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Express Entry 초청 전망
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NOC는 각 코드
가 해당되는 산업 분야, 타이틀, 직무 내용, 자격
요건, 적정 급여 수준 등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민/비자 심사에 있어서 주요한 심사
기준이 됩니다. 이민국 입장에서는 특히 숙련직
과 비숙련직의 구분이 변경되는 NOC가 19개나
있어 Express Entry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
에서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심사에 적용해야 한
다는 부담이 발생합니다. 이후, 숙련직에서 비숙
련직으로 변경된 포지션에 지원했던 지원자의
프로필은 삭제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의 변경 후 시행 초기 단계에서 적응되는 기간 동안 기술적 문제가 발
생하는 것은 늘 있어온 일입니다. 이후 지원자 의 프로필 등록 시, 배우자의 캐나다 경력이 반 영이 안된다거나, 학력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시스
템 변경으로 인한 초기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Express Entry 초청은 2023년 1월 11일에 성 공적으로 재구현되었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문 제들이 해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press Entry 추첨 트렌드
Express Entry는 2015년에 시작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매년 23~30회의 추첨이 이루어졌 습니다. 이민국은 노동 시장에 빠르게 통합하 고 캐나다 노동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요가 많 은 기술을 가진 잠재적 영주권자의 빠른 유입 을 목표로 Express Entry 시스템을 시행하 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추첨은 하위 프로그램 (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 Canadian Experience Class, Federal Skilled Trades Program, 주정부 Express Entry 후보자)에 대 한 구분이 없었으며, 2019년까지 매년 Federal Skilled Trades Program만 연간 한 두 번 별도 추첨이 있었습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일반
적으로 모든 프로그램 추첨에 초대된 후보자가 2,000명 미만이었지만 2017년-2019년도에 이
트렌드가 바뀌었고 3,000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첨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이민국이 기존의 종이
서류 신청서에서 온라인 신청 방향으로 전환하
고 있었으며, 2017년 초에 모든 신청서가 전자
서류 방식으로 전환된 후에야 점진적으로 초청
을 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0
년, COVID-19 팬데믹은 여행 제한, 국경 폐쇄
및 이민국 직원의 사무실 근무 불가로 인해 신
청서 재고가 밀려 캐나다 이민 시스템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민국은 2020
년 12월, 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 및
Federal Skilled Trades Program에 대한 추첨
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Canadian Experience Class와 주정부에서
Express Entry 후보자를 위한 추첨은 지속되었 으나, 팬데믹으로 인한 신청서 적체로 2021년 9 월에 프로그램 전체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를 맞 았습니다. 2022년 7월, 모든 Express Entry 프 로그램이 재개되었고 추첨 규모는 2주마다 증가 하여 2022년 11월 23일까지의 추첨 규모는 최대
4,570명으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Express Entry 추첨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고득점자가 포 진되어 있는 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 초청이 오랜 기간 없었던 이유로 초청 점수는 아 직 400점 후반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press Entry 추첨 방식 Express Entry 추첨이 얼마나 자주 이루어져 야 하는지에 대해 규정하는 법률은 이민 및 난민 보호법(IRPA)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며, 추첨 빈 도는 전적으로 이민부 장관과 이민국의 재량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장관은 노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의 경제적 우선순위에 따라 후보자
를 초청할 권한이 있으며, 현재 초청된 후보자의 수와 컷오프 CRS 점수는 이민부 장관의 지시를 통해 결정되고 있습니다.
모든 이민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Express Entry 프로그램 역시 해마다 연간 쿼터가 정해 져 있습니다. 2022년 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으로 유입하고자 한 2022년 목표 수 치는 55,900명이었는데 반해 2023년 목표는 82,880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는 팬데 믹 기간과 해당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후보자 를 초청하겠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민 국은 2024년에는 109,020명을 초청할 계획으 로 초청자의 수는 해마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press Entry 변경 사항 이민국은 올봄부터 직업, 업무 경험, 교육 또 는 언어 능력과 같은 항목을 대상으로 하는 범주 를 통해 후보자를 초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를 위한 새로운 규정인 Bill C-19가 지난 6월 패 스된 뒤, 이민국은 Express Entry 프로그램 후 보자를 위한 새로운 추첨 카테고리를 만들기 위 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민국은 높은 CRS 점수만 을 기준으로 후보자를 초대하는 현재 방식에서 벗어나, 노동력과 기술 부족이 가장 심각한 경제 적 우선순위와 부문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고 말했습니다.
대상 추첨이 추첨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두고 봐야 하며, 초대 대상이 증가함에 따 라 앞으로 이민국은 꾸준히 추첨을 지속할 가 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민국은 보다 정 기적이고 계획된 Express Entry 초청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므로, 2023년 변화를 주시하여야겠으며, 더 빨리, 더 많은 후보자들 이 영주권을 신속히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 니다.
➐ Friday Feb 03, 2023
SK IMMIGRATION & LAW
업데이트된 몬트리올 부동산 기준 평가서 공개
2022년 가을, 몬트리올 시에서 업데
이트된 부동산 기준 평가서 (Property assessment roll)를 발표하였으며 이는 2023
년 1월부터 적용되었습니다. 부동산 평가서는
3년마다 몬트리올 시에서 발표하며 실제 거
래 가격, 내부 평가 지침, 부동산 가치에 영향
을 미치는 여러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산
정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부동산 평가
서에 따르면 몬트리올 평균 부동산 공시 가격
(이하 공시가)이 지난 평가서 (2019년) 대비
32.7 % 상승하였습니다. 2019년 당시 2016
년 평가서 대비 13.7 %나 올라 많은 몬트리
올 시민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이번 보고서
는 그의 2.5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캐나다 전역의 주택가격이
안정화 단계 중인 가운데 공시가는 크게 올
라 많은 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감
정원은 “2022년 7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기
반으로 공시가를 측정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
과 주택 판매 둔화 등 현재 시장 환경에 대해
서는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따
라서 지난 부동산 대란의 여파가 아직도 우
리 삶에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렇다면 캐나다의 부동산 공시 가격은 어떠한
기준으로 매겨지며 이는 우리의 삶에서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요?
