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호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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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80 2021. 08. 27 (금)

두베 장관 "3만명의 의료 종사자들 여전히 No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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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며 현재도 2000명가량의 의료휴직 또는 예

백신 의무화 조치로 인해 일부 수술 일정이

방 휴직이 진행 중이다. 그는 의무적으로 예

취소되고 기타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지만,

방접종을 해야 취약환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근로자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해당 조

덧붙였다.

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퀘벡시티의 한 입법위원회에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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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12,000명에 달하는 의료인이 결근했으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의료 종사자에 대한

근로자들은 백신을 맞는 대신 직장을 그만둘 수도 있는 잔류하는 근로자들은 새로운 코로

청문회에서는 백신 의무화 대상을 교사 등 다른 근로자에게까지 확대해야 하는지도 논의될 예정이다.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

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을 것이며 병가를

주 공중보건국장 위원회에서 “퀘벡주가 델타

낼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변이 때문에 추진되고 있는 4차 대유행 속에

그를 비롯한 정부 구성원들은 이틀간의

있어서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의무적인 예방

청문회에 참석해 공공 및 민간 의료 종사자

접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교에 복귀하

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의무화하기로

면 접촉자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사례가 증가

했다. 근로자들은 10월 15일까지 2회분의 코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것이 중요하다

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고 설명했다.

무급으로 다시 일을 발령받거나 해고될 위험 이 있다. 두베 장관은 현재 공공의료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 약 3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고

아루다 공중보건국장은 이번 조치를 일시 적인 조치로 간주한다고 말했으나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퀘벡주 공공보건기관은 정부와 계약을 맺

있으며, 민간보건시스템 종사자는 이보다 더

은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일하는 의료 종

많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사자의 91% 이상이 최소한 1회 이상의 백신

이번 조치의 목적은 취약계층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병원 수용력을 유지하고 특 히 결근을 줄여 의료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다.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의료상 이

을 접종했으며 86% 이상이 적절한 예방접종 을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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