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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514)796-5533
퀘벡 주는 향후 3년 동안 몬트리올 내에
프랑스어 사용 촉진을 위해 150만 캐나다 달
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올은
공식적으로 프랑스어가 공용어임에도 불구
하고 주 내에서는 영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
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해당 문제를 개
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발레리 플란테(Vale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프랑스어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의 언
어’로 자리 잡고, 공통 언어가 되는 곳이 목표
라고 밝히며, 해당 자금은 문화 및 학습 활동
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이민 자를 위한 프랑스어 학습 프로그램에도 포함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Paul GérinLajoie 재단의 올리비에 베르탱 마올레 (Olivier Bertin Mailleux)씨는 도시와 관련
된 문화 시설 및 박물관 등을 다시 개정하고 이용객들이 해당 시설에서 새로운 프랑스어
단어를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곳을 만들 것
이라고 말하며, 프랑스어를 애정을 갖게 만드
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자신들이 해야 할 일
은 프랑스어에 대한 공통된 자부심을 육성하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몬트리올은 공식 언어로 프랑스어를 사용
하고 있지만 주 내에서 가장 많은 영어 사용 자들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몬트리올 지역에서는 12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영어를 주 언어로 사용 하고 있다고 보고된다.
주 정부는 다른 언어를 억압하려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어 사용을 촉진하려는 목표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고 최 신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내에 서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인구의 비율이 약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퀘벡은 정부 서비스 에 대한 영어로의 접근을 제한하는 프랑스어 언어 법 개정안인 “법안 96″를 도입했습니다.
장-프랑수아 로베르주(Jean-François Roberge) 퀘벡주 프랑스어 장관은 “우리는 프랑스어를 공통 언어로 홍보할 수 있으면서 도 전통적인 영어권 커뮤니티의 권리를 존중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퀘벡 주 내에 프랑스어 사용을 홍보 하는 단체인 Mouvement Québec Français 단체는 해당 자금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프 랑스어를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대학에 더 많 은 자금을 투입하고 언어 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단체의 막심 라포르 트Maxime Laporte) 이사는 이는 작은 조치 를 위한 작은 자금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로베르주 장관은 해당 투자만으로 프랑스 어를 사용하는 인구 비율 감소를 막을 수는 없지만 모든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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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78 2023. 09. 08 (금)
퀘벡 주, 프랑스어 사용 촉진을 위한 투자 발표
➋ Friday Sep 08, 2023 광 고
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첫 전지박 공장 짓는다…
"2025년 양산"
시 발 빠르게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며 "이곳에서 연산 총 6만3천t 규모의 공장을
통해 북미 지역에 있는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전지박을 공급하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그랜비 공장은 2025년
부터 단계적으로 양산을 시작해 2026년까지
총 2만5천t 규모의 전지박을 양산할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법인 서킷포일 룩
셈부르크(CFL)의 자회사가 소유하던 기존의
공장 건물을 증개축해 신규 공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향후 같은 부지에 2공장을 추가 건설해 최
대 연 6만3천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이
동차 배터리 산업에 있어 향후 수년에 걸쳐 많은 투자를 이끌어낼 여러 중요한 프로젝트 를 준비 중이며 북미 지역 내 녹색경제 리더 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솔루스 첨단소재의 전지박 공장을 통해 그랜비가 전 지박을 생산하는 캐나다의 첫 도시가 된 점 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에르 피츠기봉 퀘벡주 경제혁신에너지 부 장관 역시 "솔루스첨단소재의 합류는 퀘 벡이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및 모빌리티 분야 의 글로벌 리더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방 증"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솔루스첨
단소재[336370]가 캐나다 첫 전지박(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공장을 짓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5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그랜비 공장에서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
나다 혁신과학산업부 장관, 임웅순 주캐나다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전지박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캐나다에 건설되는 최초의 전지박 공장이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 해외 생 산 기지로는 룩셈부르크와 헝가리 공장에 이 어 3번째다.
진대제 솔루스첨단소재 회장은 착공식 개 회사에서 "거대한 북미 전기차 시장이 열리 고 있고 북미 시장의 주요 거점인 캐나다 역
는 전기차 약 250만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 로, 북미 최대 규모의 전지박 생산기지에 해 당한다고 솔루스첨단소재는 전했다.
캐나다 퀘벡 정부 경제개발기금은 솔루스
첨단소재에 약 1억5천만 캐나다달러(약 1천 500억원)를 무이자 대출로 먼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체 보조금 지원 규모는 연방 정 부와 협의 중이다. 르고 퀘벡주 총리는 축사에서 "퀘벡은 자
”불길 통제 개선”
당국은 현재 상황에서 산불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더 이상 확산하지 않을 것으 로 판단해 주민 대피령을 대피 경보로 낮췄 다고 밝혔다.
옐로나이프의 레베카 올티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전 11시를 기해 대피령
을 해제한다며 “오늘 안전한 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6일 강제 대피와 함께
인근 도로에 설치됐던 차단 시설이 제거되면 서 자동차로 이동한 주민 수천여 명이 시내 로 컴백했다.
또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매니토바주
등 이웃 지역에 머물던 주민들이 이날 오전 항공편으로 옐로나이프 공항에 귀환했다.
옐로나이프는 캐나다에서 산불 대피령으 로 집을 떠난 주민 거주지 중 단일 지역으로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
다 서부 지역의 급속한 산불 확산으로 집을 떠나 대피했던 주민 2만여 명이 당국의 대피
령 해제에 따라 3주일 만에 돌아오게 됐다고 캐나다 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노스웨스트 준주(準州) 주 도 옐로나이프 주민들이 이날 인근 산불의 통제 수준이 개선, 대피령이 해제됨에 따라 귀향길에 올랐다.
가장 규모가 큰 도시로 꼽힌다.
주민들은 그동안 안전한 지역에서 캠핑을
하거나 인근 타주 도시 지역의 대피소에서
생활해 왔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신규 전지박 공장이 들 어서는 캐나다 퀘벡주는 전체 전기의 99%를 수력발전으로 생산하고 있어 가치사슬(밸류 체인) 전반의 친환경을 강조하는 전기차 산 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지녔다.
향후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산 부품과 원 재료를 적용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차등적으 로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책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솔루스첨단소재 는 기대했다. hanajjang@yna.co.kr
이날 수천 대의 차량이 돌아오던 시내 진 입로 입구에는 ‘귀향 환영’이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려 주민을 맞았고 주민들은 “집으로 돌 아가 정상적 생활을 하게 되니 흥분된다”는 표정이었다고 통신이 전했다.
이날 현재 캐나다 산불은 전국 1천56곳에 서 산림을 태우고 있으며 이 중 697곳이 통 제 불가능 상태로 파악됐다.
산불은 대부분 노스웨스트 및 유콘 준주 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주에 퍼져 있다 고 당국이 밝혔다.
지금까지 총 1천650만 헥타르(16만5천 ㎢)를 태워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통상 적으로 산불 시즌은 9월까지 이어진다. jaeycho@yna.co.kr
캐나다 서부 산불 대피 주민 2만명 집으로…
➌ Friday Sep 08, 2023 교민 소식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페이스북
과 구글 등 디지털 플랫폼이 현지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내게 하는 법을 제정한 캐나
다 정부가 1일(현지시간) 해당 법 적용을 위
한 시행세칙 초안을 공개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초안은 디지털
플랫폼들이 뉴스 출판사들과 자발적으로 협
상을 진행한 뒤 소정의 비율에 따라 총매출
의 일부를 뉴스 사용료로 지급하도록 했다.
캐나다 정부 당국자들은 현재 마련된 초
안대로라면 구글의 경우 연간 1억7천200만
캐나다 달러(약 1천670억원), 페이스북의 모
회사인 메타는 연간 6천억 캐나다 달러(약 580억원)씩을 언론사들에 지급하게 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앞서 캐나다 의회는 올해 6월 디지털 플
랫폼 기업이 현지 언론사와 뉴스 사용 관련
계약을 맺도록 하는 ‘온라인 뉴스법'(Online News Act)을 가결 처리했다.