부동산 기준 평가서 (Property assessment roll)는 쉽게 말해 시에서 각 동
네의 부동산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한 보고서
입니다. 현재 각 건물의 용도는 무엇이며 주
인은 누구인지, 건물의 현재 퀄리티는 어떠한
지를 보고 오늘날의 건물 가치를 새롭게 측 정합니다. 물론 건물 값 뿐만 아니라 해당 토 지의 가치 또한 포함됩니다. 따라서 속해 있
는 동네의 발전도 부동산 평가에 중요한 영
향을 끼칩니다. 모든 몬트리올 부동산은 형 평성을 위해 동일한 날짜에 평가됩니다. 1월
말 2월초 동안 재산세 고지서를 받으실텐데 요, 이번에 몬트리올 공시가가 전반적으로 올
라 많은 몬트리올 집 주인들이 올해에는 더
많은 재산세를 납부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몬
트리올 시에 따르면 올해 재산세는 지난해 대
비 평균 4.1 % 상승하였으며 이는 2011년 이
래 최대 상승폭이라 합니다.
내 집의 공시가가 예상보다 너무 낮게 나 왔을 때 혹은 너무 높게 나와 세금이 부담스 러운 경우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재 검 요청은 새로운 평가서가 나온 해의 5월 1 일 전까지 입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 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재심사 요청에는 일정 비용($77 – $1,080)이 발생하니 미리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1) 웹사이트 https://montreal.ca/en/how-to/ apply-review-property-assessment-roll 에 들어가시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2) 몬트리올 부동산 평가원
① Property assessment – Main point of service
주소: 255 Boulevard Crémazie Est Suite 600 Montréal, QC H2M 1L5
② Property assessment – Point of service West division
주소: 1868 Boulevard des Sources Suite 500 Pointe-Claire, QC H9R 5R2
웹사이트에서 pdf형식의 신청서를 프린트
하여 작성하신 후 관련 서류를 모두 지참하 시어 평가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3) 우편
2-①의 주소로 신청서 (웹사이트에서 다 운로드 가능)와 관련 서류를 보내실 수 있습 니다.
재심사 요청 후에는 평가단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조사합니다. 평가에 따라 공시가가 변동이 될 수 있으며 그에 맞춰 재산세가 조 정되어 나머지 차액만큼 환급 혹은 추가납부 하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콘도에 살아도 재심사를 요청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단독 주 택이 아닌 콘도 및 아파트에 살아도 충분히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실제 조정된 사 례도 꽤 있습니다.
오용균 (Yonggyun Oh)
OACIQ 정회원 Residential 부동산 중개인 Royal LePage Village
6100 av. Monkland, Montréal H4A 1H4 (514) 791 – 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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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를 말하 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겨울에 나무와 풀 이 마르는 것처럼 뼈가 줄어들고 위축돼 ‘골 위(骨萎)’라고 하기도 한다.
이 병이 심해지면 뛰거나 걷는 것은 물론, 움직이기조차 힘들고 가볍게 부딪치거나 넘 어지는 것만으로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 다. 골다공증의 증상은 등과 허리가 아프고
한방 951 - 골다공증 원인과 치료
없이 골절이 되거나 두 세 번 이상 골절의 경
력이 있으면 이 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성호르몬 결핍, 칼슘 부족, 단백질 및 비타민의 섭취가 부족한 경 우나, 신체적인 활동이 감소하면서 주로 나타 납니다. 특히 갱년기인 40~50대가 되면 호르
몬의 결핍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지나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만 성 피로, 노화 등으로, 여자는 폐경, 출산, 유 산, 신경과다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임신이나 출산 후에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의학에선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치료하는데 먼저 각종 호르몬과 음기를 대표
굽어지며, 온몸에 말할 수 없는 통증을 가져
오기도 한다. 또한 허리를 굽히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혹은 등산이나 가벼운 운동을 한 후에 갑자기 통증이 오기도 한다.
그러나 골다공증이 아주 심한 상태인데도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병은 심하지
않은데도 통증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가 있어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로 병의
깊이를 가늠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별 이유
하는 신수가 부족해져 뼈와 골수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이고, 두 번째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와 긴장으로 생긴 화(火)가 우리 몸의 음기를
소모시켜 결과적으로 쉽게 뼈가 성글어지게
하는 경우다. 실제로는 두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치료법은 신장의 음기가 부족한
경우 자음보신(滋陰補腎)하는 약물요법을 통
해 호르몬의 결핍 및 골대사의 불균형을 바
로 잡아주고 화(火)로 인한 경우는 심리적인 안정과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다.
골다공증은 노화,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 의 감소, 운동 부족, 영양실조, 만성 질환, 스 테로이드 과다복용 등에 의해 생기고 면역력 저하와 류마티스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골절이 반복되고 척추나 다리가 휘는 등의 증상이 진행된 경우 완치가 매우 힘들기 때 문에 이 같은 인과관계 관찰에 따라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을 치료할 때 칼슘과 비타민D 복 용만이 대부분인데 이런 치료 방법은 단편적 인 치료로 근본적 치료가 될 수 없다. 뼈에 는 칼슘보다 더욱 중요한 ‘골수(骨髓)’를 함유 하고 있고 골수에 의해 골질(骨質) 이 결정되 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골량보다 골수를 더 욱 중요시하고 이를 치료한다. 골수는 혈액과 호르몬 생성, 면역 형성 등 인체에 중요한 작 용을 해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질병과 노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전장연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
오세훈에는 '유감'
시민사회단체가 이동권 문제의 사회적 대화 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테니 지하철 탑 승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시민들이 풀어주셔야
한다. 책임이 있는 사회적 강자인 기획재정
부와 서울시에 (문제 해결을) 요구해달라"며
"13일까지 기다리며 시민사회와 각계각층, 노 동조합, 종교계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겠다"
고 말했다.
전장연은 지하철 시위 중단 기한인 13일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에서 향후 승하차
시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시위 중단 기간
에도 지하철 선전전은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선전전에서 박 대표는 전날 이뤄진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에 대해 "대 화가 아닌 공식적으로 전장연을 협박한 자리
는 오 시장은 비겁하다"며 "오 시장은 '진심입 니다'라는 (본인의) 발언을 갈라치기가 아닌 예산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아울러 서울시가 다음 달 23일 까지 기재부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 구하고 탈시설 가이드라인을 권고한 UN장 애인권위원회 초청 간담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01년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 사와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 속 미이행에 대한 사과와 '2024년 서울시 장애인권리예산'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 등 도 요구했다. soruh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전국장애 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달 13일까지 지 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3일 밝혔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지 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열린 제275일차 지하 철 선전전에서 "국회의원 모임 '약자의 눈'과
였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연이 사회적 강자이며 극단적
시위라고 얘기하면서 기획재정부에는 침묵하
➒ Friday Feb 03, 2023
김광오의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김다혜 박원희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방 공공요금을 최대한 안정시키기 위해 재
정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물가 안정 기조가 조 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최근 두드러지고 있 는 물가 상방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관리
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부총리는 "1월 물가는 전기요금 인상, 연초 제품가격 조정 등으로 전월보다 소폭 상 승했으나,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올해 전체의 물가 흐름을 보면 상반기의 경
우 1/4분기에는 5% 내외로 높은 수준을 보이
다가 2/4분기를 지나면서 상방 압력이 다소
약해지고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안정화되는 ' 상고하저' 흐름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인상 논의가 있는 지방 공
공요금은 최대한 안정되도록 지방자치단체별 로 개별협의를 강화하겠다"며 "지자체 공공
요금 안정 노력과 연계된 재정 인센티브 배분 에 있어 차등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절기 한파 등에 따른 농축수산
물 가격불안이 나타나지 않도록 가격이 급등 한 품목을 주간 단위로 선정하여 20% 할인 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가격 오
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고등어 할당관세 물량 을 2만t(톤) 증량하고 닭고기도 가격불안 지 속시 할당관세 물량 1만t을 신속 도입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급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 서는 비축물량을 적극 방출하겠다"며 "여전 히 장바구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공식 품의 경우, 가격안정을 위한 업계 협의를 계 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
관세 연장 적용 등 정부 노력과 함께 가격안 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 붙였다.
