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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514)796-5533
퀘벡주 의료 개혁 법안, 의료 전문가들의 불만 쏟아져
퀘벡 주에서 발표된 새로운 보건 법안에
대한 반응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지난 4일 성명을 발표하
여 이번 개혁에 대해 양호한 측면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으며, 주요 단체
및 연맹들은 의료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법안 15조를 여전히 분석하고 있다.
퀘벡주 의료 전문의 연맹의 회장인 빈센
트 올리바(Vincent Oliva) 박사는 이번 개혁
에는 장점도 존재하지만 단점도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문가들
과 충분한 상의 없이 개혁 계획을 발표했다
는 점에 대해 큰 불만을 표했다.
특히, 새로운 행정기관이 설정될 경우, 의 사 결정이 중앙 집중화 될 우려와 전문가들
의 결정권이 축소될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
를 표명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근무를 할 의사들도 있 으며, 뒤베 장관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계 속해서 논의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반면에 야당은 이번 법안에 대해 비판적
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주 총리의 트위터 활동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퀘벡주 자유당의 당수인 마크 탕가이 (Marc Tanguay) 대표는 이는 단결을 불 러일으키는 제스처가 아니라고 강하게 비 판했으며, 가브리엘 나데우 뒤부아(Gabriel Nadeau-Dubois) 연대퀘벡당 대표도 이는 “대결 모드”에 있다고 묘사했다.
그러나, 뒤베 장관은 분위기가 조금씩 바 뀌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가 발생할 때 초기 반응은 정상적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올리바 박사는 의료 전문가들이 “새로운 장을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폴 브루네트 (Paul Brunet) 변호사는 정 치적 입장 사이에서 문제가 묻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술을 받거나 전문의를 만 나거나 심리학자를 만나기 위해 대기 중인 인원이 백만 명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주 정부가 뒤베 장고나의 개혁이 실제로 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는 것을 알기까지 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57 2023. 04. 07 (금)
➋ Friday Apr 07, 2023 광 고
캐나다한국영화제가 캐나다 3개 도시를 순회합니다!
2023년 5월 15일- 7월 2일
다하였습니다. Le FIFA 41은 2023년 3월 14 일부터 26일까지 몬트리올과 퀘벡시의 여러 극장에서 열렸으며, 또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는 온라인 상영을 통해, 새로운 스타 일의 한국 단편영화의 발견을 관객에게 알리 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초대된 영화들은 아래
와 같습니다:
파란 나라(BLUE LAND) — 김영글
플로팅 메모리즈(FLOATING MEMORIES) — 옥세영
더 다이버스(THE DIVERS) — 조희수
제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15일- 7월 2일
장소:
몬트리올: McCord Stewart Museum, Cinema du Parc, Dazibao의 블랙 박스 극장
킹스턴: Queen’s University의 Tette 아트
센터
밴쿠버: 시네마테크
제10회 KFFC/동-서 아트(Arts EastWest) 2023년 5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캐
나다 몬트리올, 킹스턴 및 밴쿠버의 3도시에 서 동시다발적으로 한국영화와 다양한 문 화.예술행사등들이 열립니다. 작년에 이어 지 속적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예술: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의 환경 (Part 2)” 이라는 테마는
우리 삶의 현장과 생태계 환경등을 보다 심
층적으로 조명할 것입니다. 한국, 캐나다 및
아시아 문화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초대될 예정
입니다. 올해는, 또한 저희 영화제의 새로운
웹사이트 역시 런칭될 예정입니다!
올해 제 10회를 맞는 “캐나다한국영화제
KFFC”와 또한 저희 동-서 아트의 지난 27
년 역사를 기념하며, 올해 새로운 섹션으로
내셔널 시네마 섹션으로 “필리핀 영화 스포 트라이트”와, 더불어 “아시아 미디어 아트전 Asian Media Arts Exhibition” 이 런칭될 예 정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섹션을 통해 캐나다 한국영화제가 그간의 동아시아권 영화의 범 주에서 범아시아권을 향해 폭괄적 개방을 하 였음을 알립니다. 캐나다한국영화제의 각 부 문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영화가 중심이 되어, K-현대영화, K-고전영화 및 캐나다와 세계영화가 소개되는 Side by Side , 아시아 단편, 까흐뜨 블랑슈(Carte Blanche), 아시아 디아스포라, 그리고 시.공간적 경험을 넓히 는 “아시아 미디어아트전 Asian Media Arts
Exhibition”이 새롭게 런칭됩니다. KFFC의 10번회를 기대하여 주세요!
관객상 부문 런칭!
제 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를 기념하며, 우리 KFFC는 올해부터 관객들의 투표에 의 해 수상하는 KFFC의 관객상이 런칭됩니다.
KFFC에 초대된 감독과 예술가들과 영화 관 련인들에게는 어쩌면, 가장 기대되는 소식중 의 하나가 될 것도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발 표를 기대하여 주세요! AAPLab의 아시아 디아스포라 북 클럽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4월 8일부터 다시 온라인 북클럽이 시 작될 예정입니다. 읽는 책은: 풋사타 리앙 (Putsata Reang)의 “마와 나: 회고록(Ma and Me: A Memoir Book)”
참여 회원들과 함께 읽는 세 번째 책으로, 디아스포라적 경험, 사건 및 주제에 대한 심 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를 바랍니다.
4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
후 12시까지 ZOOM을 통하여 북클럽에 누구 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북클럽은 저희의 AAPLab의 한 프로젝트 입니다. 지난 1월 27일-2월 25일까지 한 달간 열린 국제 심포지엄, “아시아 디아스포라와 이주 서사(Asian Diaspora and Migration Narratives)”는 북클럽 멤버들에게 디아스포
라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이해와 공감의 기회 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 로 다시 북클럽 미팅이 재개되며, 선정된 책 을 기반으로 회원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들 을 기대합니다!
캐나다 헤리티지 온라인(Symposium –Canadian Heritage online)
아시아 디아스포라와 이주 서사(Asian Diaspora and Migration Narratives)에 대 한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은 캐나다 정부, 캐나
다 헤리티지에서의 지원으로 가능했습니다.
계속되는 캐나다 헤리테지의 저희 캐나다한
국영화제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저
희 캐나다한국영화제(KFFC)/동-서 아트 전 스탭 일동은 감사를 표합니다.
지난 이벤트 제41회 국제영화제(Le FIFA 41)의 까르
뜨 블랑슈(Carte Blanche) 섹션에서 한국단
편영화 6편이 초대되어 상영되어 몬트리올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초대된
한국 단편선은 이상훈 예술감독 (부산국제단
편영화제)이 초대 큐레이터서 프로그래밍 하 였습니다. 저희 캐나다한국영화제(KFFC)/
동-서 아트는 Le FIFA 41와 함께 이 한국 단
편 영화선의 공동주최자의 협업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대중들이 동 영화
들을 만나는 성공적 행사로 이끄는데 최선을
VIDÉO NOIRE — 성하은
시간의 흔적(TRACE OF TIME) — 이와
빨간 덩어리(THE RED LUMP) — 김지수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지난 27년간
그 역사를 지켜 온 “동-서 아트”의 “캐나다한
국영화제”는 한국 및 아시아 예술과 동 커뮤 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또한 더욱 뿌리깊은 플랫폼의 창조를 위하여, Le FIFA 와 같이 깊은 역사와 확고하고 일관된 방향 성을 가지고 매진해온, 지역 예술 단체들과 예술인들과의 동맹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확 장해 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지원 부 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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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➌ Friday Apr 07, 2023 교민 소식
캐나다 소식
주캐나다한국문화원 4월 케이시네마 프로그램으로
영화 <외계+인 1부> 온라인 상영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4월 19
일(수)부터 4월 25일(화)까지 <외계+인 1부
>(최동훈, 2022)을 온라인 상영한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
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
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
린 작품이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
살>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어린 아이와 같은 유쾌한 상상력과 시선의 사로잡
는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또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등 화 려한 캐스팅도 눈에 띈다.
