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1호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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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해상택배

여행자보험

hancafriend@gmail.com

몬트리올 (514)796-5533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이 민간 의료기관의 사용을 제한하고 규제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그는 향 후 3년 이내에 기관에 의존하는 것을 중단하 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뒤베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른 지역들 보다도 몬트리올에서 이를 먼저 해결하는 것 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민간 파견근로자가 특정 업 무에서 일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을 부과하고 임시 치료소, 노인요양원과 같은 소수 기관에 서만 파견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고 조 건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벌금을 부과 하거나 형사처벌까지 가한다는 방침이다.

상습 위반자에게는 최대 15만 캐나다 달

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또한 기관을 검사하고 조사

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할 것이다.

연대퀘벡당의 빈센트 마리살(Vincent Marissal) 주의원은 “한 가지에 집중”해야 한

다고 언급하며, 법안 초안에 장관이 개인적으

로 기관을 유지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온갖

조항이 있다면 이는 역효과를 낳거나 비생산

적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비평가들 또한 해당 법안이 핵심 문제를

다루지 않는 껍데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앙드레 포르탱(André Fortin) 퀘벡주 자 유당 주의원도 “더 나은 근무 조건이 없는 한 민간 기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없다”라 고 강조했다.

주 정부는 현재 11,278개의 정규직 일자 리가 민간 기관에 아웃소싱되어 있으며, 여기 에는 2,894명의 간호사와 2,894명의 환자 도 우미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퀘벡 주에서 가장 큰 간호사 노조인 퀘벡 주 보건간호사협회(FIQ)는 이러한 노동자를 공공 부문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주 정부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민간 기관을 영원 히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 대변인 로베르토 봄바(Roberto Bomba)는 “공공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고 의 료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모든 의료 전문가가 공공 의료 시스템에서 일하는 것임이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공 의료 부문과 주 정부 간에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

뒤베 장관은 근로자의 조건을 정확히 어 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주 정부가 고용주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학생보험
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51 2023. 02. 17 (금)
퀘벡 주, 민간 의료기관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안 발표

The Korean Language School of Greater Montreal

몬트리올한인학교 L’École de Langue Coréenne du Grand Montréal

Session printemps commence le samedi, 4 mars

Spring session starts on march. 4th , saturday

Primaire, Secondaire, Adulte

Coréen (4 niveaux), Français, Anglais

Elementary, Secondary, Adult

Korean (4 levels), French, English

매주

- 12시 30분 *

De 4 mars au 3 juin (14 semaines)

tous les samedis matins de 9 h à 12 h 30

* pour les cours en lignes, vérrifiez l’heure sur le site

From march 4 to juin 3 (14 weeks)

every saturday morning from 9 h to 12 h 30

* for online courses, check the time on the website

학생반 (16세이하) : 130 $ (특활비 포함)

성인반 및 온라인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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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자녀 이상 등록시 특별할인

130 $ / pers. (activité parascolaire compris)

100 $ / pers. (les cours en ligne, livre non comp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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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 pers. (extracurricular activity included)

100 $ / pers. (online courses, book not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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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Friday Feb 17, 2023 광 고 Inscription sur / Registration at WWW.MONTREALKOREANSCHOOL.COM 문의 Contact 514-695-6012 koreanschoolmontreal@hotmail.com Montrealkoreans ksmontreal 학교위치 Lieu / Place Dawson College (A wing 4 th floor) 3040 rue Sherbrooke Ouest., Montréal, QC, H3 Z 1 A4 Atwater 등록비 Frais scolaire Tuition
수업기간
Période
Duration 3월 4일 부터 6월 3일까지 (14주)
토요일 오전
온라인학급 홈페이지 별도 확인
9시
모집반 Classes Classes en ligne online 온라인 학생 한국어반 입문, 초.중.고급반 (4세부터 16세)
한국어반 (초.중.고급) , 영어반, 불어반
성인
2023 봄학기 학생모집
3월 4일 토요일 개학
➌ Friday Feb 17, 2023 광 고

퀘벡주 정부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캐나

다에 입국하는 대부분의 망명 신청자를 주

외부로 보내려는 연방정부의 움직임을 환영

하고 있다.

크리스틴 프레셰트(Christine Fréchette)

퀘벡주 이민부 장관 대변인은 15일 지난 13

일에 록섬 로드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한 125

명의 이민자 중 102명이 퀘벡 주 밖으로 이

캐나다 소식

막으라고 촉구

은 압박을 받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행동해

야 할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

다 총리의 퀘벡 부관인 파블로 로드리게스

(Pablo Rodriguez) 캐나다 문화유산부 장관

은 15일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는 퀘벡 주

가 자신의 몫 이상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

으며 주 정부에 감사를 표하고 있으며, 부담

을 덜어주기 위해 다른 주와 논의 중”이라며, 퀘벡 주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을 다른 주로

돌리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주에서도 노동자가 필요하다는 점

을 언급했다.

연방정부 관계자는 배경에 대해 정부가 여

름부터 퀘벡에 입국한 이민자들을 다른 주로

주를 통해 입국했다.

송되었다고 밝혔다. 장관은 이미 14일에 지난 11&12일에 해당 로드를 통해 입국한 약 380 명의 망명 신청자 중 8명을 제외한 모든 이민 자를 다른 주로 보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렉상드르 라하이(Alexandre Lahaie)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것이 계속되 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그는 주 지역 사회

단체가 이민자 유입에 대처하기에는 너무 많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4,095명

에서 2022년에는 39,171명의 망명 신청자가

퀘벡 남부 국경에서 캐나다 기마경찰에 의해 차단되었다. 이들은 2022년에 캐나다 국경을

비정상적으로 넘은 전체 망명 신청자의 99% 이상을 차지했으며, 2022년 캐나다에 망명을 신청한 전체 망명 신청자 중 약 60%가 퀘벡

퀘벡미래연맹당은 비정상적 입국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록섬 로드를 폐쇄할 것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지난주 뉴욕시가 록섬 로드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뉴욕주 플래츠버그로 가는 이주민 버스표를 판매한 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퀘벡당은 소셜 미디어 에 퀘벡 주가 모든 것이 포함된 무료 리조트 가 아니라는 광고를 게시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도 트뤼도 총리에게 록섬 로드를 이용하 는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오지 못하도록 막아 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퀘벡시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가 박해를 피해 도망치 는 사람들을 환영할 것이라는 2017년 트뤼도 트윗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에서 망명 을 신청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트뤼도 총리가 새로운 트윗을 통해 ‘더 이상 오지 말라’고 말할 때가 됐다” 라며 “우리는 수용 능력을 넘어섰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그는 퀘벡 주는 주택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학교와 병원이 신규 이민자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총리들,“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며… 연방정부의 의료지원 기금 수락

헤더 스테판슨(Heather Stefanson) 매니

토바주 총리가 주 총리들이 쥐스탱 트뤼도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제안한 의

료 지원 협정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말

했지만, 애초 자신들이 요구했던 것보다 훨씬

적었다고 꼬집었다.

지난 13일 연방정부가 발표한 10년간 462

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43조 원) 추가 신규

자금에 대한 주제로 회의가 있었으며, 스테판

슨 주 총리는 연방평의회로 알려진 주 총리

협회 회장 맡아 회의를 감독했다.

그녀는 글로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

리는 그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

라고 믿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가 이것이 의료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관점으로 봤을 때 자신

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 지원 방식은 아니라

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해당 자금은 연방정부가 10년간 주 정부

에 1,961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184조 원)를 주 정부에 지원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제안은 의료 지출 비중을 22% 에서 35%로 늘리라는 주 총리의 요구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지만, 그녀는 캐나다 의료 시스템의 생존력을 보장하기 위한 장기 계획 을 위해 연방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또한 주 총리들이 힘을 모아 “몇 가지 세 부사항과 건설적인 제안”을 요약한 서한을 트뤼도 총리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콧 모(Scott Moe) 서스캐처원주 총리는 13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의 어느 누구도

보건 투자금을 거부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의료 분야의 자금을 늘리

는 것이 매우 감사할 일이며 서스캐처원주에

잘 적용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쟝–이브 듀클로(Jean-Yves Duclos) 캐

나다 보건부 장관과 도미닉 르블랑(Dominic LeBlanc) 캐나다 내무부 장관은 연방정부가

해당 지원금을 발표한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주 총리 및 주 보건부 장관들과 만나고 있다.

