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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호 – 2022-03-11

Page 1

Montreal Weekly Newspaper

Happy

Vol. 1106 2022. 03. 11 (금)

St. Patrick’s Day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퀘벡주, COVID-19 밀접접촉자 관련 규정 완화

항공 및 해상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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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는 확진된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하 는 사람들을 위해 격리 규정을 완화하고 있다.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 건국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맥 락” 내에서 더 많은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 한 주민은 아프지 않거나 바이러스 양성 반 응을 나타내지 않는 한 더 이상 격리할 필요 가 없다. 이전에는 감염된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은 누구나 5일 동안 격리되어야 했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그들은 여전히 증상을 관찰해야 하며 10일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특히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신중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식당과 같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장소도 피해야 한다. 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증상이 나타나면 자가 격리해야 한다. 공중보건국장은 이 지역의 상황이 호전되 고 있지만, 퀘벡주 주민들은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 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 오미크론 변이가 여전 히 순황 중이며 과학자들 에 의해 BA.2로 명명된 스텔스 오미크론이 해당 지역에서 약 10%를 차지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 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가 이전 변이보다 전염성 이 30% 더 높지만, 더 심 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 다. 그는 또한 최근 대유행의 여파로 입원이 계속 줄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대유행 관 련 입원 중 절반가량이 다른 이유로 처음 입 원한 환자이며, 그런 다음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더 많은 보건 규정을 완화하기로 한 결정 은 주 정부의 연구소의 새로운 예상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그들은 몇 주간의 꾸준한 감소가 있고 난 뒤 입원이 안정될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또한 고등학교의 프롬에 청신 호를 보냈다. 보건부 고문인 마리-프랑스 레이놀 (Marie-France Raynault) 박사는 기자들에 게 지난해 프롬이 코로나19 발생의 근원이 아 니었다며 고등학생들이 주 내에서 백신 접종 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중 하나라고 말했다. 레이놀트 박사는 또 다음 주 주 의회가 재 개되면 선출된 의원 125명 전원이 동시에 착 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àÛ Ö = à -

2021년 3월 14일 서머타임 시작합니다. Change your c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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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 11, 2022

Health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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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é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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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여왕 폐하, 캐나다 보건부 장관이 대리, 2020 | Pub.: cvd-190582


교민 소식

Friday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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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세종학당의 새로운 무료 문화수업

한류의 열기는 이곳 몬트리올에서도 뜨겁 다. 한국어는 물론이거니와 한국 문화, 음식, 드라마, 웹툰까지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

다. 몬트리올세종학당에서는 이와 같은 현지 인들의 수요에 응답하여 올해 초, 현지인들 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K-Food with

meal kits’ 강좌 이후 새로운 문화 수업 강좌 를 선보인다. 1. K-CLUB 3월 2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K-CLUB 수업은 한국어 실력이 중고급 이상 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웹툰에서부터 한국어능력시험인 TOPIK까지 다양한 영역 을 다룬다. 이에 학생들은 이 강좌를 통해 한 국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어 실력의 향상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강좌는 몬트리올 세종학당의 전담 교원이 한국어와 현지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2. K-CINEMA 3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K-CINEMA는 총 10번의 수업동안 세가지의 한국 영화 (리틀포레스트, 괴몰, 하하하)를 탐 구한다. 이 수업에서는 한국 영화의 서사구 조와 함께 한국의 문화적 특성 및 한국 사회 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성(韓國性, Korean-

ness)을 고찰한다. 이 강좌는 몬트리올 현지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한국문화 전문가 가 기획하여 현지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들은 모두 무료로, 3월부터 총 10 주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몬트리올세종학당 문화 홈페이지(www.learnkoreanculture. ca)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대한민국 대표 국 제문화교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은 전세계 82개국 234개소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곳이다. 캐나다에는 몬트 리올, 워털루, 캐나다 한국문화원 등 3개소가 운영중이다. 이 중, 몬트리올세종학당은 몬트 리올 내 대표 한국어교육기관으로서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의 보급을 위해 다양한 무료 문화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 고 있다.

몬트리올 보건당국,“통행금지 시행 당시, 주 정부에 반대 의사 밝혀” 계층에게 미치는 영향, 통행금지가 사람들이 더 위험한 행동을 하도 록 부추길 것이라는 우 려를 언급했다. 해당 문서는 “효능 과 부수적인 영향에 대 한 입증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몬트리올 공 중보건국장은 통행금지 부과에 대한 대체 조치 의 시행을 권고한다”고 몬트리올 보건당국은 지난해 12월 주가 부과한 코로나19 통행금지에 대해 반대 관 점을 밝혔는데, 이는 취약 계층에 대한 우 려와 해당 효과에 대한 자료가 거의 존재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건부가 발표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몬 트리올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는 효 과적인 수단으로서 통행금지 시행을 뒷받 침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가 매우 제한적이 라고 우려를 표했다. 시 당국은 또한 전염 병의 피로감, 가정폭력 피해자와 같은 취약

밝혔다. 이번 윤리 심사는 시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가 확산할 동안 마련됐으며, 당시 보건부는 전염을 줄이기 위해 어떤 제한을 가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라디오 캐나다가 해당 문서를 몬트리올 담당자에게 윤리 심사를 받았으나 일부 내 용이 수정되었다. 이에 야당과 언론인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보건부는 4일 오후에 전 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퀘벡주 자유당의 당수인 도미니크 앙 글라드(Dominique Anglade) 대표는 5일 트위터를 통해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가 발표한 문서를 신 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그가 퀘벡주 주민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 았으며, 최근의 통행금지는 공중보건 권고 사항이 아니었고, 평소와 같이 투명성이 부족하여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부 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 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앙글라드 대표의 발언은 잘못되고 틀렸다. 오미크론 변이가 12월에 주 내에 큰 타격을 입혔기 때문에 통행금지를 권고하는 공중 보건 관계자에 게서 나왔다”고 반박했다. 르고 주총리는 2021년 12월 31일에 통 행금지를 시행하여 퀘벡주 주민들이 오후 10시 사이에 집을 나가는 것을 금지했습니 다. 그는 2주 후인 1월 17일 오전 5시 명령 을 해제했다. 또한 2021년 1월부터 5월까 지 거의 5개월 동안 통행금지를 시행했으 며, 퀘벡주는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

해 시민들이 밤에 집을 나가는 것을 금지 하는 유일한 주였다. 이 문서는 또한 호라시오 아루다 (Horacio Arruda) 전 퀘벡주 공중보건국 장이 12월 통행금지가 발표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증거를 찾 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해당 이메일은 “모든 것이 팽팽한 논쟁으로 제시되었다” 며 다른 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연구와 예를 요청했다. 에릭 릿박(Eric Litvak) 과학부 부소장 은 이 이메일에 대해 “통행금지을 구체적으 로 다루는 기존 분석 자료가 없다”며 이른 시일 내에 분석 결과를 발표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퀘벡주는 이번 주 초에 실내 수용 능력 제한과 백신 여권 요건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중 보건 명령을 3월 12일에 해제할 것이 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이전에 발표된 것보 다 이틀 앞당겨진 것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제외한 모든 공공장소 의 마스크 의무화는 늦어도 4월 중순까지 는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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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Friday Mar 11, 2022

캐나다 한인 2세, 할머니에 배워 '손녀 김치' 만들어 판매 그는 이 김치를 자신의 인스타그램(sonyo. ca)에서 광고하고 주문을 받아 고객에게 배 달, 판매한다. 1병당 12달러다. 리 씨는 지난해 12월 젓갈 대신 다시마와 다. 여기에 글루텐이 없고 단맛을 더한 찹쌀

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손녀 김치'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예술에 관한 포스팅도 눈길을 끈다. 한국 음식을 비롯해 달항아리, 서울의

배운 뒤 현지 입맛을 가미해 손수 만든 김치

에 한국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손녀

를 판매해 화제다.

김치'(SONYO Kimchi)라는 브랜드를 붙였다.

지만, 전통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져 김치에 관해 공부하고 연구했다"고 말했다. 채식주의자였던 리 씨는 할머니처럼 새우 젓을 사용하지 않고 김치를 담그고 싶었다.

께 올렸다.

실험을 거듭한 끝에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기 반으로 한 육수를 고안해 냈다. 여기에 찹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

가루 고추장과 생강, 마늘을 알맞게 넣어 독

믹이 장기화하면서부터다.

특한 김치를 만들었다.

집에서 지내는 날이 많아지자 함께 사는 9일 캐나다 유력 매체 '토론토 스타' 최근

그는 "조부모와 함께 살기 전에는 김치를 만들기는커녕 요리 자체에 시간을 쓰지 않았

풍경 등을 담은 한국 예술가들의 사진을 함 리 씨가 김치를 만들어 판매하게 된 것은

호에 따르면 주인공 재클린 리 씨는 이 김치

리 씨는 인터뷰에서 "할머니로부터 손녀 인 나에게 이어진 식문화는 꼭 지켜야 할 문 화유산이자 전통이라 여겨 그에 대한 책임감

무려 맛을 내 손수 김치를 만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캐나다

할머니로부터 배웠다.

표고버섯을 이용해 맛을 내는 육수를 개발했 가루로 고추장을 만든 뒤 생강과 마늘을 버

한인 2세가 할머니로부터 김치 만드는 법을

한다. 그는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과 김치를

토론토 스타는 "할머니께서 담그시던 방

할머니, 할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

법이 생각난다", "한국에서 살았었는데 집주

다. 황해도가 고향인 조부모는 한국전쟁이 끝

인이 갖다주던 김치와 맛이 똑같다" 등 '손녀

난 뒤 남하했고, 1971년 캐나다에 이민했다.

