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송년회단체모임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 일시: 12월13일(토) 낮12:00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가는 연말 음악 봉사 연주회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12월 11일(목) 오전 11시: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Aurora Medical Center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12월 13일(토) 오후 1시: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MorningStar Senior Living at RidgeGate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문의: 720-205-1332
◆ 행사 정보
▪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 장소: 해병대전우회사무실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 송년모임 : 2025년도 송년회겸 월남참전전우회
와 공동 식사
▶ 문의: (303)434 -3588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장소: 덴버제자교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2025년 송년회
▶ 일시: 2025년 12월 13일(토) 오후 4시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 장소: 쎄컨드홈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 내용: 송년 만찬 제공, 노래방 경연(선착순 12명)
▶ RSVP: 12월 3일까지 사전 예약 필수
▶ 문의: 303-877-6935 / cokr.president@gmail.com
▶ 비고: 한인회 비영리단체 인가 회복, 후원 시 세제 혜
택 가능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2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Affiliated Office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제25대 회장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25대 회장: 앤드류 김
▶ 일시: 2025년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2026년도 해병대 카렌다 정증(콜로라도해병대전 우회 자체제작) - 복장 : 해병대잠바 & 모자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콜로라도체육인의 밤 행사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진행된다.
▶ 일시: 12월 14일(일)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 시간: 오후 4시 임원총회, 오후 5시 본 행사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장소: 강남 GT(1930 S Havana St unit 15, Aurora, CO 80014)
# 미주체전 참여 선수단 공로상 수여식
# 체육회 후원인 업체감사패 전달
‘시우에게’ 연말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 참여방법: 후원 티셔츠 구매 $20 또는 한인 단체, 교회, 모임에서 강연이나 공연을 필통미니스트리 미
세미나 “하나님은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그리
주본부에 의뢰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문의 및 행사 참여: 김준홍 대표 720-427-8667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케햅 독감 예방주사 접종안내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 보험카드지참, 무보험자 무료
15일(토) 오후 3시
▶ 대상: 어린이(0-18세까지 무료), 성인
16일(주) 오후 1시 30분
▶ 연락처: 303-954-0058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 문의: 303-521-2280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1200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Paul Jeong 기자
이수산 기자
학생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Bahnya Kim
Hayne Kang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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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니스트 · Columnist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기사제보 · 광고문의
Editorial · Advertising
▶ 장소: Library 21c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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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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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5250 Leetsdale Dr Suite 110, Denver, CO 80246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Youtube: @coloradotimesnews @ColoradoTimesVoices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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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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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SYNCIS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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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1175 Chapel Hills Dr, Colorado Springs, CO 80920
▶ 내용: 연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예약: cahep.org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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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송민수 국제이민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결의안, 콜로라도 의회에서 통과
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역 출신이다.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지역에서 생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활해온 운전자들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감속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요령, 브레이크 조작, 차량 간격 유지 등 겨울 도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로에서 필요한 기본적 감각을 충분히 체득할 기
팬데믹 이후 재택·하이브리드 근무가 일상화되
면서 특정 요일의 교통량이 불규칙하게 증가하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는 흐름이 나타났다. 공식 통계가 특정 요일을 ‘ 가장 혼잡한 날’로 명확히 지목하고 있지는 않
가장 효과적인 안전 장치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
는 문제는 첨단 기술이나 새로운 장비보다 ‘운전 자의 집중’이라는 고전적 요소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회가 없었다.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그 결과, 콜로라도의 겨울철 도로에서는 눈길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응이 미숙한 차량이 사고 위험을 높이는 사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례가 자주 목격된다. 콜로라도 교통국(CDOT)이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집계한 바에 따르면 겨울철(11월~3월) 눈·빙판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관련 사고는 다른 계절보다 최소 17~22% 증가 한다. 도로가 조금만 미끄러워도 체감되는 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이유다. 여기에 부주의 운전이라는 만성적인 문제까지 더해지고 있다.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CDOT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모든 교통사고의 약 15%는 ‘부주의 운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지만, 월요일 재택 근무 수요가 높고, 화·수요일
부터 사무실 출근 인원이 급격히 늘면서 이러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시점에 정체를 체감하는 운전자들이 많다는 분 석이 이어진다. 이처럼 요일별 흐름이 일정하지
않고 교통량이 출근 시간대 전반으로 늘어나면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달라진 도로 환경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안전 의 문제다. 콜로라도의 겨울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인구 증가와 운전 문화의 다양화 역시 쉽게 되돌아갈 수 없는 흐름이다.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서, 작은 강설에도 정체는 빠르게 사고 위험으 로 확대되고 있다.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주의 환기가 아니라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구조적 대응이다. 콜로라도는 이주민이 빠르게
늘어나는 지역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눈길 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단 하나다. 변화된 환경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안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도 로 위를 공유하는 모든 운전자가 책임과 집중을 갖출 때, 비로소 우리는 보다 안전한 겨울을 맞 을 수 있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미국 이민서비스국(USCIS)이 미국에서 근무하
는 외국인에 대한 보안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취
업허가서(EAD)의 최대 유효기간을 단축하는 정
책을 발표했다. USCIS는 정책 매뉴얼 개정과 함
께 “정기적·빈번한 검증을 통해 잠재적 위험 인
물을 조기에 파악하고 사기 행위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제정된 연방법 내용을 반영해
외국인의 신원과 체류 사유를 더 자주 확인하려
는 목적이다. USCIS는 “유효기간을 짧게 조정하
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심사가 가능하다”고 설
명했다.
조지프 에들로 국장 대행은 “미국에서 취업을 원
하는 사람이 공공 안전을 해치거나 반미적 이념
을 확산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안보 사건 이후
외국인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
졌다”고 말했다.
■ 난민·망명 등 주요 카테고리, 유효기간 5년→18 개월로 축소
2025년 12월 5일 이후 접수되거나 계류 중인 취
업허가 신청 가운데 다음 범주가 적용된다.
• 난민 자격으로 입국한 외국인
• 망명 허가자
• 추방·송환 유예 허가자
• 망명 또는 유예 신청 계류자
• 이민법 245조(영주권 신청) 계류자
• 추방정지·추방취소·NACARA 구제 신청자 이들 카테고리는 초기 및 갱신 EAD 최대 유효기 간이 기존 5년에서 18개월로 줄어든다.
■ ‘패롤’ 및 TPS 등은 1년만 허용
2025년 7월 4일 발효된 H.R.1 법률에 따라 별도
의 유효기간도 새롭게 적용된다.
이 법은 다음 범주에 대해 최대 1년, 또는 부여된
체류 허가 기간 중 더 짧은 기간으로 제한한다.
• 난민 패롤 허가자
• 임시보호신분(TPS) 허가자
• 일반 패롤 허가자
• TPS 신청 계류자
• 기업가 패롤(Entrepreneur parole) 배우자
▣ 패롤이란 무엇인가 패롤(Parole)은 미국 정부가 ‘특별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때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임시 체류 허가’ 를 의미한다. 정식 비자나 입국 신분은 아니며, 전 쟁·재난, 인도적 필요, 가족 재결합, 공익 목적 등 이 있을 때 한시적으로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조
치다. 기간은 짧고, 연장을 위해서는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한다.
USCIS는 “이와 같은 임시 체류허가를 가진 인원 은 주기적으로 사유와 신원을 확인할 필요가 있 다”고 밝혔다.해당 규정은 2025년 7월 22일 이후 접수되거나 계류 중인 모든 I-765 신청서에 동일 하게 적용된다.
■ 더 촘촘한 보안 체계로 전환 USCIS는 유효기간 단축을 통해 외국인의 취업 관련 서류가 정기적으로 재검토되기 때문에 보안 상 취약점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잠재 적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적인 후속 조치가 가능 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USCIS 웹사이트(uscis.gov) 또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섬 기 는 분 들 임정기 담임목사 | 박갑윤 목사 | 김영빈 목사(교육부 담당)
예배시간 안내
한국어 1부 예배 오전 8시 30분
한국어 2부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제자반 화 오후 7시
성경적 재정 수 오후 7시
지혜로운 아버지 목 오후 7시
이 지도는 미국 각 주의 독감 유사증상(ILI) 활동 수준을 나타낸다. 색상이 진할수록 독감 활동이 높음을 의미한다. 출처: 미국 질
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콜로라도주에서 독
감 활동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올겨울 대유행 가
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빠른 증가세”라며 지역
사회 전파를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월요일 발
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독감 양성 판정자는
전주 대비 5%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독감 증상 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일부 지역 의료기관은 이미 외래 진료 수요가 늘
어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남부와 서부 일부
지역에서 의료 상담 건수가 증가해 전국적인 확
산 초기 단계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독감 시즌 들어 처음으로 콜로라도와 루이
지애나 두 개 주가 독감 활동 ‘높음’ 단계에 진입 했다. 뉴욕시는 ‘중간’ 수준을 나타내며 확산 우 려가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주는 여전히 ‘낮음’
또는 ‘최소’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불과 3주 전
만 해도 전국 모든 주가 ‘최소’ 단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산 속도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발표된 CDC 데이터에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이 반영되지 않았다. 해당 시기는 전국적으
로 이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대규모 모임이 집중
되는 시기인 만큼, 전문가들은 “연휴 효과가 통
계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증가 폭이 더 커질 가
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낮은 백신 접종률이 독감
확산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작년 독감 입원율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면역 취약 계층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는 이유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에 따르면, 9월 6일부 터 11월 22일까지 콜로라도 주민의 23.9%만이
독감 백신을 접종받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 상이 45.1%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반면, 20~29세는 11.8%로 가장 낮은 접종률을 기록 해 세대 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의 접종률이 낮을수록 지역
사회 전파 위험이 더 커진다”고 경고한다.
독감 활동 증가와 함께 ‘K 서브클레이드’라는 새
로운 변종의 확산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 변
종은 H3N2 감염 사례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
으며, H3N2는 역사적으로 다른 독감 유형에 비
해 더 많은 입원과 사망을 초래해 온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변종의 특성상 백신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가능
성도 있어 방역 당국이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미국의 일반적인 독감 시즌 흐름을 고려하면, 환
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감 활동은 매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2월부 터 빠르게 증가해 1월에서 3월 사이 정점을 찍 는다. 전문가들은 “지금 증가세는 독감 시즌 초 기 단계일 뿐”이라며 개인 위생 관리, 백신 접종, 밀집 장소 회피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독감 비상, 20대 접종률 12%에 그쳐
정신건강의학 엔피 (PMHNP) 클리닉
University of Colorado–Anschutz
��들이 운�하는 �리��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 상담치료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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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의 어려움, 혼자 견디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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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383-7095 · 전화 (영어) · 문자 (영어, 한국어)
스프라바토®
남부 콜로라도(콜로라도
12월 27일,
Library 21c(1175 Chapel Hills Dr, Colorado Springs, CO 80920 )에서
콜로라도주 더글러스 카운티의 한
주택 차고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화
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
섰다.