두 장관은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연방평 의회의 발표를 환영한다”라고 말했으며, “각 주와 준주의 양자 협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직 많은 작업이 남아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이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양자 간 협정은 연방 자금에 대한

주 정부의 몫과 주 정부 자금이 주의 요구 사

항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다.

같은 날, 장관들은 뉴펀들랜드·래브라도

주와 노바스코샤주 총리들과 함께 주의 요구

사항과 새로운 연방 자금이 가장 필요한 곳

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14일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방문 할 예정이며, 이번 주말까지 준주들을 차례대

로 방문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에비(David Eby) 브리티시컬럼 비아주 총리는 성명을 통해 “모든 지역이 의 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 고 있음이 분명하지만 연방 정부의 이번 제 안이 이를 바꾸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라고 발표했다.

지난주 두 장관을 만난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총리는 13일 회의에서 동 료들에게 트뤼도 총리가 향후 10년 이상 거 래를 연장할 것을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연방정부의 제안은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의료 데이터의 현대화 및 공유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한 특정 조건을 수반했다. 또한 일부 주에서 공공 시스템에 대한 부 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지하기 시작한 민간 의 료 시설에 새로운 자금이 들어가는 것을 원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➍ Friday Feb 17, 2023
르고 주 총리, 트뤼도 총리에 망명 신청자의 캐나다 입국을

캐나다 소식

몬트리올 한인학교 봄학기 개강 2023

행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과 캐나다 정부로

부터 비영리 단체 정식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퀘벡 주 교육부가 인정하는 정규 학

점 인수가 가능하여 중 고등학생(9-11학년)

의 경우 3년간 최대 12학점까지 취득이 가능

하다. 계승으로서의 한국어 수업 만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한 한국어 학습의 흥미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 한국 무용, 수학, 미술, 음악, 바이올린 그리고 태권도 등 다채 로운 특별 활동반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과정은 초급, 중급, 고 급으로 편성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 어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인에게 다양한 구 문과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 몬트리올 지역에 있는

https://www.montrealkoreanschool.com/ registration

• 수업 기간: 2023년 3월 4일-6월3일

• 수업 시간

한국어반(4-16세):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30분

성인 한국어반(온라인)

– 초급1반: 토요일 오전 9시-11시

– 초급2반: 토요일 오전 9시-11시

– 중급반: 목요일 저녁 7시-9시

– 고급반: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불어반, 영어반(온라인): 토요일 오전 9 시-11시

• 수업료:

학생반 $130 (4-16세 이하, 특별활동포함)

몬트리올 한인학교(교장 정영섭)는 다가오

는 3월 4일 (토) 웨스트 마운트에 위치한 다

우슨 컬리지에서 봄 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1978년 개교 이래 45년의 전통을 가진 본교

는 몬트리올 지역의 한인 2세를 거쳐 3세 및

새롭게 자리 잡고 있는 이민자 가정의 자녀교

육에 힘써오고 있다. 재외 동포로서의 정체 성 함양과 모국어 교육에 중점을 두어 재외 동포 자녀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다문화사회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한국인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정영섭 교 장을 비롯한 많은 교사진들이 교육에 매진하 고 있다.

본교는 계승으로서의 한국어 과정과 외국 어로서의 한국어 과정을 나누어 수업하고 있 다. 계승의 한국어 과정은 4세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유아부, 초등부, 중 고등부로 나뉘며, 이민자 자녀를 위한 영어 반도 개설되어

이민자들을 위한 불어 과정도 꾸준히 운영하

고 있다.

본교에서는 열정과 사랑으로 한글 및 문

화 교육에 동참할 교사 및 보조교사의 지

원도 받고 있다. 학생 한국어반, 영어반, 불 어 반에서의 봉사도 가능하며, 추후 봉사 시

간 증명서도 정식으로 발급한다. 끝으로 재 외 동포재단의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 며, 많은 재외 동포 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

성인반, 온라인반 $100

• 기타 문의: 원서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 의사항은 다음으로 연락 바랍니다.

이메일: koreanschoolmontreal@ hotmail.com

대표전화: 514-695-6012

이채화 : 514-487-5104

전민락: 514-730-4523

몬트리올 한인학교 배서연

정부, 원주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시작

터뷰에서 “당신이 원주민 부족에 대해 조금

은 들어봤지만 잘 알지 못하더라도 해당 부

족을 방문하고 소셜 미디어와 웹사이트를 통

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주 정부는 해당 광고 제작을 위해 2백만 캐나다 달러를 들여 11개 부족을 방문했다.

라프레니에르 장관은 해당 광고가 대중을

더 잘 교육하기 위한 일회성 시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 으며, 홍보만으로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예상했다.

또한 원주민 문제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

11개 원주민 부족의 다양한 문화, 언 어, 역사를 강조하는 60초짜리 광고를 반영 하고 있다.

또한 비원주민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 이안 라프레니에르(Ian Lafrenière) 퀘벡 주 원주민교섭부 장관은 글로벌 뉴스와의 인

게 학교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학생들을 더 잘 교육하기 위한 계획도 작년에 이루어졌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대중에 게는 와 닿고 있지 않으며 더 많은 노력이 필 요하다고 강조한다.

조 델라론드(Joe Delaronde) 모호크-카나 웨크 위원회의 대변인은 글로벌 뉴스와의 인 터뷰에서 “퀘벡주에서는 여전히 역사책에 원 주민에 관한 내용을 잘 나타내고 있지 않으 며, 대중은 우리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원주민 여성 보호소 관계자인 나쿠셋 (Nakuset)씨도 글로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교육으로 귀결되며 학교에서 이를 가르치지 않으면 사람들은 계속 무지할 것” 이라며 이를 동의했다.

나쿠셋씨는 작은 광고는 실제로 아무것 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에게 11개 부 족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광고 마지막에 최소한 링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이에 원주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고 비원주민을 지속해서 교육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➎ Friday Feb 17, 2023
퀘벡주 정부는 원주민 문제를 더 잘 알리 기 위해
퀘벡주
➏ Friday Feb 17, 2023 광 고

케어기버 프로그램(HCCP, HSW) 경력 조건 완화

수많은 캐나다의 이민 프로그램들 중에서

캐나다 정부와 이민국으로부터 특별 대우를 받

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케어기버 프로그램입

니다. 케어기버 프로그램은 수십 년 동안 해외

에서 보모와 간병인들을 유치하여 노인과 자

녀, 그리고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

나다의 가정을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해왔습니다. 캐나다는 언제나 케어기버가

절실히 필요했고, 그로 인해 케어기버만을 위한

독립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 영주권에 대한 특

별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캐나

다 정부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

속 시간을 단축하고, 많은 이민 프로그램의 자

격 조건을 완화하며 영주권의 문턱을 낮추고 있

는 가운데, 지난 2023년 2월 10일에는 케어기

버 프로그램의 자격 조건을 대폭 낮추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주는 케어기버 프로그램

의 내용과 변경 사항,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분

석해 볼까 합니다.

케어기버 프로그램은 Home Child Care Provider(HCCP)와 Home Support Worker(HSW)로 나누어져 있으며, 2019년에 시작되어, 2024년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인 임시 프로그램입니다.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자격조 건들은 아래와 같으며,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자

격 조건을 갖추고 캐나다에서의 케어기버 경력 기간에 상관없이 영주권을 신청하면 요구되는 캐나다 경력이 갖추어지는 시점에 영주권 수속 이 마무리됩니다. 이번 발표로 이전까지 2년으

로 요구되었던 캐나다 경력 조건이 1년으로 절

반이 감소되어 영주권에 한층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어기버 프로그램 자격조건

- 영어 CLB 5

- 1년 이상 전문 과정 수료

- 건강, 범죄 등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함

- 경력 조건: 캐나다에서 지정된 NOC 코드 에 해당하는 케어기버 업무 경험

NOC 코드 44100 (2021년 버전) – Home child care providers, Babysitter, Child care live-in caregiver, Child care provider –private home, Nanny, Parent’s helper

NOC 코드 44101 (2021년 버전) – Home support workers, caregivers and related occupations, Attendant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 home care, Family caregiver, Home support worker, Live-in caregiver – seniors, Personal aide – home support, Personal care attendant – home care, Respite worker – home support

이번 변경 사항은 2023년 4월 30일부터 적용 되며 이미 신청한 간병인에게 소급 적용됩니다.

