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037 2020. 10. 02 (금)
Montral 시장, 2021년 재산세 동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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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목요일
상점 주인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고
기자회견을 열고 몬트리올의 어려운 재정 상
말했다. 정권으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태를 설명하며, 몬트리올이 2021년에 주택
지 몰라도 옳은 선택이다”고 전했다.
소유자와 사업체에 대한 재산세를 동결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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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몬트리올 상공회의소 M ichel Leblanc 회장은 시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더
경제 특정 부문이 다시 한번 문을 닫아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Leblanc 회장
야 하는 것처럼, 이번 동결은 납세자에 대한
은 “사업적 관점에서 보면 지금 당장은 압박
5,600만 달러의 배상금에 해당할 것이다.
이 엄청나며,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Plante 시장은 이번 결정이 몬트리올의
있는 모든 것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2021년 예산에 영향을 미칠 것임을 인정하면
몬트리올시는 2020년에 1억900만 달러에
서 “5600만 달러를 몬트리올 주민들의 호주
서 1억2900만 달러의 예산 적자를 예상하고
머니에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있다. 적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
녀는 “불행히도 (전염병이) 끝나지 않았기 때
지만, 4월에 시행된 지출 삭감으로 인해 시는
문에 이번 세금동결로 (몬트리올 주민들에
1억 2,3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
게) 휴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혔다. Plante 시장은 (앞으로) 추가 지출이 있
Plante 시장은 또한 주가 28일간의 폐쇄 를 처음 발표했을 때 약속한 지원책을 칭찬
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결국 에는 우 리가 옳았던거 같다고 말했다.
하기 위해 술집, 식당, 문화 분야에 대한 더
그러나 공식 야당은 시의회가 아직 몬트리
많은 지원을 약속했으며, 납세자들을 대표하
올 시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는 단체들은 그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고 지적하며 저축액에 의문을 제기했다.
캐나다 납세자연맹의 Renaud Brossard 퀘벡 국장은 “이번 세금 동결은 코로나19의 재정적인 영향으로 큰 타격을 입은 주민들과
<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