사우스 메트로 소방구조대(SMFR)
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오후 2시
52분경 더글러스 카운티 비엔나 서
클 지역의 한 주택에서 차고 내 전기
차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복수의 신
고자들이 911에 차고 안 전기차에
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차고
전체로 불길이 번진 상황을 확인했 다. 차고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
함해 2대의 차량이 있었으며, 큰 연
기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다행
히 주택 거주자 1명은 소방대 도착
전 안전하게 대피했다.
소방대원들은 전기차 전용 차단 담
요를 하이브리드 차량에 덮어 화재
확산을 막고 차량을 차고 밖으로 옮
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약 60명의 소방관이 투입됐으며, 화
재는 30분 만에 진압됐다. 불은 차
고에만 국한돼 주택 내부로는 번지
지 않았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연소 시 발생
하는 유독물질에 노출된 소방관 30
명은 전신 제염 작업을 받았으며, 이
들의 보호장비는 전문 세척을 위해 회수됐다. 사우스 메트로 소방구조 대의 위험물질 대응팀도 현장에 투
입됐다.
이번 화재로 1명이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4명이 집
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 독
자는 차량이 마즈다 하이브리드 차
량(Mazda CX90 PHEV)이라고 밝
혔다.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화재 안전
수칙
SMFR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이 보편화되면서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충전 안전:
• 제조사가 승인한 충전기만 사용
• 연장 코드 사용 금지
• 충전 장소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 차량 점검:
• 충돌 사고 후 외관상 손상이 경미 해도 배터리 점검 필수
• 이상한 냄새, 연기, 폭발음, 급격 한 온도 상승 등 경고 신호 주시
차고 안전:
• 충전 중인 전기차나 배터리 장치
에 덮개 씌우지 말 것
• 차고에 작동하는 화재경보기 설
치
• 비상구까지 막힘없는 통로 확보 화재 발생 시:
• 직접 진화 시도 금지 (전기차 배 터리 화재는 재발화 가능하며 유 해가스 방출)
• 즉시 대피 후 911 신고
사우스 메트로 소방구조대는 "신속 한 신고와 조기 발견이 인명을 구하 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 조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새문 한국학교, 2025년 가을학기 종강식 성료
새문 한국학교가 지난 12월 6일(토), 2025년 가
을학기 종강식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
서 성황리에 마쳤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새문 한
국학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다음 세대에게 전
하는 사명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종강식에서
는 한 학기 동안의 성장과 배움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네 개 반의 다채로운 발표 — 진달래반·태극기
반·아리랑반·소나무반
종강식의 문을 연 네 개 반의 발표는 학생들의 자
신감과 열정이 그대로 담긴 무대였다. 아이들은 한 학기 동안 익힌 내용을 또렷한 목소리와 자신 감 있는 태도로 선보이며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1) 진달래반 - K-컬처 열풍 분석 발표
진달래반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확산되는 K-Food, K-Drama, K-Pop, K-Game 등 K-컬처 의 인기 요인을 분석한 발표를 펼쳤다.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제작한 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은 전문 성과 창의성이 돋보였고,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 끌어냈다.
2) 핸드벨과 캐럴 - 겨울 무대의 고요한 울림 이어서 ‘태극기가 바람에’와 ‘고요한 밤(Silent Night)’을 핸드벨과 학생들의 맑은 목소리로 연주 하며 겨울 정취가 담긴 무대를 완성했다.
3) ‘Golden Song’ - 모두가 하나 된 음악 시간 학생들은 올해 Thanksgiving Parade에서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되었던 ‘Golden Song’을 다양한 악기(드럼·키보드·우쿨렐레·기타·베이스 기타) 와 함께 합주하며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어린 학생들의 노래와 학부모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더 욱 짙게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산타 모자를 쓴 모든 학생들이 ‘징글벨(Jingle Bells)’ 합주로 무대를 마
무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 성적표 및 방학 숙제 전달 - "한 학기 동안 정말
잘했어요!"
종강식 후 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동안의 성장을
담은 성적표가 전달됐다. 새문 한국학교 성적표는
단순한 점수 기재를 넘어 수업 태도, 참여도, 언어
습득 과정, 강점과 보완점 등 세부적인 평가 내용
을 담아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 한 방학 중 한국어 노출이 줄어들지 않도록 교사 들이 준비한 방학 숙제도 함께 제공하며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선생님들의 헌신과 리더십
새문 한국학교를 이끄는 유미순 교장(콜로라도 한국학교협회 회장)은 “다음 세대는 우리의 보물” 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교육에 헌신해 왔다. 유 교 장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은 교사·학생·학부모 모 두에게 신뢰를 주는 힘이 되어 왔으며, 열정적인 교사진의 헌신은 새문 한국학교가 ‘배움과 사랑 의 공동체’로 자리 잡는 데 중심적 역할을 했다.
▪ 2026년 봄학기 - 새문 한국학교의 새로운 도전 학교는 다가올 2026년 봄학기를 맞아 보다 풍성 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국어 단어 골든벨
대회, 봄철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 의 배움의 즐거움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새문 한국학교 인스타그램 개설 -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업 모습을 쉽게 확인하고, 지역 사회에 학교를 알리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 램 계정도 새롭게 개설됐다. 앞으로 수업 현장, 활 동 사진, 공지사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소 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단 QR코드 참고) ▪ 2025년 가을학기, 따뜻한 감동 속에 마무리되다 이번 종강식은 아이들의 성취, 교사들의 헌신, 학 부모들의 격려, 그리고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이 어 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새문 한국학교는 앞으 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다음 세대 를 길러내기 위해 변함없는 비전과 열정으로 나 아갈 것이다.
새문한국학교는 2026년 봄학기 등록을 시작하며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의 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새 학기 수업은 1월 31일부터 5월 9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 까지 진행된다. 3세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학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학부모와의 소통도 강 화하고 있다. <새문한국학교 제공>
미국에서 신원 도용과 사기 범죄에 가장 취약한 지역이 플로리다주로 나타났다.
금융 분석 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12월 3일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와 워싱 턴 D.C.를 대상으로 15개 핵심 지 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위 플로리다주는 총점 72.60점
으로 가장 높은 취약성을 보였 다. 신원 도용 순위에서 3위, 사
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에서 심각한 수준을 나
타냈다. 다만 관련 정책 부문에
서는 2위로 비교적 양호한 대응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2위 캘리포니아주는 68.68점을 기 록했다. 신원 도용 부문에서 17
위로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나, 사
기 부문에서 4위로 높은 취약성
을 드러냈다. 정책 순위는 1위
로 가장 강력한 법적 보호 체계
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 조지아주는 68.10점으로 근 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신
원 도용 순위 4위, 사기 순위 5위
미국 신원 도용 및 사기 취약성 지도. 플로리다(72.60점)가 가장 취약한 주로, 버몬트(31.24점)가 가장 안전한 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는 44.78점을 기록했다. 진한 보라색일수록 취약성이 높으 며, 밝은 청록색일수록 안전함을 의미한다. [출처: 월렛허브(WalletHub)]
로 두 부문 모두 상위권에 포함됐
으며, 정책 순위는 4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주는 전체 30위로 총점
44.78점을 기록하며 중위권에 위치 했다. 신원 도용 부문에서는 36위로
비교적 안전한 편이었으나, 사기 부
문에서는 24위로 중간 수준의 취약
성을 보였다. 정책 순위는 19위로 중
상위권에 속했다. 콜로라도는 상위 취약 지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
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 히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미국 전역에서 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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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미국 소비자들은 작년 한 해 사기로 인해 전년 대비 25% 증가 한 약 12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 다. 올해는 특히 AT&T 대규모 데 이터 유출 사건이 발생해 약 8,600 만 개 고객 계정의 민감한 정보가 노출됐으며, 이 중 4,400만 개 이 상의 사회보장번호가 평문 형태로 유출돼 다크웹에서 유통되고 있다. 월렛허브(WalletHub)의 칩 루포 애널리스트는
범죄가 여전히 기 승을 부리고 있어, 거주 지역과 관 계없이 개인 정보 보호에 각별한 주 의가 요구된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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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체자에 관한 Unlawful Presence Waiver ▪ 범죄기록에 관한 Waiver ▪ 한국서류 전문, 번역, 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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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지혜)는 지난 6 일, 2025학년도 가을학기 종강식을 진행하며 한
한기를 마무리했다. 종강식은 교내∙외 대회 시상
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과 유아유치부의 주
제학습 발표, 케이팝 댄스 동아리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다수의 교내•외 대회 수상…학생들 성과 빛나
시상식은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이 주최한 “아
름다운 한글, 한글 담은 작품 대회” 시상으로 시작 했다. “내가 사랑하는 한국어 표현”이라는 주제로
글쓰기를 제출한 초중등부 부문에서 박찬숙 양( 소나무반)이 은상, 윤은재 양(소나무반)과 윤서 쿠
멀린 양(대나무반)이 공동 동상을 받았고, 같은 주
제를 이미지로 표현한 유초등부 부문에서는 장애
나 양(개나리1반)이 동상을 받아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또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가 주최한 ‘한국어 스펠링비’ 대회에서는 김나은
양(대나무반)이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달 15일 열린 교내 ‘도전! 받아쓰기 골든벨’
대회에서는 이가은 양(소나무반)이 금상, 박찬숙
양(소나무반)이 은상, 이가영 양(소나무반)과 윤
은재 양(소나무반)이 공동 동상을 차지해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됐다.
사물놀이, 노래와 율동, 케이팝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시상식 후에는 중고등부의 사물놀이 공연이 첫 무
대를 장식했다. 국악을 전공한 김문경 교사의 지
도로 한 학기 동안 사물놀이를 배운 대나무반 학
생들은 전통 놀이복을 갖춰입고 흥겨운 장단을 선
보였다.
