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8호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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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해상택배

웨스트마운트 도서관 대출

장려를 위해 연체료 폐지

여행자보험

hancafriend@gmail.com

몬트리올 (514)796-5533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본 적이 있는 주민

이라면 누구나 도서 반납일을 착각하거나 미

루다 해당 일을 넘겨 반납 연체료가 커져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이러한

이유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을 꺼릴 수도 있다.

웨스트마운트 도서관은 이렇게 책을 빌릴

때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지난주부터 도서관 모든 책에 대한 “무 벌금

정책”을 채택하여 연체료를 완전히 없앴다.

이는 정책을 채택하기 전에 발생한 모든 수수 료를 포함한다.

웨스트마운트 도서관장인 앤 마리 라콤브 (Anne-Marie Lacombe) 도서관장은 “우리

는 주민이 도서관에 관해서 긍정적인 이미지

를 갖기를 원하며, 연체료 부과로 인해? 생기

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이러한 정

책을 펼치며, 도서를 반납일을 지키는 것이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지는

미지수”라며 이를 옹호했다.

도서관장은 북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

로 도서관의 도서 반납 연체료를 없애기 위

한 행동이 시행되고 널리 퍼지고 있다고 강조

하며, 이러한 정책은 도서 반납일을 걱정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않는 주민들의 장벽 을 제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가 영구적으로 책을 반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며 도서관은 책을 7일 이상 늦게 반납하면 사용자의 계정을 차단할 것이 다. 회원이 문건을 분실하였을 때 이를 반환 하거나 교체 비용을 지급할 때까지도 회원권 이 차단된다. 해당 물건은 31일 후에 분실된 것으로 간주한다.

웨스트마운트 도서관은 이미 시범 프로젝 트로 2020년부터 어린이 부문 도서와 관련 된 연체료를 폐지했으며, 이는 매우 잘 진행 되었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 가 형성되었다.

퀘벡 주 공립 도서관의 약 60%가 현재 도 서와 관련된 벌금이 부과되지 않고 있고 몬 트리올시는 2015년 10월에 도서관에 대한 벌 금 면제 정책을 채택했다.

몬트리올 시의원이자 문화유산 담당 집행 위원인 에리카 알네우스(Ericka Alneus) 시 의원은 이는 도서관에 접근할 권리가 없다고 느끼는 일부 주민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고 강 조했다.

웨스트마운트 도서관 보조원으로 일하고 있는 콜레트 코너스(Colette Connors)씨도 이러한 벌금이 일부 사람들에게 억제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에 대해 들었을 때 감격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정책은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학생보험
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48 2023. 01. 27 (금)
➋ Friday Jan 27, 2023 광 고
➌ Friday Jan 27, 2023 광 고

캐나다 소식

60주년 기념 축하공연, 모던테이블의 <속도>

-캐나다 서부와 동부에서 개최 예정해외문화홍보원 (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 (대사 임웅순), 주캐나

다한국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2023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모던테이블의 <속도

> 현대무용 공연을 2월 22일 나나이모에 위

치한 포트 극장 (Port Theatre)과 2월 24일

오타와 국립아트센터 (National Art Centre)

에서 개최한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안무가 김재덕을

주축으로 설립된 모던테이블은 전원 남성

무용수로만 구성되어 있는 레퍼토리 무용단

이다.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뮤지컬, 판소리, 힙합 등 장르간 경계를 두지 않는 작업을 통 해 끊임없이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젊은 예술단체이며 모던테이블의 특징인 ‘역동적 곡선미’등 을 살린 움직임들은 센세이션을 불

러일으키고 있다.

모던테이블의 <속도>는 김재덕 안무가의

작품으로 드라마적 요소나 오브제 같은 무용

외적 요소의 개입을 배제하고 춤 본연의 몸 짓을 중심으로 긴장과 이완의 리드미컬한 드 라마를 만들어낸다. 세 가지 속도 (빠르게 느 리게 보통으로)를 춤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 연에서 관객은 무용수들 만큼이나 역동적인 생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선한 발상

과 실험으로 한국의 전통 현악기 아쟁의 리

드미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무용

멋과 미를 탁월하게 재해석해냈다는 평가를 받은 <속도>는 한국과 캐내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캐나다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항후에도 현지 주 요 예술기관과 축제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 업을 통해 우수 한국 문화 콘텐츠 홍보 및 캐 나다 내 한류 저변 확대를 주도할 것이다. 티켓문의 및 정보: https://canada. 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 read/120393

[공연 정보]

-나나이모 (비씨주)-

일시: 2022년 02월 22일 (수) 19:30 (서부 시간)

장소: The Port Theatre (125 Front St, Nanaimo, BC)

티켓가격: 성인 $15, 멤버 $10, 학생 $10

티켓예매: : https://www.porttheatre. com/events/spotlight-moderntable/

-오타와 (온타리오주)-

일시: 2022년 02월 24일 (금) 19:30 (서부 시간)

장소: Babs Asper Theatre, National Art Centre (1 Elgin St, Ottawa)

무료 공연, 사전 예약 필수

티켓예매: https://nac-cna.ca/en/ event/33532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트미디어는 이날 직원

타운홀 미팅을 통해 “우리가 지금 생존을 위

한 실존적 투쟁의 기로에 놓여 있다는 사실에 의문 의 여지가 없다”며 인력 구 조조정 계획을 밝혔다.

포스트미디어는 밴쿠

버의 유력지 ‘밴쿠버 선’ 과 ‘내셔널포스트’ 등 전국 주요 지역 신문을 포함해

130여 개 매체를 거느린 종합 미디어 그룹이 다.

게리 노트 편집 담당 수석 부사장 대행은 직원회의에서 “우리는 전환기를 겪고 있다”며 “속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는 점이 명백하다

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감축 대상은 편집 인력 650명으로, 간부급 직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주 사내에서는 향후 몇 달

간 직원 해고와 함께 공석 충원이 없을 것이

라는 내용의 비용 절감 방안을 담은 메모가

회람됐고, 감축 대상에는 편집, 판매, 생산 및

배송 등 모든 부서가 망라돼 있었다고 일간

글로드앤드메일이 전했다.