추 부총리는 수출 지원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수출·투자 등 우리 경제 여건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 상된다"며 "장관급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신설
해 격주로 업종별 수출·투자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우리 경제는 글로벌 통화 긴축
과 반도체 경기 하강 등의 영향으로 실물 부
분의 어려움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경기 반등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경제
활력을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의
수출·투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장관급 수출투자대책회의는 상황에 따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겸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제조업 업종별 수출·투자방안이 논의됐다.
추 부총리는 "또 부처별 1급 간부를 수출· 투자 책임관으로 지정해 소관 부처의 책임성 을 강화하는 한편 전 경제부처 모든 공무원 이 영업사원이 돼 소관 업종·품목별로 수출· 투자를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작년 10월부터 가동 중인 관계기 관 합동 24시간 경제 상황 점검반을 업종별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수출·투자 비상대책반' 으로 확대 개편하고 업종별 수출·투자실적을
상시 점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장·차관 산 업현장 방문도 강화한다.
encounter24@yna.co.kr
➓ Friday Feb 03, 2023 한국 소식
추경호 "지방 공공요금 최대한 안정 노력…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우리, 사피엔스의 거대사 -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까 이대로라면 나는 반년이 지나서야 『사피 엔스』를 읽을 수 있었다.
다행히도 내 앞의 17명은 『사피엔스』를 속독해주었다. 반년이 지나기 전에 『사피엔 스』는 내 손에 들어왔다. 도대체 어떤 책이 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극찬하는 걸까.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쳤다.
『사피엔스』는 호모 사피엔스의 거대사 를 통찰하는 책이다. 하라리는 인간이 지금
까지 세 차례의 혁명을 거쳤다고 본다. 첫번
째 혁명은 인지혁명이다. 호모 사피엔스는 진
화를 거쳐 지성을 겸비하게 되었고 불을 다 루게 되면서 생존 경쟁에서 다른 종들보다 우위에 놓일 수 있게 되었다.
라리는 이에 의문을 표한다. 과연 인류는 농 사를 지어 더 행복해졌을까? 하라리의 답변
은 부정적이다. 그는 농업혁명이 거대한 사기
극이라고 본다. 농업으로 인해 인간의 영양
상태는 더 좋아지지도 않았으며 재정상태가
더 부유해지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인류가 농
업을 포기하지 못했던 것은 농업이 정착된지
오랜 시간이 지나버려 사람들이 농업 이전의
시대가 있었음을 망각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하라리는 역사학의 임무가 우리
가 무언가에 익숙해지기 전의 시대를 펼쳐보
이는 데에 있다고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작가 유발 하라리 지음
출판 김영사
발매 2015.11.24.
읽고 싶다는 욕구를 오랫동안 가질 수밖
에 없는 책이 있다. 주변에서 수작이라는 극
찬이 계속 쏟아지는 책들 대부분이 그런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그 중 하나였
다. 도서관에서 예약 신청을 허겁지겁 했는
데 내 앞으로 17명이 이미 예약해둔 상태였
다. 한 사람이 최대 2주 동안 빌릴 수 있으니
이 지점에서 하라리는 '이야기'에 주목한 다. 이야기는 본질적으로 허구적인 것인데 어 느 순간 실재적인 것으로 둔갑해버린다. 예
를 들어 신화는 인간의 상상력으로 창조된 이야기지만 역으로 인간의 삶을 구속시키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자유, 평등과 같은 이념 역시 마찬가지다. 인류는 오래 전 인지혁명을 통해 스스로를 공동체에 복속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어서 하라리는 두번째 혁명으로 농업 혁명을 든다. 많은 역사학자가 일찍이 농업혁 명을 인류 문명의 근원으로 서술하지만 하
그로부터 꽤나 긴 시간동안 인류는 통합 을 갈망해왔다. 통합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 로 진행되었다. 일단 돈이라는 것이 생겨 퍼 져나가기 시작했다. 인류는 비로소 무언가를 정식적으로 교환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제국 과 세계종교가 탄생했다. 제국이 법제도를 통 합시켰다면 종교는 사상을 통합시켰다. 이렇 게 인류는 머나먼 거리를 극복하고 하나에 가까워졌다.
마침내 세번째 혁명인 과학혁명이 일어났 다. 하라리는 과학혁명이 무지를 인정하는 것 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그전까지 무지는 인정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세상을 여행되지 않은 곳까지 모두 표기되어있던 고지도처럼
받아들였다. 설령 우리가 잘 모르더라도 신은 반드시 알고 있을 것이고 언젠가는 우리 역 시 알게 되리라고. 과학은 이런 생각을 거부 하고 무지를 용감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무지 를 캐내기 시작했다. 과학혁명이 일어나면서 순차적으로 현대 사회의 요소들이 성립되었다. 과거의 제국과 는 다른 새로운 제국이 만들어졌으며 자본 주의가 자기 신조를 떳떳하게 밝혔다. 산업은 힘차게 시대를 끌어갔고 세계는 이제 새로운 사피엔스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하라리는 사피엔스의 거대사를 토대로 인류에게 묻는 다. 사피엔스의 다음 발걸음은 어디냐고. 600쪽 넘는 두터운 분량이지만 순식간에 다 읽었다. 근래에 출간된 빅히스토리 서적 중에서 이만큼 가독성 높은 책이 있었던가. 저자는 차분한 어조로 사피엔스의 거대사를 전개하면서도 미시적인 부분을 빼놓지 않는 다. 내공이 단단하다. 빅히스토리 서적을 조 금이라도 읽어봤다면 『사피엔스』가 뻔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뻔한 내용을 얼기설 기 엮어 날카로운 메시지를 만들어냈다는 데 에는 누구든 감탄할 수밖에 없으리라. 유발 하라리는 학문을 다채롭게 횡단하며 자신만 의 영역을 일구어냈다. 정말로.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북 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 민들이 사원 건축 현장 앞에서 돼지고기 바 비큐 파티를 한데 이어 돼지고기 수육과 소
고기국밥을 먹는 행사를 열 었다.
