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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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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북부·서부 지역 7월부터 “748” 새 지역번호 도입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주지사의 x 캡처
콜로라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olorado Public Utilities Commission)는 기존의 970 지역번호 (Area Code)를 사용하는 지역의 전화번호 고갈에
대비해, 새로운 지역번호 ‘748’번을 도입한다고 공 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970번 지역번호가 적용되는 콜로라도
북부·서부 지역 전역에서 앞으로 신규 전화 개설
시 748번이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 1181호
이번 조치는 인구 증가와 스마트 기기 사용 확대
등으로 신규 전화번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함에 따라 북미전화번호계획청(NANPA, North American Numbering Plan Administration)의 권고를 받아 시행되는 것이다.
NANPA는 2024년 10월 7일부터 지역 통신업체들
과 함께 순차적으로 이용자들에게 고지를 시작했 으며, 2025년 7월 7일부터는 실제로 새로운 전화 서비스나 추가 회선을 요청할 경우 748 지역번호 가 부여될 수 있다. 단, 기존의 970 전화번호 사용 자들은 변경 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970 지역번호는 콜로라도 북부 및 서부 지역의 광 범위한 지역에 걸쳐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애스펀(Aspen), 브레켄리지(Breckenridge), 듀랑 고(Durango), 에스티스 파크(Estes Park), 포트 콜 린스(Fort Collins), 글렌우드 스프링스(Glenwood Springs), 그랜드 정션(Grand Junction), 그릴리 (Greeley), 러블랜드(Loveland), 실버쏘른(Silverthorne), 스팀보트 스프링스(Steamboat Springs), 베일(Vail) 등을 포함한다.
새 지역번호가 도입되더라도 통화 요금, 지역 범
위, 기존 번호 사용 방식에는 변화가 없다.
다만, 970과 748이 동일 지역에서 병행 사용되는 ‘
오버레이(overlay)’ 방식이기 때문에, 모든 지역통
화 시에도 지역번호를 포함한 10자리 번호를 반드
시 입력해야 한다. 장거리 전화의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1+지역번호+전화번호 형식(총 11자리)
으로 걸어야 한다.
통신 고객은 주소록, 자동 발신 장비, PBX 교환 기, 팩스, 인터넷 연결번호, 속번호 설정, 착신전 환, 음성 사서함, 경보 시스템 등 각종 장비나 서 비스에 748 번호가 유효하게 인식되도록 업데이 트해야 한다.
또한 개인 및 비즈니스 웹사이트, 명함, 인쇄물, 광 고, 반려동물 ID 태그 등에도 지역번호를 포함한 번호를 명확히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응급전화 시스템인 911, 988(자살예방), 211(사회 서비스), 311(비응급 행정), 411(안내), 511(교통정 보), 611(통신 서비스 지원), 711(청각 장애인용 중 계 서비스), 811(지하설비 확인) 등은 종전과 동일 하게 3자리로 연결된다.
콜로라도 PUC와 NANPA는 이미 2023년 12월 18 일과 2025년 6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통신사들도 요금 청구서 동봉 안내문, 문자,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대상 사전 안내를 진행해왔다.
이번 748 지역번호 도입은 콜로라도의 지속적인 인구 성장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치로, 전화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 수요를 준비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추가 정보는 콜로라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 웹사 이트 puc.colorado.gov/telecommunications 또는 북미전화번호계획청 www.nanpa.com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대규모
복지예산 법안(일명 bbb “big, beautiful bill”)으
로 인해 콜로라도 주민 약 2만7천여 명이 식료품
지원 혜택 일부 또는 전부를 상실할 위험에 처했
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진보 성향의 예산정책우선센터는 이번 개정이 미 국 사회안전망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삭감 중 하나
이며, 그 파장이 특히 저소득층과 고령층, 아동이 있는 가구에 집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NAP(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흔히 ‘푸드 스탬프’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 은 미국 전역의 저소득층 가구, 노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식료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연방정부
주도의 복지제도다.
2025년 3월 기준, 콜로라도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61만7천여 명이 SNAP에 등록되 어 있었으며, 이 중 덴버 지역에서만 약 11만9천
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해당 데이터는 미국 농무부(USDA)와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명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 국 최대 규모의 기아 구호 비영리 단체인 Feeding America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 내 SNAP 수혜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구의 43%가 아동을 포함한 가정으로 나타나 어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린이 복지와 교육 여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다.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법안은 단순한 예산 삭감에 그치지 않고 제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도의 핵심 운영 원칙까지 수정했다. 우선, 자녀가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만 14세 이상인 부모는 주당 최소 20시간의 근로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활동을 증명해야만 식료품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만 54세까지였던 근로요건 적용 연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령이 64세까지로 상향돼, 실직 상태인 60대 성인
들 역시 근로를 증명하지 못할 경우 지원에서 탈
락할 수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고령자와 취약 계층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채 행정상 기준만 강화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콜로라도의 제라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와 지역 사회복지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지역 주민의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삶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덴 버 시 복지부 대변인 다니엘 에르난데스(Daniel Hernandez)는 “이번 법안은 식료품 구매조차 어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려운 이들에게 구조적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특
히 실직한 60대와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에 과도 한 근로요건이 추가돼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다”고 말했다.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반면 콜로라도의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로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렌 보버트, 제프 크랭크, 게이브 에반스 제프 허드
은 모두 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복지 삭감 을 통해 부정수급과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덴버 시와 각 카운티의 복지국은 이 같은 변 화가 지역 내 복지 서비스에 미칠 영향을 분석 중 이다. 덴버시는 수혜자들을 위한 설명자료를 준비 하고 있으며, 새로운 법안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한 지침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복지 예산 삭감이 단순한 행정 개편 이 아닌, 수십만 명의 식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연방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지역 차 원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타임즈>
The Wor ld in 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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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ity of Aurora는 세계 각국 음식점 및 시장 수백 곳, 역동적인 문화 현장, 골프 코스 다섯 개, 풍부한 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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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재활용 접수...OK
컴퓨터·휴대폰·TV
오로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자
제품 재활용 특별 이벤트를 7월 7일
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 전용으로, 사업
체는 참여할 수 없다.
재활용은 시의 공식 파트너인 페달 포인트 라이프사이클 솔루션(Pedal Point LifeCycle Solutions, 구 테크노 레스큐)에서 진행되며, 주소는 3251
Lewiston St., Suite 10이다.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8시부터 오 후 4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 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일요일은 휴
무다.
이번 특별 기간 동안 대부분의 전 자기기—데스크탑,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게임기기, 일반 가전제품
등—이 차량당 $5에 재활용 가능하
다. LCD 모니터 및 바닥형 프린터도
동일 요금이 적용된다.
현금 또는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며, 카드 결제를 권장한다.
다만,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처리 비
용 상승으로 인해 추가 요금이 부과
된다.
✓ 평면 TV(LCD/LED, 모든 크기):
개당 $10
✓ 브라운관(CRT) 모니터 및 TV: 개
당 $20
✓ 콘솔, 프로젝션, DLP TV: 개당 $40
수거가 불가능한 품목 목록은 오로 라시 웹사이트 AuroraGov.org/Recycle 내 ‘Electronics Recycling’ 섹 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달 포인트는 전자기기 재활용 및 데이터 파기 인증을 받은 업체로, 모 든 저장 장치는 데이터를 완전히 삭 제하고 물리적으로 파괴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방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 재활용 이벤트는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로라시는 “전자제품을 일반 쓰레 기로 버릴 경우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콜로라도주에서는 전자제품의 매립장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오로라(Environment Aurora)’ 및 ‘함께 만드는 깨끗 한 오로라(Together, We Keep Aurora Beautiful)’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자제품 재활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AuroraGov.org/Recycle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석유·가스 산업 폐수 재활용 정책 본격 시행
콜로라도주가 석유·가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수를 재활용하는 전국 첫 규정을 시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 천연자원국(DNR)은 최근, 관련 정책 수립을 위
한 연구와 협의를 진행해온 '콜로라도 생산수 컨소
시엄'이 총 9건의 보고서를 주의회에 제출하고 활
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산수(produced water)’로 불리는 이 폐수는 석
유나 천연가스를 시추할 때 함께 땅속에서 나오는
오염된 물로, 염분과 화학물질이 섞여 있어 처리
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기존에는 대부분 폐기되거나 제한적으로만 재활
용되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규정은 석유·
가스 기업들이 일정 비율 이상 이 물을 정화해 다
시 사용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새 규정은 콜로라도 에너지·탄소관리위원회 (ECMC)가 채택한 것으로, 콜로라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산수 재활용을 법적으로 명문화한 주
가 됐다.
특히 이 규정은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서부 지 역에서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주 천연자원국은 “이번 정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들이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한 결과”라
며, “향후에도 규정 이행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개
선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생산수 컨소시엄은 2023년 주의회가 통
과시킨 법안에 따라 설립된 조직으로, 정부, 학계, 환경단체, 업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전략 계획에는 투명성, 과학 기
반 접근, 지역사회 참여 등이 핵심 원칙으로 반
영됐다.
