯한 이 여

머니 가게에 있을 시간만 틈타 (매주 토요

벙글하던 이 여사가 아닌 좀 과장을 한다

터 기도제목이 따님의 배우자 찾기로 하자.

사의 뜻이라는 것은 불보듯한 일이 아닌가?

일) 집으로 따님을 만난 일 등등 한번 본(맞

면 알아보기도 힘든 다른 사람의 모습이었

그 후에 교회 사모님이 적극 추천말씀은 (

드디어 돌다리를 무시한 두 모녀의 바다로

선장소) 어머니께 필요 이상 전화 내지 외식

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볼살은 깊이 들어

장래 우리교회 장로감) 부모님은 한국에서

출항하는 배는 떠나기 전 수많은 사람들의

대접 사람은 모두가 지난 후에야 깨달을 수

가고 나이가 열 살은 더 많은 많아보였다.

교육자 집안이며 거기에다 대학도 명문을

시샘과 부러움의 대상(성대한 결혼식과 축

있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130 주간필라 Feb 7.2014-Feb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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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N

추워지는 날들이 계속 되더니 드디어 이곳 따뜻한 샬롯에도 눈이 왔습니다.

“그건 내가 젊었을 때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거야. 너한테 짊

영하권으로 떨어만져도 두 시간씩 학교시간이 변경되는 이곳

어진 짐 잠시 내려놓고 세상을 경험할 수 있으면 일년 정도 시

상황을 비춰볼 때 짐작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참! 눈 오기 몇

간을 허비한다고 해서 손해보는 것은 없을 꺼야. 너가 가기만 한

시간 전에 학교는 일찍 끝났고 원 인치 정도 온 눈에 학교는 크

다면 학교 학자금은 우리가 갚아줄 수 있어. 그러니 여행비용은

로스, 눈온 길은 무방비 상태로 얼음입니다.

뉴욕가기 위해 모아둔 돈하고, 차 처분하고 부족하면 여행지에

그러니 차는 엉금엉금 기어가고, 가게는 한 시간 늦게 열었지 만, 손님은 전무입니다. 그나마 햇빛만 나오면 따뜻함이 강한 이곳이기에 큰 도로에 눈은 이미 다 녹은 상태입니다.새벽에 일 나간 큰아들이 걱정되 어 전화를 걸어봅니다. “아들 뭐해?” “바쁜 시간 지나서 방에서 좀 쉬고 있어요. 어머니 저! 유럽여 행 가보기로 했어요. 아버지랑 어머니가 좋은 제안을 해 주셔

서 돈도 벌어보고,,, 한국에 있었으면 군대도 갔다왔어야 하는 데 너는 그 시간도 쎄이브가 되니까 고민 한 번 해봐.” 가만히 듣고만 있던 큰아들은 몇일 아니 많은 시간을 두고 고 민을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전화선을 타고 이야기를 합니다.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오겠다고요. 호텔은 2월 말까지 다닌다 고 했으니 어느 곳을 갈지, 어떤 곳을 경유해서 다닐지 등 고민 할 것이 많겠지요?

서 일년은 힘들 것 같구요. 몇달이라두 계획해서 가 보려구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는 방과 후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사고도

“정말 너무너무 잘 생각한 거야. 아들 너에게 정말 좋은 경험

치고 다녔었는데 이곳 아이들은 학교에서 집으로, 집에서 학교

이 될 거야.” 2,3주 전 저녁식사 자리에서 갑자기 이런 말이 불쑥 튀어 나 오는 거예요.

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바로 건 조한 대학생활을 하고 졸업 후 취직하고 3년, 새벽을 깨우며 그 렇게 성실한 아들에게 휴가를 주고픈 엄마에 마음입니다.

“큰아들, 뉴욕 가는 것도 좋지만, 너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보는

나와 남편은 큰아들 나이에 놀러다닌다고 정신팔려 있었는데

것은 어떨까? 예를 들어서 세계여행을 해보든지, 성지순례를 다

우리 큰아들은 이곳 조용한 샬롯에서 변변한 여친 하나없이 청

녀오든지 유럽에서 요리공부를 단기코스라도 더 해보든지... 이

춘을 보내는 것이 안쓰러워 제안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번에 직장이 잘돼서 뉴욕에 가면 너는 학교 졸업하고 여유도 없 이 직장만 다니다가 결혼하고 애낳고 쉴틈없이 살아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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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도 이야기합니다.

아직 한달여 시간이 있으니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도 와주어야겠습니다.

건데 엄마는 니가 호텔을 그만두는 이 시점에서 너 인생의 터닝

아들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박진희 jinheja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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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Part 1 현재 나의 면역 수준 바로 알기 면역력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진단을 받아보고 특별한 관리를 하는 것

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이 좋다.

면역력을 키우고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

일은 본인의 면역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관과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를 파악하는 것이다. 평소 생활습관 등을

Part 2 면역력 바로 알기

점검해보며 나의 면역력 정도를 진단해

면역력이란?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터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방어체계를 말

월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대표적인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피로감을 느낀다.

한다. 즉, 몸에 존재하지 않는 외부의 이

시기다.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커지면

-피부 잡티가 많아지고 염증이 자주 생긴다.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힘이다. 인

우리 몸은 이에 적응하기에 어려워질 수

-저녁이 되면 몸이나 얼굴이 자주 붓는다.

체 내에는 수억 개의 세균이 상재하면서

있고, 또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감기에 쉽게 걸리며 잘 낫지 않는다.

감염이 되고, 이에 대한 방어 작용을 하

증가해 면역체계가 약해질 수 있다. 독감

-음식 혹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알레르기가 자

는 면역체계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걸리는 이

물리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감

유도 그 때문이다. 저체온일 경우 인체 면

염과 치료를 반복하게 된다. 체내에 세균

역체계인 림프구의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

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외부 침입자

에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옷

-상처가 잘 생기고 잘 낫지도 않는다.

를 인식하듯 세균을 외부 물질로 인지하

을 따뜻하게 입어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고 면역체계를 작동시킨다. 인지와 동시

록 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을 자주 느낀다.

에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세포가 세균을

또 운동 부족, 스트레스, 비만, 과도한 흡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찾아서 없애고, 다른 세포들에게도 침입

연 혹은 음주, 영양의 불균형, 예방백신

-쉽게 지치고 세상일에 관심이 없다.

자에 대한 신호를 보냄으로써 세포들이

접종 등도 면역체계와 연관이 있다. 인체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을 앓거나 자리에 드러눕는 일이 많다.

혈관을 통해 신호를 보낸 곳으로 모이게

의 면역 시스템은 내분비계, 신경계 기관

-이유 없이 불안하고 짜증이 나며 집중이 잘 안 된다.

된다. 이로 인해 상처나 감염 부위가 빨갛

등과 긴밀한 연관을 갖고 유기적으로 움

-인스턴트식품이나 커피, 술을 즐긴다.

고 열이 나는 반응이 생긴다.

직인다. 따라서 인체의 다른 부분의 손상

보도록 하자.

주 발생한다. -근육에 힘이 없고 자주 지친다. -목 주위 임파선이 자주 붓는다.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30분 이상 운동하는 날이 일주일에 이틀 이하다.

면역력이란 우리 몸이 외부 침입으로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인 11

의학의 신이라 불리던 히포크라테스가

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매우 광범위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며 최고의 치료법”

한 요인이 면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라고 이야기했듯이, 면역력은 자기가 자신의 몸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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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중요한 이유

위의 사항에 많이 해당할수록 면역력이

고의 자연 치유 시스템이다. 만약 면역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해당되는

계가 약해지면 약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사람이 있고, 아무리 독감이 유행해도 비

항목이 10개 이상인 경우에는 면역력이

도 쉽게 질병에 걸리게 되며, 또 다른 합

켜가는 사람이 있다. 이는 바로 면역체계

크게 떨어진 상태이므로 전문의를 찾아

병증의 위험도 높아져 결국 목숨이 위험

의 견고함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바이

주변을 살펴보면 늘 감기를 달고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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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해졌다고 보면 된다. 또한 외부 자극에 민

기를 한 뒤, 음식물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콧물, 눈물과 같은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올리는 좋은 방법이다. 5 규칙적인 운동도 면역력을 키우는 데

점액 분비가 늘어난다던지 체온이 상승

2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면역력을 떨어

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중 하나다. 운

할 수 있다. 이는 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뜨리는 대표적인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

동이라고 해서 거창하고 격렬한 것을 의

증강시키기 위한 우리 몸의 자체적인 생

의 해독작용을 하는 간의 기능을 저하

미하지는 않는다. 우람한 근육을 만드는

리 반응이다.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피부

시킬 수 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

근력운동은 신체에 오히려 부담을 주어

가 건조해지거나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를 쉽게 느끼며 자연적으로 면역력이 떨

질병을 초래하기 쉬운 몸 상태를 만들 수

코나 눈의 가려움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어진다.

있다.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면서도 몸에

수 있고, 염증 반응이 잘 일어나 관절통

3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잘 쉬는 것’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이 좋다. 걷기나 등

을 느낄 수도 있다. 또 헤르페스 바이러

도 중요하다. 환절기에는 큰 기온차 때문

산, 스트레칭, 요가, 수영 등은 물론 깊은

스에 의해 입술이 부르튼다거나 대상포진

에 생체리듬이 깨지기 쉬운데, 하루 여덟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

이 올 수 있고 아이들의 경우 헤르판지나

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

활하게 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우

러스에 노출됐다 하더라도 면역력이 강

(Herpangina)나 수족구와 같은 구내염

활습관은 면역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리 몸의 면역계를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한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는 ‘면

에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

된다. 밤에 잠을 잘 자면 교감신경에서 부

된다.

역반응’을 하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는

한편, 면역력이 약하면 각종 질병에 쉽

교감신경으로 전환이 일어나 면역력 향

6 면역력을 위한 또 다른 생활습관으로

것이다. 면역력이 강할 때는 우리 몸을 공

게 감염될 뿐 아니라 걸린 뒤의 위험도도

상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낮 시간 동안 활

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있다. 생활

격하지 못하거나 혹은 체내 어딘가에 숨

높다. 이는 2차 세균 질환에 노출되는 정

성화됐던 뇌도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저

속에서 몸을 자주 움직여 따뜻하게 유지

어 있으면서 힘을 내지 못했던 다양한 바

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된 면역 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

하도록 한다. 찬 음료나 음식은 가급적 삼

4 최근 들어 과다한 업무 및 그로 인한

이러스 질환들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 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Part 3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스트레스도 면역력 저하의 큰 원인으로

가고 따뜻하거나 상온의 음료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1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간단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스

7 자주 웃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크게

도 효과적인 습관은 바로 ‘손 씻기’다. 손

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

향상시킬 수 있다. 웃음은 자율신경계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가

만 제대로 씻어도 어느 정도의 세균과 바

가해 혈압이 오르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

균형을 유지하고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

장 큰 변화는 쉽게 피로해진다는 것이다.

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지만,

키기 때문에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에 시

을 주어 면역계를 활성화시키고 활력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컨디션이 좋지 않

보통 일상생활 속에서 이를 제대로 실천

달리게 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

창출한다. 연구에 따르면 억지로 웃는 웃

게 되고 활동력이 떨어지고 쉽게 권태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외출한 뒤 집에

으로 사고하는 것은 몸속의 엔도르핀을

음으로도 면역세포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이나 피로감을 느끼게 되면 면역력이 약

돌아왔을 때, 애완동물을 만지거나 재채

증가시키고, 신체의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고 하니 항상 웃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면

감기, 독감 바이러스, 대상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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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이 많이 포함

해야 합니다. 또 아직 면역체계가 잘 갖

부한 식품으로는 양배추, 피망, 연황색 채

된 음식을 들 수 있다. 또 맵고 짜고 단

춰지지 않은 영유아나 어린이들도 조심해

Expert’ s Advice

소, 과일, 감자류 등이 있다.

것과 같은 맛과 향이 자극적인 음식들도

야 할 대상입니다. 이러한 연령대는 예방

비타민 E 면역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주로 패스트푸드나

접종을 통해 미리 외부 세균 및 바이러스

는 음식

항체의 생산 능력을 높인다. 해바라기씨

인스턴트식품과 같은 가공식품들 속에는

에 대한 면역체계를 구축해놓는 것이 필

기름이나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 아몬

인공첨가물과 보존료가 많이 포함돼 있

요합니다.

구의 활성을 위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 등을 추천한다.

고 맛이 강하므로 이러한 음식들은 가급

Q 면역력이 떨어지는 체질의 경우 유

역력을 높이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겠다.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해가 되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파

적 삼가고 자연 친화적이고 담백한 맛의

따라서 평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을

이외에 유산균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배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

된다. 우리 몸의 장 속에는 유산균과 같

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은 유익한 균과 대장균이나 웰시균과 같

중요하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비

은 해로운 균이 함께 살고 있는데, 이 두

면역력에 관한 궁금증 Q&A

할 경우 대식세포 등 면역체계가 활성화

타민 관리를 잘해야 한다. 비타민은 생명

가지 유형의 장내 세균을 균형 있게 유지

되는데, 이러한 면역체계에 분명 유전적

에 필요한(Vita) 아민 화합물(Amine)을

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은 좋지 않은 식

Q 최근 들어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각

뜻한다. 오늘날에는 아민 이외의 것도 발

습관과 항생제와 같은 약물의 오남용으

대표적인 예로 소아 비염은 부모가 비염

견되기는 했지만, 비타민은 면역력 향상

로 인해 장내 좋은 균들이 파괴돼 균형

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

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A·B·C·E

을 잃은 경우가 많다. 식이섬유는 유산균

는 면역력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

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전적 영향이 큰가요?

면역력은 유전적 영향과 무관한 것은 아

닙니다.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

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 늘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엇인가요?

이 있을 경우 부모 둘 중에 한 명만 비염

현대인들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이 있거나 부모 모두 비염이 없는 경우보

과 같은 유익한 균들의 먹이가 되는 증식

크게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

다 발생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

비타민 A 점막 형성에 관여하며, 결핍되

에 도움을 주므로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스 그리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질환들

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적 요인보다 생

면 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저하되기도 하

많이 포함된 식품들을 섭취해 면역력을

의 내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

활습관을 비롯한 환경적 요인이 더욱 중

고 피부가 까칠해진다. 또 각종 질병에 감

강화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의

트레스는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발생시킵

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염될 위험도 커지므로 항상 비타민 A가

전통식품인 된장, 청국장, 김치 등의 발효

니다. 또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식품과 녹황색 채소, 버섯, 현미나 잡곡밥

과음과 흡연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Q 최근 들어 몸이 무척 피곤하고 종

A가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뱀장어, 간,

등을 가까이 하도록 한다.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가

일 나른함을 느낍니다. 전반적으로 컨

디션이 좋지 않을 때 단순히 피로가

우유, 치즈, 호박, 당근, 시금치 등이 있다.

요즘은 스틱 포장의 과립 형태로 정제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비타민 B 비타민 B가 부족하면 흉선이

다양한 유산균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되기

위축되거나 항체 생산 능력이 떨어져 면

데, 이런 정제 유산균제제를 복용할 경우

쉽고 신종플루와 같이 종전의 우리 몸의

역력이 약화된다. 또 비타민 B는 피부나

가능한 한 좋은 균주를 사용하고 균수가

면역체계에 내성이 생긴 신규 질환이 늘

입술, 혀 등에 생기는 염증을 억제해주는

많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식

어날 수 있습니다.

종일 지속됩니다. 또한 단순히 피곤한 것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비타민 B가 풍부

사를 한 뒤 위내에 산성이 약화됐을 때

이 아니라 비염, 감기, 천식 같은 호흡기

한 정어리, 참치, 닭가슴살, 간, 달걀, 우유

먹도록 하고, 물이나 다른 음료에 타지 않

Q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연령대 혹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고 개봉 즉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비타민 C 매크로파지를 활성화해 미생

효과를 낼 수 있다.

쌓인 것인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

긴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긴 경우 피로감이

은 계층이 따로 있나요?

