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37 2022. 11. 04 (금)
Fall Turn Clocks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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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보건당국, 아플 때는 집에 머물고 마스크 착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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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보건당국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 기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 주민에게 몸이 좋지 않을 때 일상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미생물학자이자 보건부의 전염병 관리 임 상 전문가인 장 롱틴(Jean Longtin) 박사는 3일 기자회견에서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정부는 같은 날 기존에 유지하던 5일간 의 자가 격리 권고도 철회될 것이라고 발표하 며, 열이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있을 때는 기존에 유지하던 상식적인 접근 방식을 따라 야 한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몸이 좋지 않 을 때 직장과 학교를 쉬고 증상이 사라질 때 까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모든 사람이 “도덕적 의무”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의료 시스템을 보호해 줄 것을 촉구했다. 롱틴 박사는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 지 않는 것처럼 몸이 좋지 않다면 밖에서 코 를 훌쩍거리지 말고 집에서 쉬어야 한다고 거 듭 강조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한 지 5~6개월 지났을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시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독감 주사도 같이 권고했다.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
건국장은 이미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큰 확산 이 일어나고 있으며 예년보다 더 이른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의료 시스템에 다시 과부 하가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하며 이러한 백신 접종 권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상황 퀘벡주는 3일까지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1,944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보고했으며, 중 환자실에 입어한 환자는 7명이 늘어난 총 52 명이다. 특히, 보건당국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것 으로 추정되는 BQ.1.1 코로나19 변이 바이러 스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 보건 관계자들은 BQ.1와 BQ.1.1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주에서 크 게 확산됐던 BA.5 변이 바이러스 보다 두 배 더 빠르게 성정하고 있다고 보고했었다. 한편,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아직은 주 내에 새로운 보건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아직 지역 사회에 발견되지 않은 변이 바이러스와 독감 등으로 인해 생 길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 진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대비하고 신중하게 관찰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결과가 좋지 않다면 몇 주 안에 느 리면 크리스마스 전까지 이가 확산할 수도 있 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