컨소시엄은 앞으로도 산업 폐수 재활용 확대를 한 정책 자문과 데이터 분석,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을 지속하며 물 자원 보호와 환경 지속 가능성 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콜로라도는 이번 규정을 계기로 서부 지역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 모델을 제시하 며, 타 주의 정책 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 망된다. <이현진 기자> ‘생산수(produced water)’로 불리는 이 폐수는 석유나 천연가스를 시추할 때 함께 땅속에서 나오는 오염된 물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라”-이사야 2:3-
예배시간 안내
주일 한국어 예배 오전 11시 주일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여름 성경공부반: 6월 4째주부터 (8주간만 진행)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바울의 선교여행(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이민정책 갈등 격화…트럼프, 과격시위에 "더러운 인간들 체포" 지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
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 이우시-멘사
프림퐁 연방판사는 11일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캘
리포니아주 7개 카운티에서 '이민 단속 과정의 위헌
적 전술' 활용을 막아달라는 원고 측 청구를 인용했
다. 프림퐁 연방판사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지명
으로 연방판사에 임명된 인물이다.
법원 명령에 따라 해당 지역의 이민당국 단속 요원
들은 관련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대상자
가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일 것으로 예상할 만한 '합리
적인 의심'이 있지 않는 한, 불시에 이민 단속을 진
행할 수 없게 됐다.
또한 대상자의 인종, 민족, 스페인어 사용 여부, 타
언어의 억양이 강한 영어 사용 여부, 직종, 직장의
위치 등은 그런 '합리적 의심'의 근거로 활용할 수
없게 했다.
이 명령에 따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
이 불시에 식당, 농장 등 공공장소를 급습하는 방식
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됐다
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백악관은 애비개일 잭슨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그
어떤 판사도 이민 정책을 지시할 권한은 없다"며 "
사법권 남용 행위가 항소심에서 즉각 수정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항소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앞서 전날에는 캘리포니아의 합법 대마초 재
배농장에서 대규모 이민자 단속 작전의 영향으로 1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민자 단속 주무 부서인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1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90㎞ 떨어진 벤투라 카
운티의 대마초 재배농장 2곳을 대상으로 대규모 이
민자 체포 작전을 진행, 약 200명을 무더기로 체포
했다.
DHS는 이 과정에서 1명이 단속을 피해 온실 지붕
위로 올랐다가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면서 "즉각
응급차를 불러 최대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
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농장노동자연합'(UFW)는 소셜미디어 X에
올린 성명에서 "농장 노동자 한 명이 이민자 단속
당국에 의해 다친 결과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
다"고 전했다.
당시 단속 현장에는 약 500명의 반대 시위자도 몰려
오로라 시 이민통합국(OIIA)은 오로라 경찰국 제
2지구(District 2)와 함께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범
죄예방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인 어르신들이 다수 거주하는
세컨홈에서 진행됐으며, 오로라 내 네 번째로 큰
외국 출신 인구를 차지하는 한인 커뮤니티의 존
재감을 반영한 협력 행사로 평가된다.
현장이 매우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DHS는 비살상무기와 최루탄 등으로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일부 시위자는 단속 당국의 차 량에 돌덩이를 투척하는 모습이 텔레비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당국을 향해 총기를 발사한 시위 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DHS는 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하거나 지시에 불응 한 미국 시민권자 4명을 체포했다. 총기 발사자에 대해서는 5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AFP통신 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소셜에 올린 글에서 단 속 현장의 시위대를 향해 "폭력배들이 벽돌과 돌덩 이를 ICE 경찰관에게 던졌다. 법과 질서를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며 "이 더러운 인간들을 모든 수단을 활용해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아시안 라운드테이블(Asian Roundtable of Colorado)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와 문화행사를 노골적으로 겨냥한 혐오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긴급 안전
경보를 발령했다.
문제의 게시물은 인스타그램 계정(@Amerkandrean, @Aryanking)을 통해 공개됐으며, 덴버의 벚꽃축제(Cherry Blossom Festival)를 비롯해 아
시아계 인물과 행사 전반을 조롱하고 폭력을 미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마카로프 러시아제 9mm 권총으로 모두 사
살할 대상들”이라는 문구는 특정 커뮤니티를 명
백히 위협하는 표현으로, 단순한 온라인 악성 댓
글 수준을 넘어 실제 범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
고 대응해야 할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발언은 콜로라도뿐 아니라 LA 지역의 아
시안 커뮤니티를 함께 겨냥한 것으로 파악돼, 여
아시안 커뮤니티 겨냥한 혐오 게시물 확산
콜로라도 지역사회에 안전 경보 발령
러 지역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시안 라운드테이블은 “이러한 혐오 발언은 단순
한 표현의 자유의 범주를 넘어, 아시안 커뮤니티
전체의 안전과 정신적 안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모든 주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대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행사와 커뮤니티 모임을 중심으로 아시
안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에서의 주의가 필요
하다고 덧붙였다.
라운드테이블은 시민들이 혐오나 차별, 괴롭힘
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할 경우, ‘Action Against Hate’ 앱을 이용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은 안전하
게 저장되어 유사 사례 분석 및 커뮤니티 보호 활
동에 사용된다.
또한 라운드테이블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스스로
를 보호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제 시했다.
◆아시안 혐오 대응을 위한 안전 수칙
✓즉각적인 위험이나 위협이 감지되면 911에 즉
시 신고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Action Against Hate 앱이나 온라인 신고 폼
(bit.ly/AAHonlinereportform)을 통해 언제든 지 신고 가능하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삭제되기 전에 스크린샷을 찍고 링크를 저장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향 후 조사와 대응에 결정적인 자료가 된다. ✓위협을 가한 개인과 직접 대면하거나 충돌하지 말고, 침착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신고에 집중한 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나 단체와 정 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커뮤니티 대응 계획을 사 전에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라운드테이블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사 회가 하나로 연대하고 서로의 안전을 지켜야 할 시점”이라며, 혐오에 대응하는 교육이나 커뮤니티 파트너로의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은 coaahaapi@gmail.com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전역에서 아시안 커뮤 니티를 향한 혐오 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위협은 단순한 악성 게시물이 아닌 커뮤니티 전체를 겨냥한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져 야 한다. 또한 이를 방치하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내고 행 동에 나설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공감대 가 커짐을 인식해야 한다.
<이현진 기자>
캐슬록에서 열리는 서부 전통 축제와 로데오
프로 로데오 · 퍼레이드 · 가족 체험행사 등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이어져
콜로라도 더글라스카운티 캐슬록에서 열리는 서부 전통 축제와 로데오
행사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Douglas County Fair & Rodeo'로 불리우는 이 행사는 여름 한복판, 서
부 개척시대의 전통과 현대 농업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남
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다.
축제의 문은 7월 25일 오후 4시에 활짝 열린다. 카니발 게임, 마켓 부스, 푸드트럭이 즐비한 축제장은 첫날부터 활기를 더한다. 그날 밤, 네브래
스카 출신의 컨트리 뮤지션 더스틴 린치가 무대에 올라 ‘Cowboys and Angels’와 ‘Thinking 'Bout You’ 같은 대표곡으로 관객의 심장을 울릴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는 컨트리 듀오 ‘레이크뷰’가 맡아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서부 감성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7월 26일 밤 9시 30분, 캐슬록 다운
타운에서 열리는 퍼레이드를 놓쳐선 안 된다.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행렬은 공동체의 자부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어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PRCA(전미로데오협회) 공인 프로
로데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전통적인 카우보이 경기부터 ‘Roughstock at the Rock’까지 아찔하고 화려한 승마 기술이 관객을 사로잡 는다.
안장 없이 맨등 위에 올라타는고난도 버크백과 안장이 있는 상태에서 거
타는 브롱크 라이딩 등 로데오의 ‘예술성’과 기술을 겨루는 장면
들은 로데오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축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에게도 매력적이다.
7월 27일 오전에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Farm-to-Table 브런치’가 펼 쳐지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 코랄, 인형 동물원, 빈티지 자동차 쇼, 그리 고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페팅 농장까지 다채로운 체험이 가 능하다.
지역 커뮤니티의 전통을 살린 ‘호스타운 로데오’도 이날 오후 열려, 일반 시민이 출전하는 로데오 경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젊은 세대와 장애인도 소외되지 않는다. 엑세서블 로데오(Accessible Rodeo)는 다양한 신체 조건의 참가자를 위한 배려형 프로그램이며, 축 제 기간 내내 4-H가 주관하는 가축 전시와 경연, 미니어처 말 경주, 양 타 기 체험(Mutton Bustin’) 같은 활동도 이어진다. 리버티 퍼레이드와 불
꽃놀이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일부 로데오 일정은 군인과 응급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되며, 일반 입장료 역시 성인 하루 5달러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douglascountyfairandrodeo.com에서 확인할 수 있 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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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국제공항,
덴버국제공항(DIA)이 올여름 여섯 차례의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온 더 플라이(Concerts on the Fl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는 공항 내 82,000
제곱피트(약 7,600㎡) 규모의 야외 플라자에서 열
리며, 7월 27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공연이 이
어진다.