김치'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실었다.

할머니는 끼니마다 8∼10개 반찬을 만들

ghwang@yna.co.kr

고, 특히 3개 이상의 김치를 식탁에 올렸다고

서복,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동행 -주캐나다한국문화원 3월 케이시네마 프 로그램으로 3.23 ~ 3.29까지 영화 <서복> 온 라인 상영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3월 23일(수)부터 3월 29일(화)까지 영화 <서복 >(이용주, 2021)를 온라인 상영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 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 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 러 세력의 추적을 피하여 휘말리게 되는 여 러 사건과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복제 인 간을 소재로 한 첫 번째 한국 영화로 많은 화 제를 불러온 작품이며, 이번 영화에서는 기존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와 달리 복제인간 ‘서복 (박보검)’을 인간 죽음을 정복할 수 있는 중요 한 열쇠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원한 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을 위한 인간의 욕망 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의 주연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열연과 브로맨스 또한 영화의 볼거리이다. 영화 <도

가니>, <밀정>, <부산행> 등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공유는 이번 영화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보국 요원 역 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서복>을 통해 장편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박보검의 연 기 변신도 새롭다. 박보검은 자신의 삶과 운 명에 대해 고민하고 번뇌하는 복제인간 서복 을 미묘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만들어지는 브로 맨스 또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서복>의 관람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 원 홈페이지(http://canada.korean-culture. 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개요 ㅇ 행사명: 2022년 3월 케이시네마 온라 인 상영회 <서복> ㅇ 일시: 2022. 03.23(수) ~ 03.29(화) ㅇ 장소: 온라인 플랫폼 비메오(Vimeo) ㅇ 신청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캐나다 소식

Friday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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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최대 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초청

–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주캐나다한국 문화원 오타와국제영화제와 협력하여 온·오 프라인 상영개최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캐 나다 오타와 현지 최대규모의 국제 영화제 오 타와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Ottawa, IFFO, 위원장 톰 맥솔리Tom McSorley)와 협력하여 홍성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상영한다. 이번 오타와 국제 영화제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상영되는 < 혼자 사는 사람들>은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상영과 3월 11일 오타와 바

이타운시네마(ByTowne Cinema)의 오프라 인 상영이 동시 진행된다. 캐나다 영화 협회(The Canadian Film Institute)에 의해 2020년부터 시작된 오타 와국제영화제는 전세계의 우수한 영화를 초 청하여 영화제를 구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 나, 2022년 올해에는 장편과 단편 50편 이상 의 영화가 초청되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오프라인 행사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참석 가능한 온라인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더 많은 관객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예정 이다. 홍성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직 장 동료, 옆집 사람 그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 않는 진아(공승연)의 이야기를 다 루고 있다. 현대 시대를 홀로 살아가는 우리 들의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있는 이 영화는, 정말 우리는 혼자 있어도 괜찮은 지, 이것이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와 상실감 을 회피하기 위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잔잔 하지만 묵직한 물음을 던진다. 이 영화로 홍 성은 감독은 제43회 카이로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받았으며, 주연배우 공승연 또한 제39회 토리노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 상했다. 국내에서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2관왕에 오르며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호평 을 이끌어 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의 이성은 문화원장 은 ‘오타와국제영화제와 같은 캐나다 현지 대 규모 국제 영화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캐나다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영화를 더 많 이 소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한국영화가 세계에 소개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로 밝혔다. 오타와한국영화제 상영을 기념하여, 주캐 나다한국문화원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 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오프라인 영화상영티켓을 증 정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의 관람 정보는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canada. korean-culture.org)와 오타와 국제영화 제 홈페이지(https://www.iffo.ca/2022/ aloners)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퀘벡주 이민부 장관, 퀘벡주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환영할 준 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장 불레(Jean Boulet) 퀘벡주 이민부 장관은 퀘벡주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환

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불레 장관은 퀘벡주는 우크라이나 국

민에 대한 공감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그 는 또한 캐나다와 퀘벡주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환영하는 곳이고 그들이 퀘벡주에 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다만 얼마나 많은 난민들이 언제 올지 는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민부 장관은 “위기의 심각성을 고려

퀘벡주의 난민과 이민자를 위한 단체 인 TCRI의 장-프랑수아 베일뢰(JeanFrançois Veilleux) 대변인은 “대부분의 난민은 캐나다로 오기 전에 유럽의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170만 명 이상 의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지금까지 그 나 라를 떠났다. 그들 중 대부분은 폴란드

하며 이들을 최대한 환영하고 통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난 민 유입 가능성에 대해 “이민자와 난민을 통합하기 위해 몬트리올에 있는 지역사회 단체에 500만 달러(약 11억 원)를 투자했 다고 발표했다. 그 단체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 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많 은 주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 하지 않는다

(102만7603명)와 다른 유럽 국가 (18만 3688명)로 갔다. 불레 장관은 퀘벡주에 오는 우크라이 나 주민들은 공개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 다고 말하며,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공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퀘벡주에 일시적으로만 머물 것이라고 믿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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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 11, 2022

광고

C O R É E N / KO R E A N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해야 할 것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비의료용 마스크 또는 얼굴 가리개를 착용할 것

마스크는 촘촘히 짜인 두 겹 이상의 천으로 만들어졌을 것

마스크에 찢어진 곳이나 구멍이 있는지 확인할 것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는 깨끗하고 잘 마른 상태일 것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만지기 전후에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를 사용할 것

마스크를 쓰거나 벗을 때 고리나 끈을 이용할 것

코와 입이 빈틈없이 막히도록 할 것

마스크가 젖거나 더러워지면 교체하거나 세탁할 것

마스크를 다시 사용하는 경우 뜨거운 비눗물로 세탁하고 완전히 말린 후 착용할 것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는 다시 사용할 때까지 깨끗한 종이 봉투에 보관할 것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십 시오.

타인과 2m의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상대방을 보호하기 위해 비의료용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하십시오.

다음의 경우 비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¼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마스크를 쓰거나 벗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

¼ 호흡이 곤란한 사람 ¼ 2세 이하 어린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십시오.

어떤 사람은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친절한 모습을 보이십시오.

세탁이 불가능한 마스크는 사용 후 비닐 봉지가 씌워진 쓰레기통에 버릴 것

À ÉVITER 하지 말아야 할 것 젖거나, 더럽거나, 훼손된 마스크는 다시 사용하지 말 것

느슨한 마스크는 착용하지 말것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만지지 말 것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 마스크를 벗지 말 것

마스크를 턱이나 목에 걸치지 말것

마스크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 것

사용한 마스크를 다른 사람의 손이 닿는 곳에 두지 말 것

비의료용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 착용만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몸이 아픈 경우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한국 소식

Friday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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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임시 조치 1년 연장 팬데믹 기간 동안 IRCC (이민국)는 다양

비자)를 가지고 캐나다에 체류하는 한국인

적인 경제 활동 부분도 체크하고 세무 서류

한 임시 정책을 발표, 시행해 왔습니다. 임

이 취업 비자를 수속하는 방법은 공항/국경

나 급여 명세서까지 꼼꼼히 확인하므로 캐

시 정책 대부분은 캐나다에 체류 중인 사

에서 비자 신청을 하거나, 마닐라 비자 오피

쉬잡을 한 경우 경력 사용이 불가능해집니

해서 자동으로 발급되는 것이 아니고, 추

람을 위한 것으로 언제든 중단될 수 있다

스에서 비자 승인서를 받은 후 공항이나 국

다. 그 외에도 영어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도

가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지난 12개

는 점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민국은 지

경에서 취업 비자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습

있어 미리 영어 성적이 준비되지 않은 신청

월 동안 유효한 취업 허가를 소지한 방문

난 3월1일, 캐나다 방문 비자 소지자가 캐

니다. 즉, 두 방법 모두 물리적으로 캐나다

자가 갑작스런 영어 성적 요건을 만족하지

자가 먼저 캐나다 내에서 취업 허가를 신청

나다 내에서 취업 비자를 수속할 수 있도록

를 떠나지 않고는 신분을 변경할 수 없기에

못하면 결국 비자 신청은 거부되는 위험이

한 후, 그 증거 자료를 통해 IRCC가 신청서

허락하는 임시 정책을 2023년 2월까지 연

팬데믹 시기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이 이

있습니다.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해외 비

를 처리하는 동안 취업 허가 임시 승인 신

장하였습니다. 이번 주는 연장된 임시 조치

러한 임시조치가 시행되게 된 배경입니다.

자 오피스의 취업 비자 승인률이 캐나다 내

청을 하는 것입니다. 임시 승인은 자격 기

의 자세한 내용을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

캐나다 내 신청인 경우 본인 혹은 배우

비자 오피스 승인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준을 충족하면 매우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

자가 이미 캐나다에서 취업 비자나 학생비

다는 점은 캐나다 내 진행이 얼마나 유리한

다. 신청 후 빠르면 며칠내, 길면 최대 6주

자를 소지한 경우만 가능하므로 첫 번째 취

규정인지 시사합니다.