수속 방법

1. 캐나다에서 학생 비자나 취업 비자로 거 주하고 있는 경우

케어기버 프로그램 신청 자격을 만족한다면 캐나다 케어기버 1년 경력을 채우기 전이나, 1 년 경력을 채운 후 중 언제라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주권 심사의 마무리는 경 력이 채워진 후라야 가능합니다. 캐나다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오픈 워크퍼밋 혹은 LMIA를 통 한 TFW(Temporary Foreign Worker) 취업비 자 모두 가능합니다. 따라서 케어기버 프로그램 신청 자격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도 취업 비자를 통해 먼저 캐나다에서 케어기버 경력을

쌓으면서 영주권 신청 자격을 만족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2. 캐나다에서 방문자 신분이거나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 해외 거주자인 경우는 반드시 케어기버 영 주권 프로그램과 취업 비자를 동시에 신청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학력, 영어 성적 등 케어기버 프로그램 신청 자격을 만족해야 하고, 영주권 프로그램과 취업비자를 동시에 신청하

면 취업비자를 먼저 받게 됩니다. 취업 비자로

입국해서 캐나다에서 일을 시작하고, 이후 캐나

다 케어기버 경력 1년 경력이 채워지면 영주권 수속이 마무리됩니다.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장점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특별한 점은 프로그램 지원 시 고용주의 잡오퍼가 요구되나, 고용주의

스폰은 필요 없고 고용주 변경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취업비자 시 포지션은 케어기

버로 한정되지만, 고용주는 오픈인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어 1년 경력을 쌓는 도중에도 고용주

변경이 자유롭습니다. 단, 신청자의 경력은 위

두 카테고리 직업 중 하나로 통일되어야 하며

두 직업을 혼합할 수 없으며, 신청자의 직무가

NOC 직무 내용과 일치하고, 매주 최소 30시간

의 유급 근로인 경우에 인정됩니다.

1년 경력을 쌓은 후에는 고용이 유지될 필요

가 없으며, 전혀 다른 일을 하거나 일을 그만두

더라도, 심지어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영주권

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타 영주권 프로그램에

비해 획기적인 조건으로 보입니다. 즉, 영어 성

적 CLB 5점에 1년 이상 전문 과정의 학력이 있

는 경우 캐나다에서 합법적인 어떤 비자로도

케어기버 경력 1년만 쌓으면 이후 어디에 있던

어떤 일을 하던 영주권 수속에 문제가 없습니 다. 또 이 프로그램은 연방 프로그램이므로 지

역에 상관이 없고 고용주를 찾기가 어렵지 않 으므로, 졸업자 비자나 오픈 비자가 있으나 영 주권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타리오주나 BC 주 거주자들에게 더욱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케어기버 전망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에는 85 세 이상인 인구가 861,395명입니다. 75세에서 85세 사이에는 2,100,000명으로, 이들 중 다 수는 시니어 레지던스(노인 주택)와 요양 시설 에 살고 있습니다. 2016년 데이터에 따르면 장 기 요양 시설에는 500,000명의 거주자가 있으 며, 2030년까지 약 9,000,000명의 캐나다인이 65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초고 령화 사회는 인구의 20%, 즉 5명 중 1명이 65 세 이상인 것을 의미합니다. 늘어나는 노령 인 구의 필요성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간병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캐나다 가 정의 대다수가 편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인 점도 케어기버 수요가 높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번 케어기버 프로그램의 경력 조건 완화로 인해 케 어기버 프로그램 지원자와 그 가족이 이전보다 쉽게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➐ Friday Feb 17, 2023
SK IMMIGRATION & LAW

집이라는 것은 건물이나 공간을 뜻하기도 하지만, 마음의 안식처이자, 경제적인 가치를 지닌 자산입니다. 이렇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 은 “내 집”을 갖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대가를 요구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내 집”을 보유하 기 위해 지불해야 할 비용들에 대해 알아봅

시다.

(1) 구매 비용 첫집을 구매하는 분들은 집을 살 때 드는

비용들에 놀라곤 합니다. 미리 공부하고 준

비하여 즐거운 내 집 마련의 과정이 되도록

합시다. 아래의 총망라된 비용들 중에 해당

사항이 없거나 필수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착수금 Deposits: 이것은 집값의 5-20% 를 지불하는 다운페이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착수금은 매매계약을 위해 오퍼를 넣을 때 지불하는 금액으로 법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 며 퀘벡에서는 착수금을 주고 받는 경우가 드

물었는데 과열된Seller’s Market이나 특수한

경우에 매도자 측에서 요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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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한 보험으로 선택사항입니다.

모기지 보호 보험 Mortgage Protection Insurance: 집주인이 사

망할 경우 모기지 잔액을 갚아주는

보험으로 선택사항입니다.

생명보험 Life Insurance: 모기

지만을 위한 보험은 아니나 집주인

이 사망 시 모기지, 부채, 생활비, 양육비 등을 다음을 보상합니다.

마감 비용 Closing Costs: 주택

의 명의가 이전될 때 발생하는 비용

으로 구매과정의 마지막에 금액이

모자라지 않도록 미리 알고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변호사 비용 Legal

Fees: 주택매매 관련 법적서류를

작성하고 처리하는 비용으로 권리

검사(title search), 물권보험(title

insurance) 구매, 모기지 및 재산 등

록(registration), 다운페이 및 토지거

래세 전달, 환불처리 비용을 포함

• 토지거래세 Land Transfer Tax: 알

버타와 사스카츄완을 제외한 캐나다

모든 주에서 주택의 구입가격에 근

거하여 부과하는 세금으로 Welcome

tax라고도 부름. 퀘벡은 시마다, 첫

집 구매 여부에 따라 토지거래세가

각각 다릅니다.

• 토지거래세 계산기 https://wowa. ca/calculators/quebec-welcometax

• 물권 보험 Title Insurance: 이전 주 인으로 인해 미납된 세금/요금, 주택 의 소유와 관련된 사기/위조, 주택평 가의 오류,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로 부터 구매자와 렌더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

• 조정비용 Adjustments: 집을 파는 사람이 세금이나 공과금을 미리 낸 경우 기간을 분할하여 정산 지불함.

• 중개인 수수료 Broker Fee: B렌더나 프라이빗 모기지의 경우5% – 2% 수수료가 부과됨.

• 감정평가 비용 Home Appraisal: 렌 더가 주택 감정평가 보고서를 요구할 경우 구매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감정 평가를 진행함.

• 점검 비용 Inspection: 주택의 물리 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inspector 를 고용하여 점검하고 보고서를 획득 하는 비용으로 약 $300-600 소요. <9면에 계속>

모든 거래는 세 명의 중개인이 공동 상의하여 진행하며 전문적이고 안전한 중개 서비스를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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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갖는 대가

산후풍이란 출산 후 생기는 모든 후유증 을 일컫는다. 흔히 관절통으로만 인식하는 경 향이 있지만 감각장애, 우울증, 땀 과다 등도 포함된다. 산후풍의 대표적 원인은 찬바람의

직접 노출, 스트레스, 무리한 활동이다. 출산 후 대량출혈과 함께 찬바람의 영향으로 기력 이 극도로 쇠약해져 있는 상태기 때문이다.

찬바람의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기 위해서

<8면에 이어서>

(2)보유 비용

집값 이외에 별도로 드는 비용으로 주택

을 구매한 이후 들어갈 수 있는 비용들을 총

망라하여 계획을 잘 세우고 중요한 사항들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모기지 납입액 증가: 집을 산 이후에 모기

지 상환금은 최초 계약 당시보다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갱신 시점에 이자율이 올랐거나, 계약기간 중간에 재융자를 받았다면 모기지

갱신 시에 더 올라간 납입액을 요구 받게 됩 니다.

갱신 수수료Renewal Fees: 모기지 계약

기간(term)이 끝나면 모기지를 갱신해야 하

고 렌더에 따라 갱신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 습니다.

모기지 조기상환 수수료Mortgage

Contract Prepayment Fees: 계약 기간 만

료 전에 집을 팔거나 재융자 받거나 또는 조

기 완납할 때 내야 하는 일종의 위약금. 모

기지 종류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입니다.

변동금리일 경우 3개월치 이자를 지불해야 하며, 고정금리일 경우 IRD(interest rate

differential: 이자율 격차)를 근거로 계산하

는데 최고 수만불이 되기도 합니다.

한방 953 - 산후풍의 증상과 한방 치료

풍이다. 증상은 관절통, 오한, 피로감, 두통, 손발 저림과 시림, 발열, 다한, 두드러기, 무기

력, 부종, 비만, 우울감 등 다양하다.