공연 장소는 제페슨 터미널(Jeppesen Terminal)
남쪽 끝과 웨스틴 덴버공항호텔 및 교통센터 사
이의 오픈에어 플라자로, 일반 대중과 공항 이용
객 모두를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무료
입장이지만 사전 등록이 필수다.
입장권은 각 공연 1주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예약 할 수 있다.
덴버국제공항 필 워싱턴(Phil Washington) CEO
는 성명을 통해 “올해도 ‘콘서트 온 더 플라이’를
통해 승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 쁘다”고 밝혔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지역 뮤지션과 유명 아티스
트들로 구성됐다.
각 공연에는 DJ와 오프닝 무대, 그리고 메인 아
티스트가 출연하며,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 된다.
‘Concerts on the Fly’ 일정 및 출연진
• 7월 27일
DJ Al Your Pal / C2 Mass Choir / Avery*Sunshine
• 8월 3일
DJ KTone / Jakarta / Kim & Kayla Waters
• 8월 10일
DJ Kimani / Wash Park Band / DOTSERO
• 8월 17일
DJ Al Your Pal / 넬슨 랭겔(Nelson Rangell) & 피 시스 오브 어 드림(Pieces of a Dream)
• 8월 24일
DJ Fa’Dorah / Soul School / Eric Darius
• 8월 31일
DJ Bella Scratch / BigPocket / Rose Royce
공연은 날씨에 상관없이 예정대로 진행되며, 출연 진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음식과 음료가 판매되며, 좌석은 따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 접이식 의자나 바 닥 매트를 가져오는 것이 좋다.
행사장을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공항 측은웨스틴 호텔 인근 남단 주차장(터미널 동서 양쪽 가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콘서트 온 더 플라이’는 지역사회와 공항 이용객 을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덴버국 제공항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현진 기자>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동반한 강한
더운 날씨가 단순히 불쾌지수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
고, 대기의 불안정을 유발해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콜로라도는 매년 6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이른바 '
여름 몬순기'로 불리는 시기를 맞이한다. 이 기간에
는 강한 햇빛으로 지면이 빠르게 달궈지고, 낮 동안
뜨거워진 공기가 상승하면서 오후에는 뇌우가 자주
발생한다.
여기에 고지대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와 하층의 더운
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 상층과 하층 간의 온도 차가
커지고, 대기의 수직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구름 내부
에 강한 상승기류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조건은 우박
이 생성되기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구름 안에서 얼음 알갱이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
서 점차 크기를 키운다. 상승기류가 충분히 강할 경
우 이 얼음 알갱이는 계속해서 위로 밀려 올라가며
다른 물방울과 결합하고, 덩어리가 커질수록 무거워
져 다시 지면 쪽으로 떨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며 겹겹이 얼음층이 쌓인 우박이 형성되고,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표면으로 낙 하한다. 이처럼 우박은 대기 불안정, 상승기류, 지표
온도 상승 등 복합적인 기상 조건이 맞물릴 때 발 생한다.
콜로라도는 해발 고도가 높고 산악 지형이 많은 지 역 특성상 이러한 우박 발생 조건이 자주 형성된다. 특히 덴버와 프론트레인지 지역은 고지대에서 형성 된 찬 공기와 낮 동안 뜨거워진 평야 지대의 더운 공 기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여름
한양왕족발
철에는 구름 속 온도 차가 더욱 극심해지고, 이로 인 해 구름 속에서 생성되는 비와 눈, 우박의 형태가 복 잡해진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강수량이 처음에는 얼어 있는 상태로 출발하고, 지면에 도달하기 전 단 계에서 녹는 경우도 많다. 덴버의 여름 날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할 만큼 변 화무쌍하다. 아침에 맑고 쾌청하더라도 오후가 되면 갑작스럽게 먹구름이 몰려오고, 강풍과 함께 천둥, 번개, 우박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날씨 특성을 고려하면, 콜로라도 주민들은 여 름철에는 항상 오후 뇌우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 고 대비해야 한다.
차량은 가능한 실내에 주차하고, 외출 전에는 기상 예보와 실시간 기상 레이더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 하다.
또 우박 경보가 발령되면 실내로 대피하고, 야외에 서는 유리창이나 나무 아래 피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발생하는 우박 피해는 차량 파 손, 유리창 파열, 인명 피해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 문에, 평소의 작은 주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덴버의 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특 히 이러한 국지성 기상이 더욱 자주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현진 기자>
20년 전통의 한양왕족발은 12가지 한약재로 삶아서 영양만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양보쌈은 껍데기가 있는 최상품 삼겹살을 사용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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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비이민 비자 와 체류신분, 체류신분 변경 및 체류기간 연장
1. 비이민비자
비이민비자(Nonimmigrant Visa)는 외국인이 “비이민비자의 유효기간동안”
미국까지 여행하여 공항 또는 항만 출입국관리사무소(U.S. port-of-entry,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 ) 심사관에게 “단기체류를 위한 입국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을
의미한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관은 외국인의 입국심사결과가 소지한 비 자의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자가 목적하는 “체류신분”과 그에 따른 “체류기 간”을 허가하지만, 입국심사결과가 입국허가 요건에 부합하지 아니한 경우에 는 미국입국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
2. 비이민 비자 소지자의 체류신분 변경 및 체류기간 연장 비이민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후에는 입국심사때 허락된 체류신분을 변경하 거나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3. 무비자 입국, ESTA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으로 미국입국에 사용되는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여행허가서)는 미국비자가 아 니다.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승낙받은 ESTA를 사용하여 미국에 입국하게 되
면 최장 90일 간의 체류기간을 승낙 받을 수 있다. 한번 승낙된 ESTA는 일반
적으로 2년 간 유효하지만, 승낙된 ESTA의 유효기간이 만료 되기 전에 ESTA 를 발급받기 위해 사용된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새로운 전자 여권을
발급받아 ESTA를 새로 신청해야 한다. ESTA는 미국비자가 아님으로 미국에
입국한후 미국체류신분을 변경하거나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민권자의 직계가족(Immediate Relative) 의 경우 ESTA로
입국하여 허락된 체류기간 동안 또는 그 이후에도 시민권자의 이민초청으로
인하여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있다. 이때 시민권자의 직계진척
은 시민권자의 배우자, 시민권자의 부모, 시민권자의 21세 미만의 미혼자녀를
의미하며, 직계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시민권자의 나이는 만21세 이상 이다.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유효한 미국 비자가 없는 상태에서 상용 혹은 관광을
목적으로 90일 이하의 미국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신청서 수
수료를 지불함으로 ESTA를 승낙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승낙받은 ESTA는
일반적으로 2년간 유효 하지만, ESTA의 유효기간이 만료 되기 이전에 미국 비자를 신청했으나 비자발급이 거부된 사실이 있다면 소지한 ESTA는 사용 할 수 없게 된다. ESTA를 신청할때 결격 사항이 나타 난다면 승낙되지 않 을 수 있으며, 승낙된 ESTA를 소지하고 입국한경우에도 입국심사 결과에 따 라 입국이 거부 될 수 도 있다.
ESTA를 사용하여 무비자로 입국하게 되면, 관광, 친지방문, 취미를 위한 단 기강좌 수강, 무보수 연주활동, 치료 목적의 병원방문, 세미나 참석, 사업체 방 문, 사업관련 계약, 사업관련 상담, 무보수 연수 등의 활동은 가능하지만, 학업 을 위한 수업참석, 취업, 신문 방송 잡지 등의 취재활동, 미국내 영구거주지 확 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면 이민법에 저촉되게 된다.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가 한국전자여권을 소지한 경우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 국할 때에는 ESTA를 사용하지 말고, 한국에서 출발할 때 미국여권을 사용하 고, 미국에 입국할 때도 미국 여권을 사용해서 입국해야 한다. 이 규정은 미 국에서 시민권시험을 통해서 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 된다.
4. 많이 사용되는 비이민비자의 종류와 체류신분 연장 및 변경 비이민비자에는 약 30가지 종류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한국국민이 많이 소지 한 방문비자(B-1 또는 B-2), 취업비자 (H 비자), 종교비자 (R 비자), 사업관 련 비자 (L 비자), 소액투자비자 (E-1 또는 E-2 비자), 학생 비자(F 또는 M비 자) 등의 비이민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여 가장 많이 활용하는 체류신분 변경 제도 및 체류기간 연장제도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만 설명한다. 설명하는 내 용이 실제상황에 응용되기 위해서는 이민법 전문변호사의 보충설명이 반드 시 필요하다. (1) 단기 취업비자 체류신분으로 변경: 학사이상의 학력소지자가 같은 전공 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에 취업한다면 단기취업비자인 H-1B비자로 체류신분 변경이 가능하다. H-1B비자 체류신분은 처음 신청할 때 최장 3년간의 체류 기간이 허락될 수 있으며 체류기간 연장을 포함하여 최장 6년까지 H-1B 비 자 체류신분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다. H-1B 비자 체류신분으로 미국에 체 류하는 동안 취업이민을 위한 과정에 있다면 6년 이상의 체류신분 연장이 가 능할 수도 있다.