디지털 플랫폼이 광고시장을 지배·교란하
면서 매출이 급감한 토종 매체들이 무더기로
문을 닫은 것이 배경이 됐다.
2021년 호주를 시작으로 미국 일부 주에
서도 비슷한 입법이 잇따라 추진돼 왔으며
메타와 구글은 이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특히, 메타는 캐나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자에 대한 뉴스 서비스 중단을 선언하기
도 했다.
메타는 작년 한 해 1천170억 달러(약 154
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타의 캐나다 내
뉴스 링크 차단 조처 이후에도 캐나다에서
페이스북 사용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 로 파악됐다.
내야”
이날 온라인 뉴스법 시행세칙 초안을 공 개한 캐나다 정부는 비금전적 기여로 뉴스 사용료 지급을 갈음할 수 있게 하는 등 디지 털 플랫폼을 운영하는 IT 기업들의 우려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타는 캐나다 사용자에 대한 뉴 스 제공을 중단한다는 결정에 변함이 없다며 강경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메타의 캐나다 공공정책 부문 수장인 레 이철 커런은 성명을 내고 “이런 규제 절차는 온라인 뉴스법의 본질적 흠결을 다룰 채비가 되지 않았다. 오늘 제안된 규제안은 캐나다에 서 뉴스 이용을 중단시킨다는 우리의 사업적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측 대변인은 “그들(캐나다 정부)이 심각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했는지 살피기 위 해 (이날 공개된 시행세칙안을) 검토 중”이라 고 말했다.
캐나다 온라인 뉴스법은 올해 12월 발효 된다. hwangch@yna.co.kr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 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5%로 동결키로 했다고 밝 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 정책 회의 를 열고 경제 활동이 냉각 조짐을 보인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캐나다은행은 지난해 3월 이후 올 7월
까지 가파른 물가 상승 대책의 하나로 기준
금리를 10차례 연속 인상해 왔다. 지난 7월 0.25%포인트 인상된 현행 기준금리는 22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캐나다은행은 회의 후 성명을 통해 “최근
경제의 초과 수요가 완화하고 금융 정책 효
과가 부진한 증거를 고려해 정책 금리를 동
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제계도 지난 수주일간 약세로 돌아선
캐나다 경제 지표를 들어 과도한 금리 정책
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왔다고 현지 언론이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자리가 전달보
다 6천여개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5.5%로 상
승세를 보인 데 이어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연
환산 -0.2%의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
은 금리 동결에 대해 “캐나다 국민이 반길 완 화 조치”라고 평가했다.
중앙은행의 독립적 지위에 비춰 정부 각 료의 이 같은 발언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고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지는 진단했다.
그동안 캐나다은행은 고금리에 따른 가계 경제 부담과 주택 구매력에 대한 타격 등을 지적하는 정치권으로부터 금리 동결을 요구 하는 압력을 받아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실제 지난주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 주를 비롯해 지금까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뉴 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등 3개 주 정부 총리가 캐나다은행 총재에 서한을 보내 기준 금리 동결을 촉구했다.
한 분석가는 “캐나다은행이 금리 인상 여 지를 열어놓긴 했지만 3분기 경제 성장이 회 복하지 않으면 재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 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이 캐나다은행의 관리 목표치인 2%를 넘는 수준이 지속되는 점 등을 들어 금리 인상이 다시 단행될 가능성이 여전 하다는 지적도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jaeycho@yna.co.kr
➍ Friday Sep 08, 2023
캐나다 소식
“구글, 캐나다서 연간 뉴스 사용료 1천700억원
“경제 냉각 조짐에”…캐나다, 기준금리 현행 5%로 동결
캐나다 소식
캐나다 수도 오타와 결혼식 행사서 총격…2명 사망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
께 오타와 시내 한 컨벤션 센터의 예식장에
서 총격 사건이 발생, 하객들이 황급히 대피
하는 소란 속에 인명 피해가 났다.
이 행사는 소말리아계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혼식 리셉션으로, 총
기를 치켜든 범인이 행사장에 들어서 다른
남성을 쫓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또 하객들이 현장의 부엌이나 창고 등으 로 몰려 대피하면서 큰 소란이 일었다.
사망자는 토론토에서 참석한 26세 및 29 세 남성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갱 조직 관련 사건으로 보고 범인 을 추적하는 한편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인종이나
증오 관련 범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오타와에서 살 인으로 사망한 사람은 12명으로 늘었다.
마크 서트클리프 오타와 시장은 “충격적 인 사건”이라며 인력과 예산 등 경찰의 대응 자원을 확대해 총기 범죄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5 개 도시의 강력 범죄 지표로 오타와는 6번째 로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민들 사이에서 도시 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부쩍 커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jaeycho@yna.co.kr
대 남성이 총기를 발사, 2명이 사망하고 6명 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
윤“캐나다는 가까운 친구”
트뤼도“북한 제재 이행 협력”
뤼도 총리와) 만났다”며 “이제 우리 트뤼도 총리는 가까운 친구가 된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다자회의에서 멀리서 보기
만 해도 제가 달려가게 되고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며 “우리나라 소방대원들이 출국할 때 직접 항공기 안에까지 오셔서 환송해 주 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작년과 올해 참 자주 만났
던 것 같다. 윤 대통령께서 캐나다에 오셨었
고, 저도 한국을 방문했다”며 “지난 1년여 동
안 저희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함께 했다”
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캐나다가 화재로 인해 힘든 여
름을 보냈는데 그때 한국 긴급구호대는 저희
에게 큰 도움이었고, 캐나다 전역에 큰 울림
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한 첫 양 자 회담이다.
쿡제도는 면적 약 240㎢, 인구 1만8천여 명의 남태평양 섬나라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하순 서울에 서 개최된 제1회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 의’ 참석차 방한한 브라운 총리와 회담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인도 네시아·인도 순방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브라운 총리와 정상회담 현장에도 부산엑스포 홍보 슬로건 ‘부산 이즈 레디’가 적힌 홍보 책자가 비치됐다. airan@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안용수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
아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 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의 회담은 자카 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 석을 계기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작년 취임 이후 나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유엔, G20(주요 20개국), 히로시마 G7(주요 7개국) 등 수많은 다자회의와 여러 차례 양자 회담을 통해 (트
이어 트뤼도 총리는 “역내에서도 저희가
북한 제재 이행을 위한 관련된 작전이라든지
여러 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잘해 나가고 있
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
리와도 정상회담을 하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➎ Friday Sep 08, 2023
(밴쿠버=연합뉴스)
통신원=캐나 다 수도 오타와의 주말
조재용
결혼식 행사에서 20
➏ Friday Sep 08, 2023 광 고
SK IMMIGRATION & LAW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이민 트렌드
캐나다 전역의 지역사회는 헬스케어 종사
자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는 캐나다 노동력의 핵심 부분으로, 예
전에 없던 인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는
주요 경제 이민 프로그램인 Express Entry
를 개선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오
늘은 Express Entry의 개선사항을 비롯하여
캐나다 정부의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 인력부
족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개선 사항에 대해
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press Entry 프로그램 개선
올해 5월 31일, 캐나다 이민부 IRCC의 장
관 Sean Fraser는 Express Entry Pool에 있
는 지원자 중 특정 업종/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 초청하는 카테고리 기반 선정
(Category-Based Selection) 방식을 발표했 습니다. 카테고리 기반 선정 방식의 초청은
캐나다가 필요한 인재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
으로 유치하고자, 특히 인력난이 심한 5가지
산업 분야,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보건, 헬
스케어 분야의 인력난 해소의 해결책으로 탄
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 지식
을 보유한 후보자를 중심으로 하여 국가에서
필요한 인재를 유치하여 캐나다 시민과 그
가족들에게 건강 관리
헬스케어 관련 분야의 직업군은 총 35 개의 NOC 코드로 발표되었으며 주요 직
업으로는 치과의사(Dentist, NOC 31110, Teer 1), 면허를 소지한 간호사 (정신과 포
함) (Registered nurses and registered psychiatric nurses, NOC 31301, Teer 1), 마사지 치료사 (Massage therapists, NOC 32201, Teer 2), 공인 방사선사 (Medical radiation technologists, NOC 32121, Teer 2), 간호 조무사 및 기타 환자 서비스
관련 (Nurse aides, orderlies and patient service associates, NOC 33102, Teer 3)
등이 있습니다.