<외계+인 1부>은 42회 황금촬영상 시상 식 시각효과상, 58회 대종상 영화제 미술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욕아시안 영 화제 폐막작,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초 청되는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시리즈물
로 속편 <외계+인 2부>는 올해 개봉할 예정 이다.
2020년부터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온라 인 상영회로 진행되는 한국 영화 정기상영회
‘케이시네마’는 매월 작품성 있는 한국 영화 를 선보임으로써 캐나다 내 한국 영화의 저 변을 확대하고, 한국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다음달인 5월에는 최근 극장에서 개봉 한 현빈, 황정민 주연의 <교섭>을 상영할 예 정이다. <외계+인 1부> 및 ‘케이시네마’ 프로 그램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 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개요
ㅇ 행사명: 2023년 4월 케이시네마 온라 인 상영회 <외계+인 1부>
ㅇ 일시: 2023. 04.19(수) ~ 04.25(화)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Vimeo)
ㅇ 신청 : 주캐나다
한국미술, 작가, 전통문화가 올 한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진행되는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은 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 외 캐나다 지역 다른 도시에
서도 운영되어 더욱 촘촘하게 한국문화가 확
산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우선 올 한해 문화원에서는 한국 미술 작가들과 한국계 캐나다인 작가들과 협업하
여 ‘찾아가는 K-Culture : 미술워크숍’ 시리
즈를 매월 진행한다. 3월 28일(화), 그 첫 번
째 시간으로 <기산 풍속화 속 나의 이야기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워크숍은 문화원 전시 <첫 만남: 기산 풍속
화에 그려진 화려한 한국>과 연계되어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의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개
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킹하여 캐나다 소재 작가들과의 런치박스 프 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고 :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은 미 술관에서 작가와 함께 음식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이 작품 주제에 맞는 런치를 직접 준비하여 관객들과 대화를 유도함
미술 워크숍 뿐 아니라 몬트리올을 시작 으로 서예, 사군자, 보자기 강좌 등을 운영하 여 문화원 미소재 지역에서도 자발적인 한국 문화 지지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4월 중 문화원 홈페이지, 소 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을 통해 공지된다.
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캐나다 내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을 올해 신규로 시작한다. ‘찾아가는 K-Culture’ 프로 그램은 북미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K-pop, 영 화드라마, 한식 등의 대중 문화 외에 한국 미 술, 전통, 역사, 인문학 등에 초점을 맞추어
미술 워크숍은 전시와 연계된 체험활동 뿐 아니라 차지량, 노세환, 김태협 작가 등 국내 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문화예술인, 재외동포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진행 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을 벤치마
이성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 문화 뿐 아니라 다 양한 한국문화를 심층적으로 배워보는 기 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하며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을 수강한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상호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➍ Friday Apr 07, 2023
홈페이지
한국문화원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2023년 ‘찾아가는 K-컬처’ 프로그램 신규 시작 문화원이 위치 한 오타와 외 타도시에서도 진행 추진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년 한국문화를 더욱 더 심층적으로 소개하
김장호)과
이성은)은 2023
캐나다 소식
퀘벡 주, 16세 이하 청소년은 일주일에 최대 17시간까지 일 할 수 도록 제한
는 최소 고용 연령이 없지만, 14세 이하의 학 생이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려고 할 시에는 부
모의 동의가 필요하며, 16세 이하의 졸업장
이 없는 학생은 학교를 다니는 도중에는 일
할 수 없다.)
장 불레(Jean Boulet) 노동부 장관은 이
법안이 학생들이 파트타임 일을 하는 곳에서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금전적인 이유로 학업을 그만두는 것을 줄이
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주당 16시간 이상 일하는 학생의 31%
가 학업을 중단하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들
며, 학생들의 1순위는 ‘학업을 지속하는 것’이
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14세 소년이 빌리지 발카
르티에서 발생한 사고를 법안 추진의 계기로 꼽았다. 주에서 가장 큰 고용주 협의회의 책
임자는 더 엄격한 조치를 지지하지만, 전 퀘
벡 주의원이었던 칼 블랙번(Karl Blackburn)
넘길 필요는 없다”고 말했으며, 특정 산업부 문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을 두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법안의 직접적인 효력을 받는 청소년 들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16세의 타냐 폴즈(Tanya Faulds)는 맥도 날드에서 일하면서 매번 고용주에게 일주일 에 정해진 시간만 일할 수 있다고 말해야 했 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더 많은 근무시 간을 요청했다고 했다. 따라서 이러한 법안은 학업을 계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화요일, 퀘벡 주는 16세 이하의 청소 년이 일주일에 일 할 수 있는 시간을 17시간 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또한, 최소 법적 노동 연령을 14세로 낮춘 다. (캐나다의 다른 6개 주와 달리 퀘벡 주에
전 의원은 관광 및 레스토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력 부 족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책임을 떠
반면 17살의 펠릭스 터너 Felix Turner)는 이러한 법안을 동의하지않는다고 말하며, 자 신은 일주일에 24시간 이상 일을 하고있으며, 만약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거 나 여행을 위한 돈은 저축하고자 한다면 더 일할 수 있어야한다고 했다. 또한, 일하는 시 간과 별개로 항상 그는 학교 공부를 위해 시 간을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법안을 반대하 였다.
하이드로 퀘벡, 24시간 안에 1/3이상 가구 다시 복구 예상
에르 피츠기본(Pierre Fitzgibbon) 퀘벡주 경
제혁신부 장관은 6일 오전에 가진 기자회견
에서 몬트리올의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고 밝
혔으며, 24시간 이내에 약 3분 1 이상의 가구
가 다시 전기를 공급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 당국은 대처를 빠르게 진행되고 있 으며, 하이드로 퀘벡의 1,000명 이상의 직원
이 수리를 위해 주 전역에 현장에 있다. 뉴브 런즈윅주와 온타리오주 또한 필요한 경우 지 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아레일 회사도 정전 및 선로 장애로 인해 몬트리올과 토론토 간의 기차 서비스 지연 및 취소가 발생했다고 여행 주의보를 발표했다.
발레리 플란테(Vale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6일 트위터를 통해 주요 도로가 정리 되었으며 주거지 거리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 외출 시 조심하라고 당부 했다.
지난 5일, 퀘벡 주 지역을 강타한 폭풍우 로 인해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수백만 가구
가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약 100만 가구 이상이 어둠과 추
위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폭풍우 및 비로 인해 도로 전체가
얼고 일부에서는 나무가 얼고 이로 인한 나 무 무게가 증가해 도로나 자동차에 쓰러지는
경우도 다수 생겼으며, 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110만 명 이상의 가구가 전기를 공
급받지 못하고 있다. 이 중 거의 절반에 이르
는 47만 이상의 가구가 몬트리올에 있다. 피
다른 기자회견에서 소피 브로추(Sophie Brochu) 하이드로 퀘벡 사장 겸 최고경영자 (CEO)는 주민들에게 쓰러진 나무나 기타 잔 해물을 만지지 말라고 조언했으며, 청소를 가 속하기 위해 거리에 차가 주차된 주민들에게 하이드로 퀘벡 직원이 다가오는 것을 보면 차 량을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쓰러진 나무와 전력선으로 인해 도
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퀘 벡주 교통부는 몬트리올 남부 교외를 연결하
는 빅토리아 다리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도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안전을 유 지하라는 충고와 함께 모든 사람이 도움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사 태가 빨리 종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고 약속했다.
퀘벡 주 일부 지역은 6일 현재에도 여전히 결빙 경보를 받고 있으며, 아침 내내 이슬비 가 예보된 몬트리올에서는 경보가 해제되었 다. 하지만 악천후와 전기 문제로 인해 많은 몬트리올 학교가 휴교했다.