리 Alex Lee Tel: (���) ���-���� Kakao Talk ���� E. Arapahoe Rd., Suite ���, Greenwood Village, CO ����� | www.rlimmigrations.us
콜로라도 한인 동포 여러분,
우리는 이곳 콜로라도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의 영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1,555 마일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여권 갱신, 공증, 국적 관련 업무와 같은 기본적인 행정 절차를 위해 먼 타지로 가야 하는 현실은 많은 한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에는 수만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덴버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한인 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콜로라도 영사출장소 신설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권리를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더
1. 영사출장소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2. 한인 단체와 교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 주세요.
3. 대한민국 정부와 총영사관에 한인 사회의 요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세요.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할 때,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콜로라도 영사출장소 신설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전하고, 후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한인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8월말까지 서명을 받을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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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스 전동레일(버티칼+커튼 스타일) CUVERS(UNISLAT), MOTE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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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실망"
연준 건물 보수 비용 문제삼으며 파월 의장 재차 압박 "미국에 매우 나빠"
오로라시 국제이민부서를 홍
보하는 송민수 행정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세컨홈 커뮤니티는 직원들이 한복과 다양한 소품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입혀주고,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
일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의
국가들이 미국이 부과한 관세를 낮추
기 위해 자국 시장을 개방하려고 한
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
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
게 "EU는 그들의 나라를 개방하고 싶
어 한다. 난 일본은 시장을 개방하는
정도가 훨씬 덜 하다고 하겠다. 알다
시피 일본은 미국에서 우리한테 자동
대해 100%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나토에
무기를 보내면 나토가 그 무기를 우
크라이나에 전달하고 비용을 100%
지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체
계를 보내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들
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패트리엇을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지원 수량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며 미국이 돈을 내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차 수백만대를 팔지만, 우리 자동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그는 자기가 오는 14일 하겠다고 예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를 받지 않아 우리는 일본에 자동차
를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하지만 그
연주와 힙합 무대 역시 방문객들에게
들 모두 자기들의 방식을 매우 매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빠르게 바꾸고 있으며 한국은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 한다"며 "알다시피 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더욱
국은 상당한 관세를 내고 있다"고 덧
빛난 축제
붙였다.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다만 그는 각 국가와의 협상 진행 상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일 워싱턴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DC를 방문하는 마르크 뤼터 북대서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을 만난다고 밝혔다.
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와 논의 중인
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에 대해 "기본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적으로 우리는 그들(나토)에게 매우
정교한 군사(장비)를 다양하게 보낼
고한 러시아 관련 중대 발표가 대러
시아 제재냐는 질문에 확답하지 않
았다.
그러면서 그는 "난 푸틴 대통령에게
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매우 실망했다. 난 그가 자기가 한 말
2025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을 지키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는 매
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오로
우 아름답게 말하고서는 밤에 사람들
라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을 폭격했는데 우리는 그런 걸 좋아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서 중요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의미를 남겼다.
의 가자지구 휴전과 관련해서는 내주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
중으로 정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와 한국 문화 체험 부스의 인기는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제롬 파월 연방
이번 축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였다.
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재차 비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는 매년
판하면서 연준이 파월 의장 재임 기
더 발전하며 아시아 문화와 지역 커
간 건물 보수에 25억달러를 쓴 것을
뮤니티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문제 삼았다.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는 "파월은 우리나라에 매우 나쁘
다. 우리는 지구상 가장 낮은 금리를
2026년 설날 축제에 대한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지
것이며 그들(나토)은 우리에게 그에
지난 15일 기자회견중인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셰인바움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보도자료 캡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정부는 자국산 신선 토마토에 대해 17.09%의 관세
를 매긴 미국 정부 결정에도 "미국으로의 토마토 수
출은 계속될 것"이라며, 협상을 통한 새로운 합의 도
출에 자신감을 보였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토마토 농가를 위한 다양
한 옵션이 있다"며 "다음 주까지 특별 지원 방안을
포함한 통합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첫째, 우리는 미국 관세에 동의
하지 않으며, 둘째, 어쨌든 미국으로의 토마토 수출
을 계속될 것이고, 셋째, 토마토 생산자와 함께 일련
의 조처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현재 고품질
멕시코 토마토를 대체할 수 없다"고 그간의 분석 내
용과 논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설명했다.
멕시코 당국에서 제시한 자료를 보면 2023년 기준
멕시코는 미국으로 28억 달러(3조8천억원 상당)어
치 토마토를 수출했다. 미국 내 토마토 시장 점유율
은 70%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에서도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토마토를 생산하
고 있으나, 온실 환경에서 자라 덩굴에서 직접 딴 멕 시코산과 비교하면 맛이나 신선도 면에서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고 멕시코 당국은 강조한다.
전날 멕시코 경제부와 농림부는 공동성명에서 "멕
시코 토마토는 불공정 무역 때문이 아니라 그 풍미
와 신선도 덕분에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
고 있다"며, '세계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수출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 시장 개척"에도 자신이 있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멕시코산 토마토 수입·유통업자들을 회원으로 둔
미국의 아메리카신선농산물협회는 홈페이지에 낸 성명에서 "미국 내 생산품은 대부분 녹색 상태로 수 확해 (에틸렌) 가스 처리를 통해 색상 변화를 유도 한다"며 "(토마토 관세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줄이
는 결정"이라고 짚었다. 에틸렌 가스는 과일을 숙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과 채류에서 자연스럽게 방출된다. 토마토의 경우 유통 과정에서 무르는 속도를 늦추 기 위해 덜 익은 상태에서 따 인위적으로 에틸렌 가 스 처리를 하면 색깔이 보기 좋게 붉은색으로 변할 수 있다. 다만, 맛과 향은 자연스럽게 익은 것보다 덜하다는 평가가 있다. 미국 상무부는 전날 국제무역청(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IT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한 보도자료에서 "미국 농민은 불공정 무역 관행으 로 인해 너무 오래 고통받았다"며 2019년 멕시코와 체결했던 관련 무관세 협정(반덤핑 조사 중단 협정) 협상을 종료하고 토마토에 17.09% 관세를 즉시 부 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멕시코는 1996년, 2002년, 2008년, 2013년, 2019년 등 5차례에 걸쳐 특정 최소 가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번엔 의견 일치에 이르지 못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에 대해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 하면서, 멕시코산 수입품 30% 관세 부과 개시 시점 으로 예고된 8월 1일까지 토마토 관세를 포함한 의 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셰인바움 대통령은 다음 달 1일까지 미국과 새로운 관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른 조 처"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가적인 부연 설명은 없었으나, 맞불 관세 부과 같 은 강공을 단행할 경우 과거 트럼프 1기 정부 때와 유사한 무역 긴장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다.
美, 지난달 무역전쟁으로 역대 최고 관세수입…작년 4배 수준
세수에서 관세 비중 두 배 증가…지출까지 감소하면서 6월 재정 흑자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전 세계를 향해 무
역 전쟁을 선포한 미국이 지난달 역대 최고의 관세
수입을 올렸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재무부는 6월
관세수입이 총액 기준으로 272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관세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6월 미국 연방 정부의 총
세입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5천260억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출은 4천990억 달러로 오히려 7% 감소하면
서 미국은 270억 달러의 월간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 같은 결과를 소개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
세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경제 주권
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 와중에 관세 수
입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인플레이션도 없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복지 지출 일정 변경 등을 감안할 경우 실
제로는 700억 달러가량 적자였을 것이라고 덧붙였지
만, 관세는 연방 정부의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
다는 평가다.
연방 정부의 세수에서 관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
수준에서 약 4개월 만에 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세 수입은 원천징수 소득세와 비 원천
징수 소득세, 법인세에 이어 미국 정부의 네 번째 수
입원이 됐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25회계연도에서 9 개월간 관세수입은 총액 1천133억 달러로 사상 최고 치를 기록했다. 관세 수입이 회계연도 기준으로 1천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부터 상호주의에 기반한 더 높은 관세를 부 과하면 큰돈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도 지난 8일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 에서 올해 관세 수입이 3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고 예상했다. 한편 미국은 국채 증가에 따라 이자 지출도 계속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회계연도에서 9개월간 이자 비용은 9천2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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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권숙희
기자 = 미국 정부가 대(對)중국 수출을 규제해온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가 15일 밝혔다.
중국중앙TV(CCTV)는 황 CEO가 이날 인터뷰에
서 "미국 정부가 우리의 (H20) 수출을 승인해 출
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 중국 시장에 H20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H20이 빨리 출하할 수 있기를 매우 기
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나는 기쁘게 생각하
며, 이는 매우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RTX 프로'라는 새로운 그
래픽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면서 "이 그래픽카
드는 컴퓨터 그래픽과 디지털 트윈, AI를 전용으
로 설계돼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RTX 프로는 현재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를 완전
히 준수하는 사양의 중국 전용으로 설계됐다고 로
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엔비디아 측은 관련 내용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서도 공개하면서 "미국 정부에 H20 판매 재개 허
가를 신청해 곧 제품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
혔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최신 AI 칩보다 낮은 사양의
H20을 중국에 판매해 왔으나, 최근 트럼프 행정
부가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H20의 수출마저 제한
하자 황 CEO는 이를 비판해왔다.