메모에는 또 앨버타주 지역의 다수 신문

매체를 내달 말까지 디지털 전용 매체로 전환

하고 매니토바주 주요 도시의 그룹 소유 건물

매각 및 전체 직원의 재택근무 상시화 등 비 용 절감 대책이 포함됐다.

이와 별도로 포스트미디어는 지난주 일간

캘거리헤럴드 사옥을 운송 전문 업체 유홀 (U-Haul)에 1천725만 캐나다달러(약 159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지난해에도 오타와, 몬트리올, 에드 먼턴 등 주요 도시의 주력 매체를 대상으로 인력 감축, 자산 매각, 폐간 및 감면 등 구조 조정을 시행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이 그룹의 전체 인력은 절반 이상이 감축돼 지난해 8월 현재 2천98 명 규모로 줄었다고 글로브지는 전했다.

지난해 4분기 그룹의 영업손실은 1천590 만 캐나다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440만 캐나 다달러보다 급상승했다.

앤드루 맥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직원 연설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 가와 매출 감소로 회사가 ‘퍼펙트 스톰’의 타 격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신문이 전했다. jaeycho@yna.co.kr

➍ Friday Jan 27, 2023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 다의 유력 미디어 그룹인 ‘포스트 미디어 네 트워크’사가 비용 상승과 광고 매출 감소 등 경영난 해소를 위한 비상 대책으로 전체 편 집 인력의 11%를 감축기로 했다고 캐나다 통 신 등이 24일(현지시간)
수교
캐나다 유력 미디어 그룹‘포스트미디어’ 편집인력 11% 감축

캐나다 소식

APPLab, 몬트리올에서 국제

알게되고 다양성을 기리며

1월 28일

촉진시킬 수 있는 장.

타이거 스피릿, 이민숙 감독. 분단을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

2023년 1월 18일 – Asian Art

Publication Lab은 캐나다한국영화제와 협

력하여 “아시아인 디아스포라와 이주 서사”

를 주제로 퀘벡, 몬트리올에서 국제 심포지

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1

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온라인과 대면 활

동을 통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됩니 다.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 아티스트 토

크, 패널 디스커션, 아시아 요리 및 문화를 소

개하는 이벤트인 “Asian Spice-Up!” 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아시아인을 타켓으로 한 증오 범죄가 증가하

면서 퀘벡과 그 외 지역의 아시아계 디아스포

라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장벽을 허

무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심포지엄은 1월 27일 “Asian Spice-Up!”

을 기점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아시아 식료품점

을 둘러보며 다양한 식재료들과 식료품에 대

해 소개합니다. 더불어 이 행사는 SNS를 통 해 생중계됩니다. “Asian Spice-Up!” 투어는

이벤트와 함께 2월 3일과 2월 17일에 연이어 계속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 미디 어에서 안내됩니다.

아티스트 토크와 패널 디스커션은 아티스

트들과 학자들의 시각을 통해 아시아 디아스

포라 경험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초청된 영향 력 있는 교수와 감독들이 아시아 디아스포라 와 이주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며 논의할 예 정입니다.더 나아가, 초청 강사진과 청중들은 국가의 정체성, 강제 이주, 만들어진 공동체 대표에 관해 토론하게 됩니다. 이 강연과 행 사는 1월 28일과 2월 25일 온라인으로, 그리 고 2월 11일 대면으로 개최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4편의 아시아계 캐나다

인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2월 25일

SHOWPAO: Filipinx-Montrealer Experience, dir. Concordia University Students의 Filipino Organization, 몬트리올

에 정착한 4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산 이동, William Ging Wee Dere와 Malcolm Guy 감독. 가족의 뿌리와 캐나다 중국인 커뮤니티의 역사를 추적하려는 중국 계 몬트리올인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Être Chinois au Québec, dir. William Ging Wee Dere와 Malcolm Guy. SinoQuébecois의 젊은 세대와 몬트리올에서의

정체성, 통합 및 삶의 구축에 대한 그들의 투

쟁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아시아 아트 출판 연구소(Asian Art

Publication Lab, AAPLab)

아시아 아트 출판 연구소(Asian Art

Publication Lab, AAPLab)는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아시안 시각 및 미디어 예술에 대한 연구, 창작에 중점을 둔 독립적 인 비영리 단체입니다. AAPLab은 실험적이 고 학술적인 환경의 교차점에서 신진 및 기 성 예술가와 연구원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저희는 이 단체에서 포 용성과 탈식민화에 기반한 비판적인 대화를 통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벤트 또는 파트너십을 원하신다면 kffcaes.coordination@gmail.com으로 문의 해주십시오.

➎ Friday Jan 27, 2023
심포지엄을 개최하다: 아시아 디아스포라 에 대해
연합을
➏ Friday Jan 27, 2023 광 고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엔

회원국들은 4년6개월 만에 한국 인권 상황

을 점검한 자리에서 그간의 제도적 성과를

환영하면서도 사형제 폐지 등 장시간 진척을

못 본 사안을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을

우리 정부에 주문했다.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린 한국 정부에 대한 국가별 정례 인권검

토(UPR) 절차는 사전에 발언을 신청한 95개

회원국들이 한국의 인권 상황을 평가하고 개

선점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UPR은 유엔 회원국 193개국이 돌아가면 서 자국 인권 상황과 권고 이행 여부 등을 동 료 회원국들로부터 심의받는 제도로, 2008년 부터 시행됐다. 한국 정부는 이번이 4번째 심 의다.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 단은 3시간30분가량 진행된 이날 UPR에서

2017년 3차 심의 당시보다 개선된 인권 정책 을 소개하고 회원국들의 발언을 청취했다.

대부분 회원국 대표들은 한국 정부가 3차 UPR 당시의 권고사항 가운데 이행을 마친

사안들을 거론하면서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유엔의 9대 인권규약 가운데 하나인 강제

실종방지협약 비준안과 장애인이 보장받아야

할 주요 권리를 포괄적으로 규정한 유엔장

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등이 작년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점을 두고 회원국들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스라엘과 페루, 싱가포르, 스위스, 튀르

키예 등은 2017년 3차 UPR 당시보다 개선된

한국의 인권 상황 전반을 좋게 평가한다는

입장을 냈다.