2023년 6월 28일에 시행된 첫 번째 헬스 케어 종사자 카테고리 기반 추첨 라운드에
서는 476점의 컷트라인으로 관련 분야 종사
자 500명을 초청했으며, 7월 6일의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463점의 컷트라인으로 1,500
명의 종사자를 초청했습니다. 이는 최근 일
반 Express Entry(No Program Specified)
의 초청 컷트라인 점수인 400점대 후반에서
500점대 초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 수대로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로 하여금 좀 더 쉽게 Express Entry 스트림을 통하여 캐 나다 이민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PNP 프로그램의 방향성
연방이민 프로그램인 Express Entry뿐
만 아니라 주정부 프로그램인 PNP에서도
헬스케어 종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선발
은 지속되는 추세입니다. 알버타 주정부역시
Dedicated Healthcare Pathway란 스트림
을 통해서 AEE 인원의 30% 가까이를 카테
고리 기반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 이민이 어려운 편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이하 BC주)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
다. 2022년 3월부로 개정된 BC PNP 이민법
을 바탕으로 BC주에서는 헬스케어 종사자
를 최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BCPNP 초청점수에서 헬스케어직군은 60점
대를 유지하면서 일반 이민 스트림의 100점
대에 비해서 확연히 점수가 낮고, 관련 경력
이 있다면 잡오퍼만 있어도 바로 영주권 신청
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제 이동성 경로 파일럿 프로그램 (Economic Mobility Pathways pilot)
캐나다 정부는 최근 경제 이동성 경로 파
일럿(Economic Mobility Pathways pilot)이
라는 두 가지 새로운 스트림을 발표했습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숙련된 난민 및 다른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캐나다에서 경력을 계
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훈련 및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파
일럿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특히 큰
관심을 받았으며, 간호 보조원, 간호사 및 환
자 서비스 동료와 같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헬스케어 분야 에서의 숙련된 신규 이민자가 약 21,656명으 로 캐나다로 입국하며, 이러한 이민자들은 캐 나다의 헬스케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유치하고 고용 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인력을 확보하고 국민 들의 건강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계획 의 중요한 부분으로 이러한 이민자들을 환영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계획은 2023 예산을 통 해 지원될 예정입니다.
주 및 주 및 준주들은 캐나다 시민들을 위 한 건강 서비스 개선을 위해 10년 동안 약 2,000억 달러의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고 있 으며, 외국 자격 인증을 간소화하고 국제적 노동 이동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중 관할 자격 인증을 시작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캐나다의 의료 시스 템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 관 리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캐나다 로의 이민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더욱 유치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 시킬 것입니다.
➐ Friday Sep 08, 2023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장을 찾아 자신에게 ' 쓰레기'라고 한 민주당 박영순 의원의 출당
조치 등을 요구했다.
태 의원은 이날 오전 이 대표가 단식 중
인 국회 본청 앞 천막을 찾아가 면담을 요구 했다. 천막에 들어가려는 태 의원과, 이를 제 지하는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잠시 승강이도 빚어졌다.
태 의원의 농성장 방문은 전날 국회 대정 부질문에서 질의를 하던 자신에게 박 의원이 원색적 비난을 쏟아낸 데 대한 항의 차원이
었다.
태 의원이 질의 도중 "오염수 방류를 정치
적 호재로 활용하는 정치 세력은 사실상 북 한 노동당, 중국 공산당, 대한민국 민주당뿐"
이라고 하자 박 의원은 "북한에서 쓰레기가
왔네" 등의 거친 언사로 태 의원을 비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태 의원을 보자 "(여권이) 한때 공산당에 입당했다는 이유로 홍범도 장군(흉 상)을 학대하는데, 한때 공산당이었던…(태 의원이) 어떻게"라고 말했다.
태 의원은 이 대표 옆에 앉더니 "어떻게 이런 말('북한에서 온 쓰레기')을 본회의장에 서 할 수 있나"라며 "대표께서 책임지고 박 의원을 출당시키고, 의원직을 박탈하라"고 목 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반응하지 않은 채 듣기만 했다. 이윽고 태 의원이 떠나자 "본인은 엄청 억울 했던가 보다"라고 혼잣말했다.
태 의원은 농성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 계속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같
은 당 윤재옥 원내대표는 태 의원에게 농성
장 재방문을 삼가도록 했다. 윤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항의의 뜻이 전달됐고, 잘못한
부분은 윤리위 제소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고 설명했다.
양당은 태 의원을 향한 박 의원의 '쓰레기'
발언, 이 대표 단식농성장에 따지러 간 태 의
원의 행동을 두고 각각 상대방을 비난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부산에서 기자들
과 만나 "일반 국민도 그런 용어를 쓰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해 확실한
징계와 법적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있을
수 없는 발언과 행위"라며 태 의원에 대한 민 주당 의원들의 언행을 거듭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 에서 "야당 대표 단식장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린 태 의원은 무뢰배인가"라며 "사람에 대 한 기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하고 어떻게 국민 의 대표라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입장문에서 태 의원이 과거 자 신의 SNS에서 'Junk'(쓰레기)라는 단어를 써 민주당을 비난한 점을 상기시키며 "태 의원 이 그간의 모욕을 사과하면 저도 사과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태 의원에 앞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와 배진교 원내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와 강성희 의원이 각각 농성장을 찾아 이 대 표를 격려했다.
권노갑·정대철·임채정·정세균·문희상 등 당 상임고문도 오후에 이 대표를 찾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성명을 내고 "대결과 파 탄의 정치를 풀어야 할 일차적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이 이 대표를 만나야 한다"며 "대화 를 시작하면 이 대표도 단식을 중단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kjpark@yna.co.kr
➑ Friday Sep 08, 2023 한국 소식
이재명 찾아간 태영호 "쓰레기라 한 의원 출당"…
야당 "무뢰배냐"
수족냉증은 환류되는 혈액이 정체돼 전체
혈류 흐름과 말단 순환 장애를 초래한다. 체
하면 손발이 싸늘해지는 이치와 같다. 그러
므로 큰 치료의 방향은 소화 기능 회복과 사
지 말단의 순환 회복을 돕는 운동을 해서 선
순환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혈
액이 몸속 구석구석까지 흐르기 때문이다. 그 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세포에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
한방 982 - 가을한파, 수족냉증의 극복(2)
약과 보약이 존재하는데,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승화강을 이루며 기와 혈의 부조화를 바로
잡고 진단에 따라 비장 기능을 돕고 혈허 증
상을 치료한다.
또한, 침을 통해 인체의 기혈 순환을 조
절해 어혈(瘀血: 죽은 피, 멍, 혈관을 이탈한
혈액)과 담음(몸 안에 진액이 여러 가지 원
인으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일정한 부
위에 몰려서 생긴 증상), 외사(밖으로부터
침입한 사기) 등을 몰아내서 수족냉증의 원
인을 제거해 치료한다. 뜸을 떠서 몸을 따뜻
하게 만들어 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좋은 효
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치료와 생활관리의
가장 큰 줄기는 몸과 마음의 수승화강을 이
루는 것이다.
수족냉증 자체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으면 대사 활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한방에서 논하는 혈허(血虛) 상황이 되면 양 방에서 말하는 빈혈의 상태거나 혹은 혈액은 충실하지만, 산소를 붙들고 운반하는 혈구
기능이 미진한 상태라서 순환이 잘된다 하더
라도 몸에 필요한 에너지와 열을 발생시키지 못하게 된다.