그는 미국의 수출 통제가 실패했다면서 화웨이와
같은 중국 경쟁사들에 불공정한 이점을 줄 뿐이
라고 주장했다.
또 중국군이 미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로 군사 역
량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언제든지 제한
될 수 있는 미국 기술에 중국군이 의존할 수 없다
고 발언하기도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난 뒤 이번에
내놓은 깜짝 발표가 그의 대단한 승리라고 블룸버
그통신은 짚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황 CEO가 중국의 AI 발전
을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중국은 전 세계 AI 연구자
의 절반이 모여있는 강력한 인재 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아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이러한 AI 발전을 보는 것
이 매우 기쁘며, 이는 중국의 탄탄한 과학과 수학
교육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중국 시장은 크고 역동적"이라면서 "AI는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쇼핑, 음식 배달, 자율주행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적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엔비디아의 중국 복귀가 중국 테크 기업 들이 엔비디아와 경쟁하기 어렵게 한다는 말에 대 한 의견을 묻는 말에 "누구든 엔비디아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엔비디아에 맞서는 뛰어 난 경쟁자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고 관영 중국 중앙TV(CCTV) 계열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 톈이 전했다.
황 CEO는 올해 벌써 3번째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 촉진박람회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이번 소 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이날 베이징에서 런훙빈 중국국제무역촉진 위원회 회장을 만났으며, 전날에는 중국 빅테크 샤오미의 수장 레이쥔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 졌다.
황 CEO는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언 론 대상 브리핑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ARIRANG
계기' 찬성
(서울=연합뉴스) 서윤호 인턴기자 = "매년 2천만
명 이상 오는 외국인 관광 편의 추구해야"(엑스(X·
구 트위터) 이용자 'Hea***')
"세금도 안 내는 기업에 지도를 왜 줘야 하는 거냐"(
유튜브 이용자 'ooo***')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이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주요 의제로 떠오르며 갑론을박이 벌어 진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의 지도 데이터 반
출 제한을 디지털 무역 장벽으로 꼽으면서 데이터
시장 개방이 대미 관세 협상의 카드로 부상한 상황 이다. 미국 빅테크 기업 구글과 애플에 대한 정부
의 정밀지도 해외 반출 심사는 오는 8~9월에 결정
될 전망이다.
◇ 안보 침해·미래 먹거리 선점 '근심'
구글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올해
2월 18일 국토지리정보원에 5천 대 1 축척의 국내
고정밀 지도를 해외에 있는 구글 데이터센터로 이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청했다. 2007년 이래 3번
째 요청이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애플 역시 같은 요청을 했다.
2023년 2월에 이어 두번째 요청이다.
5천 대 1 축척 지도는 50m 거리를 지도상 1cm 수
준으로 표현한 고정밀 지도다.
그간 정부는 국가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
유로 이들의 요청을 불허했다. 현재 휴전 상태인 한
국의 자세한 지도 정보를 외국에 넘길 경우 군사기
지 위치 노출 등 안보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
다는 것이다.
13일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고정밀
지도의 해외 반출에 대한 반대 의견이 압도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이용자 'knb***'는 "정밀지도는 민감한 데
이터"라며 "반드시 서버를 국내에 두고 그 서버에서
만 서비스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li***'는 "정밀지도를 구글에 내주면 안 된다"며 "
군사기밀 유출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에 유통·내비
게이션 등 사업의 전반적인 기반을 내주는 치명적
인 행위"라고 적었다.
세금을 통해 제작된 정밀지도를 해외 기업에 고스
란히 넘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반응도 있다. 고정
밀 지도데이터는 1966년부터 1조원 이상의 세금을
들여 구축됐다.
네이버 이용자 '67k***'는 "세금을 구글에 내어주
는 꼴"이라며 "구글이 한국에 세금을 내는 건 피한
다는 점을 생각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다"라
고 비판했다.
"한국에 여행 오면서 네이버 지도를 다운받는 정도
의 수고도 안 하겠느냐"('sun***')·"외국에서는 상
세한 지도 데이터 없이도 길 찾기가 가능하지 않느
냐"('nin***') 등 반문도 이어졌다.
◇ 관광객 편해지고 서비스 질 높아질까
반면 구글에 고정밀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되려 국
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언급된다.
무엇보다 해외 관광객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서
편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논지다. 구글의 지도
서비스 앱인 구글맵은 전세계 이용률 1위의 지도 서비스다.
네이버 이용자 'nur***'은 "구글맵이 잘 작동하지 않아 한국 관광객이 적은 것도 있다"며 "구글맵을 통해 서울에 집중된 관광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각국이 다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왜 지키려 하는 거냐"고 반문했다.
유튜브 이용자 'rnr***'은 "외국인이 한국에 오기 힘든 가장 큰 이유가 구글맵의 부재"라며 "한국 지 도앱은 번역도 부정확하고 본인인증을 거쳐야 해 관광사업에서 큰 걸림돌이다"라고 썼다.
구글맵의 본격적인 이용 확대가 국내 기업의 경쟁 을 촉진해 업계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주 장도 있다. 유튜브 이용자 'you***'는 "자전거 트래킹·장거리 달리기 관리 등 외국계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지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만 국 내에서는 저해상도 지도밖에 지원하지 않아 제대 로 동작하지 않는다"며 "한국 지도는 갈라파고스인 꼴"이라며 "국내 지도 서비스에 20년간 독점을 허 용해 보호했으니 더 이상 보호하기보다 경쟁을 통 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교수는 "구글맵은 혼잡 지 역을 실시간으로 표시하기도 하는 등 실생활에 도 움이 되는 기능이 있다"며 "국내 기업 역시 이를 벤 치마킹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용자 입장 에서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가능성 이 커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광산도시 리브빌에서 즐기는 'Leadville Boom Days'
3일간 퍼레이드·당나귀 경주·광산 체험 등 방문객 발길 모아
콜로라도 리드빌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대표 지
역축제 ‘붐 데이 쇼(Leadville Boom Days)’가 8
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해발 3,000미터 고지에 위치한 이 작은 광산 도
시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는 ‘Trails to Treasure(보물의 흔적을
따라)!’라는 주제를 내걸고, 전통적인 서부 개척
문화와 지역 공동체 정신을 다양한 프로그램으
로 풀어낼 계획이다.
첫날인 금요일에는 해리슨 애비뉴를 따라 음식
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설치되며 축제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무르익는다. 지역 주민들
이 직접 참여하는 모터사이클 퍼레이드와 라이
언스 클럽이 운영하는 맥주 텐트가 열리고, 저녁
에는 엘크스 로지에서 열리는 오프닝 댄스 파티
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가장 화려한 행사 중 하
나인 공식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행렬에는 마칭
밴드, 전통 복장을 입은 지역 단체, 승마팀과 공
공기관 등이 참여하며, 퍼레이드 참가자 중 우수 한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같은 날 리드빌의 광산 역사를 되살리는 ‘잭레 그 드릴링’, ‘핸드 머킹’ 등의 광산 채굴 시연도
진행되며, 빈티지 자동차 쇼와 가족 단위 게임, 탤런트 쇼도 이어져 거리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 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리드빌 붐 데이의 백
미로 꼽히는 당나귀 경주(Pack Burro Race)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각자 당나귀 한 마리와 팀
을 이뤄 해리슨 애비뉴에서 출발, 리드빌 광산
지대와 모스키토 패스를 통과하는 약 22마일(약 35km)의 장거리 코스 또는 15마일(약 24km)의
단거리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모든 코스는 도보로 진행되며, 당나귀가 멈춰 설 경우 끝없는 설득과 인내심이 요구된다. 정오까 지 당나귀와 함께 완주한 이들에게는 기념 버클 이 수여된다. 경주와 함께 파이 먹기 대회, 복장 경연, 계란 던 지기 등 가족 친화적인 소규모 이벤트들도 이어 지며, 축제의 마지막 날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 끈다.
붐 데이 쇼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리드빌 이 지닌 채광의 역사와 서부 개척정신을 전 세 대가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마다 규모와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 할 전망이다. 이벤트 스케쥴 등 자세한 사항은 www.leadvilleboomday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서부 산불 급속 확산
터너 걸치 화재, 하룻밤 새 8,100에이커로 확대
콜로라도 서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
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사 카운티(Mesa County)
그랜드정션(GJ) 남서쪽에서 발생한 터너 걸치 (Turner Gulch) 산불이 하룻밤 사이 5배 이상 급
속히 번졌다.
이번 산불은 현재까지 8,140에이커(약 33㎢)를 태
운 상태이다.