성 착취, 노동력 착취를 모두 인신매매로

정의해 금지하는 인신매매방지법이 시행되는

점을 성과로 평가(우즈베키스탄)하거나 인권

교육을 강화한 점을 호평(불가리아)하는 등 개

선된 점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나라도 있었다.

회원국들의 권고 의견 가운데 가장 자주

언급된 건 사형제 완전 폐지였다.

호주와 노르웨이, 벨기에, 스페인, 캐나다, 슬로바키아 등 많은 회원국들이 사형제 완전

폐지를 위해 한국 정부가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1997년 12월 3일 마지막 집행 이후 24년

넘게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앰네스티로

부터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돼 있다.

한국은 2020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사형 집행 중단을 선언하는 모라토리엄 결의

안에 처음으로 찬성하는 등 사형제 폐지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날 회원국들의 권고 가운데 사형제 폐

지 요청이 많았던 건 모처럼 탄력이 붙은 사

형제 폐지 논의를 가속하라는 뜻을 담은 것

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독일과 벨기에, 핀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 대표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을 촉구했다.

성별과 장애 유무,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은 2007 년부터 꾸준히 입법이 추진돼 왔지만 번번이 법안 처리가 이뤄지지 못했다.

법안 처리의 핵심 쟁점이 '성적 지향에 따 른 차별 금지' 문제라는 점을 인식한 듯 독일 등 회원국들은 차별금지법의 보호 대상이 성 소수자까지 아우르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여성가족부 폐지 추진 문제 때 문에 여성과 아동 인권 보호에 공백이 생겨 서는 안 된다는 지적과 이주노동자들의 처우 를 개선할 대책, 공공과 민간 모든 영역에서 양성 평등을 증진할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 등도 회원국들로부터 나왔다.

회원국 발언을 모두 청취한 이노공 차관 은 "오늘 절차가 보편적인 인권 보호를 위한 과정임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자유· 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 유하고 국제 인권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의에서 나온 각 회원국의 권고 사 항과 한국 정부 대표단의 답변 등을 정리한 최종 보고서는 오는 6월 제53차 유엔 인권이 사회에서 채택된다. prayerahn@yna.co.kr

➐ Friday Jan 27, 2023
한국
소식 유엔 회원국들, 한국 인권향상 환영…사형제 폐지 등 주문도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교 육청이 초등학생 돌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하는 '늘봄학교' 시범 교육청에 선정되자 교 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5일 경북을 비롯해 인천· 대전·경기·전남 등 5개 시·도교육청을 늘봄학

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했다.

늘봄학교는 하교 시간이 빠른 초등학생

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초등 전일제 학교의 새 이름 이다.

기존 오후 시간대 위주로 운영된 돌봄교실

에 지역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아침 돌봄, 저

녁 돌봄 등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틈새 돌봄을 강화했다.

경북 칠곡군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27 일 "늘봄학교에 남아 있는 애들은 대체로 혼 자 집에 있을 수 없는 저학년일 텐데 늦게 집 에 가면 언제 부모와 대화를 나누냐"며 "부모

가 조금 더 일찍 퇴근해서 가정에 돌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게 인성과 학습

면에서 바른 방향"이라고 시범운영에 반대 의견을 냈다.

A씨는 7살, 9살, 11살인 세 아이 엄마이기 도 하다.

앞서 경북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시범운영

신청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국교

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는 지난 17일부터 사

흘간 교사 5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

행한 바 있다.

그 결과는 96.7%(552명)가 반대했으며, 찬성은 2.1%(12명), '모르겠다'는 1.2%(7명)

로 나타났다.

찬성한 응답자들도 '학교가 본연의 임무인

교육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우선'이

라고 부연했다고 전교조 측은 덧붙였다.

설문에 답한 교사들은 '돌봄 운영에서 가

장 먼저 개선해야 하는 문제점'으로 '교사 업 무 과중'(58.5%)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 밖의 이유'(25.6%), '돌봄 프로그램의

부실'(9.3%), '수용 공간 부족'(6.3%)이 뒤를

이었다.

주관식 형태로 기재된 '그 밖의 이유'에 교 사들은 대체로 부모와의 시간 부족, 가정의 역할, 아이들의 정서를 염려했다. 돌봄 자체에 의문도 제기됐다.

일부 교사들은 '돌봄은 사회적 요구이나

아이들이 가정에서 지낼 기회를 박탈당한 채

끊임없이 돌봄으로 밀려나는 것이 옳은 일인

가 고민된다', '돌봄 자체를 부정함. 아이들이

가정을 떠나 오랜 시간 기관에 머물면 정서

발달이 어려움. 8시까지 돌봄 시간을 운영하

는 건 아이들을 위해 옳지 못한 방향', '제발

우리 아이들을 가정의 품으로 보내주세요.

가정은 사회의 기본 단위'라고도 했다.

이다연 전교조 경북지부 정책실장은 "교

육부가 지난해 돌봄 수요조사를 한 결과 오

후 7∼9시는 1.76%에 불과했다"며 "경북도교 육청이 40개 학교로부터 시범 운영 신청을 받으면 어떤 내용을 고려하는지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관계자는 "늘봄 학교는 대원칙이 강제성이 없다는 것"이라며 "한 명이건 두 명이건 필요하면 여건을 갖춰 서 아침이나 일시돌봄을 하겠다고 하니 학부 모들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도내 초등 학교 40여 곳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제출한 '늘봄학교 추 진방안'에 따르면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돌 봄 유형 다양화 및 서비스 질 제고, 운영 체 제 구축 등 세 축으로 세웠다.

초등돌봄교실은 아침 돌봄(오전 7시 30분 ∼8시 30분), 오후 돌봄(정규 수업 후∼오후 5시), 저녁 돌봄(오후 5시∼오후 8시), 방학 돌봄(오전 9시∼오후 8시)으로 세분화했다.

급히 저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나 돌봄 교실 대기자는 오후 5시 이후 일시 돌봄이 가능하게 했다.

돌봄교실에서 먹는 간식, 중식, 석식은 전 액 무상 제공된다.

