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76 2021. 07. 23 (금)
백신과 델타 변이 관련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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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자로부터 알파 변이를 보호 해주는 만큼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에도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백신이 세계적으로 확 산 중인 델타 변이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하 지만, 연구에서는 1차 접종만으로는 높은 보호 수준을 유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의학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게재된 이 연구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국 공중보 건당국이 지난 5월 화이자-바이온텍 및 아 스트라제네카가 만든 코로나19 백신 효능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21일 연구 결과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까 지 마친 경우, 델타 변이를 예방하는 데 88% 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알 파 변이에 대한 93.7%와 비교하여 이전에 보 고된 것과 대체로 동일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에는 기존에
보고된 60%에서 7%가 증가한 67%로 나타 났으며, 알파 변이는 74.5%로 당초 추정치인 66% 비해 큰 효과를 발휘했다. 영국 공중보건당국의 연구진은 이번 연구 에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후에는 알파 및 델타 변이를 비교했을 때 백신 효과에 큰 차 이가 없다고 점이 눈에 띄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이 자 백신은 중증 질병에 대한 보호는 높지만 증상선 질병에 대한 효과는 낮다고 추정했다. 영국 공중보건당국은 이전에 두 백신중 아무 백신이나 1차 접종을 마칠 시 델타 변이에서 오는 증상선 질병에 약 33%까지 보호 효과 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연구 결과에서는 1 차 화이자 백신이 3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 약 30% 효과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번 연구의 결과로 많은 사람이 1차 접종 에만 머물라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빨리 2차 예약을 잡고 2차 접종을 받아야 델타 변이로 부터 더 높은 보호 효과를 누를 수 있다.
2021년 07월 30일자 한카타임즈 휴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