이는 현재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불로, 화재 당국은 오늘도 ‘극심한 화재 행동’(Extreme Fire Behavior)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콜로라도강 상류 지역 산불관리국에 따르면, 이 화
재는 월요일 오후까지만 해도 1,470에이커 규모였
으나, 하루 만에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인근의 라이트 드로(Wright Draw) 산불도 함께 번
지며 지역 주민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인근 유타주에서 발생한 디어 크릭(Deer Creek) 화재는 약 13,000에이커에 달하며, 월요일
밤 콜로라도 국경을 넘어 서부 지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가 콜로라도에서 정확히 얼마나 확산됐는
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콜로라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다섯 건
의 산불로 총 14,651에이커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
며, 일부 지역에는 대기질 경보도 발령됐다.
콜로라도 보건환경국(CDPHE)은 메사, 델타, 산후
안, 몬트로즈, 산미겔, 우레이, 거니슨, 힌스데일 카
운티에 대기질 주의보를 발령하고, 수요일 오전 9
시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풍과 북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산불 인근
및 그 하류 지역에서는 연기가 짙게 나타날 가능
콜로라도 서부 산불 현황.2025년 7월 15일 현재
<그래픽 콜로라도 타임즈>
성이
◆주요 산불 상황 요약
✓ 디어 크릭 화재 (Deer Creek Fire)
Gunnison National Park) 인근
• 규모: 3,988에이커
• 진화율: 0%
• 발화 원인: 낙뢰 (지난주 목요일)
• 비고: 4건의 낙뢰 산불 중 하나, 콜로라도 주지 사 재난선포 발령
• 주민 설명회: 화요일 오후 6시, 몬트로즈 Grace Community Church
✓ 터너 걸치 & 라이트 드로 화재 (Turner Gulch & Wright Draw Fires)
• 위치: 메사 카운티, 그랜드정션 남서쪽
• 규모: 터너 걸치 8,140에이커 / 라이트 드로 341에이커
• 도로 통제: 콜로라도 141번 도로, 마일마커 120~124 구간 전면 폐쇄
• 대피령: 마일마커 120~131 구간은 대피 완료, 131~137 구간은 사전 대피령 유지 중
• 위치: 유타 동부에서 콜로라도 서부 국경 지역
• 규모: 12,906에이커
• 확산: 2,848에이커 증가 (전일 대비)
• 진화율: 7%
• 위치: 파라독스(Paradox) 인근, 콜로라도 90번
고속도로 북쪽
• 기상 영향: 화요일 오후 뇌우 및 불규칙한 바 람 예상
✓ 사우스 림 화재 (South Rim Fire)
• 위치: 검니슨 국립공원(Black Canyon of the
기상 전문가들은 건조한 날씨, 극심한 가뭄, 험한 지형이 소방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화재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 다.
주민들에게는 비상 대피 준비와 정보 확인, 연기 노출 최소화를 당부하고 있다.
콜로라도 서부 지역은 여름철 뇌우와 높은 기온으 로 매년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예 외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 시 즉각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전선이 눈에 띄는 변화 없이 상당 기
간 교착되고 있다. '드론'의 존재가 주요 요인 중 하
나로 지목된다.
최전방에서 드론의 존재는 이제 상수다. 양국 드론
이 상대방의 지상군 병력이나 장비를 24시간 감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슨 움직임이든
포착당하면 자폭 드론의 공격을 각오해야 한다. 결
국 지상군의 움직임은 더욱 신중해지고, 그럴수록
전선의 변화도 느려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
나 전쟁 기간에 '드론'이 어떤 변화와 발전 과정을
거쳐 지금의 존재감을 확보했는지 분석했다.
2022년 2월 러시아군이 처음 우크라이나군을 침공
할 때만 해도 드론보다는 탱크와 장갑차를 먼저 앞
세웠다. 이 시기 드론의 첫 활용은 감시 장비 정도였 다. 가령 2022년 3월 9일에는 아마추어 드론 운용팀
이 러시아군 탱크와 장갑차의 행렬을 포착해 우크
라이나군에 전달했다.
정확한 정보를 확보한 우크라이나군은 매복 공격
으로 러시아군의 진격을 지연시켰다. 우크라이나군
이 러시아군 행렬을 격퇴하는 모습 자체도 드론으
로 촬영됐다.
이런 드론은 상점에서 2천 달러(약 270만원) 정도
면 살 수 있었다. 결혼식 하객과 결혼식장을 장엄
하게 공중에서 촬영하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
아 '웨딩 드론'으로 불리던 평범한 제품들이 우크
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이제는 군사 목적으로 쓰이
게 됐다.
전쟁 발발 약 1년이 되자, 드론이 보내주는 영상을
실시간 확인하는 방식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런 드론에 간단한 장치가 추가로 부착되면
서 드론은 단순한 감시 장비를 넘어 공격 무기로 진
화했다. 이 장치를 활용하면 폭발물을 탑재하고 원
하는 곳에 떨어뜨릴 수 있었다.
드론에 실리는 폭발물은 적 군인 1명을 사살하기
에 충분한 위력이었다. 심지어 기갑차량 내부로 폭
발물을 정확히 투하한다면 장비를 통째로 파괴할
수도 있었다.
일인칭 시점(FPV) 자폭 드론의 등장은 전장에 가장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FPV 드론은 2022년 사용
되기 시작했지만, 2023년부터 그 진가를 발휘했다.
FPV 드론은 로켓탄보다 폭발력이 강력하지는 않지
만 정확도는 더 우수하다. 우크라이나군은 FPV 자
폭 드론의 부족한 폭발력을 물량으로 때우는 전략
을 활용했다.
2023년 약 80만대 수준이던 우크라이나의 FPV 드 론 생산은 2024년 220만대로 폭증했다. 올해는 최
소 450만대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WSJ에 전했다.
실제 2023년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군사 패키지 지
원을 기다리며 극도의 탄약 고갈 상태에 빠졌을 때 FPV 드론이 생명줄이 됐다. 로켓·미사일과 달리 자 국 내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크라이나에 큰 장
점으로 작용했다.
2024년 초부터는 최전방에서 드론을 이용한 공격 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이 시기 러시아군도 FPV
를 대규모로 도입했다. 그 결과 탱크·장갑차를 앞세
운 대규모 진격 전술이 드론 공격에 취약성을 드러 내면서 점차 퇴보하고, 소규모 병력으로 구성된 타 격팀을 활용한 전술이 많아졌다.
이 시기부터 최전방 1천200㎞에 이르는 전선의 변
화가 갈수록 느려지기 시작했다. FPV의 공격을 우
려해 군의 움직임이 신중해졌다는 의미다.
최전방에서 거리가 먼 후방이라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우크라이나는 미리 러시아 국경 내로 드론을 대규모로 반입한 뒤 러시아의 핵심 군사 자산을 공 격해 치명적 피해를 준 '거미줄 작전'을 지난달 성 공시킨 바 있다.
이번 전쟁에서 드론 사용의 혁신을 일으킨 쪽은 주 로 우크라이나였다. 다만 가장 최신의 혁신은 러시 아에서 내놓은 '광섬유 드론'이 꼽힌다. 광섬유 드론은 드론과 조종사를 광섬유 케이블로 유선 연결하는 방식이다. 드론에 탑재된 5∼20㎞의 케이블 길이만큼으로 이동거리가 제한되고, 케이블 이 나무 등에 걸릴 위험도 있지만, '전파 방해'에 영 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단점을 가린다. 통상 드론을 방어하기 위해 드론과 조종사의 연결 을 차단하는 전파 방해 방식이 활용되는데, 유선 드 론은 이런 수단을 무력화할 수 있다. 러시아군은 2025년 자국 본토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면서 광섬유 FPV 드론을 파 괴적으로 활용했다.
이번 전쟁에는 드론이 최전방 보급 수단으로도 떠 오르고 있다. 식량, 탄약, 보조배터리를 드론에 실어 보내는 방식이다. 적 드론의 감시에 보급도 위험해 지자 드론의 수송기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2024년부터 우크라이나군은 야간 투시 카메라를 장착하고 약 9㎏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뱀파이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형 지상 드론도 활용되고 있다. 원격 조종 자동차형, 선박형, 4륜오토바이(ATV)형 드론 의 활용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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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71만6천원), 일본(65만6천 원)으로 향하는 해상운임도 각각 2.7%, 4.6% 올랐다. 반면 유럽연합 (EU)행 해상운임은 379만3천원으 로 0.8% 하락했다. 해상수입비는 미국 서부(6.4%↓), EU(6.6%↓), 베트남(0.2%↓)은 하락했고 미국 동부(10.4%↑), 중 국(1.9%↑), 일본(1.6%↑)은 상 승했다. 항공 수입 비용은 미국 (3.4%↓), 중국(21.3%↓), 일본 (2.9%↓), 베트남(0.2%↓)은 내렸 고 EU(33.3%↑)는 올랐다.
美 그랜드캐니언 북부 산불…염소가스 등 방출로 일부 폐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니언 북부 지역
에서 산불이 수일째 확산하며 피해를 키우고 있
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관리소는 13일 북부 '노
스 림' 지역 일대가 화재 여파로 폐쇄됐다고 밝
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일
대에서 발생한 2건의 산불이 며칠째 확산 중인 가
운데, 전날 공원 내 수자원 처리 시설이 불에 타면
서 이 시설에서 사용되던 염소가스가 방출됐다.
