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92 2021. 11. 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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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재무장관, 인플레이션 대비‘직접지불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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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지라드(Eric Girard) 퀘벡주 재무부 장관은 25일 가을 경제 업데이트를 발표하면 서 퀘벡주가 기록적인 적자를 보고한 지 1년 만에 재정 상황이 급변했다고 밝혔다. 지라드 장관은 “굉장한” 경기 회복으로 인 해 더 많은 자금이 국고에 투입됐다고 설명 했으며, 퀘벡주가 올해 6.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봄 예산에서 전망됐던 4.2%에 비해 2.3%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그는 퀘벡시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1년은 놀라운 성장의 해이며, 퀘벡주 성 장률은 세계 평균인 미국, 캐나다를 앞지르 고 이는 퀘벡주가 기존 계획에서 60억불을 더 벌어들이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이는 경제를 개방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한 퀘벡주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퀘벡 주민들이 규칙을 존중했기 때문이라고 강조 했다. 또한, 올해 인플레이션 효과가 4%인 것을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중소득층에 개인 을 위한 “집적지불제“를 예산 업데이트에 포 함되었다. 소득이 5만불 이하인 퀘벡 미혼자 전원에 게는 275불, 합산소득 5만5912불 이하인 부부 에게는 총 400불이 지급된다. 지라드 장관은
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1회 지급하는데 7억3900만 불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정부는 또한 70세 이상의 저소득층에 대한 연간 지급액을 200불에서 400불로 두 배로 늘리며, 이로 인해 약 70만9000명이 혜 택을 받을 것이다. 1년 전 퀘벡주는 150억불 이라는 역사적 인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봄 예산 업데이트에서 83억불의 적자를 예상했던 것 보다 적은 68억불의 적자가 될 것이며, 국내 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44.3으로 지 난 예산에서 5%포인트 하락했다. 주는 2027-28 회계연도에 균형재정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라드 장관은 또한 공공 시스템의 긴 대 기자 명단을 처리 위한 노력의 목적으로, 주 정부가 보조금을 받지 않은 데이케어에 자녀 를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환급 가능한 세금 공제를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퀘벡주는 광범위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년간 30억 달러를 들여 17만 명의 노동자를 재교육할 계획이며, 해당 교육 은 어린이집, 교육, 보건, 건설 분야 종사자가 중심이 된다. 또한, 그는 수술 대기자 명단을 줄이는데 8억 달러를 지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