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8호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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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98 2022. 01. 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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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17일부터 통금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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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는 1월 17일부터 주에서 시행 중인 통행금지를 해제하며, 식당과 다른 장소들 또 한 몇 주 안에 다시 문을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 주 총리는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건국장과 장-프랑수 아 로베르주(Jean-François Roberge) 퀘벡 주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전문 가들이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퀘벡주가 계속 시행한 조치가 효 과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르 고 주총리는 새해부터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를 발표해 연휴 직전 많은 주민의 허를 찔렀다. 주 정부는 또한 5차 확산 기간 급증하는 입원 환자를 응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술집, 체육관, 식당 내 식사를 금지했으며, 해당 조 치는 계속 유지된다. 이에 대해 식당 및 다른 사업체들도 몇 주 안에 원래대로 재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1월 23일에 맞춰 비필수 사업체의

일요일 휴무 등 일부 조치가 해제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따라서 16일에는 기존 계획대로 문을 닫아야 한다. 그러나 르고 주총리는 백신 여권을 더 많 은 상점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1,500㎡ 이상의 사업장은 1월 24일부터 백신 여권의 대상이 된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약국과 식료품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는 10일 전부터 코로나19 확산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였지만, 주의 예외적인 대 책으로 인해 다시 잘 통제할 수 있게 되었고 증가세가 안정되었다고 설명했다. 1월 초부터 고위험군을 선별해 PCR 검사를 진행해 일일 확진자를 정확하게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양 성률은 상당히 둔화하였다. 13일 주가 기록한 양성률은 16%에 불과 했는데, 이는 양성률이 30%를 넘었던 일주일 전 기록과 상당히 상반되는 수치이다. 그러나 퀘벡주의 오미크론 파동으로 인해 입원 환자가 많이 증가했으며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르고 주총리는 주민들 에게 여전히 입원 환자가 매우 높고 며칠간은 이 추세가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계속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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