묵직한 북 소리를 시작으로 꽹과리와 장구, 징 소
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전통 리듬에 참석자들의
어깨가 들썩였다.
유아유치부는 주제학습 발표의 일환으로 ‘아름
다운 세상’ 노래에 맞춘 율동을 선보이며, 학부모
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팝 댄스 동아리는
TXT의 ‘러브랭귀지’, 베이비몬스터의 ‘핫소스’, 브
레이브걸스의 ‘롤린’, 애프터스쿨의 ‘위클리’, 라이
즈의 ‘Bag Bad Back’, 오마이걸의 ‘던던댄스’, 블랙
핑크의 ‘붐바야’ 등 인기곡 퍼포먼스를 연달아 선
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기의 활동을 하나로 엮은 동
영상이 상영됐고, ‘대형 손도장 태극기’의 제작 과
정과 함께 2025학년도 가을학기 각 학급의 주요
활동이 소개됐다.
‘광복 80주년’ 특별 주제학습…‘대형 손도장 태극
기’로 하나됨 표현
한편,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한 학기 동안 ‘ 광복 80주년’을 맞아 각 부서별 발표 수업을 진행 했다. 유아유치부는 광복 이후 우리가 함께 만들 어 온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발
표했고, 초등부는 학급별로 독립운동가의 한 명
을 정해, 그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야기 해주
는 방식으로 발표했으며, 중고등부는 시대별 사회
적 흐름과 변화를 조사해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했
던 선조들의 정신과 노력을 팀 별로 발표를 했다.
각 부서의 발표 일정에 앞서, 전교생 ‘대형 태극기
손도장 찍기’ 행사가 열렸고, 우리 모두가 ‘하나의
역사, 하나의 나라, 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져 있음
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완성된 ‘대형 손도장 태
극기’는 각 부서의 발표일과 종강식의 무대 배경
으로 설치됐다.
전통문화 특강 운영…‘달항아리’ 프로젝트는 엽서
로 제작
이번 학기에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했다. 유아유치
부와 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달항아리 미술 특강,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사물놀이 특강, 그리고 학부모들을 위한 민화 ‘모란도’ 그리기 특강이 마
련됐다. 특히, ‘달항아리’ 미술 특강 수업은 각 학 급의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학생들과 기부자 및 기부 단체에 선물로 전달했다. ‘달항아리’ 프로젝 트는 The Colorado Health Foundation에서 받은 기부금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학교 기금마련을 위 해 달항아리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종강식에서는 24-25학년도 활동을 담은 교지 ‘어울림 7호’가 배포됐다. 이번 호는 4년 여 만에 발간된 교지로, 학생들의 작품과 활동 기록 이 다양하게 수록됐다.
이지혜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한마 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이번 학기도 의미 있게 마 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학기 동안 진행된 여러 행 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 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특히, 종강식 공 연을 위해 한 학기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학생 여 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 방학 동안 재충 전의 시간을 갖고, 다음 학기에 더욱 건강하고 밝 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 고 있다.
2026학년도 봄학기는 K-12학급은 1월 24일 토 요일부터 5월 2일 토요일까지 15주간 대면 수업 으로, 성인/청소년반은 1월 20일 화요일부터 4월 28일 화요일까지 15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 한다.
성인/청소년반은 한국어가 제 2외국어인 Korean Foreign Language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 초반부터 중급반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9학년 이 상 한국어 학습 경험이 없는 학생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등록문의는 공식 이메일, info.kaoc@gmail.com 또는 공식 홈페이지, koreanacademyco.org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 KoreanAcademyCO에서 메지를 보내면 된다. <기사제공 :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추운 날씨에도
연주와 힙합 무대 역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더욱 빛난 축제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
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지
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2025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오로
라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
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서 중요한
의미를 남겼다.
美백신자문위,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의 백
신 접종 정책을 좌우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오랫
동안 유지된 '신생아 B형 간염 예방접종 권고'를
5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결정"이라고 치하하고, 보건당국에 미국의 전체 백신 접종 계
획을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ACIP는 이날 회의에서 신생아의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오는 1% 미만의 산
모가 낳은 신생아'에게만 권고하는 안을 표결로
채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현재 B형 간염 백신은 신생아의 감염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기 위해 생후 24시간 안에 접종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B형 간염에 걸린
신생아 중 약 95%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 권고안에서 ACIP는 산모가 바이러
스 음성인 경우 신생아의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시작할지 여부와 시기를 의료 제공자와 산모가
논의하도록 했으며, 생후 2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첫 접종을 하지 않도록 했다.
이로써 신생아를 B형 간염 바이러스에서 보호하
기 위해 지난 1991년 도입된 보편적 권고가 34년
만에 폐기된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ACIP는 또 현재 첫 접종 후 1~2개월째와 6~18개
월째에 이뤄지는 추가 접종을 하기 전에 'B형 간
염 항체 검사'를 받도록 했다. 추가 접종 시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권고안은 CDC에 최종 채택될 가능성이 크
다. ACIP에는 의료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인사
들이 참여하며, CDC 소장은 이러한 ACIP의 권고
안을 대부분 채택해왔다.
그러나 현재의 ACIP는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6월 모든
위원을 해임하고 자신의 성향과 맞는 인사들로
급조한 탓에 의료계 및 보건학계와 마찰을 빚어
왔으며, 이번 권고안도 큰 반발이 예상된다.
CDC가 채택하는 안은 명목상 '권고'지만, 당장 건 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영향을 준다. 백신 접종 비
용이 급등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의료 제공자
에게도 법적 책임의 부담이 커져 사실상 백신 접
종이 매우 어려워진다.
소아 감염병 전문가인 플로르 무뇨즈 박사는 이
번 결정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에 기반했다"며
"극도로 혼란스럽고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빌 캐시디 공화당 상원의원(루이지애나)도 "수십
년 간 B형 간염 환자를 치료해 온 전문의로서, 이 백신 일정 변경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미 보건당국은 케네디 주니어 장관 취임 이후 기 존의 정책을 뒤집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노인 같은 고위험군에도 권하지 않도록 했으며, 4 세 이전에는 홍역·볼거리·풍진·수두(MMRV)를 한 번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을 접종하지 말라는 권고안을 채택했다.
지난 9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 놀 복용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면서 "타 이레놀을 복용하지 말라"고 발표해 논란을 촉발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CIP의 이번 결정에 대해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매우 좋은 결정을 내렸 다"면서 "대부분의 아기는 주로 성행위나 더러운 바늘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인 B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보건 당국에 미국의 백신 접종 일정을 개 편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건복지부가 전 세계 다른 국 가들의 백신 일정에 대한 포괄적 평가를 신속히 진행하고 미국의 백신 일정을 잘 조정해 과학과 상식의 황금 표준에 기반하도록 지시했다"고 말 했다.
美 FDA, 코로나19 백신과 성인 사망 관련성 조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 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과 성인
사망 사례의 관련성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블룸
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FDA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전까지 주로 어린이에 대한 백신 영향
을 조사했으나, 이번에는 성인으로 그 대상이 확
대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FDA 대변인은 이날 블룸버그에 보낸 성명에서
"코로나 백신과 잠재적으로 관련된 사망 사례에
대해 여러 연령대를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진
행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나이 프라사드 FDA 백신
부장은 지난달 내부 메모에서 백신 예방접종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이후 FDA의 전 수장 12명은 저명한 의학 학술
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기고
한 글에서 "백신 안전성, 유효성, 가용성을 보장 하기 위해 설계된 규제 모델을 훼손한다"며 우
려를 표명했다.
앞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의문을 제기 해 왔으며,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기반 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 발에 수억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취소하기도 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활용해 개발된 백신이다. mRNA 기술 을 토대로 만들어진 백신은 개발이 까다로운 대 신, 만들어두면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만 갈아 끼 워 넣는 식으로 변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 는 장점이 있다.
콜로라도주 볼더에 위치한 일본 아웃도어 브랜
드 몽벨(Montbell/몬베루) 매장이 뉴욕타임스로
부터 미국 최고의 의류 매장 50곳 중 하나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본에 본사를 둔 몽벨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 10 개 도시와 스위스 2개 도시(그린델발트, 체르마 트)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볼더
매장이 유일하다. 이 매장은 2003년 문을 열어 20
년 넘게 현지에서 사랑받아 왔다.
창업자 타츠노 이사무(Isamu Tatsuno)가 설립한
몽벨은 '일본판 파타고니아'로 불린다. 회사는 판
매하는 5,200개 제품 전체를 자체 생산하며, '기
능이 곧 아름다움'이라는 뜻의 일본 철학 '기노비 (kinobi)'를 제품 개발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몽벨을 소개하며 "플리스 타비 슬
리퍼, 다운 팬츠, 립스탑 토트백, 다양한 얼굴형에
맞는 아웃도어 모자 등 수백 가지 제품을 판매한
다"며 "텐트, 야광 지퍼, 캠핑용 젓가락, 수채화 세
트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테
바(Teva)의 세련된 대안이 될 수 있는 샌들 라인
을 좋아할 것"이라며 제품의 디자인성과 가격 경
쟁력을 강조했다.
업체 매니저는 몽벨의 경쟁력을 "우리는 일본에
서 시작된 '기노비' 디자인 철학과 '가벼운 것이
빠르다(light is fast)'는 철학을 바탕으로 항상 탁
USA)
월함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예로 "레인웨어나 알파인 웨어의
모든 실밥에 방수 처리를 해 습기 침투를 막는 추
가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며 "이런 작은 디테일이
우리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볼더 매장은 다운타운 펄 스트리트(Pearl Street) 1500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알파인 의류, 플리스,
등산화, 백팩, 낚시 및 등반 장비는 물론 캠핑용
젓가락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전 세계 몽벨 매장마다 지역 특색을 담은 오
마운틴 리프트 티켓 옵션(제공=베일 리조트)
미국 최대 스키 리조트 운영사인 베일 리조트가
스키와 스노보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
도록 대폭적인 리프트권 할인 정책을 발표했다.
베일 리조트는 9일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서
12개 주요 리조트에서 4주 이상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평균 30% 이상 리프트권 할인을 제공
한다고 밝혔다.
롭 카츠 베일 리조트 CEO는 “이번 시즌까지는
리프트 이용료를 절약하는 방법이 두 가지였다.