정도 후에는 임시 승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니다. 방문 비자 소지자의 캐나다 내 취업비자 수속 이민국은 2020년 8월, 방문자로서 합법

다. 임시 승인은 취업 비자를 신청한다고

업 비자 신청은 캐나다 내 진행이 불가능한

Interim Authorization to Work

수속 기간 동안 시간과 돈을 허비하지 않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해외 비자 오피스에

캐나다 내에서 취업 허가를 신청할 수는

수 있습니다.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이 때

적으로 캐나다에 체류 중인 임시 거주 비

서 신청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캐

있지만 IRCC가 취업 허가를 승인할 때까

쌓은 경력을 영주권 신청 시 캐나다 경력으

자 (TRV) 소지자가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나다 내에서 비자 신청이 의미하는 바가 크

지 일할 수 없습니다. IRCC 웹사이트에 따

로 산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취업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캐나다 내 오

다는 점을 눈치채는 분은 의외로 많지 않

르면 현재 캐나다 내 취업 비자 수속은 약

피스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임

습니다. 똑같은 비자 심사라 하더라도 비자

132일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

을 소지한 사람들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하

시 COVID-19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오피스에 따라 요구되는 서류도 조금씩 다

해 캐나다 내 조기 은퇴를 하는 경우나 혹

는 이유 중 하나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정리

에 더불어 최근 12개월 이내에 유효한 취

르고 심사 기준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

은 임시로 장기 휴가 중인 경우가 늘고 입

해고된 사람들이 더 빨리 노동 시장에 복귀

업 비자를 소지한 적이 있는 경우는 취업비

비자 오피스인 경우, 국가에 따라 추가적으

국을 하는 해외 외국인 근로자 수가 급감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 외에

자를 신청하고 수속이 진행되는 동안 일을

로 요구되는 서류가 있는 경우도 있고, 심

면서 노동 시장의 불균형이 심각해졌습니

도 BOWP 규정 완화, PGWP연장 등 IRCC

시작할 수 있는 임시 취업 허가 (Interim

사 기준도 해당 포지션에 대한 자격 조건

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현상

는 캐나다 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팬

Authorization to work)를 요청할 수 있습

을 만족하는 것 외에 비자 만료 후 불법 체

으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데믹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많은

니다. 이번 발표는 이 조치가 2023년 2월

류의 가능성 여부를 매우 엄격하게 보는 경

도 인력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팬

28일까지 1년 더 연장된 것으로 캐나다를

향이 있습니다. 즉, 아직 출국하지 않은 신

이에 IRCC는 약 4개월이 걸리는 상당히 긴

데믹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현 시점에서, 나

방문 중인 사람과 취업 비자가 만료되거나

청자가 다수인 비자 오피스에서는 신청자

수속기간 동안 신청자가 일할 수 있는 임시

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COVID-19

고용이 해소되었지만, 고용주를 찾지 못해

를 캐나다에 보내기 전 비자 만료 후 본국

승인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단, 이 경우는

임시 조치를 놓치지 않고 이용하는 현명함

비자 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으로 돌아올 이유나 가능성 부분을 엄격하

지난 12개월 이내에 취업 비자를 소지한 적

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칙상 TRV (방문

게 체크합니다. 그로 인하여 신청자의 전반

이 있는 신청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합니

IRCC가 지난 12개월 동안 취업 허가증


➑

한국 소식

Friday Mar 11, 2022

적폐청산 동행하다 악연으로… 문대통령-윤당선인, '엇갈린 운명'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의 이름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 중 하나는 아이러니 하게도 문재인 대통령이다. 강골 검사가 순식간에 대권주자로 부상하 는 과정에서 '파격 발탁'을 거듭하며 윤 총장 에게 확실한 신임을 보냈던 당사자가 바로 문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모두 사법고시 출신이지만, 합격한 시기가 11년이나 차이가 나는 탓에 직접 연을 맺을 기회는 없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시기는 2012년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이 출마했던 2012 년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 의 특별수사팀장이었다. 문 대통령은 2013년 국정감사에서 '수사 과정에 검찰 수뇌부의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 했다가 좌천된 윤 당선인을 눈여겨봤던 것으 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집권과 동시에 윤 당 선인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하며 화려 하게 검찰 핵심부에 복귀시킨다. 고등검사장급이 맡아 온 서울중앙지검장 의 급을 검사장급으로 내리는 동시에 차장 검사급이던 윤 당선인을 승진시킨 것 자체가 파격이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검찰의 가장 중요한 현 안은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공소유지"라며 " 그 점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 조했다. 당시 청와대 안팎에서는 "윗선의 압력에 도 굴하지 않는 대쪽 같은 면모를 높이산 것"

이라는 평가가 공공연하게 오갔다. 기수를 파괴한 인사로 영전한 윤 당선인은 2019년 7월 검찰총장의 자리에까지 오르며 탄탄대로를 달린다.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 후 고검장을 거치 지 않고 총장으로 직행한 첫 사례로, 윤 당선 인에 대한 문 대통령의 전폭적인 신뢰가 거 듭 확인된 대목이다. 윤 당선인 역시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긍 정적인 평가를 내놓는 모습을 보였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공개된 정권교체행동 위 인터뷰 영상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검사 로서 지켜봤을 때 정직한 분이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을 때를 떠올리며 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에 개의치 말고 엄정하게 비리를 척결해 달라고 당부했다"라 고도 회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문 대통령이 법 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 정한 것을 계기로 금이 가기 시작했다. 조 전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문 대 통령과 윤 당선인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도 가 형성된 것이다. 논란 속에 조 전 장관이 조기 사임하고 추 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뒤로 이 같은 갈등은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추 전 장관이 라임 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 건 등과 관련해 윤 당선인의 '측근 감싸기' 의 혹을 제기하는 등 '추·윤 갈등'이 정국의 핵으 로 부상했다. 여당은 '추·윤 동반사퇴론'까지 제기하며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지만 문 대통령은 이 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추 전 장관이 윤 당선인을 총장 직무에서 배제하자 윤 당선인이 이에 반발하는 과정을 '개혁에 대한 검찰의 저항'으로 봤기 때문이 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었다. 이를 정치적으로 풀기보다는 징계위원회 등 절차에 따라 해결해 검찰개혁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게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판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역설적으로 그 사이 윤 당선인의 정치적 몸값은 날로 올랐고, 순식간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이라고 규정하며 "(윤 당선인이) 정치할 생각 을 하면서 총장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는 문 대통령이 재차 윤 당선인 에게 신뢰를 보냈다는 분석과 윤 당선인의 정치 행보를 눌러 앉히기 위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엇갈렸다. 이로부터 두 달 뒤인 지난해 3월4일 윤 당 선인은 총장직을 사퇴했다. 윤 당선인은 퇴임의 변을 통해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 고 있다"며 문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양측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순간이 었다. 윤 당선인으로선 현 정부의 출범과 함께 연을 맺은 지 4년 만에 문 대통령과 정확히 대척점에 선 셈이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의 골은 당선 뒤 문재인

정권을 대상으로 한 적폐청산 수사를 하겠다 고 시사한 윤 당선인의 인터뷰 뒤 정점으로 치달았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9일 중앙일보 인터뷰 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전 정권 적폐청 산 수사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할 것이 다"라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날 "현 정부를 근거 없 이 적폐 수사의 대상으로 몬 데 강력한 분노 를 표한다"며 보기 드물게 불편한 감정을 숨 기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이 여야 후보가 아 닌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대결 구도로 흘 렀다는 해석까지 나왔다. 이 때문에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불안 한 동거를 이어갈 향후 두 달 동안 정권 이양 이 순조롭게 이뤄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문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국정의 주요 분야에 차기 정부가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8일 국무회의에서도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 외교·안보에 대해 당선자 측과 잘 협력 하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적폐 수사' 발언 등으로 윤 당선인 과 반감이 커진 상황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 뤄지지 않는다면 이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 는 시각도 있다. kjpark@yna.co.kr


김광오의 한방

Friday Mar 11, 2022

➒

904 - 유난히 차가운 손과 발의 해결책

찬바람이 불면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 다. 별로 춥지도 않은데 손과 발은 얼음장이 된다. 사람들과 악수할 때는 ‘차가운 느낌을 주면 어쩌나’ 싶어 손 내밀기를 꺼린다. 그렇 게 춥지도 않은데 손발에 냉기가 느껴지고 무릎이나 아랫배가 차가워진다. 이런 증상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특 히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관 기능도 저하 되는 폐경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초경, 임

신, 출산, 폐경 등 호르몬의 변화는 자율신경계와 혈 관의 확장과 수축 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가 많거 나 정서적으로 예 민한 여성들도 수 족냉증(手足冷症) 을 자주 경험한다. 스트레스는 혈액 내의 혈전 생성을 촉진시켜 혈액순 환 장애를 가져오 기 때문이다. 이 경우 손발이 단순히 차가운 것에 머물지 않고 통증이나 만성피로, 부종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수족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체온 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엔, 따뜻한 양말과 장 갑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해주고 꾸준한 운동 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혈액순 환을 위해 손과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

도 도움이 된다. 평소 핫팩을 가지고 다니거 나 잘 때 수면용 양말을 신는 등 보조 아이템 도 활용해보자. 수족냉증 증상이 심하면 한 의원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수족냉증 클 리닉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 다. 일본에서는 몸이 찬 사람들 사이 생강차 가 인기다. 올해 초 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생강이 들어간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족냉증에 시 달리는 여성들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 는 생강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 같은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강이 들어 간 수프를 출시한 일본의 한 식품제조업체는 2개월 만에 예상 목표치보다 2.5배 많은 100 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손과 발이 유난히 차가운 사람들을 위한 대책을 알아보자. 우선 충분한 수면, 규칙적 인 생활습관, 긍정적 사고는 기본. 혈관을 수 축시키는 담배를 피하고 걷기나 등산 등 운 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천식 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아침 일찍 찬 공기 를 쐬며 운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

뜻한 시간대나 저녁 식사 후에 운동을 하도 록 한다. 손뼉을 치는 등 가벼운 운동도 도움 이 된다. 한방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수족냉증 해소에 좋 다고 권한다. 온열성 식품은 정어리, 새우, 쇠 고기, 닭고기, 양고기, 호박, 생강, 부추, 마늘, 파, 고구마, 살구, 고추, 식초, 후추, 계피, 호두 등이다.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습관 은 다음과 같다. 1) 과도한 신체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피 한다. 2)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식사량을 지 키며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3) 미니스 커트 등 하체를 차갑게 하는 옷은 삼간다. 4)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발에 꽉 끼는 구두, 거 들 등을 무리하게 착용하지 않는다. 5) 손에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운동을 한다. 6) 혈액순 환에 도움을 주는 족욕이나 반신욕도 좋다. 6) 마늘, 양배추, 시금치, 생강, 고추 등의 더 운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 7) 생강차 등 따뜻 한 차를 자주 마신다. 8) 혈액순환에 나쁜 영향을 주는 담배를 끊는다.