방과 후 프로그램 중 '초등학교 1학년 입 학 초기 에듀케어'는 방과 후 강사, 퇴직 교원, 현직 희망교원 등을 활용해 미술, 보드게임, 놀이 체육, 영어연극, 우쿨렐레, 창의 과학, 요 리 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대 근무를 하는 경북 구미의 한 아이 엄 마는 "아침, 저녁으로 밥은 잘 먹었는지, 학 교는 잘 갔다 왔는지 걱정이 컸다"라며 "급할 때 일시적으로 봐주기까지 한다니 어린이집 때처럼 학교를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sunhyung@yna.co.kr

➑ Friday Jan 27, 2023 한국 소식 모든 거래는 세 명의 중개인이 공동 상의하여 진행하며 전문적이고 안전한 중개 서비스를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ric Oh 오용균 세 명의 부동산 중개인 이 당신과 함께 합니다. 514.791.8377 언어 서비스 사무실 퀘벡 공인 부동산 중개인 6100 Av de Monkland, NDG 6734 Decarie Blvd, CDN English, French, 한국어, Hebrew, Arabic, Cantonese, Mandarin Kelly (Liu
Qing) Huang David Baruk Haziza 오용균 (Eric)
"오후 8시까지 돌봄, 옳은 일인가" vs "강제성 없다"

매서운 추위로 자연스럽게 몸이 움츠러드 는 겨울, 활동량도 적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건선’은 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환이

다. 비교적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만 성 피부질환으로 각질, 홍반, 가려움증 등 피

부에 국한되어 병변이 나타나 무심코 넘기는

한방 950 - 현명한 겨울철 한방관리

에 온도와 습도가 낮고 야외 활동이 적어 햇

빛 노출 시간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특히 유

념해야 한다. 여러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심근

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및 염증성장질

환, 우울증, 신경증성 장애 등도 동반될 위험

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의 건선 치료는 피부 증상을

개선시키는 표치(標治)와 피부와 연관된 오장

육부의 대사 기능 정상화를 통해 근본 원인

을 개선하는 본치(本治)로 구분할 수 있다. 개

별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약, 침, 뜸, 연고제

등을 활용한다.

건선은 만성적 경과를 보이며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인 만큼, 유발인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증상의 악화 및 재발을 최소화하

는 노력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 적절한 보

습과 일광 노출, 더 나아가 금연·금주를 적극 권장한다.

아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이 허하거나 비장·신장 의 기능 저하, 또는 어혈, 담음 등의 비정상적

인 체액 등을 주된 원인으로 본다. 급체하거

나 차멀미를 할 때 손발이 싸늘해지는 것과 같이, 소화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기혈의 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냉증환자를 성별로 구분해볼 때,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정도 많다. 특히 40세 이상 의 갱년기 여성이나 출산 후 여성에게서 흔 히 찾아볼 수 있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 등으 로 인한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냉증환자는 한약은 물론, 침, 뜸, 부항 등의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동시에 어혈 제거, 소화기능을 회복 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면역계 이상으로 발생 하는 것으로 피부 이외 관절염, 장질환 등 전 신질환과 연관성이 높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야 한다.

“건선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계절변 화에 따른 피부의 적응 능력이 떨어지고, 피 부 내 수분·영양분 공급이 잘되지 않기 때문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신체

의 특정 부위가 차갑고 시려 일상생활에 어려 움이 있다면? 냉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표

적인 원인으로는 자율신경 실조증에 따른 혈

액순환 장애를 손꼽을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열의 공급은 물론 산소 및 영

양의 공급, 노폐물의 배설 또한 원활하지 않

보약이란 여덟 가지 한의학적 치료 방법의 하나인 보법에 사용되는 것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음양기혈(陰陽氣血)이나 장부(臟 腑)의 허약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이다. 부족 한 원기의 회복과 정상적인 혈의 순환을 도 와주며, 한 쪽으로 치우친 음양(陰陽)을 바로 잡음으로써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찾아 건강 을 증진시킨다.

"방역지표 안정적"… 코로나 지정병상 5천800→3천900개 단계조정

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 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

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 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대본) 회의에서 "감염재

생산지수는 3주째 하락

해 0.77까지 떨어졌고, 중

증병상 가동률도 20.8%

로 여력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등한 양상이지만 방역 지표들은 전반적으 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5천800여 개인 지 정병상을 3천900여 개로 조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3천900여 개의 병상은 하루 확진자 14 만 명 발생에 대응 가능한 규모다.

조 장관은 "중증 및 준중증 환자 치료 역 량이 우수한 병원의 지정 병상을 유지해 중 환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도 논의한다. 정부는 중국내 코로나

조 장관은 "국내 여건은 나아지고 있지만

해외 유입 등을 통한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 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상황을 면 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3밀(밀접· 밀집·밀폐) 환경에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실내에서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 부했다.

chomj@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됐다고 보

고 코로나19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 조정하

이날 확진자는 3만1천 명대로, 지난주보다는 약 16% 증가했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설 연휴 직후 소폭

19 폭증세의 국내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지 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단기비자 발급 제한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➒ Friday Jan 27, 2023
김광오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홍지인 고동욱 기자 = '난방비 폭탄'으로 인한 국민 불만 고 조와 관련, 대통령실과 정부 및 여당이 26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난방비 부담 완화 대책 을 서둘러 내놓았다.

야당도 7조2천억 원의 '에너지 고물가 지 원금' 지급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고 나섰다.

들끓는 민심의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

서, 진영을 가릴 것 없이 여야 정치권 전반에 비상이 걸린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최상목 경제수석 브

리핑을 통해 '난방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117만6천 가구에 대해 올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지원 금액을 기존 15 만2천 원에서 30만4천 원으로 2배 인상하는

방안이 골자다. 이와 별도로 사회적 배려 대

상자인 160만 가구에 대한 가스비 할인 폭도

기존보다 2배 늘린다.