시즌 전 에픽 패스나 에픽 데이 패스를 구매하 거나, 최소 7일 전 온라인 구매로 소액을 절약하
는 것”이라며 “이 격차를 메우는 것이 우리의 목 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은 베일 마운틴, 비버 크릭, 브레켄리
지, 키스톤, 크레스티드 뷰트, 파크 시티 마운틴, 휘슬러 블랙콤, 헤븐리, 노스스타, 스토우, 오케 모, 마운트 스노 등 2025/26 시즌 동안 적용된
다. 특히 대형 리조트의 경우 날짜에 따라 리프
트권 한 장당 1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현
리지널 제품을 판매하는데, 볼더 매장에서는 콜 로라도를 테마로 한 티셔츠, 모자, 지갑, 물병 등 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 시까지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 첫날은 휴무다.
주소:1500 Pearl Street, Unit A Boulder, CO 80302
<콜로라도 타임즈>
재 구매할 경우 첫 할인 적용일은 2026년 1월 5 일이다.
베일 리조트는 스키를 더욱 접근성 있게 만들기 위한 추가 조치로, 이번 시즌 리프트권을 구매한 고객이 다음 시즌 에픽 패스 구매 시 최대 175달 러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현재 베일 리조트 방문객의 약 75%는 시즌 패스 소지자이며, 나머지 25%가 리프트권 구매 고객 이다. 티켓 창구에서 직접 구매하는 고객은 2% 미만에 불과하다. 베일 리조트는 북미 37개, 스위스 2개, 호주 3개 등 총 42개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계 최대 스키 리조트 네트워크다. <콜로라도 타임즈>
'요거트랜드'는 프로즌 요거트를 먹으러 가는 나
의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왜냐고? 안으로
걸어가 컵을 집고, 원하는 독특한 맛을 직접 만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것들을 무작위의 양으로, 무작위의 순
서로 섞는 것을 좋아하고, 그다음 진실의 순간을
기다린다…… 과연 가격이 얼마일까! 농담이다,
가장 설레는 순간은, 이렇게 뒤섞이고 섞이고 무
작위이고 엉망인 걸작을 맛보는 일이다.
한국인 반, 백인 반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느
낌인지 설명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잘 말할 방
법은 없을 것이다.
나의 삶은 희귀하다. 나의 삶은 유일하다. 나의
삶은 아름답다. 나의 삶은 지금 눈앞에 놓인, 무
엇이 들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름답다
는 것만은 알고 있는, 독특하고 맛있는 프로즌
요거트 한 컵과도 같다. 아름답다. 이것은 내가
자주 듣는 말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한눈에 알아보지 못하지만, 나에게 아 름답다고 말한다.
요즘 사람들은 나 같은 사람을 ’와시안(Wasian)’ 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백-동양인(WhiteAsian)’ 이다. 자라면서 이렇게 다른 존재로 산
다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지 못했
다. 어디를 가든 소외되고, 평가받고, 바라보이
는 느낌이었다. 언제나 편안하게 받아들였던 것
은 아니었고, 때로는 다른 모두처럼 보이기를 바
라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바람은 후회스럽다. 엄마 쪽
문화는 나에게 완벽한 새콤함과 향신료, 그리고
깊이를 더해준다.
엄마, 여동생과 함께 서울을 방문하며 가장 소중 한 기억들을 만들었다. 내 안의 한국적인 부분은
코리안 바베큐를 향한 사랑, 서울이라는 아름다
운 도시, 짜장면, 순두부, 삼겹살 같은 한국 음식
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좋은 점은 내 백인 친구들이 이 음식들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 음식들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며, 한 입 한 입이 설명할 수
없는 맛과 풍미, 깨달음의 폭발이다. 그 맛들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더 깊이 배워간다.
아마도 내가 지닌 한국 문화의 가장 큰 존재는 할머니일 것이다. 지금은 치매로 건강이 좋지 않 으시지만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적 이정표들 은 모두 나의 단 하나뿐인 할머니, 선 할머니에 게서 태어났다. 선(Sun)이라는 이름처럼, 할머 니는 햇살처럼 방의 전등을 밝히고 내 삶을 밝혀 주셨다. 두통이 있을 때 해 주시던 머리 마사지, 아플 때 숟가락으로 사과를 먹여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국인이라는 것은 내게 가족의 충성과 보살핌 을 의미했고, 그것은 진실한 따뜻함이었다. 맛있 는 음식도 빠질 수 없다. 할머니의 떡국 맛은 아 직도 입에 남아 있다, 한국인 혼혈이 아니었다면 결코 알지 못했을 맛이다. 할머니는 엄마와 한국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게 해준 열쇠이기도 했다. 서울에서 모두 함께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던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기억 으로 남아 있다. 아이스크림은 모두가 좋아하니 까, 몇 퍼센트 한국인이거나 무슨 세대이거나에 상관없이, 우리는 그저 서로의 존재와 맛있는 아 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었다.
한국인의 일부로 산다는 것은 눈앞에 있는 것들
에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했고, 있는 그대로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한국어가 서툴러도 이 부분을 덜 사랑하게 되지
는 않는다. 한국 유산을 더 알아가고, 새로운 한
국 음식을 맛보고,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일이 좋
다.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면, 지금과 같
은 기쁨은 없었을 것이다.
아빠 쪽 문화는 아시아 음식점에서 강한 맛을 보
완하기 위해 나오는 흰 밥 한 그릇과 같다.
내 안의 한국적인 면을 균형잡아주며, 원하는 만
큼 나만의 맛을 드러낼 수 있게 해 준다. 덕분에
신비로움도 더해지는데, 대부분은 내가 어떤 아
시아계인지 모르고, 때로는 아시아 혼혈인지조
차도 바로 알아보지 못한다. 그 사실을 밝히면 사
람들은 감탄한다. 그들은 열정적으로 “한국어로
뭐 좀 말해볼 수 있어?” 하고 묻는다.
예전에는 이 반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
했지만, 지도에서 멀리 떨어진 두 나라의 문화를
동시에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이
제는 안다. 서울에 가본 사람도 많지 않고, 서울
을 생각하면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떠오르
면 안타까울 때가 있다.
서울 여행을 자주 떠올린다. 스카이라인 사이로
젠가 블록처럼 쌓여 번쩍거리는 큰 한글 간판들
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단순한 간판은 읽을 수도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리의 불쾌한 담배 냄
새가 천국의 향기 같은 길거리 음식 향을 뒤덮
고 있다. 혀끝에는 군침이 돌기 시작한다. 다양 한 케이팝 배경음악이 흐르고, 잘 모르는 한국 의 언어로 대화하는 낯선 사람들을 보며 나도 모
르게 깊은 연결감을 느낀다. 한때 한국어를 배우
려고 노력했고, 한글이 보이면 읽고 부분적으로
이해하는 수준까지 갔다. 그리고 매일 마음속 깊
은 곳에서 외친다. “아, 반쪽 한국인이라는 사실
이 참 좋다.”
부모님이 주신 삶을 사랑한다. 하나님이 어떤 이
유로 나를 이렇게 만드셨는지 이제는 받아들이
게 되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지만, 서로 너무 다
르면서도 아름다운 두 문화를 하나로 이어 내 삶
의 선율에 끝없는 이국적 조화를 만들어주었다.
예전의 나는 단일인종들과 비혼혈인들이 가진
다고 믿었던 “완벽한” 삶을 갈망했지만, 다문화
를 살아오며 “완벽한” 삶은 바라보는 사람의 눈 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나의 삶을 완벽
하게 보느냐 보지 않느냐는 결국 나에게 달렸다 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 삶은 그 자체로 완 벽하며, 대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로 보이 기 시작했다.
그렇다, 나의 삶은 요거트랜드와 같다. 내가 직 접 고른 맛은 아니지만, 태어날 때부터 그 맛들 이 주어졌고, 그 어떤 방식으로도 바꾸고 싶지 않 다. 예전에는 백인으로만, 혹은 한국인으로만 살 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나에게 감사한다. 혼혈이 아니었다면 내 삶이 어떤 모습일지 상 상조차 되지 않는다. 섞이고, 혼합되고, 무작위 이고, 엉망이지만 아름다운 이 걸작을 사랑한다.
[원문과 영어 번역본은 자사 홈페이지 coloradotimesnews.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 매일 진행되는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달에 한번 소풍과 다양한
Nail Salon
오로라시가 더 많은 주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
기 위한 새로운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했
다. 이 독특한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주택 구
매자에게 구매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여, 오
로라시 주택 정책의 강력한 도구가 될 전망이다.
콜로라도 주민 123호 제안(Proposition 123) —
주 전역의 주택 자원 확대를 위해 유권자들이 승
인한 법안 — 의 지원을 받는 이 프로그램은 2026
년 10월 31일까지, 또는 시의 보조금이 모두 가구
에 배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 구매자
를 대상으로 한다:
• 주택은 오로라시 내에 위치해야 한다.
• 자격을 갖춘 가구는 지역 중간 소득(AMI)의 최대
120%까지 소득이 가능하다.
오로라시가 위치한 3개 카운티에서는 4인 가족 기
준 연간 최대 $168,120의 소득을 의미한다. 이는
다양한 근로자 가족과 개인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 자격을 갖춘 구매자는 주택 구매 가격의 4%부터
시작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초기 비용을 줄이고
내 집 마련을 더 현실적으로 만든다.
지원금은 "무음 제2 융자(silent second loan)" 형 태로 제공되며, 이는 월 상환금이 필요 없다는 것 을 의미한다. 이 융자금은 주택 소유자가 부동산 을 매각하거나, 재융자하거나, 또는 주 모기지를
상환할 때만 상환하면 된다.
"오로라를 집으로 삼는 가족과 개인들에게 내 집
마련을 더 실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계약금 지 원 프로그램을 출범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
고 시의 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 매니저인 사라 풀
리암(Sarah Pulliam)이 말했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콜로라도 지방 업무국 (Colorado Department of Local Affairs)으로부터
$720,000의 보조금을 받았다. 이 자금은 주민 123 호 제안으로 조성된 회전 융자 기금에서 나온 것 이다.
2022년 주 전역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 은 이 법안은 주 판매세 수익의 일부를 콜로라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지역사회의 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 트,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에 할당한다.