➎ Friday Apr 07, 2023
➏ Friday Apr 07, 2023 광 고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완화되는 캐나다 취업 비자 - 2부
2.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 확대 적용
오픈 워크퍼밋(Open Work Permit)과 같
이 이민법이 정한 특정 상황에서 신청이 가
능한 취업 비자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캐나
다 취업 비자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 램(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
선 신청자가 고용주를 찾아 잡오퍼를 받고, 고용주는 노동 시장 영향 평가(LMIA)를 통
과해야 합니다. 이렇게 발급받은 취업 비자
는 지정된 고용주와 지정된 직종만 일을 할 수 있는 고용주 지정 취업비자, 즉 employer specific work permit입니다. 반면 오픈 워크 퍼밋은 고용주가 지정되지 않아 자유로운 취 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취업 비자로 특별한 상황에서만 주어지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 니다.
오픈 워크퍼밋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예는 취업 비자를 받고 숙련직 포지션(NOC
스킬 레벨 TEER 0, 1, 2)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배우자에게 신청이 허락됩니다. 그
러나 2022년 12월 2일, 캐나다 이민국은 비
숙련직에 종사하는 취업 비자의 배우자들에
게 오픈 워크퍼밋의 기회를 확대 적용할 것이
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정책은 개정 전 해
당 직업군의 배우자만 발급했었는데, 이 임시
조치 덕분에 직업 레벨과 상관없이 더 많은
취업 비자의 배우자들이 오픈 워크퍼밋을 발
급받아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정책은 2023년 1월 30일부터 2년간 시
행될 예정입니다. 비숙련직은 특별한 학력이
나 경력/기술이 요구되지 않아 비교적 취업
이 수월한 반면, 일반적으로 임금이 낮을 뿐
아니라 배우자가 일을 할 수도 없다는 큰 단 점이 있었습니다. 싱글이 아닌 부양가족이 있 는 경우 비숙련직 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이 많았습니다. 이 번 조치로 부부가 함께 일
을 할 수 있다는 점, 더욱이 배우자는 오픈 워 크퍼밋으로 취업에 제한이 없으므로 취업처
를 찾는 데 있어서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오픈 워크퍼밋으로도 지원 이 가능한 영주권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영 주권 지원 가능성도 넓어진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이번 새로운 정책은 다음 기준을 두고 확 대될 예정입니다.
• 새로운 NOC 시스템인 TEER의 카테
고리 0-5에 해당하는 직업에서 일하
는 워크퍼밋 소지자의 배우자 또는
자녀
• 오픈 워크퍼밋을 소지하고 있는 주
신청자의 배우자 또는 자녀
• 경제 이민을 통한 영주권 신청자이며
워크퍼밋 소지자의 배우자 또는 자녀
*Seasonal Agricultural Worker Program의 저임금 근로자와
TFWP(Temporary Foreign Worker) 프로그 램의 Agricultural Stream 근로자의 배우자 또는 가족은 아직 신청 자격이 없으며 앞으
로 확대 시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총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될 예 정입니다.
1단계
TFWP(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 외국인 임시 근로자 프로그램 또 는 IMP(International Mobility Program)를
통해 캐나다에 오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이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단계
해당 임시 조치 대상을 TFWP의 저임금
근로자 가족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단계
해당 임시 조치 대상을 농업 분야 근로자
의
가족까지 확대하기 위해 여러 협의를 포
함하여 진행될 것을 목표로 하고있 습니다.
*현재는 1단계만 시행 중이며 2단계와 3
단계의 구체적인 시행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 습니다.
캐나다 정부 입장에서도 이미 취업 비자
를 받은 사람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빠른 인
력 수급으로 당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효
과적 방법으로 보입니다.
3. PGWP 소지자와 TR2PR 패스웨이 신
청자 오픈 워크퍼밋 연장
캐나다 대학 졸업자로서 받을 수 있었던 PGWP(Post-Graduation Work Permit)는
평생 단 한 번만 주어지는 기회입니다. 팬데
믹 동안 캐나다 이민국은 이 PGWP를 두 번
연장해 준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연장 사례
를 살펴보면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
31일 이내에 있는 PGWP 대상자들에게 최대
18개월까지 워크퍼밋을 연장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TR2PR(Temporary Resident to Permanent Resident) 패스웨
이 신청자들이 영주권 수속이 진행되는 동
안 2024년 12월 31일까지 오픈 워크퍼밋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특별 조치
를 통해 TR2PR 지원자가 영주권 신청서의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캐나다에서 합법적으
로 근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 2,500명의
TR2PR 신청자가 이 법안을 통해 이미 2022
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오픈 워크퍼밋을
받았으며, 유효기간이 2024년 말까지로 업데 이트된 취업비자를 곧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타 격의 회복을 새 이민자 유치라는 전략을 목
표로 해마다 유치하고자 하는 새 이민자 수
를 늘려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이민의 절대적인 흐름은 캐나다 잡오퍼나 캐 나다 근무 경력을 통한 이민이 대세이므로, 새 이민 유치에 선제적인 목표는 외국인 임시
근로자 유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 히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 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미 캐나다에 입국해 있는 사람들에게 취업 비자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여 주는 것이 단 시간에 근로 인 구를 확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일련의 임시 조치들이 발표되고, 또 연장되 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유치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취업비자 나 영주권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고 수월해 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보의 부족으로 혜택 에서 밀려나는 일이 없도록 발표를 주시하여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➐ Friday Apr 07, 2023
SK IMMIGRATION & LAW
의전원 입학취소는 정당"…법원, 부산대 손들어 줘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박성제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 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은 정 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금덕희)는
6일 조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학전 문대학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부산대)는 이 사건 처분에
앞서,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사
전통지, 의견청취, 청문 주재자 청문 등의 절
차를 모두 거쳤고, 학칙에 따라 내부 기관인 교무회의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 의결을 거쳐 입학취소 처분을 신중하게 결정
하였기에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의
경력 사항 허위 기재 및 위조 표창장 제출은
원고의 어머니 정경심에 대한 확정된 형사판 결 등 관련 증거를 통해 충분히 인정돼 입학 허가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원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조씨는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후에는 입학 무효와 함께 의전원 졸업 생 신분을 잃게 된다.
이날 본안 재판에 앞서 지난해 4월 조씨가 제기한 입학 허가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서 법원은 "본안소송 청구사건의 판결 선고일 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
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30일이 되기 전에 양측이 항소를 포기해 판결이 확정되면 그날로부터 입학 취소는 확 정된다.
하지만 조씨 측이 항소와 함께 다시 집행
정지 신청을 낼 수도 있어 입학허가 취소가 확정되기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 된다.
재판부가 이날 조씨의 청구를 기각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조씨에 대한 의사면허 취 소 절차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씨는 지난해 4월 초 부산대가 자신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 결정을 내 리자 부산대를 상대로 입학 허가취소 처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과 본 안 소송을 제기했다.
부산대는 당시 정경심 전 교수 관련 재판 에서 조씨가 의전원 모집 때 제출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위조라는 판결이 나오자 ' 허위 서류를 제출하면 입학을 취소한다'는 신 입생 모집 요강을 근거로 조씨의 입학을 취소 했다.
ljm703@yna.co.kr
(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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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ng) Huang
David Baruk Haziza 오용균
"조민
겨울철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밖에 돌아
다니는 일은 녹록치 않다. 더욱이 여성들의
경우 겨울이 되면 유독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심해져 자궁건강을 의심하게 되
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추운 겨울에
도 자궁만은 건강할 수 있도록 겨울에 하는
자궁관리 방법은 없는 것일까. 겨울철 할 수
있는 자궁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960 - 추운 겨울철 자궁건강 관리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만약 부득이하게 치마를 입어야 한다면 두툼한 타이즈나 스타킹을 여
러 겹 신어 보온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 많이 이용하는 패션소품을 적절히
활용하여도 자궁건강을 최상으로 끌어올리
는 것이 가능하다. 양말이나 장갑, 목도리, 모 자가 바로 그것이다. 손과 발이 차가운 여성
의 경우 장갑과 양말을 반드시 착용하는 것
이 좋다. 손과 발의 보온에 소홀할 경우 냉기
가 전신으로 퍼져 하복냉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난로 등의 보온용품을 챙 겨 외출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신욕과 족욕은 손과 발은 물론 하복부
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계피차는 평소 손발이 차거나 시리고 저린 경우에 도움이 된다. 생리중인 여성이라면 당귀차가 도움이 된다. 당귀차는 생리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을
보충해주고 몸의 양기를 북돋워 냉증 완화의 효과도 크다. 그러나 계피차의 경우 얼굴에 열이 많거나 몸이 뜨거운 사람, 임신 중인 사 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이나 출산, 월경을 하고 있는 여성이 겉모습에만 신경을 써서 옷을 입을 경우 자 궁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에는 미니스타일의 옷이 유행을 하면서 자궁 건강은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만약 치마 길 이가 2cm가 짧아진다면 체감온도는 0.5℃씩 떨어진다고 한다.