2일 낮 12시 30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 축 현장 앞에는 수십명의 주 민들이 테이블에 앉아 돼지 고기 수육과 소고기 국밥을 먹고 있었다.
이날 이슬람 사원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 위)는 모두 100인분의 음식 을 준비했고 공사장 바로 앞 도로에 테이블을 10개가량 펼쳐놨다. 30~40명 넘는 주 민들이 찾아와 테이블이 빼곡히 차기도 했다.
비대위측은 "일전에 먹었던 돼지고기도
그냥 바비큐 행사였을 뿐이다. 오늘도 국민
잔치를 열어서 돼지고기 수육을 나눠 먹는
거지 혐오범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 했다.
이슬람 문명권에선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고 소고기는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한 경우에만 먹을 수 있기에 문화 다양 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대위는 지난 12월 사원 공사장 앞에서
바비큐 파티를 벌여 한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한국 사회 개방 성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음식을 나눠 먹는 행사에 앞서 비대위는 북구청의 사원 인근 주택 부지 매입안을 거 부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북구청은 지난 1월 그동안 진전이 없었던 사원 이전 대신 인근 주민들의 주택을 매입 하는 방안을 비대위에 제안했다.
비대위는 "2년 만에 배광식 북구청장이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주택 부지 매입안 이다. 주민들을 내쫓겠다는 일방적 통보와 다 름없다"라며 북구청의 제안을 거부했다.
북구청은 주민들을 설득하는 등 해결책을 찾아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택 매입안의 취지를 계속 설득하고 또 사원을 이전할 수 있는 대 체 부지도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북구청의 건축 중지 처분에 불복해 건축주 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공사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려 법적 분쟁 은 종료됐다.
hsb@yna.co.kr
Friday Feb 03, 2023 한 권의 책
바비큐 이어 돼지수육 잔치…
끝나지 않는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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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 03, 2023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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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안심 유자청 찜... 저수분 요리로
동파육 대신 한 냄비에 OK
준비해 놓은 양념을 붓고 중불이상에서 국물이 반으로 줄 을 때까지 조려주세요.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주어 간이 골 고루 베이도록 해주세요.)
아무리 근사한 요리도 설거지가 많으면 싫다.
요리를 하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냄
비 하나면 해결되는 음식으로 동파육을 대신할만한 요리 돼
지 안심 유자청 찜 소개할게요.
초딩입맛이었던 남편은 겨울이 되면 유자차를 즐겨마셔요.
하지만 딸들은 단 맛의 선호가 뚜렷해서 병 하나도 다 못 먹 을 때가 많답니다. 그럴 때 유자청은 음식으로 들어가지요.^^
조청이나 설탕 대신에 유자청 등을 사용하면 그 향에 반해
서 어른 아이 모두 잘 먹게 되네요.
무엇보다 냄비 하나로 이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겨울철이
되면 자주 먹는 우리 집 요리 유자향 가득해서 달콤하고 담
백한 돼지 안심을 양파와 함께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돼지
안심 유자청 찜이 됩니다. 동파육이 생각날 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요리이지요.^^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은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다이 어트에 닭 가슴살을 대신할 수 있는 재료에요. 안심은 지방이
적고 근섬유가 얇아서 씹기 편해서 이유식이나 어린이 노인에
게 적합한 부위인데요, 구우면 단백질과 칼륨의 영양소가 더
높아져 어린이 성장발육과 스태미나에 좋아요. 등심은 지방
함유량이 가장 적은 부분으로, 피리독신인 비타민 B6가 풍부
해 혈관을 이완시켜 생리통을 줄여 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
적이라 특히 여성에게 좋아요.
유자는 기침, 가래 등의 감기와 피부 미용, 노화, 피로 방지 에 좋지만 유자청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주의해주세요. 영양성분(1인분)은…
열량 345.9kcal, 탄수화물 27.5g, 단백질 45.3g, 지방 4.9g, 나트륨 1302.0mg, 콜레스테롤 130.0mg, 포화지방산 1.4g이 에요.
2개 (400g) 양파
1 1/2cup (360ml) 물
3/4cup (180ml, 175g) 간장
5-6Ts (90g) 유자청
1/2cup (100g) 설탕
4Ts (55g) 화이트 와인 or 청주
2Ts 다진 마늘
1/2Ts 다진 생강
1ts 참기름
1/2ts 후추
4개 청경채 or 200g 배추
그 사이 나머지 재료는 준비하고 믹싱볼에 모든 양념 재 료를 섞어 준비해 주세요. (물, 간장, 유자청, 설탕, 와인, 생강, 마늘, 참기름, 후추)
돼지 안심은 한번 뒤집어 주고, 조금 센 불에서 뚜껑을 열 고 1분 정도 수분을 날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청경채를 넣고 뚜껑을 닫아 풋내가 나지 않고 살짝 익었을 정도로 익혀준 후, 고기를 썰어주면 돼지 안심 유자청 찜 완성입니다.
(고기는 뜨거울 때 썰면 부서지지만 그래도 그때가 맛있어 서, 목장갑에 비닐장갑 끼고 그때 썰어서 먹어요.)
준비한 돼지 안심과 양파 2개를 깨끗이 씻어 썰어주세요.
양파는 5mm 두께로 채 썰고, 돼지 안심을 10cm 정도의 크
기로 잘라주세요. 두꺼운 냄비에 양파의 60%를 깔고 고기를
얹고 나머지 양파를 뿌려서 중불에서 저수분 요리로 뚜껑을
닫고 20-25분 익혀주세요.
1kg (2.2lb) 돼지 안심 (tenderloin)
청경채 예쁘게 깔아주고 썰은 고기와 양파 조림까지 얹으 면 동파육을 대신할만한 맛있는 돼지 안심 유자청 찜이 되지 요.
안심이라 살짝 퍽퍽할 수 있지만 지방이 거의 없어서 익혀 서 나오는 기름 다시 흡수되지 않아 한 냄비로 맛있는 음식을 할 수 있어요.
(다른 지방이 많은 부위로 부들부들 맛있게 하신다면 저 수분 요리처럼 익힌 후 냄비를 닦거나 바꿔서 조려주세요. 고
기에서 빠져나온 기름 다시 흡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청경채 위에 고기 얹고 양파 조림 얹어서 드셔 보세요. 서 로 아주 잘 어울리는 맛에 만족하실 거예요.