수족냉증은 기본적으로 원인을 제대로 파 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한방치료와 생활관
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치료
없다. 다만, 이미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의 경
우라면 추위를 피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
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한편 증상으로서의
수족냉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감별을 요하는
질병들이 생기지 않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하 는 것이 중요하다. 수족냉증의 예방 생활가이드는무엇보다
추위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가 차가울 때 신경반사에 의해 수 족냉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신 체를 따듯하게 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는 빨래나 설거지 등 차가운 물에 손이나 발
을 노출하는 일이 많은데, 가급적이면 세탁
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냉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또 찬 음식이나 냉장고 안에 들 어 있는 물건을 다룰 때는 장갑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가벼운 운동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반 신욕, 족욕 등은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력운동이나 심폐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자연스레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유산소 운동은 전신 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꼭 끊어야 하며, 손발이 꽉 조이는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심신을 이 완시키는 것이 좋은데 숨을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복식호흡운동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이 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규 칙적인 생활을 하는것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불법으로 점유한 물건이나 부동산을 위력으로 빼앗기 더라도 법적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
흥구 대법관)는 부동산관 리업체 A사가 시공업자 B 씨를 상대로 낸 건물명도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 소 판결을 지난달 18일 확 정했다.
B씨는 2012년 10월 건 설사와 충북 청주의 한 오 피스텔을 짓기로 계약하고 준공검사까지 마쳤으나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
B씨는 공사대금을 요구하 며 건물을 점유해 유치권 을 행사했다.
이후 건물의 공사대금 채권은 2016년 A사 가 넘겨받았다. A사 대표이사는 2019년 5월 23일 건물에 찾아가 B씨와 유치권 문제로 말 다툼하다 그를 폭행했다.
대표이사가 다음 날 밤에도 건물에 찾아
오자 B씨는 위협을 느끼고 건물을 떠났다. 법
적으로 보면 이때부터 A사가 건물의 점유자
가 된 셈이다.
B씨는 5월29일 약 30명의 용역 직원을 끌
고 돌아와 벽돌로 창문을 깨고 강제로 문을 여는 등 위력을 행사해 A사 직원들을 내쫓고
건물을 되찾았다.
A사는 건물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다.
위법한 방법으로 점유를 침탈당했으므로 민
법 204조에 따라 건물을 반환하고 손해를 배 상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1·2심 법원 모두 A사의 청구가 부 당하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도 같은 판 단을 내렸다.
대법원은 A사 대표이사가 B씨를 폭행해
쫓아낸 뒤 점유한 것과 B씨가 용역직원들과 함께 건물을 탈환한 것 모두 민법상 '점유의
침탈'이라고 봤다.
이런 상황에서 A사의 청구를 받아들이면 B씨가 반대로 똑같은 소송을 내도 받아들여 야 해서 소송 자체가 무용한 일이 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이에 "B씨의 점유탈환 행위가 민법에서 정 한 자력구제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라고 하더 라도 먼저 점유를 침탈한 A사는 B씨에 대해 점유 회수를 청구할 수 없다"며 A사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의 판단이 타당하다고 봤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른바 '점유의 상호침 탈' 사안에서 점유회수청구의 허용 여부에 관한 법리를 최초로 판시한 판결"이라고 설명 했다.
water@yna.co.kr
➒ Friday Sep 08, 2023
김광오의
불법점유 건물 빼앗기자 '돌려달라' 소송…대법 "권리 없다"
내년 국민연금·기초연금 약 3.3% 더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내년에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
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전년도의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조정되기 때문이다.
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
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기초연금의 기준
연금액 지원 단가를 3.3% 올려 현재 월 최대
32만3천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3만4천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
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기초연금 지급액을 내년에 3.3% 올리기로 한 바탕에는 정부가 올해 물가 인 상률이 3.3%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전망
이 깔려있다.
관련 법령에 근거해서 기초연금뿐 아니라 장애인 연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 연금들도 마찬가지로 내년에 정부가 추 산하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3.3% 정도 인상 된다.
국민연금법 51조와 공무원연금법 35조, 기초연금법 5조는 "전년도의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금액을 더하거나 빼서 매년 고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공무 원연금법을 따른다.
이런 규정에 따라 공적연금 수급자들은 물가 인상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질 연금 액이 하락하는 것을 피할 수 있고 적정수준 의 연금 급여액을 확보해 노후 소득을 안정적 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개인연금 같은 민간 연금 상품은 모
방할 수 없는 공적연금의 최대 장점이다.
민간 상품은 물가 변동을 반영하지 않고 약정 금액만 지급하기 때문에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주요 기관이 추산한 올해 물가 전망은 대
략 3% 중반대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24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치를 3.5%로 제시했다.
이에 앞서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도 지난달 10일 내놓은 '수정 경제전망'
에서 최근 국제유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 소
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4%에서 3.5%로
올해 잡았다.
그간 물가는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2017년 1.9%, 2018년 1.5%, 2019년 0.4%, 2020년 0.5% 등 으로 0∼1%대에 머물러 물가 상승을 반영한
공적 연금액은 그다지 오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2021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5%로 2011년(4.0%) 이후 10년 만에 최고 치로 뛰어오르면서 2022년 공적 연금액도 2.5% 인상됐었다.
올해는 전년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5.1% 를 반영해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액이 일제
히 5.1% 올랐다.
이를테면 기초연금의 경우 월 30만7천 500원에서 월 32만3천180원으로 인상됐다. shg@yna.co.kr
➓ Friday Sep 08, 2023 한국 소식
과학을 둘러싸고 책과 책이 맞붙었다크로스로드의 <책 대 책>
발매 2014.11.14.
소설책을 어느 정도 읽다보면 비슷하면서
도 완전히 다른 내용을 지닌 책들이 눈에 보
이게 된다. 라이벌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말이다. 예를 들자면 알베르 카뮈의 『페스
트』와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
시』. 둘 다 재앙이 몰아닥친 세계를 처참하
게 그렸지만 묘하게 다른 구석이 있다. 알렉 산드르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
루』와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도 수용소의
풍경을 묘사했다는 점에서는 똑같지만 분위
기가 사뭇 다르다.
소설책만 그럴까? 그건 아니다. 과학책도
비슷한 내용을 상반되게 담고 있는 경우가 많
다.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의 저 서들이 단적인 예다. 둘은 진화가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명백한 진실이라는 데에는 동의했
지만 진화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서는 생각 이 달랐다.
현대물리학의 최대 화두인 초끈이론에
대한 책도 마찬가지다. 어떤 과학자는 초끈이
론을 사실상 검증된 이론으로 여기지만 어떤
과학자는 입증불가능한 허황한 이론으로 여
기기도 한다.
과학이라는 개념을 이론이라는 틀에서
한정짓지 않고 과학자나 과학적 상상력까지
확장시키면 그런 예시들은 더 많아진다. 각
각 행렬역학과 파동역학으로 양자역학을 정
돈시킨 하이젠베르크와 슈뢰딩거는 양자역
학에 대해 상반된 태도를 지녔었다. 현대물
리학의 천재인 파인만과 겔만은 완전히 다른
자세로 학문에 접근했다. 파인만이 유희적이
었다면 겔만은 시종일관 진지했다. 칼 세이건
은 우주에 대한 과학적 열정으로 『코스모
스』라는 과학 대중서를 쓰는 데 멈추지 않고 『콘택트』라는 SF 소설까지 완성시켰다.
책 대 책』은 이렇듯 라이벌이라고 불릴 만한 과학책들을 중심으로 쓰여진 서평집이
다. 비슷해보이면서 상반된 책들을 모아놓아 서인지 서평집치고는 드물게 긴장감이 팽팽
하게 유지된다. 글쟁이로 소문난 사람들의 서
평도 일품이지만 서평을 쓴 사람들끼리 모여 대담하는 부분은 단연코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책과 책이 모여서 엄청난 시너지 를 만들어낸 듯한 느낌이 든다랄까.
책과 책을 대결 구도로 나란히 놓았다는
데에서 이미 『책 대 책』의 시도는 칭찬받을
만하지만 서평의 대상이 된 책들이 하나같이 과학과 관련된 책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칭찬 받을 만하다. 게다가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 이런 서평집 진짜 흔치 않다. 어떤 과학책을 읽어야 좋을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망설임 없 이 이 책부터 읽으면 된다.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중국 정
부가 자국 내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요소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 졌다.
