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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노동조합 전국 파업 돌입… 우편 서비스 대규모 차질 우려
캐나다우체국노동조합(CUPW)이 협상 결
렬을 이유로 오늘(15일) 0시 1분부터 전국적
인 파업에 돌입했다. 약 5만5천 명의 노조원
이 참여한 이번 파업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우편 서비스가 중단되며 시민과 기업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스티븐 맥키넌(Steven MacKinnon) 캐나
다 노동부 장관은 이날 몬트리올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협상 외 다른 해결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며 “양측이 합의에 이를 수 있도
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 명하고 이번 협상을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묘사하며 주요 쟁점에서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우체국은 성명을 통해 파업 기간
동안 새로운 우편물 접수와 배달이 전면 중
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북부 및 외딴 지역과 같이 우편 의존도가 높은 지역도 서비스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요 복지 수당과 연금 지급은 예외 적으로 진행된다. 20일에 발송 예정인 캐나 다 연금(CPP), 노령보장금(OAS), 보훈연금, 자녀세액공제(CCTB) 등 복지 관련 우편물은 정상 배달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노조는 1년간의 협상 끝에 회사 측이 실
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파업의
책임이 회사에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공 정한 임금, 안전한 근로환경, 퇴직 후의 존엄
을 위한 제도 개선, 공공 우체국 서비스 확
대”를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반면, 캐나다 우체국은 회사의 적자를 언
장 기화될 경우 강제 복귀법 도입이나 구속적 중 재 절차 시행이 검토될 가능성도 있다. 맥키넌 장관은 “이번 협상이 양측의 합의 로 종결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의 이번 파업은 2018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대규모 파업이다. 앞선 두 사례 모두 연방정부의 강제 복귀법으로 종결된 바 있다.
소매업계는 연말 쇼핑 시즌에 발생한 이 번 파업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큰 피해를 입 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캐나다소매 협회의 맷 포리어(Matt Poirier) 부회장은 “이 번 파업은 소매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악 의 시나리오”라며 신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 했다.
전문가들은 긴급 우편물 발송이 필요한 경우 민간 물류업체를 이용할 수 있지만, 비 용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파업의 여파는 파업 종료 후에도 상 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우 체국은 중단된 우편물 배송을 ‘선착순’ 방식 으로 처리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인내를 당 부했다.
급하며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 장이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2018년 이후 30억 캐나다 달러(약 3조
지난 11월 8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학교 에서 캐나다 동부(퀘벡) 지역 한국학교 협회 주최로 제13회(2C차) 교사 연수회가 열렸다. 협회는 캐나다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교사들 에게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수법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보미 큰빛 한글학교 온 라인 강의 교사를 초청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한 한글학교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하였다. COVID-19 이후 한글학교를 포함한 많은 교육 기관들이 온라인 수업을 도입하면
서 새로운 교육 방식을 모색하게 되었기 때문
에 이번 연수는 더욱 의미가 있었다
디지털 세대라 불리는 ‘알파 세대’ 학생들
은 이미지와 영상 같은 시각적 자료에 익숙
하다. 이들은 정보를 빠르게 탐색하고 시각적
경험을 통해 학습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한글학교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온
라인 수업을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구성
할 필 요가 있다.
온라인 수업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유연성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
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하지만 한편으
– 퀘벡 진출 한국 배터리 기업의 네트워 킹 기회 제공 –주몬트리올총영사관겸ICAO대표부(대사 이재완)는 2024년 재외공관 기업지원활동 강 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11.13.(수) 주몬트 리올총영사관 회의실에서 한국 퀘벡 배터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동 행사는 퀘벡 진출 한국 배터리 기업 의 퀘벡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 킹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 습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동 행사를 Investment Quebec, KOTRA 토론토무역 관과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동 행사에 는 퀘벡 진출 한국 배터리 기업인, 퀘벡주 정 부 인사, 베캉쿠어시 인사, 캐나다 원주민단 체 관계자, 유관 업종 기업인(광물, 인력, 물
류, 금융 등), 학계 인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 의 인사 약 5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재완 대사는 개회사에서 기업, 정부, 시 민 사회 등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여 더 환경친화 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 고, 이번 행사가 한국과 퀘벡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는
로는 대면 수업과 달리 상호작용이 부족해학
생들의 참여와 집중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보미 강사
는 구글이 제공하는 ‘가상의 교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과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 한 실제 수업을 교사들과 함께 진행해 봄으 로써 보다 쉽게 교사와 학생들이 온라인 수
업에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
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서는 특히 교사들 이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해 한글학교 수업의 효과적으로 구성, 교사와 학생들과의 상호 소통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음 활용 방안 을 제시했다.
1. 실시간 토론과 질의응답 수업 중 채팅 기능과 비디오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문할 수
있도록 하고 실시간 피드백으로 참여도를 높 일 수 있다.