질환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새로

도 자주 구내염이 발생하거나 피부 진균

운 질환에 대한 반응력이 약한 노인층이

증, 편평사마귀, 대상포진과 같은 피부 질

물 처리력을 향상시키고, 인터페론 생산

반대로 대표적으로 면역력을 약하게 하

나 고혈압, 당뇨 및 각종 암과 같은 면역

환이 자주 생긴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

을 높여 바이러스 침입을 막아주므로 면

는 식품으로는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력이 저하된 만성 질환자의 경우 주의를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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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따뜻한 곳이라고 각인하게 될 거예요. 이 사실을 깨닫게 된 뒤로 제 직업이 숭고하 게 느껴지더라고요.” 따뜻한 양수 안에 있다가 공기를 접하 면서 폐호흡을 처음 할 때 아이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출생 트라우마’를 겪는다. 아 이를 만지는 손길이 부드럽고 따뜻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 이후부터 이 교수는 탯줄도 곧바로 자르 지 않고 아이가 혼자서 폐호흡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기 시작했다. 그래봤자 빠르면 1분에서 길면 7분이다. 그 정도 시간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충분

산과 전문의 10년 차에 태교의 중요성 깨닫다!

실험한 태교 논문을 보고 큰 충격을 받

강북삼성병원 이교원 교수의 요즘 최대

려준 쥐의 새끼는 뇌신경이 활발하게 발

관심사는 바로 태교다. 만나는 사람들에

달돼 있었던 반면, 소음을 들려줬던 쥐의

게 태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

새끼는 뇌신경이 극히 적었기 때문. 이 같

한다. 최근에는 「생애 첫 1시간이 인간

민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태교의 중요성

히 기다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을 알고부터 완전히 마인드가 달라졌죠.”

눈을 떠서 엄마를 처음 보고, 서로 유대

은 것이 계기가 됐다. 클래식 음악을 들

감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배

출산의 고통은 사랑의 옥시토신을 만든 다

속에서 엄마 목소리와 심장 소리를 듣다

은 결과를 접한 이 교수는 그동안 태교

아이를 대하는 자세도 달라졌다. 그는 출

“태어나서 막 우는 아이들을 엄마의 가

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센추리원)라는

의 영역을 너무 소홀히 여겨왔다는 것을

산 직후 아이의 표정을 보고 이 같은 사

슴 위에 올려주면,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

제목의 책까지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태

깨달았다. 사실 그도 그전까지는 아이를

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고 금방 울음을 멈춰요. 안 믿어지세요?

교 전도사’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받는 일을 단순한 직업으로 생각했기 때 문이다.

태교에 대한 연구를 하다보니 태어나는

가 갑자기 외딴 곳에 혼자 떨어져 나와 아 이가 매우 낯설어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손의 감

저는 이런 경우를 수없이 봤어요. 또 태

각을 느낄 텐데, 아이에게 최대한 제 손

어나자마자 아이를 물에 씻기잖아요. 아

산과 전문의 15년 차이지만 이 교수 역

“사실, 새벽에 호출당해 눈을 비비고 일

길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껴지도록 해주

빠나 가족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사

시 처음부터 태교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어나서 아이를 받는 일이 피곤하고 고돼

고 싶었죠. 그럼 아이도 ‘나를 사랑해주

랑수’에 아이를 담금으로써 아이에게 행

는 못했다. 하지만 5년 전 쥐를 대상으로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

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되고, 이 세상은

복한 파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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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다. 이제는 저뿐만 아니라 분만실에 있는

혼자서 효과적으로 태교를 할 수 없거든

3세 안에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배 속에

간호사들까지 모두 그런 마음으로 아이

요. 더불어 임신한 여성이 있는 직장에서

있을 때도 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아이에

와 첫 만남을 준비한답니다.”

동료는 물론, 임신부와 함께 있는 모든 사

게 사랑을 많이 줘야 된다는 거죠. 그리

이 교수는 태교를 ‘휴먼 프로그래밍’이라

람들이 임산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

고 태어나서도 스킨십과 대화, 애정표현

고 바꿔 불렀다. 그 이유는 태교를 통해

도록 태교에 동참해야 합니다. 앞으로 태

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태어

엄마 배 속에서부터 아이의 인품이 결정

어날 아이를 위해서 말입니다.”

나고 자라면 남을 사랑하는 정상적인 사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단순히 태교라고

이 교수는 출간한 책 제목처럼, 생후 1시

람이 되는 거고, 이때 비정상적인 환경에

말하면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

간이 인생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

노출되면 문제 있는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도 그는 큰 불만이다.

는 바로 ‘옥시토신’ 때문이다.

거예요.”

“태교가 중요한 이유는 지금 태어나는

“자연분만의 고통은 아이에게 꼭 필요합

출산할 때 내진, 제모, 관장과 회음부 절

아기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의 20, 30년

니다. 저는 아이가 산도를 내려오면서 힘

개가 꼭 필요한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뒤를 책임질 세대이기 때문이에요. 그래

들었던 시간을 백신이라고 생각해요. 살

이 때문에 출산시 스트레스를 받는 임신

서 내 아이와 다른 아이를 구분하지 말

면서 힘든 고난이 왔을 때 그걸 기억하기

저장돼 있어 몸이 저절로 안다는 게 그

부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이

고, 아기들은 모두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

때문이에요. 그리고 힘들 때 몸에서 옥시

의 설명이다.

에 대해 “의료의 개입은 적당히 하는 게

죠.”

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요. 사랑의 호

는 출산시 산발적으로 찢어지는 경우가

이 교수가 주장하는 휴면 프로그램의

가 많다”라고 밝히면서 산모가 의료진의

요. 갓난아이 때는 그 차이를 잘 모르는

완성은 태교 10개월과 출산 후 1시간 이

과다 개입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출

데,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면 남을 배려하

외에 바로 생후 3년의 기간이다. 만약, 태

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는 데서부터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교에 무관심했고 출생 후 1시간 동안 아

“아이가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에서 태어

이에게 집중할 수 없었다면, 생후 3년을

날 수 있도록 자연출산 룸을 만들어 집에

꼭 놓치지 말라고 조언한다.

서 편안하게 분만하듯이 내진도 거의 안

현재 태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유럽에

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에 아이가

서도 차츰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에

흠뻑 젖어서 태어나야 해요. 그래야 다른

서도 임신 중에 태아에게 모든 상황이 ‘ 프로그램화’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 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임신했을 때 엄마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환경에 처하느냐가 굉장히 중 요하다는 것. 때문에 임신을 계획한다면,

좋다. 내진은 적게 하는 게 좋고, 회음부

자연출산으로 행복한 아이 태어나게 할 터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거든

이 교수에게 “말도 안 된다”라며 아이가 출산의 고통을 어떻게 기억하느냐고 반

많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절개하는 경우

6개월 전부터 남편과 아내 모두 신중하게

문했다. 기자의 이 같은 질문에 그는 사

“보통 사람은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부

행동하는 것이 좋다.

람이 한번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워두면 오

터 3세까지 뇌가 완성돼요. 보통 성인의

를 낳을 수 있게 하고 싶어요. 위급 상황

랜 시간이 지나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뇌의 용량이 1,400g인데, 3세에 1,200g

일 때는 언제든 수술도 가능하고요. 그런

사실을 상기시켰다. 무의식 안에 기억이

까지 발달됩니다. 사실상 뇌의 발달이 만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태교는 산모와 남편이 함께해야 합니 다. 남편이 태교를 해주지 않으면,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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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자유롭게 진통을 하게 하면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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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치아의 손상과 예방법

과하기 쉬운 점에 대해 “무릎관절도 무리

등 다양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스키장 안

영구치는 12세를 전후해 완성되고 한

하게 쓰면 금방 망가지듯이 치아도 아껴

전사고, 빙판길 낙상 등이 자주 일어나므

번 소실되면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평생

서 써야 한다. 마른 오징어나 오도독뼈처

로 치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임플란트를 비롯

럼 질기고 단단한 음식은 치아에 좋지 않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치아 파절에 대

한 인공 치아에 의존해야 하는 시기를 줄

으니 피하거나 가끔씩만 먹는 것이 좋다.

한 ‘후속 조치’가 한결 수월해졌다. 안전

일수록 여러모로 이득이다. 당연한 일이

치아에 피로가 누적되면 쪼개질 수도 있

손상 정도와 부위에 따라 라미네이트부

지만 평소 이를 잘 닦고 1년에 한두 차례

다. 하지만 평상시 관리를 잘하면 치료받

터 임플란트까지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

치아검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의

을 일이 줄어든다.” 라고 지적했다.

니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면 된다.

료보험 가입자는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치주염이나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는 타

라미네이트 끝이 손상된 치아의 앞면만

하는데 치아검진의 경우 형식적으로 잠

고난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 후천적인 관

조금 다듬어서 얇은 세라믹 재료를 붙이

깐 보기 때문에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진

리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가족력도 비

는 방법으로 손상도가 크지 않을 때 가

단하고 치료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슷한 식습관에 영향을 받는 것이니 타고

능하다. 흔히 ‘연예인 치아’라고 하는데,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나쁜 습

난 것이라고만 보긴 어렵다. 본인이 어떻

자연 치아 색상과 유사해 기능은 물론 심

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갈거나

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건강한 치아를 오

미적으로 우수한 치료법이다. 크라운(올세라믹/프레타우/골드) 치아 를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치아 전체를 감 싸는 방법. 고정력이 뛰어나 쉽게 탈락하 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치아가 절반 정도 손실됐을 때 적합하다. 앞니에는 올세라 믹을, 어금니에는 지르코니아라는 신소 재의 프레타우 크라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치아를 뺀 뒤 그 자리에 임플 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올리는 형태. 완전 히 부러졌거나 뿌리까지 훼손됐을 때 인 공 치아를 자연 치아 기능과 비슷하도록 심는 방법으로 ‘제2의 치아’라고 불린다. 치아가 깨진 경계 부위가 잇몸 아래로 깊 게 내려간 경우 이를 빼는 동시에 임플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습관은 치

래 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트를 시술하는 즉시 시술법도 등장했다.

다양한 치료 방법 알아보기

치료비 줄이는 노하우

는 경우부터 사고에 의해 손실되는 경우

가 비싸다 보니 ‘반값 임플란트’가 등장하

아를 닳게 하고, 턱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오래도록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위 해서라도 치아 관리가 필수다. 서울리마 치과 안상철 원장은 치아 관리에 있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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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손상은 치아가 닳아서 못 쓰게 되

치아 파절은 보험 적용이 안 돼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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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는 등 논란이 있었다. 비싼 진료비가 꼭

차이가 나는 만큼 가입 전에 자신의 치아

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환자

거품인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비용이다. ‘

상태와 치료 현황을 감안해야 하며 치아

의 미적 수준을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환

싸면 좋다’라는 공식이 언제나 성립하는

보험이 보상하지 않는 부분을 살펴야 한

자의 심미적인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건

것은 아니니 병원과 의사를 선택할 때 신

다”라고 설명했다. 보장 개시일 이전에 진

단순히 아픈 치아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

중을 기하는 방법밖에 없다.

단받거나 발치한 치아는 보험금을 지급

니라 마음을 치료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

안상철 원장은 “비싼 외산도 그 값을 하

하지 않고, 치아 하나에 복합 보철치료를

문이죠.

지만 저렴한 국산 제품 중에도 검증된 제

받았다면 한 가지 항목에만 보험금이 지

품이 많다. 믿을 만한 치과를 찾기 위해

급되기도 한다. 또 만 60세 이후 치료비

상담이나 비교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

에 대해서는 보장이 안 되고, 보험 갱신

는 것이 좋다. 개당 임플란트 비용이 싸다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으

고 해도 과잉 진료가 이뤄지면 전체 진료

니 가입 때 명시된 예상 갱신 금액도 확

실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들의 평판

비가 비싸질 수도 있다. 국산 임플란트는

인해야 한다.

도 면밀히 따져봐야 하고요. 무조건 친절

Q 의료진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가 장 신중히 고려해야 하나요?

A 수술하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전공,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반면에 축적된 임 상 사례가 많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적어 도 3년 이상 된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임플란트는 평생을 써야 하니, 한 도 안에서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라고 조언했다. 치아 파절 치료비가 걱정된다면 치아보 험도 대안이다. 일반 건강보험이 아닌, 치 아전문보험의 보장 범위가 더 넓은 편이

한 것보다 결과를 우선으로 보세요. 진료

Mini Interview

후에는 사후 관리를 잘 해주어야 부작용 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임플란

서울리마치과 안상철 원장 “국내 임 플란트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 심미적 인 부분까지 잘 살펴야”

Q 치아 파절로 임플란트를 할 경우,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나요?

A 최대한 자연 치아를 살리는 것이 중요

Q 국내에서는 일반 환자들에게 알려

트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게 되면 비용

지만, 임플란트가 많이 대중화된 것

한 멸균과 소독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

지기 시작한 지 10여 년밖에 안 됐

면에서 더 큰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철저

같은데 우리나라의 기술은 어느 정

것은 물론이고요.

도인가요?

A 외국에서 개발된 기술이지만 국내에

Q 비싼 치료비 부담으로 걱정하는

다. 해당 상품으로는 동부화재 ‘프로미라

하므로 치아를 될 수 있으면 빼지 않고 치

서 발전 속도가 더욱 빠릅니다. 몽골이나

이프 스마트 치아건강보험’, 롯데손해보험

료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요. 임플란트

중국, 러시아에서도 환자가 올 정도로요.

A 파절 치아의 치료는 재료비는 물론이

‘롯데 치아보험’, 현대해상의 ‘하이좋은치

는 어디까지나 치아가 상실됐을 때 혹은

탄탄한 기술력에 좋은 손재주가 더해져

고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의료

아보험’ 등을 들 수 있다. 다만 보험 가입

살릴 수 없는 경우에 시술하는 방법입니

서 그렇습니다. 외국 의사들도 수술법을

진의 기술과 노력이 포함된 개념으로 봐

후 실제 보장을 받기까지 유예기간이 있

다. 하지만 치아 파절 정도가 심해서 그럴

보기 위해서 한국을 찾습니다.

야 합니다. 단순히 가격만 깎을 게 아니

으므로 약관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임플

수 없다면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말고

란트, 브리지나 틀니 등 보철치료까지 보

발치를 해야 후속 조치가 편안합니다. 깨

장해주는 상품은 많지 않은 편. 실비보험

진 치아의 경계 부위가 잇몸 아래로 깊게

의 경우 대개 가입 후 90일이 지나야 치

분들이 많은데요.

라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치료 방 Q 치아 시술은 기능적인 측면뿐만

법을 선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고급 의 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절돼 뽑

료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의료비를 낮추

내려갔을 때는 이를 빼야 하는데, 이런 경

아니라 미적인 부분의 비중도 크지

료비가 지급되고, 6개월에서 1년이 지나

우 발치와 동시에 진행하는 즉시 임플란

않나요?

A 환자들 중에 치료 외에 미적인 측면

은 치아나 사랑니를 이용해 임플란트 시

야 보철치료에 대한 치료비가 지급된다.

트 시술이 적합합니다. 즉시 임플란트는

에서 시술을 더 받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

술을 할 때 뼈이식재로 사용하게 되면 뼈

당일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

니다. 정상적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진료

이식 비용을 낮추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는 피해야겠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보험계리과 관계자는 “상품 별로 보장 범위와 면책기간이 등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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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피스톤 운동을 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소

존심에 상처를 받아서 관계를 하기 싫지

출혈이 있어 걱정이 됩니다. 정관수술 뒤

음순이 너무 크거나 색깔이 이상하다며

만, 또 거부 하면 “왜 거부를 하냐”라고

주의해야 할 점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병원에 오는 여성들은 대부분 심리적으

짜증을 내서 할 수 없이 받아줍니다. 일

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이

로 위축감을 호소합니다. 김민경씨의 경

상생활과 부부관계에서 위압적인 남편의

민선, 가명, 45)

우 임신 중 호르몬 영향 및 출산으로 인

태도 때문에 무척 힘듭니다. 제가 어떻게

해 소음순의 모양에 변형이 일어난 것 같

해야 남편의 이런 성향이 고쳐질까요? (김

습니다. 출산 직후 일시적인 부종으로 커

성희, 가명, 38)

피임 방법은 남자가 하는 것과 여자가

질 수 있으므로 당분간은 기다려보는 것 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김민경씨가 출산한 지 오래됐고

하는 것으로 나뉘며, 영구 피임과 임시적

유외숙▒소장의▒솔루션

피임 방법으로 나뉩니다. 정관수술은 남

부인을 무시하는 남자는 자신의 소중한

성이 하는 피임 방법 중 하나로 영구적이

자원을 스스로 훼손시키는 것을 모르고

고 비교적 안전한 수술입니다. 또다시 자

있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흥분이 안 되

녀를 원하면 언제든지 정관복원수술이

는 사람과 왜 섹스를 하려는지 물어보셨

가능합니다.