대통령실이 주무 부처의 대책 발표에 앞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직접 대책을 설명한 데에 는 난방비 폭등에 대한 민심이 심상치 않다

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 수석은 가스요금 급등은 대외여

건 악화에 따른 국제적 현상으로, 한국은 상 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에서 국가별 가 스요금(세금 포함 최종 소비자가격 기준)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

대 등 대책의 신속한 집행을 정부에 주문했

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장 추경은 어려운 일이지만 예비

비나 이·전용이 가능한 재원을 사용해서라도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30만 원 정도로 올려서

서민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기자들에게 "전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통화해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정부에서 검토

중으로, 정부 입장이 나오는 대로 당정 협의

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이날 국회에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불러 모아 이재명 대표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해 "기존에 제안한 5

조 원의 핀셋 물가 지원금을 조금 바꿔서, 약 7조2천억 원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 급하자"고 제안했다. 재원은 에너지 기업들에

대해 이른바 '횡재세'를 걷어 마련할 수 있다

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2배 인상'

대책에 대해서는 효과를 평가절하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에 너지바우처 대상은 많아야 117만 가구에 불 과해, 고물가·고에너지 서민 대책으로는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전 정부와 현 정부에 '난방비 폭탄'의 책임을 돌렸다.

최상목 수석은 브리핑에서 난방비 급등 배경과 관련해 "지난 몇 년간 인상 요인이 있

었음에도 요금 인상을 억제했다"며 전임 문 재인 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적 시각 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난방비 폭등이 문재인 정부의 가스비 인상 방치와 '탈원전' 에너지 정책 추 진에 따른 것이라는 비판을 이어갔다. 주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 에너지 포퓰리즘 폭탄'을 정부와 서민이 뒤집 어쓰고 있다"며 "민주당이 난방비 폭등을 두 고 지금 정부를 비난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 웅하기며 무책임과 뻔뻔함의 극치"라고 비난 했다.

그러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회의에서 " 전쟁이나 경제 상황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 생할 수 있다는 것을 대체로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현 정부는 대책을 충분히 마련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원내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비 인상) 대비는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이었다. 국제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이 오르고 우크라이 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데도 손 놓고 있지 않 았냐"며 "2월 임시회 때 관련 상임위에서 정 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난방비가 결국 민심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솔직히 민주 당이 종부세 고지서 때문에 무너진 것 아니 냐. 이번 정부에서는 그게 난방비가 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airan@yna.co.kr

➓ Friday Jan 27, 2023 한국 소식
'난방비 쇼크' 들끓는 민심에 여야 초비상… 대통령실도 긴급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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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Jan 27, 2023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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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adopt good habits against the viruses.

치킨 새우 핫바... 명랑 핫도그 대신

집에서 만드는 수제 핫바로

1/8ts 후추 2Ts 밀가루 2Ts 파마산 치즈 2Ts 다진 파

1개 (2Ts) 매운 고추 1Ts 포도씨유 (옵션)

½개 볶은 양파 or 200g 볶은 버섯

먼저 스틱이나 꼬치는 물에 20-30분 담가서 준비해 주세 요. (만들 때 사용한 화학성분을 빼기 위해서 물에 담가줘야 해요.) 닭고기와 새우는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갈아서 준비 해 주세요.

분이 남아있는 상태로 볶아주고 버섯을 사용하실 경우 수분 을 최대한 날려주며 오래 볶아 주세요. 버섯이 수분이 더 많 은 재료라서 그렇답니다.)

손가락 두 개 정도의 크기로 12개 정도 모양을 내 주면서 만들고, 오일 스프레이를 뿌린 후에 200℃/400℉로 예열된

오븐에서 20-25분 굽고 5-7분 뒤집어서 노릇하게 구워주세

요. (물론 튀기시면 칼로리는 높아지지만 더 맛있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너무 좋은 담백한 영양간식 치킨 새우 핫바 물론 술안주로도 좋고 작게 만들어서 어묵 대신으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남는 경우 잘라서 어묵탕에 사용한답니 다.^^)

수제 핫바를 구워보자

"엄마, 간식~~~~" 밥 배와 간식 배가 따로 있는 아이들 밥

은 별로 안 즐기고 오히려 간식을 더 챙겨 먹는 아이들이 저

의 딸들입니다. ㅎㅎ

집에서 삼시 세끼에 간식까지 챙겨 먹어서 어떤 날은 좀

힘들기도 하지만 ^^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이젠 밖에서 안 먹으려 해요. ㅠㅠ)

오늘은 간식 중에서 오븐에 구운 치킨 새우 핫바 수제 닭 고기 새우 핫바를 소개할게요.

(물론 튀기시거나 에어 프라이어 사용하셔도 좋답니다.)

그럼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닭고기와 새우로 만든 핫 바의 칼로리 알려드릴게요. 영양성분(100g)은…

열량 157.0kcal, 탄수화물 13.8g, 단백질 13.0g, 지방 5.5g, 나트륨 322.3mg, 콜레스테롤 85.3mg, 포화지방산

1.1g이에요.

300g 다리살 or 닭 가슴살 120-150g 다진 새우

1 1/2cup (130g) 빵가루

2개 계란

1/2ts 설탕 (옵션)

1/2ts 소금

다진 양파는 투명해질 정도로 볶아준 후 모든 재료를 넣 고 섞어 주세요.

(닭 가슴살은 넣으신 경우 지방을 위해 식용유를 1-2Ts 넣어주시는 게 좋아요. 너무 기름이 적으면 부드럽지 못하거 든요.)

(모양을 예쁘게 하시려면 양파를 잘게 다지고 양파는 수

구운 닭고기 새우 핫바로 고소하고 영양 가득한 날 맛있 는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D 치킨 새우 핫바 대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 중에 아이 들이 좋아하는 것 몇 가지 링크 걸게요. 제 야심작들이 있어 서 핫바보다도 저희 아이들은 링크 걸어 둔 음식들을 더 좋 아한답니다. ㅎㅎ

 Friday Jan 27, 2023 요 리
 Friday Jan 27, 2023 광 고
 Friday Jan 27, 2023 광 고

"코로나 유출설 중국 우한연구소에 자금지원 후 제대로 감시 안해"

(약 46억원)를 지원받아 337만6천503달러를 사용했다.

NIH는 코로나19가 미국에서 확산하고, 우 한연구소에 대한 지원 사실이 논란이 되자

2020년 4월 24일 지원을 중단했다.

HHS는 NIH가 연구단체들이 지원금을 어

떻게 사용하는지 제대로 감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 사례로 미국 정부는 2014년 10월 인플

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SARS)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이나 전파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발표하고 2017년 12

월 이런 연구 지원을 재개할 수 있는 검증 절

차를 마련했다.