신청에 관심이 있거나 추가 정보를 원하는 주민 은 brcarter@auroragov.org로 이메일을 보내거 나 303-739-7900으로 전화하여 프로그램 팀에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 Auroragov.org/residents/home_improvement/down_payment_ assistanc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의 주택 프로그램 전체 목록을 보려면 AuroraGov.org/Housing을 방문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Select items only All sales are final No return · No exchange Now – Dec 31, 2025
콜로라도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모든 성별 확인 치
료(gender-affirming medical treatment)를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이 연방 연구 및 교육 보조금을 받는 병원에 대해
“어린이의 화학적 및 외과적 훼손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내려 졌다.
연방 지원금 유지 위한 조치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의료 안전망(safety-net)
병원으로서, 병원의 공지에 따르면 전체 소아 환자
의 거의 절반이 메디케이드(Medicaid) 지원을 받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행정명령이 연방 의료 지원금
을 위협하며, 이는 수십만 명의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병원을 찾는 성별 다양성(gender-diverse)을 가진 미성년 환자들은 더 이상 사
춘기 억제제(puberty blockers)나 호르몬 치료를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과거에도 미성년자를 대상
으로 성별 확인 수술을 시행한 적이 없었다. 병원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당 병원은 18세 미만 환자 에게 성별 확인 수술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 했다. 그러나 2023년 여름까지는 18세 이상 환자에 게 일부 수술을 제공했으며, 이후 해당 수술을 다른 병원으로 의뢰해 왔다.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사춘기 억제제와 호르몬 치료 처방과 관련
해서는 덴버 헬스 대변인 자크 몽고메리(Jacque Montgomery)가 “현재로서는 18세 이하 환자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개별 의사와 환자 간에 비공 개적으로 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의 병원, 대응책 검토 중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성년자에게
아침의 공기는 차가웠지만, 무겁지 않다. 겨울의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존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
투명함이 골짜기 사이를 가득 채우고 있었고,햇
들도 처방받은 약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만 약물 치
빛은 희끗희끗한 눈 위로 조용하게 번져 있다.
료를 지속할 수 있다. 이후 병원은 이들에게 심리
Lake Gulch Trail의 초입은 넓게 트여 있어 걷기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만, 생물학
전부터 마음이 먼저 환하게 열린다.
적 성과 다른 성 정체성을 향한 의료적 치료는 제
발 아래에서 눈이 바스락거릴 때마다 겨울의 풍
공하지 않는다.
어진다.
Inner Canyon 구간에 들어서면 풍경은 다시 달 라진다.
덴버 헬스도 성별 확인 치료 중단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일부 가족 들은 또 다른 의료 안전망 병원인 덴버 헬스(Denver Health)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덴버 헬스도 연
바위와 나무들이 가까이 밀려오고,작은 다리,얼 음 아래로 흐르는 물의 잔잔한 소리가 사람들의
방 정부 지원금 의존도가 높아 트럼프 행정명령 발 표 이후 19세 미만 환자에 대한 성별 확인 수술을
말소리를 대신해 길을 채워준다.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경이 한 겹씩 더 선명해진다.
다리를 건너 언덕을 오르는 길은 조금 가파르지
낫고, 우리는 어깨를 맞대며 마음껏 맑고 청량한 공기를 들이 마신다. 산행이 끝난 후 입구에 있는 가제보에서 옹기종기 둘러앉아 따뜻한 다방커피 를 한잔할 때 , 아! 이 맛이야! 믹스커피가 주는 해탈의 순간이다.
조금 걸어 들어가면 지형이 부드럽게 요동치며
병원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불행히도, 추가적인
산책 같은 길이 산길처럼 변하고
외부 요인이 발생할 경우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협곡을 따라 내려가는 좁은 길에서는 사람들의
추가적이거나 갑작스러운 변경을 해야 할 수도 있
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조치 가능
발걸음이 순간순간 조심스러워진다,
성을 시사했다.
각자 균형을 잡느라 미간에 힘을 모으지만, 그러
면서도 작은 웃음들이 겨울 공기 위로 가볍게 흩
이미 성별 확인 수술 중단했던 병원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덴버 헬스는 1월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연방 지
만 숨이 찰 때쯤, 나무 사이에서 시야가 열리고 겨
원금 손실은 덴버 지역사회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울빛이 들판 위로 환하게 쏟아졌다.
정상 들판의 바람은 차가웠고, 갑작스런 눈발이
날리면서 우리의 발걸음은 급한 마음에 허둥대
고 잇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돌아가는 길에서
는 많이 아쉬웠지만, 기분 좋은 맑음이 다시 나타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 명했다. 병원은 “이번 행정명령이 성별 다양성을 가 진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는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겨울 산행은 마음을 크게 흔들지 않고 아주 조금 밝게, 아주 조금 따뜻하게 사람을 바꿔놓는다.캐 슬우드의 겨울도 그랬다.
그저 걸었을 뿐인데, 돌아오는 길에는 어느새 기 분이 환~해져 있었다.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성별 확인 치료를 “불임과 신체 훼손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규정하 며, 세계트랜스젠더건강전문가협회의 지침을 “허 위 과학”으로 간주했다. 이는 의료 및 인권 단체들 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콜로라도는 성별 확인 치료를 원하는 가족들이 보 수적인 주를 떠나 정착하는 지역 중 하나였다. 그러 나 이번 콜로라도 어린이병원과 덴버 헬스의 결정 이 콜로라도의 성소수자 친화적 환경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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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 경기
FIFA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6
FIFA 월드컵의 전체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잔니 인
판티노 FIFA 회장과 축구 레전드들이 참석한 가운
데 진행된 이번 발표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월드컵의 청사진이 드러났다.
2026 월드컵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 3개국에서 공
동 개최되며, 16개 호스트 도시에서 총 104경기가
열린다. 기존 32개 팀에서 48개 팀으로 확대된 첫
대회로, 2026년 6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9
일 결승전까지 약 40일간 진행된다.개막전은 멕시
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
카공화국의 A조 경기로 막을 올린다. 대망의 결승
전은 7월 19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A조에서 멕시코·남아공과 격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A조에 편성되어 멕시
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의 첫 경기는 6월 11일 과달라하라 에스타디
오에서 체코/덴마크/북마케도니아/아일랜드 중 한
팀과 펼쳐진다. 이어 6월 18일 같은 경기장에서 개
최국 멕시코와 맞붙으며, 6월 24일 몬테레이 에스 타디오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
을 치른다.
개최국인 미국은 D조에 배정되어 파라과이, 호주와 조별리그를 치르며, 캐나다는 B조에서 스위스, 카타 르와 경기를 펼친다.
조별리그는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32강전은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린다. 16강전(7월 4~7일),
브라질은 C조에서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아르헨티나는 J조에서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 과 경쟁한다.잉글랜드는 L조에서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와, 프랑스는 I조에서 세네갈, 노르웨이와 맞 붙는다.
개최국 일정
미국 (D조)
날짜 경기
경기장
6월 12일 (금) 미국 VS 파라과이 로스앤젤레스 스 타디움
6월 19일 (금) 미국 VS 호주 시애틀 스타디움
6월 25일 (목) 코소보/루마니아/슬로바키아/튀 르키예 VS 미국
캐나다 (B조)
로스앤젤레스 스
타디움
날짜 경기 경기장
6월 12일 (금) 캐나다 VS 보스니아/이탈리아/북 아일랜드/웨일스
6월 18일 (목) 캐나다 VS 카타르
6월 24일 (수) 스위스 VS 캐나다
멕시코 (A조)
토론토 스타디움
BC 플레이스 밴
쿠버
BC 플레이스 밴
쿠버
날짜 경기 경기장
6월 11일 (목) 멕시코 VS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시티 스타
디움
6월 18일 (목) 멕시코 VS 한국 과달라하라 에스 타디오
6월 24일 (수) 체코/덴마크/북마케도니아/아일
랜드 VS 멕시코
멕시코 시티 스타
디움
8강전(7월 9~11일)을 거쳐 준결승전은 7월 14일과 15일 달라스와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3·4위전은 7월 18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결승 전은 7월 19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려 새 로운 월드컵 챔피언이 탄생한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정보를 공개하 며 팬들의 2026 월드컵 여정을 시작할 것을 독려 했다.
대한민국 조별리그 일정
날짜 경기 경기장
6월 11일 (목) 한국 VS 체코/덴마크/북마케도니 아/아일랜드
과달라하라 에스 타디오
6월 18일 (목) 멕시코 VS 한국 과달라하라 에스 타디오
6월 24일 (수) 남아프리카공화국 VS 한국 몬테레이 에스타 디오
토너먼트 주요 일정
일정
6월 11일 ~ 6월 27일
6월 28일 ~ 7월 3일
7월 4일 ~ 7월 7일
7월 9일 ~ 7월 11일
7월 14일 (달라스), 7월 15일 (애틀랜 타)
3·4위전 7월 18일 (마이애미) 1경기 결승전 7월 19일 (뉴욕 뉴저지) 1경기
팀,
조
2026 FIFA 월드컵 경기장 위치(출처=FIFA)
유엔 헤리티지 한국전쟁 참전용사
유엔 헤리티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의 진행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사업의 현재와 향후 계획을 함께 공유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뜻깊은 걸음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2025년 12월 18일�오후 2시
장소: 덴버�제자교회
주소: ���� E Hampden Ave, Denver, CO �����
시간: 오후 2시-4시(뷔페�제공)
RSVP: ���.���.���� or honorkwvets@gmail.com
부동산 전문 사이트 리얼터닷컴(Realtor.com)이 미국 각 주에서 가장 부유한 소도시를 조사한 결
과, 콜로라도에서는 덴버 남쪽에 위치한 캐슬 파
인스(Castle Pines)가 1위를 차지했다.
리얼터닷컴(Realtor.com)은 최근 미국 전역의 소
도시를 대상으로 각 주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는 알래스카, 애리조나, 네 바다의 리조트 타운부터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 턴의 고급 교외 지역까지 다양한 도시가 포함됐 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부유한 소도시로 선정된 캐
슬 파인스는 비교적 최근인 2008년에 설립된 신 생 시다. 작년 설립된 산악 스키 커뮤니티 키스톤 (Keystone)에 이어 콜로라도에서 두 번째로 새
로운 시이기도 하다.
더글러스 카운티(Douglas County)에 위치한 캐
슬 파인스의 중위 가구 소득은 18만 9,918달러( 약 2억 7천만 원)에 달한다. 평균 주택 매물 가격
은 94만 7,000달러(약 13억 원)로 집계됐다.