는지요? 성관계를 할 때 모멸감이나 자괴

이민선씨의 남편은 수술 부위의 상처가

감이 든다면 이런 섹스는 바람직하지 않

아직 제대로 아물지 않아 출혈이 있었던

습니다. 그럼에도 김성희씨가 섹스를 멈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추지 못하는 이유들이 있죠. 섹스를 하기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계속

싫어서 “NO”라고 말하고 싶지만, 거절하

상처가 벌어지거나 빨리 아물지 않아 출

면 남편이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는 것

혈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

을 예상하기에 하기 싫어도 늘 참게 되죠.

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김성희

정관수술은 좌우 양쪽에서 시작되는 정

씨는 섹스를 통해 남편과의 친밀감이나

관을 절단해 묶어주는 수술로, 정자가 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수술은

두 사람 모두를 위해 우선 김성희씨가 용

국소마취로 이뤄지며 요즘은 무도정관수

기를 내야 합니다. 섹스에 대한 자신의 기

술(칼을 쓰지 않고 최소한의 절개를 이용

분을 남편에게 전달해야 남편도 이 문제

한 수술)을 통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

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

니다. 보통 수술 5일 뒤면 샤워가 가능하

는지 고민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

며, 일주일 뒤면 섹스도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수술 뒤 출혈 및 염증, 경미

입니다.

Q 늘어난 소음순 때문에 고민입니다

이윤수▒원장의▒솔루션

또 김성희씨가 느끼는 대로, 평소 부부

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극히 일부

의 관계가 성관계에서도 비슷하게 나타

에서는 수술을 했음에도 다시 임신이 되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인을 무시하

기도 합니다. 피임을 원한다면 정관수술

출산 후에 소음순이 늘어난 것 같습니

커진 소음순으로 일상생활이나 성생활이

는 듯한 남편의 배려 없는 태도가 섹스까

직후 성관계를 할 때 적어도 15회 이상

다. 왜 갑자기 커졌는지 그 이유를 모르

불편하다면 수술로 얼마든지 교정이 가

지 싫어지게 만든다는 것을 남편이 깨닫

은 콘돔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는 이미

겠습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 하는 데 많

능합니다. 소음순이 좌우 비대칭이거나

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사람이 원하

만들어진 정자 때문입니다. 그 정자를 모

은 불편함을 느낍니다. 대중목욕탕을 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다면 교정수술을

는 것을 드러내놓고 조율과 협상을 해야

두 소모하고 정액검사를 통해 정액에 정

도 다른 여성들에 비해 제 소음순이 너무

하게 됩니다. 수술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

합니다. 그래야만 결혼이라는 제한된 상

자가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한 뒤에는 피

잘 보여 창피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때문

이 있으며 자연스럽게 좌우 대칭을 만들

황에서 서로 만족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

임하지 않고 성생활이 가능합니다.

에 남편과 부부관계하는 것도 피하게 될

어줍니다. 수술시간은 1시간 이내이며, 마

때문입니다. 조율은 다른 말로 싸움 혹은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소음순을 절제하

취는 국소마취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수

다툼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싸움을 피하

Q 과다한 애액이 부부관계를 방해해요

는 수술도 있나요? 수술 과정과 치료 효

면마취를 합니다. 수술 뒤 바로 정상적인

려고 하다 보면 불만족은 늘어나고 서로

남편과 관계를 할 때 애액이 너무 많이

과, 수술 비용 등이 궁금합니다. (김민경,

활동이 가능하고, 1주일이면 상처가 아물

상처를 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처를

나와서 고민입니다. 관계 중에 몇 번씩 닦

가명, 45)

고 2주일 뒤면 성생활도 가능합니다.

감수하더라도 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아내도 조금 있으면 또 흥건해집니다. 그

말고 서로가 원하는 것을 분명히 말하라

런 이유 때문인지, 삽입시 타이트한 느낌

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이런 과정이 있어

이 없어서 오르가슴을 느끼기 힘듭니다.

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남편도 그렇게 느

이윤수▒원장의▒솔루션

Q 남편이 관계 중 저를 무시합니다

일부 여성들은 소음순 양쪽 모두 너무

일상생활을 하면서 남편이 저를 무시하

커져 있거나, 한쪽은 정상인데 다른 한쪽

는 태도나 말투가 심합니다. 그런데 부부

이 커져 있는 기형적인 경우로 병원을 찾

관계를 할 때도 그런 느낌을 받게 돼요.

아오기도 합니다. 모양이 기형적이라는

아무리 침대에서는 남성이 주도를 하는

남편이 정관수술을 한 지 2주가 됐습니

민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저는

생각 때문에 남들과 함께 목욕이나 사우

경향이 많다고는 하지만, 저희 남편은 특

다. 부부관계를 했는데, 사정할 때 수술

많이 나와서 고민입니다. 애액이 많이 나

나 등을 하는 것도 꺼립니다. 소음순이 커

히 심한 것 같아요. “샤워는 하고 왔느냐”,

부위에서 피가 나왔습니다. 수술한 지 1

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건강과

져 있으면 팬티나 꽉 끼는 옷을 입을 때

“뱃살 때문에 흥분이 안 된다”라는 등의

주일 정도만 지나면 부부관계를 해도 된

관련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신지연,

도 불편하고, 성관계를 가지면 정상적인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저도 여자인데, 자

다고 했답니다. 그런데도 통증과 약간의

가명,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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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는 것 같아 신경이 쓰입니다. 주변 사 람들에게 물어보면 애액이 부족해서 고

Q 정관수술한 뒤 피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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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하기 시작한다. 임신 중기로 접어들면 유

쉽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따뜻한 물로 씻

배가 땅길 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임

방이 눈에 띄게 커지고 유두 주변의 유륜

거나 샤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신 중 유두를 너무 많이 자극하면 오히

이 넓어지며 갈색을 띠게 된다. 또 늘어난

둘 늘어난 가슴 사이즈에 맞는 속옷 임

려 자궁이 수축돼 조산의 위험이 있다. 따

젖샘이 성장과 발육을 하게 된다. 후기로

신 10개월에서 출산 후 6개월의 기간은

라서 마사지를 하는 동안 아랫배에 긴장

갈수록 유두에 압력을 가하면 연한 노란

여성의 체형이 일생 중에서 가장 단기간

감이 느껴지면 중단하는 것이 좋으며, 습

색을 띤 유즙이 나오기도 한다.

에 커다란 변화를 겪는 시기로, 이때 속

관성 유산 등으로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하나 샤워할 때 유두를 가볍게 씻기 임

옷 선택이 중요하다. 임신하면 가장 먼저

임신부는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 중에는 유선 조직의 발달로 유방이 부

변화가 시작되는 부위가 유방이다. 임신

풀고 초유가 생성되면서 유두에서 유즙

마지막 달에는 임신 전보다 약 2컵 이상

이 나오기도 한다. 이때 세균에 감염되지

커진다. 그 이유는 유선이 발달되기 시작

않도록 주의한다. 간혹 청결을 위해서 수

하고, 혈관도 굵어지며, 혈액량과 수분량

엄마 가슴 건강의 첫 번째 단계다. 아이가

도 증가되기 때문이다. 임신 중 너무 꼭

젖을 바르게 물어야 젖몸살이 오지 않아

끼는 브래지어는 혈액순환에 방해가 돼

유선염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

유선을 발달시키는 호르몬이 제대로 전

배와 엄마 배가 맞닿도록 안고 아이 입속

달되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답답하다는

가득히 젖을 물린다. 유두만이 아니고 거

이유로 브래지어 착용을 아예 하지 않는

무스름한 유륜 전체가 다 입 안에 들어가

임신부도 있다. 유방의 무게 자체가 육중

게 한다. 아이의 턱 끝이 엄마의 유방을

해지면서 가슴이 아래로 처질 수 있으니

누르고 아이의 코는 살짝 유방에 닿아야

주의하자. 브래지어는 유방 전체를 잘 감

한다. 아이가 젖을 빨 때 관자놀이가 움직

싸면서 여유 있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

이는 것은 잘 하고 있다는 증거다.

다.

아이의 탄생, 건강한 수유법

올바른 젖 물리기 올바른 젖 물리기는

젖에서 떼어내기 아이가 젖을 다 먹기

셋 유방 마사지는 자극이 가지 않는 선

전에 젖에서 떼어내고자 한다면 민감한

에서 유선염 예방을 위해 유방이나 유두

유방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먼저

임신했다! 이제 가슴 관리

시로 닦는 경우가 있는데, 유두에서 분비

마사지를 권하는 경우가 있다. 마사지를

빨기를 멈추게 한다. 젖을 빠는 상태에서

임신과 동시에 여자의 몸은 하루가 다르

되는 유즙은 연약해진 유두를 보호하고

할 경우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젖에서 떼어내면 엄마의 유두가 헐어 유

게 변한다. 특히 뇌하수체에서 프로락틴

촉촉하게 감싸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너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고, 부드럽게 하

두동통의 원인이 된다. 아이 입 근처의 유

이라는 젖 분비 호르몬이 나와 유방이 변

무 자주 닦으면 오히려 세균에 노출되기

루 1회 2, 3분이면 충분하다. 피곤하거나

방을 아래로 누르고 아이 턱을 아래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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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겨 아이 입 안 한구석으로 엄마의 손가락

을 잘 비워주지 않았거나 불규칙적으로

완전히 비워주지 않아 유방울혈이 생겼

을 넣어 입 속 압력을 빼낸 뒤 젖에서 떼

수유했을 때 발생하는데, 유방의 소엽에

을 때 2차 감염이 일어나 발생할 수 있

어내어야 유두가 손상되지 않는다.

젖이 정체돼 압통이 있는 단단한 덩어리

다. 유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알

로 만져진다. 통증 완화를 위해 소염진통

균과 대장균이다. 치료는 젖을 자주 물리

모유 수유 중 걸리기 쉬운 질환

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하루 8~12회 이

고 완전히 잘 비우는 것으로 유선염이 있

하나 유두동통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첫

상 자주 수유하거나 손이나 기구를 이용

더라도 계속 수유를 하도록 한다. 냉온 찜

수일 동안 가벼운 유두동통을 경험하게

해 젖을 짜주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

질을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진통

된다. 하지만 2, 3일 뒤에는 아프지 않게

다. 울혈이 생겼을 때도 반드시 모유 수

제를 투여한다. 또 유방에 압박을 가하지

되며 일부에서는 약한 통증 정도를 느끼

유를 계속해야 하며 아이가 유두를 물기

않는 브래지어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

게 된다. 하지만 젖 물리기가 힘들 정도의

좋게 수유 전에 손으로 모유를 조금 짜내

다. 유선염이 더 진행돼 농양이 발생하면 절개배농을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통증이라면 원인을 찾고 바로잡아야 한

이 많이 고이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

도록 한다. 뜨거운 물수건을 2~5분간 대

다. 대부분의 유두 통증은 잘못된 젖 물

로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거나, 더운물로 샤워하면서 유방을 마사

기 자세로 인해 비어 있는 유선관에 압력

앞에서 이야기한 수유시 완화되는 일반

지하면 울혈이 다소 완화돼 모유 수유하

이 형성돼 발생하는데, 이 경우 자세 교정

적인 유두 통증과 달리 수유시 증상이

기가 쉬워지고, 수유 뒤에는 부기를 가라

만으로 통증이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아

심해지는 경우에는 곰팡이 균에 의한 칸

앉히기 위해서 유방에 냉찜질을 한다. 가

이제 단유할 차례다. 건강하게 단유하는

이의 유두 혼동으로 젖 물리기에 문제가

디다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화끈거리는

장 중요한 점은 유방울혈을 예방하기 위

것도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방법을 쓰거

있다면 교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든

느낌과 유륜에 국한되지 않는 유방 전체

해 출산 뒤 한 시간 이내에 모유 수유를

나 너무 단시간에 끊으려 하면 유방울혈

다. 이외에도 젖이 심하게 불었거나 습진,

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항진균제로 치

시작하는 것이다.

이나 유선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포, 임신 등에 의해서도 통증이 발생할

료하게 되는데, 치료 중에도 모유 수유는

셋 유선염 유선염이란 유방 내부의 엽간

통증을 이기지 못해 약이나 주사를 쓰면

수 있다. 필요시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유

지속하는 것이 좋다. 국소치료에 반응하

결체 조직의 세포에 생긴 염증으로, 발열

단시간에 단유할 수는 있으나 유방이 바

방 및 유두에 얼음찜질을 하고 라놀린 연

지 않을 경우 경구용 항진균제를 사용하

과 전신 쇠약감, 두통 등이 흔한 증상이

싹 마르고 축 처질 수 있다(이는 호르몬

고를 사용할 수도 있다. 수유 패드를 장기

기도 한다.

다. 유방에 삼각형 모양으로 홍반이 나타

요법으로, 어지럼증, 가슴 처짐 등 부작용

모유 졸업, 예쁜 가슴으로 단유하기

아이에게 충분히 모유 수유를 했다면

간 사용하면 유두를 자극해 염증이 악화

둘 유방울혈 유방울혈은 유즙이 분비

나고 만지면 열감이 있으면서 압통이 있

이 있어 최근에는 병원에서도 권유하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 중에 노출시켜

되는 초기에 혈류와 림프액이 증가해 유

다. 잘못된 수유 방법에 의해 유두에 상

않는다). 모유는 서서히 긴 시간을 두고

말리는 것이 좋고, 옷이나 속옷과의 마찰

방이 커지면서 단단해지는 현상을 말한

처를 입거나, 브래지어나 옷이 꽉 끼어 유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인위적인 방법보다

을 피하기 위해서 유방 덮개를 일시적으

다. 열이 나며 통증을 동반할 수 있고, 분

방에 압박이 가해져서 모유의 흐름을 막

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민

로 사용할 수도 있다. 유방 덮개 안에 젖

만 2~7일째에 주로 발생한다. 주로 유방

아 유선이 막혔을 때와 수유 시 유방을

간요법으로 끊는 것이 건강한 방법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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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있다. 모유 수유 사이트에 올라온 민간요

돌아가라, 출산 전 가슴으로! 예뻐지는 가슴 체조

법 성공 사례들을 모아봤다.

A 팔, 옆구리 스트레칭

사례▒1▒양배추▒요법

1 어깨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왼팔

저는 가슴이 크고 젖의 양이 많은 편이

을 어깨와 수평이 되게 들어 올린다. 손가

었어요. 그런데 양배추로 3일 만에 단유

락 끝은 가능한 한 쭉 편다. 2 손바닥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양배추의 겉잎을

위로 가게 한 다음 4, 5회 팔 전체를 안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다음 젖가슴을

쪽과 바깥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비튼다.

덮었어요. 양배추의 심 때문에 아프니까

3 손바닥을 아래로 가게 한 다음, 손목을

두껍지 않은 것을 사용하세요. 속옷 안쪽

위로 젖힌 채 5초 동안 유지한다. 3~5회

에 그냥 끼워놓으면 뭉친 것도 풀리고 쉽

반복한다. 4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게 젖이 말라요. 양배추 강추예요!

팔꿈치를 쭉 편 채로 손목을 아래로 꺾은 채 5초 동안 유지한다. 3~5회 반복한다.

사례▒2▒식혜▒요법

5 팔 전체를 안쪽과 바깥쪽으로 힘주어

저는 둘째 모유 수유를 끝낸 후 사흘째

돌리면서 머리 위로 올린다. 6 코로 숨을

젖을 말리고 있어요. 첫애 낳고 했던 방식

내뱉으면서 천천히 상반신을 오른쪽으로 5일 만에 쉽게 단유할 수 있었어요.