버리는 부분 하나도 없이 냄비 하나로 근사한 음식이 되었 지요? 두꺼운 냄비 (통삼중이나 무쇠) 하나만 있다면 한 냄비 로 이 음식이 되니 설거지는 줄이고 입은 호강하는 가족 모두 행복한 날이 됩니다.
Friday Feb 03, 2023 요 리
조기 발견 늦어 치명적인 난소암, 중장년 위협한다
빈도가 적지만 사
망률은 높은 편이
다. 병이 상당히 진
행될 때까지 증상
이 없어 진단과 치
료가 지연되기 때 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
년까지 난소암의 5
년 생존율은 64.5%
를 기록했다. 같
함, 통증, 소화기 증상이 불분명해 진단이 늦 어지곤 한다.
난소암이 진행되면 월경이 불규칙하고 폐
경 이후 비정상적인 질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
다. 특히 복막과 림프절 전이가 잘되며 복수
가 차거나 골반 내 림프절이 붓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난소암의 원인 중 하나로는 과거병력이 꼽
힌다. 본인이나 가족이 유방암, 자궁 내막암
등의 과거 병력이 있으면 난소암 위험이 높아
진다. 특히 유방암이 생기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이 2배, 난소암이 있으면 유방암이 생
세란병원 산부인과 서은주 과장은 “난소 암 환자의 60%가 이미 증상이 진행된 상태 에서 병원을 찾는다”며 “초기는 증상이 거의 없고, 초기에 진단되는 경우는 정기적인 산부 인과 진찰을 받으러 왔다가 내진, 초음파 검 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고 말했다.
최근 난소암 초기 검진은 부인과 초음파 를 통해 난소 종양을 진단하고 혈액 검사를 통해 악성위험도를 추정하는 방법을 쓰고 있 다.
난소암은 한쪽 혹은 양쪽 난소에 생길 수
있으며, 50~70세에 가장 흔하게 발병한다. 난
소암의 90% 이상이 난소 표면의 상피세포에
서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이다.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
년 난소암 유병자 수는 2만 4259명이었다. 부
인암 1위로 꼽히는 유방암 환자는 25만 8172
명으로 전체 여성 암환자 중 21%를, 난소암
은 2%를 차지했다.
난소암은 유방암, 갑상선암에 비해 발생
은 기간 유방암 93.6%, 자궁경부암 80.5%과 비교해 낮은 수 치다.
5년 생존율은 암환자의 5년 생존율과 일 반인의 5년 기대생존율의 비로, 일반인과 비 교해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한 다. 난소암은 다른 장기에 전이될 때까지 특별 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간혹
증상이 나타나도 하복부 또는 복부의 불편
길 가능성이 3~4배 많아진다고 알려진다.
또 배란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 위험은 낮아진다. 대표적인 경우로는 출산 경험과 모
유수유가 있다. 출산 횟수가 한번이면 출산을
전혀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10%가량 위험이
줄고, 세 번 출산하면 난소암 위험도가 50% 줄어든다.
출산 후 수유를 할 때도 배란을 억제하고, 먹는 피임약을 복용할 경우에도 피임약이 배 란을 억제해 난소암 위험이 감소한다.
서 과장은 “난소암을 치료하지 않으면 간 이나 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며 “초기 난소암은 난소 및 자궁 적출술로 완치 가 가능하지만 진행된 난소암은 수술 후 항 암 화학요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돼도 증상이 경미해 배가 아프거나 딱딱한 것이 만져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 발견되므로 조기 진단이 가 장 좋은 치료”라고 덧붙였다. 휴람
코로나19 사망자 최근 4주간 65% 급증… 중국 현황 반영 여파
WHO가 2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4주 간(1월2일~1월29일)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1만 4천명으로, 직전 4주간에 비해 65% 급증했 다.
이번 주간 현황은 한동안 집계되지 못한 중국 사망자 데이터가 포함된 것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달 27일 국제 보건규약 긴 급위원회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관련해 중국으로부터 받은 데이터 를 반영할 것"이라고 고지한 바 있다. 테워드
로스 사무총장은 당시 "최근 사망자 수의 절 반 이상은 중국에서 나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은 방역규제를 완화한 작년 12월 초
이후로 한 달 넘도록 WHO에 구체적인 방역
않았지만, 사망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은 중국 방역 현황을 반영한 여파로 분석된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중국 보건 당국이 밝힌 대로 크게 줄어든 것 으로 집계됐다.
WHO는 지난달 4주간 신규 확진 건수가 가장 많이 나왔다고 보고한 국가는 중국으로 1천135만4천58건에 이르고 있으나, 직전 4주 간보다는 85%나 감소한 규모라고 전했다.
이런 영향 등으로 같은 기간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도 직전 4주 대비 81% 줄어든 1천 995만5천978건을 기록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지난달 춘제(春節·중국 의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이 발 생하지 않았고, 자국의 코로나19 유행 규모 가 작년 말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가 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최근 4 주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65% 급 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집계 결과 가 나왔다.
작년 12월부터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뤄 지지 않았던 중국 방역 통계가 이번 집계에 반영되면서 사망자 규모가 크게 뛴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올해 들어 일부
데이터가 중국으로부터 입수됐다.
따라서 WHO가 구체적으로 중국 내 코로 나19 사망자 수를 이날 현황 자료에 담지는
prayerahn@yna.co.kr
Friday Feb 03, 2023 건 강
국립암센터의
Friday Feb 03, 2023 광 고
Friday Feb 03, 2023 광 고
아시아인 마스크 계속 쓰네?…NYT "오랜 습관에다 표정 숨기려"
착용은 반사작용 같은 게 돼서 착용을 권고
하지 않아도 계속 마스크를 쓴다"며 "마스크
를 쓰지 않으면 뭔가 빠졌다고 느끼는 것 같 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마스크를 쓰면 화장을
하거나 미소 등 표정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
는 점을 편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문화연구자 김상민 씨는 "마스크가 얼굴
의 아름다움을 일정 수준 유지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감을 덜어준다"며 "사람들은 자
기 얼굴이 가려지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고 민낯을 드러내는 것에 약간 불편함을 느낀 다"고 말했다.
했다.
이어 아시아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게 다
른 사람의 안녕을 배려하는 좋은 에티켓으로 여겨진다는 점도 지적했다.
주변의 누가 면역력이 약한지, 누가 취약 한 사람과 함께 사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 스크를 쓰는 것은 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 한 일반적 예의라는 것이다.