2. 상호작용 과제와 퀴즈 구글 폼을 활용해 즉각적인 과제와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학생 발표와 그룹 활동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거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협업할 수 있는 시 간을 마련해, 자신감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4.디지털 게시판 활용 수업과 관련된 자료나 질문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게시판을 운영해 학생들과 지 속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한글학교는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사들의 소양교육과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캐 나다동부지역(퀘벡) 한국학교 협회가 주관하 고 재외동포청, 주몬트리올총영사관, 몬트라 올한인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공지사항: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오는 11 월 16일 ‘한국 문화 체험 한마당’을 주최합니 다.많은 교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시간: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장소: Selwyn House School; 95 chemin de la Côte-Saint-Antoine, Westmount, Quebec H3Y 2H8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4 파
리 올림픽에서 상대 팀 훈련을 드론으로 염
탐하다 적발된 캐나다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이 결국 경질됐다.
AP통신은 직무 정지 중이던 버벌리 프리
스트먼 감독이 해고됐다고 13일 보도했다.
캐나다축구협회는 지난 8월 끝난 파리 올
림픽에서 벌어진 ‘드론 염탐’ 사건을 조사해
온 독립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검토한 뒤
해고 결정을 내렸다.
올림픽 여자축구 경기 일정이 시작되기
전 뉴질랜드 대표팀은 훈련장 상공에서 비행
하는 드론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체포한 드론 조종
자는 뉴질랜드의 첫 상대인 캐나다 대표팀의
지원 스태프인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대표팀이 뉴질랜드 대표팀 훈련을
염탐한 것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곧바로 프리스트
먼 캐나다 감독과 재스민 맨더 코치, 조지프
롬바르디 전력 분석원에게 1년 자격 정지 징 계를 내렸다.
캐나다축구협회는 프리스트먼 감독의 직
무를 정지했으며 급여는 지급해왔다.
조사위는 “캐나다 선수들이 드론 영상을
봤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코치와 지
원 스태프가 드론 염탐이라는 잘못된 결정을
내린 감독의 권위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
지 않았던 거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 기간 발생한 드론 염탐 사건
은 그간 이어져 온 용납할 수 없는 잘못된 문
화와 대표팀 내 관리 감독 부재의 결과”라는 결론을 냈다.
또 캐나다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다른 국 제대회에서는 드론 염탐을 한 일이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해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화오션 은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총장이 10일 자 사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잠수함 발주와 관련 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탑시 해군총장은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 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제안한 3천600t 급 모델 ‘장보고-III 배치-II’의 실제 건조 현 장을 둘러봤다.
캐나다는 기존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 하는 신형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화오션은 이 사업 참여를 위해 캐 나다 정부의 정보 요청서(RFI)에 대한 답변 을 제출하기도 했다.
탑시 총장은 한화오션 경영진으로부터 장 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의 설계와 생산 과정 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캐나다 대표팀은 프리스트먼 감독 체제로 출전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냈다. 이때는 대표팀이 드론을 사용하지 않은 거로 드러났다고 조사위는 밝혔다.
조사위는 남자 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에 서 드론을 사용해 상대를 염탐했다는 의혹도 근거 없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존 허드먼 전 남자 대표팀 감독이 윤 리 강령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별도 조사에 착수해 징계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허드먼 전 감독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캐나다 여자 대표팀 감독을 지냈으며, 이후 남자 대표팀을 지휘하다 지난해 물러나 현재 토론토FC를 이끌고 있다. 한편, 캐나다 여자 대표팀은 앤디 스펜스 코치의 임시감독 체제로 파리 올림픽을 치러 8강에서 탈락했다. ahs@yna.co.kr
한화오션은 탑시 총장 일행에게 해당 잠 수함이 캐나다 해군의 요구 조건을 모두 충 족시키는 유일한 모델임을 강조하고, 기술 이 전을 통해 캐나다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잠수 함 유지보수(ISS)를 수행할 계획도 밝혔다. 이에 대해 탑시 해군총장은 “한화오션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건조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한화오션은 전했 다.
한화오션 특수선 사업부장 어성철 사장은 “CPSP 프로젝트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해 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파트너십의 시 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5월 캐나다 최대 방산 전 시회인 ‘CANSEC 2024’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잠수함 건조역량을 알리기 도 했다. vivid@yna.co.kr 올림픽서 상대‘드론 염탐’한 캐나다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등에 반발해 휴학 중인 의대생들
이 내년에도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 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투쟁 방식으로 휴학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
대협)는 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 용을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의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와 학년별 대표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현 의료대란 사태 등 시국 문제 대응과 향후 협회 행보 등을 논의했다.
의대협은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
로잡기 위해 협회의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한다'는 안건
이 찬성 267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고 밝 혔다.
이들은 또, 향후 투쟁 종결 여부는 총회원
의사가 반영되는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의대생들의 내년 3월 복학 여부
는 일단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 됐다.
의대협은 '투쟁 방식이 휴학을 계속 이어
가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이번 회의에
서는 내년의 새로운 방향성을 규정한 것"이
라며 "휴학을 한다든지 등의 상세 내용은 이 후 전체학생대표자총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
고 답했다.
