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21 2022. 07. 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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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퀘벡주 ‘COVID-19 7차 확산’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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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주의를 촉구하 면서도, 현재 퀘벡주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도 “잘 통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e)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전염병에 대한 업데 이트를 제공하면서 주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시행할 계획은 없지만, 주민들이 “매우 경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여전히 바이러스는 존재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야 하고 확산 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 건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확 산 위기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퀘벡주가 7차 확산에 접어들었 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상황이 완전히 달라 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뒤베 장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 람들의 격리 기간을 포함하여, 시행되고 있 는 규제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퀘벡주 는 병원, 장기 요양원 및 기타 의료시설을 제 외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개인의 선택에 맡겼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감염자들이 격리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이 전염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이며,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 서 마스크를 쓰거나 다른 사람들과 신체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손을 계속 씻으라고 조언했다. 뒤베 장관은 자신들의 목표는 취약 계층 을 보호하는 것이며, 이에 담당자들이 상황 을 계속 자세히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7일 추가로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자 16명과 입원 환자 37명을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중환자실에 있는 40 명을 포함하여 1,534명이 해당 질병으로 입 원했으며 7,300명 이상의 의료 종사자가 현 재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고 보건부는 차트를 통해 아직 추 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거나 추가 백신 접종 을 받는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뒤베 장관은 60세 이상의 퀘벡 주민들과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인구 중 88%가 최소 3 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