문화연구자 김상민 씨는 "한국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무례하다고 여길 수 있다"며 "그들은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 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뉴욕타임 스(NYT)는 아시아 국가 정부들이 마스크 규 정을 완화해도 국민들이 이른 시일 내 마스 크 착용을 완전히 중단하지 않을 것 같다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그 이유를 집중 조 명했다.
NYT는 1일(현지시간) 기사에서 그 이유 로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돼 바꾸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과 보건 당국이 여전히 착용을
권유한다는 점, 마스크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로 여겨진다는 점, 미세먼지 등 공해에 대한 마스크의 보호 효과 등을 꼽았다.
2002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 군)와 2012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 군) 등으로 코로나 이전부터 마스크 착용 습 관이 있던 아시아에서는 팬데믹 2년간 마스 크 착용이 바꾸기 어려운 습관이 됐다는 게 NYT 분석이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발레를 가르치는 니 시무라 미즈키(24) 씨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한국과 일본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엄격 하게 요구하지는 않지만 착용을 계속 권장한
다는 점도 마스크를 계속 쓰는 요인으로 꼽
혔다.
한국에서는 대중교통과 의료기관에서 마
스크 착용이 여전히 의무이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쓸 필요 없다고 선언한 일본도 실
내 마스크 착용은 권장하고 있다.
NYT는 독감과 계절성 알레르기 같은 호
흡기 질환을 피하려는 것도 사람들이 계속
마스크를 쓰기로 하는 한 가지 이유라고 전
또 동아시아 대기의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 해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데 이미 익숙해져 있다는 점도 마스크를 계속 쓰는 요인으로 꼽혔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은 "2010년대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가 된 이후 마스크 착용 문화가 정착됐다"며 "마스 크가 널리 사용됐기 때문에 한국 업체들이 코로나 팬데믹 발생 후 마스크를 빠르게 대 량 생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
젤렌스키, EU에 우크라 가입협상 "연내 시작해야" 촉구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우르줄 라 폰데어라이 엔 EU 집행위
원장과 만난 후 EU의 빠른 논 의를 재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한 우크라이나, 강 한 EU가 서로
힘을 합쳐야만
런 상황"이라며 "하지만 전술적으로는 공격
행위를 계속할 자원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는 작년 러시아 침공 나흘 만
인 2월28일 EU 가입을 신청했고 같은 해 6월
23일에는 가입 후보국 지위를 받아 놓은 상 태다.
그러나 EU의 정식 회원국 합류에는 상당
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많다. 협상·승
인 등 절차도 복잡하고, EU가 회원국에 요구
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우크라이나가 충족해 야 한다.
부 고위인사를 물갈이하고, 유력 기업가·전 직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부패와 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부패 방지 의지 를 과시하고 관련된 EU 요구 조건도 맞추려 는 노력으로 해석되고 있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젤렌 스키 대통령과 회담 후 트위터에 "우크라이 나는 침공에 맞서 싸우면서도 우리의 권고사 항을 충족하기 위해 주목할 만한 진전을 보 이고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부패 척결 의지 를 높이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볼로디미
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는 올해 유럽연합(EU) 가
입 협상을 시작할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귀한 우리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장애물을 헤쳐나가고 위협에 맞서 싸워나가는 데 있어 앞으로 우리의 통합이 에너지를 불어넣고 동 기를 부여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러시아의 공세에 대해서는 "러시아의 전략적 패배는 이미 명확해졌다. 적은 딱 그
가장 최근(2013년)에 EU에 가입한 크로
아티아는 신청부터 가입까지 10년 정도가 소
요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 크라이나의 EU 가입에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부패 의혹을 사는 정
이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깝다. 유럽 시장 무관세 혜택을 확장하는 방안도 논의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3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한다.
id@yna.co.kr
Friday Feb 03, 2023 국제
소식
"음력 설을 미 연방공휴일로"…뉴욕시의회, 지지 결의안 채택
샌드라 황 시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연방하원의원이 지
난 20일 하원에서 재발의한 음력 설의 연방 공휴일 지정 법안을 지지하는 내용이다.
뉴욕시의회 결의안은 연방 하원에 법안을
지지할 것을, 대통령에게는 법안에 서명할 것
을 각각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황 의원은 "지금 뉴욕시의회는 역사상 가
장 다양성 있는 의원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
이 결의안의 통과는 워싱턴의 (연방)의원들
에게 아시아계 미국인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
는 이 도시에서 음력 설을 연방 공휴일로 지
정하는 데 대한 광범위한 지지가 있다는 사
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6명의 아시아·태평양계 뉴욕시의원 중 한
제외한 나머지 5명도 결의안 공동 발의에 참 여했다.
뉴욕시의회 결의안 통과 소식에 멩 의원은 감사를 표하면서 "아시아계 공동체가 미국에 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종 그룹이라는 점에서 음력 설이 미국의 12번째 연방 공휴 일이 되는 게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 2016년 지미 멩 당시 뉴욕 주의원실에서 음력 설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음력 설을 미국의 연방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촉 구하는 결의안이 2일(현지시간) 뉴욕시의회 에서 채택됐다.
국계인 린다 이·줄리 원 의원 등 황 의원을
중일 외교장관, 동중국해 군사긴장·후쿠시마 오염수 '신경전'
무성은 전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이어 중국이 센카쿠 열 도를 포함한 동중국해에서 군사 활동을 활발
히 하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
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 완 화 요구에 대해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지 켜보면서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경제안 보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친 부장은 "중국과 국제사회는 일본이 일 방적으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로 결정한 데 대해 엄중하게 우려한다"며 "일 본이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과학적이며 안전 한 방식으로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바른 궤도를 따라 개선·발전하도록 추동하 자고 제언하기도 했다.
또한 친 부장은 "중국과 일본은 '일의대 수'(一衣帶水·매우 가까이 있어 왕래가 편리 한 관계)의 근린으로 평화롭게 공존하고 우 호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유일하게 올바른 선 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역사를 거울삼고 초심을 지 키며 외부 간섭을 배제해야 한다면서 양측이 전략적 자주성을 견지해가며 공동으로 아시 아의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야시 외무상은 중국에 자국산 식 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조속히 해제해 달라 고 말했다.
