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58 2021. 03. 12 (금)
퀘벡주 COVID-19 1주년… 추모 행사 등 전국적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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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들은 지난 목요일 퀘벡시티와 몬트리올 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전염병의 희생자들 을 추모했다. 국회에서는 마스크를 쓴 친인척들이 추모 의 날을 맞아 건물 계단 밖에 마련된 대형 화 환 옆에 흰 장미를 놓았으며, 주정부에 따르 면 흰 장미는 힘과 섬세함의 상징이자 “코로 나19의 희생자와 퀘벡주 국민의 단합에 경의 를 표하는 정서의 진정성”으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퀘벡주 국기는 조의를 표하는 반기 게양 을 했고, 화환 아래에는 “나는 기억한다”라는 ‘Je me souviens (I remember)’ 단어가 장식 되어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프랑수아 르고 (François Legault) 주총리와 국회의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장관과 야
당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주총리는 연설에서 코로나19 위기가 노인 들에게 가해진 비극적인 희생에 주목했다. 퀘 벡주에서는 지난봄 장기요양 시설이 대유행 의 중심에 있었다. 현재, 퀘벡주에서 기록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중 70세 이상이 대부 분을 차지한다. 그는 “훌륭한 어머니, 훌륭한 아버지, 형 제, 자매, 부모, 친구들을 잃었지만 오늘날의 퀘벡주를 기억한다며 너무 일찍 떠난 사람들 을 모두 기억한다”라고 언급했다. 주총리는 또한 그 당시에 퀘벡주가 바이러 스에 잘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전선에 있던 근로자들은 감염된 환자들에게 다가갈 용기가 있었다며,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최 전선에 서 있는 필수 식료품점 직원들과 병원 직원들의 서비스를 칭찬했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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