그대로 엿기름 우린 물을 하루 1L씩 마

지 않을 정도로 묶었어요. 밥은 하루에

시고 있어요. 그리고 12시간 단위로 유축

한 끼 정도만 먹었고 뭉친 부분은 냉찜질

모유 수유는 분명 하늘이 내린 축복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24시간이 막 지났

을 했어요. 너무 아플 때는 손으로 마사

며 건강하게 자란 아이는 엄마에게 큰 자

는데요. 젖이 차는 느낌도 없고 아프지도

지하며 젖을 짜냈더니 3일째 가슴이 말

부심이다. 그러나 출산 전과 달라진 가슴

않네요. 36시간이 지나면 또 짜낼 예정입

랑말랑해지네요.

모양을 보면 마음 한편이 쓸쓸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탄력을 잃고 작아진 가

니다. 첫째 때 이렇게 했는데 출산 전 가

기울인다. 옆구리가 쭉 펴지는 것을 느낄 때까지 4, 5회 계속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B 팔뚝, 가슴, 등 스트레칭

1 양팔을 올리고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

사례▒4▒인삼차

슴을 위한 운동법을 개발한 신도 다키코

아 가면서 조금씩 힘을 주어 더 끌어올린

저는 인삼차를 수시로 먹었어요. 신진대

선생의 가슴 운동법을 살펴본다. 4세트를

다. 2 양손으로 각각 반대편 팔꿈치를 붙

사례▒3▒압박붕대▒및▒식단▒조절

사가 좋아져서 그런지 화장실에 가는 횟

하루 2회 실시한다. 또 시술을 통한 가슴

잡고 가능한 한 뒤쪽으로 밀어준다. 리드

저는 젖이 찰까봐 물을 거의 마시지 않

수가 많아지면서 젖이 별로 차지 않더라

성형술도 알아본다.

미컬하게 10회 정도 실시한다.

았어요. 가슴은 압박붕대로 너무 답답하

고요. 냉찜질과 젖 짜내기를 반복하다가

슴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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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C 어깨와 등 돌리기

튕겨주듯 흔든다. 1초에 2, 3회 속도로

처진 가슴은 가슴 하부의 주름과 유두

경우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술만으

1 왼쪽 어깨를 뒤쪽으로 크게 천천히 10

25~30회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

높이와의 관계를 기준으로 그 심한 정도

로도 유두와 유륜의 높이가 대략 1, 2cm

회 돌린다.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법으로

으로 흔든다. 2 양손으로 가슴을 잡고 겨

를 판단하며, 이에 대한 교정 여부와 방법

정도 올라가면서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10회 돌린다. 2 좌우 어깨를 뒤쪽으로 천

드랑이 쪽에서 약간 중앙으로 모아주듯

은 처진 정도, 가슴의 크기, 흉터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천히 10회 돌린다.

들어 올린 다음 위쪽으로 가볍게 흔든다.

고객의 의견 등에 따라 결정된다. 어떠한

가슴 확대를 원하지 않는 경우 가장 간

1초에 2, 3회 속도로 25~30회 반복한다.

방법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

단하게는 유륜 절개를 통해 처진 유두-

을지는 상담과 진찰을 통해 가슴의 상태

유륜의 위치만을 적절한 위치로 조절한

를 확인하면서 결정하게 된다.

다.

D 가슴 흔들기

1 왼쪽 가슴을 오른손으로 살짝 들어

올려 쇄골 중심으로 비스듬하게 위로

시술을 통한 가슴 만들기 처진 가슴

152 주간필라 Feb 7.2014-Feb 13.2014

가슴의 크기가 작으면서 처진 대부분의

상대적으로 위쪽 가슴이 빈약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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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아래로 늘어진 가슴 조직을 위쪽으로 보

두가 돌출된다. 그런데 편평 유두란 한쪽

내 고정하는 방법으로 균형 잡힌 형태의 가슴을 만들어준다.

유두가 크거나 늘어진 경우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며, 주로 과도한 유두 조직을 절제한 뒤 봉합

Q 가슴 성형을 하면 모유 수유에 지

유륜을 눌렀을 때 유두가 튀어나오지 않

장이 있나?

거나, 자극을 주거나 차게 해도 돌출되

모유 수유에 지장이 없다. 가슴 성형을

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유두 신장성 검

위해 사용하는 보형물은 유선 조직과 근

사(Nipple Protractility Test)에서 유두

육 사이에 삽입하기 때문에 유선 조직에

가 쉽게 잡아당겨지면 문제없이 젖을 먹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 수 있다. 함몰 유두란 유두 뒤쪽의 2.5cm 떨어

하는 방법을 시행한다. 수술 뒤 수유 장 Q 가슴 성형시 사용하는 보형물 실

진 부위의 유륜을 쥐고 짰을 때, 유두가

향을 준다는 말이 있는데?

는 경우다. 유두의 일부분만 함몰된 경우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한 Q&A

는 것으로 입증됐다. 수술하기 전에 성형

있다.

Q 진짜 돼지 족이나 가물치 등이 젖

외과 전문의인지, 승인받은 보형물을 사

애나 유두 감각의 이상 없이 원하는 이상 적인 크기로 교정이 가능해 만족도가 큰 수술법이다.

을 잘 돌게 하나?

모유를 먹이며 균형 잡힌 다양한 식사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

리콘에서 유해물질이 나와 모유에 영

튀어나오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허가받은 정식 보형물은 인체에 해가 없

에는 손가락으로 잡아당겨서 교정할 수

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Hoffman)씨 교정운동 임신 7, 8개월 부터 하루에 5번 정도 해준다. 이 운동은

만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를 하고 있다면 일반적인 보양식이나 비

편평유두와 함몰유두를 개선하는 호프

Q 가슴 성형을 한 경우라면 젖몸살

양손의 검지로 유두 뒤쪽을 살짝 눌러서

에 더 취약한 건 아닌가?

바깥쪽으로 당겼다가 펴주기를 5, 6회씩

젖몸살은 본인이 갖고 있는 자가 조직이

하는 것이다. 그 다음 검지를 위쪽과 아

이 있나?

붓는 것이다. 가슴 성형 뒤 1, 2년 정도 회

래쪽에 두고 유두 뒤쪽을 살짝 누른 뒤

마취에는 전신마취와 부분마취가 있다.

복기간이 지났다면, 원래 자신의 조직이

바깥쪽으로 다시 5, 6회씩 당겼다가 펴준

막혀 오히려 젖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

이 중 치료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마취제

부어 생기는 젖몸살이므로 가슴 성형과

다. 검지 이외에 엄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을 수 있다.

를 주사해서 하는 치과용 마취는 수유

는 무관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조산아 분만 경험이 있거나 가능성

타민 보충제는 필요하지 않는다. 배고플 때마다 먹고 갈증이 날 때마다 음료를 마 시는 것으로 충분하다. 지방의 과다 섭취 는 모유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고 유선이

Q 모유 수유 중 치과 마취, 괜찮 나? 혹시 수유 중 치과 치료에 제한

이 있는 산모라면 함몰 유두 교정을 하기

중에도 안전하다. 다만 치료 뒤에 통증 조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위의 방

편평 유두와 함몰 유두

Q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데 모유수유

절을 위해서 소염진통제나 항생제를 복 용했을 경우에는 마지막 복용 뒤 하루

임신 후반기에 산모들은 유두 주위 피

엄마에게 투여되는 항생제나 진통제는

정도는 모유 수유를 잠시 중단해야 한다.

부가 점차 신장성이 생기면서 적당히 유

계속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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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유두가 자극돼 자궁 수축 운동을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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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다. 이런 풍토에서 주원은 뮤지컬 배우로

를 얻으면 작품 대신 CF에서나 볼 수 있

시작해 드라마에 진출한 특별한 배우다.

는 그런 스타들과는 다르다. 그는 여전히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

쉼 없이 달리고 있다.

한 주원은 2010년 첫 드라마 출연작인

지난해에만 해도 드라마에서는 최강 희·문채원씨, 영화에선 김아중씨와 연기했죠. 현재 뮤지컬에선 아이비씨

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니 연상의 여 성들과 작업이 계속되네요.

KBS-2TV ‘제빵왕 김탁구’로 단숨에 주

쉴 틈 없이 장르를 넘나들며 즐기는 매

목받았다. 그렇지만 이후 성큼성큼 서둘

러 쉬운 길을 뛰어가는 대신, 연기 변신

공백 기간 없이 작품 활동을 계속하

어울린다는 말을 해주시더군요. 모난 구

팬들이 저는 어디에, 누구와 있어도 잘

고 있는데 힘들지 않나요?

석이 없어서인지 누나들과 잘 지냈어요.

쉴 시간이 거의 없고 힘든 건 맞는데, 그

여배우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까 억지

근작인 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자폐증과

래도 재밌어요. 영화 ‘캐치미’와 드라마 ‘

로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편하게 지낼 수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천부적 실

굿 닥터’를 동시에 촬영할 땐 거의 잠을

있었어요.

력을 가진 의사를 연기했다. 그의 도전은

못 잤는데, 지금은 잠은 자거든요. ‘굿 닥

인기와 호평을 동시에 얻어왔다.

터’ 끝나고 다음날부터 바로 뮤지컬 ‘고스

을 이어갔다. 드라마 ‘각시탈’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활약하는 난세의 영웅으로, 최

트’ 연습에 들어갔어요. 그래도 싫지는 않 더라고요.

그 각각의 매력이 뭔지 궁금하네요.

최강희 누나를 보통 ‘4차원’으로 많이 알

고 계신데, 사실 호감형 4차원이에요. 엉 뚱한 구석이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영화, 드라마, 공연은 각각 어떤 다른

않는 엉뚱함이죠. 일단 만나면 다들 누나

매력이 있나요?

를 좋아하게 돼요. 문채원 누나는 생각보

영화 촬영은 아무래도 드라마보다 여유

다 무척 털털해요. 그러면서도 진지한데,

롭죠. 감독님이나 선배, 동료 배우들과 대

특히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요. ‘쪽

화도 많이 나눌 수 있고, 맛있는 것도 먹

대본’에도 꼼꼼하게 감정선을 적어두는

을 수 있어요. 드라마는 식사 시간이 짧

걸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김아중 누나는

으니까 편의점 음식으로 대충 때우는데,

정말 섬세하고요. 전 남자가 아무리 발버

영화 촬영할 땐 식당에 가서 고기도 먹을

둥 쳐도 여자의 감성을 따라갈 수 없다

수 있잖아요(웃음). 드라마는 친해지기도

고 생각하거든요. 김아중 누나의 그 섬세

전에 키스신을 찍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

함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특히 빛을

가죠. 물론 정신은 없어도 빨리빨리 진행

발했죠.

주원(28)은 여러 면에서 눈에 띄는 배우

최근의 행보를 봐도 주원은 여느 스타들

되는 속도감이 어떤 매력이 되기도 해요.

다. 우선 등장부터 그러했다. 요즘은 해외

과는 확실히 다른 지점에 있다. 드라마에

그리고 뮤지컬은 두 시간 반 동안 나라는

에서의 인기를 앞세운 아이돌 그룹의 멤

서 시청률 불패 신화를 이루자, 비로소 무

사람의 전신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노출

버가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 자리를 단

대를 넓혔다. 지난 12월 18일 개봉한 로맨

하고요. 얼굴에서 땀이 나도 닦아주러 누

숨에 꿰찬다. 신인 배우의 설 자리가 점점

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로 관객과 만나고

가 올라올 수 없잖아요. 모든 것을 다 보

줄어들다 보니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

있고, 오는 6월 말까지 뮤지컬 ‘고스트’ 공

이는 게 매력이죠.

만 승부하는 20대 배우는 찾아보기 힘들

연에도 선다. 신비주의다 뭐다 해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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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씨가 대본에 꼼꼼히 적으면서 준비하는 편이라면, 주원씨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촬영 전에 닥치는 대로 관련 자료를 봐

요. 영화, 책, 논문까지 살펴보기도 해요. ‘ 굿 닥터’ 할 때는 자폐증 관련 논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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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이 넘어가면 몸에 완전히 배어 있게 돼

아요(웃음). 감독님이 “이 정도였으면 좋

요. ‘굿 닥터’ 중반쯤 회상신이 있었는데,

겠다” 하시면서 아주 끈적끈적한 키스신

평범한 사람을 연기하는 게 더 어려웠어

이 나오는 외국 영화를 보여주셨어요. 좀

요(웃음). 또 현장에선 감독님이나 배우

당황했지만 그런 느낌을 살리려고 했죠.

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죠.

데뷔 이후 경험한 가장 ‘딥’한 키스

그렇다면 실제 첫사랑은 언제였나요?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이 첫사랑인지,

영화‘캐치미’ 에서는 10년 전 첫사랑

사귄 사람이 첫사랑인지 기준이 애매한

한 경찰이 된 후의 모습을 동시에 연

네요. 첫사랑의 추억을 더 얘기해드려야

분했나요?

닌 것 같단 생각도 들어서 조심스러워요.

에 빠졌을 때의 순수한 청년과 유능

데…, 사귄 걸 기준으로 하면 고등학교 때

기했는데, 시간의 간극을 어떻게 구

할 것 같은데, 또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

과거의 호태는 말 그대로 첫사랑을 위해

사실 지금까지 첫사랑을 내내 그리워했

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던 것도 아니면서 그런 영화를 찍었다고

편집된 부분 중에 막춤을 추다 무대에서

인터뷰에서 첫사랑에 대해 시시콜콜 말

아봤어요. 자폐증이라고 하면 먼저 초원

떨어지는 장면도 있어요. 스무 살의 호태

하는 건 예의가 아닌 듯해요. 간략히 말

이(영화 ‘말아톤’)나 기봉이(영화 ‘맨발의

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사랑이죠. 시간이

하자면 보통 고등학생들이 하는 것처럼

기봉이’)가 생각나잖아요. 그런데 직업

지나면 사랑할 때도 계산하게 되잖아요.

그냥 밥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고 그랬

이 의사인 거예요. 한 치료 센터에서 자

변하기 전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려고 했

죠 뭐(웃음).

폐 증상이 90% 정도 치료된 분을 만났

어요. 경찰이 된 후에는 겉으로는 도도하

는데, 보통 사람들과 다른 점을 찾기 힘

지만 마음속으로는 첫사랑 진숙(김아중

얌전하고 조신한 여자에 약한 남자

들었어요. 자폐증의 범위가 넓어서 어느

분)이를 잊지 못하는 호태의 마음을 드

정도로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죠.

러냈고요. 어렵게 만난 첫사랑이 도둑이

영화에서는 진숙이가 여러 가지 필살

증세는 달라도 시선이 고정되지 않는다

고, 그래서 그녀를 잡고도 되레 숨겨주고

는 게 공통점이더라고요. 그걸 연기 속으

보호하죠. 그런 호태의 마음도 모르고 첫

로 들여왔어요. 그 다음엔 목소리 톤을

사랑은 사고만 터뜨리니까 좋으면서도 성

어떻게 잡을지 정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질이 나는 상황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

걸렸고요.

어요.

기로 호태를 붙잡잖아요. 울기도 하 고, 애교도 떨고…. 실제로는 우는 여 자, 아픈 여자, 화내는 여자, 애교 부

리는 여자 중에 어떤 여자에게 가장 약한가요?

음, 다 별론데요! 저는 얌전하고 조신한

여자에게 약해요(웃음). 상대가 눈물을 촬영 전엔 그렇게 많은 자료로 준비

키스신도 두 장면 있더라고요. 순수

흘리면 어떻게 달래줘야 할지 모르겠어

나요? 사실 ‘쪽대본’ 이 나오는 상

데요.

당황스럽고요. 애교도 자연스러운 게 좋

를 하고, 촬영 중에는 어떻게 노력하 황에선 시간이 넉넉지 않잖아요.

‘쪽대본’에 쫓기는, 그러니까 촬영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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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과 노련함이랄까, 차이가 극명하던

요. 화를 낼 때도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사실 영화에서의 키스신이 제 짧은 연

지, 과하면 부담스럽잖아요. 좋은 건진 모

기 경력 중에 가장 ‘딥(Deep)’했던 것 같

르겠지만 전 기복이 없는 사람이 좋아요.

주간필라 Feb 7.2014-Feb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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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남들은 그런 사람이랑 만나면 무슨 재미냐고들 하는데 연애를 재미로 하는 건 아니잖아요. 20대 청년에게 들을 수 없는 신선한 대 답이네요.

