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75 2021. 07. 16 (금)
연방/퀘벡주 정부, 항공우주산업에 대규모 투자
골프 “개인레슨” 일본 동경 골프학교 졸업 JPTO, KPGA 다수 투어 경력. 책임지도 레슨상담문의
514.553.7800
이종호 투자 / 모기지 / 비지니스 월~수: 08:00~18:00 목~금: 08:00~20:00, 토: 09:00~16:00
학생보험 여행자보험 hancafriend@gmail.com 몬트리올
(514)796-5533
연방정부와 퀘벡주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한 전염병 이후 타격을 받은 항공우주산업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6억 9천만 달러를 투입 한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15일 몬트리올 시내에서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와 함 께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 자리에는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François-Philippe Champagne) 캐나다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 리(Melanie Joly) 캐나다 경제개발부 및 언어 부 장관, 에릭 지라드(Eric Girard) 퀘벡주 재 무부 및 경제혁신부 장관, 마크 파렌트(Marc Parent) CAE In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라부아(Steeve Lavoie) 캐나다 벨 텍스트론 사장, 마리아 델라 포스타(Maria Della Posta) 캐나다 프랫 앤 휘트니 사장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같이 참석했다. 트뤼도 총리는 연방정부가 이 분야에 4억 4천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며 퀘벡주의 투자 로 총 투자액은 6억 9천 3백만 달러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자금은 엔진 제작사인 프랫 앤 휘트 니(Pratt & Whitney), 민간항공 및 군사 분 야의 항공 시뮬레이터 교육훈련과 시뮬레이 터 장비를 제작사인 CAE Inc, 헬리콥터 생산 업체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의 운영 지
원을 하고 1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 는 데 쓰인다. 연방정부는 또한 약 2억 5천만 달러를 복 구 계획인 “Aerospace Regional Recovery Initiative”의 일환으로 캐나다 항공우주산업 의 친환경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뤼도 총리는 “오늘날, 우리는 산업 복 구 및 양질의 보수를 받은 일자리 창출을 위 해 투자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는 또한 친 환경 항공 프로젝트와 보다 클린 테크놀러지 (Clean Technologies) 개발과 같은 캐나다 업계의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한다”라고 연설 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일 개발하는데 수 십 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낭비할 시간이 없 으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런 투자발표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랫 앤 휘트니는 15일 성명을 통해 이 투 자는 항공업을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이 세계적으로 선두에 위치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발표했다. 프랫 앤 휘트니는 이번 발표와 함께 1억 6천 3백만 달러의 연방/주정부 자금을 받을 것이며, 이는 회사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기술과 비행 시연 프로그램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 은 항공기의 효율을 높여 CO2 배출량을 약 30%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