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20 2022. 07. 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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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 COVID-19 재확산 우려에 추가 백신 접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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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관계자들은 이번 가을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할 것을 우려해 미리 코로나 19 추가 백신 접종받으라고 촉구하고 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 책임자인 테레 사 탐(Theresa Tam) 박사는 현재 캐나다 대 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및 기타 지표 가 안정적 유지되고 있거나 감소하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여전히 퍼지고 있으며, 가을철에 다시 한번 재확산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 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인 BA.4, BA.5가 캐나다에서도 빠르게 우세 종으 로 자리 잡고 있어 추가적인 우려를 낳고 있다. 따라서 보건 당국은 2021년에 투여된 2차 백신에 의한 면역력은 이제 약화하였으며, 더 이상 2차 백신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추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쟝-이브 듀클로(Jean-Yves Duclos) 캐나 다 보건부 장관은 지난 9개월 이내에 마지막 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코로나19 백신을 최신 상태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방정부는 “예전의 공중 보건 방침 처럼 더 제한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는 코 로나19로 인해 질병 가능성이 큰 캐나다인에
게 이전에 받은 추가 접종 횟수와 상관없이 추가 접종을 제공해야 한다는 권고 지침을 발표했다. 또한 해당 지침은 12세~64세 사이의 모든 사람에게도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탐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코 로나19 백신 효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50~80%에서 2차 접종 6개월 후 20% 또는 그 이하로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었다. 현재 캐나다인의 60%만이 백신 접종받았 으며, 탐 박사는 아직 접종하지 않은 40%를 설 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중요한 것은 왜 그들이 백신 접종받지 않기로 선택했는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변이가 등장함에 따라 많은 국가 에서 현재 일부 백신 제조업체로부터 바이러 스 돌연변이에 대한 보다 표적화된 보호 기 능을 갖춘 COVID-19 백신의 새로운 제형에 대한 것을 요구하고 있다. 탐 박사는 지금까지 이들 회사 중 어느 회 사도 업데이트된 백신에 대한 데이터를 캐나 다 보건 기관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며 해 당 정보가 가능한 한 빨리 보건부에 제출되 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9일 범 코로나바이 러스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도록 개발되 기 위한 가속화된 노력과 장려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