(베이징·도쿄=연합뉴스) 조준형 박상현
특파원 =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하야시 요
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2일 첫 통화에서 대만
해협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가
있는 동중국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 수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친 부장은 이날 50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하야시 외무상에게 "(일본이) 군사·안보 영 역에서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길 희망한다"며 최근 자체 방위력과 미일동맹을 강화하는 일 본의 행보를 견제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친 부장 은 이같이 밝힌 뒤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우 익 세력의 도발을 제지하길 바란다"며 "일본 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대(對)중국 인식을 갖고, 역사·대만 등 중대한 문제에서는 약속 을 지키고 언행에 신중하길 희망한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하야시 외무상은 양국의 '건설 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 을 재확인하고, 일본 내에서 중국에 대한 여 론이 좋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일본 외
그는 또 중일 경제가 상호 의존적이고 호 혜적이라며 "일본은 국제 무역 규칙과 장기적
인 이익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장 원 칙과 자유 및 개방 정신을 계속 고수해가며
대중국 경제·무역 및 기술 협력을 전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첨단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
고 있는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통제 등과 같
은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에 일본이
동참하지 말 것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친 부장은 그러면서 산업망과 공급망 안
정 수호 등 영역에서 협력하고, 중일 관계가
이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며 공정한 비 즈니스 환경 확보와 일본 기업의 정당한 경제 활동 보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중국 에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양국 간 각급 대화·소통 과 국민 교류를 강화하고, 여러 영역에서 중 국과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친 부장과 하야시 외무상은 북한 문제와 우크라이나 정세, 기후변화 등에 대해서도 논 의했다. 또 하야시 외무상의 중국 방문도 조 율해 나가기로 했다.
psh59@yna.co.kr
Friday Feb 03, 2023
국제 소식
뉴욕시 학교 공휴일 로 지정하는 법안을 작성하는 데 참여한 바 있다고 의원실 측은 전했다. firstcircle@yna.co.kr
매일 천천히 건강하게 살빠지는 습관! 초보자를 위한 전신 디톡스 스트레칭
보통 새해 결심 중 하나로 살을 빼야지 생각하면, 무작정
끼니를 굶거나 열심히 런닝머신 위에서 뛰는 등 격한 유산소
운동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런 방법으로 칼로리와 소모하는 건, 단기간의 효과는 있
을지 모르나 현실적으로 지속성이 약하고 무엇보다 영양 불
균형과 신체적 부상을 가져오는 등 오히려 건강을 헤치는 효
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은 건강하게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습관
과 체질을 만들기 위해 온몸에 쌓인 독소를 빼주는 디톡스
스트레칭 기본 자세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스트레칭은 하루 중 아침 공복에 해보기를 추천하구
요, 제 유튜브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에서 오분 순삭요가 챌
린지 Day17 회 매일 천천히 살빠지는 아침 요가 루틴 편을 찾
아 해보시면 훨씬 이해가 빠를 거예요.
1. 스탠딩 사이드 스트레칭 (Standing Side Stretch) –허리와 옆구리 슬리밍 효과, 자세 교정, 숨은 키(척추) 늘리기
2. 로우 런지 변형 (Low Lunge) + 사이드 밴드(Side Bend) – 허리통증 예방, 허벅지 슬리밍 효과
하고 양손 끝은 바닥에 댑니다.
3단계 발바닥을 바닥으로 대었다가 발끝을 몸통 쪽으로 끌어당겨 발목과 발등을 번갈아가며 스트레칭 해줍니다.
4단계 앞 무릎이 완전히 다 펴지지 않아도 괜찮으니, 다리 뒷면에 느껴지는 자극에 집중합니다.
TIP! 무릎이 약하신 분들은 무릎 밑에 담요를 받치거나 매트를 반 접어 무릎을 보호해주시고, 이 자세에서 손이 바닥 에 잘 닿지 않는다면 한 손을 벽에 가져가 균형을 잡아도 좋 습니다.
하연쌤과 함께하는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1단계 테이블 자세에서 왼발을 앞으로 보내 무릎을 접어 로우 런지 자세를 취합니다.
2단계 오른 무릎을 바닥에 대고 두 손을 천정으로 뻗어 첫번째 했던 자세처럼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잡아 당기며 옆 구리를 늘려주세요.
3단계 들숨에 다시 중앙 제자리로 돌아오고 날숨에 옆구 리 스트레칭을 반복합니다.
4단계 허벅지 앞과 옆구리의 자극을 느끼며 충분히 스트 레칭한 후, 반대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해주세요. TIP! 손을 왼쪽으로 보냈을 때 중심이 흔들리시는 분들은 허벅지 사이를 좀더 중앙으로 조인 다음, 척추를 펴고 늘려주 는데 집중해주세요.
3. 하프 스플릿 (Half Split)과 변형자세 – 햄스트링(대퇴 이두근) 과 종아리 스트레칭, 다리 붓기(부종) 제거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1단계 선 자세에서 사진처럼 한다리를 다른 다리 뒤로 보 내 무릎이나 발목을 교차해줍니다.
2단계 오른 무릎을 앞으로 보냈다면 오른 손으로 왼 손목 을 잡아당기며 가슴을 활짝 연 상태에서 왼쪽 옆구리를 늘려 줍니다.
3단계 최대한 두 다리는 펴준 상태에서 앞 무릎으로 뒷무
릎을 살짝 밀어주며 균형을 잡아주세요.
4단계 두 팔은 길게 사선 천정으로 뻗어주고 시선은 천정 혹
은 편안한 한 곳을 바라본 상태에서 깊고 천천히 호흡합니다.
TIP! 한 자세에서 가만히 홀딩하는게 힘들다면 영상에서
와 같이 중앙으로 왔다가 다시 옆구리 스트레칭을 반복해주
세요. 두 방향 다 해보시고 조금 더 뻣뻣한 한 쪽을 몇번 더
반복해 스트레칭 해주는 걸 추천해요
1단계 앞의 자세에서 구부렸던 왼 무릎을 천천히 펴고 엉 덩이를 살짝 뒤로 보냅니다.
2단계 왼 무릎과 엉덩이는 같은 수직선상에 있도록 유지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 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강사로부터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 업 모두 가능)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학생 만족도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 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나 이메일 connect@ 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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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 03,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세계 최
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K팝
소개 코너 'K팝 허브'에 가장 많이 방문한 국
가는 인도로 나타났다.
스포티파이는 한국 진출 2주년을 기념해
이 같은 데이터를 2일 공개했다.
작년 한 해 K팝 허브에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태국, 대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하>
보험없이 떠나는 여행
위험한 모험이아닐까요?
만 순이었다.
K팝 허브에서 가장 많이 스
트리밍된 플레이리스트는 'K팝
온'(K-Pop ON!)으로 작년 한 해
7억 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스포티파이 국내 진출 이전보다
65% 증가한 것이다. 'K팝 온'은
인기 K팝 곡들을 모아 놓은 플
레이리스트로 4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K팝 허브에는 이 밖에도 '코
리안 OSTs'(140만 명 이상), '트
렌칠 K-알앤비'(82만 명 이상), '
인 더 K-인디'(42만 명 이상) 등
의 플레이리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스포티파이는 소개했다.