염소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협곡 내부에 머물면
서 방문객들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공원
관리소 측은 설명했다.
관리소 측은 이 일대에 있던 공원 방문객들을 즉
시 대피시키고 해당 지역의 출입을 통제했다.
아울러 이 지역의 이날 기온이 섭씨 46도까지 오
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산불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원 관리소 측은 공원 내부 노스 림 지역의 유
서 깊은 숙박 시설인 '그랜드 캐니언 롯지'를 비
롯해 50∼80채의 구조물이 전날 밤 불타 소실됐
다고 밝혔다.
다행히 부상자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 국토관리국(BLM)의 화재 정보시스템에 따르
면 그랜드 캐니언 북부에서 확산 중인 '드래건 브
라보' 산불은 지난 4일 뇌우로 인해 처음 발생했 다.
산불 초기 소방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거의 통제됐으나, 지난 11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다시
불길이 살아난 뒤 극도로 고온·건조한 기후 속에 기세를 키우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피해 면적은
'이례적 연속지진' 日도카라열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활발한 지진
활동이 이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일본 규슈 가
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21일 이후 발
생한 소규모 지진이 14일까지 2천 회를 넘었다
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
도 1 이상의 지진이 이달 12일 30회, 13일 70회
일어났다. 이날도 오전 8시 32분께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오전 9시까지 지진이 약 20 회 이어졌다.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
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 느낌
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
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는 1이 흔들림이 가장
약하고 7이 제일 강하다.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惡石島)에서
는 지난 3일 발생한 지진으로 진도 6약의 흔들
림이 감지됐고, 6일에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두 차례 있었다.
진도 6약은 벽타일,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
20㎢에 달한다.
아울러 이 산불 지역에서 북쪽으로 약 56㎞ 떨어 진 곳에서는 '화이트 세이지'라는 이름이 붙여진 또 한 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뇌우로 인해 시작된 이 산불은 이날 오후까지 163㎢ 면 적을 태웠다.
이 산불 영향권에 있는 코코니노 카운티 주민들에 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지진 2천회 넘어…피난 장기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
가고시마현 토카라 열도의 악석도(그래픽 콜로라도 타임즈)
이 넘어질 수도 있는 수준의 흔들림, 5강은 선
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을 각
각 의미한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2021년 12월과 2023년 9월
에도 각각 300회 넘는 소규모 지진이 연이어 일
어난 바 있으나, 이번 지진은 기존 지진 횟수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당분간 진도 6약 정도의 지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도카라 열도의 지진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 서 일부 주민들의 피난 생활도 장기화하고 있 다.
지역 당국은 진도 4 이상 지진이 5일간 관측되
지 않으면 대피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섬에 돌 아갈 의사를 묻겠다는 방침이지만, 이날도 규모 4.2 지진으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쿠세키지마와 고다카라
지마 등지에서 섬 밖으로 나온 주민은 65명이 다.
한편, 도카라 열도 지진 이전부터 홍콩 등지에 서는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의 '내가 본 미래 완
전판' 등을 근거로 일본에서 올해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같은 대지진설과 도카라 열도 지진 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현대의 과 학 지식으로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미국에 사는분은 주식시장을 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미국은 자본주의에 의한 나라이고 자
본주의의 기본은 주식시장이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명실공히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
적인 시장이다. 그런 시장이 국경안에 있다는
것은 세금 등 많은 투자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 있는 친구, 친척들이 부러워하
는 이유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미국기업의 주
식을 거래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만 세금및
투자 제도 측면에서 같은 혜택을 받고 있지 못 하다. 이곳에 세금을 내며 사는 분은 기회와 혜
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
일반인이 노동으로 부를 쌓는 것은 한계가 있 다. 이런 이유로 투자의 현인인 워런 버핏은 ‘
잠자는 동안에도 내 돈이 불어나지 않으면 죽
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부잣집에
서 탄생, 놀라운 장사비결, 전문적인 직업, 부
자와 결혼 등이다. 안타깝지만 이것은 일부분
의 사람에게만 해당한다. 그렇다면 일반 사람
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없는가?
미국에 사는분은 주식시장을 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미국은 자본주의에 의한 나라이고 자
trillion)보다도 크며, 인도 전체 주식시장의 2
배가 되는 숫자이다.
은퇴준비는 곧 투자이다. 직접적이건 간접적
이건 투자를 통하지 않고는 물가 상승과 세 금을 따라잡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분 의 재산은 사용하지 않아도 그 가치가 줄어든 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투자를 해본적
이 없어서 겁이 나십니까? 투자위험을 최소화 한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공인 재정 설계사 (ChFC/ CFP) 와 같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한다.
한 대학 교수인 맥케진 박사는 인간의 기대수 명이 점점 더 길어지기에 부자가 더 큰 부자 가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요약하면 67세인 빌 케이트의 자산 $117 billion이 물가 상승을 감 안하고도 주식시장 투자로 10년 후에는 $117 billion 불어나서 자산이 두(2) 배로 커진다는 뜻이다. 일반인도 마찬가지로 은퇴 생활이 10 년 혹은 20년 이상이 되면 주식시장에 투자한
돈이 크게 불어난다는 사실이다.
주식 투자가 손실로 이어지면 많은 사람 이 주식은 도박(Gambling)이라고 생각한다. 그
한 사람만이 혜택을 받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금융자산이 개인 순자산의 큰 부 분을 차지한다. 금융자산이란 주식시장에 투
자된 자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국에서 부
자 탑 10%가 주식시장의 85% 차지하고 있다. 이 뜻은 천문학적인 자산 증가의 혜택은 대부 분 주식시장에 투자한 사람에게만 돌아갔다 는 의미이다. 미국 인구의 절반인 50%는 주식 시장에 투자한 돈이 거의 없다. 부자가 계속 부 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본주의의 기본은 주식시장이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명실공히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 적인 시장이다. 그런 시장이 국경안에 있다는
것은 세금 등 많은 투자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 있는 친구, 친척들이 부러워하 는 이유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미국기업의 주 식을 거래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만 세금및
투자 제도 측면에서 같은 혜택을 절대 받고 있 지 못하다. 기회와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 최근 미국 기업인 애플(Apple)의 시가총액 이 $3 trillion으로 불어났다. $3 trillion이란 3,000 billions 혹은 3 million millions를 말하
는 놀라운 숫자이다. 이것은 프랑스의 연간 총
러나 도박과 주식 투자에는 큰 차이점이 있 다. 도박은 시간이 갈수록 돈을 잃지만, 주식 은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돈을 벌 확률이 높 아진다. 주식투자가 실패로 이어지는 것은 일 반 투자자가 주식을 도박처럼 투자하기 때문 이다. 투자위험을 최소화한 안전한 투자를 원 한다면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공 인 재정 설계사 (ChFC/CFP) 와 같은 전문가 와의 상담을 권한다.
개인 투자자가 일시적인 시장 하락을 감수하
며 장기적인 마음과 함께 투자하면 높은 이익 이 돌아온다. 우리 인간의 본성이 현재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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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에 멸종했다.
콜로설 바이오사이언
스는 자이언트 모아와
가장 가까운 조류인 에
뮤와 티나무의 DNA를
편집해 모아새를 유전
적으로 만들어낸다는
구상이다.
5~10년 이내에 자이언
트 모아를 되살리는 것
이 목표이며 유전자가
변형된 새들은 알에서
미 당국 통계를 보면 소고기 분쇄육 소매가는
트는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에도
미국의 소고기 수요가 38년 만에 최고였다면서, 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부과로 시장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 상 승 및 우유 생산량 감소가 발생한 만큼, 관세는 이 들 품목의 물가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
도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부화한 뒤 외부와 단절된 '재야생화
멕시코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매주 5천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
장소'에 방사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200만∼5천300만 파운드(약 2만3천∼2만4천t)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미 국의 매사추세츠주에서 10만 달러( 약 1억3천700만원)가 넘는 희귀 포
도둑이 가져간 물품에는 포켓몬 카
종된 대형 조류인 자이언트 모아 (giant moa. 사진)를 되살리려는 프
설명했다.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아보카도·소고기를
로젝트가 개시됐다고 영국 가디언과
비롯한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이번 자이언트 모아 복원 프로젝트
이 나온다.
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
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수입했으며, 슈퍼볼(미식축 구 결승전)을 앞두고 매주 7천만 파운드(약 3만1 천t)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켓몬 카드와 빈티지 포켓몬 카드 박
스 세트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
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 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생명공학 회사
로이터통신은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권자들의
출한 뉴질랜드 출신 피터 잭슨 감독
불만을 등에 업고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멸
종에서 복원시키려는 동물 목록에
캐나다 당국 자료를 보면 메이플시럽을 상업적 규
이 약 1천500만달러(약 206억원)를
도했다.
모로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캐나다 2곳뿐이며, 캐
매사추세츠 뉴베드퍼드에서 포켓
지원했다.
이 미국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지
나다 생산량의 6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몬 아이템,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드 그레이딩 업체 점수(BGS) 8.5인
그림자 없는 리자몽 카드 초판과 BGS 7.5 그림자 없는 거북왕 카드 초판 등이 포함돼 있다.