저한테 그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웃음).

어떤 연기가 좋은 연기라고 생각하나요?

한 배우가 될 거란 꿈도 꿔보고요. 하지만 아직

요즘 제가 하고 있는 뮤지컬 ‘고스트’는 영국

은 훌륭한 배우를 논하는 것조차 성급한 시기

웨스트엔드에서 온 작품이에요. 오리지널 영국

라고 생각해요. 최소한 마흔은 넘어야 어떤 배

배우들이 연기한 것을 봤는데, 감정들이 미묘하

우인지 논할 수 있을 거예요.

게 다르더군요. 사람이 죽어도 오열하면서 감정 은 드러내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렇게 연기하면 한국 관객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렇

그럼 영화에서처럼 희생을 감수하는 사랑

다고 영국 배우들의 연기가 나쁜 건 아니죠. 결

문에 4계급이나 강등되잖아요.

거고, 실제와 똑같은 것도 좋은 연기는 아니잖

사랑을 시작하진 않겠죠. 그렇지만 내가 사랑

이라고 생각해요. 연기는 정말 어려워요.

도 할 수 있나요? 극중 호태는 진숙이 때

국 연기는 상황과 관객에게 맞게 바뀌어야 하는

100% 이해해요. 물론 미리 그런 걸 예상하고

아요. 어떤 연기로 소통할지 연구하는 게 제 몫

하는 사람 때문에 손해 볼 수 있다는 걸 알더라

#▒평온하고▒행복한▒미래를▒그리며

혹시 기자라면 배우 주원에게 어떤 질문을 할 것 같아요?

음. 평소에 무슨 생각하냐고 물을 것 같아요.

주원씨, 평소에 무슨 생각하세요(웃음)?

결혼 생각해요. ‘결혼을 어떻게 할까’가 아니라

결혼한 후의 모습을 꿈꿔요. 제가 그리는 결혼 고민이 더 깊어지겠네요.

후 모습은 이런 거예요. 아마 한 50대쯤 된 것

배우마다 색깔이 있는데, 제가 어떤 색깔을 논

같은데, 흰머리가 있고 얼굴엔 주름도 생겼죠.

그런데 호태와 진숙이가 같은 침대에 눕

하긴 이르죠. 지금은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과

아침에 일어나서 아내와 커피와 토스트로 간단

는 장면에선 베드신을 좀 기대했는데(웃

정이에요. 이러다 보면 어느 순간 저만의 연기

하게 식사를 해요. 머리를 손질하고 셔츠와 편

음), 없어서 아쉽던데요.

가 만들어지겠죠. 공연을 할 때마다 매번 연기

한 면바지 차림에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써

그러실 수도 있겠지만 전 생략된 게 만족스러

가 달라져요. 연기가 한 자리에 머물면 그건 기

요. 멋쟁이 중년이죠(웃음). 좋은 차를 운전해서

워요. 그런 장면이 있다고 더 많은 관객들이 보

계지 사람의 연기가 아니잖아요. 매번 살아 있

대학에 강의를 하러 가요. 그러면서 연기를 병

시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그런

는 연기를 해야 해요.

행하는 꿈을 꾸고 있어요.

도 그게 사랑의 걸림돌이 되진 않을 거 같아요.

‘몸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관객일 때도 그래요. 어떻게 보면 예뻐 보 일 수도 있는 장면인데 전 그렇게 보이지가 않 더라고요.

한 작품에 한 걸음씩, 성장에 대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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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짧은 시간에 참 많은 작품에 도전 해왔고, 또 훌륭하게 잘해내지 않았나요?

성공한 중년이네요. 꿈에서 아내의 얼굴은

는 생각은 해요. 작품을 할 때마다 조금씩이라

조신하던데요(웃음). 옷매무새도 만져줬어요.

데뷔해 7년이 지났는데, 돌아보면 열심히 왔다

도 성장하니까, 앞으로도 이렇게만 한다면 훌륭

보셨나요?

조신한 거 말고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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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만 되면 어김없이 수천 칼로리에 육박하

물론 여행을 떠나본 적도 없다. 개인 방송

“일이 아니면 사람들을 만날 시간이 없

는 음식을 마구마구 먹어치우는 여자가

이지만 매일 밤 그녀의 방송을 기다리는

어요. 저희같이 방송하는 사람들이 실상

있다. 일명 ‘먹어야 사는 여자’ BJ 더디바.

팬이 1만2천 명이나 되기 때문에 하루 이

은 우울증을 앓거나 외로움을 타는 경우

그녀가 방송을 시작한 이유는 간단하다.

틀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 방송을 쉴

가 많아요. 저도 자기 전에는 좀 외로워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요. 남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들이 제

“지치고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뭔

일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말, 공감해요.”

가 나만이 즐길 수 있는 취미가 필요했어

“제약은 없지만 그렇다고 규칙성 없이

요. 원래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걸 좋아

방송을 하면 팬층이나 인지도가 떨어질

그나마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먹는 것’

하다 보니 방송이 적격이었어요. 그리고

수 있어요. 매일 만나는 사람과 가끔 만

을 하고 있어서 그 자체로 ‘리프레시’가 된

제 최대 관심사인 음식을 결합했더니 ‘먹

나는 사람과는 친밀도에 차이가 있잖아

다고 말한다. 그녀의 식탐과 식성은 정말

방’이 되더라고요. 방송은 지난 9월 27일

요. 서로 공감하고 대화를 나누려면 매일

타고났다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 2주년이었어요. 시간 참 빨리 가네요.”

방송해야죠.”

‘미모의 대식가.’ 누가 봐도 흥미를 느낄

그녀의 본업은 따로 있다. 컨설팅 분야에 서 일하고 있는 일반 회사원이다. 친언니

루머, 상처 이상 무!

그녀가 잘 먹는 건 집안 내력이다. 소싯

등 주변 지인들과 함께하는 사업이라 악

적 운동을 했던 아버지는 기초대사량이

플러들에게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더 이상

높고 소화력도 좋은 대식가로 그 피를 그

의 신상 공개는 고사했다.

대로 물려받았다.

“근데 점점 방송 쪽으로 일이 치우치는

“저희 집 외식은 늘 뷔페였어요. 잘 먹는

것이 사실이에요. 밤에 음식을 먹고 팬들

저 때문이기도 하죠. 3시간 동안 쉬지 않

과 떠들다 보면 새벽 늦게 자기 일쑤죠.

고 먹은 적도 있으니까요. 저는 가보지 않

그럼 다음날 아침에 지장을 주는 건 어

은 뷔페가 없어요. 어디 오픈한 곳이 있

쩔 수가 없어요. 어쨌든 본업 역시 ‘대표’

다고 하면 바로 달려가요. 지인들도 뷔페

라는 직함이 있으니 책임감을 갖고 일해

에 갈 일이 생기면 저에게 조언을 구하죠

야 하는데 무척 피곤해요.”

(웃음).”

여행은커녕 영화 한 편 볼 에너지가 없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건대 M 해산

먹는 것이 유일한 재충전

만한 키워드다. 인기가 높아질수록 바빠

다. 당연히 연애도 하지 못한단다. 때로는

물 뷔페다. 특히 새우튀김과 육회비빔밥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 다이어트를 하

지는 것은 당연한 일. 방송을 시작하면서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할 텐데 2년 동안

이 맛있고 초밥은 마치 일식집에서 나오

는 여성에게는 마의 시간. 그러나 이 시간

친구와 저녁 약속을 잡아본 적이 없단다.

강행군의 연속이다.

는 것처럼 신선하다고 한다. 자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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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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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그녀는 그곳에서 VIP로 대접받는다고 한

면 그런 악플은 점점 사라질 거라 믿어

요. 비싼 음식이 연속으로 나올 때는 6, 7

다. 그렇게 먹는데 정말 살이 찌지 않을

요. 지인이나 가족은 그 걱정보다는 ‘너

백만원이 넘을 때도 있지만요.”

까? 하나도 찌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아

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를 해

니 병일 것이다. 그녀는 방송을 시작하고

요(웃음).”

3백만원. 30대 샐러리맨 봉급과 맞먹는 금액이다. 방송을 통해 그녀가 벌어들이 는 수익이 그렇게 많을까? 식비는 어디서

10kg이 쪘다고 고백한다. 먹방의 고차원을 꿈꾼다

충당할까?

그녀의 먹방의 차별성은 음식의 다양함

“아프리카TV 방송에 별풍선이라는 시

통통한 지금이 낫다는 분들도 있어요. 그

에 있기도 하다. 배달 음식이나 라면 등

청료 개념의 아이템이 있어요. 방송을 보

렇지만 먹는 양에 비하면 많이 찌는 편은

인스턴트식품을 주로 다루는 남자 BJ들

시는 분들이 보내주면 회사를 거쳐서 제

아니죠. 제 먹는 모습을 보면 소화시키는

의 방송에 비해 바닷가재, 참치회, 꽃등

수입이 되죠. 그런데 애초에 시청료 받아

거 자체도 신기해하는 분이 많으니까요.

심 등 비싼 식재료들이 등장한다. 또 스스

서 방송할 생각은 없었어요. 저도 본업이

로 요리한 카르보나라 떡볶이나 연어 날

있고 또 원래 먹는 음식을 그대로 보여드

치알쌈 등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리는 거라 식비 부담은 없어요. 다만 다른

“제가 170cm에 43kg이었어요. 44 사이 즈도 헐렁한 저체중이었죠. 오히려 조금

다만 요즘은 나잇살이랄까요. 빼려고 해 도 잘 안 빠지네요.”

격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한다. “잔뜩 먹고 격한 운동을 하는 건 별로

데 나가는 돈을 아끼는 거예요.”

한때는 그녀가 ‘거식증이라 먹는 즉시 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소화

“제가 요리하는 걸 워낙 좋아하고 마트

해낸다’, ‘변기 위에 앉아서 방송을 한다’

를 시킨 후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

가서 장보는 건 더욱 좋아해요. 몰랐던 조

그녀의 방송은 아프리카TV 시청률 20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미 그런 억측

거나 집안일을 해요. 윈도쇼핑을 하는 것

리법은 집에서 꼭 한 번씩 만들어보고요.

위 안에 드는 인기 방송이다. 방송을 통

에 이골이 난 듯 초월한 웃음을 짓는다.

도 운동의 하나예요. 루머와 달리 건강상

전 솔직히 시켜 먹는 것보다 제가 만들

한 상품 광고나 제휴로 수익을 얻기도 하

의 문제는 전혀 없어요.”

어 먹는 요리가 더 맛있어요. 양도 푸짐

며 사업 제안이 꽤 들어오는 편이다.

“거식증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아프리카TV 에서 방영되고 있는 더디

서 먹은 후에 몇 시간 동안 토크 방송을

비방이나 비난 혹은 터무니없는 이야

해요. 팬들과 ‘불금’을 보낸 어제도 새벽 6

기들에 대해서는 어지간히 단련이 돼 있

웬만한 가정식 반찬 만드는 데는 자신

바의 먹방 모습. (afreeca.com/vol33lov)

시까지 방송을 했는걸요. 또 하나 오해하

다. 흘려보내거나 걸러 듣는 노하우가 생

있단다. 여기서 떠오르는 궁금증 하나. 고

“게임, 패션, 음식, 농수산물 등 제휴 문

시는 것이 있는데, 저는 방송 때문에 억지

겼다. 인기가 높아지고 관심이 많아질수

급 음식이나 식재료를 사용한다면 그 식

의는 엄청나게 들어와요. 예를 들어 저는

로 먹지 않아요. 물론 재밌게 봐주시면 신

록 피할 수 없는 부분이란 것도 잘 안다.

비는 어느 정도일까?

방송을 할 때 항상 다른 옷을 입거든요.

나서 좀 오버해 먹는 경향은 있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건강은 누구보다 자부할 수 있다. 음식

방송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하고요.”

“제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5백만원 이

그래서 제 스타일을 보려고 들어오는 여

상일 거라고 추측하시는데요. 라면이나

성 팬들도 꽤 돼요. 옷이나 모자 등을 협

을 먹은 후에는 어느 정도 소화를 위해

“물론 상처가 될 때도 있지만 결국 제가

달걀프라이 등을 먹을 때도 있어서 평균

찬해주겠다는 곳도 있고요. 음식이야 말

계속 움직인다. 그런 후 운동을 시작해 본

개념 있고 즐거운 방송을 이끌어나간다

3백만원 정도라고 하면 얼추 맞을 거예

할 것도 없죠. 들어오는 걸 다 하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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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요. 제 이미지와 맞는지, 제 방송을 통해 얼마나 광고 효과가 있을지를 생각한 후에 홍보해드려요.” 그녀는 이미 그 세계의 프로였다. 본지 촬영 중간에도 그 어떤 연예인보다 꼼꼼히 모니터 체크를 했다. 아무리 예쁘게 나와도 자기의 이미지와 다른 사진은 골라낼 정 도다. 1만 명이 넘는 팬을 확보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면 방송인으로 봐도 무관할 것이다. 다만 다른 건 인터넷 매체라는 것뿐. “요즘 먹방이 대세라고 하는데, 사실 알고 보면 공중파 음식 소개 프로그램은 꾸 준히 방영되고 인기가 많았어요. 아마 배우 하정우씨의 먹는 모습이 이슈화돼 먹방 한때는 그녀가 ‘거식증이라 먹는 즉시 토해낸다’ , ‘변기

위에 앉아서 방송을 한다’ 등 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미 그런 억측에 이골이 난 듯 초 월한 웃음을 짓는다.“거식증

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

해서 먹은 후에 몇 시간 동안 토크 방송을 해요. 팬들과 ‘ 불금’ 을 보낸 어제도 새벽 6

시까지 방송을 했는걸요. 또 하나 오해하시는 것이 있는데,

저는 방송 때문에 억지로 먹지

않아요. 물론 재밌게 봐주시면 신나서 좀 오버해 먹는 경향 은 있죠.”

이 관심을 끌게 된 것 같아요.” 다양한 음식의 비주얼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대리만족을 느끼 고 그런 이유로 음식 방송을 찾는다는 것이 먹방 전문 BJ 더디바의 분석이다. 그녀 의 방송 슬로건은 ‘늘 처음처럼, 마지막 방송이 되는 그날까지’다. 상황이 허락하는

“잔뜩 먹고 격한 운동을 하는 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소화를 시킨 후 집

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집안일을 해요. 윈도쇼핑을 하 는 것도 운동의 하나예요. 루머

와 달리 건강상의 문제는 전혀 없어요.”

한 방송을 계속할 것이다. “시집가더라도 방송은 해달라고 하는 팬이 계신데, 결혼생활은 저만의 인생이 아 니니 확답은 드리지 못하겠어요. 그러나 연애를 하게 되더라도 방송은 계속할 거 예요.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녀가 함께 먹방 대결 방식으로 진행해도 재밌겠네요.” 유독 남성 팬들이 많은 그녀의 방송 게시판에 재밌는 질문이 올라왔다. “현실적으 로 더디바와 사귈 수 있겠는가?” 그 속에는 ‘예쁜 여자친구지만 그 많은 식비를 함 께 감당할 수 있겠냐?’라는 뜻이 담겨 있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NO”라 고 답했다. “저도 그 글 봤어요. ‘식비 때문에 곤란하다’, ‘남자는 일만 해야겠다’, ‘절대 감당 못 한다’ 등 많은 거부 의견이 나왔는데, 저도 그에 대한 대답을 하면 ‘나도 너랑 안 살 아!’입니다(웃음). 제 식비는 알아서 충당할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당당한 매력을 지닌 더디바는 앞으로 생산성 없이 방송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보 다 유용한 정보나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도 구상 중이다. 인기에 편승하지 않고 항 상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먹고 있는’ BJ가 되겠단다. 그리고… 촬영을 끝낸 후 스테이 크 사 먹을 생각으로 머릿속이 꽉 차 있는 그녀, ‘더디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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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ERTAINMENT 남자를 만나는 30대 초반의 주부로, 가

람들은 공감하고 또 미혼인 분들은 결혼

족을 위협하는 협박 편지를 받고 죄책감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을 거

에 괴로워하다 그 남자와 이별하고 남편

예요.” 그녀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부부가 어

에게도 이혼을 요구한다. “사실 제가 연기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

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워가고 있다.