민주, 대선 패배에 지도부 총사퇴… 윤호중 비대위 체제로 전환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 고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윤호중 비상대책위 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투표로 보여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 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고 밝혔다. 송 대표는 "평소 책임정치를 강조해왔기에

당 대표로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 하고자 한다"며 "최고위원 여러분도 함께 사 퇴 의사를 모아주셨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 을 추스리고 반구제기(자신을 돌아보고 원인 을 찾음)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역대 최소 격차의 석패였던 데다 지방선거 직전 리더십 공백이 우려된다 며 '질서 있는 수습'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대 선으로 드러난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쇄 신하는 모습을 보이자는 차원에서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윤호중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 준비를 지휘하 기로 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윤 원내대표는 (비 대위원장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이 라며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금 갑자기 새롭게 선임하는 것은 혼란과 분열의 소지가 있을 것

이라는 점을 수용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 명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가 당무 경험이 풍부하 고 (당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위원장으로 서 비대위원 구성을 고민하고 새로운 사람들 과 함께 지방선거를 치른 뒤 다음 전당대회까 지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도부는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대위원 장과 원내대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기 어렵 다는 점을 감안해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에 치르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잠정적으로 오는 25일 이전에 원내대표 선 거를 치르기로 하되, 11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 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이재명 후보를 상임고 문으로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이 후보도 수락 의사를 밝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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➓

Friday Mar 11, 2022

한국 소식

'샴페인' 터트린 국민의힘…이준석 "하하, 이제 여당 대표다" 뛰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빠른 시일 내에 노정희 (중

배했다"고 그동안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오

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책임을 물어야 한

늘은) 기분 좋은 날이다. 대통령 당선으로 여

다"며 "애초에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신해 (부

당이 됐고 네 분 보선 당선으로 겹경사"라고

실관리 논란에 대해) 항의하는 데 그렇게 대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응한 것은 선관위가 오만방자한 것이다. 강하

"대여"로 바꿔 말하며 "아 헷갈리네"라며 웃

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준비 태세

음을 터뜨렸고, 이에 장내에서도 "말 똑바로

를 다잡았다.

하세요"라며 웃음 섞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앞서 열린 선대본부 해단식에서 의원, 당직

분위기를 더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선 국

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운동 기간 노고에

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5곳 중 4곳을 '싹쓸

감사를 표했다.

정우택(충북 청주상당·5선) 당선인은 이

기자 = "하하, 여당 대표다" 10일 오후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은 이

확인했다"며 웃는 얼굴로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다수인) 지방 행정과

준석 대표가 인사말을 시작하자 의원과 당직

180석을 상대로 해서 치른 이 선거는 최고의

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난도였다"며 "앞으로 어떤 선거도 지지 않기

전날 치러진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 통령 당선인을 탄생시킨 국민의힘 당지도부

위해 고군분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함께할 영광들이 기대되

와 선대본부 관계자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

고, 탄핵의 아픔을 겪은 정당에 5년 만에 다

기 속에 하루를 보냈다.

시 기회를 주신 국민께 감사하고 낮은 자세로

의총에 앞서 윤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대본부 해단식에서도 현장은 박수가

가야 하겠다"며 선거 승리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윤 당선인을 서포트하기 위해, 여소

그칠 새가 없었고 곳곳에서 윤 당선인과 지

야대를 처음 경험한다. 우리가 여당의 역할을

도부를 연호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하면서 180석을 상대하려면 서로 힘을 합치

이 대표는 "파란만장했다. 각고의 노력을 했고, 모두가 이 노력을 해서 지금의 이 영광

지 않으면 해결을 못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며 "언제든지 지도부가 요청할 것이 있으면

윤 당선인은 의총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궐선거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함께해 들뜬

이'했다.

이 있는 게 아닌가. 특히 의원님들의 위력을

김 원내대표는 이어진 발언에서 "대야"를

게 규탄하고 책임 있는 인사를 요구해야 한

의총장에는 대선과 동시 실시된 3·9재보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문다영

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걱정과 한탄이 지

윤 당선인은 "우리 동지들과 함께 국민 속 으로 들어가서 많은 분을 만나고 얘기를 듣

번 대선 결과에 대해 "'하늘에서 우리나라

고, 함께 껴안고, 비비고 해보니 이 헌법 정신

를 버리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을 감히 한

이라는 게 어떤 건지, 민주주의라는 게 어떤

다"고 했고, 김학용(경기 안성·4선) 당선인

건지 뜨겁게 가슴으로 다가왔다. 정말 많은

은 "민주당 정부의 지난 5년을 거울로 삼아

걸 배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 하면 지방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각 오를 다졌다. 이번에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최재형(서 울 종로) 당선인은 "이번 대선과 보선을 통

윤 당선인은 "이제 정부를 인수하게 되면 윤석열의 행정부만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국 민의힘이라는 여당의 정부가 된다"고 강조하 며 원활한 당·청 관계에 의지를 피력했다.

해 국민께서는 국민에 군림하는 정권이 어

해단식에서는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 권

떻게 되는지를 보여줬다"고 했고, 조은희(서

영세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겸 사무총장 등 이

울 서초갑)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

번 선거를 진두지휘한 '지도부 3인방'이 나란

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

히 무대에 올라 윤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건

를 밝혔다.

넸고, 청년 보좌역들은 음악 소리와 구호에

'원내사령탑'인 김기현 원내대표는 "아픈 역사 딛고 쓰는 새로운 역사다. 폐족이 된 거 아니냐, 대선·지방선거 2번을 연이어서 지면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환호를 보냈다. minaryo@yna.co.kr


한 권의 책

Friday Mar 11, 2022

악의 기원 - 정유정의 <종의 기원> 유진은 잠에서 깼다. 때마침 해진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제부터 어머니에게서 연락이 안 된다며 무슨 일 있는 건 아니냐고 해진이 물었다. 유진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전 화를 끊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밑으로 내 려갔다. 피가 흥건했다. 무슨 일이지. 유진은 경계한 채 앞으로 걷는다. 어머니. 어머니다. 어머니가 죽어있다. 새벽에. 우리 집에서. 지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유진 은 과거를 곱씹는다. 그에게는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이 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자신의 몸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면서 도 그는 가끔씩 약을 먹지 않고는 했다. 평소 와 다른 감각이 몸을 찾아오는 게 좋았던 걸 까. 수영 선수였던 그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 게 된 것도 어머니 몰래 약을 먹지 않다가 들 켰기 때문이었다. 생각해보니 지난 밤에 약을 먹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혹시…그것과 관련

작가 정유정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16.05.16.

되어 있는 건 아닐까. 『종의 기원』은 그렇게 시작한다. 정유정 의 다른 소설을 이미 읽어본 사람이라면 짐 작하겠지만 정유정이 천착하고 있는 주제는 '악惡'이다. 도대체 악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7년의 밤』에서 는 오영제를 통해서 악을 탐구했고 『28』에 서는 박동해를 통해서 악을 탐구했던 그녀는 이제 『종의 기원』에서 서술자이기도 한 유 진을 통해서 악을 탐구하려고 한다. '작가의 말'에서 정유정은 악을 파고 들다 가 생명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진화론을 공부 하게 되었고, 그 성과를 인간 마음에 반영한 진화심리학까지 공부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그래서 소설의 제목은 다윈의 주저를 본따 ' 종의 기원'이다. 그녀는 진화심리학의 연구 결 과를 받아들여 악이란 태초부터 인간에게 내 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종의

기원』은 심연에 웅크리고 있던 악이 어떻게 발화되는가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주인공을 괴롭히던 주변 사람 을 통해 악을 다루다가 스스로 악인 주인공 을 내세워 악을 다뤘다는 점에서 정유정은 이 소설에 뿌듯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실제 로 이 소설은 주제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성 공했다. 그런데 다른 측면에서는 물음표를 찍 게 된다. 정유정 소설 특유의 긴장감이 사라 진 기분이랄까. 주인공인 유진의 성격이 뭔가 모호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역시나 정 유정답게 소설을 이끌어가는 추동력은 강력 하다. 400쪽 가까운 두툼한 내용이 어느샌가 사라져 있다.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여전히 내가 정유정의 다음 소설을 읽으리라는 건 확실하다.

윤석열 정부에서 최저임금 폐지된다고?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유경민 인 턴기자 =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 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온라인 커뮤 니티에는 최저임금이 폐지되는 게 아니냐는 글들이 여럿 올라왔다. "이제 120시간 일하고 최저시급 보장 못 받나요?", "윤석열 최저임금 폐지, 진짜인가 요?" 등의 제목 아래 최저임금 폐지를 우려하 는 내용이다. 이런 글은 선거일 직전부터 많 아지기 시작해 당선이 확정된 이후에도 이어 지고 있다.