그러나 NIH는 우한연구소가 수행하는 연

구를 지원 보류 대상으로 판단하지 않았고

문제를 보수적으로 판단하도록 하는 정책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HHS는 NIH가 지원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또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정부의 기조에 따라 에코헬스의

자료 제출 요구 등 연구 모니터링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외국 단체에 대한 지원 절차를 강 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를 향후 지원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도 했다.

이 연구소는 코로나19의 최초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 있어 연구소의 실험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일찌 감치 제기됐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코로나19 유출설에 휩싸 였던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연구소에 지원한 연구자금의 사용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았다

고 미 정부가 지적했다.

미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지난 25일 (현지시간) NIH가 미국의 환경·의료 관련 비

정부단체인 에코헬스 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에 지원한 연구자금에 대한 감사 결

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에코헬스가 2014∼2021년 NIH에서

받은 약 800만달러 가운데 일부를 우한바이러

스연구소에 다시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박쥐 코로나바이

러스 출현의 위험에 대한 이해'라는 연구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374만8천715달러

검증 절차가 마련된 이후에도 다시 확인하지

않은 채 지원을 계속 했다.

우한연구소의 연구는 박쥐가 코로나바이

러스에 감염된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성을 강화할 가능성이 매우 작다는 에코 헬스의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HHS는 이번 감사에서 이 판단 자체의 타 당성을 검증하지 않았다면서도 NIH가 이런

그러나 2021년 초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 건기구(WHO)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우한 시 장에서 판매된 동물에서 퍼졌을 가능성이 크 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정보기관은 2021년 8월 보고서에서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유출된 것인지, 자연 적으로 발생한 것인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 만 적어도 코로나19가 생물학 무기로 개발됐 을 가능성은 배제했다. bluekey@yna.co.kr

백악관 첫 음력 설 축하 행사…바이든 "혐오 범죄 종식"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설 기간 미국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와

캘리포니아 해프문 베이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를 언급하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로 연설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몬터레이 파크가 지역구

인 민주당 소속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과 통

화 내용을 공개하며 "주디에게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축하를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 물었

다"며 "주디는 강하게 우리는 전진해야 하고,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대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와 온 나

라의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보호하고 촛불을

(워싱턴=연합뉴스)

사'(Lunar New Year Reception)를 열고 아 시아계 혐오 범죄 종식 의지를 강조했다. 백악관 차원에서 음력 설 행사를 개최한

들고 하나로 모였다"면서 "무거운 마음에도 우리는 깨지지 않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것 이 오늘 우리가 하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 세기 동안 아시아에서는 새해 첫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한 데 모였다"며 " 음력 설은 부활과 반성, 희망과 가능성의 시 기"라며 설의 의미를 기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확산하 고 있는 아시아계 혐오 범죄에 대해서도 언 급, "미국에는 폭력의 어떤 쉼터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혐오 범죄 종식 의지를 거듭 확인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누구도 혐오(의 감정)로 다뤄져서는 안 된다. 그들 모두는 존엄과 존 중을 받아야 한다"면서 "침묵은 공조다. 우리 는 침묵할 수 없으며, 나는 침묵하지 않을 것" 이라며 총기에 대한 규제 강화 및 폭력 종식 을 다짐했다.

kyunghee@yna.co.kr

 Friday Jan 27, 2023 국제
소식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는 26 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음력 설 축하 행

우크라 배치 서방 전차에 맞불…러, '전투 로봇' 투입한다

그는 현대식 전차와의 전투에서 효율적 무 기로 평가받는 대전차 로켓을 마르케르 전투 로봇에 장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소

개했다.

앞서 로고진 대표는 다음 달에 정찰용 버

전과 공격용 버전의 마르케르 전투 로봇 4대

조종 시스템의 도움으로 자동으로 에이브럼

스와 레오파르트 전차를 식별해 공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케르는 유망연구펀드 산하 로봇기술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전차 파괴를 위해 전투 로봇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 해졌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에 군사기술적 지 원을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인 '차르의 늑대 들' 대표 드미트리 로고진은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글에서 몇 년 전 개발 한 전투 로봇 '마르케르'를 서방 전차 파괴용

으로 개량해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투 로봇을 개발한 러시아의 군사기 술·무기 개발 연구소 '유망연구펀드', '안드로

이드 기술 연구소' 동료들과 논의했다면서 "

우크라이나로 (미제) 에이브럼스와 (독일제)

레오파르트 전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남은 기 간 이들 전차와 승조원들을 제거할 수 있도 록 마르케르 로봇을 개량하기로 했다"고 전 했다.

개발센터와 안드로이드 기술연구소가 지난

2018년부터 개발해온 미래형 군사 로봇이다.

그동안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에 배치돼 시설 경비 보조 업무를 수행해 왔 으나,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전 개시 이후 실

전 투입을 위해 시스템 개량 작업이 진행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언론 '아르구멘티 이 팍티'(논증과 사실)에 따르면 5km 떨어진 거리에서 조종

이 가능한 마르케르 전투 로봇은 외견상으론 무한궤도나 바퀴를 단 소형 장갑차 모양을 하고 있다.

개발사 측은 경비 업무용으로 개발됐던 마르케르 로봇에 추가 장비와 무기 등을 장 착해 전장에서 전투 지원이나 시가전 수행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개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장착되는 대전차 로켓으로 적 전차를 공격하거나 대공 로켓으로 공중목표물을 타 격할 수 있으며, 레이저 무기론 적의 공격용 드론(무인기)을 격추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국과 독일은 전날 각각 M1 에이브 럼스 31대와 레오파르트2 전차 14대를 우크 라이나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은 또 폴란드 등 다른 서방국들이 자 체 보유 중인 레오파르트2 전차를 우크라이 나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실제로 이들 전차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는 데는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문 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cjyou@yna.co.kr

유명세 '톡톡'

지 않았고 현재 안전 수칙에 따라 촬영이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고, 영국 내 다른 언론 도 넷플릭스의 주장에 더 무 게를 실어 보도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더선에 "촬영장은 흡사 전쟁터와 같았다"고 주장했다.

한 참가자는 "사람들은 막대한 우승 상금

을 차지할 생각에 참가해 악착같이 결승선까

지 기다시피 겨우 갔지만 탈락하고 나서 울

참가자도 실려 나간 적이 없다고 강력하게 부 인했다고 전했다.