었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참 부족해

그리고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그 속에

요. 이런 생각들이 결혼 후 일찍 복귀하

서 행복했던 추억을 생각하면서 남편과

는 데 일조를 했죠. 작가님의 글을 읽으

재회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면서 ‘아, 내 연기력이 다 들통나겠구나’라

“떨어져 있더라도 상대방에게 제가 할

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더 도전해보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세련된 색감의 원피스를 입은 한혜진

드라마는 ‘다섯 손가락’을 연출한 최영훈

싶었고요. 이번 캐릭터를 통해 저를 많이

무척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희 부

(32)이 무대에 올랐다. 자신을 향해 쏟아

PD와 ‘사랑과 전쟁’, ‘우리가 결혼할 수 있

자유롭게 깨보고 싶어요. ‘이 작품이 나

부는 거침없이, 엄청난 표현들을 매일매

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연신 화사한 미소

을까’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힘을 합

에게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물론 마

일 틈날 때마다 해준답니다. 그런 것들이

로 화답하는 그녀의 미모는 여전했다.

쳐 만든 ‘따뜻한 말 한마디’. 가정을 지키

지막은 아니지만(웃음) 그렇게 최선을 다

서로에게 굉장한 힘이 되거든요(웃음).”

“제가 영국에 들어가던 날 대본을 받았

기 위해 반목과 사랑을 거듭하는 두 부부

하고 있어요.”

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가정에 안주하고

의 이야기를 통해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남편이 오히

린 작품이다.

변함없이 유쾌하게 돌아온 그녀가 새삼

억척스럽지만 지혜로운 아내, 엄마 역이

반갑다. 사랑으로 더 깊어진 만큼 한 걸음

지만 불륜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

더 나아가기를 그리고 한 뼘 더 성장하기

려 담담하게 얘기해주더라고요. ‘선수가

“대본을 접하고 어렵겠다고 생각했어요.

면서 감당해야 할 부담도 만만치 않았을

를 기대해본다.

그라운드 위에 서고 싶은 마음과 연기자

이제 막 가정을 이룬 입장에서 생소한 역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가정을 되

“남편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몇백 배 이

가 카메라 앞에 서고 싶은 마음은 같을

할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해보지 못한, 깊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만

상으로 좋은 사람이에요. 가정적이고 책

것이다. 내 걱정은 하지 말고 가서 신나고

고 오묘한 역할이라 즐겁고 한편으론 고

만해했다. 실제로 첫 방송 후 그녀는 잔잔

임감도 강하고, 헌신적이고…. 매일 1시

즐겁게 하고 와라’라고요. 그걸 인정해줘

민도 하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있습니

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면 연기로 30,

간씩 집에서 운동을 하고 불 꺼진 운동

서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남편은

다.” 그녀가 맡은 배역 나은진은 학창 시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장을 찾아가 슛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든든한 지원자이자 베스트 프렌드

절 캠퍼스가 떠들썩할 정도의 연애를 한

“불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깨진 가

마음이 아팠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

예요(웃음).”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믿었던 남편

정을 어떻게 회복시키고 치유해가는지,

는 걸 느꼈어요. 남편의 따뜻한 말 한마디

기성용 선수와의 달콤한 신혼생활마저

의 외도로 상처를 받고, 이후 그 마음을

그러면서 부부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갈

요? 제가 제일 예쁘다는 말이에요. 아, 죄

잠시 뒤로한 채 그녀를 돌아오게 한 이번

위로받기 위해 잘못된 줄 알면서도 다른

지를 그린 드라마예요. 그래서 결혼한 사

송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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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OLE “젊은 시절 가톨릭치과의사회 모임을 통해서 나환자 정착촌에 치과 무료 진료

상 진료할 환자가 없으면 환자를 찾아 다

한센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에게 포

른 곳에 터를 잡았죠.”

기할 수 없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무리 하다 싶은 봉사에 반대했던 아내와 네 딸

를 갔던 것이 계기가 됐어요. 당시만 해

대구에서는 가톨릭피부과 병원 옆에 작

도 한센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매우

은 방을 얻어 진료실을 꾸렸고, 전라도에

좋지 않았기에 한센인 환자들은 치과 치

서는 10년 동안 열군데의 성당 공소를 옮

“가족의 응원과 지지가 없었다면 할 수

료는 고사하고 생계를 이어가기도 힘들

겨 다니며 진료를 이어갔다. 독실한 가톨

없었을 겁니다. 수십 년 동안 환자들을

었어요. 아파서 병원에 가면 ‘병원 문 닫

릭 신자인 그이지만 환자를 진료하는 데

만나오며 가슴 뭉클했던 적이 셀 수 없이

게 할 일 있느냐’라며 내쫓기

는 종교와 사람의 구분이 없었다. 한센인

많아요. 치아가 없는 환자에게 틀니를 해

는 시절이었죠. 그런 모습을

과 성직자, 수도자, 신학생 무료 진료 말고

주면 다시 태어난 것처럼 그렇게 기뻐할

보고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도 인근의 중·고등학교와 구세군 사관학

수가 없습니다. 신체적 변형이 많은 한센

내가 설 자리는 여기구나 하

교에까지 그의 손길이 미쳤다. 그가 지금

인들의 특성상 맞는 틀니를 갖기가 쉽지

는 생각이 들어 시작한 것이

까지 한센인들에게 만들어준 틀니만 해

않거든요. 앞니가 없는 환자에게 이를 해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도 5천여 개. 그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 수

넣어주면 아이처럼 좋아하죠. 그런 모습

도 나중에는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들을 보며 저 역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지난해 가을, 건강 문제로 봉사를 그만 둔 그는 이제 병원 일도 접고 조용히 시 간을 보낼 계획이다. 처음 봉사를 시작했 던 1970년 말, 40만 명에 달하던 한센인 은 이제 1만2천여 명으로 수가 크게 줄 었다. 30년 넘게 해오던 봉사를 그만두고 약간의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이 제 내가 할 일은 다 했구나 하는 심정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센인들이 공동묘 지 옆에 동네를 형성하고 살았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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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고 진료기록

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봉사, 그

부만 두꺼운 공책으로 열 권이 넘는다.

가 여든이 넘어서까지 봉사를 할 수 있었 던 원동력이다.

그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따갑던 시절,

처음에는 진료비는 물론 재료비조차 받

경기도 음성 나환자 정착촌에서 무료 진

지 않고 자비를 들여가며 무상 진료를 하

“33년간 한센인들을 찾아 기차와 택시

료를 시작한 그는 경기도 안양 한센 환자

다가 “그렇게 하면 오래할 수 없다”라는

로 전국을 누비면서 교통사고 한 번 나지

요양소를 비롯해 경상도와 전라도 구석

주위의 권유에 못 이겨 재료값만 받기로

않았어요. 힘들고 속상한 일도 많았지만

구석까지 전국을 돌며 한센인이 있는 곳

했다. 재료비를 조금이라도 더 받은 사실

그만큼 도와주신 분들도 많았고요. 저로

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왕진 가방을

을 나중에라도 알게 되면 한센인 공동체

서는 참 감사한 삶이었습니다.”

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점심 먹을 시

에 전액 기부했다. 기공비를 아끼기 위해

어려운 이들과 함께한 수십 년의 세월이

간도 없을 정도로 환자들이 많았어요. 그

틀니 등을 직접 만드느라 정작 자신의 병

녹아든 백발 치과의사의 인자한 미소는

러다가 하나 둘씩 환자가 줄어들고 더 이

원 일에는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무르익은 봄볕만큼이나 따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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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OLE 교장으로 퇴임했다. 이후 전속 화랑이 생

가족전, Happiness!!’라는 전시회를 열었

거예요. 결국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그림

길 만큼 평단에서 인정받고 있는 화가다.

다. 박수근 화백은 5남매를 두었는데, 세

을 그리기 시작했죠.”

아버지의 기법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특

남매는 세상을 떠났고 장남 박성남씨와

할아버지에 이은 어머니의 감성을 닮은

유의 소녀 감성으로 동화 같은 그림을 그

장녀 박인숙씨만이 남았다. 장남 박성남

막내아들. 할아버지처럼 한국화, 특히 인

린다. 아버지를 추억하며 그의 생전 모습

작가 역시 경기도 파주에서 작품 활동에

물을 잘 그린다. 박인숙 작가는 “예술 계

을 담은 연작 시리즈도 그리고 있다.

매진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 박진흥 작가

통은 3대에서 가장 재능이 있는 예술가

“학교에 재직할 때보다 작품 활동을 하

도 선조부의 뜻을 잇고 있다. 결국 박수

가 나온다는 말이 있다”라며 아들에게

는 지금이 더 바빠요. 아트페어에 참여도

근 화백의 자녀와 손자들이 모두 그림을

하고 개인전도 해야 돼요. 얼마 전에는 일

그리고 있는 것이다. 박인숙 작가의 막내

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트페어에도 다녀

아들 천 작가도 직장을 다니다 느지막이

왔어요. 친구들은 갱년기 우울증이다 해

붓을 들었다.

서 고민도 많다는데, 저는 그럴 새가 없네 요. 감사해야죠.”

3대에 걸친 붓의 역사

“저는 공예과를 나와 디자인 관련 일을 하다가 뒤늦게 그림을 시작했어요. 처음

최근에는 그녀의 아들이자 박수근의 외

에는 생활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해 작품

박수근 화백의 장녀 박인숙(70) 작가는

손자 천정현(42) 작가와 함께 인천 예일

활동을 포기하고 취업을 했죠. 그런데 그

중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2006년에

고등학교 내 예향갤러리에서 ‘박수근 3대

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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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OLE 거는 기대가 크다. 뒤늦게 시작한 만큼 차

을 그리는 모습, 뒷마당에서 닭을 잡으려

담았다. 착한 예술가. 인간의 선함과 진실

곡차곡 담아뒀던 화력이 꽤 세다.

뛰어다니시던 아버지의 모습들….

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 그가 추구하는 예

“직장생활이라고 항상 보람된 것은 아니

“언제나 표정이 온화하셨어요. 자식들에

잖아요. 그때보다 생활은 보장돼 있지 않

게 이래라 저래라 말씀이 없으셨죠. 특히

지만 마음은 정말 편해요. 그림을 그리는

딸인 제가 귀여움을 많이 받았어요. 가난

몰입의 순간만큼은 행복합니다. 배고픔

한 살림에 철없이 뭘 사달라고 조르면 빚

도, 피곤함도 잘 모르겠어요.”

을 내서라도 사주셨어요.”

술적 견해였다. 그것이 대중에게 사랑받 는 이유일 것이다. 고가의 그림 속, 진짜 가치

박수근 화백의 그림 중 가장 유명한 것

그녀 역시 아들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

신문지를 접어 만든 봉투에 든 엿가락

이 아마 ‘빨래터’일 것이다. 2007년 당시

하루라도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가슴이

두 개, 오징어 한 마리, 군고구마 세 개….

국내 최고 경매가(45억2천만원)로 거래

뻥 뚫린 느낌이다. 그녀의 꿈은 하루빨리

아버지가 귀가하시는 시간에는 아버지의

되기도 했고 위작 논란도 있었기 때문이

나만의 작은 미술관을 마련하는 것이란

큰 손에 ‘오늘은 무엇이 들려 있을까’ 하

다. 아들인 박성남 작가가 강력하게 진품

다.

는 기대감에 초롱초롱 눈을 깜빡였다.

임을 주장했고, 법원을 통해 ‘진품 추정’이

“자식들에게 동화책을 사주지 못하니

“그림은 제게 힘을 주는 존재예요. 미술

라는 판결을 얻었다. 위작 논란 입장에 대

관은 그림을 모르는 남편이 지어주는 것

남편이에요. 아주 완고하고 강한 ‘상남자’

당신께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책을 만들

이 아니고 제가 벌어서 지어야 하니까 열

스타일이죠. 나이가 들고 보니 남편과는

어주셨어요. 그걸 제가 작년에 「박수근

“글쎄요. 아버지 그림은 동생이 가장 잘

심히 그려야지요(웃음). 내 공간에 나만

감성적인 면이 좀 안 맞아요(웃음). 그렇

의 바보온달-화가 박수근이 그린 고구려

알고 있으니 믿을 뿐이에요. 저는 감정에

의 그림, 때로는 다른 사람의 그림을 거는

다 보니 또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야기」라는 책으로 출간했어요. 또 아

관련해서는 끼어들고 싶지가 않아요. 단

박수근 화백. 세상에 그런 아버지는 없

버지는 일간지에 연재됐던 「연개소문」

지 아버지 생전에는 단돈 1백만원도 손

가족에 대한 사랑은 컸지만 현실에 타협

었다.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편안했으며

이란 소설을 책으로 엮어주시기도 했어

에 못 쥔 분인데 ‘억’ 소리 나며 그림이 팔

하지 않고 그림에 몰두했던 아버지. 그 탓

없는 살림에도 가족에게 최선을 다한 가

요. 나중에 성인이 되면 읽으라고 말이

렸다는 점에서 후손으로서는 참 아이러

에 빈곤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박

장이었다.

죠.”

니한 생각이 들죠.”

상상만 해도 정말 행복해요.”

해 그녀는 한 발짝 물러섰다.

아버지는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했다. 누

그녀에게는 아버지의 작품이 단 한 점도

아! 아버지 박수근

군가는 같은 화가로서 “아버지의 그늘이

없다. 전에 어머니가 갖고 있던 8호 크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박인숙

너무 커 부담스럽지 않느냐”라고 묻지만,

의 작품을 건네받아 장롱 속에 보관하고

가난이 싫었어요. 한번 넘어져도 털고 일

작가는 눈물부터 글썽이기 시작했다. 그

부담보다는 ‘박수근의 딸’이라는 사실이

있었지만 3천만원 정도에 팔아 허름한 집

어날 수 있는 생활력 강한 남자를 만나야

리움에 사무쳐 붓을 들어 아버지를 그린

자랑스러울 뿐이다. 박수근 화백은 언제

을 한 채 샀다.

겠다고 생각해서 결혼한 사람이 지금의

작품도 있다. 빨래터에 자리를 잡고 그림

나 가정 안에서의 평범한 모습을 화폭에

인숙 작가는 가난이 싫어 배우자의 첫째 조건을 ‘생활력’으로 삼을 정도였다. “아버지가 생활면으로 무능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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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시집 갈 때 아무것도 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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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OLE

유작전을 열었고 가까운 분들이 아버지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들이 담겨

그림들을 사주셨어요. 아버지 그림을 소

있다. 박인숙·천정현 작가는 그런 아버지,

장하고 싶은 것보다 그저 저희를 도와주

할아버지 박수근 화백의 정신을 화폭에

는 의미로 구입하셨어요. 그분들도 그림

담아 이어나가고 있다.

의 가치가 오를 거라는 생각보다는 좋은 의미로 사주셨으니 착한 분들이죠.”

나무 밑에 앉아 계셨다. 개울물이 졸졸

당시 대부분의 그림은 현재와 비교도 할

흐르는 소리와 빨래터의 동네 아낙네들

수 없을 만큼 낮은 가격으로 팔려나갔다.

의 방망이 소리가 봄꽃처럼 은은하게 피

참고로 지금 박인숙 작가의 그림보다 훨

어 울려 퍼졌다. 하굣길의 아이들은 이 노

씬 못한 가격을 받았다고 한다.

래에 맞춰 종종걸음을 걸었다. 그중에 제

“그저 평생을 고생하신 어머니를 생각

일 사랑스럽고 예쁜 어머니의 빨래하는

하면 가장 가슴이 아파요. 안목이 있으

모습을 놓칠세라 빠른 손놀림으로 도화

셨으면 팔지 않고 갖고 계셨을 텐데. 그때

지에 옮기며 흐뭇해하시던 나의 아버지.

는 정말 하루 끼니를 걱정할 만큼 어려운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의 정겨움을 감지

이 없다며 아버지 작품을 주셨어요. 남편

형편이었으니 어머니도 어쩔 도리가 없었

하면서도 그저 모르는 척 식구들의 옷

이 작품을 팔아 허름한 집을 사서 3층짜

을 거예요.”