현재 약 1만 6,000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공식 통계상 인구는 1만 2,573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리얼터닷컴(Realtor.com)은 캐슬 파인스를 “매
라고 설명했다.
덴버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32km(20마일) 떨어 진 이 도시는 약 96km(60마일)에 달하는 트레 일, 49헥타르(122에이커) 규모의 공원, 그리고 748헥타르(1,850에이커) 이상의 오픈 스페이스 를 관리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 환경을 자 랑한다. 캐슬 파인스는 덴버 대도시권에 속하면서도 넓 은 자연 공간과 높은 생활 수준을
아름다운 순우리말
● 개숫물 : 개숫물은 원래 음식 그릇을 씻은 물을 뜻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릇 씻은 물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버리는 생활폐 수를 모두 일컫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개숫물이 강으로 흘러가는 동안 자연적으로 정화가 되었지만, 오늘날 우리가 버리는 개숫물은 화 학성분까지 잔뜩 머금고 있어서 강물과 바닷물을 죽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되도록 개숫물의 양을 줄여서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 군물 : ‘군물’, ‘군불’따위에 쓰인 접두어 ‘군-’은 ‘쓸데없는’이란 뜻이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부수적으로 따르게 되는 것, 즉 군더더기를 뜻 한다. 한편 뜨거운 물에 타는 맹물, 풀이나 죽 따위의 위에 따로 떠도는 물 등도 모두 군물이다. 보통 음식과 함께 섞이지 아니하고 물기가 위에 따 로 도는 것을 ‘군물이 돈다’라고 한다.
● 나비물 : ‘나비’가 덧붙여 쓰이는 말은 대체로 나비의 사뿐한 날갯짓과 얇게 펼쳐진 모양을 연상케 한다. 나비물은 먼지가 풀풀 날리는 마당이 나 대문 앞 골목길에 먼지를 재우기 위하여 끼얹는 물을 말한다. 보통 세수를 하고 난 물이나 걸레를 빨고 난 허드렛물을 나비 날개 모양으로 가로 로 쫙 퍼지게 끼얹는다. 예) 마당 가에 피는 꽃들은 아침이면 식구들이 차례로 끼얹어 주는 나비물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 벌물 : ‘벌물’은 본디 흘러가야 할 제 방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갈라져 나가는 물이다. 즉 쓸모없이 새어 나가거나 버려지는 물을 말한다. 저수지의 둑이 터져서 한꺼번에 많은 물이 넓은 지역에 넘쳐흐르는 물도 벌물이라 한다.
● 벌창하다 : ‘벌창하다’에서 ‘벌’은 ‘벌이다’에서 온 말이다. 물건이나 사물이 넘쳐흐르거나 넓게 퍼져 있는 것은 ‘벌창하다’라고 한다. 도적 떼 같은 나쁜 세력이나 질병이 벌창하여 기승을 부리고 해를 끼치는 것은 창궐하다라고 한다. ‘창궐(猖獗)’이라는 한자말은 두 글자 모두 ‘미쳐 날뛰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개울이 벌창하다, 외제 자동차가 벌창하다, 에이즈가 창궐하다, 침략군이 창궐하다 처럼 쓸 수 있다. <콜로라도 문우회>
버섯전골 蘑菇火锅 돼지내장볶음 炒内脏 모듬순대
인하 전망은
올해 3연속 인하로 3.50∼3.75%…한미 금리차 1.25%P로 축소 이례적인 3명 이견…트럼프 측근 이사 0.5%P 인하, 2명은 동결 의견
내년 말 금리 중간값은 3.4%…파월 “중립 범위에 있어…지켜보기 좋은 위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
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
표권을 가진 위원 12명 중 9명이 찬성했고, 3명
이 이견을 냈다.
올해 세번째이자 3연속 금리 인하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0.25%포인트씩 인하했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간 금
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올해 마지막 FOMC였던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의 중간값을 3.4%로 제
시했다.
이는 지난 9월 전망과 동일하다.
내년 말 예상치와 지금의 금리를 고려하면 내년
에도 한차례의 0.25%포인트 인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FOMC 위원 간 이견이 커 내년에
금리 인하 여부와 그 수준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가 “중
립”(neutral) 금리로 추정되는 범위 안에 있다고
말해서 주목받았다.
중립 금리는 경제를 부양하지도, 경제에 부담을
주지도 않는, 연준이 지향하는 수준의 금리를 의
미하기 때문에 이 발언은 내년에 금리 인하를 장
담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뉴욕타
임스(NYT) 등은 평가했다.
연준은 이번 정책결정문에서 향후 기준금리 결정
과 관련해 “추가 조정의 정도와 시기를 고려함에
있어”라는 표현을 썼는데 “정도와 시기”는 지난
10월에는 사용하지 않은 표현이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 시
기를 늦추거나 아예 중단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기다리면서 지금부터 경제
가 어떻게 진화하는지 지켜보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해 당분간 상황을 관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연준은 정책결정문에서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률
을 달성하고 물가를 2%로 유지한다는 연준의 두
개의 목표와 관련해 “위원회는 두개 목표 양쪽 의 위험에 신경쓰고 있으며 최근 몇달 고용에 대 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인플에이션에 대해 “여전히 다소 높은 수 준”(somewhat elevated)이라고 평가했다. 또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 했다.
이는 지난 9월에 전망한 1.8%보다 0.5%포인트 높다. 올해 예상 성장률인 1.7%보다도 0.6%포인 트 높다. 내년 실업률은 지난 9월과 동일하게 4.4%로 예 상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2.9%에서 내년 2.4%로 낮아
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FOMC에서도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그 폭 을 두고 투표권을 가진 위원 12명 간에 이견이 표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임명한 최측근인 스티븐 마이런은 지난 9, 10월과 마찬가지로 이 번에도 0.50%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동결 입장을 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OMC에서 3명 이 다른 의견을 낸 건 6년만이다.
치솟는 은값…사상 첫 온스당 60달러 돌파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국
제 은값이 사상 처음 온스당 60달러
를 돌파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9일(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5분 현재 은
가격은 4.5% 상승한 온스당 60.77
달러를 나타냈다.
최근 며칠간 은값 상승세는 미국 중
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이다.
금융 시장에선 연준이 9일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위원 간 의견 분열 속
에서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
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톤엑스 파이낸셜의 리서치 책임
자 로나 오코넬은 "투자자들은 확
실히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었다"
고 말했다. 은 가격은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금 가격 상승률 (60%)을 웃돈다.
올해 은값 랠리는 실물 시장의 공급
부족과 투자자들의 수요 급증 때문
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대 은 소비국
으로 꼽히는 인도와 은 기반 상장지
수펀드(ETF)의 수요 급증으로 인해
런던 시장에서 역사적 수준의 공급
압박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주간 더 많은 물량이 런던
금고로 운송되면서 이러한 공급 압
박은 다소 완화됐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공
급 제약이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 내
재고는 10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시장에선 연준의 내년 통화정책 기 조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고 블룸버 그는 전했다.
한편 이날 국제 금 가격도 0.5% 올 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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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브롱코스, 플레이오프 홈
개최 99% 확정?
레이더스전 승리로 11승 달성, AFC 1번 시드 굳히기
덴버 브롱코스가 지난 12월 7일 일요일 원정에서 라스베이거스 레
이더스를 24-17로 꺾으며 시즌 11번째 승리를 거뒀다. 얼리지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로 브롱코스는 NFL 역사상 처음으로
9경기 연속 역전승을 기록한 데 이어 10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마일
하이 시티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현재 AFC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롱코스는 14주차 기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99%에 달한다. 더 놀라운 것은 브롱코스
가 현재 AFC 동부지구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함께 11승 2패
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1번 시드에 위치해 있다는 점
이다.
1번 시드는 플레이오프 전 기간 동안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며, 최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멕시코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매주 5천
소 한 경기 이상의 홈 경기를 개최하게 된다. 브롱코스가 지구 선두
미 당국 통계를 보면 소고기 분쇄육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아보카도·소고기를
200만∼5천300만 파운드(약 2만3천∼2만4천t)의
를 유지한다면 덴버는 플레이오프 홈 경기 개최가 확정되며, 상대
팀보다 높은 시드에 위치할 경우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수 있다.
비롯한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이 나온다.
브롱코스는 정규시즌 막판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수입했으며, 슈퍼볼(미식축 구 결승전)을 앞두고 매주 7천만 파운드(약 3만1 천t)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25분에 그린베이 패커스를, 12월 21일
로이터통신은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
일요일 오후 2시 5분에는 잭슨빌 재규어스를 홈에서 맞이한다. 최
이 미국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지
대 고비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목요일 오후 6시 15분에 라이
캐나다 당국 자료를 보면 메이플시럽을 상업적 규 모로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캐나다 2곳뿐이며, 캐 나다 생산량의 6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이 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 상 승 및 우유 생산량 감소가 발생한
벌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원정 경기다.
만 이번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정규시즌을
다고 내다봤다.
코뱅크(CoBank)의 롭 폭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물 수입액 1천959억 달러(약 285조원) 가운데
남은 4경기 성적에 따라 브롱코스의 플레이오프 시드 순위와 홈 어
44%인 약 860억 달러(약 125조원) 상당의 수입
드밴티지 확보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물량이 멕시코·캐나다에서 왔다.
<콜로라도 타임즈>
미국 야채 수입의 3분의 2와 과일·견과류 수입의
절반가량은 멕시코에서 들어왔다. 특히 아보카도 수입 물량의 90% 가까이가 멕시코산이며 오렌지 주스(35%)·딸기(20%)의 멕시코 수입 비중도 높 다. 멕시코 데킬라 주류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덴버 브롱코스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를 24-17로 격파(출처=브롱코스 SNS)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미국에서 어린이 생일파티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가정 간의 관계 형성, 아이들의 사회성 발
달, 지역 커뮤니티의 유대 강화까지 연결되는 중
요한 사회적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때문에
파티를 준비하는 호스트와 초대받은 게스트 모
두가 지켜야 할 일정한 에티켓이 형성되어 있으
며, 이는 미국 생일파티 문화의 핵심이자 전통으
로 이어지고 있다.
생일파티 호스트가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
■ 초대장 제작
호스트의 준비 과정은 초대장 배포에서 시작된
다. 미국에서는 보통 3~4주 전에 초대장을 배포
하는 것이 관례로, 이는 손님들이 일정을 조율하
고 참석 여부를 결정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
하기 위함이다.