최근 새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
대위에 참여할지 여부는 논의하지 않았다.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서는 이전과 같이 "대통령실에서 수차례 의대협 요구안에 대해
논의가 불가능하다고 밝혀 (참여가) 힘들다" 는 입장이다.
의대협은 '내년도 신입생도 투쟁에 참여하 는가'라는 질문에는 "협회의 방향성에 개별 학생을 무조건 따르게 하는 강제력은 있을 수 없다"고 답했다.
의대협은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과대학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 진은 '의료 개악'"이라며 투쟁을 결정한 이유 로 정부의 책임 방기와 학생 인권 억압 등을 꼽았다.
조주신 의대협 공동비대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의료를 향한 지혜로운 결단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지만 정부는 대정부 요구안을 외면해 책임을 방기함으로써 실정 이 악화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8대 요구안은 ▲ 필수의료패키지·
의대증원 전면
수업을 필히 들을 것'이라는 조건을 달았다"며 "그 과정에서 학생
현장은
향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16일 의대협 전체학생대표자 4분 기 정기총회에서 이날 의결 사항을 바탕으로 결의문을 작성, 발표한다. fat@yna.co.kr
강력 규탄"
(리마[페루]=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기
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
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현지시 간) 안보를 포함한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이시바 총리
는 또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
쟁 참전을 강력히 규탄했다.
한미일 정상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
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한미일 정상은 성명에서 "신설되는 사무국
은 인도·태평양을 번영하고 연결되며, 회복력 있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 한 우리의 목표와 행동들을 더욱 일치시키도
록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한 규탄과 대응책 에 대한 합의도 담겼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하
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의 일방
적 침략 전쟁으로 규정,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한미일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약
을 재확인한다"며 "북한과 관련된 유엔 안보
리 결의의 위반과 회피, 그리고 국제 비확산
체제를 약화시키는 모든 시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
사일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위한 무기 거래
▲ 악성 사이버 활동 ▲ 해외 노동자 파견을
포함한 북한의 불법적인 수익 창출 등에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 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같다"며 "한미 동
맹과 미일 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협력을 강 화하겠다는 미국 측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자유, 평 화,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윤 대통령의 비전 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한다"며 "자유롭고 평 화로운 통일 한반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북한 인권 증진과 납북자·억류
자·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도
촉구했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 문제에 대한 3국 입장 도 담았다.
한미일 정상은 "인도·태평양 수역에서의 어떠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도 강력히 반대한다"며 "남중국해에서의 불법적 해상 영유권 주장을 반대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 요소
임을 인식한다"고 강조했다. 공급망 협력 강화도 재확인했다. 인도·태 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 합의에 따라 설립된 '위기대응네트워크(CRN)'
1044 - 한방 스킨케어(Skin Care)
연예인처럼 아름다운 동안얼굴이 되길 원
하지만 젊어지고 예뻐지기 위해 어떻게 관리
해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여성
들이 얼굴 피부 가꾸기에 시간과 돈, 정성을
쏟아 붓지만 비교적 신경을 덜 쓰는 손, 팔, 다리 피부보다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검거나 약해져 간다고 한다. 이는 자신의 피부에 맞
는 관리방법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피부는 곧 자연이고, 자연은 자연스러울
때 가장 아름답다. 얼굴을 돋보이게 해주는
화장을 짙게 해 피부가 자극에 노출되게 하
기 보다는 자신에게 적합한 피부관리를 꾸준
히 해주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부 또한 쉬
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 여름보다 요즘처럼 쌀쌀하고 건조한 가
을에 안티에이징을 위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
들이 많다. 주로 쳐진 주름과 피부 탄력의 약 화, 건조하고 칙칙한 안색을 개선하기 위함이
다. 이런 피부노화 문제는 대부분 오래된 식 체, 만성 위염, 변비, 설사, 간피로, 자궁이상 등 몸 자체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에 과다한 노출, 수면 부족, 과로, 과도한 음주 등 나쁜 생활습관과 잘못된 세 안법,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은 화장품 의 사용 등 평소 잘못된 습관도 피부노화의
중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환절기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해서는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한약 및 외부 재생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근
본치료를 통해 몸 상태를 개선하고,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제대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안티에이징 한의학 관리는 혈액 및 진액
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노화를 발생시키는 원인인 어혈, 담음, 산화물질,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탕
약을 처방한다. 또한 치료기록일기를 통해 홈
케어는 물론 전반적인 생활관리를 지도해주 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 바른 식습관, 충분한 숙면, 절주와 금연을 강조한다.