몸에 냉기가 가득하게 되면 자궁 내에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리통, 생리불순,
가 찬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다. 일주일에 2-3
회 정도하되 10~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
다. 보통 반신욕과 족욕을 할 때 물의 온도는 38~40℃정도가 적당하다. 이는 몸의 따뜻한
기운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혈액순환 촉진
에 도움이 되어 자궁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차 한 잔도 자궁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강차의 경우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혈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의 조선화 원 장은 “자궁질환은 자궁이 허약하고 냉한 경 우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에는 찬 날씨로 자궁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충분히 예방을 하고 지 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만약 생리통, 생 리불순 등의 증상이 급격히 심해졌다면 병원 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며 한방에서는 자궁의 기운이 허약한 경우 약침, 한방좌훈욕치료, 뜸 등의 치료법을 병행하게 된다.”고 전한다. 추운 겨울, 여성의 상징인 자궁의 건강은 위험상태로 빠지기 쉽다. 그러나 자궁건강에 신경을 쓰고 패션은 물론, 먹는 것 하나도 신 경을 쓴다면 자궁건강을 유지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판매자 폰으로 애플페이 결제 확산…NFC 단말 한계 넘을까
치해 결제하는 '폰투폰'
방식이 보급되면서 애플
페이 확산에 속도가 붙
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온다.
애플페이 확산의 열쇠
를 쥐고 있다는 평가를
받던 NFC 단말기를 판
매자 휴대전화가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아이
폰 사용자와 매장 업주가
각자의 아이폰으로 결제
하는 애플의 '탭투페이'
기능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페이
업계가 자체 해결책을 개
발한 셈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애플페이
결제용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없어
도 판매자가 휴대전화에 애플리케이션을 설
7일 간편결제 업계에 따르면 KT[030200]
계열사 스마트로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
프리페이 앱'을 출시한 이후 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말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4만 건을 기록했다.
스마트로 관계자는 "앱을 깔면 고객이 내 미는 애플페이를 판매자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애플페이 도입에서 자 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이었던
단말 교체 비용과 유지 보수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홍대 등 젊은 유동 인구가 밀집한 상
권 판매자들이 애플페이 수요에 대비해 이 앱을 활발히 사용하는 편이라고 이 업체는 전했다.
PG 기반 전자금융업체 유디아이디도 판
매자가 휴대전화로 애플페이 결제를 할 수 있 는 '페이앱' 서비스를 이달 중순 출시할 계획 이다.
이러한 폰투폰 서비스 보급이 애플페이 국내 출시 이후 빚어지고 있는 NFC 단말기
품귀 현상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했다.
유디아이디 관계자는 "애플페이는 대형 가 맹점부터 적용되고 있고 중소 쇼핑몰은 우선 순위에 밀려 애플페이 열풍을 지켜보고만 있 는 상황"이라며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위주의 애플페이 보급정책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에게 대안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온라인 쇼핑몰 결제 솔루션 '블 로그페이' 등을 통해 애플페이 결제를 하는 가맹점은 15만 개로 집계됐다.
다만 이들 결제 앱이 애플페이 전용으로만 개발된 것은 아니다.
프리페이는 신용카드, QR코드 결제, 삼성 페이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고 페이앱 역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377300], 페이코, 스 마일페이 등 간편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csm@yna.co.kr
➒ Friday Apr 07, 2023
김광오의 한방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우리가
소록도에 도착하기 전에는 한센병 환자를 치
료해줄 사람이 없었어요. 환자들은 자가 치료
만 했었고, 우리가 도착해서는 1주일에 4일은
종일 수술만 하기도 했어요. 주로 정형 수술
이었죠."
벨기에 의사 샤를 나베(Charles Navez·81)씨는 1967∼1971년 소록도병원에
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던 때를 이렇게 기 억했다.
"이제 한국 의료는 벨기에보다 선진적"이
라고 힘주어 말하는 그는 7일, 한국을 떠난
지 50여년 만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80대에 접어든 그는 이번에 한국을 직접
찾지는 못했지만, 수상자로 결정된 뒤 주벨기
에 대사관과 사전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 한국 소록도를 찾
게 된 데 대해 "고향 뱅슈(Binche)를 찾은 한
프랑스인 의사가 한센병 환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고, 치료에 동참하고 싶은 마 음이 생겼다"며 "그 분께서 '다미안 재단'을 추천해줬고 재단의 제안을 받아 전혀 알지 못했던 한국에 가게 됐다"고 했다.
그는 당시 소록도에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기억했다. 그 자신을 포함한 벨기에 의사 2명 과 간호사 2명이 한국인 의사 4명, 간호사 15 명을 구해 팀을 이뤘다.
그는 "(한국 의료진에는) 경험이 부족해서 아직 미숙한 의사도 있었고 심지어 의학을
공부하지 않았던 사람도 있었다"며 "환자가
5천명이 되다 보니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고 당시의 열악한 환경을 설명했다.
한센병 증상이 발견되면 그 즉시 가족과 분리돼 소록도에 감금되다시피 했던 것과 관
련해서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동시에 한센병
이 위험하다는 선입견을 바로잡기 위해 사람
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고 했다.
샤를 나베씨는 임신과 출산이 사실상 금
지돼있던 소록도에서 3개월가량 된 아이를 '
발견'한 적이 있다고 했다.
2.5㎏밖에 되지 않는 아이를 집으로 데려
가 6주 정도 돌보고 치료도 했지만, 아이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고. 그때 한센병에 걸
린 6개월 딸을 키우던 한 여성이 찾아와 그
아이에게 젖을 물렸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
던 아이는 다시 기운을 차려 살아났다.
그는 '김치-살아야 했던 아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샤를 나베씨는 "모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서 의사로 활동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 벨기에 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
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 의료는 벨기에보다 선진적이고, 앞서있다"며 "이제는 반대로 한
국이 (의료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의사를 보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소록도병원에서 일하다 지병 때문에 한국 을 급히 떠났다는 그는 그동안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가 주벨기에 대사관에서 그 를 국민훈장 서훈 후보로 추천하면서 존재가 알려지게 됐다.
샤를 나베씨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게 된 데 대해 "당시 정말 열심히 봉사했는데 아 쉽게도 아무런 감사의 표시를 전해 받지 못 했었다. 그렇지만 수십 년이 지난 일을 이렇 게 기억하고 수고를 인정해줘 감사하다"고 했 다.
보건복지부는 주벨기에 대사관을 통해 그 에게 훈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chomj@yna.co.kr
➓ Friday Apr 07, 2023 한국 소식
50여년만에 국민훈장 받는 소록도 벨기에 의사 "기억해줘 감사"
운동권 사람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김재엽의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민주화가 시대의 열망이었던 적이 있었다.
많은 대학생들이 지식인의 사명을 가지고 민 주화에 목숨을 내던졌다. 영광보다는 상처
가 많았던 나날이었지만, 1987년, 마침내 그 들의 뜻은 이루어졌다. 신군부 정권이 대통령 간선제를 폐지하고 직선제를 도입했다. 사람
들은 너도나도 들떴다.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표심이 분열되었고 또다른 군부 정권에게 대 통령직이 돌아가게 되었다.