을 부지런히 빠셨다. 새들도 피어난 봄날

리 건물을 지었어요. 그 덕에 안정적인 살

그러나 그녀는 아버지에게 돈으로도 얻

을 축하하듯 나뭇가지 사이사이로 정겹

림을 꾸려나갔지만 아버지 작품을 쉽게

을 수 없는 빛나는 소질을 이어받았다. 스

게 날아다니며 노래하던 봄날 개울가. 그

판 것이 무척 후회가 돼요.”

스로 기뻐하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

립고 그립다. 그곳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

정말 감사한 일이다.

랑의 노래가 피어나는 곳이다. 봄날의 빨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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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터 꽃피는 봄날 아버지는 항상 큰

의 젊은 시절, 아내와 (어릴 적 세상을 뜬)

“아버지처럼 이름을 날리고 유명해질

막내딸 인애와 함께 대청마루에서 즐거

욕심은 없어요. 그저 제가 그리고 싶은

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이 뜬다. 그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다는 것으로

사진 속에는 박수근 화백이 그린 작품 수

만족해요.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들도 많

십 점이 마루 주변에 빼곡히 놓여 있다.

아요. 아버지 덕분에 행복한 노년을 살고

세속적인 생각이지만 그림들을 지금 시

있어요.”

세로 본다면 수백 억원은 족히 넘을 것

여기저기서 대박을 외치는 세상이다. 박

이다. 아버지의 그림들은 모두 후손들의

수근 화백의 작품이 40여억원에 낙찰됐

손을 떠났다. 그렇다고 그들이 풍족하게

을 때도 사람들은 ‘대박!’을 외쳤을 것이

삶을 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된

다. 그러나 한 푼, 두 푼을 모아 그림을 그

일일까?

리는 과정을 아는 박수근 화백이 그리 바

“생계를 책임지던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라던,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었을 것이다.

저는 대학생이었어요. 가족은 모두 눈앞

열심히 하루를 사는 힘겨운 아낙들의 모

이 캄캄했죠. 그때 지인께서 도와주셔서

습을 담아 살아 숨 쉬는 그림. 그 속에는

래터는 사랑과 풍요가 함께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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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유머

- 터프한 아 이 아 빠 여중생 미혼모가 성상담소 소장과 앉아 있다. 소장 ; 아이 아빠 어딨어? 여 ; ................ 소장, 미혼모 젖 빠는 아이 모습 보며 고

인이며, 일란성쌍둥이다. 5분 늦게 태어난 동생과 너무 똑같다. 구분이 통 안된다. 신혼여행을 가기 힘들 정도로 바뻐 동생 에게 부탁하날 한다. “내 대신 니가 다녀와, 형부한텐 비밀로 하고~”

개를 저었다. 아이가 몹시 건강하고 컸다. 마치 튀기 같았다. 소장 ; 아이가 아주 이국적이다. 아빨 찾아야 니가 학교를 다니지. 여 ; 그 짐승!을 왜 찾아요! 소장 ; 어디에 있어? 성이 뭐니? 여 ; 침~ 소장 ; 역시 외국인 모양이군~~ 미혼모는 약도와 전화번호를 주며 거기 에 가보라는 말과 함께 아이를 소장에게

-의학 용 어 -환자 ; 선생님, 제가 이렇게 아픈 이유 가 뭡니까? 의사 ; 당신 몸은 지금, 헤모글로빈에 바

서울대공원에 친구들과함께 놀러가 장난 치다가 그만 침팬지가 있는 우리 안에 떨 어져 사육사없이 1시간가량 우리 안에 갇 혀 있었던 것이다. 때마침 침팬지는 발정 기였고.

결혼을 앞둔 우수정은 몹시 바쁜 방송

아버지 ; 풍만한 엉덩이와 가슴을 소유 한 여자면 OK!야

의사 ; 당신, 오래 못 살아. 환자 ; 다시 어렵게 설명해주시지요. - 복음 복음의 방법은 여러가지. 자신의 주특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 다. 전직가수는 노래로, 전직마술사는 마

면 ; 생활신조는?

거든. 소젖 먹일 순 없잖어

여 ; 마술하자, 입니다.

현 ; 그리고 또 뭘 봐야 되지요?

면 ; 장래희망은?

아 ; 그 두가지만 철저히 봐

여 ; 마술사요

현 ; 한우 고르는 방법과 똑같군요.

면 ; 지금 소원은 뭔가? 대답 대신 아라베스크 통해 요염한 자

민간수석연구소에서 연구원을 모집 중 이다.

태를 선보이는 여학생, 허나 열심히 아라베스크(한쪽 자리로 서서, 한 손은 앞으로 뻗고, 몸을 앞으로

한 여자가 찾아왔다.

숙여 다른 한 손과 다리를 뒤로 뻗는 자

면접관은 소장.

세) 통해 아양떠는 바람에 의상에 피가

소장 ; 컴퓨터 잘 하나요?

...흥건히..

여 ; 잘 모릅니다.

면 ; 자네 지금 나한테 마술하나??

소장 ; 컴맹이군. 그럼, 돌에 대해 잘 아 나?

직 창녀는 주특기 살리기가 힘들다. 전도

소장 ; 돌맹(멩)이군! 결혼했나? 내 눈엔 색시로 보이는데.. 감히, 면접관 말을 교정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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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주특기가 뭐지?

아 ; 그래야, 애 잘 낳고 모유 먹일 수 있

여 ; 잘 모릅니다. 입사해서 공부할 게요

맞선 보러 나가기 전에 현수가 정육점 운

다. 여 ; 마술입니다.

술로 복음전파에 힘쓸 수 있다. 그러나 전

- 여자 고 르는 법 -

무용과에서 여학생들의 면접을 실시했

현 ; 네??

- 수 석연구 원 -

는 앉으나 서나 항상 해야 하기 때문이다. -쌍둥이 -

수 있을까요?

~ 환자 ; 선생님! 쉽게 설명해주세요.

- 마술 -

현수 ; 어떤 여자와 결혼을 해야 행복할

이러스 B4기에다 인슐린과 DNA 합성의

건네주었다. 사연인즉슨, 이 여중생은 작년 여름에

영하는 아버지를 찾았다.

여 ; 색맹이군!

- 오바 신인개그우먼 우수정이 녹화 들어가기 전에 PD로부터 주의사항을 들었다. “우수정, 이번 코너에서 너무 오바(over action)하면 안된다” “알았아, 오바!” “오바 하지 말라고 했잖 아!!” “알았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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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NEWS

LPGA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

우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 곳 골프장은

식’ 우승자 제시카 코르다가 LET RACV

바람이 많이 불면 그린이 빨라져 경기하

레이더스 마스터즈 첫날 5언더파를 기록

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특히 오늘 오전부

했다.

터 바람이 강했고 그린이 무척 빨라져 버

제시카 코르다(20)는 6일 호주 퀸즈 아

디를 성공 시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일랜드 로열 파인 리조트 골프장에서 열

티샷이 잘돼 상대적으로 안전한 위치에

린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볼빅 RACV

서 퍼팅을 구사했고 버디를 많이 낚을 수

레이더스 마스터즈’(총상금 25만 유로, 한

있었다”고 자평했다.

화 약 3억6,000만원) 1라운드에서 5언더

제시카 코르다는 유독 호주에서 좋은

파 67타를 쳐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기록을 낸다. 이에 대해 제시카 코르다는

제시카 코르다는 오전 조로 경기를 모두

“어릴 때부터 호주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마쳤고 현재 오후 조 경기 결과를 기다리

경기에도 많이 참가했다. 그래서 이곳이

고 있다.

낯설지 않고 아는 사람도 많아 편안한 내

제시카 코르다는 경기 후 현지 인터뷰

집 같은 느낌이다. 이런 부분들이 경기력

에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버디를 8개

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난 것 같고 호주

낚았고 보기는 3개로 막았다. 특히 티샷

대회에서 성적이 잘 나오는 경향이 있는

이 1~2개 홀을 빼고는 모두 마음 먹은대

듯 하다”고 밝혔다.

로 가 오늘과 같은 성적을 내게 됐다”고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제시카 코르다는 “내일도 오늘과 같이만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

제시카 코르다는 “우승 이후 여러 곳에

후 조 경기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선두권

버른 LPGA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기 위한

둔 후 다음주에도 우승해 3연속 우승을

서 미팅 요청이 들어와 사실 많이 바빴다.

성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바하마클래식에

징검다리라고 생각한다. 많이 욕심을 내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

그래서 요즘은 거절하는 방법을 많이 배

서 일찌감치 우승을 거두었기에 다음 멜

지는 않겠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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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LESSON

신지애 선수는 하루 4시간 퍼팅 연습을 한다고 하고 김자영 선수는 프로 데뷔 후 많은 시간을 퍼팅 연 습에 투자하고 우승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많은 선수들이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게 퍼팅이다. 이에 비해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비거리를 늘리거나 혹은 풀 스윙 에만 집중한다. 동계 시즌은 퍼팅을 연습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퍼팅 연습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골프 시즌이 돌아왔을 때 자신의 스코어가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①과 같이 티 두 개 사이에 공을 놓고 스트로크를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공을 너무 쥐어박듯이 치 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공을 때리는 골퍼들을 보면 너무 낮게 스트로크를 만들기 때문인데, 공을 때리 는 골퍼들은 티가 맞지 않도록 스트로크를 하다 보면 공을 굴리는 느낌을 찾을 수 있다. 또 헤드를 바르 게 놓고 시작했는지 헷갈리는 골퍼들이 연습해도 좋은 방법이다. 1m 길이의 철자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자의 동그란 홈 위에 공을 놓고 자 위로 공을 똑바로 굴려 주는 연습이다. 퍼팅을 잘못하는 골퍼들을 보면 보내고자 하는 곳으로 공을 굴리지 못할 때가 많다. 이런 골 퍼라면 이 방법으로 꼭 연습하기 바란다. 이 연습의 특징은 공을 똑바로 굴리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로 크 크기도 생각해야 하고 스트로크를 끝까지 해주는 자신 있는 리듬을 가져야만 공을 철자 위로 끝까 지 굴릴 수 있다. 헤드업을 줄이는 연습이다. 스윙할 때 헤드업이 문제지만 퍼팅할 때도 헤드업이 발생하는데, 헤드업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동전 위에 공을 놓고 공을 치고 난 후 동전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면 헤드 업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 연습에서는 공만 쳐야지 동전을 치면 안 된다. 처음에는 동전을 두 개 놓고 익 숙해지면 하나만 놓고 공만 치는 연습을 해보자. 동전 치기 연습이다. 2013년 다승왕 김세영 선수도 이 연습을 자주 한다고 한다. 이 연습은 동전 두 개 를 겹쳐 놓고 스트로크를 하면서 위에 있는 동전 하나만 치는 연습이다. 낮은 스트로크를 만들고 집중력 을 높일 수 있는 연습인데, 퍼팅이 약한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연습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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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추신수(31·텍사스 레인저스)가 작년 타

약에 합의한 반면 헤이워드는 2년 1330

율 0.254에 그친 제이슨 헤이워드(24·애

만달러(약 143억원) 조건으로 재계약했

틀랜타 브레이브스)보다 딱히 잘하지 못

다. 둘의 액수가 이렇게 차이 나는 데 대

한 1400억짜리 타자라는 혹평을 전해 들

해 헤이워드가 프리먼보다 훨씬 못한 타

었다.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의 베테랑

자여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쇼엔필드

대를 밟았던 그 엄청났던 유망주 때의 기

않는다고 논평을 이어갔다. “지난시즌 추

선임기자 데이비드 쇼엔필드는 자신의 칼

에 따르면 헤이워드의 계약은 프리먼보다

대치에 점차 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

신수는 헤이워드에 비해 훨씬 잘하지 않

럼 코너인 ‘스윗스팟’을 통해 “연봉조정청

인정을 못 받아서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

배적이다. 앞으로 2년 동안 피치를 끌어

았다”면서 “헤이워드는 104경기밖에 뛰

문회 없이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서 나온 일종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려 올겨울 추신수가 받은 그 이상을 노

지 못했는데도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

와 2년 재계약한 헤이워드는 앞으로 손

시장가 이하의 조건으로 장기계약을 체

린다는 야망이다. 이에 쇼엔필드는 “헤

(WAR) 3.6(2012년 5.8)으로 4.2의 추신

쉽게 추신수보다 훨씬 많이 받는 타자로

결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려서 2년 뒤 FA

이워드는 자신의 연봉조정 기간만큼만

수와 별 차이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거듭날 것”이라고 5일(한국시간) 전했다.

를 취득해 잭팟을 터뜨리겠다는 복안이

재계약해 26살에 FA가 될 기반을 마련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추신수의 역대

애틀랜타에는 팀을 이끌어갈 두 주축 영

깔려있다. 맹장수술 후 지난해 6월초까지

했다”며 “심지어 그가 지금보다 더 나아

급 출루율(0.423, 1번타자 0.432) 역시 도

건 좌타자들이 있다. 외야수 헤이워드와

겨우 2할에 턱걸이하는 타율로 부진했고

지지 않는다 해도 그는 아주 큰 부자가

마 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엄청나게 높

1루수 프레디 프리먼(24)이다.

시즌 중 턱뼈까지 골절되는 불운에 시달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어서 “7년 1억

은 출루율을 찍었으나 헤이워드는 보다

린 선수치고는 대단한 자신감으로 받아

3000만달러(약 1400억원)에 텍사스와

나은 수비수이고 타자들이 힘들어하는

들여지고 있다.

FA계약한 추신수와 헤이워드를 비교해

구장에서 생산적이었다”며 교묘하게 추 신수의 출루율을 깎아내렸다.

문제는 동기들보다 일찍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들이 조만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다는 점이다. 헤이워드는

헤이워드는 턱뼈골절을 딛고 2013시즌

볼 때 31세에서 37세에 걸쳐 돈을 받는

2015년 이후, 프리먼 역시 만 26세 때인

타율/출루율/장타율 ‘0.254/0.349/0.427’

추신수보다 같은 7년짜리라는 가정 하에

“만약 추신수가 그 나이에 1억3000만달

2016년에 FA가 된다.

및 ‘97안타 14홈런 38타점 67득점’ 등으

26세에서 32세 때 헤이워드가 굉장한 이

러를 받을 수 있다면 헤이워드는 쉽게 1

로 비교적 선방했다.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억5000만달러(약 1617억원) 이상을 기대

결국 애틀랜타가 먼저 움직였고 절반 의 성공으로 끝났다. 프리먼과는 8년 1억

여세를 몰아 건강을 유지하기만 하면

선임기자는 단순 나이를 넘어 실력적인

2500만달러(1347억원)짜리 장기 연장계

2010년 약관 20세로 꿈의 메이저리그 무

면에서도 헤이워드가 추신수에 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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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쇼엔필드는 둘의 비교를 결 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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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알렉스 로드리게스 ‘사태’가 정점을 향

는 지난 난 2009년 텍사스에서 뛰었던

해 치닫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선수

2000년대 초반 금지된 약물을 복용했다

협회가 입을 모아 그의 퇴출을 바라고 있

는 사실을 시인했고 그 이후로 ‘약물 스

다.

타’로 낙인이 찍혀있는 상태였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야후스포츠’

하지만 2013시즌을 앞두고 도핑 테스

는 정보통 소식을 인용해 “MLB 선수협

트 결과 테스토스테론 복용 사실이 드러

정 위반”이라고 브레이크를 걸었던 선수

을 받는다. 세 번째 적발시에는 영구 제

이 90분간 회의 끝에 로드리게스가 쫓겨

나 21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고, 항

협 역시 로드리게스에 완전히 등을 돌린

명 처리된다.

나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그러나 선수협

소 끝에 162경기 출장 정지로 징계가 확

것으로 해석된다.

은 로드리게스 퇴출과 관련해 법적인 권

정됐다.

이와 관련해 모로시는 “바이오제네시스

구단도, 팬도 그리고 동료마저도 로드리

스캔들 이후 많은 사람들이 경기력향상

한까지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보도했다.