이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양 유세에서 나온 윤 후 보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당시 윤 후보는 '중소기업 과 자영업자가 대기업과 같은 최저임금을 지불할 경우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겠다는 근로자 는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최저임금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균형 있는 임금 설정을 강 조한 말이었지만, 온라인 공간에서는 최저임 금제가 폐지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졌다. 최저임금제는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간당 임금의 하한을 매년 정하는 것 으로, 최저임금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올해 의 경우 시간당 9천160원으로 정해져 있으 며, 이보다 적은 금액을 지급하는 사업자는 3 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이 부과된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우려처럼 윤석열 정부

가 출범하면 최저임금제가 사라질까. 선거운동 기간에 윤 후보가 내놓았던 공 약과 발언들을 보면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지난달 24일 발 표한 정책공약집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 는 새로운 대한민국'에는 최저임금과 관련된 약속은 찾아볼 수 없다. 윤 후보의 발언을 통해서도 "최저임금제 폐지"는 나오지 않았다. 국민의힘 신용한 정책총괄지원실장은 10 일 "윤 당선인은 최저임금 철폐를 약속한 적 없다"며 "안타까움의 표시로 그런 말을 했을 뿐 최저임금에 대해선 공약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일을 당선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 했다. 윤 당선인도 주52시간 근무제·최저임금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후보자 신분이 었던 지난해 12월 14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에서 "최저임금 폐지 주장은 한 적도 없다. 당 연히 유지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개선 필요성은 시사했다. "진정하게 노동자를 위하려면 사용자도 투자하고 기업 을 운영할 수 있게 판을 깔 수 있게 해줘야

하는 점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최저임금제 폐 지 우려는 근거없이 부풀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저임금을 폐지하려면 헌법과 최저임금 법을 개정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 원 의석의 절반을 훌쩍 넘는 172석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야당과의 합의가 있어야 만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윤 당선인이 의료민영화를 약속했다는 글도 올라오지만, 이 역시 공약 집이나 발언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이다. 윤 당선인은 오히려 의료와 관련해 지방 국립대병원·상급종합병원의 공공성을 강화 하는 등의 공약을 내놨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당선인은 의료 민영화를 이야기한 바 없다"며 "오히려 민간 의 의료기관도 필수적인 공공의료기능을 더 담당하도록 건강보험 공공정책수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ungje@yna.co.kr swpress14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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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 11, 2022


요리

Friday Mar 11, 2022

노오븐 녹차 찜케이크... 간편하게 만드는 부드럽고 그윽한 그 맛

부드러운 녹차의 맛 오븐 없이 만든 거야. 정말? 가끔 아니 자주 "오븐이 없어서 못해요." "오븐 없이 만드 는 빵 소개해 주세요." 라는 말을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 만의 요리 포스팅이지만 일본식으로 만든 노오븐 케이크 촉 촉한 녹차 찜케이크 소개합니다. 동그란 찜기에 넣어서 만들 면 생일 케이크로도 손색없는 부드럽고 맛있는 케이크에요. 대신 건강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이왕 먹는 것 촉촉하고 부드럽고 맛있게 소개할게요.^^ 오 븐이 없어도 이젠 남친이나 가족들 생일에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 녹차향 그윽하게 녹차 찜케이크로 ~~ 폭신폭신하고 고소한 그 맛에 그윽한 녹차향이 더해져 자 꾸 손이 가는 케이크랍니다. 알칼리성인 식품인 녹차는 쌉싸름한 맛의 카테킨이라는 탄닌 성분이 비타민 C의 항산화 작용보다 20배나 뛰어난 성 분으로 위암 폐암 등의 항암효과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 롤 흡수 저해 및 지방간과 동맥경화에 좋은 식품이에요. 또 지방분해를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성인병을 예 방하는 식품이죠. 테아닌은 심신 이완과 학습능력을 높여주 고, 염증 치료 및 구취 해소,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탄 닌이 체내 철분의 흡수 방해하고 카페인이 있어서 빈혈 있는 사람과 불면증인 분은 조심해 주세요. 영양성분(1조각)은… 열량 156.9kcal, 탄수화물 17.1g, 단백질 3.6g, 지방 8.3g, 나 트륨 106.4mg, 콜레스테롤 44.8mg, 포화지방산 3.9g이에요.

150g (1cup+1Ts) 밀가루 (중력 or 박력분) 50g 아몬드 가루 or 밀가루 7-8g (4ts) 녹차가루 (matcha) 7-8g (2ts) 베이킹파우더 2g (1/2ts) 소금 85-90g (6 1/3Ts) 무염버터 2개 실온 계란 (큰 사이즈) 110-120g 황색 설탕 or 흑설탕 110ml 생크림 (heavy cream, whipping cream) 40ml 우유 or 생크림

밀가루와 (아몬드 가루)는 체를 쳐 주고 녹차가루, 베이킹 파우더, 소금을 넣어 골고루 잘 섞어 주세요.

버터는 1시간 이상 밖에 꺼내 놓던지 작은 냄비의 약한 불 에서 녹여 준비해 주세요. 실온에 30분 이상 놔둔 계란은 잘 풀어주고 설탕을 넣어서 설탕 입자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1 분 정도 저어 잘 섞어 주세요.

완전히 녹인 버터를 넣어서 잘 섞어 준 후 생크림과 우유 를 넣어서 완전히 섞어 주세요. (여기까지만 거품기를 사용해 주세요) 찜기용 냄비에 물을 붓고 불에 올려 준비해 주세요.

여기에 섞어 둔 가루를 부어 주고 스파출라 (알뜰 주걱)으 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래에서 위로 돌려가며 살살 섞어 주세요. (많이 섞으시면 부드럽지 않아요. 조심!!)

종이호일을 넣은 용기에 케이크 반죽을 넣고 스파출라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고 탁탁 두 번 내리쳐서 공기를 빼주고 김이 오른 찜기에 넣어서 17-20분간 쪄 주세요. (틀은 작은 크기를 사용하셔야 해요. 너무 크면 익는 시 간이 길어져 질감이 다릅니다. 저는 4.5* 2.5 *2.3 inch 11.4*6.4*6 cm를 사용했습니다.) 이쑤시개 등으로 살짝 찔러봐서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완성입니다. 되도록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릇의 종류나 두 께에 따라 시간이 달라져요.) 베이킹파우더와 계란 덕분에 적당히 부풀었죠? 다 된 케이크는 완전히 식혀 준 후 종이를 떼어내고 썰어 주세요. 공기를 빼주는 것을 잊었더니 모양이 조금 그렇지만 촉촉 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케이크랍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에 어른도 아이들도 좋아해요. ^^ 아이들이 아직 방학이라 간식을 너무 많이 만드네요. 이번 주 개학을 하니 이제 반찬 좀 만들어야겠어요.^^ 전 진한 커 피와 곁들여 먹었는데 꽃 차와도 부드러운 우유와도 잘 어울 려요. (아몬드 가루를 넣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지만 없으시다면 그냥 밀가루를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건강

Friday Mar 11, 2022

‘블랙아이스 낙상’

눈이 비가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雨水)도 지났지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 면 한동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10도에 이를 것으로 전 망된다. 이런 날씨에는 낮에 녹았던 도로가 밤에 다시 얼어붙어 블랙아이스가 생기기 쉬 워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보행자도 낙상사고를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이스는 도로위에 내렸던 눈이나 비 가 낮 동안에는 도로 틈사이에 녹아 있다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매연이나 먼지 등 각종 이물질과 섞여 검은색으로 얇게 얼어붙

은 것. 아스팔트 노면과 색깔이 비슷해 육안으로 도로 위 결빙상태를 미 처 확인하고 교통사고를 당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블랙아 이스는 일반 보행자에게 도 치명적인 낙상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한겨울 빙판길이 아니다보니 보행길 미끄 럼에 부주의해 질 수 있 고, 갑작스런 꽃샘추위에 두꺼운 옷이나 장갑 등 방한장구를 미처 착 용하지 못한채로 넘어졌을 때 부상의 우려도 높다. 특히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는 몸이 움츠러들고 민첩성과 순발력도 떨어져 작은 부주의로도 미끄러지기 쉽다. 이때 손목 골 절, 척추 압박골절, 대퇴부 골절 등 직접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의 2020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에 따르면 추락·낙상사고는 응급실에 온 손상환자 중 33.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발생장

소도 집이나 거주시설 등을 제외하면 도로나 교통지역이 가장 높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본능적으로 손을 짚을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손목에 골절이 생기기 쉽다. 또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고연령층 의 경우 낙상의 충격으로 척추압박골절이 발 생할 수 있다. 건강한 척추뼈라면 어느 정도 의 충격에도 큰 문제는 없지만 노화나 골감 소 등으로 척추뼈가 얇아지고 약해진 상태에 서는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내려앉아 찌그 러지는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낙상으로 인한 대퇴부 골절은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일단 골절을 입으면 대부 분 수술을 받아야하고, 수술 후 회복되기까지 6~12개월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 또 회복되더 라도 기능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회복기간 중 계속 누워있게 되면서 욕창, 폐렴, 폐색전 증 등 전신적인 합병증까지 올 수 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낙상사고 발생위험과 손상의 정도도 커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위 통계에 따르면 응급실에 온 환자 중 추락·낙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대는 30.1%, 60대는 38.9%, 70대 이상은 무 려 62.9%에 달한다.