주름의 경우 주름 자체의 해결도 중요하 지만 피부의 전반적인 안색과 탄력 저하, 쳐
진 살이 주름을 더욱 부각시켜 실제 나이보 다 늙어 보이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방약침 시술은 피부의 진피 층을 자극하여 진피 내 콜라겐과 엘라스킨의 재생으로 주름 자국에 새살이 차오르게 하면서 주름제거, 탄력강화, 안색개선 등 전체적으로 얼굴 자체 가 달라져 보이게 된다. 한방에서 주름 치료는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기본부터 변화시키는 개선 을 추구한다. 널리 알려져 있는 한약 재료인 감초, 구기자, 쑥 등의 약초는 약리 작용과 미 용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으며 과일, 곡식을 이용한 천연 미용식품들은 건강에 좋은 만큼 피부에도 효과적인 장점이
3만3천명 넘게 걸린 백일해…일반 감기와 어떻게 다른가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백일해 유 행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 내에서 신고된 백일해 누적 환자는 모두 3만 3천327명으로, 지난해 전체 292명의 114배 가 넘는다. 올해 6∼7월 무렵 환자가 가파르 게 늘다 잠시 주춤했는데 10월부터 다시 증 가세다.
환자 대부분이 소아·청소년으로, 이달 초 엔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가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100일간 기침을 한다는 뜻의 백일해는 초 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훕' 하는 발작 성 기침이 특징이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선 적절한 시기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일해의 주요 특징을 질병관리청 설명 등을 토대로 문답으로 정리했다.
백일해는 무엇이고 어떻게 전염되나.
▲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
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
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
된다. 감염자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 을 통해서도 간접 전파가 가능하다.
백일해 증상은.
▲ 7∼10일의 잠복기를 거쳐 크게 3가지 단계로 증상이 진행된다. 1단계 '카타르기'(1 ∼2주)엔 콧물, 재채기, 가벼운 기침이 점점 심해진다. 일반적 감기와 비슷하지만, 전염력 이 가장 높은 시기다. 2단계 '경해기'(4주 이
상)엔 매우 심한 발작성 기침이 하루 평균 15 회 이상 나타난다. 밤에 더 흔하게 발생한다. 숨을 들이쉴 때 '훕' 소리가 난다. 소아와 아
기는 기침하는 동안 얼굴이 파래지거나 구토 하기도 한다. 마지막 회복기(2∼3주)엔 발작
성 기침이 서서히 줄어든다. 증상 전 기간에 발열은 심하지 않다.
백일해에 걸렸다면.
▲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 적정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에
복용 후 5일까지, 치료받지 않은 경우엔 기침
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격리한다. 면 역력이 없는 상태에서 가족 중 백일해 환자 와 접촉하면 70∼100%의 전파 가능성이 있
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누가, 언제 해야 하나.
▲ 소아는 생후 2, 4, 6개월과 15∼18개 월, 4∼6세에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 해) 백신으로 접종하고, 11∼12세에 Tdap(파
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으로 추가 접 종한 후 10년마다 추가 접종하는 것이 표준 접종 일정이다. 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돌보 는 가족과 의료 종사자 등 성인도 과거 접종 력이 없다면 Tdap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임 신부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면 아기 가 생후 첫 접종 전까지 백일해에 대한 면역 을 지닐 수 있다. 임신부의 백신 접종이 안전한가. ▲ 임신 중 백신 접종은 조산이나 사산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 없이 산모와 영아에게 모두 안전하다. 임신 중에 접종하지 못한 경 우엔 분만 후에 신속하게 접종하는 것이 권 장된다.
mihye@yna.co.kr
새우와 돼지고기가 만난 완탕 튀김
오늘은 야채가 안 들어 가서 짤 필요 없는 간단한 중국식
만두 요리 소개할게요.
한국식 만두는 물기가 많이 생겨 꼭 짜야 하는 번거로움
이 있어서 큰 맘먹고 해야 하는데, 이 요리는 그럴 필요가 없
어서 자주 해 드실 수 있답니다.
새우와 돼지고기가 모두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
니... 아이들을 위해 꼭 만들어 보세요.
칼로리 조절하시는 분은 찜통에 쪄서 드시고요, 아이들은
맛있게 튀기거나 구워 주시면... 아마 오늘 엄마 점수 좀 따실
거에요.
새우는 성장 발달, 피부 미용에 좋으며 풍부한 키토산이 지방 침착을 방지하고, 불순물을 배출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을 낮춰주고, 돼지고기는 비타민B1이 많아서 피로 회복에 뛰
어나고,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빈혈에 좋으며, 체내 중 금속을 배출·해독하고, 성장 발달, 치매 예방, 콜레스테롤 억 제의 효과가 있어요.
영양성분(1인분)은…
열량 468kcal, 탄수화물 17.6g, 단백질 32.2g, 지방 29.1g, 당질 0.1g, 나트륨 761mg, 콜레스테롤154mg, 포화지방산 4.2g이에요.
225g 새우
450g 갈은 돼지 고기 (등심 or 갈비살)
2대 파
2ts 갈은 생강
1Ts 간장
2ts white rice vinegar or 현미 식초
1/4ts 소금
1/6ts 후추
1Ts 물 or 계란 흰자 (완탕피에 바를…)
40장 완탕피
4-5Ts 포도씨 오일 or 식용유 (튀김 or 구이용)
돼지고기는 갈아서 준비하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 다져 주 세요.
