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호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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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05 2022. 03. 04 (금)

2022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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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알로 공중보건국장, 마스크 착용은“개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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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 건국장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를 막 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의무가 아 니라 “개인 선택”의 문제라고 밝혔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기자들에게 코로 나19 사례, 입원, 발병 건수가 꾸준히 감소해 고무됐다며 최근 의료 연구기관들이 예측한 바에 따르면 주위 상황은 계속 개선될 것이 라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늦 어도 4월 중순까지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알로 국장은 특히 면역 저하된 사람들 에게 COVID-19의 위험이 여전히 있지만 다 른 사람들보다 더 위험에 처한 소수의 사람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레스토랑, 바, 스포츠 경기장의 수용 인원 제한과 백신 여권 시스템 사용을 포함 해 3월 12일까지 대부분 보건 조치를 완화하 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특히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과 접촉할 때 마스크 착용은 좋 은 관행으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병원과 의료 시설에서는 계속 시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 정부가 해당 질병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위한 5일 격리 요건을 변경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퀘벡주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 마쳤거나 코로나19를 치료하여 점진적으로 제한을 해제할 수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새로 승인된 노노바백스 백신의 약 22만 회 분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백질 기 반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제조한 것과 같이 mRNA 백신을 복용하기를 꺼리는 사람 들을 위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주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입원자 수도 17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코로 나19 입원은 1,364명으로 줄었고, 중환자실 은 6명 감소한 76명으로 줄었다. 부알로 국장은 또 주 정부가 지난해 12월 말 통행금지를 내리기로 한 논란의 여지가 있 는 결정에 대해 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 지만, 통행금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 해 도입된 여러 혼합 조치 중 일부였기 때문 에 확산을 줄이는 데 있어 통행금지의 영향 을 분리하고 측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 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임자가 발표한 통행금지를 제안하 거나 강제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고 강조했 지만, 이는 다른 곳에서 행해진 ‘연구’와 함께 병원의 ‘매우 높은 위험 수준’에 근거한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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