산후풍은 자연분만 보다는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 빈도가 높고 더 심할 수 있다. 제왕절 개는 자연분만에 비해 자궁 등의 몸의 회복이 더디고 여러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또 노산도 산후풍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

다. 아기를 낳은 뒤에는 출산 전에 비해 근육

과 뼈가 느슨해지고 약해져 있다. 체내의 염

증 회복력도 떨어진 상태다. 산모의 몸이 출산

전으로 회복되는 기간은 대략 6~8주 걸린다.

이 기간에 산모의 몸에 맞게 산후조리를

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진 몸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늘어난 자궁과 근육, 골격이 예전

의 크기로 돌아가고, 자궁에 남아있는 오로

왕절개나 산후조리가 극히 중요하다.

산후풍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식 섭취와 심 신 안정이 필요하다. 다만 체질을 생각하지 않는 보양식은 산후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이 될 수 있다. 또 찬물을 만지거나 급격한 체온 변화는 피하는 게 좋다. 갑작스런 호르몬 변

화로 인한 우울감, 무력감, 낯선 육아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 등은 가족의충분한 이

해와 도움이 우선돼야 한다.

는 얇지만 긴 소매의 옷 착용이 권장된다.

출산 후에 뼈마디가 쑤시고, 몸에 찬바람 을 느끼며 결림을 호소하는 산모가 꽤 있다.

아기를 낳은 뒤에는 인체의 정기 부족, 저항 력과 면역력 감소, 체온조절 저하 현상이 나 타날 수 있다.

이 같은 허증으로 인체 치유능력이 떨어

져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산후

재산세Property Tax: 현 가치평가에 근거 하여 매년 세액이 결정되어 부과되며 일시납 부,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렌더에 따라 모기지 상환금 납입 시에 함께 렌더에게 납부하도록 요구하기도 합니다.

집 보험Property Insurance: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며 화재, 도난, 수해 관련 보상 및 책임보험(liability)으로 구성됩니다.

공과금Utilities:

• 전기: 단독주택이면 직접 계정을 개

설하고 지불하며 콘도의 경우는 콘도 피에 포함되기도 하고 별도로 내기도 함.

• 난방Heat: 단독주택이면 직접 계정

을 개설하고 지불하며 콘도의 경우

콘도피에 포함되기도 하고 별도 지불 하기도 함.

• 상하수도Water: 수돗물 사용량에 근 거하여 금액이 부가됨

• 정화조Sewage/Septic Waste

Collection: 정화조 처리가 수도요금 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지불해야 하

는 경우. 또는 전원지역 등에서 정화

조를 직접 관리해야 하는 경우 2-3년

에 한 번씩 정화조 청소비용이 듬.

•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비용Garbage

와 노폐물이 배출되고, 몸의 어혈과 부종이

제거된다. 자궁을 비롯한 비뇨생식기의 기능

이 회복되고, 기혈의 보충, 혈액순환 촉진으

로 건강을 되찾게 된다.

그러나 산후조리 방법이 잘못되거나 충분

치 않으면 뼈가 쑤시고, 허리나 골반이 끊어

질 듯한 통증, 생리불순, 생리통 등 각종 후유 증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자연분만이나 제

and Recycling Collection Fees: 시

에 따라 이 비용을 재산세 부과 시 포

함하지 않고 따로 부과하기도 함. 시

에서 수거를 하지 않는 전원 지역일

경우 각자 쓰레기를 모아서 처리시설

에 운반해야 함.

관리비와 공동시설 이용비Maintenance

Fees and Shared Amenities: 콘도의 경우

월간 콘도피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콘도가 연식이 올라감에 따라 보통 5년에

10-30%의 콘도피가 인상됩니다.

Special Assessments 특별 평가비: 공동

시설에 대한 교체나 주요 수리에 쓰이는 예 비비가 부족할 경우 공사에 앞서 평가가 이 루어지고 필요한 비용은 모든 콘도 소유주 가 나눠서 부담하게 됩니다. 매매 계약 시 Status Certificate를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 입니다.

보신 바와 같이 내 집을 사고 유지하는 데

는 크고 작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미리 알고

예산을 세운다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택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용을 이해하고 안내해 드릴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만약 산후풍 가족력이 있거나 산후비만 등이 염려되면 한방 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 는 게 좋다. 출산 10여일 전에 한의원에서 건 강과 체질에 따라 맞춤 처방을 받으면 바른 산후조리와 산후풍 예방이 도움이 될 수 있 다. 한방 처방에는 일반적으로 어혈 제거, 기 혈 보충 등 자연스런 몸의 회복 약제가 포함 돼 산후에 나타날 수 있는 관절통, 우울증 등 다양한 증세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산후조리를 위한 조건은 잠만 잘 자도 산 후조리의 절반은 성공이다. 출산 후 3주간 스 트레스와 무리한 활동을 삼가한다. 기름진 음식보다 소화‧배변 활동을 돕는 음식을 섭 취한다.

오선주 (Sandra Oh)

Mortgage Agent (Ontario)

416-464-7106

7sunoh@gmail.com

카톡: SunOh_MortgOn

➒ Friday Feb 17, 2023
김광오의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조다운 기자 = 검 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 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 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16일 청구했다. 검찰이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 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 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경 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 물·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이 대표 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우선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서는 배임 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죄가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인 2014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최종 결재권자로서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빼도록 결정하면서 확정이

익 1천830억원만 배당받도록 해 성남도시개 발공사에 4천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반면 측근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성남시 나 공사 내부의 직무상 비밀을 흘려 민간업 자들이 총 7천886억원의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게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들의 유착없이 정상적으로 사업 이 진행됐다면 공사가 전체 개발 이익의 70% 인 6천725억원을 확보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선 2013년

11월 민간업자들에게 내부 정보를 알려줘 이

들이 시행사로, 호반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 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를 통해 2018 년 1월까지 민간업자들이 211억원의 부당 이

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전날 중앙지검에 이

송한 성남FC 후원금 사건에는 뇌물죄가 적용 됐다.

이 대표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

지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건설, 네 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등 4개 기업의 후원

금 133억5천만원을 유치하는 대가로 이들 기

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

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2014년 10월 성남시 소유 시유지를 매각

하는 대가로 네이버에 성남FC 운영자금 명목 으로 50억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도 있다.

네이버에서 뇌물을 받았는데도 기부받은

것처럼 기부단체를 끼워 넣고 기업들이 이 단체를 통해 성남FC에 돈을 지급하게 한 혐 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이러한 혐의와 관련해 이 대표를

지난달 10일과 28일, 이달 10일 총 세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이 대표는 이달 10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

검찰이 정권의 하수인이 돼 없는 사건을 만 들어내고 있다"며 "검찰에 조종되는 궁박한

이들의 바뀐 진술 외에 그럴싸한 대장동 배

임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그러나 '정영학 녹취록' 등 녹음파일

과 성남시 내부 보고·결재 문건 등 객관적 증

거, 이에 부합하는 사건관계인의 일치된 진술

등 물적·인적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는 입장

이다. 구속영장 청구서만 150쪽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지자체장과 지역

토착 업자가 유착한 지역 토착 비리로, 죄질이

나빠 중형 선고가 예상된다"며 "측근을 통해 인적·물적 증거를 인멸했거나, 인멸할 우려도 상당하다"고 영장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 대표는 시장 당선 후 정치적 치적 을 만들기 위해 민간업자들과 유착했고, 재 선을 도움받는 과정에서 범행이 지속됐다"며 "그런데도 자신이 보고받고 승인한 행위에 대 해 구체적 진술을 회피하면서 사안을 정치영 역으로 끌어들여 처벌을 피하려 한다"고 지 적했다.

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가 이 대표 측에게 천화동인 1호에 숨은 지분(428 억원)을 약정했다는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 죄)는 이번 영장 범죄사실에 담지 않았다.

다만 범행동기를 설명하는 대목에 반영해 두고 추가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 전 대표와 김 전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 으로부터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는 과정 에 이 대표가 개입했는지도 추가 수사 대상 이다.

농협은행·알파돔시티·현대백화점이 성남 FC에 후원금을 낸 경위도 더 규명해야 한다. 검찰은 조만간 법원으로부터 이 대표 체 포동의 요구서를 받아 대검과 법무부를 통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니면 회 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 는 '불체포 특권'을 갖는다.

민주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인 169석을 차 지하고 있어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가능성은 작다는 게 중론이다.