또 고연령층의 경우 일단 골절이 생기면 회복되는 기간도 상당히 길고, 거동의 불편함 으로 인한 사회적 기능 또한 감소돼 삶의 질 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도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동 반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낙상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출 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가 예상되는 도로길은 되도록 피하고 미끄러짐이 적은 신 발을 착용한다. 걸을때는 보폭을 최대한 줄이 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장갑을 착용한 다. 또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 감소로 하체 근 력이 떨어지고 균형감각이 상실되기 때문에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낙상사고를 당했다면 천천히 몸을 일으켜 다친 곳을 살피고,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크거나 통증이 없더라도 심하게 넘어 졌다면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관절의 유연성이 급격히 떨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 치하거나 민간요법 등으로 버티다가는 오히 려 병을 키울 수 있다. 휴람

"췌장암, 분변 검사로 진단"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조기 발 견이 어려워 생존율이 매우 낮은 췌장암을 분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췌장암은 위장장애 증상과 뚜렷이 구분되 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고 수술도 까다로 워 전체의 암 중 3%에 불과하지만, 생존율은 매우 낮다. 스페인 국립 암 연구소(CNIO)와 유럽 분자생물학 연구소는 분변 속의 특정 세 균 구성을 보면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

(CA19-9)을 추가하면 췌장암 진단 정확도는

카르도비아 옴니콜렌스 ▲베일로넬라 아티피

94%까지 올라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카 ▲박테로이데스 피네골디 등 5종류의 박

이 단백질은 그러나 췌장에 염증이 있거 나 췌장의 담도가 막혀도 혈중 수치가 올라

테리아가 너무 많았다. 반면 ▲파에칼리박테륨 프라우스니치 ▲

연구팀은 이 분변 세균 검사법에 대한 특 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암 학회(ACS: American Cancer Society)의 윌리엄 캔스

가기 때문에 췌장암 진단검사로는 매우 불완

박테로이데스 코프로콜라 ▲비피도박테륨

연구실장은 '매우 독특하고 획기적" 발견이

전하다.

비피둠 ▲롬보우치아 티모넨시스 등 4종류의

라면서 췌장암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기를

박테리아는 거의 없었다.

희망했다.

연구팀은 스페인의 췌장암 환자 57명(췌 장암 초기 25명, 말기 32명), 만성 췌장염 환

췌장염 환자의 이러한 분변 세균 구성의 '

자 29명, 건강한 사람 50명(대조군)으로부터

특징'은 췌장암의 병기(cancer stage)와 무관

15cm의 장기로 간(肝) 아래쪽, 위장과 대장

채취한 분변 샘플을 분석 했다.

하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 결과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췌장암

연구팀은 독일의 췌장암 환자 44명과 췌

췌장은 기다란 나뭇잎처럼 생긴 길이

췌장암은 진단이 어려워 진단되면 이미 말

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

인 췌장 도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장암이 없는 32명을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기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1년 이상

(HealthDay News)가 10일 보도했다.

adenocarcinoma) 환자의 분변이 건강한 사

진행한 결과 이 분변 검사법의 진단 정확도

생존율은 25%, 10년 생존율은 5%에 불과하다.

람의 분변과는 확연히 다른 세균 구성의 특

가 확인됐다.

췌장암 환자의 분변에서 발견된 27종류의 박테리아로 췌장암을 84%의 정확도로 진단

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연구

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팀은 밝혔다.

여기에 현재 혈액검사를 통한 췌장암 진 단에 사용되고 있는 췌장암 표지 단백질

췌장암 환자는 특히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티 ▲푸소박테륨 누클레아툼 ▲알로스

이 분변 세균 진단법의 유리한 점은 비침

이 연구 결과는 이 연구 결과는 영 국 소화기내과 학회(British Society of

습적(non-invasive)인 데다 신속하고 비교적

Gastroenterology) 학술지 '위장관'(Gut) 최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

신호에 실렸다.

적했다.

skhan@yna.co.kr


Friday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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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한카타임즈를 통해 예약 진행한 캐나다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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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 11, 2022

러시아 '올인' 중인데 북한까지…'두 개 전선'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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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우크 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총력 대응하고 있 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라는 또 다른 변수와 맞닥뜨렸다. 서방 세계를 규합하며, 전쟁을 일으킨 러 시아에 대한 제재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 앞에 엄청난 휘발성을 지닌 북한 문제까지 터진 것이다.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북한이 가장 최근 쏘아 올린 두 차례의 미사일이 신형 대 륙간탄도미사일(ICBM) 시스템과 관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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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밝혔다. 비록 완전한 사거리를 드러낸 ICBM 시험 발사는 아니지만 향후 시험발사를 앞두고 새 로운 ICBM 시스템을 평가했다는 것이다. 레

Call 211.

드라인으로 대체로 여겨온 사실상의 ICBM 도발로 규정한 것이다. 북한의 최근 잇따른 무력 시위가 궁극적 으로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점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유럽과 한반도라는 '두 개의 전선 (戰線)'을 동시에 헤쳐나가야 하는 최악이 상 황을 마주한 것이다. 미국으로서는 대화 기조의 '바이든표' 대 북 정책이 1년도 못 돼 시험대에 오른 것을 물론 유럽과 한반도에서 한꺼번에 힘겨운 싸 움을 해나가야 하는 처지가 된 셈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 만인 작년 4 월 30일 외교와 대화를 핵심으로 하는 새 대 북 정책을 발표했다. 언제 어디서라도 만나 모든 사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북한 을 대화로 끌어내 긴장을 관리하고자 하는 의도였다. 다만 바이든 정부는 북한을 대화로 유인 하는 하나의 방책이자 북한의 요구 사항인 ' 선(先) 제재 완화'에는 확실히 선을 그으며 원 칙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아니나 다를까 북한은 미국의 손짓을 외 면한 채 미사일 시험 발사를 이어가다 올해 들어서만 무려 9차례의 무력 시위를 벌였다. 또 ICBM 시험 발사와 핵실험 유예 해제 를 공언한 뒤 급기야 지난달 27일과 이달 5 일 ICBM 시스템 시험을 감행했다.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유예선언의 폐기가 임박했음 을 예고한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 문제 일괄 타결을 위한 하향 21-210-140WA

식도, 핵 이슈를 방치해 온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도 아닌 합리적인 대 북 정책이라고 자찬했지만, 북한의 중대 도발 을 막는 데는 역부족이 아니냐는 중간 성적 표를 받아들게 됐다. 문제는 지금 미국의 관심은 온통 러시아 로 향해 있다는 점이다. 1990년대 초 구소련의 붕괴로 냉전이 끝 난 듯했지만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신(新) 냉전 기류가 형성되자 미국은 한 치도 물러 21-210-140WA_v2.indd 3

2021-11-01 11:17

설 수 없다며 러시아와의 대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접한 북한의 ICBM 시험발 사 가능성은 미국으로 하여금 불가피하게 두 개의 전선에 동시에 개입토록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최근 하와이에 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공동 기자회견 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 문제가 동시에 불거진다고 하더라도 껌씹으며 조깅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미국은 두 개의 사안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의 외교적·군사적 집중력이 분 산될 경우 한 개 또는 두 개 모두의 전선에서 미국이 곤란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우 려도 적지 않다. 실제로 미국은 북한의 잇따른 무력 시위를 논의하고 단합된 힘으로 경고음을 울리기 위 해 이번 달 한국, 일본과 3국 국방장관 회담을 열기로 조율하고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가 급박해지면서 이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두 개의 전선에 휘말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적 입지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북한 문제는 미국의 셈법 을 더욱 복잡하게 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올해 가을 중간선거에서 상원 과 하원의 다수당 지위를 빼앗길 가능성이 작지 않은 터에 이런 외부적 악재는 부담을 한층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이 첨예해지는 상황 에서 북한 이슈를 둘러싸고 진영 간 대결 구도 양상이 심화할 경우 자칫 전 세계가 신냉전의 급류에 휩쓸려갈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북한의 새로운 ICBM 시스템 시험으로 불 거진 북미간 대결 양상이 한국 대선 직후에 벌 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미국으로선 임기가 끝나가는 문재인 정부 와는 물론이고 새로 취임을 앞둔 윤석열 당선 인측과도 대북문제를 조율해 나가며 해법을 찾아야 하는 시험대에 선 것이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북한이 실제로 ICBM 을 쏘아 올리느냐로 쏠린다. 북한이 우주발사체 발사를 명분으로 내세 워 사실상의 ICBM 시험발사를 감행한다면 사 태는 더욱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진행될 수 도 있다. 미국은 잇단 경고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북 한이 사실상 ICBM 시험발사라는 레드라인을 넘으면 더 강한 제재로 맞서게 될 것이고, 이에 대해 북한은 북한대로 2017년 9월 이후 멈췄던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도 엄존하기 때문이다. 과거 북한과 미국은 벼랑끝 대치에서 극적 인 돌파구를 마련한 사례가 자주 있었다는 점 에서 이번에도 그런 선례를 따를지, 아니면 계 속해서 파국적 대결로 치달을지 양측의 선택 이 주목된다. honeybee@yna.co.kr


국제 소식

Friday Mar 11, 2022

러, 반출금지 200여 종 상품목록 발표…"기술·통신 장비 등"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정부가 올해 말까지 국외 반출이 금 지되는 200여 종 상품과 장비 목록을 확정해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시한 조치를 이행하는 차원이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날 보도문에서 "(반출 금지) 목록에 기술·통 신·의료 장비, 운송 수단, 농기계, 전자기기 등을 포함해 200여 가지 상품이 포함됐다"면 서 "여기엔 열차 차량과 기관차, 컨테이너, 터 빈, 철 및 석재 가공용 선반, 모니터, 프로젝

터 등이 들어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 상품들은 '유라시아경제연 합'(EAEU) 회원국들과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등을 제외한 모든 국가로 반출이 한시적으로 금지된다"면서 러시아 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품들의 EAEU 회원국 등에 대한 수출은 별도 정부령을 통해 허가 절차 가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AE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이 가입한 옛 소 련권 국가 경제협력체다.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는 조지아(러시아 명 그루지야)에서 분리·독립을 선포한 친러시 아 성향 공화국들로 러시아는 2008년 이 공 화국들의 독립을 승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지 난 8일 서방의 강력한 대러 제재에 대한 대 응 및 보복 차원에서 특정 제품과 원료의 해 외 반출과 반입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대통 령령에 서명한 바 있다. 러시아 정부는 또 이날 일부 상품 반출 금