오히려 더선의 보도로 인해 그동안 보안 속에 촬영되고 있던 '오징어 게임' 리얼리티쇼 가 세간의 이목을 끌게 된 모양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리얼리티쇼가 영국에서

촬영되고 있는데, 제작 과정에서 참가자 여러

명이 다쳤다는 주장이 현지 타블로이드 매체

에 실렸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심각한 부상자는 나오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 선은 25일(현지시간) 익명의 참가자들을 인용해 동부 베 드퍼드셔에서 오징어 게임을 본뜬 리얼리티쇼 '오징어 게 임: 더 챌린지'가 촬영되고 있 으며, 현장에서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을 감행하다 여러 명이 저체온 증상을 호소하며 고통에 떨어야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언급한 문제의 촬영 장면은 드라 마에서 처음 진행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 니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영하 3도의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촬 영하다가 여러 참가자가 현장 의무진에 의해 실려 나갔다고 이들은 전했다.

음을 터트렸다"고 말했다.

영국의 다른 언론들도 이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촬영장 상황이 더선의 보도처럼 심

각한 것은 아니라는 뉘앙스다.

BBC와 가디언은 촬영장에서 3명의 참가

자가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

지만 심각하게 다친 것은 전혀 아니었다는

넷플릭스의 주장을 앞세워 전했다.

넷플릭스는 촬영 현장에선 참가자의 건강

과 안전을 면밀히 챙기고 있다고 BBC 등에 말했다.

BBC는 인근 소방당국도 최근 현장에 출

동한 적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도 1명이 실수 로 벽에 어깨를 부딪쳤고 다른 몇몇은 경미 한 상처로 치료를 받았다면서 제작진이 어떤

이 리얼리티쇼는 드라마처럼 456명의 참 가자를 모아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 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 등 외국에서도 참 가자가 모였다고 한다.

상금도 드라마와 같이 참가자 한 사람의 몸값을 1만 달러로 쳐서 456만 달러(56억1천 200만원)로 책정됐다.

촬영 장소는 베드퍼드셔의 옛 공군비행장 을 개조해 만든 카딩턴 스튜디오라고 영국 언 론들은 전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 작으로 꼽힌다. 공개된 첫 한달간 1억1천100 만명의 이용자가 시청했다. banana@yna.co.kr

 Friday Jan 27, 2023 국제
소식
를 우크라이나로
입할 것이라고
그는
보내 시험한 뒤 전장에 투
밝힌 바 있다.
마르케르가 인공지능을 토대로
영국서 촬영중인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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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미루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정말 짧고 간단한

전신 운동을 소개해 드립니다.

동작이 간단하고 반복되는 시퀀스라 기억하기 좋으니 처

음엔 영상과 함께 따라하시다가 익숙해지시면 짬 날때마다

스스로 반복해보시길 바래요. 등과 척추가 바르게 펴지고 코

어와 밸런스 감각이 좋아지면서 체중감량은 물론, 숨은 키를

찾는 효과를 동시에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 번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재미있게 나만의 요령을 터

득할 수 있을 거예요. 매일 5분만 나의 건강을 위해 투자한다

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따라해볼까요?

오늘 배워볼 자세는 제 유튜브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에 서 오분 순삭요가 챌린지 Day15 회를 보시면 따라하기 쉬울 거예요.

1. Pyramid Pose(피라미드 자세) – 햄스트링(뒷벅지) 스 트레칭, 척추 교정

2. One Leg Balance (한다리로 서는 균형 자세) – 코어 강화, 자세교정, 골반교정, 균형감각

다.

3단계 날숨에 구부린 무릎을 펴 앞으로 길게 뻗고 팔은 중심을 향해 조여 모아줍니다.

4단계 다시 처음 자세로 돌아와 반대 다리도 같은 방법으 로 반복해주세요.

TIP! 중심이 잘 안잡히시는 분들은 의자나 벽을 이용해 한다리로 중심을 잡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하연쌤과 함께하는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1.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2.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 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3. 강사로부터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 업 모두 가능)

1단계 한다리를 앞으로 보내고 천천히 서혜부부터 접어 내려갑니다.

2단계 정수리를 사진처럼 앞으로 보내고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허리를 길게 곧게 펴줍니다.

3단계 앞의 무릎은 살짝 접어도 좋으나 등이 굽지 않게 가슴을 앞으로 열고 종아리 스트레칭을 위해 발꿈치는 바닥

에서 뜨지 않게 지긋이 눌러주세요.

4단계 상체가 바닥과 평행을 유지, 자세에서 머물거나 좀 더 깊은 자극을 원하면 가슴을 앞벅지로 조금더 내려도 좋습 니다.

TIP! 양쪽 다 해보면 두 다리의 유연성이 다른 걸 느낄 수 있을거예요. 좀더 타이트한 다리를 좀더 자주 오래 스트레 칭 해주시면 좋습니다.

1단계 사진과 같이 선자세에서 양손을 길게 천정으로 뻗 어줍니다.

2단계 한발로 중심을 잡고 다른 무릎을 접어 올립니다. 이 때 팔꿈치를 접어 가슴을 좀더 확장하며 등근육을 수축합니

4.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 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학생 만족도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

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나 이메일 connect@ 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ENG) http://bit.ly/SubscribeToYoga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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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Friday Jan 27, 2023 연예 / 스포츠 소식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 탄소년단(BTS)이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

반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32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 르면 '프루프'는 전주 120위보다 6계단 오른

114위를 기록했다. '프루프'는 이 밖에도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39위, '톱 세일즈 앨범' 93위 등 으로 조사됐다.

또 멤버 지민이 가수 태양과 호흡을 맞춘 '바이브'(Vib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76위로 첫 진입했다.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최상>

리더 RM이 지난달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에서

193위로 6주째 진입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

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5위, '톱 세일즈 앨

범' 10위도 각각 기록했다.

제이홉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음반 '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월드 앨

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9위, '톱 세일즈 앨

범' 14위로 각각 집계됐다.

또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

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108위, ' 글로벌 200' 173위에 올랐다.

그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로는 '글로벌'(미국 제외) 142위, '글로벌 200' 188위를 차지했다.