2vs2@yna.co.kr

➓ Friday Feb 17, 2023 한국 소식
검찰, '4895억 배임·133억 뇌물' 이재명 영장

도시 난민의 연대기 - 윤대녕의 <피에로들의 집>

오래전에 윤대녕의 소설집 『반달』을 읽

은 적이 있다. 매 단편마다 감동했다. 『반

달』은 사랑이라 흔히 불리우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쓰여진 소설집인데, 사랑이 되기 직전의 애틋함은 담백했고 사랑

이후에 찾아오는 그리움은 짙었다. 윤대녕 특

유의 시적인 문체는 완벽하게까지 느껴졌다.

윤대녕의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는 소식

을 들었다. 무려 11년만의 장편소설이랜다.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오매불망

기다린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김명우는 한때 잘 나가는 극작가였다. 한

때 잘 나갔다는 서술에서 이미 짐작했지만

현재 그는 삶을 거의 포기하는 처지에 놓였

다. 연극배우였던 그의 연인은 실종되어 버렸 고 그가 올렸던 누드 연극은 대중과 평단의 외면 속에 처참하게 실패했다. 심지어 그는 알콜 중독까지 겪고 있다.

마마는 그를 아몬드나무 하우스로 부른 다. 여러 사람들이 마마의 밑에서 살고 있었 다. 생부가 누구인지 모르는 마마의 조카 김 현주, 교편을 내려놓은 사진작가 박윤정, 말 을 잃어버린 고등학생 정민, 그리고 사랑하 는 여자를 잃어버린 휴학생 윤태. 하나같이 상처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 김명우는 그들과

부대끼면서 쓰러졌던 삶을 조금씩 일으켜 세 운다. 그리고 그건 그들도 마찬가지였다. 마마 의 건강은 악화되고 그들은 서로에게 기댄다.

윤대녕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모티

브로 한 영화 <셜리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나서 이 책을 쓸 수 있었다고 한다. 광고에 차

용되어 이젠 유명해진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차가워 보인다. 호퍼의

그림은 도시의 고독을 닮았다. 『피에로들의

집』은 도시의 고독에 연대라는 낱말을 덧붙

이면서 따스함을 주려고 하는 소설이다. 도시

난민의 연대기, 라고 불러도 좋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주제에 그

토록 천착한 끝에 윤대녕은 『피에로들의

집』에 이르게 되었다. 그의 주제의식은 성공 적으로 완결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 을 풀어가는 방식은 완결되지 않았다. 안타 깝게도 『피에로들의 집』은 소설적으로 실 패했다. 각자의 사연은 뚜렷하게 부각되지 못 했다. 그들이 서로에게 기대는 모습 역시 그 렇다. 『피에로들의 집』은 도시 난민의 연대 기지만, 도시 난민도 연대기도 명확하게 보이 지 않는다.

『반달』을 읽으며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탓일까. 『피에로들의 집』은 아쉬움만 많이 남은 소설이었다. 다행히도 그만의 시적인 문 체는 여전했고, 참으로 좋았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법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위법하게

막은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하

면서도 긴급 출국금지 조치는 위법이라는 점

은 분명히 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전날 선고한 이규원 검사와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직권남용

혐의 무죄 판결문에서 10쪽 분량에 걸쳐 긴 급 출국금지 조치의 위법성을 설명했다.

◇ "김학의 긴급 출국금지는 위법"

재판부는 먼저 긴급 출

국금지의 요건을 범죄 피 의자로서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

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

가 있는 자가 증거를 인멸

할 염려가 있거나 도망하

거나 도망할 우려가 있는 때 수사기관이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어 요건을

하나씩 나눠 이 검사는 '수

사기관'에 해당하고 김 전 차관은 비록 형식

적으로는 사건 수리 전이었으나 범죄 피의자 에 해당하며 도망하려는 의사도 있었다고 인 정했다.

다만 김 전 차관이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학의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가 이뤄진 2019년 3월23일경 김학의가 윤중 천(사업가)에게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 했다는 혐의가 막연한 주관적 의심의 정도를

넘어 소명자료에 의해 객관적·합리적으로 뒷

받침되는 정도의 혐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 출국금지 후 수사가 개시됐고 김학의가 구속기소 됐는데 사후적으로 그의 범죄 혐의가 밝혀졌다고 해서 앞선 긴급 출 국금지 때도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소급해 판단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해석을 허용하면 국가기관이 막 연한 의심이나 의혹만으로 국민의 신체적 자 유나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위법한 처

분을 실행하고 사후적으로 증거나 자료를 획 득하면 앞선 처분의 위법성이 치유된다는 것

과 다름없어 법치주의에 반하는 심히 부당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 "일반 출국금지는 충분히 가능…무고

한 일반인과는 달라"

재판부는 이처럼 긴급 출국금지 조치가 위법하지만, 이는 사후적 판단일 뿐 이 과정

에서 이 검사 등이 직권을 남용했다고 곧바 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 배경에는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임 박한 상황이었고 긴급 출국금지가 아닌 일반 적 절차에 따른 출국금지 대상자가 되는 데

는 무리가 없었다는 판단이 있었다.

재판부는 "결과적으로 긴급 출국금지는 법률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그릇된 선택이 됐지만,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일반 출국금지 는 충분히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범죄 혐의는 있으나 그 혐의 정도가 긴급 출국금지에서 요구하는 상당한(충분한) 정도까지 이르지 못했던 김학의의 출국을 저 지한 것은 어떠한 범죄 혐의도 없는 무고한 일반인의 출국을 저지한 경우와도 달리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결국 피고인 이규원과 차규근이 일반 출국금지 방법으로 출국을 규제했더라 면 위법 논란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 두 사람의 잘못은 김학의의 출국 시도를 저 지한 자체가 아니라 다른 적법한 수단에 의 한 출국금지가 가능한데도 법령 해석을 그 르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단을 선택한 데 있다"고 했다.

jaeh@yna.co.kr

 Friday Feb 17, 2023 한 권의 책
작가 윤대녕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6.02.25.
법원, "혐의 소명없는 김학의 긴급 출금은 위법" 지적

끝까지 책임지는 단계별 세금신고 및 회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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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Feb 17, 2023 광 고
 Friday Feb 17, 2023 광 고

오늘은 크림 파스타 중 느끼함을 좀 줄인 투움바 파스타 소개할게요.

제 잇님 중 요시님이 얼마 전 아웃백에서 드셨다고 해서

다른 잇님 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 집에서 쉽게 해 드시라고

알려 드려요. 재료만 좀 많지 별로 어렵지 않아요. ^^

자주 해 먹는 파스타 중 하나인데…

크림 파스타라서 소개할까 말까 하다가 조금 건강 버전도

알려드리려고 소개해요. 그래도 크림이라 칼로리는 좀 높아 요. ^^

영양성분(1인분)은…

열량 660kcal, 탄수화물 91.4g, 단백질 28.3g, 지방 19.0g, 당질 73.2g, 나트륨 924mg, 콜레스테롤 118.8mg, 포화지방 산 10.3g이에요.

투움바 파스타

1/2Ts 케찹

1/2Ts 고춧가루

4Ts 저지방 우유

2-3Ts 파스타 삶은 국물

1/4ts 후추

1개 (100g) 작은 토마토

3Ts 파마잔 치즈 (반+반) or 2장 슬라이스 치즈

약간의 소금 (간을 맞추기 위해-옵션)

바질 or 다진 파 (고명- 옵션)

휘핑크림이나 Half and Half에 간장, 다진 파 넣고 실온에 서 30분에서 1시간 숙성시켜주세요.

(반나절 전에 냉장고에 넣어 두셔도 좋아요)

마늘은 다지고, 양송이는 4-5mm두께로 썰고 양파는 길 게 채치고, 토마토는 큼직하게 썰어요.

숙성된 휘핑크림을 넣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우유와 파 스타 국물, 토마토, 후추를 넣어 1-2분 끓여 주세요.

260g 스파게티 (10: 1: 0.1= 물: 파스타 : 소금)

1 1/2cup (300ml) 휘핑크림 라이트or Half & Half Or (1:1= 휘핑크림: 우유)

1Ts 간장

2Ts 다진 파

1Ts 무염 버터 or 버터

2ts 다진 마늘

4개 (75g) 양송이 버섯 or mini bella

1/2개 (100g) 양파

150g 새우 or 오징어 or 해산물

냄비에 파스타 황금비율로 삶을 준비를 하고 (10:1:0.1=물: 파스타:소금=2.6L:260g:26g) 물이 끓으면 파스타를 넣어, 설 명서의 시간대로 삶아주세요.