초대장에는 파티 주인공의 이름, 장소, 날짜와 시
간, RSVP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최
근에는 파티 테마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취
향 등을 함께 안내해 선물 준비에 참고할 수 있도
록 하는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트램폴린 파
크나 수영장 등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한 장소에
서 파티를 진행할 때는 초대장에 미리 안내하여
손님이 파티 현장에서 추가금 청구나 준비물 미
비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구디백 준비
파티 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구디백 (Goody Bag, Loot Bag)이다. 구디백은 파티에 참
석한 아이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제공하는 작은
선물 꾸러미로, 미국 생일파티 문화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보통 작은 장난감, 스티커, 문구
류 등 4~5개의 아이템을 조합해 구성하며, 개당
필수 에티켓 정리
5~10달러 선의 예산이 가장 일반적이다. 미국 아 이들은 생일파티에서 구디백을 받는 것을 기대하
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티 규모가 크지 않더라
도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호스트의 중요한 예
의로 여겨진다. 일부 실내 놀이터형 파티 장소에
서는 테마에 맞춘 구디백을 별도로 판매하기도
해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도 한다.
구디백 준비에 오프라인 파티 전문점을 이용하는
것 보다는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미리
주문하면 다양하고 특이한 구디백 구성품을 저렴
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손님 알러지와 특이사항 체크
또한 호스트는 푸드 알러지나 음식과 관련된 특
이사항을 미리 확인해두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음식 알러지가 흔하고 각 교육기관에서도 알러
지 학생 보호가 매우 강조되기 때문에, 손님들
의 특이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단순한 배려를 넘
어 안전과 직결되기도 한다. 파티에서 제공할 음
료, 스낵, 추가 음식 주문 등 전반적인 구성에 이
계획이 아니라면 학교 내 초대장
에 제한을 두기도 한다. 아이 간의 감정 문제뿐 아니라 학부모 간 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한 조치이다.
초대받은 게스트가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 ■RSVP응답
게스트 역시 정해진 예의를 지키는 것이 생일파 티 문화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핵심이다. 초대장을 받은 경우 1~2주 이내에 RSVP로 참 석 여부를 회신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호
스트가 음식 준비, 파티룸 공간 배정, 구디백 구 성 등 실질적인 준비를 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 이다. 부득이하게 참석 여부가 변경되거나 파티 날짜가 임박해 뒤늦게 RSVP를 해야 한다면, 정 중한 사과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게스 트로서의 예의다.
■생일 카드 준비 선물 준비 시에는 생일 카드의 중요성이 특히 강 조된다. 한국에서는 선물의 중요성이 부각되지 만, 미국에서는 카드를 전달하는 행위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방식으로 여겨진 다. 생일 카드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아이 들이 직접 꾸민 종이를 카드처럼 만들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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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환영받기도 한다.
선물 예산은 2025년 기준으로 25~35달러 수준
이 가장 흔하며, 친한 친구나 특별한 관계일 경
우 그 이상의 예산을 사용하기도 한다. 의류처
럼 개인의 취향이나 사이즈에 따라 호불호가 갈
리는 선물 혹은 아이가 좋아할지 확신하기 어려
운 선물을 준비할 때는 생일 카드에 기프트 영수
증(gift receipt)을 함께 넣는 센스를 발휘하자.
표하는 것이 미국식 생일파티 문화에서 높게 평 가된다.
■ No-gift(선물 사절) 생일파티 참석시 어떻게
한국 부모들은 이러한 초대가 진심인지 혼란스 러워하지만, 미국인 호스트가 주최하는 No-gift 파티는 실제로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반 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손님들은 생일 카드
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거나, 커피 한 잔 정
도 가격의 작은 선물을 동봉하기도 한다. 미국의
써 아이들의 생일파티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가 정과 지역 공동체가 연결되는 작은 행사로 완성 된다. 호스트로서나 게스트로서나 미국의 에티 켓을 인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생일 주인공을 비 롯해 참석한 모든 손님들이 기억에 남을 아름다 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자.
<이수산 기자>
■ 초대받지 않은 아이를 파티에 데려가야 할 경우
특히 실내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생일파티에서
는 대부분의 시설에서 호스트가 초대받은 아이
와 그 보호자의 입장료를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 된다.
이 때문에 초대받은 아이의 형제가 동반 참여해
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RSVP 단계에서 이를
미리 알리고,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면 게스트가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먼저 밝히는 것이 바람직
한 매너로 간주된다. 물론 파티 참석 인원수에
여유가 있거나 호스트가 추가 인원을 감당할 준
비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호스트가 스스로 비용
을 부담하겠다고 제안하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호스트의 부담을 고려해 게스트가 먼저 배려를
아이들 생일파티 문화는 선물의 가치보다 아이 가 주인공이 되어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따뜻한 추억을 쌓
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 따라서 한국식 기준으
로 어색함을 느낄 필요는 없다.
배려가 만드는 커뮤니티 문화
이처럼 미국 어린이 생일파티의 에티켓은 단순 한 규칙이 아니라 서로의 시간과 노력을 존중하 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문 화적 협력 구조로 이해할 수 있다. 호스트는 세심 한 준비를 통해 손님을 배려하고, 게스트는 배려 를 담은 응답을 통해 감사의 태도를 표현함으로
워크샵’
연말 시즌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대표 겨울 명소인 The North Pole Santa’s Workshop(산타스 워크샵)
이 오는 12월 24일 홀리데이 시즌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예약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해발 7,500피트 파익스 피크(Pike’s Peak) 자락에
자리한 이 빈티지 테마파크는 산타 마을을 그대로
구현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다양한 어린이 라이
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산타스 워크샵의 가장 큰 매력은 유아부터 초등학
생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중심 라이
드 구성이다. 무섭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난이도
의 놀이기구가 많고, 전체적으로 대기 시간이 길
지 않아 반나절이면 주요 라이드를 대부분 즐길
수 있는 규모이다.
놀이기구 외에도 매직쇼가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
히며, 지역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갈 때마다 새로
운 마술을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수준급 마술
을 볼 수 있다”는 후기가 많다. 음식 또한 놀이공
원 기준으로 가격과 맛이 합리적이며,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편리 하다. 파크 곳곳에 설치된 음수대가 있으니 물병
을 지참하면 좋다.
산타스 워크샵은 파익스 피크 관광이나 매니투 스
프링스 등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연말
가족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 콜로라도 지역에서
가족 크리스마스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어린
자녀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좋은 장소다.
■ 다양한 신장 기준의 라이드… 가족 방문객 만
족도 높아
라이는 키 32인치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42~48
인치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기구
가 다수다. 한편 키 54인치 이상 어린이는 유아 전
용 라이드 이용이 제한된다. 초등학생 이하 아이 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만족 도가 높다.
■ 산타와 무료 만남·사진 촬영… 7개 기념품 숍 운영 파크에서는 산타와 무료로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스프링스의 파이크스 피크 기슭에 자리 잡은 빈티지 테마파크, 노스 폴-산타스
진 패키지는 비교적 저렴하며, 사진 머그컵이 특 히 인기다. 더불어 파크 내에는 크리스마스 장식, 완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7개의 테마 숍이 운 영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유리 공예사(Glass Blower)가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유리공예 시연 또한 감상할 수 있다.
파크 내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으며, 작은 동물
원 형태로 꽃사슴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돼 있다.
산타의 썰매를 끄는 사슴을 실제로 보는 듯한 경
험을 하며 아이들은 큰 즐거움을 느낀다. 콜로라
도 겨울철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많
은 가족들이 산타 마을을 사진 촬영 명소로도 즐 겨 찾는다.
■ Peak Day는 온라인 예약 필수… Non-Peak
Day는 무료 입장
올해 홀리데이 시즌은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
지이며, 영업시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
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말 및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주간은 ‘Peak
Day’로 지정돼 라이드 손목밴드 (1인 $35, 입장
료 포함) 구매가 필수이며, 만 3세 이상은 모두 동
일 요금이다.
반면 주중 Non-Peak Day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
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방문객이 몰린다. 이 경
우 라이드 이용 의사에 따라 손목밴드를 선택적으 로 구매할 수 있다. Peak Day에는 모든 방문객에 게 손목밴드 구매가 의무화된다.
홀리데이 시즌 종료 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12월 15일(월)과 12월 18일(목) 에 온라인 예약 페 이지가 열리므로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홀리데이 시즌이 끝나면 겨울 휴식기를 거친 후 재오픈한다. 내년 오픈은 5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 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https://northpolecolorado.com/plan-yourday/#rid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산 기자>
대한민국 여권의 종류 코드가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의 여권 규격 개
정에 따라 오는 12월 16일부터 새 기
준으로 전면 적용된다. 외교부는 국
제 표준과의 일치성을 높여 여권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변경 내용을 발표했 다.
가장 큰 변화는 일반여권 종류 코드
의 단일화다. 지금까지 복수여권은 ‘PM’, 단수여권은 ‘PS’로 구분됐지만, 앞으로는 모든 일반여권이 ‘PP’ 코드
로 통합된다. 여권의 형태에 따른 코
드 차이가 사라지면서 국제 시스템
에서의 인식 오류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여행증명서의 종
류 코드는 현행 ‘PT’에서 ‘PL’로 변
경되며, 이는 이동 제한 상황에서 발
급되는 임시여행서류의 국제 표준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외교부는 이번 변경이 새로 발급되
는 여권부터 적용되는 것이며, 이미
소지하고 있는 기존 여권과 여행증
명서는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 정
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
다. 즉, 별도의 교체 절차나 추가 비
용은 필요하지 않다.
정부는 여권 종류 코드가 국제 표준 과 일치할수록 해외 출입국 관리 시
스템에서의 상호운용성이 높아지고, 공항·국경에서의 심사 과정도 보다
매끄러워진다는 점을 이번 개정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특히 국외 체류
중인 한국 국민들이 여권 코드 차이
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권 시스템과
규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국제사회
기준과의 조화를 강화하고, 국민들
이 해외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과
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책 개
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셧다운 여파로 9월지표 지연 발표 미국 구인 규모
딥시크
9월 들어 반등
10월도 예상치 상회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9·10월 월간 구인 770만명
인재 확보 나서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로 모으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노
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 가 9∼10월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미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
이직보고서(JOLTS)에서 9월 및 10월 미국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의 구인 건수가 각각 770만건으로 집계됐
다고 밝혔다.