시위는 계속되었다. 민주화에 삶을 걸기로
한 대학생들에게 당시 정권은 불합리한 정 권이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이 달라졌다.
운동권에 전혀 호응해주지 않았다. 제도상으
로는 민주주의가 실현되었기 때문이었을까.
운동권의 시위가 과격하면 과격해질수록 시
민들은 싸늘해져 가기만 했다. 이미 민주주의 를 이루었는데 무엇이 부족하냐고.
죽음의 굿판을 치워버리라던 시인의 분 개로 흔들거리기 시작한 운동권은 유서 대필 사건으로 완전히 와해되었다. 어느덧 NL이며
PD며 운동권의 언어는 모두 사어가 되어버
렸다. 그렇다면 당시 운동권 사람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김재엽은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
을까?』에서 그들을 하나하나 호명한다. 희곡
은 사회과학 서점인 '오늘의 책'에서부터 시
작한다. 유정은 오래 전에 운동권이 사라지면
서
망해버린 오늘의 책을 다시 열기로 한다.
학창 시절 유정을 사랑했던 그녀의 친구들은
그렇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대학원을 다니다가 교수와의 불화로 학
교를 때려친 소설가 현식, 독립영화 감독으로
주목받는 재하, 일간지 문화부에 재직 중인
광석……. 그들에게 옛날과 같은 열정은 사라
져버린지 오래다. 그들은 자조적으로 하루 벌 어 하루 살기 바쁜 각자의 삶 속 비루함을 이 야기한다. 서로 네가 못났네 내가 잘났네 티 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첫사랑의 추억에 잠기 기도 하는데, 오늘의 책이라는 공간이 그들에게 '희미 한 옛사랑의 그림자'를 되살려주기 시작한다. 운동권에 몸담았던 그들의 청춘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다며 삶을 위무해주기 시작하는 데, 아,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는 그렇게 조심스레 빛난다. 부끄럽게도 눈물 이 조금 고였다. 아름답다, 는 표현은 이런 곳 에다가 쓰는 것이 옳을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강남 대
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
에 교육당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최근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
력 사건이 큰 파장을 낳은 가운데 이번에는
학생들을 노린 마약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학
폭'과 '마약'이라는 두 거대 이슈가 한꺼번에
학교 현장을 덮칠까 교육당국은 고심하는 분
위기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선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책으로 학생 대상 약물 오남용 교육을 1학
기 내로 앞당겨 실시하고, 5∼7월에는 교직원 과 학부모 대상 마약예방관련 연수를 진행한 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서울시, 서울경찰청, 마약 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유해약물 중독
관련 예방부터 치료, 재활, 복귀까지 4기관이 연계하는 방법 등을 논의해왔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부도 이번 사건 이전부터 SNS 등을 통한 청소년들의 손쉬운 마약 거래 등의 문 제점이 지적되자 법무부 등 사회부처와 함께 대처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말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우 학부모 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학교폭력보다 마 약"이라며 "마약이 학교로 들어오는 것은 큰 위험인데 이는 (교육부가) 법무부와 함께 조 치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학교와 학원가도 뒤 숭숭한 분위기다.
서울 지역 한 고교 관계자는 "교직 생활을
20년 넘게 하면서 마약을 학생들에게 먹였다
는 사건은 처음 들어봤다"고 말했다.
한 입시학원 소장은 "대치동은 대한민국
에서 가장 핫한 대입 지역이다. 일타강사들이
오프라인 강의를 하고 지방에서도 자녀 교육
을 위해 오피스텔이나 월세방을 얻어 대치동
으로 올라온다"며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학
생들의 입시에 대한 관심도 높았을 것이고, 그래서 용의자들이 타겟팅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학생들이 졸음을 쫓기 위해 카페인 이 포함된 에너지음료 등을 많이 섭취하는 분위기 때문에 '음료수'를 이용한 이번 사건 에 학생들이 무심코 휘말렸을 것이라는 지적 도 나온다.
용의자들이 나눠준 음료수 병에는 '기억 력 상승, 집중력 강화'라는 문구가 붙어있고 ADHD 등 의학 용어도 적혀있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시험 철에 자기들끼리 에너지음료와 단백질 등을 비율에 맞춰 제조해 먹는다. 별의별 음 료를 다 먹는데 만약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덥석 받아먹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 했다.
sf@yna.co.kr
Friday Apr 07, 2023 한 권의 책
작가 김재엽 출판 지식을만드는지식 발매 2014.02.13.
학생 노린 '마약 음료수' 사건에 교육당국도 대책 검토
끝까지 책임지는 단계별 세금신고 및 회계 서비스
개인 세금신고
▶ 과거 세금신고 수정
복잡한 세금신고의 정확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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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은 혜택을 찾기 위한 점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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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안내 및 등록 ▶ 정확한 회계서비스 제공 및 책임관리 - 소비세, 페이롤 및 세금신고
▶ 개인세금신고에 연계한 절세계획 및 재정설계
Gwang Yang
MBA specialization in Accounting Remote Tax Expert / Intuit Previous Senior Tax Professional / H&R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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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신고를 위한 사전인터뷰 진행 ▶ 충분한 설명과 주의점 안내 후 신고완료
▶ 세금신고 후 약속한 후속서비스 제공 및 관리
텍스클리닉 / Vie Facile Canada
문의 514.446.9721
viefacilecanada@gmail.com (사전 문의)
7571 rue d’iberville, Montreal, QC H2E 2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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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 07, 2023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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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 07, 2023 광 고
멕시코 스테이크 파히타(Steak fajita)
400g 쇠고기 (갈비살 or 채끝살 or 등심)
1/2개 오렌지즙 or 1/2cup 오렌지 주스
2Ts 라임즙
1Ts 포도주 or 맛술 or 미림
2ts 올리브 오일
1ts 간장
1ts 다진 마늘
1/2ts 고춧가루
1/4ts 소금(고기) +1ts (야채 볶을 때)
1/4ts 후추
1개 (200g) 양파
1개 (200g) 파프리카
1-2개 (300g) 버섯 (potabella 사용)
주세요. 프라이팬에 오일을 아주 살짝 두르고 양파가 투명해 질 때 까지 볶아 주세요.
여름에 월남쌈 많이 드셨나요?
만들기 어렵지 않은데, 특별식이 되기도 하고 먹고 나서도 부담 없이 가벼운 음식인데… 가을 겨울엔~~ 월남쌈 대신 파 히타로 즐겨 보세요.
오늘은 멕시코식 스테이크 양념으로 스테이크를 준비해 봤는데… 그냥 소금 후추를 밑간으로 해서 라임즙만 곁들이 셔도 맛있답니다.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시고요, 살사나 과카몰리 만들기도 귀찮을 때는… 그냥 토마토와 아보카도 넣어서 드셔도 깨끗하 고 맛있어요.
주말에 한 번 온 가족이 즐겨 보세요. ^^
그럼 배불리 먹어도 편안한 파히타로 모두 건강하고 날씬 해지는 요리 쏠게요. ㅎㅎ 쇠고기는 라이신 등의 필수 아미노
산이 풍부하여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회복기 환자나 노인 보 양식품으로 좋으며, 비타민 B군이 노화방지, 피부미용, 피로
회복을 돕고, 구토나 설사, 부종에 좋아요. 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으므로 동맥경화증 환자나 심혈관 질환을 앓는 분들은 주 의하세요.
영양성분(1인분)은…
열량 459kcal, 탄수화물 51.6g, 단백질 21.8g, 지방 20.3g, 당질6.8g, 나트륨401mg, 콜레스테롤46.5mg, 포화지방산6.9g 이에요.
1-2개 (250g) 토마토
1개 (220g) 아보카도
25g 고수 (실란트로) –옵션
12장 또르티야
6-8T저지방 사우어크림 or 그릭 요거트
치즈 (체다 or 몬트리잭) 살사
믹싱볼에 스테이크 양념 모두를 섞어 넣고 손질한 쇠고기 를 넣어 1시간 이상 재워주세요.