스포티파이의 아티스트(가수) 전용 플랫
폼 '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S4A)에 등록된
한국 가수 수는 국내 진출 이전 대비 75% 증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수가 올린 '캔
버스'(가수가 올리는 짧은 길이의 시각 콘텐 츠) 수는 같은 기간 493% 늘어났다.
스포티파이는 아울러 신진 가수 지원 프 로그램 '레이더 코리아'로 엔믹스와 쏠 등을 홍보했고, 힙합 유망주 지원 프로그램 'K 힙 합 루키즈'도 선보였다.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블랙핑크와 뉴진스를 홍보하기도 했다. 스포티파이는 지 난해 10월에는 팟캐스트 서비스도 국내에 출 시했다.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 는 "세계적인 파급력을 지닌 K팝의 태생지이 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한국에서 스포티파이의 여정은 여전히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도 국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조 력자로서 한국 음악과 문화를 전 세계 청취 자와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여행자 보험료는 저렴합니다.
평균적으로 총 여행경비의 약 4%, 응급 의료 비용의 0.1% 만으로 여행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해 보장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새 해 1월 월간 차트에서 1∼3위를 휩쓸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일 밝혔다.
뉴진스의 첫 싱글 'OMG'의 수록곡 '디 토'(Ditto)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멜론
1월 월간 차트 1·2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지 난해 춤이 크게 유행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차트 100위권에 한 곡을 올리기도 쉽지 않다는 멜론 차트에서 신인 걸그룹이 월간 성적 1∼3위를 싹쓸이한 것은 이례적으로 받 아들여진다.
뉴진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OMG'(79위)와 '디토'(89위) 두 곡 을 올려놓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sl@yna.co.kr
캐나다 주정부 의료보험 가입자 대상
- $10 Million 최대 보장액
- 전 세계 어디든 24/7 응급 연락망 및 다국어 지원
- 3인 이상 가족 플랜
- 해외 선교팀 단체 가입가능
캐나다 방문, 취업, 유학생대상
- 유학생 및 동반가족
- 2$ Million 최대 보장액
- EC/Super Visa 신청인/방문자
- $10,000부터 $300,000 까지 선택적 최대보장액
- 주정부 의료혜택 발급시 잔여보험료
Friday Feb 03, 2023 연예 /
•
(514)796-5533 hancafriend@gmail.com 3333 Boul. Cavendish, suite 300, Montreal, QC H4B 2M5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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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뉴진스 열풍 지속…멜론 월간 차트 1∼3위 싹쓸이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2주년… 'K팝 허브' 최다 방문국은 인도
연예 / 스포츠 소식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강간미수
와 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2)가 법정에 서지 않게 됐다.
3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과 검찰은 그린우드의 모든 범죄 혐의에
관한 기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그린우드에게 폭행을 당했다
고 주장한 여성이 몸에 멍이 든 사진 등을 소
셜 미디어에 게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
했고, 그린우드는 10월 강간 미수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올해 11월 27일에 재판이 진행될 예 정이었으나, 검찰은 "기소를 중단하기로 했 다"고 발표했다.
검찰청 대변인은 "주요 증인들의 증언 취 하와 새롭게 밝혀진 내용 등을 조합하면 현 실적으로 유죄 판결이 나오기 어렵다"고 설 명했다.
그린우드의 혐의가 알려지자 그를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했던 맨유는 이날 "구단은 다
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성명을 내고 "문제가 마무리됐 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옆에서 지지해준 가족 과 사랑하는 이들,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 한다.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 을 것"이라고 밝혔다.
7살 때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그린우드는 2019년 맨유에서 1군 무대를 밟으며 기대주 로 성장했고, 2021년 2월엔 2025년까지 계약 을 연장했다.
맨유에선 총 129경기에 나서 35골 12도 움을 올렸는데, 해당 사건으로 인해 지난해 1 월 22일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boin@yna.co.kr
황의조, K리그 복귀 추진…FC서울 "좋은 시너지 위해 협상 중"
유로파리그 6경기 등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리는 데 그쳤다.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 서 입지는 좁아졌고, 리그에
선 지난해 10월 18일 PAOK
와 8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이
후 1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황의조는 유럽에서
뛸 수 있는 새 팀을 찾기 어려
운 상황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
수 지위 및 이적에 관한 규정
본 리그가 황의조의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앞서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인 이탈리아의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시카고 파이어 등 미국 프로축구(MLS) 구단들이 황의조에게 관심 을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황의조도 서울 과 임대 계약 등을 고민하며 난국을 헤쳐나 갈 방법을 찾고 있다.
황의조가 서울과 협상을 마무리한다면 성 남FC에서 뛰던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K 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다시 유럽 무대로 복귀할 계획을 고 려하면 서울과 계약 기간은 6개월 남짓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올림피아코스)가 프로축구
K리그1로 잠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FC서울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에 "황의
조 측과 협상 중인 게 맞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방안 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지롱댕 보르도(프랑스)를 떠
나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로 이적한 황의
조는 곧장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임
대 이적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한 채 고전하 고 있다.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고 그
리스 정규리그 5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에 따르면 선수들은 한 시즌 동안 최대 3개의
클럽에 등록할 수 있고, 이 기간 2개 클럽에 서만 공식 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황의조는 이미 올 시즌 보르도와 올림피
아코스에서 경기를 치렀다.
세 번째 팀에서 뛸 방법은 유럽처럼 추춘 제(가을부터 이듬해 봄)가 아닌 춘추제(봄부
터 가을까지)로 운영되는 리그를 찾는 것이다.
FIFA는 리그 일정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
는 경우, 즉 추춘제 리그에서 뛰다가 춘추제
리그를 치르는 팀으로 이적하는 상황에는 세
번째 구단에서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예외를 뒀다.
이에 따라 춘추제를 시행하는 미국, 한국, 일
현재 황의조와 올림피아코스에서 함께 뛰 는 황인범(27)도 지난해 루빈 카잔(러시아)을 떠나 서울과 단기 계약을 했고, 3개월여를 뛰 다 그리스 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서울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 짧든 길든 황 의조가 팀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 을 거로 판단하고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라 며 "만약 협상이 빠르게 진행만 된다면 일본 전지 훈련이나 시즌 개막 때도 함께 할 수 있 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boin@yna.co.kr
Friday Feb 03, 2023
1,225.30 원 919.83 원 1.000 2023년 02월 02일 목요일 기준가
'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Friday Feb 03, 2023 광 고
Friday Feb 03, 2023 광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