정부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중국 내 요소 수급이 타이트해 일부 중국 업 체들이 수출에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로 파
악된다"며 "일부 우리 수입 업체가 (중국 업 체와 수입) 계약이 어려웠다는 사례도 있지 만 전반적으로 다 그런 것은 아니어서 여러 가능성을 열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국과 실무 선에서 핫라인 접촉을 했고, 중국 측은 전면적으로 요소 수 출을 제한하는 정부의 공식 조치를 내놓은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정부는 외신 보도에 앞서 지난 5일께부터 시장 동향을 통해 중국 내 일부 요소 수출 제
약 동향을 감지했다고 한다.
이후 복수의 외교 채널을 가동해 중국 당 국과 접촉하면서 공급망 안정 유지 중요성에 관한 우리 측 관심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 졌다.
정부는 일단 중국이 자국 내 요소 수급 대 응 차원에서 비공식적 지침을 통해 일부 비 료업체의 수출 물량을 관리하고 있을 가능성 에 주목하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될 때 국내 에 끼칠 영향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정부 내에서는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비료 수급난 때문에 공식적인 대내외 발표를
통해 요소 수출을 전면 통제한 2021년 때와
는 상황이 기본적으로 다른 것으로 보는 기 류가 강하다.
현재로서는 향후 물량 공급이 어느 정도
달릴 수 있지만 2021년 때처럼 중국에서 요
소 수입이 전면적으로 끊기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게 보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요소 비축을 늘렸고, 수입 기업들도 위기 상황에 대응해 대체 수입선을 미리 확보해 놓은 것 도 2021년 '요소수 대란' 때와는 다른 점이다. 현재 정부와 민간을 합쳐 국내에서 두 달 가량 쓸 수 있는 물량의 요소가 비축 중인 것 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요소 수입 업체 들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에서 요소 대체 구입선을 마련해 놓은 것으 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번 요소수 사태를 겪 은 이후 비축한 요소와 수입 다변화 루트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해나가려고 한다"고 설 명했다.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조만간 요 소 수입업계 관계자들과 민관 요소 공급망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수급 상황을 정밀하 게 다시 진단하고 공동 대처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cha@yna.co.kr
Friday Sep 08, 2023 한 권의 책
작가 고중숙 출판 사이언스북스
정부 '요소수출 중단설'에 중국과 핫라인 접촉…"공식 조치 없다"
끝까지 책임지는 단계별 세금신고 및 회계 서비스
개인 세금신고
▶ 과거 세금신고 수정
복잡한 세금신고의 정확한 처리
고객 맞춤형 절세계획 및 재정설계
▶ 잃은 혜택을 찾기 위한 점검서비스
사업자 회계 및 세금신고
▶ 사업자안내 및 등록
▶ 정확한 회계서비스 제공 및 책임관리 - 소비세, 페이롤 및 세금신고
▶ 개인세금신고에 연계한 절세계획 및 재정설계
Gwang Yang
MBA specialization in Accounting
Tax Expert / Intuit Previous Senior Tax Professional / H&R Block
The Service where you get solutions!
▶ 세금신고를 위한 사전인터뷰 진행 ▶ 충분한 설명과 주의점 안내 후 신고완료 ▶ 세금신고 후 약속한 후속서비스 제공 및 관리
텍스클리닉 / Vie Facile Canada
문의 514.446.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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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나 브리또 많이 드시나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고, 도시락으로도 간편해서 자주 해 먹는 음식중 하나에요.
브리또로 (큰 또띨라 사용)로 만들면 좀 더 먹기 편하지만, 전 오늘은 야채를 듬뿍 먹고, 탄수화물은 조금이라도 더 줄이 기 위해 소프트 타코(작은 또띨라 사용)로 만들어 봤어요. 다이어트로 체중 조절하시는 분이나 40대 이상인 분들은 성인병을 고려하셔서, 탄수화물을 조금 염두해 두시고 식사 하시기를 권합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밥이 나 빵, 국수 이외에도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는 탄수화 물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한국인은 밥 위주의 식단이라서 탄 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니, 건강을 생각하셔서 조금 더 줄이시 고, 야채를 좀 더 늘려 주세요. 두부에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며, 치매예방에 좋 아요. 대두의 리놀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동맥경
화 및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또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아요. 무엇보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효과적이지요.
영양성분(1인분)은…
열량299kcal, 탄수화물 32.5g, 단백질 9.9g, 지방 15.9g, 당질 4.3g, 나트륨 445mg, 콜레스테롤11.1mg, 포화지방산 4.0g이에요.
두부 타코 (Tofu taco)
1모 (400g) 단단한 두부
1Ts 포도씨 오일 or 올리브 오일
8장 토티아
250g 토마토
50g 레디쉬
1/2개 (100g) 노란 파프리카
1개 (200g) 아보카도
200g 양상추 (iceberg)
70g 스프링 믹스 (옵션)
60g 채썬 체다 or 콜비잭 or 모짜렐라 치즈
6Ts 저지방 사우어 크림
<소스>
30g 실란트로
1/3-1/2개 바나나
1 1/2Ts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가 끝나요.
두부는 깨끗이 씻어 16조각으로 썰고 물기를 빼 주세요. 토마토와 파프리카, 아보카도는 길고 얇게 (두께 5mm 이하) 썰어서 준비하고, 양상추도 가늘게 채쳐서 썬 후에 깨끗이 씻 어 물기를 빼주세요.
푸드 프로세서에 깨끗이 씻은 실란트로를 손으로 잘라 넣 고, 소스의 모든 재료(바나나,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꿀, 라 임 제스트, 라임 주스)를 넣은 후 갈아서 준비해 주면 밑준비
잘 달궈진 프라이 팬에 포도씨 오일을 두르고, 두부를 앞 뒤로 노릇노릇 구워 주세요.
다른 팬에 토티아를 앞뒤로 굽고, 그 위에 양상추 토마토 등의 모든 야채를 올려 주세요.
구운 두부와 소스, 치즈, 사우어 크림을 얹어 맛있게 드세 요~~~
Friday Sep 08, 2023 요 리
1/2ts 소금 1/8ts 후추 1Ts 꿀 2개 (130g) 라임 (1ts 라임 제스트 + 3Ts 라임 주스)
산책과 운동 방해하는 대표 족부질환은?
때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자연
스럽게 두번째와 세번째 발가락에 쪽에 힘을
싣는 경우가 많다. 이때 두번째, 세번째 발가
락의 발바닥 부분에 굳은살이 생기고 통증
이 오기도 한다.
무지외반증은 발가락의 변형이 심하다 하
더라도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불편함의 정
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치료를
달리한다. 통증이나 불편함이 심하지 않다면
변형을 악화시키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고 볼
이 넓고 부드러운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
다. 엄지발가락의 돌출부위나 나머지 발가락
아래가 자극되지 않게 신발 안에 교정깔창을
넣는 방법도 있다. 만약 변형의 정도가 심하
다보면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 을 입어 근막에 염증이 생긴다. 또 장시간 오 래 서 있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나 하이힐 등 을 즐겨 착용하다보면 족저근막에 비정상적 인 부하가 지속적으로 가해져 염증이 생기기 도 한다.
일단 무리한 운동량이나 잘못된 운동방 법, 불편한 신발 등 원인을 찾아 바로잡는 것 이 중요하다. 그리고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 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 도 좋다.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주사를 이용한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도 가능하다.
최근 건강에 좋은 산책, 조깅 야외 운동 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무지외반 증과 족저근막염 등 족부질환 때문에 걷는게 부담스럽고 고통스러운 이들도 존재한다.
이번 주 휴람의료정보에서는 휴람 의료네
트워크 H+양지병원 정형외과 김 재영 과장
의 도움을 받아 족부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 아보고자 한다.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은 주로 중장년
층 여성이 많이 걸린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
르면 2021 년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은
전체 환자 54,746 명 중 40~60 대 여성이
30,194 명으로 무려 55%를 차지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도 전체 환자 265,346
명 중 약 30%(79,478 명)가 40~60 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바깥 쪽으로 심하게 돌출되면서 둘째 발가락쪽으 로 휘어져 변형된 상태다.
