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WN, 한국 참전용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포럼 개최 BC 공공 기관 등에 근무하는 한인 직원들로 구성된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www.kcwn.ca)은 지난 25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본조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BONSOR RECREATION COMPLEX)에서 지난 1년 간 진행해 온 한국 참전용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이 자리를 했다. 또 한국전통예술원 등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표영태 기자



한인 코로나19 감염되도 항체형성 비율 낮을수도
중국계, 유색인종 중 가장 낮은 항체 형성
캐나다인, 2022년 4~8월 98% 항체 보유
한국·미국 독감처럼 매년 백신 접종 시사
작년 한 때 캐나다의 전국민이 거의 다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있었지만, 세계적
인 추세가 독감처럼 매년 백신 접종을 해
야 한다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연방통계청은 작년 4월부터 8월 사이
에 캐나다 국민의 98.1%가 코로나19에 대

한 항체를 갖고 있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연방통계청은 연방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과
캐나다 코로나19면역대책본부(Canada's COVID-19 Immunity Task Force)와 공
조해 코로나19 항체 관련 조사를 실시했
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사기간 내에 전국민 거의
다가 코로나19(SARS-CoV-2)에 대한 항


체를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항체는 백신 접종과 이전 감염, 또는 양
자 모두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봤다.
개인주거지에 살고 있는 캐나다 성인의
53.9%인 1640만 명은 항체가 형성됐는데
이는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이 됐기 때
문이라고 봤다. 이 수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 사이에 2.6%였던 것에 비해
20배나 높았다. 이는 사실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자
신이 감염됐는지 몰랐다는 뜻이다. 이때
스텔스 코로나19라고 자신도 모르는 사
이에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2022년 여름에 이전에 한 번 이상 코로
나19 양성 결과를 경험한 환자는 47.9%였
다. 반면 10.3%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재외공관장, 경제적 기회 발굴 역할 논의
2023년 재외공관장회의 166명 참석
5년 만에 개최, 첫 주제로 '경제안보'
2023년도 재외공관장회의 첫째 날인 27일
(월) 오후 이도훈 외교부 2차관(주재) 및
166명의 재외공관장들은 '능동적 경제안
보'를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 경쟁 및 글
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변화하는 환경 하
에 우리의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재외공
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었다.
이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5년만에 개
최되는 재외공관장회의의 첫번째 토론 주
제가 능동적 경제안보라는 것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최일선에서 리스크를 감
지하고 동시에 경제적 기회를 발굴하는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의
미한다고 강조하였다.
작년 12월에 신설된 외교부 내 '수출·
수주 외교지원 TF'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면서 재외공관이 현지 기업과 유관
기관들과 원팀으로 긴밀히 협업해 줄 것 을 요청하였다.
재외공관장들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경제안보외교와 과학기술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각 이재민 경 제안보대사와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 의 강연을 듣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관 련 정책을 건의하는 공유하는 시간을 가 졌다.
정재호 주중국대사는 중국의 위드 코 로나 전환에 따라 한중 경제관계의 지속 적인 심화·발전을 위해 중국 진출 우리 기 업 지원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층적 인 대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덕 주인도네시아대사는 인도네시 아가 광물 및 자원 부국이자 인태경제프 레임워크(IPEF)에 우리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공급망 협력의 핵심 파트너라고 설 명하며,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도 이번 회의 에 참석 중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서 한국 냉동굴 계속해서 먹을 수 있다
으로 의심됐지만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 정을 받지 않은 경우다. 또 항체를 갖고 있는 41.7%는 양성 검사결과도 없었고, 감염을 의심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젊을수록 과거 감염
으로 인한 항체 형성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또 인종적으로 유색인
종이 과거 감염으로 항체를 형성한 비
율이 60.1%로 유럽계 백인의 51.8%보다
높았다.
하지만 유색인종 중 중국계는 53.2%
상대적으로 낮았고, 흑인이 80.7%, 아랍
계가 78.1%, 필리핀계가 69.8%,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계가 64.6%였다. 같은 동아
시아계인 한국도 상대적으로 낮았을 것 으로 보인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이전 감염

으로 인한 항체 형성 비율이 51.1%
로 10개 주중에 7번째로 낮은 비율 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 동등성 평가 결과 적합 판정
한국, 캐나다 굴 수출량이 확대 희망
한국 해양수산부는 캐나다 위생당국
이 실시한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KSSP)
동등성 평가 결과,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냉동굴을 캐나다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
다고 밝혔다.
캐나다 위생당국에는 캐나다 식품 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해양수 산부(Fisheries and Oceans Canada) 등
이 포함됐다. 한국의 ‘한국패류위생계획은 캐나다
를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 등 외국으로
수출되는 패류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수
입국에서 요구하는 위생관리 기준을 충
족하기 위해 수립된 수출용 패류에 대한
종합 위생관리계획이다.
캐나다는 2019년 수출국의 패류 위 생관리시스템에 대한 서면 검토 및 현 장점검(혹은 영상실사) 이후 수출 승인 하는 식품안전 통합법령(Safe Food for Canadians Act. SFCA)이 시행됨에 따 라, 냉동굴을 계속 수출하려면 패류 위 생관리 체계가 자국과 동등한 수준임을 입증해야한다고 한국에 통보하였다.


이후, 2020년 3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에 캐나다는 한국패류위생계획 (KSSP)에 대한 사전서면자료를 검토하 고, 2022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지정해 역 위생관리, 냉동굴 가공시설, 실험실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담당자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올해 3월, 캐나다 위생당국은 한국패류위생계획(KSSP)이 적정하게 운 영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캐나다로 냉동 굴을 지속 수출하기에 적합하다는 최종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국내 아마추어 암벽 동호인들의 발길도 부쩍 늘었다. 현장에서 만난 뫼암산악회 김영식 대장은 “프

사진·글= 김상선 기자 kim.sangseon@joongang.co.kr
라낭에는 전문 등반 가이드가 있는 장비 점이 10여 곳이나 있어 일반 관광객들로 마음만 먹으면 암벽 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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