지 조치와는 별도로 비우호국가들에 대한 목 재 제품 판매도 올해 말까지 금지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7일 정부령을 통해 자 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 등에 비우호적 행 동을 한 국가와 지역 목록을 발표하면서 이 목록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일본,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48개국을 포 함했다. 데니스 만투로프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해외 시장으로 비료 수출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제개발부는 EAEU 국가들로의 밀·호밀· 보리·옥수수 등의 곡물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설탕의 제3국 수출도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는 또 정부령을 통해 러시아로 반입된 자동차와 다른 운송수단의 수출을 금 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여객 및 화물 운송용 선박과 요트, 항공기, 무인기 등도 수출 금지 품목에 넣었다. cjyou@yna.co.kr

싱가포르 "오미크론 급증 사태, 정점 찍은 뒤 진정세" 며, 이제 진정되기 시작했다는 좋은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옹 장관은 "의료 종사자들이 마침내 한숨 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전 델타 변이보다 전파 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지난달 22

201명이었고, 하루 뒤인 9일에는 1만7천51명 으로 더 줄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1만3천명대를 기록하 기도 했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9일 현재 병원

진자 수가 정점에 달했다가, 점차 줄어들고

출석, "오미크론 감염 사태가 정점을 찍었으

은 각각 0.2%와 0.04%로 나타났다. 치명률 역시 0.04%였다. 한편, 보건담당 수석장관인 자닐 푸투치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2주 뒤인 지난 8일 신규확진자는 2만2천

옹 예 쿵 보건부 장관은 지난 9일 의회에

산소호흡기 치료와 중환자실 치료 환자 비율

리 박사는 의회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여전히

전망했다.

포르에서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신규확

이들 중 99.7%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었다.

자가 나왔다. 잦아들기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있다는 정부의 공식 평가가 나왔다.

가 나와 하루 평균 1만6천129명이었다.

일에는 역대 최다인 2만6천32명의 신규확진 당시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 급증 사태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

지난 28일간 45만1천604명의 신규확진자

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천513명으로, 이 중 산소호흡기와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이는 각각 187명과 50명이다.

이는 대부분 백신 미접종자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닐 수석장관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성인 인구의 3%가 중환자실 환자 및 사 망자의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이 들은 3차 백신까지 접종한 이들보다 코로 나19 감염시 사망할 확률이 33배나 높다고 덧붙였다. south@yna.co.kr


국제 소식

Friday Mar 11, 2022

중국, 홍콩에 '전면적 통치권'·'일국양제' 동시 강조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이를 두고 중국 정부가 홍콩의 구의원 선

부가 일국양제 원칙을 이행하겠다는 결정은

품을 보내면서 상황을 자극만 할 뿐"이지만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홍콩 지원은 긍정적인 것이라고 대비

정부가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

거와 관련해 추가로 선거법을 개정하는 등

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홍콩에 대해 전면적

일련의 법률 개정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통치권과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홍콩 언론은 전했다.

인대 상무위원장이 홍콩에 대한 전면 통치권

제)를 동시에 강조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해 5월 '애국자'만

의 행사를 강조한 후 홍콩의 준 자치 상황이

진 홍콩 방역 지원 지휘본부에서 200명의 관

신문은 "샤 주임의 발언은 전날 리잔수 전

하기도 했다. 샤 주임은 또 지난달 광둥성 선전에 차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5일 전인대 업무

이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홍콩의 선

약화할 수 있다는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나

리가 일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지금껏 9억

보고에서 "중앙정부는 홍콩에 대해 전면적인

거법을 개정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치러

왔다"고 설명했다.

위안(약 1천747억원) 상당의 물품을 홍콩에

통치권을 행사하고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

진 입법회 선거에는 친중 진영만이 참여했다.

의 원칙을 확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샤바오룽 중국 국무원 홍

리 총리의 업무보고에서 홍콩에 대한 '중

코윙만 홍콩 정협 위원은 "샤 주임은 일국 양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결정은 변함이 없

지원했다고 말했다. 홍콩 싱크탱크 즈밍연구소의 후이칭 이사

콩·마카오 판공실 주임은 9일 홍콩의 정협

다고 말했다"며 "중앙정부는 언제나 홍콩을

는 샤 주임의 발언은 중국이 일국양제에 대

앙정부의 전면적인 통치권'이 언급된 것은 처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홍콩에 보장

위한 최선을 고려하고 있고, 중국이 홍콩에

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에 대해 우려하고

음이라고 홍콩 언론은 설명했다.

한 고도의 자치는 중앙정부의 통치권으로 약

대한 전면적인 통치권을 누린다고 해도 중국

있음을 보여준다고 봤다.

이어 8일에는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화하지 않을 것이며, 일국양제는 2047년 이

은 필요할 경우와 홍콩이 실질적인 어려움에

이 업무보고에서 "우리는 헌법과 기본법(홍콩

후에도 확실히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홍

직면했을 때만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

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

미니헌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전면적 통치권

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다.

이는 특히 국내외 기업들에 홍콩에서 무슨

을 행사하는 특별행정구의 시스템을 개선할

보도했다.

그는 "샤 주임은 관습법 체계가 2047년 이

엘리자 찬 홍콩 정협 위원은 "중앙정부 지

일이 일어나도 중국은 일국양제 원칙을 매우

도부가 홍콩의 고도의 자치를 대신하지 않을

진지하게 여기고 있음을 알리는 메시지"라고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을 통해 영국 식민지

것"이라며 "샤 주임은 (홍콩반환협정에서 약

분석했다.

체계와 집행 구조를 시행하고 지역의 선거

였던 홍콩이 1997년 중국에 반환된 이후로

속한) 첫 50년 이후에도 일국양제와 관습법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며 "외세와의 투쟁을

도 2047년까지 50년 동안 기존 체제를 유지

체계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한 법적 무기에 대한 계획을 주도적으로 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전했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법적

련하고 국제적 투쟁에서 법적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1984년 영국과 체결한 '영국-중국

SCMP에 따르면 샤 주임은 전날 홍콩의 정협 대표단과 2시간 동안 회담에서 중앙정

pretty@yna.co.kr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홍콩 정협 위원에 따르면 샤 주임은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물

EU 집행위원장 "2027년까지 러 화석연료에서 독립"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유럽연합 (EU)이 2027년까지 러시아산 화석연료로부 터 독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0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개최된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부 대표 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EU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줄여 독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회원국 동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에 맞서 EU 회원국들이 러시아의 에너지 의 존도를 낮추는 전반적인 전략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러시아는 EU의 가장 큰 천연가스 공급원 으로 전체 수입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 다. EU 회원국들은 석탄과 석유도 러시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EU의 에너지 전략에 따르면 EU는 올해 에만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 확보와 재생에너 지 활성화, 에너지 절약 조치 강화 등으로 러 시아에서 수입하는 가스의 3분의 2를 충당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 세부 규정 마련에 대한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 를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는 5월 중순에는 전력시장에서 탈 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랑스 등 회원국들은 EU가 전력 생산 과 정에서 청정 에너지원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전력시장 구성 방식을 재고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의 구상에 따르면 이 달 말까지 일시적인 가격 통제를 포함해 치 솟는 가스비가 전기요금으로 전가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상조치가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다음 겨울을 대비해 유럽 의 고갈된 가스를 확충할 방안을 마련하고 EU의 가스 저장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banana@yna.co.kr


요가

Friday Mar 11, 2022

체중감량에 성공하려면 주 1회는 강도 높여 운동하세요! “ 나름 음식도 조절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살이 잘 안 빠져요. ” “ 도대체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게 적당할까요? 전 매일 하는 건 힘들더라구요. ” “ 요가하면 정말 살 빠지나요?” 제 라이브 줌수업 후 Q&A때, 그리고 유튜브 채널이나 제 SNS로 자주 받는 질문들인데요, 가장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 지속가능한 운동을 찾아 주 2-3회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 대신 적어도 1회는 다른 날보다 강도를 한단계 높여 진행해주는 것이 근력향상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주 는 기존의 10-20분 영상이 아닌 1시간 짜리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풀영상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그 중에서 상체 근력을 강화시키고 탄력있는 팔과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만들어주는 상체 운동을 집중적으로 배워보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찾아 보시면서 따라하면 더 쉬워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 한 후, 최근 영상 중, 파워절정 60분요가 편을 찾아 꼭 따라해 보세요. 1. 벽을 댄 엘보 푸쉬업 – 출렁이는 팔뚝살과 겨드랑이살, 부유지방을 말끔히 정리해주는 여성들을 위한 상체 운동으 로 평소 바닥에서 푸쉬업이 힘드셨던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 는 상체운동입니다.

1단계 팔꿈치를 어깨와 비슷한 높이에 두고 팔꿈치를 벽 에 가져간다. 2단계 발꿈치를 든 다음, 두 손의 엄지와 검지를 만나게 해 삼각형 모양을 만들고 그 삼각형이 내 이마에 위치하게 한다. 3단계 숨을 내쉬며 손바닥으로 벽을 강하게 밀어내며 팔 을 완전히 펴내고, 팔꿈치와 겨드랑이를 강하게 조여낸다. 4단계 영상을 보며 1-2세트 더 반복해주시고, 와이드 푸 쉬업도 함께 따라해주세요. 주의! 복부도 함께 수축하며 최대한 손바닥으로 강하게 벽을 밀어내며 팔과 어깨, 가슴, 겨드랑이 주변의 근육을 활성 화시킨다. 2. 벽을 댄 가슴, 어깨 스트레칭 – 운동과 함께 스트레칭 은 꼭 필수로 같이 해주셔야 운동 후 몸이 더 개운하고 다음 날 컨디션도 좋다는 사실! 매트 없이도 할 수 있으니 수시로 벽 이용해 어깨 열어주세요.