유전적으로 평발이거나 볼이 넓적한 발
에 생기기 쉽지만 하이힐 등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한 경우 발생 위험성 이 높다. 가장 흔한 증상은 돌출부위의 통증 이다. 돌출부위가 지속적으로 신발에 자극을 받으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다. 걸을
거나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통증이 크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수술을 통해서는 돌출된 부위의 뼈를 깎
고 치우친 뼈의 각도를 교정하며 주변의 근
육과 인대 등 조직을 늘려준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
지 이어져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
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올
릴 때 도움을 주는 등 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
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 달리기
등 발을 과하게 사용할 경우, 또 딱딱한 바닥
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자주하
보전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 하다면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비침습적 시술로도 족저근막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동맥색전술(TAME:Transarterial micro embolization)은 대퇴동맥을 국소마 취 후 가느다란 미세도관을 통해 발바닥 족 저근막 주변 동맥에 색전물질을 주입해 염증 혈관을 막는 방식이다.
■도움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 외과 김재영 전문의
WHO "코로나19 입원 곳곳 증가… 겨울 앞두고 우려 속 주시"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
건기구(WHO)가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감
염자의 입원 사례가 증가한 점을 거론하면서
호흡기 질병 감염률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
두고 백신 접종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주문 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
서 "겨울을 앞둔 북반구에서 코로나19와 관
련된 추세를 우려와 함께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중동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다시 증
가세를 보이고 유럽에서는 중환자실 입원자
수가 증가했다"며 "유럽 외에 다른 지역에서
도 입원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리핑에 동석한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수석은 "현재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수는 전 세계에 수십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크호브 기술수석은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이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코 로나19처럼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가 유행하기 쉽다"면서 "이런 점을 고려하면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7월24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4주간 WHO에 보고된 코로나19 입원자 수는 27개
국에서 5만5천여명이다. 그러나 WHO는 이 수치에 실제 현황이 충실히 반영되지 않았다 고 본다.
WHO는 코로나19 현황 보고서에서 "어떤
국가가 WHO에 보고한 데이터가 없다고 해
서 실제 입원자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며 새로
운 데이터로 바뀔 수도 있다"고 짚었다.
지난 5월 WHO가 코로나19에 대한 최
고 경계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IC)를 해제한 이후 각국의 코로나19 관
련 데이터는 WHO에 원활하게 제공되지 않
고 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일부 지역의 입원 사
례 및 사망자 증가 현상은 코로나19가 여전
히 존재하고 이에 맞서 싸울 도구가 필요하 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고령층을 비롯해 고위험군에 해당 하는 사람들은 추가 접종을 꺼리지 말고 꼭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최근 감시 대상으로 분류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2.86과 관련해서는 "11개국에서 감염 또는 바이러 스 검출 사례가 나왔다"면서 "이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잠재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
Friday Sep 08, 2023 건 강
휴람
Friday Sep 08, 2023 광 고
Friday Sep 08, 2023 광 고
3분 만에 땀 '송골'…9월 무더위에 녹아내리는 파리
빅버스'의 2층이 평소와 달리 빈 자리로 가득
했고, 센 강 위를 다니는 유람선도 한산했다.
갑판 위에선 꼼짝없이 땡볕을 온몸으로 받아
야 한다.
파리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답다는 알렉상
드르 3세 다리 주변도 여느 때보다 썰렁했다.
일부 관광객은 다리 초입의 조각상이 만든
그늘에서 더위를 한숨 식히고 다음 행선지를
향해 떠났다.
다리 위에서 팬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팔
던 마르타(21)는 날이 더우면 더 많은 아이스
크림이 팔릴 거란 생각을 깨줬다.
그는 "낮 기온이 28도 정도면 그래도 괜
찮은데 오늘처럼 30도가 넘으면 너무 더워서
리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9월의 더위는 프랑스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족들과 여행 온 페
데리코는 "지금 제네바 날씨도 여기처럼 덥 다"며 "익숙한 더위라 문제없다"고 했다. 그 옆의 꼬맹이 두 자녀 손에는 딸기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려 있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전역 의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를 기록했다.
높은 오존 농도에 더해 대기 순환이 안 되 면서 공기 질까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고 됐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낮 최
고 섭씨 35도를 기록한 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길에 나선 지 3분도 안 됐는데 목덜미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했다.
가로수가 만든 그늘로 걸어도 큰 도움은
안 된다.
샹젤리제 거리 초입에 있는 간이매점 앞 에 10대 여학생 세 명이 모여 슬러시를 주문 하고 있다.
아이샤(19)는 "예전엔 9월에 이렇게 덥지
않았는데, 최근 몇 년은 계속 더웠다. 올해도 8월은 서늘하고 9월이 더 더운데, 이러다 겨 울엔 또 엄청나게 추워진다. 너무 날씨가 왔 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지안(17)은 "공기 오염으로 습 도가 높아진 게 더 힘들다"고 토로했고, 마로 아(19)는 "기후 변화 때문에 그렇다"고 거들 었다.
일부러 한여름을 피해 파리를 찾은 관광
객들은 9월에 찾아온 더위가 달갑지 않다.
관광객들이 한 번씩은 꼭 타는 시티투어 '
보다시피 사람들이 별로 안 돌아다닌다"며 " 그래서 아이스크림도 덜 팔렸다"고 말했다.
파리는 지난주만 해도 비가 내리고 기온
이 내려가 사람들이 가을옷을 꺼내 입은 터
였다. 대형 마트도 겨울용 이불을 판매대 앞
에 진열하며 판촉 행사를 했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무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전날 한국에서 파리로 업무차 출장 온 이 모(37)씨는 "날이 추울까 봐 캐리어에 트렌치 코트 등 긴 옷을 싸 왔는데, 너무 더워서 당 황스럽다"며 "여긴 에어컨도 부실해 녹아내
이런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각료들이 국무회의를 진행하던 이날 오전, 환 경운동가 6명이 대통령실인 엘리제궁 근처 ' 보보 광장'에서 오렌지색 페인트를 바닥에 뿌 리며 기습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당신의 범죄, 우리의 죽음'이란 메 시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정부에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san@yna.co.kr
10대 범죄 확산에 이탈리아 정부 "자녀 학교 안보내는 부모 징역형"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앞으로 이탈리아에서 의무교육 연령인 자녀를 학교
에 보내지 않는 부모는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정부가 청소년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마련한 이른바 '카이바노법'이 7일(현지
시간) 내각 회의를 통과했다고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선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흉악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나폴리 외곽의 카이바노, 시칠리아섬 의 주도인 팔레르모에서 10대 소녀를 대상으 로 청소년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주엔 나폴리에서 17세 소년이 스쿠터
주차 문제로 말다툼 끝에 24세 남성을 살해 한 사건이 발생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지난달 31일 카이 바노를 전격 방문해 청소년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고, 신속하게 관련 법안 을 마련했다.
사건 발생지였던 카이바노의 이름을 딴 ' 카이바노법'은 부모의 미성년자 감독 책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초안에 따르면 자녀가 정당한 사유 없이 학교를 중퇴할 경우 부모는 최대 2년의 징역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는 만 16세 까지 의무교육이다.
카를로 노르디오 법무부 장관은 이날 내 각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자녀를 학교에 보 내지 않는 부모는 징역형을 받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정부가 부모의 책임을 강조한 것은 학교를 중퇴한 청소년들이 마피아 조직원으로 전락 하거나 강력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학교 중퇴자 비율은 11.5%로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았다.
북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난한 남부 지역인 캄파니아와 시칠리아에서는 그 비율 이 15%를 넘어섰다.
아울러 정부는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변 질한 카이바노를 비롯해 나폴리 인근 두 지 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3천만유로(약 429 억원)를 배정했다.
이밖에 정부는 무기를 소지한 미성년자를
더 쉽게 체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수정
했고, 수사당국에 미성년자의 휴대전화를 압 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애초 기소할 수 있는 미
성년자의 연령을 기존 14세에서 12세로 낮출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초안에는 포함되지 않 았다.