(파스타의 종류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달라요)

프라이팬의 약불에 버터를 넣고 거의 녹으면 마늘을 넣어 주세요.

마늘향이 나면 양파 버섯을 넣어 볶아주세요. 해산물과 케 찹, 고춧가루를 넣어 섞어 주세요.

나머지 반의 파마잔 치즈를 넣어 섞은 후, 삶은 파스타를 물에 헹구지 말고 넣어서 잘 섞어 1-2분 끓여 주세요.

간을 맞춘 후 파마잔 치즈의 반과 바질 등을 얹어맛있게 드세요~~~

Tip

휘핑크림이나 생크림을 넣어 드시면 부드럽지만. Half and Half나 휘핑크림과 우유를 반반 넣으셔도 맛이 진하고 괜찮 아요.

휘핑크림 라이트는 292Kcal/100g, Half and Half나 반반 은 130kcal/100g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낮아지니… 집에서 드실 때는 되도록 반반 넣으시고 야채도 더 넣어서 드세요.^^

파마잔 치즈가 없는 경우 슬라이스 치즈를 우유 넣을 때 2 장 넣어 주세요.

 Friday Feb 17, 2023 요 리
 Friday Feb 17, 2023 광 고
 Friday Feb 17, 2023 광 고

젤렌스키, 베를린영화제서 "예술, 악에 침묵 말라" 촉구

라이나에 장벽을 세우는 중"이라며 "이 장벽

은 자유와 예속을 가른다"고 말했다.

그는 "예술이 무심하게 있어서는 안 된다"

며 "침묵하면 악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더

욱 설득력이 강해질 뿐"이라고 덧붙였다.

영화제에 참석한 일부 영화인들은 젤렌스

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지지를 밝혔다.

미국 영화배우 숀 펜이 젤렌스키 대통령

을 소개하면서 화상연설로 이끌자 청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펜은 코미디언, 대통령, 전쟁 지도자로 이 어지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변신을 다룬 영화 '슈퍼파워'(Superpower)를 이번 주 개봉한다.

카를로 카트리안 베를린영화제 예술감독

은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 우크라이나를

떠난 수백만 피란민, 나라를 지키려고 남아

계속 전쟁을 영화에 담는 예술가들에게 경의

타협안에 대해 "러시아가 계속 되돌아오도록

할 수 있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는 타협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과 대화할 의향이 없다고 단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를 조금이라도 타

협하면 우리는 국가로서 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날마다 일상에서 수백만 가지를 타

협하는데 타협 그 자체를 두려워하겠느냐. 문 제는 누구와 타협을 하느냐는 것"이라며 "신 뢰가 아예 없기 때문에 푸틴과는 절대 타협 하지 않고 절대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올해 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온 러시

아의 총공세는 이미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공격이 이미 여러 방향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는 저항한 뒤 반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볼로디미 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 공에 맞선 우크라이나를 향한 예술인들의 지 지를 호소했다.

dpa,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 통령은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 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실시간 화 상연설을 통해 "예술이 정치에서 떨어져 있 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예술과 정치의 관계가 극도로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영화에는 실제

이건 이념적이건 장벽을 극복할 힘이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예술이 (그 자체로) 세상을 바꿀 수 는 없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강 조했다.

배우 출신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서

독 분단의 종식을 예견한 빔 벤더스 감독의 1993년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Wings Of Desire)를 이 같은 의미에서 거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제 우크

를 표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국 BBC방송과 한 인터뷰에서는 굳은 항전 의지를 재차 강조 했다.

그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영토를 조금이 라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기존 원 칙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안팎에서는 러시아와 영 토를 나눠 갖고 전쟁을 끝내는 한반도식 평 화협상 등이 거론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 일부를 내주는

프란치스코 교황, 사임설 반박 "종신직 지키지 않을 이유 없어"

고 답했다고 이 탈리아 일간지 ' 일 메사제로'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의 이

같은 발언은 교

황의 1월 31일

∼2월 5일 아프

리카 순방에 동

행한 예수회 신 부이자 예수회

정기간행물 '치

빌타 카톨리카' 편집장인 안토니오 스파다로

신부를 통해 알려졌다.

스파다로 신부는 이날 '치빌타 카톨리카'

2023년 1호와 공식 홈페이지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프리카 순방 당시 예수회 신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교황은 한 민주콩고인 예수회 신부로부터

은퇴할 것인지를 직접적으로 묻는 말에 "아

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교황은 "2013년 선출 당시 추후 건강 상태

가 나빠질 것에 대비해 사직서에 미리 서명했

고, 당시 교황청 국무원장이었던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에게 전달했지만, 지금 그 사 직서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이는 나의 건강에 문제가 있어 교 황직을 지속할 수 없고, 사임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의식이나 인지 능력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쓴 것"이라며 "교황들의 사임이 하

그는 "현대적 무기는 평화를 앞당기며 러

시아가 알아듣는 유일한 언어는 무기"라면서 서방 국가들에 지원을 호소했다.

우크라이나는 주력전차에 이어 전투기, 장 거리 미사일 등 무기 지원을 서방 국가들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서방은 전투기 지원에 난색을 보이 고 있다. 지난달 지원이 결정된 주력전차는 전장에 힘을 보태겠지만, 실제 수령까지는 몇 주 더 걸릴 예정이다. jangje@yna.co.kr

나의 유행이나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건강상의 이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느꼈기 때 문에 용기를 낸 것"이며" "당분간 나의 일정 과 계획에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또한 교황직이 종신직(ad vitam) 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것을 지키지 말아 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매번 사 람들의 입방아에 오를 때마다 사임을 해야 한다면 6개월마다 교황을 선출해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celina@yna.co.kr

 Friday Feb 17, 2023 국제
소식
(바티칸=연합뉴스) 박수현 통신원 = 프란 치스코 교황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 주콩고)과 남수단 순방 당시 사임 여부에 대 한 직접적인 질문에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

바이든 "시진핑과 중국 정찰풍선 대화할 것…격추는 사과하지 않아"

한 메시지를 보냈고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과) 경쟁이 충돌로 비

화하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번 사건은 양국 외

교관과 군사 전문가 간 열린 소통 채널을 유

지하는 게 중요함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 시진핑 주석과 대화할 것으로 예 상한다"며 "이 사안을 확실히 해결하기를 희

망하지만 난 풍선을 격추한 것에 대해 사과하

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12일 3일 연속

알래스카와 캐나다, 휴런호 상공에서 격추한

미확인 비행체에 대해 지금까지 정부가 파악 한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능성이 가장 크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착각하면 안 된 다. 만약 어떤 물체가 미국 국민의 안전과 안 보에 위협이 된다면 난 격추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그는 앞으로 미확인 비행체를 어떻게 다 룰지에 대한 규칙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면 서 관련 정책이 완성되는 대로 의회와 공유 할 것이며 적이 미국의 방어 노력을 우회하지 못하도록 해당 정책을 기밀로 할 것이라고 밝 혔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풍선과 관 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것이며 풍선 격추에 대해 사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브리핑

을 열어 지난달 28일 알래스카 상공에서 발

견한 중국 정찰풍선을 일주일 뒤인 지난 4일 에 격추하게 된 과정을 직접 설명하며 그 당 위성을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이것을 격추함으로써 우리 주권에 대한 침해를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 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는 분명

그는 "우리는 아직 3개 물체가 정확히 무 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들이 중

국의 스파이 풍선 프로그램과 관련됐거나 다

른 국가에서 온 정찰 기구라고 볼만한 어떤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 당국의 현재 평가는 3개의 물

체가 민간 기업이나 오락용, 연구기관, 기상 연구나 다른 과학 연구와 관련된 풍선일 가

그는 정부가 미국 영공에 있는 무인 비행 체 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이들 비 행체를 탐지하는 역량을 개선하겠다고도 말 했다.

또 미국 영공에서 무인 비행체 운영과 관 련한 규칙과 규정을 개선할 것이며 현재 규제 되지 않고 있는 이 영역에 대한 공통된 국제 기준을 마련하는 노력을 국무부 장관이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bluekey@yna.co.kr

스페인, 유럽 최초 유급 생리휴가 도입… 성별 정정 절차 간소화

만큼 휴가를 갈 수 있으며, 고용주가 아니라 사회보장 제도가 이를 보장한다.