파는 다지고, 생강은 갈거나 다져 주세요. 믹싱볼에 완탕피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주세요.
완탕피 가장자리에 물이나 계란 흰자를 바르고, 완탕 속을 한 숟가락 넣고 잘 접어 주세요.
완탕을 튀기거나 국물에 넣어 끓인다면… 가장자리를 붙 여 주고, 구우신다면 납작 만두처럼 그냥 접은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만드는 방법이 쉬워 아이들도 아주 잘 만든 답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같이 맛있는 새우 돼지고기 완탕 만
들어 보세요~~~ 돼지고기가 잘 익어야 하니 기름 온도를 아주 높게 만들지 는 마시고 앞 뒤로 잘 익게 튀겨주시거나, 아니면, 팬에 구워 주세요.
(저는 튀길 때 좀 작은 냄비를 써요.
그럼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도 잘 튀길 수 있거든요.)
유년
속 해파리 아저씨를 찾아서이순원의 <해파리에 관한 명상>
작가 이순원
출판 작가정신
발매 2003.12.05
'나'는 마을 어른의 부고를 받고 고향에
내려갔다가 추억에 잠긴다. 그 추억이란 해파
리 아저씨에 관한 것이다. 해파리 아저씨…….
그는 갓난아기였을 때 다른 사람의 발에 밟
히는 사고를 당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된 데다가 머리도 어린아이 수준에 머
물러 있었다.
『해파리에 관한 명상』은 해파리 아저씨
의 삶을 더듬어가는 소설이다. 해파리 아저씨
가 그에게 어떤 존재이길래 그는 이토록 길게
그의 삶을 기록한걸까. 이순원은 소설 속에서
자신의 입으로 직접 그가 쓴 단편소설 「말
을 찾아서」의 모티브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 아니라 해파리 아저씨였다고 밝
힌다. 그리고 2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 소 설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어쩌면 해파리 아저씨는 이순원 소설의 원형에 해당하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한없이 투박하고, 결코 중심이 되지 못한 채 주변부 에서 겉도는 존재. 그렇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누구보다 삶에 충실한 존재. 그리고 그런 그 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주변 인물들. 『해파
리에 관한 명상』은 이순원의 소설답게 한 사
람의 삶을 따뜻하게 통째로 복원해낸다.
순진하기만 했던 해파리 아저씨는 한평
생 자신을 위해 돈을 써본 적이 없다. 그를 아 꼈던 '나'의 가족의 권유로 돈을 제법 쏠쏠하
게 벌 수 있는 일을 한 적도 있지만 그는 주
변에서 도박 밑천이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하
기만 하면 망설임 없이 돈을 빌려주고는 했 다. 그의 마지막 순간은 쓸쓸하다 못해 감동
까지 이끌어낸다. 재미난 사실은 이토록 어수룩한 그가 놀 랍게도 여러 여자를 만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는 감미롭다. 초콜릿을 먹다가 문득 호두를 깨물 때의 감각처럼 예기치 않은 곳에서 달달하게 펼쳐지는 그의 사랑이야기는 어떠한지. 『해파리에 관한 명상』은 잔잔하게 아름 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소설이다. 그 선율이 비록 완벽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조금은 뻔 하게 진행되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듣기 에는 퍽 괜찮다. 이 선율이 이순원을 대표한 다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가 어 떤 선율을
좋다. 따뜻해서 좋다.
벌금 아닌 징역형, 이재명 누른 '불법의 무게'…"죄책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
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
심에서 벌금형보다 무거운 징역형의 집행유
예를 선고받은 것은 재판부가 이 대표가 대선 을 앞두고 한 '허위 발언'의 책임을 상당히 무 겁게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5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일각에서는 유죄
가 나오더라도 당선무효형의 기준이 되는 벌
금 100만원을 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관측하기도 했지만, 실제 1심 재판부의 판단
은 확정될 경우 피선거권 상실 기간이 10년
으로 벌금형의 2배에 이르는 징역형의 집행
유예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
판사)는 이날 이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한 고
(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과 '해외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발언과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변
경 특혜 의혹에 대해 '국토부 협박이 있었다'
는 취지 발언에 대해 당선을 목적으로 한 허
위사실 공표로 인정하면서 그 죄책(죄의 책
임)이 상당히 무겁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모두 피고인을
향해 제기된 의혹이 국민적 관심사인 상황에
서 의혹에 대한 해명이라는 명목을 빌어 이
뤄졌고, 방송매체를 이용해 파급력과 전파력 이 컸으며, 범행 내용도 모두 후보자의 능력 과 자질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 다"며 "범행의 죄책과 범정이 상당히 무겁다 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허위사실
이 공표되는 경우에는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 을 할 수 없게 돼 민의가 왜곡되고 선거제도
의 기능과 대의민주주의의 본질이 훼손 염려
가 있다"며 이 같은 점에서도 죄책이 가볍다 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통상 선거사범 재판에서는 '벌금
100만원'이 당선무효의 기준으로 작용하면서 하나의 잣대로 인식돼왔다. 그런 측면에서 이 번에 내려진 징역형은 기존의 벌금형을 뛰어 넘는 동시에 '벌금 100만원 여부'를 기준점으
로 삼아 선고 결과를 점쳐온 일반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거운 처벌로 받아들여진다.