청소년 범죄자의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하 는 조치도 유력하게 논의됐으나 역시 초안에 는 담기지 않았다.
멜로니 총리는 "청소년 범죄가 기름때처 럼 번지고 있다"며 "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를 정부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이바노법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면 우리는 주저하지 않고 채 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이바노법은 60일 안으로 의회를 통과해 야 시행된다. changyong@yna.co.kr
Friday Sep 08, 2023 국제
소식
미국 유권자 46% "공화 누가 나와도 바이든보다 낫다"… 민주 비상
응답자는 26%에 그쳤다. 응답자의 73%는 바
이든 대통령의 나이(80세)가 현재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했고 그가 재선됨으로써 2025년부터 4년
을 더 재임하는 데 대해 우려한다는 응답은
76%나 됐다.
특히 응답자의 58%는 그의 정책이 미국
경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가을 조사 시보다 8% 포인트 증
가한 것이다. 미국의 상황이 나쁘게 돌아가고
있다는 응답자는 70%에 달했다.
또 민주당원이거나 민주당을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67%는 민주당이 바이든 대
통령을 대체할 인물을 내년 대선 후보로 지
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3월의 54%에 비
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 지지
층의 우려는 그의 직무수행 능력보다는 그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
국인 유권자 절반 가까이가 내년 11월 대선
에서 야당인 공화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조 바이든 현 대통령보다는 낫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5∼31일 18세 이
상 미국인 남녀 응답자 1천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도·오차범위 ±3.5%P)
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등록 유권자의 46%가 '내년 대선에서 누
가 공화당 후보가 되더라도 바이든(민주당)
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답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재선 도전에 '빨간불' 이 켜진 것이어서, 민주당엔 비상이 걸렸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9%에 그쳤고 응답자의 58%가 바 이든에 대해 비우호적인 인상을 받는다고 밝 혔다.
반면에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자 랑스럽다는 응답과 그가 자신감을 불러일으 킨다는 응답은 각각 33%와 28%에 머물렀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체력과 명민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나이 쪽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유력해 보이는 바이든 대통령
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내년 대선에서 이뤄질 경우 누구에게 투표
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가 47%, 바이든이
46%로 각각 집계됐다.
유색인종의 58%, 대학졸업자의 56%, 여
성의 53%, 35세 미만 유권자의 55%가 바이
든을 지지했고, 백인·고졸 이하 학력자·남성 의 각 53%는 트럼프를 지지했다.
무당파층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47% 대
38%'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잠룡들과 바이든 대통령의 양자 대결 구도에서는 여성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대사가 49% 대 43%로 가장 큰 폭의 리 드를 보였다.
그 외에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 는 바이든 대통령과 동률(47%)로 나타났고,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팀 스콧 상원 의원 (이상 46% 대 44%),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 저지주 주지사(44% 대 42%)도 바이든 대통 령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공화당 후보 토론회 이후 주목도 가 올라간 인도계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 와미는 45% 대 46%로 바이든 대통령에게 간발의 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왔다.
한편 공화당 후보군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으로 앞서가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상당한 '비호감도'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등록 유권자 44%는 어느 민주당 후보가 나오더라도 트럼프보다 는 낫다고 답했다. 두 전·현직 대통령의 선호도는 나란히 35%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jhcho@yna.co.krjhcho@yna.co.kr
프랑스 최고행정법원 "무슬림 드레스 교내 착용 금지 정당"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무슬림 여성들의 긴 드레스 '아바야'
의 교내 착용을 금지한 데 반발해 한 무슬림
단체가 법적 구제를 요청했으나 기각됐다.
일간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프랑스 최
고행정법원인 국참사원은 '무슬림권리행동협
회'가 지난 1일 '아바야 착용 금지를 유예해달
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7일(현지시간) 기
각했다.
앞서 협회는 '아바야' 착용 금지가 "주로
무슬림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
므로,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고 학교에서 인종
차별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국참사원은 그러나 "이러한 복장 금지는
기본적 자유에 대한 심각하고 명백한 불법적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국참사원은 특히 "아바야나 카미(무슬림 남성이 입는 긴 옷)를 착용하는 건 자신의 종 교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우리 법은 학생들 이 표면적으로 종교적 소속을 나타내는 표식 이나 의복을 착용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브리엘 아탈 교육부 장관은 국참사원 결 정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 터)'에 "국참사원은 세속주의를 위해 아바야· 카미 착용을 금지한 제 결정을 유예해달라는 요청을 명확히 기각했다"며 "이는 공화국 학 교를 위해 중요한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san@yna.co.kr
Friday Sep 08, 2023 국제
소식
스트레칭으로 살빼는 법!
운동하기 싫은 날이나 생리중에 해도 좋아요
최근들어 체력이 부족하다 느끼거나, 전날 잠을 깊게 이루
지 못해 컨디션이 저조한 날, 혹은 생리중이라 격렬한 운동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닐때, 운동 대신 스트레칭 어떠세요? 물
론 스트레칭만 한다고 해서 살이 급격하게 빠지는 것은 아닙
니다. 대신 주 2-3회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면
서 오늘 알려드릴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날씬하고 여리
여리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일 거예요. 컨디션이 안 좋을 땐, 휴식과 함께 건강한 식사 챙겨드시고 틈틈이 저와 함께 가볍게 스트레칭해주세요.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DAY13) 살 빠지는 요가 | 스트레칭으로 살빼는 법… 편을 찾아 따라하시 면 기초부터 이해하며 바른 자세로 스트레칭 하실 수 있을 거 예요.
1. Low Lunge + Side Stretch – 허벅지앞 (장요근), 옆구 리 스트레칭
4단계 5회 이상 반복후 반대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 레칭 해주세요.
TIP! 허리나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척추를 곧게 펴고 자 세를 유지해주세요.
3. Dynamic Pigeon Pose – 허벅지 바깥 승마살 제거, 허 리통증 완화
4. Side Split – 안벅지 내전근 스트레칭, 옆구리와 다리 토닝, 유연성 강화
1단계 두다리를 바깥으로 벌려 앉아주세요.
2단계 척추를 곧게 펴고 두 무릎도 최대한 펴줍니다. 단 처음부터 무리해서 두 다리 사이를 벌릴 필요는 없어요.
3단계 들숨에 허리를 펴고 날숨에 한팔은 허리에 반대쪽 팔은 머리 넘어로 뻗어 몸의 옆선을 늘려줍니다.
4단계 3-5회 반복후 반대 방향도 해주세요.
TIP! 가슴이 바닥이 아닌 정면 혹은 천정쪽으로 향해 열 릴 수 있도록 어깨를 펴고 가슴을 확장한 상태에서 스트레칭 해줍니다.
송선생과 함께하는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 필라테스와 요가를 한번에! ”
요요없는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특정부위 집중 감량 가능! 예. 뱃살, 등살, 허벅지..)
1단계 왼발을 앞으로 보내 무릎을 세우고 로우 런지 자세 를 취합니다.
2단계 (영상참조) 두 손을 허벅지에 올려놓고 힙을 바닥 으로 낮춘 상태에서 오른손을 머리 너머로 뻗어줍니다.
3단계 내쉬면서 왼손을 사선 천정으로 뻗어 왼 옆구리를
늘려주세요
4단계 3-5호흡 진행한 후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해 줍니다.
TIP! 매트가 얇거나 무릎이 약하다면 무릎 밑에 담요를 받치거나 매트를 한번 더 접어 무릎 보호해 주세요. 복부를 수축한 상태에서 허리를 보호하며 스트레칭 해주는 것 잊지 마시구요!
2. Half Split +Toe Flexion / Extension – 종아리, 발목, 햄스트링 스트레칭 1단계 런지자세에서 앞다리를 사진과 같이 길게 뻗어줍 니다.
2단계 들숨에 무릎을 접고 날숨에 다시 다리를 뻗는 것 을 반복하며 다리 뒷면(무릎뒤, 종아리, 발목)이 스트레칭 되는 걸 느껴보세요
3단계 3-5회 반복 후 다리를 뻗고 정지, 발끝을 얼굴 쪽으로 끌어당겼다가 발끝을 매트 앞쪽으로 보내기를 반복 합니다.