다른 병가와 마찬가지로

생리휴가를 떠날 때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하고, 이때 의 사가 병가 기간을 부여할 수 있다.

AFP에 따르면 전 세계적 으로 생리 휴가를 도입한 국 가는 인도네시아, 일본, 한 국, 대만, 잠비아 등 소수에 그친다.

생리휴가 입법을 추진한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스페인

이 유럽 최초로 생리 휴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AFP, AP 통신 등이 전했다.

스페인 의회는 16일(현지시간) 생리통을

겪는 직원에게 유급 병가를 허용하는 법안을

찬성 185표, 반대 154표로 통과시켰다.

생리통으로 근무가 어려운 직원은 필요한

이레네 몬테로 평등부 장관은 "이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 아도 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달리 스페인 노동조합 UGT는 생리

휴가를 도입하면 여성보다 남성 채용을 선호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오히려 여성에게 불리

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제1야당인 보수 성향의 국민당(PP)도 이 법이 오히려 "여성에게 낙인을 찍어 노동 시

장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페인 의회는 이날 전문가 소견 없이도 성

전환자가 법적인 성을 정정하는 절차를 간소

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지금까지 성전환자가 법적인 성별을 고치

려면 성별 위화감을 겪고 있다는 등 여러 의 사의 진단이 필요했는데, 이러한 조건이 사라 진다.

다만, 12∼13세 미성년자가 성별 정정을 원할 때는 법원의 허가가 필요하고, 14∼15세

미성년자는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가 동반해

야 한다.

찬성 191표, 반대 60표, 기권 91표로 통과 한 이 법은 우파 야당이 반대했을 뿐만 아니

라, 좌파 연립 정부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갈 렸다.

좌파 사회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한 급진 좌파 성향의 포데모스 연합 소속인 몬테로 평등부 장관은 "역사적인 입법"이라며 환영 했다.

몬테로 장관은 "성전환자가 성 정체성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인정하고, 성전환을 병 으로 여기지 않도록 해주는 법"이라고 설명 했다.

스페인에 앞서 덴마크가 유사한 법을 만 들었고, 스코틀랜드가 최근 비슷한 취지의 법을 통과시켰으나 영국 정부의 반대에 부닥 쳤다.

스페인 의회는 부모 동의 없이 낙태가 가 능한 임부의 나이를 18세에서 16∼17세로 다 시 낮추고, 생리용품을 학교와 교도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runran@yna.co.kr

 Friday Feb 17, 2023 국제
소식

허리통증 없애주는 효과보장

TOP 3 스트레칭

얼마전 다소 빠르고 격한 하체운동 시퀀스로 인스타그램

릴스(reels) 영상을 연습하다, 허리에 무리가 왔는지 다음날

아침 허리를 잘 숙일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뻐근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허리통증 완화에 좋은 몇가지 스트레칭으로

여러분 허리 주변을 풀어주니 다음날 훨씬 허리 컨디션이 좋

아지고 이틀이 지난 지금은 거의 예전과 다름없이 원상태로 돌아왔어요.

물론 평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온 덕분에 회복이

빠른 걸 수도 있겠지만요. 이처럼 허리 통증을 줄이려면 평소

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허리통증 예방과 통증개선, 거기에 하체비만과 부종완

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해드립니다.

제 유튜브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에서 허리통증 편 영상

을 찾아 천천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1. 현자세 변형 – 자세교정, 허리 주변 긴장 완화

1단계 두다리를 지그재그 모양으로 만들어 앉아준 상태 에서 옆구리를 시원하게 늘려줍니다.(영상 참조)

2단계 사진처럼 무릎이 향한 쪽으로 몸을 살짝 비틀어 트위스트해주세요. 이 때 한쪽 엉덩이가 살짝 들려도 괜찮 습니다.

3단계 복부를 살짝 수축한 상태에서 3-5회 느린 호흡을 이어갑니다.

4단계 나머지 다른 두 자세로 바로 이어서 스트레칭을 한 후, 반대 다리로 바꿔 진행합니다.

TIP! 허리 주변이 시원해지는 느낌으로 복부부터 가슴까 지 몸통을 비틀어줍니다.

2. 더블 피존 자세 – 골반 교정, 하체부종 제거

1단계 앞의 자세에서 바로 이어 사진처럼 무릎을 접어 한 다리를 반대 다리 위에 올려놓습니다.

2단계 두 정강이가 최대한 포개어지도록 무릎을 발목위 에 지긋이 눌러줍니다.

3단계 사진처럼 무릎을 살짝 올렸다 내렸다를 여러번 반 복해도 좋습니다.

4단계 준비되었을 때 두 정강이를 붙이고 한자세에서 다 섯 호흡 이상 진행하며 머물러줍니다.

TIP! 위에 올린 다리의 바깥쪽과 엉덩이에서 자극이 온 다면 제대로 스트레칭 하고 있는 것. 처음엔 자극이 강할 수 있으나 자주 반복하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송선생과 함께하는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3. 소머리 자세 변형 – 골반 교정, 허리통증 + 생리통 완화

1단계 앞의 더블 피존자세에서 무릎을 서로 포개어 앉아 줍니다.

2단계 한쪽 엉덩이가 바닥에서 뜨지 않게 좌우 엉덩뼈를 바닥에 잘 뿌리내려주세요.

3단계 한 손을 바닥에 다른 손을 머리 위로 길게 뻗어 옆 구리를 시원하게 늘려줍니다.

4단계 위의 세 자세를 다리를 바꿔 차례대로 반대방향도 진행해주세요.

TIP! 무릎을 교차했을 때 한쪽 엉덩이가 바닥에 잘 닿지 않을 때에는 담요를 바닥에 대고 앉아보세요.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 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강사로부터실시간 ‘자세교정’ (1:1 개인레슨과 그룹수 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 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학생 만족도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

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나 이메일 connect@ 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ENG) http://bit.ly/SubscribeToYogasong

(KOR) https://bit.ly/3w9ks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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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Feb 17,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강백호·최정 대포 작렬…야구대표팀, NC 8-2로 제압

곳에서 KIA 타이거즈(20일), kt wiz(23일·25일), LG 트윈스(27일)

와 네 차례 더 연습 경기를 벌인

다.

이강철 감독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

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

스)의 두 내야수가 소속팀 스프링

캠프 훈련으로 아직 합류하지 못

함에 따라 원활한 선수 교체를 위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장현

구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코리아'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실전을 뛰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대표팀은 17 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 포츠콤플렉스의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

움에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첫 번째 평가전을 치러 8-2로 이겼다.

대표팀 소집 이틀 만에 하루 훈련하고 바 로 실전을 치른 셈으로 대표팀은 앞으로 이

해 이날 휴식일이던 kt wiz 선수들 세 명을 차출해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이강철 감독과 강인권 NC 감독이 미리 합의한 대로 대표팀 투수들의 컨디션 점검에 맞춰 7이닝제로 진행됐다.

대표팀 투수 7명은 아웃카운트에 상관없 이 일정량의 투구 수 할당량을 채우는 식으 로 1이닝씩 책임졌다.

투수들이 WBC 공인구를 실전에서 던진 것 역시 처음으로, 실제 대회에서처럼 미끄러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중>

운 표면에 진흙을 바르고 공을 던졌다.

김광현(SSG 랜더스), 고영표(kt), 정철원 (두산 베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정우 영(LG), 이의리(KIA), 고우석(LG)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구위를 점검했다.

김광현이 가장 많은 21개를 던졌고, 고영 표가 16개로 가장 적은 공을 뿌렸다.

소속팀의 스프링캠프에서 어깨를 달궈온

투수들은 WBC 공인구로 연습을 해왔지만, 타자를 세워두고 던진 실전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투심 패스트볼 계열의 공을 던질 땐 큰 어 려움이 없었지만, 슬라이더 구사에는 애로를 겪었다고 이강철 감독이 소개했다.

정우영은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해 2실점(비자책점) 했다. 김광현과 고영 표, 원태인은 삼진 2개씩을 낚았다.

타선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중견수)∼오 지환(LG·유격수)∼최정(SSG·3루수)∼박병호 (kt·지명 타자)∼김현수(LG·좌익수)∼나성범 (KIA·우익수)∼강백호(kt·1루수)∼이지영(포수) ∼김혜성(이상 키움·2루수) 순으로 구성됐다.