더 큰 논란은 그 이후 불거졌다. 금지 약

게스를 떠나고 있다. 그가 다시 그라운드

약물 사용에 대한 징계가 강화되어야 한

정보통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열린 회

물 공급책으로 알려진 노화 방지 클리닉

에 돌아온다고 해도 웃으며 반길 사람은

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의에 참석한 40인의 선수들은 입을 모아

‘바이오 제네시스’의 앤서니 보쉬 원장이

거의 없을 것 같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징계를

로드리게스의 퇴출에 동의했다. 회의에

지난 13일 공중파 TV 프로그램에 출연

참석한 한 선수는 “우리 모두의 생각이

해 로드리게스의 약물 복용과 관련된 뒷

같았다”며 “로드리게스를 다시 보고 싶

이야기를 공개했다. 보쉬 원장은 이 약물

지 않다”고 단호하게 의견을 밝혔다.

을 주사하면 힘과 집중력이 향상되며 소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논의를 진행중이

MLB▒사무국-선수노조,▒약물▒징계▒ 다”고 전했다. 강화▒논의▒

모로시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이저리그가 약물 프로그램을 바꾸는

선수노조는 지난 1월 11일, 시즌중 성장

다른 선수는 “로드리게스는 다시 복귀

변을 통한 도핑테스트에서도 검출되지

논의에 들어갔다. 처벌이 더 강화될 전망

호르몬 테스트를 실시하고, 동시에 선수

해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 할 필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

이다.

별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수치를 알

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만약 그가 그

에 로드리게스와 은밀하게 주고 받았던

런 감정을 못 느낀다면 당장 퇴출되야 한

휴대폰 문자 메시지도 내보였다.

美 FOX스포츠의 존 모로시 기자는 5일(

기 위한 테스트도 같이 시행한기로 결정

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

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인공적인 호르몬 수치 변동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 역시 지난해

이는 로드리게스 개인 뿐만 아니라 메

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약물 프로그램을

약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넬슨 크

이저리그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스캔들’

바꾸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

한편 지난 2011년에 발효된 현행 메이저

루즈, 자니 페랄타와 로드리게스를 함께

이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는 변호인단을

했다. 이 협의를 통해 약물 적발시의 징계

리그 약물 규정은 2016년 12월 2일 만료

언급하며 “그들은 자신들이 약물을 복용

통해 즉각 연방 법원에 항소하며 동시에

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되고, 노사협약도 동시에 만료된다. 이에

했다고 인정했다”고 소리 높혔다.

MLB와 선수협을 고소했다. “선수를 보

현행 노사협정상 약물 검사에서 최초 적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약물

이미 알려진대로, 로드리게스의 금지 약

호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

발시에는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하

규정뿐만 아니라 노사협약까지 더해 몇

물 복용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

다. 때문에 보쉬 원장의 TV 출연에 “협

고, 두 번째는 100경기 출장 정지 처분

가지 이슈들을 한꺼번에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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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처음 방

린다. 아름다운 나라에서 많은 것을 배우

문한 인도에서 버디 10개를 잡는 화끈한

고 간다”고 적었다. 우즈는 또한 인도 언

플레이를 펼쳤다. 공식 대회가 아닌 게 아

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출신 절친인 아

쉬울 따름이다.

준 아트왈로부터 그동안 인도에 대해 많

AP통신 등 외신들은 5일(한국시간) “타 이거 우즈가 인도의 델리 골프를럽에서

은 얘기를 들었다. 이번에 처음 인도를 방 문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가진 히어로 모터 그룹의 파완 문잘 대

세간의 관심은 우즈가 얼마를 받고 인도

표와의 친선 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잡

에 갔느냐다. 구체적인 금액을 나오지 않

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라운드는 2000명

고 있으나 10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는

의 갤러리가 지켜 봤으며 인도출신 프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구촌에서 몸값이

골퍼인 시브 카푸르, 아니르반 라히리가

가장 비싼 골퍼인 우즈는 4라운드 경기

동반했다. 우즈를 초청한 히어로 모터그

를 기준으로 초청료 300~350만 달러를

룹은 인도 최대의 오토바이와 스쿠터 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하루

조사다.

짜리 이벤트라 150만 달러 정도를 받은

우즈는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날 라운드한 사진을 올려 놓았으며 “저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초청료중 일부를 인도의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클래식에 거액의 몸값을 받고 초청출전했

로 돌아간 우즈는 한달 뒤 집근처 팜비치

를 인도에 처음으로 초청해 주시고 따뜻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54홀 컷오

으나 공동 41위에 그쳤다. 자가용 비행기

가든스의 pga 내셔널에서 열리는 혼다클

하게 환대해 주신 문잘 대표에게 감사드

프를 당한 우즈는 지난 주 두바이 데저트

를 이용해 인도에서 미국 플로리다 집으

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1980년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

판에 1980년부터 지금까지 34년간 좋은 성적을

회와 AT&T내셔널을 제패해 최고의 한 해를 보

약한 선수 가운데 ‘베스트 100’을 선정한 결과 최

낸 선수 100명의 순위를 정해 발표했다. 이 잡지

냈다”고 평가했다.

경주(44·SK텔레콤)가 70위에 올랐다. 미국의 골

는 최경주에 평점 4.053점을 부여하며 “2002년

프 잡지 골프다이제스트는 4일(한국시간) 인터넷

PGA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07년에 메모리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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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23.047점을 받아 1위에 올 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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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크루즈 여행객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면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아

도를 받고 있습니다.

서 각 선사마다 더욱더 다양한 여행 코

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서양인들에게 많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선상 레

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캐리비

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프린세스 크루

스토랑과 오락시설, 개인용 발코니를 갖

니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1782

안 또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이미 많은

즈는 홍콩과 베트남 그리고 방콕과 부산

춘 그랜드 클래스 크루징, 다양한 엔터테

년 라마 1세가 이곳을 세운 이래 수도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끊임없이

을 목적지로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먼트는 세계 여러 나라의 크루즈 승객

습니다. 타이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만족도와 시설

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며 북부와 동북부 그리고 남부를 잇는 중

▼세계 제3위의 관광 명소인 방콕

방콕은 타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입

요한 교통 요충지입니다.

하지만 크루즈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넓

깨끗하고 안락한 크루즈에서 편안하게

면서 승객들의 목적지도 더욱더 세계화

은 선상에서의 다양한 선택과 승객 개개

휴식도 취하고 시간과 비용도 절약 하시

방콕은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되고 있는데요 그 세계화의 중심에 아시

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 선상에서의 다양

면서 아시아의 최고 관광지도 여행할 수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역동적인

아가 최고의 여행 목적지로 인기를 얻고

한 여가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개념과 마

있는 아시아 크루즈로 여러분을 초대합

도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방콕은 약 3천

있습니다.

케팅으로 크루즈 업계서 큰사랑과 지지

니다.

여년간 독립을 지속해 온 독립왕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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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한 왕궁,정부 청사,불교 수도원 들이 차례 대로 들어서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지금도 왕족이 사용하고 있지만, 몇 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원 과 왕궁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습 니다. ▼동양의 파리로 불리우는 베트남의 호찌민 시

호찌민 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

로 메콩 강 하구 삼각주에 자리하고 있 습니다. 시 중심부는 사이공 강의 강둑에 놓여 있고,남중국해로부터 60km 떨어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캄보디아인이 살고 있었으나 17세기에 베트남인의 지배하에 들어갔습 니다. 19세기에 프랑스의 도시계획으로 근대도시가 된 후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습니다. 호찌민은 관광할 곳이 모여 있는 편이라 초행이어도 둘러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호찌민 시에는 베트콩 영웅들을 위한 기 념비가 몇 개 서 있긴 하지만, 백 년 전의 서 타이의 문화유적과 풍물 등 각종 관

지닌 타이인 특유의 미소와 여유로 여러

이 나라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장소를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와 있는 것 같은 느

광 자원이 많은 곳이며 동서양을 잇는 아

나라의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낌을 줍니다.

시아의 관문이기도 합니다.

습니다.

방콕은 고풍스러운 전통과 현대의 멋을

방콕은 방콕 왕궁, 왓포, 왓 아룬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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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1세와 그 뒤를 이은 왕들의 시대를

각종 관공서와 교회, 오페라 극장, 대형

지나면서 강 옆의 광장에 웅장하고 화려

호텔 들이 모두 프랑스 건축가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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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양의 파리”라고도 불리는 이 도시의 대로들은 센 강 위의 도시 파리의 거리와 비슷한 모 습을 하고 있습니다. 호찌민 박물관,베트남 역사 박물관 등의 주목할 만한 현대식 역사 혁명 박물관 등 과 호찌민시 전쟁박물관은 호찌민 시에 있는 박물관 가운데 여행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전쟁의 참혹성을 여지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 절묘한 아름 다움을 뿜어내는 곳 홍콩

홍콩은 때때로 동서양이 만나는 곳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홍콩의 경제와, 교육, 거 리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식민지배는 1997년에 끝났지만 서양 문화는 홍콩 사회 깊숙이 스며들어 있으며, 그와 동시에 동양의 관례나 풍습, 철학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영국과 중국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현 대화된 도시로, 관광객에는 쇼핑, 음식,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홍콩이 자랑하는 야경을 이루는 고층 빌딩들이 센트럴 지역에 있습니다.

셩완은 홍콩에서 제일 먼저 개발되었던

는 여러 포인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곳으로 조금 오래된 홍콩의 모습을 볼 수

위치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에는

홍콩섬의 센트럴 지역은 홍콩섬의 관광,

그리고 홍콩 공원이 있는 애드미럴티역

있으며, 만모 사원, 웨스턴 마켓이 있고,

피크 타워, 피크 갤러리아, 라이온스 뷰

쇼핑, 금융의 중심지로 카우롱 반도의 침

주변도 쇼핑 센터가 있으며, 란콰이펑과

마카오행 페리 터미널인 순탁 센터가 있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서면 센트

사추이와 함께 홍콩 관광의 핵심 지역입

소호는 카페와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 바,

습니다.

럴의 고층 빌딩과 빅토리아항,카우롱 반

니다.

클럽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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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의 야경을 즐기

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녁8시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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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에서 휴식과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즐 기면서 원하는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 있 어 까다로운 여행객들의 조건을 충족시 켜 줄 수 있어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 습니다.

Hannah Kercher (크루즈 플래너)

전화:201-857-3848

hkercher@cruiseplanners.com www.travelcruisefun.com 크루즈 플래너 스페셜리스트 한

나 커쳐는 여러분에게 어느 때든 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츠를 이 곳에서 보

로 성장하고 있는 크루즈 시장은 계속되

그 중에서도 아시아 크루즈 시장 성장

정확하고 세심한 크루즈에 관한

기 위해 빅토리아 피크 주변 지역을 늦은

는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크루즈를 찾는

률은 세계 크루즈 시장의 성장률보다 훨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고

오후의 관광 일정으로도 많이 넣습니다.

여행객들로 인해 매 년 마다 놀라운 성장

씬 앞서고 있는데 바다위의 떠다니는 호

있습니다.

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텔 또는 리조트라고도 불리는 크루즈 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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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정보

만들기-1 양미리는 대가리 아랫부분 등 쪽에서 사선으로 가위집을 넣는데, 배에 서 내장이 걸리면 끊지 말고 쭉 빼내 썰 어낸다. 몸통은 반으로 썬다. 2 ①의 양미 리를 냄비에 넣고 청주를 뿌려 비린내가 없어지게 잠시 재운다. 3 대파는 다져 볼 에 넣고 나머지 분량의 재료와 함께 섞 어 양념장을 만든다. 4 ②의 양미리에 ③ 의 양념장을 넣어 버무리다가 멸치 국물 을 부어 섞는다. 5 ④의 냄비 뚜껑을 덮 어 센 불에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 도미▒카르파초

재료-도미 1마리, 적양파 1/2개, 달래 반 줌, 드레싱(올리브유·레몬즙 2큰술씩, 라 임즙 1큰술, 연겨자 약간, 소금 1/2작은 술, 통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도미는 횟감으로 손질해 냉장 고에 보관한다. 2 적양파는 가늘게 채썰 고 달래는 알뿌리를 다듬어 씻어 5cm 길 이로 썬 뒤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 다 음 물기를 제거한다. 3 볼에 분량의 드레 싱 재료를 넣어 거품기로 고루 섞어 기름 층이 분리되지 않도록 한다. 4 접시에 ① 의 도미살을 보기 좋게 담고 가운데에 ② 의 채소를 소복하게 올린 뒤 ③의 드레싱

불로 줄이고 냄비를 기울여 국물을 끼얹

을 뿌린다.

어가며 국물이 조금 남을 때까지 6분 정 도 조린다.

도미

도미는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하며 단백

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생선이다. 다른 생 선에 비해 기름기가 적어 여성들은 물론 회복기 환자들에게도 좋다. 도미 껍질에 는 비타민 B₂가 많이 포함돼 껍질째 요 리하는 것도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좋 은 방법이다.

양미리

양미리는 뼈째 먹는 생선으로 고칼슘·고

단백 생선이다.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과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 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술안주 재 료로도 제격. 또 칼슘이 풍부하고 칼로리 가 낮아 성장기 아이들과 여성들에게도

양미리조림

재료-양미리 20마리, 청주 2큰술, 멸치 국물 5큰술, 양념장(대파 1/2대, 맛간장 3 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간장·다진 마늘· 통깨·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좋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재료와 함 께 조리하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달래▒꼬막무침과▒소면

재료-꼬막 100g, 물 적당량, 굵은소금·소 금 약간씩, 오이·당근·양파 1/2개씩, 소면 200g, 청주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양 념장(고추장·매실청·식초·올리고당 2큰술 씩, 고춧가루·간장·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약간) 만들기-1 물에 굵은소금을 푼 다음 꼬 막을 넣고 뚜껑이나 검은 비닐을 덮어 2~3시간가량 해감한다. 2 ①의 꼬막은 굵은소금을 뿌리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 로 박박 문질러 씻는다. 3 냄비에 ②의 꼬 막을 넣고 꼬막이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뒤 소금을 약간 넣고 불에 올려 끓인다. 끓이는 중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고 한쪽 방향으로 저으면서 5분 정도 삶는다. 4 ③ 의 꼬막을 건져 살을 발라내고 볼에 넣어 청주와 참기름으로 밑간한다. 5 다른 볼 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 다. 6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비벼 씻은 뒤 반 갈라 어슷썰고 당근과 양파는 채썬다. 7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끓어오르면 찬 물을 붓고 또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 어 삶아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8 ⑤의 양념장에 ④의 꼬막과 ⑥의 오이와 양파, 당근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 뒤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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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정보 메기, 태국고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6 ⑤

합하다.

에 ③의 스파게티 면을 넣어 섞고 피시소 과메기▒파스타

스 혹은 까나리액젓과 후춧가루를 넣어

재료-과메기 2마리, 마늘 7톨, 브로콜리

간한 다음 후루룩 볶는다.

1/4송이, 양파 1/2개, 태국고추 3개, 스파 게티 면 18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 리브유·피시소스 혹은 까나리액젓 적당 량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를 바닷바람에 말

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 건조시킨 것을 말하는데, 청어가 귀해지면서 꽁치를 사

만들기-1 과메기는 꼬리 부분에 칼집을

용해서 만들게 됐다. 과메기는 지방과 단

넣어 껍질을 벗겨내고 반 갈라 길게 어슷

백질, 핵산, 비타민, 무기질로 구성됐는데,

썬다. 2 마늘은 도톰하게 편썰고 양파는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뇌세포 활성

도톰하게 채썬다. 브로콜리는 송이송이

화를 돕는 DHA와 EPA가 많아 성인병

를 나눈다. 3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

예방에 효과적이다. 말리는 과정에서 지

에 담는다. 그릇 한쪽에는 ⑦의 소면을 동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아이들

를 조금 넣어 팔팔 끓인 뒤 스파게티 면

방과 핵산이 증가해 원재료보다 영양학

그랗게 말아 담는다.

의 성장 발육에 좋으며, 철분과 각종 무기

을 넣고 8분간 삶아 건진다. 4 약한 불에

적으로 더 우수해지는 과메기는 숙취 해

질이 다량 함유돼 여성들에게도 특히 좋

팬을 올려 올리브유 1~2큰술을 두르고

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

은 식품이다. 100g당 칼로리가 81kcal밖

②의 마늘을 넣고 볶는다. 5 ④의 마늘이

어 술안주로도 즐겨 먹는다.

에 되지 않아 저칼로리 음식 재료로 적

익어가면 ②의 양파와 브로콜리, ①의 과

꼬막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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