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18 2022. 06. 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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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몬트리올총영사관(총영사: 김상도) 은 전라북도와 함께 퀘벡시티 Le Grand Marché de Québec에서 6.4(토)~5(일) 양일 간 한국문화행사 Le Petit Marché de Corée 를 개최하였습니다. 4일(토) Grand Marché 실내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상도 총영사, 송하진 전라북 도지사, Catherine Vallières-Roland 퀘벡시 티 부시장, Geneviève Rolland 주한퀘벡사 무소 대표가 차례로 퀘벡시민들에게 인사말 을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하였습니다. 실내 개막식은 수백명의 퀘벡시민이 한자 리에 모여 인사말을 경청하고, 서예퍼포먼스, 사물놀이, 부채춤 공연을 진지하게 관람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퀘벡시민의 뜨거운 관 심을 느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Grand Marché의 관계자는 2019년 개장 이 래, 가장 많은 인파가 실내 공간에 모였다고 언급하며 행사의 성공을 축하하였습니다. 실내 개막식 동안 내리던 폭우가 그치고 맑 게 갠 날씨 덕분에 진행될 수 있었던 오후 야 외공연에는, 전북도립국악원의 판소리, 창작무 용, 전통무용,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 들의 흥을 돋우었고, 입양인들이 직접 한복 모 델로 참여했던 한복패션쇼는 퀘벡시민에게는
‘우리’한복에 대한 아름다움을 선보였고, 입양 인 가족들에게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국 춘향 선발대회의 한복디자인을 맡고 있는 설미화 원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궁중한복에서부터 한복드레스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한복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상도 총영사는 직접 한복모델로 참가하여 리허설부터 패션쇼 종료 후 사진촬 영까지 자리를 지켰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 는 퀘벡시민들과 어울리며 한국문화를 통해 퀘벡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개 한식업체(가나다라바, 라핑키마카롱, SUM, WAGDOG, 장터, 치킨에밥)가 야외에 서 준비한 한식판매 코너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각 업체마다 100미터 정도의 대기 줄 이 생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행 사에 참가한 퀘벡시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한 식을 맛보기 위해 오랜시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한식에 대한 퀘벡시민들의 관심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