투수들보다 타자들의 페이스가 더 올라왔 다던 이강철 감독의 평가처럼 타선은 안타 14 개를 치며 활발하게 NC 마운드를 두들겼다 강백호가 우중간으로 선제 투런포를, 최정 이 좌측 펜스 너머로 솔로 아치를 그리며 타 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백호가 4타수 2안타,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박해민이 3타수 2안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 감각을 뽐냈다.

이정후를 제외한 선발 타자 8명이 모두 안 타 1개씩을 쳤고, 교체 출전한 선수 중에서 양의지(두산), 최지훈(SSG)은 2타수 무안타 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는 이정후를 비롯해 고우석, 정 우영 등 MLB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을 살피고 자 MLB 9개 구단의 스카우트와 WBC에서 한 국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 일본 TBS 방송 취재 진이 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대표팀은 18일에는 하루 쉬고 19일부터 사 흘 훈련, 하루 휴식 패턴으로 훈련을 이어간다. cany9900@yna.co.kr

이효리, 안테나와 전속계약…

보험없이 떠나는 여행

위험한 모험이아닐까요?

여행자 보험료는 저렴합니다.

평균적으로 총 여행경비의 약 4%, 응급 의료 비용의 0.1% 만으로 여행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해 보장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가수 이 효리가 남편인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 방송인 유재석 등이 속한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안테나는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선한 영 향력을 펼쳐온 이효리의 철학과 크리에이터 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안테나의 뜻이 맞아 새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며 "이효리의 행보

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16일 밝혔다.

안테나는 가수 겸

캐나다 주정부 의료보험 가입자 대상

- $10 Million 최대 보장액

- 전 세계 어디든 24/7 응급 연락망 및 다국어 지원

- 3인 이상 가족 플랜

- 해외 선교팀 단체 가입가능

캐나다 방문, 취업, 유학생대상

- 유학생 및 동반가족

- 2$ Million 최대 보장액

- EC/Super Visa 신청인/방문자

- $10,000부터 $300,000 까지 선택적 최대보장액

- 주정부 의료혜택 발급시 잔여보험료 환불

 Friday Feb 17, 2023 연예 /
몬트리올 (514)796-5533 hancafriend@gmail.com 3333 Boul. Cavendish, suite 300, Montreal, QC H4B 2M5
스포츠 소식
스도쿠
9 1 6 5 9 8 4 2 5 9 6 7 1 4 3 9 7 2 8 8 7 6 4 3 9 1 4 6
작곡가 유희열이 대표 로 있는 기획사로 유재석, 이상순을 비롯해 가수 이미주, 정재형, 샘김,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 aeran@yna.co.kr
유재석·이상순과 한솥밥

연예 / 스포츠 소식

진흙탕 싸움 된 SM 인수전…

'선생님' 칭호 뗀 처조카의 반격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송은경 임성호

안정훈 기자 = K팝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

먼트 인수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

사 하이브와 SM·카카오·얼라인 간의 힘겨루

기에서 폭로전을 동반한 진흙탕 싸움으로 번

지는 모양새다.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이브가 SM 새 경영진 인선안과 지배구조 개선안을

공개한 날에 맞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를 겨냥한 폭로 영상을 게재했다.

가요계에서는 양측 모두 소액 주주의 협 조가 꼭 필요한 만큼 인수 당위성을 설파하

는 여론전이 한동안 이어지리라는 관측이 나 온다.

◇ 하이브, SM 새 판 공개된 날…'처조카' SM 대표는 이수만 '폭로'

SM 1대 주주에 올라서는 하이브는 16일 SM의 새 사내·사외이사 후보 라인업을 공개 했다.

그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SM 출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같은 음악인과 창작자는 없었고, 변호사·회계사·게임 업계 경력 등이 눈에 띄 는 인사를 추천했다.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SM의 고유 색깔을 존중한다는 취지라는 게 하이브의 설명이다.

이와 동시에 하이브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배임·횡령 유죄 판결을 받 은 사람은 이사가 될 수 없게 하는 등의 지배 구조 개선안도 내놨다.

그러나 하이브가 구상한 'SM 새판짜기'는

이성수 현 SM 대표가 비슷한 시각 유튜브를 통해 이수만을 향한 폭로전을 개시하면서 빛 이 바랬다.

이 대표는 ▲ 역외탈세 의혹 ▲ '나무심기'

관련 가사 요구 ▲ 에스파 컴백 연기 배경 등 이수만과 관련한 다양한 의혹을 폭로해 대중 의 이목을 휘어잡는 데 성공했다.

이 대표는 이수만의 역외 탈세 의혹과 관 련, "이수만은 2019년 홍콩에 'CT 플래닝 리 미티드'(CT Planning Limited)라는 회사를 자본금 100만 달러로 설립했고, 이 CTP는 이 수만 100% 개인회사로 '해외판 라이크기획'"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만은) 기존의 프로듀싱과 하는 일은 똑같은데, 계약 구조만 해외 레이블사 와 해외판 라이크기획인 CTP를 거치게 하면 서 기형적으로 (구조를) 바꿨다"며 "이수만은 SM과 (해외) 레이블사 간의 정산 전에 6%를 선취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SM이 이수만을 부르는 호

칭인 '선생님' 칭호까지 생략하고 날을 세웠다.

그러자 이수만의 지분을 인수한 하이브가

해명에 나섰다. 하이브는 "이수만과 관련됐다

는 'CT 플래닝 리미티드'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고, SM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선 주식 매매

계약에 따라 종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만 측은 이날 오후까지 별다른 입장

을 내놓지 않은 채 사태 향배를 주시하는 것 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이수만 관련 폭로를 예고한 14 개 항목 가운데 이날 공개된 것은 4개로, 추 가 폭로전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당분간 진 흙탕 공방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 대표가 폭로한 이수만의 역외탈세 의혹 등은 세무조사 혹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지난 3년 간 대표이사를 역임 한 이 대표 자신도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폭로전으로 자칫 이수만·이성수 양측

모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연제협·온라인 커뮤니티…장외 여론전

도 '후끈' SM 인수전이 달아오르면서 장외 여론전

도 후끈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음반 제작자들로 구성된 한국연예제작자

협회(이하 연제협)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이 수만과 하이브를 옹호하고 SM 현 경영진에

날을 세웠다.

연제협은 SM 현 경영진과 카카오에 대해

"묵과할 수 없는 배신행위"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SM을 비롯한 연예계에서도 익명 직장인

앱 블라인드를 중심으로 이날 이 대표의 폭로

영상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한 SM 직원은 "(영상에)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있지만 다 맞는 말"이라고 이 대표에 힘

을 실었다.

다른 SM 직원은 "이 대표가 무조건 잘했

다는 것은 아니지만 평사원 입장에서는 우리

에게 신경 써 주고 의견을 듣고 있다는 퍼포

먼스를 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며 "(회 사가)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적었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진흙탕 싸움으

로 번진 것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도 책

임이 있지만, SM 현 경영진도 이렇게 급작스

러운 발표는 좋은 모습이라고 볼 수만은 없

다"며 "SM이 어느 회사로 들어가든 독립성

보장은 필요하고 창작에 족쇄를 채우지 않는 시스템 보장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 했다.

◇ SM 측 인사안도 관심…카카오도 공개 매수 나설까

SM 현 경영진이 구상 중인 이사 후보 명 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를 비롯한 현 SM 등기이사의 임기는 모두 다음 달까지다. 특히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우군'인 얼라인 이창환 대표를 추천하겠다고 일찌감치 밝힌 상태다. SM 현 경영진 측 임시사외이사추천위원

회는 최근 직능별로 전문성 있는 사외이사 후 보 3명을 추려 SM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 다. 임시사추위는 회사 발전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인사를 고르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SM 관계자는 관심을 끄는 사내이사 세 자 리에 대해 "내부에서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SM의 현 주가가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주당 12만원)를 웃돌면서 인수전을 둘러 싼 방정식은 한층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다음달 초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수만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의 결과와 하이브의 공개매수 성공 여부, 카카오가 공개매수에 뛰 어들 가능성 등이 변수로 꼽힌다.

특히 SM 주가는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13만1천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소액 주주들이 하이브의 공개 매수에 응할 유인이 사라져 하이브의 경영권 확보 계획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가 공개매수 주관사 선정을 위해 증권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관 측도 나온다.

카카오는 이에 대해 "공개매수와 관련해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tsl@yna.co.kr

 Friday Feb 17, 2023
1,293.40 원 960.10 원 1.000 2023년 02월 16일 목요일 기준가
 Friday Feb 17, 2023 광 고
 Friday Feb 17, 2023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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