파프리카, 버섯도 볶아 주세요.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시 면 좋아요)
양파는 반으로 자른 후 채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후 채 썰고, 버섯과 토마토도 큼직하게 채 썰고, 아보카도도 반으로 살짝 잘라서 손으로 잡고 돌린 후 껍질을 벗겨 채썰어
마지막으로 고기를 구워주세요. (같은 팬에 굽고, 한 재료 가 끝날 때마다 팬을닦아가며 구워 주세요.)
다른 팬에 또르띠야를 넣고 살짝 구워준 후 잘 덮어 보관 해 주세요.
그래야 부드럽고, 온기가 남아 있어서 먹기 좋아요. 쇠고 기는 얇게 썰고, 또르띠야 위에 야채를 얹어 맛있게 싸서 드세요.~~~
저희 가족은 사우어 크림만 잔뜩 얹어 먹었어요. 깨끗한 그 맛이 가장 좋아서…
치즈는 원래 체다나 몬타리잭과 같은 치즈를 뿌려 먹는 데, 전 오늘은 없어서ㅜㅜ 그냥 스위스 썼어요.
일반 슬라이스 치즈도 괜찮아요.
기호에 맞게 ~~~
살사나 과카몰리도 넣어도 좋고요.^^
그림 온 가족이 맛있게 드세요!!!
Friday Apr 07, 2023 요 리
과카몰리
수술 흉터 최소화한 갑상샘암 치료법은 무엇?
목 한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수술 범위를 잘 결정해야 해요. 수술 범위는 세부 암의 종
류와 크기, 결절 상태,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
라 달라집니다. 예후가 좋은 1cm 미만의 미
세 유두암이면서 위치가 나쁘지 않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초기일 경우 추적관찰을 하며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구체적인 수술 범위는 전절제술과 반절제
술(엽절제술)로 나뉩니다. 전절제술은 갑상샘
좌우 양쪽과 그 사이 조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인데요. 남은 갑상샘이 없기 때문에 재
발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방사성 요오드 요법을 시행해 재발률을
낮출 수도 있어요. 반면 반절제술은 암이 침
있는 것이죠. 따라서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 수술을 결정해야 합니다.
다빈치로봇수술은 로봇을 이용한 내시경 적 수술법으로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미용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절개수 술에선 흉터가 남는 일이 불가피하지만, 로봇 수술의 경우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아요. 직접 수술할 때 생길 수 있는 손 떨림도 보정 이 되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죠. 하 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가의 장비 를 사용해서 수술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 니다.
환자 · 보호자는 질병 앞에서 늘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적절한 진료과와 병원, 치 료법을 결정해야 할 때 그저 막막하기만 합 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있고 체계적 인 치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 가길 원하지 만, 선별해내기가 쉽지 않죠. ‘이럴 땐 이 병 원’은 이런 이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려 고 합니다.
이번 주 휴람의료정보에서는 휴람 의료네 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의 도움을 받아 환자·보호자 사례에 맞춰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도움되는 핵심 정보를 알아 보고자 한다.
환자의 궁금증 최근 갑상샘 초음파검사와 세포조직검사
결과 갑상샘 유두암을 진단받은 50대 초반 여성입니다. 병원에서 로봇수술에 대한 설명 을 들었는데요. 목에 흉터가 남지 않는 건 좋 아보였지만, 수술비가 너무 비싸고 치료 효용 성에도 의문이 드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떻 게 치료하는 게 좋을까요?
의사의 한 마디 : 중앙대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송라영
교수
갑상샘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적 치료입니다. 특히 갑상샘은 눈에 잘 띄는
범한 갑상샘 한쪽만을 제거하는 수술이에요.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유두암이나 양성 종
양일 때 시행하죠. 반절제술의 장점은 남은
갑상샘이 기능을 일부 유지할 수 있으며 수
술 합병증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수술 방법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갑상샘암 수술법은 크게 일반 절개수술과 내시경절제
술, 다빈치로봇수술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목
의 흉터 등을 고려해 내시경과 로봇을 이용 한 수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는 모든 갑상샘암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 닙니다. 때로는 절개수술을 시행해야 할 때도
코로나19 사망 감소 지속… WHO 총장 "비상경계 연내 해제"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코로나
19 사망자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수위가 올해
안에는 해제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WHO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코로나19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
달 2일까지 4주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만4천명 정도로, 직전 4주간에 비해
30%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도 직전 4주간 대비
28% 줄어든 320만명 정도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의 유행 규모와 위험도를 가늠하 는 사망자 수는 지난 2월 이후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IC) 선언이 올해 안에는 해제될 수 있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지난달 17일 기자회 견에서도 비슷한 취지로 PHEIC 해제 시점을 전망한 바 있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 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특정한 질병의 유행이 PHEIC로 결정되면 이를 억제할 수 있도록 WHO가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 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다.
코로나19에 대한 PHEIC는 2020년 1월 선 언된 이후 3년 넘게 유지됐다. WHO 내 보건 전문가 그룹인 국제 공중보
건 규약 긴급위원회가 분기마다 회의를 열어
PHEIC를 유지할지를 논의하는데, 올해 첫 회
의인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에 대한 PHEIC
유지 의견이 나왔다.
이날 테워드로스 총장은 "다음 분기 위
원회 회의는 다음 달 초쯤 열릴 것으로 생
각한다"면서 "위원회가 자유롭게 토론해서
PHEIC 해제 여부를 심의할 것이고 그들의
논의를 제가 선점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고 언급했다.
갑상샘 수술은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 을 미칠 수 있는 치료입니다. 따라서 여러 가 지 위험 요소와 환자의 선호도를 감안해 수 술법과 절제 범위를 판단해야 하죠. 필요 이 상으로 갑상샘을 다 제거하는 과잉 수술을 경계해야 합니다. 특히 수술을 할 땐 최대한 신경 기능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성대를 조절하는 목소리 신경인 ‘되돌이후두 신경’이 갑상샘 기도 옆으로 지나가기 때문이 죠. 수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불편감과 합병 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 는 것이 현명합니다. 휴람 출처: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그는 "위원회가 의견을 내면 저는 99% 동의할 것"이라며 "위원회 내 의견이 반반 씩 갈릴 경우에만 제가 특정한 방향으로 결 정을 내린다. 다음 달에 위원회의 전문가들 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함께 지켜보 자"고 덧붙였다.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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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오려면 돈 내시라" 하와이, 관광객에 입장료 부과 추진
는데 하원은 6일 표결을 앞두고 수수료 금액
을 다시 논의하고 있다.
주 하원 토지 및 자연자원위원장인 던 창
은 해변의 경우 대중에 공개된 장소여서 관
광허가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
적인 사항은 추후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이 낸 수수료는 하와이의 자연환
경 보호에 쓰이게 된다. AP는 산호초 보수, 천연림의 병충해 예방, 하와이 명물인 돌고래
와 거북이 보호를 위한 순찰 등을 예시로 들
었다.
지적했다.
그는 "20년 전만 해도 관광객들은 해변 한 두곳과 진주만을 들르는 것이 다였는데, 요즘 에는 인스타그램에서 본 코코넛 나무 그네를 보러 가는 식이다. 관광객들은 그동안 찾지 않던 모든 곳을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 정부는 이 모든 곳을 관리할 자 금이 없다는 것이 퀸란 의원의 설명이다.
조시 그린 주지사는 지난해 선거운동 당시
하와이에 오는 모든 관광객에게 입장료 50달 러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미국 하 와이에서 관광객들에게 사실상 섬 입장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AP통신은 5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하원 이 관광객에게 관광허가를 판매하는 내용의
법안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관광객으로 인해 하와이의 자연이 훼 손되고 있으니 그 복원 비용을 물리겠다는 취지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법안은 하와이주에 거주하지 않는 15세 이상의 관광객이 숲·공
원·등산로 또는 주가 소유한 다른 자연지역 을 방문할 경우 1년간 유효한 관광허가를 구 입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하와이까지 온 관광객이 시내관광만 하진 않을 것이니 사실상 입도 수수료를 물리는 셈이다.