그만큼 법원이 이 대표가 짊어져야 할 '불
법의 무게'를 무겁게 봤다는 의미다.
재판부는 형량을 결정하는 데 대법원 양
형기준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법상 당선목적 허위사실공표의 경우 대법원의 양형기준은 징역 10개월 이하 또는 200만∼800만원의 벌금형이 기본이다. 다만
죄질이 나빠 가중 요소가 많을 경우 징역 8 개월∼2년, 벌금 500만∼1천만원을 권고한다. 권고형의 범위가 상향될 수 있는 특별 가 중요소에는 '허위사실 또는 비방 내용이 후 보자 평가에 관한 선거구민의 매우 중요한 판단 사항에 관계되는 경우', '상대방이 상당 히 다수이거나 전파성이 매우 높은 경우', ' 범행수법이 매우 불량한 경우,' '사회적 지위 나 영향력을 이용해 범행한 경우' 등이 있는 데, 재판부는 이 대표의 발언이 후보자 평가 에 관한 중요 사항과 관계되고 전파성이 높 은 경우 등에 해당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벌금형을 포함해 동종전과가 있는 경 우도 가중요소에 해당하는데, 재판부는 이 대표가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양형기준 상 징역 10개월을 초과하는 형을 선고할 수 있는 가중 영역으로 권고형의 범위를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판부는 다만 이 대표에 대해 "대통령 선 거에서 당선되지 못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사정으로 고 려했다고 덧붙였다.
juhong@yna.co.kr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상회의가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고 본격적인 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의장국인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 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가브
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등 21개 회원국 정
상은 행사장 중간에 마련된 원탁에 자리해
이틀간 이어질 회의 주요 의제를 공유했다.
올해 APEC 정상회의 주제는 '권한 부여, 포용, 성장'이다.
의장국인 페루 정부는 포용적이며 상호
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 공식 및 글로
미국,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조 바이
든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지
급할 반도체 지원금 66억달러(약 9조2천억 원)를 15일(현지시간) 확정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상무부가 TSMC의 자회사인 TSMC 애리조나에 상업 제조 시설을 위한 반도체법(CHIPS) 보조금
프로그램의 자금 기회에 따라 최대 66억달러 의 직접 자금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또 직접 자금 지원 외에도, 반도
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 및 디지 털화,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 성 장을 중점 논의 과제로 삼았다고 별도의 설 명자료를 통해 밝혔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올해 수립한 3가지 우선순위는 회원국 간 경제 협 력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잡힌 성장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APEC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 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5일 대선에서 승리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에게 국제사 회 시선이 쏠린 가운데 열린 첫 주요 다자 외 교 행사다.
트럼프 재집권을 전후로 국제사회에서 '보 호무역'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요 언론들은 '시장 개방성'과 '다자간 무역
체제'를 강조하는 APEC 회원국 공통의 목소
리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 정 상회의에서는 무역 확대와 자유화, 부패 척 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자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3 골든게이트 선언'이 채택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첨예한 문제를 둘러싼 공동 의견 도출 여부도 관심 사다. 작년엔 회원국 간 이견으로 공동 성명 대신 별도 의장 성명으로 갈음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은 회의 개최지인 경주시 홍보와 함께 내년도에 다루게 될 중점 과제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 을 가졌다. 각국 정상은 APEC 공식 일정 외에도 양 자 회담을 통해 외교전을 벌인다. 페루 내무부는 정상회의 및 최고경영자 (CEO) 서밋 행사장 주변을 차단하고 1만3천 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질서 유지를 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APEC은 198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 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비공식 대화 포럼 으로 출범해 1993년 정상회의로 격상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아세안 6개국 등 21개국이 회원국이다. walden@yna.co.kr
체법에 따라 제공되는 750억달러 규모 대출
권한의 일부인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저리 대출도 TSMC 애리조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직접 자금 지원은 지난 4월 8일 발표 된 예비 거래각서(PMT)와 상무부의 실사 완 료 후 이뤄졌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또 이 지원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650억 달러 이상을 들여 첨단 공장 3곳을 짓겠다는 TSMC의 계획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TSMC는 지난 4월 미국 내 투자 규모를 650억달러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애리조 나주에 2나노 공정이 활용될 세 번째 팹(fab· 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 TSMC는 이미 피닉스에 팹 두 곳을 건 설 중이었다.