1단계 다운독 자세에서 왼무릎을 오른손이 있는 쪽으로 가져가 비둘기자세를 취합니다, 2단계 이때 엉덩이를 바닥으로 내리지 말고 두 골반의 평 행을 맞추고 엉덩이를 바닥에서 살짝 뗀 상태에서 다시 엉덩 이를 높게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합니다.
3단계 다리와 엉덩이 바깥쪽의 스트레칭을 느끼며 3-5회 반복합니다.
4단계 이제는 엉덩이를 낮추고 오른 손을 머리너머로 뻗 어 옆구리를 스트레칭해주세요.
5단계 영상에 따라 다음에 이어지는 하체 스트레칭을 모 두 마친 후 반대 방향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TIP! 코어의 힘도 함께 사용하며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를 반복하며 좀더 역동적으로 움직여주고 두 골반의 균형을 잘 맞춘 다음에 비둘기 자세에서 머물러 줍니다.
• 생리통,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 쉽게 지치고 아픈 ‘저질 체력’이라면?
•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맘편하게운동하고 싶다면?
• 작심삼일 즉 하다말다 하는 운동에서 탈피! 제대로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하려면?
(온라인 개인 1:1 과 그룹 수업 모두 가능)
*참여방법 –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친구 추가’ 한후 먼저 인사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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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 08,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독일 프 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하는 '철기둥' 김민재가 세계적인 권위의 축
구 상인 발롱도르의 후보 30명에 선정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7일(한국시간) 올해 발롱
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도 후보에 들었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
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2002년 당시 벨기에 리그
에서 뛰던 설기현, 2005
년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
나이티드 소속이던 박
지성, 그리고 2019년과
2022년 손흥민(토트넘)
이후 김민재가 네 번째다.
손흥민은 2019년 투표 인단으로부터 5순위 표 4
표를 받아 4점으로 후보 30명 중 22위에 올 랐고, 2021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른 뒤 발롱도
르 최종 11위로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기 록했다.
김민재는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역대 최초 아시아 수비수다.
일본 미드필더 나카타 히데토시는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1998·1999·2001년 세 차례 후보에 올랐고, 이라크 공격수 유니스 마흐무드는 2007년 발
롱도르 후보로 지명됐다.
올해 30명의 후보 중 아시아 국적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하다.
김민재는 발롱도르 명단에 함께 오른 리오 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아르헨티나), 엘링 홀 란(맨체스터 시티·노르웨이), 앙투안 그리에 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프랑스), 해리 케 인(바이에른 뮌헨·잉글랜드), 로베르트 레반 도프스키(바르셀로나·폴란드),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비니시우스 주니오 르(레알 마드리드·브라질),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잉글랜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 리드·크로아티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수비수는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포르 투갈),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크로
아티아)와 김민재, 단 3명이 후보에 올랐다.
수상 횟수에서 메시(7회)에 이은 역대 2위 (5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포르투 갈)는 이번에는 후보 30명 안에 들지 못했다.
손흥민의 이름 역시 발롱도르 후보에서 빠졌다.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온 김민재는 발롱도르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전북 현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 기 시작한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중국)을 거 쳐 2021년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통해 유 럽 무대를 밟았다.
철벽 수비로 주가를 높인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이탈리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 치며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고, 올 시즌을 앞두고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 료(5천만유로·약 715억원)를 기록하며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이 보유한 발롱도르 아시아 선수 최 고 순위 11위를 김민재가 새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한 수비수는 2006 년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다.
수상자는 내달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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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 탄소년단(BTS) 정국의 글로벌 히트곡 '세븐' 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은 지난달 25∼31일 전 세계적으로 9천
700만 스트리밍과 1만2천 판매량을 기록해
전주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이 노래는 2023년 '글로벌 200'
에서 1위로 데뷔해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노래"라며 "1월 1위 로 진입해 6주 연속 정상을 지 킨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 스'(Flowers)를 제쳤다"고 소개 했다.
'세븐'은 이 밖에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전주보다 네 계단 오른 28위로 7주 연속 진입했다. '핫 100'에서는 이 밖에 걸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 드'(Cupid)가 48위로 24주 연 속 진입했고, 뉴진스의 '슈퍼 샤 이'(Super Shy)는 95위로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는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이 24 위,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가 70위, NCT 드림 3집 'ISTJ'가 73위, 스트레이 키즈 3집 '★★★★★'(파이 브스타)가 121위를 각각 기록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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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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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세븐' 빌보드 글로벌 7주 연속 1위
김민재, '아시아 수비수 최초' 발롱도르 후보…손흥민 넘을까
(카디프[영국]·서울=연합뉴스) 최윤정 특 파원 안홍석 기자 = 클린스만호가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비기며 데뷔 5경기 연속으로 무 승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 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 일스와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클린스만호는 통산 전적에서 승리 없이 3무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2-2), 우루과이 (1-2)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6월
A매치에서는 페루(0-1)에 지고 엘살바도르
(1-1)와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28 위, 웨일스는 35위에 랭크돼 있다.
한국은 영국 뉴캐슬로 이동해 13일 오전 1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54위)를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한다. 사우디는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
을 사령탑에 선임했다.
처음으로 원정 평가전을 지휘한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이 지난 주말 번리와 경기에서
쏠쏠한 재미를 본 '손톱' 전술을 들고나왔다.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올린 손흥민과 조 규성(미트윌란)이 투톱으로 나선 가운데 이 재성(마인츠)과 홍현석(헨트)이 좌우 날개로
배치됐다.
지난 7월 A매치 때 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두 경기 모두에 교체로 나섰던 홍현석은 이 날 생애 처음으로 A매치에 선발로 출격했다.
중원은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즈베즈 다)이 책임졌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가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 가 꼈다.
웨일스에서는 손흥민의 팀 동료 브레넌
존슨이 네이선 브로드헤드(입스위치타운)와
함께 투톱을 맡았다.
역시 토트넘 소속의 센터백 벤 데이비스
가 주장 완장을 차고 최종 수비라인에 섰다.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던 한국 전
반 13분 침투하던 브로드헤드에게 슈팅을 허
용했으나 김승규의 선방에 실점을 면했다.
중원에서 브로드헤드에게 공이 연결되는
과정을 한국 선수들은 전혀 막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19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밖에서 한국의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수비진 을 맞고 나왔다.
좀처럼 웨일스의 수비망을 공략하지 못하
던 한국은 전반 막판에 몇 차례 위협적인 장 면을 만들었다.
전반 37분에는 이기제가 왼쪽에서 모처럼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가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규성, 홍현석의 머리나 발에 닿지 못했다. 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왼 쪽에서 날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키퍼 대니 워드에게 잡혔다.
한국은 후반 16분 황인범과 홍현석을 빼 고 이순민(광주)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투 입하며 전열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이후에도 경기 흐름은 크게 바 뀌지 않았고, 후반 중반 위험한 장면이 이 어졌다.
후반 20분 크리스 메팜이 오른쪽에서 올 린 크로스를 키퍼 무어가 헤더로 연결한 것 이 오른쪽 골대를 맞았다.
1분 뒤 브로드헤드가 낮게 깔아 찬 중거 리 슛은 수비를 맞고 골대 왼쪽을 스쳐 지나 갔다.
경기 막판 교체 카드를 여러 장 쓴 뒤에도 한국이 열세인 흐름은 이어졌다. 후반 29분 조규성 대신 황의조(노리치)가, 후반 39분 이 재성과 박용우 대신 양현준(셀틱), 이동경(울 산)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국은 이날 슈팅 4개(웨일스 10개)를 기 록했다. 이 중 3개를 손흥민이 만들었다. ahs@yna.co.kr
Friday Sep 08,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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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세운 클린스만호, 웨일스와 0-0 무승부…데뷔 5경기 무승
Friday Sep 08, 2023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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