10월 구인 건수의 경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20만건)를 웃돌았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미 노동부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 여파로 9월 구인·이직 보고서를
따로 발표하지 않고, 이날 9월 및 10월 지표
를 함께 공개했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미국의 월간 구인 건수는 지난 7∼8월 720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만건에 머물며 고용시장 냉각 우려를 불러
게 된다.
온 바 있다.
9∼10월 구인 건수 반등은 노동시장 관련 우려를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 다.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이날 구인·구직 보고서는 미 연방준비제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결정하기 하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루 전에 나왔다. 연준은 이날 이틀 일정으
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통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화정책 방향을 결정한다.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
문의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12월 FOMC
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을 내걸기도 했다.
을 약 90%로 반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수
입이 넉넉지 않아 마트에서 일을 해
야 했던 미국의 88세 노인에게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온정이 쏟아졌
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에서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는 88세
에드 뱀버스는 22세 호주인 인플루
언서 샘 바이덴호퍼가 주도한 온라
인 모금을 통해 170만달러(약 25억
원)를 받게 됐다.
이날 기부증서를 건네받은 뱀버스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세상에"를 반복하
며 눈물을 훔쳤다.
뱀버스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서 은퇴한 뒤 생계를 위해 82세의 나
이로 마트 계산원 일을 시작했다.
아내는 2018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
고, 빚은 22만5천달러(3억3천만원)
에 달했다. 그는 90세를 앞둔 고령에
도 여전히 일을 해야 하는 처지였다.
인플루언서 바이덴호퍼는 최근 미국
방문 중 미시간주 한 마트에서 뱀버
스와 만나 대화한 영상을 770만 팔로
워가 지켜보는 틱톡에 올렸다.
뱀버스는 영상에서 "지금 소득으로
는 생활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털어
놓았다.
이후 바이덴호퍼는 온라인 모금 사
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서 뱀
버스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
다.
예배 1부 오전 7:00 2부/주일학교 오전 9:00 영어(EM) 오전 10:45 수요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45 새벽예배 오전 5:30(화~금), 6시(토)
실로암장로교회
그는 "뱀버스의 사연은 많은 노년층과 참전용사들이 생
계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부를 촉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1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다양한 금액의 기부가 이어졌고, 영상 게시 2주 만에 170만달
러가 모였다.
6:00 (토)
모금을 주도한 바이덴호퍼는 "꿈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뱀버스는 형을 만나러 여행을 가고, 골프도 다시 시작하 고 싶다고
2032년 쥐띠 (임자년)
Digital Printing Presses
2033년 소띠 (계축년)
2025년 12월 11일(목) ~ 12월 17일(수)
2034년 호랑이띠 (갑인년)
운이 서서히 상승한다. 정체되었던 일이 풀리고, 주변의 신 뢰를 얻는다. 단, 서두르면 실수가 생긴다.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3일(토) 15일(월) 4, 12, 27, 36
1996, 1984, 1972, 1960, 1948, 1936, 1924년생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재물 흐름도 안정적이다. 다만 몸의 피로가 누적될 수 있으니 휴식이 필요하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7, 1985, 1973, 1961, 1949, 1937, 1925년생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기다. 사람을 이끄는 자리에 설 수 있다. 단, 감정적인 반응은 손해를 부른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998, 1986, 1974, 1962, 1950, 1938, 1926년생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새로운 인연이나 협력의 기운이 강하다.
주변과 협조하면 운이 열린다. 다만 소비는 자제할 것.
2035년 토끼띠 (을묘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2일(금) 16일(화) 3, 9, 22, 35 17일(수) 11일(목) 5, 10, 29, 43 15일(월) 13일(토) 8, 19, 31, 45
1999, 1987, 1975, 1963, 1951, 1939, 1927년생
성과가 눈에 띄는 시기다. 결단력 있게 나아가면 좋은 결 과를 얻는다. 단, 주변과의 소통 부족은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2일(금) 16일(화) 2, 11, 26, 40
2036년 용띠 (병진년)
2000, 1988, 1976, 1964, 1952, 1940, 1928년생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직감이 예리하고 통찰력이 높아진다. 문서, 공부, 분석 분야 에 좋은 운이 따른다. 허리·어깨 통증 주의.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4일(일) 11일(목) 9, 14, 25, 39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2025년 뱀띠 (을사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2026년 말띠 (병오년)
2001, 1989, 1977, 1965, 1953, 1941, 1929년생
활동운이 강하다. 이동이나 여행, 거래 등에서 좋은 흐름이 이어진다. 다만 서두름은 실수를 부를 수 있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3일(토) 17일(수) 6, 15, 30, 42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2002, 1990, 1978, 1966, 1954, 1942, 1930년생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한 주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 개선에 집중하라.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14일(일) 7, 18, 32, 41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2027년 양띠 (정미년)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성과를 기대한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일의 효율이 높아진다.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협력이나 계약에도 유리한 시기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2028년 원숭이띠 (무신년)
을 공유해 달라.
2003, 1991, 1979, 1967, 1955, 1943, 1931년생
17일(수) 1, 16, 28, 44
2004, 1992, 1980, 1968, 1956, 1944, 1932년생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노력의 결실이 보인다.
명예운이 상승하지만 겸손한 태도가 길을 연다.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2029년 닭띠 (기유년)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5, 1993, 1981, 1969, 1957, 1945, 1933년생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귀인의 도움이 따른다.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그동안 막혔던 일이 풀리며 재물운도 상승한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30년 개띠 (경술년)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2031년
2006, 1994, 1982, 1970, 1958, 1946, 1934년생
휴식과 충전이 필요한 시기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면 좋은 인연과 기회가 찾아온다.
길일(吉日) / 주의일(忌日) / 행운의 숫자
2007, 1995, 1983, 1971, 1959, 1947, 1935년생
� 가로 문제
1.고래를 잡기 위하여 특별한 설비를 갖춘 배
3.물만 부어서 먹는 라면 형태로 덴버에서 ‘한강라면’이 유명 인기 장소다.
5.태양계에서 세 번째 궤도를 도는 행성
6.이순신 장군이 배 10여 척으로 적 함대 133척을 맞아 싸움
10.앉지도 서지도 아니하고 몸을 반쯤 굽히고 있는 모양
12.대한민국 해병대의 연대급 독립부대
13.콜로라도 서부에 위치하며 가파른 협곡과 검은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국립공원
� 세로 문제
1.미국에서 4개의 주가 한 점에서 만나는 유일한 지점
2.앞날에 일어날 일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밝은 지혜를 뜻하는 사자성어
3.그레이트 샌드 듄스 국립공원 은 북미에서 가장 높은 OO지형이다.
4.결혼식 때 신부가 머리에 써서 뒤로 길게 늘이는 희고 얇은 천
5.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중동)로 둘러싸인 면적 약 250만 km²의 바다
7.톨스토이의 대표작, 러시아의 다섯 가문이 프랑스와의 전쟁을 겪는 과정
8.이미 있는 것에 덧붙이거나 보탬
9.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명승지 제17호
10.2인 이상에 의한 가창(歌唱)이나 연주
“숫자는�반드시�홀로�있어야�한다 (数字は独身でなければならない)”라는�문장에서�따온�말 -숫자가�겹치면�안�된다는�의미
스도쿠(Sudoku, 数独)는�일본어로
Why risk it?
Manejar buzzed es manejar
남궁현
303.337.9191 / 매주 금요일 오후 5:00 - 8:00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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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렌트 퀸시&스모키힐 방2 화3 마당 마루바닥 (303) 995-4289 <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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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오후 4시 (303) 506-0228 <032025>
Santamo(산을 타는 사람들-하이킹 모임)에서 2024년 3기를 모집합니 다. 매달 첫째,셋째주 토요일 9시. 5~8마일, moderate 코스. (2~2시간 30분 소요) 월 회비 $20. https://open.kakao.com/o/gMhBdrNd (303) 827-5839 문자요망 <122823>
탁구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303) 755-1516 안낙현 회장
탁구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303) 755-1516 안낙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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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anguage schools across Colorado wrapped up their 2025 fall semester this month, marking another season of cultural education and community involvement for the state’s growing Korean American population. Among the schools that held end-of-semester ceremonies, Colorado Integrated Korean School in Highlands Ranch and Sae Moon Korean School in Aurora showcased particularly meaningful programs that highlighted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s, cultural presentations, and community spirit.
Colorado Integrated Korean School: Celebrating Learning, Heritage, and “Liberation 80”
Colorado Integrated Korean School (Principal Jihye Lee) held its fall semester closing ceremony on December 6, featuring a full program of awards, traditional performances, and student showcases. The event opened with recognitions from several national and regional competitions. Students earned honors in the San Francisco Korean Education Center’s “Beautiful Hangeul” contest, as well as the Colorado chapter’s Korean Spelling Bee. The school’s own dic-
tation contest, “Golden Bell Challenge,” celebrated top performers with certificates and scholarships.
Performances followed, beginning with a samulnori ensemble by the middle and high school division. Under the guidance of instructor Munkyung Kim, students presented a dynamic traditional percussion program that energized the audience with layered rhythms of the janggu, buk, jing, and kkwaenggwari. Younger students presented a choreographed performance to “Beautiful World,” while the K-pop dance club deliv-
ered crowd-pleasing renditions of songs by TXT, BabyMonster, Brave Girls, Rise, Oh My Girl, Blackpink, and others.
A highlight of the fall program was the school-wide special project commemorating the 80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Students across all divisions participated in themed activities—preschoolers explored the idea of a “beautiful world” created after liberation, elementary students presented artwork and stories of Korean independence activists, and secondary students conducted research on historical movements and social change. All students also contributed handprints to create a large “Handprint Taegeukgi,” symbolizing unity and shared heritage. The installation served as the backdrop for the closing ceremony.
The school additionally offered special enrichment classes this semester, including dalhangari pottery art for younger students, traditional percussion for older students, and a Minhwa (Korean folk painting) workshop for parents. The dalhangari artwork was later converted into postcards and shared with
Students at Sae Moon Korean School pose for a commemorative photo after the fall semester closing ceremony.
◀ Students at Colorado Integrated Korean School gather for a group photo following their end-of-semester performances.
donors, made possible through support from The Colorado Health 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