이번 발표는 내년 1월 20일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두 달여 앞두고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바이든 정부가 TSMC에 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며 "이는 반도체 생 산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기 위한 프로그램
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보조금) 금액은 올해 초 예비 협 정의 일환으로 공개됐지만, 이제 이 계약은 법적 구속력 있는 상태가 돼 이 단계에 도달 한 주요 반도체법 수여 첫 사례가 됐다"고 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바이든 정부의 반 도체법을 비판해왔다. 그는 지난달 TSMC를 겨냥해 "반도체 기업은 매우 부유한 기업들" 이라며 "우리 사업의 95%를 훔쳤고 지금 대 만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차기 반도체와 관련한 미국 정부 정책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TSMC는 내달 초 예정 됐던 미국 공장 완공식을 취소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이날 대만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 TSMC가 내달 초 열릴 예정이었던 피닉스 1 공장(P1) 완공식 초청 인사에게 취소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다. nomad@yna.co.kr
푸틴 한마디에…러시아서 '접속 불량' 유튜브 정상화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
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아보겠 다" 한 마디에 러시아 내 유튜브 접속·재생이 '정상화'됐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15일(현지시 간) 전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인터넷 검열 감 시 사이트 글로벌체크를 인용, 러시아의 모든 이동통신망에서 유튜브가 제한 없이 서비스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 뉴스 채널 바자가 4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34%는 유 튜브를 다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답했 고 66%는 여전히 문제를 겪는다고 답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여름부터 유튜브가 잘
접속되지 않고 접속되더라도 동영상이 재생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두고 서방
소셜미디어 중 유일하게 러시아에서 검열받
지 않는 유튜브도 조만간 차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후 러시아에서 유튜브를 보려면 가상사
설망(VPN)을 이용해야 했다.
이날 모스크바 현지에서 VPN 없이 유튜
브에 접속해보면 종종 끊기긴 했지만 그간 재
생되지 않았던 동영상이 재생됐다.
이같은 변화에 러시아 매체들은 지난 13 일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면담한 러시
아 최대 영화 스튜디오 모스필름의 책임자 카렌 샤흐나조로프의 발언에 주목했다.
샤흐나조로프는 14일 국영방송 로시야1 인터뷰에서 자신이 푸틴 대통령에게 유튜브 제한 문제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에게 "요즘 유튜브 속도
저하는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토로했고, 푸 틴 대통령은 "거기에는 온갖 지저분한 것들 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샤흐나조로프는 푸틴 대통령에게 "그곳 (유튜브)에는 물론 나쁜 것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우회해서 이용하고 있다"며 "많은 시 민이 유튜브에서 영화를 본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내 말을 잘 들은
뒤 '내가 조사해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유튜브의 '접속 불량'에 대 해 "(유튜브의 모기업) 구글의 하드웨어 문
제"라고 설명해왔다.
하지만 이 문제의 배후가 러시아 당국이라
고 믿는 사람이 많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와 구글이 오랜 기간 갈등을 겪고 있
다는 점에서다.
유튜브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
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러시아의 친정부 매체 의 채널들을 차단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조치 에 대해 러시아가 구글에 부과한 벌금이 2간 (1간은 10의 36제곱) 루블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로 불어났다는 보도도 나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5 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유튜브 속도 문 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하면서도 "이 문 제는 사람들의 의제 중 높은 순위에 있지 않 다"고 강조했다. 또 구글이 러시아법을 준수하지 않는 것 이 유튜브 속도 문제와 연관 있다고 덧붙였 다. 한편 샤흐나조로프는 푸틴 대통령과 면담 하며 모스필름이 특별군사작전에 800만달러 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관 중이던 T-55 전차 28대, PT-76 전차 8대 등을 군에 인도 했다는 사실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국방부에 연락 했더니 이 차량을 가져갔다"고
세계은행 "레바논 분쟁 1년간 12조원 손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
스라엘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군사
적 분쟁에 따른 손실 규모가 지난 1년간 약
85억달러(11조8천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국제통화기금(IMF) 기준 2023년 레바논
국내총생산(GDP)의 약 35%에 해당하는 액 수다.
14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이 낸 보고 서에 따르면 작년 10월 8일부터 올해 10월 27일까지 레바논에서 발생한 각종 시설 피해 액은 약 34억달러(약 4조7천500억원)로 집계 됐다.
이런 물리적 피해는 민간 주택(82%) 부문 에 집중됐고 환경(6%), 상업(5%), 농업(4%)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적으로는 약 51억달러(약 7조1천200 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
업(33%), 농업(22%), 교육(22%) 등 분야에서 타격이 컸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체 민가의 8% 이상인
9만9천209채가 파손됐으며 16만6천명이 일 자리를 잃었고 레바논 국내에서만 87만5천 여명이 피란민이 됐다.
