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63 2021. 04. 16 (금)
주총리, "COVID-19 관련 규칙을 존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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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는 계속해서 코로나19 3차 웨이브 가 확산함에 따라 3개 지역에 대한 비상조치 를 확장하고 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 주 총리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움 직임을 발표하면서 퀘벡시티, Outaouais 및 Chaudière-Appalaches 지역에서 학교와 비 필수 사업체들을 4월 25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르고 주총리는 기자들에게 “현재 상황은 심각하고 계속해서 악화할 수 있다”라고 언 급했다. 기존에는 일부 Outaouais과 ChaudièreAppalaches 지역에만 적용되었던 이번 제한은 수요일부터 두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된다. 이번 결정은 퀘벡주가 지난주 건강 위기 와 관련된 새로운 확진자들과 입원 환자 수 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며, 르고 주총리는 계속해서 “변종이 계속 확산하면서 어느 지역도 안전하지 않다”라고 전했지만,
주정부는 아직 대도시인 몬트리올과 그 주변 지역의 규제는 강화하지 않고 있다. 또한 주총리는 지난 밤 몬트리올에서 열 린 통금 반대 시위 이후 공중 보건 명령에 신 물이 난 퀘벡주 젊은이들을 언급하며, 사람 들이 1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규제에 지 쳐있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조금만 더 버텨달 라고 격려했다. 주정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통금 시간을 다시 오후 8시로 되돌렸다. 그는 모든 상황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겠 지만, 작년부터 지켜왔던 사람들의 노력을 인 정해야 하며, 현재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병에 걸리고 있으니, 개인의 보호를 위해 규칙을 존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이러한 상황은 극히 소수의 사람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고 믿고 있으며 다 시 한번 일어난다면 경찰 투입도 고려 중이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