한편, 걸그룹 뉴진스는 '핫 100' 차트에 새

싱글 수록곡 두 곡을 모두 진입시키는 저력 을 보였다.

뉴진스의 선공개곡 '디토'(Ditto)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11계단이나 껑충 뛰어올

라 85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진입했다.

또 타이틀곡 'OMG' 역시 91위로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디토'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 벌 200'에서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OMG'는 두 차트에서 각각 14위와 13위를 차 지했다.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각 37위·60위, '어텐션'(Attention)은 100위·141 위로 집계됐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 는 신인 앨범을 대상으로 하는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 2계단 오른 8위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전주 대 비 2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걸그룹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 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글로벌'(미국 제 외)에 132위로 22주 연속 진입했다. tsl@yna.co.kr

보험없이 떠나는 여행

위험한 모험이아닐까요?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최근 1천

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이 전작인 '아바타'의 국내 누적 매출액을 뛰

어넘어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매출액을 달 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등에 따르

면 지난달 14일 국내 개봉한 '아바타2'의 누

적 매출액은 전날 오후 기준 약 1천285억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 매출 액 1천284억원을 상회하는 것이다.

전작을 넘어선 '아바타2'의 누적매출액은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1위, 한국영화 까지 포함하면 전체 4위를 기록했다. 2019년 개봉한 액션 코미디 '극한직업' 이 1천396억원으로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아바타2'는 23일 글로벌 누적 흥 행수익에서도 20억달러(2조4천730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9억1천6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글로벌 흥행수익에서 역대 6위 기록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아바 타: 물의 길'은 팬데믹 이후 개봉 영화 중 최 초이자 유일하게 2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 흥행 열풍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인간에 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생존을 위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빼어난 영상미에 담았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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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Jan 27, 2023 연예 / 스포츠
몬트리올 (514)796-5533 hancafriend@gmail.com 3333 Boul. Cavendish, suite 300, Montreal, QC H4B 2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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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넘어선 '아바타2'…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매출 기록
BTS 빌보드 역주행…뉴진스는 'OMG'·'디토' 2곡 차트 진입

연예 / 스포츠 소식

비영어권 영화 시청시간 정상을 차지했다.

'정이'가 톱 10에 오른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등 80개국이다.

2위에는 인도 영화 '미션 마지누'가 올랐 다. 이 작품의 시청시간은 894만 시간으로, ' 정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정이'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도 공개 바로 다음 날인 21일부터 4일 연속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연상호 감독의 SF 영화 '정이'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서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다.

2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TOP) 10'에 따르면 '정이'는 공개 3일 만에 1 천930만 시간을 기록하며 지난주(16∼22일)

영화는 '전설의 용병' 정이(김현주 분)의 뇌 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故)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가 출연했다. stopn@yna.co.kr

IOC 러시아·벨라루스 올림픽 출전 터주나…

"국적으로 판단말라"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국제올 림픽위원회(IOC)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 시아와 침공 조력국인 벨라루스 두 나라 선 수들의 2024 파리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열 어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 두 차례나 IOC와 국제 사회를 향해 두 나 라 선수들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금지해야 한

다고 호소했지만, IOC는 '다수의 의견'을 내세

워 이를 수용하지 않는 모양새다.

IOC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발발

11개월을 맞아 IOC 위원들과 선수 대표, 종 목별 국제연맹(IF),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들과 나눈 전화 회의를 바탕으로 작성 한 성명을 2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IOC는 이달 18∼20일 전화 회의가 열렸다 고 소개했다.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은 먼저 우크라 이나 침공 사태 이후 IOC가 러시아와 벨라루 스 두 나라에 내린 징계 유지를 만장일치로 재확인했다.

징계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어떤 국제 대회도 개최할 수 없으며 두 나라 선수들은 국제 대회에서 국기, 국가 등 자국을 대표하 는 어떠한 상징물도 사용할 수 없다.

또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부 관계자들은 어떠한 국제 스포츠 회의나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

스포츠 각계 대표들은 아울러 우크라이나

와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파리올림픽과 202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강력한 선 수단을 구성하도록 강력하게 연대하며 우크

라이나 선수들의 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자 고 뜻을 모았다.

징계와 연대의 대원칙은 유효하지만, 두 나라 선수들의 파리올림픽 참가를 두고는 우

크라이나와 세계 스포츠 대표들의 의견이 엇

갈렸다.

IOC는 전화 회의 참가자 대다수 견해라는

점을 들어 올림픽 헌장에 따라 모든 선수의

권리를 차별 없이 대우해야 한다며 각 나라 정부는 어떤 선수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없는지를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 단순히 국적 때문에 선수가 대회에 참

가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IOC는 이런 원칙에 따라 '엄격한 조건' 아

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방법을 더 모 색해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IOC는 '엄격한 조건'의 적용 대상으로 중

립국 소속인 선수, IOC의 평화 임무에 위배되

는 행동을 하지 않은 선수, 세계도핑방지기구

(WADA)의 기준을 전적으로 따르는 선수들

을 제시했다.

이런 방침은 '티가 나게' 전쟁을 지지하지

않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도핑 테스

트를 문제없이 통과하면 국제대회와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게다가 "러시아 선수들이 중립국 소속으 로도 파리올림픽에 출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 과 달리 IOC는 중립국 출전 길을 터줬다.

러시아가 국가 차원의 도핑 위반으로 국 제 사회의 징계를 받은 탓에 러시아 선수들 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라 는 국명 대신 '러시아출신올림픽선수'(OAR), 2020 도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에서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라는 중립 단체 이름으로 출전했다.

이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성명을 내고 "OCA는 스포츠의 통일된 힘을 믿는다. 자격을 갖춘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에게 아시안게임을 포함한 아시아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이에 대해 "OCA가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올해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보 도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억울한 '피해자'를 구제하겠다는 사실상 방침을 굳힌 IOC와 스 포츠 각계 대표들은 OCA의 제안을 환영한다 고 밝혔다. cany9900@yna.co.kr

 Friday Jan 27, 2023
1,233.00 원 925.50 원 1.000 2023년 01월 26일 목요일 기준가
연상호 감독 '정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시청시간 1위
 Friday Jan 27, 2023 광 고
 Friday Jan 27, 2023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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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호 – 2023-01-27 by hancatime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