세계은행은 "분쟁으로 올해 레바논의 실 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소 6.6% 감 소할 것"이라며 "세계은행은 현재 위기에 대 응하기 위해 자원을 레바논에 재배정하는 등 비상 계획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 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가자지구 전 쟁이 발발했다. 이튿날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를 노려 레바논 공습을 시작했고, 올해 9월 에는 레바논 남부 지상작전에 돌입하며 공세 를 강화하고 있다. dk@yna.co.kr
(서울·타이베이=연합뉴스) 천병혁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가 프리미어12에서 숙적 일
본에 패해 예선 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3차전에서 일
본과 역전을 주고받는 시소게임 끝에 3-6으 로 아쉽게 무너졌다.
이로써 1승 2패가 된 한국은 B조 공동 4 위로 밀리며 자력으로 슈퍼라운드 진출이 무 산됐다.
남은 도미니카공화국과 호주 경기에서 모 두 승리한 뒤 일본과 대만 등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신세가 됐다.
KBO리그 4년 통산 8승(13패)에 불과한
좌완 최승용과 올 시즌 일본 센트럴리그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1위(1.38)를 찍은 우완
강속구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의 선발 대결에
서 선취점은 한국이 뽑았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전안
타로 포문을 열었고 2사 후 문보경도 좌전안
타를 날려 1, 3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적시타
는 터지지 않았다.
1회말 첫 수비에서는 최승용이 삼자범퇴
로 일본 타선을 봉쇄하자 한국은 2회초 공격
에서 먼저 점수를 뽑았다.
1사 후 박동원이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갔고 2사 후 이주형의 내야안타에 이어 홍
창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2회까지 5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일본은 2회말 반격에서 모리시타 쇼타와
구리하라 료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최승용은 후속타자 2명을 범타로 처리했
으나 2사 2, 3루에서 구레바야시 고타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2로 역전당했다.
계속된 2회말 위기에서 투수를 유영찬으
로 교체해 추가 실점을 막은 한국은 4회초 1
사 후 박동원이 통렬한 좌월 솔로홈런을 쏘
아 올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신민재가 일본의 바뀐 투수 스
미다 지히로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땅볼과 3루 도루로 2사 3루에서 대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중>
타 윤동희가 중월 2루타를 날려 3-2로 역전 시켰다.
하지만 5회말 수비에서 세 번째 투수로 나 선 곽도규가 2사 후 사사구 3개로 만루 위기 를 자초했다.
한국은 이영하를 마운드에 급히 투입했으 나 마키 슈고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3-4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7회말 수비에서는 최지민이 우전안타를
맞고 주자를 내보내자 정해영을 마운드에 올
렸으나 일본 4번 타자 모리시타에게 좌중월
투런홈런을 맞아 3-6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
며 패색이 짙어졌다.
이후 한국은 8회와 9회 공격에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일본에 승리를 내주고 말 았다.
한국은 선발 최승용이 불과 1⅔이닝 동안
4안타로 2실점 하고 강판당했다.
이어 등판한 유영찬이 2⅔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한때 전세를 뒤집기 도 했다.
그러나 믿었던 불펜 곽도규와 정해영이 각 각 2실점 하면서 일본에 뼈아픈 재역전패를 당했다 타선에서는 박동원이 솔로홈런과 2루타를 날렸고 홍창기와 박성한도 2안타씩 터뜨렸다. 전날 쿠바전에서 멀티 홈런을 뿜었던 김도 영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일본은 선발 다카하시가 7안타 2실점 하 고 내려갔고 두 번째 투수 스미다가 3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은 KBO리그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 전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일본과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 23승 30패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프로선수들과 대결에서는 최근 9연패의 늪에 빠졌다. 2024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 탈락 위기 에 몰린 한국은 16일 도미니카공화국과 예선 4차전을 벌인다.
1승 1패를 기록했다. shoeless@yna.co.kr
BTS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이번 앨 범을 듣는 모든 분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5일 오후 2 시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하고 팬들 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한다. 진은 이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공개한
일문일답에서 "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다"며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노래가 좋다'라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피'는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 일드'(Running Wild)를 비롯해 선공개 곡 '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팬송 '그리움에' 등 6곡을 담았다.
진이 직접 작사한 '그리움에'는 팬들을 향 한 마음을 전하는 팬송이다. 진은 훈련병 시 절 적어둔 내용을 바탕으로 팬들을 그리워하 는 마음을 표현했다.
진은 "'팬 분들이 기다리시는데, 노래해야 하는데, 공연해야 되는데'와 같이 솔직한 감 정의 기록이었다"며 "당시 감정을 되짚어보면 서 팬 분들에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 음을 가사로 썼다"고 밝혔다. 그는 6월 팀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한 이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고, 유튜브에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을 진행 하기도 했다. 오는 16∼17일에는 서울 장충체 육관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 최한다.
진은 "최근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했는 데, 팬 분들이 그 활동을 보면서 좋아하고 또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 졌다"며 "'이 맛에 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 다"고 말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여러분이 있었기 에 '해피'라는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요. 제가 다른 멤버들 몫까지 얼굴 많이 비출 테니 심심해하시면 안 돼요!" c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