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61 2021. 04. 02 (금)
퀘벡주, 앞으로 10일동안 3개 도시 특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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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코로나19 제한이 완화된 4개 도시의 위험 수준을 다시 격상시키며, 다른 3개 도시 는 대피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르고 주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변화를 발표 하기 위해 “지금 당장 인구를 집중 치료해야 하는 것과 같다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 을 잃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퀘벡시티, Chaudière-Appalaches, Outaouais 및 Bas-St-Laurent 지역은 목요 일 오후 8시부터 다시 주황색구역에서 적색 구역으로 지정된다. 또한 퀘벡시티, Lévis 및 Gatineau 등 3개 도시는 위험징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해 당 지역의 학교들은 휴교하여 학생들이 온라 인으로 수업을 받게 하고 비필수 사업체들은 폐쇄하며 이는 10일간 유지된다. 이번 제재는 4월 8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4월 12일까지 계속 유지된다. 르고 주총리는 이 도시들에서 상황이 심
각하고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주민들은 반드시 일하러 가야만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는 집에 머물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세 도시의 통행금지시간도 9시 30분에 서 다시 오후 8시로 돌아간다. 극장, 체육관 등 많은 사업장이 다시 문을 닫고, 필수품이 아닌 상품은 판매가 금지된 다. 식당은 포장 및 배송만 가능하며, 예배당 은 최대 25명만 수용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1월에 시행되었던 제재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르고 주총리는 “몬트리올은 비교적 안정 적이기 때문에 당분간 현재의 규정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전체적으로 주정부가 변종 확산과 씨름함에 따라 상황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몬트리올 역시 더 엄격한 규제로 되돌 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언급했다. 아루다 공중보건국장은 몬트리올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기 위해 다가오는 주말 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