법 시행 후 5년간 계도기간을 두게 되며, 그 이후에는 위반 시 벌금을 물게 된다.
하와이 운전면허증이나 하와이주의 다른 신분증을 소지한 경우 관광허가는 면제된다.
앞서 주 상원에서는 관광허가 수수료를 50달러(6만6천원)로 책정한 법안을 가결했
현재 하와이에서 일부 인기 명소를 제외하
고 대부분의 주립공원과 산길 입장은 무료다.
하와이 의회가 입장료 부과 입법에 나선 것은 관광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다 이제는 이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 특정 관광 지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와이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즐기려는 관
광객들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장소까지 구석구석 찾아다니게 되면서 주
당국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가 더 어려워졌
다는 것이다.
주 하원 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션 퀸란
의원은 최근 10년간 관광객들의 평균 골프
라운딩 횟수는 30% 줄어든 데 비해 등산은 50% 늘어나는 등 여행 패턴이 변화했다고
주 의회는 해당 공약이 자유여행에 대한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고 보고 이를 주립공 원과 등산로 등지로 적용 대상을 바꿨지만, 관광객에겐 별 차이가 없다.
어느 쪽이든 시행되면 이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첫 사례가 된다고 AP는 전했다.
그린 주지사는 "내가 원하는 것은 여행자 들이 책임을 지게 하고 그들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만큼 돈을 내도록 하는 것"이라 며 "하와이 주민은 140만명인데 방문객은 한
해에 900만∼1천만명에 이른다. 천만명의 관
광객들이 우리가 환경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핀란드 군사 비동맹, 오늘로 끝"…
나토 본부에 핀란드기 '펄럭'
문서가 전달됨으로써 모든 절차가 완료돼 새 나토 회원국이 탄생했다는 소식을 긴급 타전 하기 위해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안보 불안감이 고
조된 '러 접경' 핀란드의 군사 중립 노선이 약 75년 만에 완전히 폐기된 순간이기도 하다.
나토도 이날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열린 핀
게양식 본격 시작과 함께 나토 의장대의 '
나토 찬가'에 이어 핀란드 국가가 차례로 울
려 퍼졌고, 마침내 핀란드 국기가 다른 회원
국 국기와 나란히 펄럭이자 현장에 참석한
30개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일제히 박수갈채
를 보냈다.
나토 고위 당국자는 물론, 각국 장관들은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나토 동진'에 반발하는 러시아를 향한 메시지 발 신으로 해석됐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이 로써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토)의 31번째 가입국이 됐음을 선언합니다."
4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
핀란드의 나토 가입문서를 건네받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발언에 프레스룸에 집
결해 있던 취재진 200여명이 서로 약속이라 도 한 듯 순식간에 분주해졌다.
나토 조약 가입서 수탁국인 미국에 가입
란드 가입 기념식 및 국기 게양식을 위해 야 외 광장에 별도 무대를 사전에 설치하고 언
론에 여러 차례 현장취재 안내를 하는 등 새
가족 맞이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날 게양식을 위해 사전에 깃대 하나를 추가 설치한 것은 물론, 알파벳 순서로 배치 되는 규칙에 따라 국기 순서도 사전에 조정했 다고 현장에서 만난 나토 관계자는 전했다.
흰색 바탕에 청색 십자가가 새겨진 핀란드 국기는 에스토니아와 프랑스 국기 사이에 배 치됐다.
저마다 '인증샷'을 찍는 장면도 곳곳에서 포
착됐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게양
식 연설에서 "유럽에 전쟁이 돌아왔고, 핀란 드는 나토에 가입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의 일부가 되기로 결정했다"며 "나토 현
대사에서 가장 빠른 가입 절차 완료"라고 강 조했다.
그는 특히 "모든 국가는 자신의 앞날을 선
택할 권리가 있고, 나토의 문은 열려 있다"며
"그 누구도 무력이나 강압으로 그 문을 닫을
게양식에 참석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도 "우리 역사의 군사 비동맹(military non alignment) 시대는 오늘부로 끝이 났다"며 "이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핀란드와 함께 지난해 나토 가입을 신청했지만 튀르키예·헝가리의 제동으로 가 입 절차가 지연된 스웨덴의 '씁쓸한 축하'도 눈길을 끌었다.
토비아스 빌스트롬 스웨덴 외무장관은 기 자들과 만나 "우리도 나토에 가입하고 싶어 한다는 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라며 "이 제는 스웨덴의 합류가 (나토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Friday Apr 07, 2023 국제
소식
체중감량과 전신토닝을 위한
1시간 근력운동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신 분들, 매번 다이어트 할 때마다
실패하시는 분들은 오늘 칼럼에 주목해주세요.
요요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리셋하는게 중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
동과 주 2-3회 강도있는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건강한 식습관도 운동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 아시
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오후보다는 아침엔 비타민 풍
부한 과일 듬뿍 드시고 정제된 탄수화물(빵이나 국수)보다는
감자 고구마 현미밥 등을 더 자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근력운동 루틴을 위해 덤벨이나 가벼운 물 통 준비해주시구요, 도구가 준비 되지 않았다면 웨이트 없이 맨몸으로 따라하셔도 무방합니다.
제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1시간 전
신 다이어트 + 근력 영상을 찾아 해보면 훨씬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거예요.
1. Forward Attitude Bicep Curl – 팔뚝과 허벅지, 뱃살 정리
3. Lunge High Knee – 다리 근력 강화, 발목 강화, 어깨 팔 라인 정리
TIP! 무릎이 약하신 분들은 한자세 밸런스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먼저 런지 동작만 따라하셔도 충분합니다.
4. Double Pigeon Stretch – 고관절 스트레칭, 골반과 허 리 통증 완화
1단계 하체 운동이 끝나는대로 쿨다운 스트레칭을 준비 합니다.
2단계 두다리를 사진과 같이 포개어 올라온 무릎을 지긋 이 눌러줍니다.
3단계 두 정강이가 서로 포개지도록 최대한 맞춰보고 허 벅지 바깥쪽과 둔근의 스트레칭을 느껴봅니다.
4단계 이 자세가 힘드신 분들은 영상을 따라 다리를 들었 다 내렸다를 반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리 바꿔 반복)
TIP!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호흡을 유지하며 움 직임을 충분히 갖고 서서히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주세요. 송선생과 함께하는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1단계 선자세에서 중심을 한발에 싣고 다른 무릎을 바깥 으로 접어 올립니다.
2단계 주먹을 쥐거나 손에 덤벨이나 물병을 들고 어깨 앞 으로 끌어올립니다.
3단계 위의 두 동작을 함께 콤보로 이어가며 10-15회 반 복해주세요.
4단계 다리를 바꿔 반대방향도 진행합니다.
TIP!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복부의 힘을 계속해서 유지 하며 척추를 펴줍니다.
2. Wide Squat Reach Over – 옆구리, 안벅지 슬리밍 효과
1단계 두 다리를 벌리고 와이드 스쿼트 자세를 취합니다.
2단계 한손을 머리 너머로 뻗고 옆구리를 시원하게 스트 레칭해줍니다.
3단계 코어의 힘으로 복부를 끌어당기며 팔꿈치를 접었 다 폈다를 반복합니다.
4단계 팔을 바꿔 반대방향으로도 10-15회 반복합니다.
TIP! 덤벨을 들지 않고 해도 충분히 하체 토닝과 옆구리, 팔라인 정리에 효과가 큰 동작. 자신의 근력과 에너지에 맞게 선택해 운동해줍니다.
1단계 서혜부부터 접고 내려가는 힙힌지 자세와 런지를 함께 진행해주세요.
2단계 허리를 곧게 펴고 뒤로 보냈던 다리를 앞으로 들어 올려 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당깁니다.
3단계 손을 가슴 앞에 모았다가 한발 서기에서는 천정으 로 힘차게 뻗어주세요.
