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자녀는 인종과 인종 차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또 어떤 방식으로 암묵적 편견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족은 다른 이들과 서로 동맹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합니까? 이번 ParentWiser(학부모 교육 세미나)에서는 지역 교육자이자 다양성 컨설턴트 및 사회 활동가이신 로제타 리를 초청하여 인종, 인종차별, 특권, 편견 그리고 포용성의 복잡성에 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Cultural Connections
문화 연계성
인종과 편견에 대하여
리는 복잡한 시대 현실이 어떻게 인종과 편견에 대한 문제들을 야기시키는지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런 현실에는 정치적 양극화, COVID-19, Black Lives Matter, 이민, 구치소, 총기 범죄, 기후 변화, 노숙자 증가 등을 포함하며, 이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공유하지 않는 주제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러한 현재 이슈들이 소셜 미디어나 24 시간 뉴스를 통해 대중적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혐오와 극단주의의 증가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반 무슬림, 반 이민, 반 LGBTQ와 같은 반 집단 정서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한 점점 더 불친절해진 정치적 양극화가 비시민적 담론을 고조시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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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색 인종, 종교적 소수자, LGBT그룹 아이들의 슬픔, 두려움, 불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종 문제에 관한 건강한 대화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길을 안내할 수 있도록 대화해야 합니다.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귀기울이는 것입니다:
1) 그 상황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었니, 어떤 점을 알거나 또는 모르겠니? 정보의 출처는 어디니? 아이에게 온라인 상의 많은 정보가 편향되어 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2) 너의 기분은 어떠니? 이 질문을 통해 아이의 감정(분노, 불안, 두려움 등)을 확인하고, 인정하고, 처리함으로써 아이가 건강한 출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 궁금한게 무엇이니? 이 질문을 통해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4) 어떻게 도와 줄까? 우리는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지도할 방법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감정을 표현하고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5) 우리의 가치는 무엇일까? 논란이 되는 이슈는 강한 의견으로 이어집니다. “무엇”에 대해 대화하기 보다는 아이의 결정이나 의견을 주도하게 된 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6) 어떤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니? 소셜 미디어나 24시간 뉴스를 통해 논란이 되는 이슈가 대중에게 공유될 때마다 부모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자녀들이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 결정권자에게 자기 의견을 주장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다른 이들에게 바로 알려주거나, 세상에 바른 일을 하는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등의 일들입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불안과 무기력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