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23 2022. 07. 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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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25일부터 5세미만 COVID-19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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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는 7월 25일부터 영유아 및 미취학
계속해서 노출되며 7차 확산을 겪고 있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
곧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다. 이
표했다.
는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하는 것은 아니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25일부터 6개월에 서 4세 사이 아이들이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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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 있었던 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부 알로 공중보건국장은 퀘벡주 국립공중보건연
지만 더 이상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21일 현지 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모든 이가 바이러스 자체로 인해 입원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구소(INSPQ)의 니콜라스 브루소(Nicholas
현재 퀘벡주는 코로나19 관련 20명의 추
Brousseau) 박사와 함께 백신 접종을 위해
가 사망자와 53명의 추가 입원 환자가 있으
70,000회분의 용량이 있다고 덧붙였다.
며, 7,400명에 이르는 의료 종사자가 코로나
해당 백신은 지난주 캐나다 보건부에 의 해 승인되었으며, 브루소 박사는 자녀들에게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을 주저하면 안 된다고
19와 관련된 이유로 일터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코로나19
강조하며 해당 연령대를 위한 백신 용량은
규제를 다시 시행할 계획은 없다고 하며 현
기존보다 낮아서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할 때보다
또한 그는 부모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예 약을 잡으라고 촉구하면서, 영유아 및 미취학
는 심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백신
아이들이 나이 든 아이들보다 코로나19 합병
접종 등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을
증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철저히 지키고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권고
부모들은 백신 접종 센터나 CLSC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퀘벡주가 현재 오 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인 BA.5에
하며, 공공장소에서도 가능하다면 마스크 착 용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