4단계 영상에서는 Lateral Raise 동작으로 팔과 어깨 운 동을 좀더 강조했으니 참고하며 변행자세도 따라해보시구요.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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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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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 07,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연경(흥
국생명)이 2022-2023 V리그 일정을 모두 마
친
날 "현역 연장과 은퇴를 두고 고민 중"이라
고 말했다.
은퇴 고민을 공개적으로 처음 드러낼 때보
다는 '현역 연장' 쪽으로 기운 뉘앙스다.
김연경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챔
피언결정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역
전패한 뒤,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과 만났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2승 3패로 밀려 준우승 에 그쳤다.
이날 김연경은 도로공사의 집중 견제에도 3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연경은 "너무 아쉽다. 챔피언결정전 5차 전까지 우리에게 많은 기회가 왔는데 놓쳤다.
오늘도 리드하던 3세트를 내줬다"고 곱씹으며
"매 세트 2점 차였다. 팽팽한 승부였는데 준우
승으로 마친 게 정말 아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취재진이 조심스럽게 '은퇴 여부'를
묻자, 김연경은 더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는 "많은 분과 현역 연장과 은퇴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많은 팬이 내가 뛰길 원한다
는 걸 알고 있다"며 "팬들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상황을 잘 종합해서 곧 결정하
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 는다.
만약 V리그에서 현역으로 뛰기로 마음먹
으면 4월 9일부터 2주 동안 FA 협상을 마쳐 야 한다.
김연경은 "일단 FA 신분이 된다. 원소속
구단 흥국생명과 이야기도 할 것이고, 다른 구단과 협상할 가능성도 열려있다"며 "긍정 적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통합우승을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도 '현역 연장' 쪽으로 김연경을 이끈다.
김연경은 "오늘 우승하지 못한 게 동기부 여가 됐다. 은퇴 여부를 나 혼자 결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고 털어놨다.
흥국생명의 중심은 김연경이었다.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중>
권순찬 전 감독이 경질되면서 김연경이 짊 어진 짐은 더 컸다.
누구보다 힘든 한 시즌을 보냈지만, 김연
경은 이날 경기 뒤 눈물을 흘리는 후배들을
다독였다. 그는 울지 않았다.
김연경은 "어느 팀에서 뛰어도 압박감은
느낀다. 그래도 김해란 선배가 있어서 큰 힘
을 얻었다"며 "국외리그를 오가며 흥국생명
에서 6시즌을 소화해 FA 자격을 얻었다. 신 기하긴 한데, 오늘 우승을 하지 못해서 감정
이 무뎌지긴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우리 흥국생명 후배들 고생 많았다"
고 달래며 "우리의 실력이 부족해서 준우승
에 그친 걸 받아들여야 한다. 이 경험을 바탕 으로 더 한국 배구를 끌어나갈 좋은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고 덕담하기도 했다.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승자가 됐다면, 김연경은 2005-2006, 2006-2007, 20082009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했다.
김연경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135점)에 이은
득점 2위(120점)에 올랐다. 공격 성공률은 45.31%로 1위였다.
경기 중에 후배들을 다독이는 '코트 위 사 령관' 역할도 훌륭하게 해냈다.
그러나 팀이 패하면서, 김연경은 무관으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냈다, 하지만 10일 열릴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MVP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김연경은 정규리그에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669득점(전체 5위)을 했고, 공격 성공 률은 45.76%로 1위를 차지했다.
수비에도 능한 그는 리시브 효율 8위 (46.80%), 디그 10위(세트당 3.713개)에 올랐다.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인 김연경의 모습을 코트에서 보길 바라는 팬들 은 무척 많다. jiks79@yna.co.kr
보험없이 떠나는 여행
위험한 모험이아닐까요?
여행자 보험료는 저렴합니다.
평균적으로 총 여행경비의 약 4%, 응급 의료 비용의 0.1% 만으로 여행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해 보장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남 자축구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25위에
서 27위로 하락했다.
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 에 따르면 한국은 1천536.01점으로 27위에 랭크됐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 룬 지난해 12월의 25위(1천539.49점)에서 두
계단 떨어진 것이다.
월드컵을 끝으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떠나고 2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
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
난달 국내 A매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 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던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와 경기 에선 1-2로 패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20위 일본(1천588.59점), 24위 이란 (1천553.23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 를 유지했다.
세계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1천840.93 점)가 차지했다.
아르헨티나가 1위에 오른 건 2017년 3월 이후 6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브라질에 이어 2위(1천838.38점)였던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파나마(2-0), 퀴라소(7-0)와 평가전에서 연 승을 달리며 랭킹을 끌어 올렸다.
프랑스가 2위(1천838.45점)로 한 계단 올 라섰고, 브라질은 3위(1천834.21점)로 두 계 단 내려앉았다.
그 뒤로는 벨기에(1천792.53점), 잉글랜드 (1천792.43점), 네덜란드(1천731.23점) 등이 자리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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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 07,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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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Cavendish,
8 6 7 4 3 7 9 8 5 6 1 7 4 9 3 2 5 1 5 6 2 4 9 7 2 5 6 5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
김연경
"현역 연장과 은퇴 사이 고민…
많은 분이 뛰길 원하신다"
KBO, 단장 뒷돈 요구·선수 불법 도박 검찰에 수사 의뢰
련 자료를 검토해 4일 조사위원회 논의를 거 쳐 5일 검찰에 수사를 맡겼다고 덧붙였다.
KBO 사무국은 또 최근 클린베이스볼센터
에 접수된 리그 소속 선수의 불법 도박 제보 도 함께 검찰로 넘겼다.
일련의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KBO 사무국은 강제력 있는 수사권을 지닌 사법기 관에 수사를 맡기고, 의혹이 철저히 규명된 뒤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추가로 상벌 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KBO 사무국은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KBO 사무국 간부의 직무도 4일 정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야 구위원회(KBO) 사무국이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직전에 터진 갖가지 품위 손상 행위와 의혹에 엄정하게 대처하고자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KBO 사무국은 6일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KBO는 KIA 구단에서 받은 경위서와 관
검찰은 KBO 사무국 간부의 중계권 관련 배임수재 혐의를 포착해 강제 수사에 착수하 고 지난달 31일 KBO 사무국과 마케팅 자회 사인 KBOP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KBO 사무국은 사법기관이 사실관계를 확 정하기 전까지 해당 간부를 업무에서 배제하 기로 했다. cany9900@yna.co.kr
검찰 "돈스파이크 반성 없어…1심 집행유예 너무 가볍다"
려해 부동산을 허위 가등기하고 저작권을 양 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은닉한 재산으로
사업을 하려 하는 등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돈스파이크의 구치소 접견 녹취록 도 증거로 신청했고, 돈스파이크 측이 이의 를 제기하지 않아 증거로 채택됐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새로 제출된 증거를 조사하기 위해 다음 달 18일 2회 공판을 열 고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다. 2회 공판에선 돈 스파이크에 대한 피고인 신문도 진행된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 쳐 4천500만원어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 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검찰이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 수)의 마약 혐의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한 1심 판결은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6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이 재찬 남기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돈스파 이크의 항소심 1회 공판에서 "피고인이 반복 적으로 범행했고 3천회 이상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매수했으며 대중에 미치는 영 향력이 큰 연예인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집행 유예는 과경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마약류 범죄로 기소된 다른 연
예인들과 피고인의 공범 등은 실형을 선고받
은 점을 고려해달라"며 유사 사건의 판결문
들을 증거로 신청해 채택됐다.
아울러 검찰은 "피고인이 구속된 후 구치
소에서 자신에 대한 소송이 제기될 것을 우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 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다만 1심 재판부는 검찰이 구형한 대로 추징 금 3천985만7천500원을 명령했고, 이와 함 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도 명령했다. jaeh@yna.co.kr
Friday Apr 07,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1,319.50 원 978.78 원 1.000 2023년 04월 06일 목요일 기준가
Friday Apr 07, 2023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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