1단계 두가지 상체 운동이 끝나면 두 팔을 벌리고 벽 모 서리에 가까이 갑니다. 2단계 두 팔이 9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깨와 팔꿈치를 같은 선상에 놓아줍니다. 3단계 한 발을 앞으로 가져간 후, 가슴을 모서리 쪽으로 밀어줍니다.

주의! 목의 긴장은 풀고, 내쉬는 숨에 가슴을 더 앞으로 밀어내고 이때 가슴과 어깨 앞면이 시원하게 스트레칭 되는 걸 느껴보세요. 4단계 3-5호흡 정도 홀딩하고 진행하고 다리를 바꿔서 한번 더 해줍니다.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상체 근육을 키우는 게 쉽지 않 을 뿐더러, 근력이 부족해 바닥에서 하는 플랭크나 푸쉬업은 운동 초보자들에게 늘 도전입니다. 코어 근육이 어느정도 생 기기 전까지는 이렇게 벽을 대고 하는 푸쉬업 자세로 충분히 근력을 키워주면 다른 상체 운동을 할 때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유튜브도 좋지만 새해에는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하연쌤과 함께 하는 매주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2.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인 운동루틴을 생활 화하도록 격려 3. 모니터를 통한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 수업 모두 신청 가능) 4.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 인 개인의 목표와NEED 전달, 학생 만족도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연예 / 스포츠 소식 • 스도쿠

Friday Mar 11, 2022

MLB 사무국-선수노조 극적 단체협약 합의…4월 8일 개막 규리그의 막을 올 릴 예정이라고 11 일 전했다. 스프링캠프는 당장 14일부터 시 작된다. 자유계약 선수(FA) 시장도 곧바로 열린다. MLB 노사는 새 단체협약을 개 정하지 못하고 지 난해 12월 2일 직 장폐쇄를 결정했 다. 구단은 FA 협상 등 주요 업무를 중단했고, 선수들은 구단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첨예한 대립 속에서도 협상은 지속됐지만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022시즌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결 국 4월 1일로 예정됐던 올 시즌 개막일이 연 기됐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 수노조가 극적으로 새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일(이하 한국시간) 이래 99일간 진행된 직장폐쇄도 해제됐다. ESPN, CBS 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MLB 구단주와 선수노조가 새 단체협약에 잠정 합 의해 오는 4월 8일 팀당 162경기 체제로 정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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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이 커 보였던 MLB 노사의 대립은 MLB 사무국이 최대 쟁점이었던 부유세(균 등경쟁세) 부과 기준에 대해 한발 물러서며 타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MLB 사무국의 제안을 선수노조는 투표 에 부쳤고, 26-12로 찬성이 우세했다. 1994∼ 1995년에 이어 MLB 역대 두 번째로 긴 파업 도 막을 내렸다. 구단주들의 공식 승인까지 거치면 새 단 체협약은 앞으로 5년간 발효된다. 새 단체협약에 따르면 부유세 부과 기준 은 올해 2억3천만달러로 시작해 2026년에는 2억4천400만달러까지 오른다. 첫해 부과 기준을 당초 MLB 사무국이 제안 한 2억2천만달러와 노조가 요구한 2억3천800 만달러의 중간 지점에서 합의를 본 것이다. 최저 연봉은 기존 57만500달러에 올해 70만달러로 책정하고 점차 늘려 78만달러까 지 올리기로 했다. 3년 차 미만 연봉조정 비자격 선수들을 위 한 보너스 풀 한도는 5천만달러로 정해졌다. 포스트시즌 출전팀은 12팀으로 확대됐고,

사상 처음으로 유니폼 패치와 헬멧에 상업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투구 시간제한(주자가 없을 때 14 초, 주자가 있을 때 19초), 내셔널리그 지명타 자 제도 도입, 탱킹(이듬해 신인 드래프트에 서 상위 순번을 얻고자 일부러 좋은 성적을 내지 않는 전략) 폐해를 막기 위한 신인 드래 프트 추첨 지명 도입 등도 새 단체협약에 담 겼다. 직장폐쇄가 끝남에 따라 얼어붙었던 FA 시장이 다시 열린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 1루수 프레디 프 리먼,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 투수 클레이턴 커쇼,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등의 대형 FA 선수들의 계약 소식이 속속 들려올 전망 이다. 국내에서 훈련 중이던 류현진(토론토 블 루제이스)도 곧 출국길에 오른다. 162경기가 모두 열림에 따라 류현진은 연봉 손실을 피 할 수 있게 됐다. cany9900@yna.co.kr, changyong@yna. co.kr

'소년심판',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시청시간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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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한 시 청 시간을 공개하는 사이트 '넷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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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톱(TOP) 10'에 따르면 '소년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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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시간 4천593만 시간을 기록해

은 3월 첫째 주(2월 28일∼3월 6일)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정상에 올 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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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공개된 '소년심판'은 공개 첫 주인 2월 넷째 주(2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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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3위 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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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주 비영어권 드라마 순 위에는 '소년심판' 외에도 '지금 우리 학교는'(3위·2천402만 시간), '스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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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 스물하나'(5위·1천372만 시간), '기 상청 사람들'(7위·1천79만 시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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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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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이달 첫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전 세계

른, 아홉'(9위·1천49만 시간) 등 한국 작품 5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stopn@yna.co.kr

시청시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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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 11, 2022

연예 / 스포츠 소식

"864일 기다렸어요"…팬데믹 뚫고 잠실 뒤덮은 BTS 보랏빛 물결

전화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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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0일 목요일 기준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어떤 위 기가 왔어도 우리는 방법을 찾아냈어요. 그리 고 여기 우리가 다시 만나서 함께 있어요. 다 음 무대 한번 가볼까요?" (RM)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일 서울 송 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SEOUL) 공연의 막을 올렸다. 2019년 10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월 드투어 공연 이후 약 2년 반 만에 국내 팬들 과 만났다. 팬데믹 상황에서 이어진 864일간 의 오랜 기다림이 드디어 결실을 보는 순간이 었다. 보랏빛 물결이 넘실대는 축제의 시작은 ' 온'(ON)이었다. 일곱 명의 멤버가 '칼군무'(각 잡힌 군무) 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하자 공연장에는 박 수 소리가 가득 찼다. 뜨겁게 달궈진 콘서트 분위기는 '불타오르네', '쩔어'로 이어졌다. 멤버들이 '리듬 탈 준비 됐어요?'라고 말을 건네자 팬들은 응원봉을 높이 흔들어 응답했 다. 영어 'T'자 형태로 만들어진 무대를 자유 롭게 뛰어다니는 멤버들은 오랜 갈증을마음 껏 푸는 듯했다. 리더 RM은 "마침내 다시 만났다"며 "여러 분이 객석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언제 박수로 만 하는 콘서트를 해보겠나. 역사에 남을 콘 서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슈가는 "함성을 지르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겠지만 우리가 2년 반 만에 이렇게 함께 있 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냐"며 "지금, 이 순간 을 우리도 많이 기다렸고 설렌다. 우리 함께 즐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연에 앞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 짐했던 멤버들은 콘서트 내내 구슬땀을 흘리

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정국은 팬들을 향해 "정말 보고 싶었다. 가만히 있으면 추울 텐데 최대한 열심히 하 겠다"며 "단 하나의 후회가 남지 않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을 테니 끝까지 즐겨달라"고 말 했다. 1만5천여 관객들은 종이 클래퍼(응원도 구)로 뜨거운 함성을 대신했다. 노랫말에 맞춰 팬들이 '짝짝' 내는 소리는 공연장 너머까지 울려 퍼졌다. 제이홉은 "아 미들의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다"며 손으로 클래퍼를 흔드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호응 을 유도하기도 했다. 진은 "우리 '아미'(BTS 팬)들도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충분히 그 마음이 전달되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온라인으로 공연을 보는 팬들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후회 없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20여 곡을 부르는 동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전면에 설치된 대형 LED는 멤버들 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고 곡 분위기에 따라

다채롭게 변했다. 멤버들은 이동차를 타고 공 연장을 누비며 한 발짝 더 다가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팬들은 하얀색 응원봉으로 파도타기를 하며 축제를 즐겼다. "지난 2년 반 동안 기다렸을 것"이라는 슈가 의 말처럼 관객석의 불빛은 형형색색으로 빛 났다. 2시간 30분 넘게 이어진 축제는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막을 내렸다. BTS 멤버들은 하루빨리 공연장을 채우는 팬들의 함성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 랐다. 뷔는 "2년 반 만의 콘서트라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신나게 놀아야겠다고 했는데 어땠 냐"며 "다음에는 기필코 아미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가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RM은 "훗날 이런 콘서트도 있었다고 말 하며 최고의 안줏거리를 선사할 역사적인 공 연에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기립 해서 함성 지르고 만나는 그날까지 지치지 말고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공 연인 만큼, 이날 공연장 곳곳에는 감염 예방 을 위해 안전에 신경 쓴 모습이 엿보였다. 전체 입장 인원의 5% 수준(약 750명)에 달하는 방역 관리 요원들은 관객석을 오가며 '함성을 삼가달라'고 안내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구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퇴장하도 록 했다. BTS의 이번 콘서트는 하루를 쉰 뒤 12일 과 13일에 이어진다. 12일 공연은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 계되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프라인 공 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행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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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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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호 – 2022-03-11 by hancatime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