리자몽과 거북왕은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인 파이리와 꼬부기의 최종 진화형 캐릭터들이다.
자이언트 모아새를 추가했다고 밝
만 이번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
잭슨 감독은 "몇 년 안에 우리가 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판매 상점을 운영하는 윌리엄 길모
전미식료품업체연합(NGA)의 데이비드 커틀러 대변인은 관세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품세'(food tax)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유효한 해법이 아니 다"고 지적했다. 관세는 수출업자가 아닌 수입업자가 부담하기 때 문에 결국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것 이다. 미국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신선 식품의 최대 40%는 수입품이라고 NGA 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다고 내다봤다.
혔다.
시 모아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코뱅크(CoBank)의 롭 폭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점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
자이언트 모아는 과거 뉴질랜드에
은 그 어떤 영화보다 즐거움과 만족
산물 수입액 1천959억 달러(약 285조원) 가운데
살았던 날지 못하는 거대한 새로, 큰
을 준다"고 말했다.
44%인 약 860억 달러(약 125조원) 상당의 수입
개체는 키가 무려 3.6m에 달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자이
내 폐쇄회로TV(CCTV) 영상과 잃어
버린 포켓몬 카드 사진 등을 공개하
며 도난 사실을 알렸다.
길모어는 도난당한 카드와 빈티지 카드 박스 세트의 가치가 10만 달 러에서 11만3천달러에 이른다고 말 했다.
물량이 멕시코·캐나다에서 왔다.
튼튼한 다리와 긴 목이 특징이었으
언트 모아를 과연 복원해낼 수 있을
미국 야채 수입의 3분의 2와 과일·견과류 수입의
며 나뭇잎과 잔가지, 과일을 주로 먹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지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
절반가량은 멕시코에서 들어왔다. 특히 아보카도
으며 뉴질랜드 내 광범위한 지역에 서식했다.
그러나 뉴질랜드로 이주한 마오리족
의 지나친 사냥 등으로 인해 15세기
영상을 보면 도둑은 지난 10일 오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온다. 빈센트 린치 미국 버펄로대학
수입 물량의 90% 가까이가 멕시코산이며 오렌지 주스(35%)·딸기(20%)의 멕시코 수입 비중도 높 다. 멕시코 데킬라 주류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 2시30분께 망치로 상점 문을 부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교 진화생물학 교수는 "멸종된 생물
순 뒤 곧장 진열장으로 달려가 포
켓몬 카드 등을 가방에 넣은 채 빠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을 복원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져나갔다.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그가 상점에 머무른 시간은 30초 정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다 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포켓몬 카드 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거래 품목 중 하나다. 수집가의 선호도와 카드의 희소성에 따라 그 가치를 다양하게 평가받는다.
미국 시애틀 식료품점 계란 판매대( 사진 연합뉴스)
도난당한 포켓몬 카드들('1ST EDITION COLLECTIBLES' 페이스북 캡처)
참사 이후 9일째 실종자 여전히 160여명
리더스인덱스 '상위 500대 기업 북미 지역 매출' 분석
경쟁력 잃어 수요 둔화 우려…기업들, 미 현지 생산 고려할 듯"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지난해 북미 시장에
서 한국 주요 기업들의 매출이 20%가량 증가한 가운
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할 경우 올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
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북미에서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반도체를 포함
한 정보기술(IT)·전기전자,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들
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관세가 부
과되면 가격 경쟁력을 잃어 수요가 둔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업종에서 지역별 매출을 공시한 12개 기업의 북미 실적은 2023년 3분기 누적 80조646억원에서 2024 년 3분기 누적 114조2천517억원으로 42.7%(34조1천
'고대역폭 메모리(HBM)'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 장을 선점 중인 SK하이닉스의 매출 성장세가 특히
SK하이닉스의 2023년 3분기 누적 미국 매출액은 9
텍사스 재난 구호활동의 모습 (출처 의료 후송 재난 비영리기관인 MEDIC Corps 공식 페이스북)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과달루페 강 일대에는 다음 날 오전까지 홍수 경
보가 발령됐으며, 기상 예보관들은 주민들에게 침
수된 도로나 다리 위를 운전하면 안 된다고 경고 했다.
과달루페 강 수위는 이날 오후까지 범람 기준보 다 약 1.5m 높은 4.6m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 로 예보됐다.
지역 당국과 경찰은 커빌 시내 일부 도로 교통을 통제했으며, 주민들에게 더 높은 지역으로 대피하
라고 요구했다.
500대 기업 중 지난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막대
한 인명피해를 낸 미국 텍사스 홍수 참사 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내려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 기상청(NWS)은 13일 텍사스 중부 내륙 지역을
미 지역 매출을 별도 공시한 10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작년(1∼3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262조2천714억원)보다 19.5%(51조2천516억원) 증
일컫는 '힐 컨트리'에 이날 오후 7시까지 홍수 주
가한 313조5천2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발생한 홍수 피해 지역인 과달루페 강 일
같은 기간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매출도 1천42조1 천534억원에서 1천117조3천468억원으로 증가했으
대를 비롯해 대도시인 오스틴과 샌안토니오의 서
나,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5.2%에서 28.1%
로 2.9%포인트 상승하며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북쪽 내륙 일대가 이날 오전부터 홍수 영향권 안
에 들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전기전자 분야 매출 증가가
NWS는 이 지역의 강수량이 평균 51∼102㎜가량,
일부 지역에서는 305㎜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
다. 이미 지난 24시간 동안 152∼254㎜의 강수량
이 보고된 곳도 있다.
기상 예보관들은 이번 호우가 지난주 참사를 일으
조7천357억원(전체 매출의 45.4%)이었으나 2024 년 3분기(누적)에는 27조3천58억원(전체 매출의 58.8%)으로 증가하며 3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전 체 매출 중 미국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13.4%포인 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도 미주 지역 매출이 68조2천 784억원에서 84조6천771억원으로 24.0% 증가했고,
전력 수요 증가로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의 북
킨 폭우보다는 강도가 약할 수 있지만, 이미 큰 피
해를 본 지역의 지반이 매우 취약한 상태일 수 있
다며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 매출도 각각 57.3%(2천795억원→4천397억원), 12.3%(6천843억원→7천687억원) 늘었다.
기상학자 올랜도 버뮤데즈는 "오늘 내리는 비는
자동차 업종 역시 북미 시장 매출이 증가했다.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49조509억원)
대비 17%(8조3천317억원) 증가한 수치다. 기아도 같은 기간 43조7천245억원에서 48조9천473 억원으로 12%(5조2천228억원) 매출이 상승했다. 무엇보다 업계에선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글로벌 무 역 난타전'으로 흐르게 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작년 10월 보고서에서 미국 이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이 있는 한국을 포함해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주요국이 맞대응하는 최악 시 나리오가 펼쳐진다면 한국 수출이 최대 448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악천후로 인해 과달루페 강 일대에서 전날까 지 8일간 이어진 실종자 수색 작업은 이날 중단됐 다. 지역에서 활동하던 수색대원들과 자원봉사자 들 모두 대피령을 받았다.
이미 트럼프는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먼저 부과해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었고, 유럽연합(EU)을 타깃으 로 한 '상호 관세' 부과 구상을 공개한 상태다. 아울러 세계 전 나라를 상대로 '철강·알루미늄 25% 추가 관세'를 예고한 만큼 국내 기업들도 가시권에 들 었다는 분석이다. 만일 IT·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으로도 관세 부 과가 현실화하면 북미 매출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타 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美서
현대차는 지난해(1∼3분기) 북미에서 57조3천826억
빠르게 토양에 침투해 모든 것을 떨어져 내리게
지난 4일 과달루페 강 상류 지역에서는 폭우가 시 작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물이 8∼9m 높 이로 불어나면서 강변의 주거지와 어린이 캠핑장 등을 휩쓸었다. 강물이 범람할 당시 강 상류 인근 숙소에서 머물 던 캠프 참가 어린이 36명을 비롯해 129명이 숨진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으며, 실종된 160여명의 행방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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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여름축제 '썸머 페스트 2025' 개최
예술과 함께 하는 라이브 음악·푸드트럭·어린이 체험·야외 요가
콜로라도 에버그린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서머페스트 2025(Summerfest 2025)’가 오는 7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Buchanan Park Field에서 열린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에버그린의 대표 문화기관인 센터 포 더
아트 에버그린(Center for the Arts Evergreen)이 주관하며, 미술과 음악, 지역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고지대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서머페스트는 해마다 1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고품격 아트 앤 크
래프트 마켓으로, 회화·조각·공예·보석·섬유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인기 밴드들이 하루 종일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며, 푸드 트
럭과 지역 주류업체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어린이를 위한 창작 놀
이터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7월 20일(일) 오전 9시부터는 요가 강사 젠 힉스(Jen Hicks)의 야외 요 가 클래스가 축제장 북쪽 입구 인근 필드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이며, 이 요가 클래스에는 서머페스트 입장권이 포
함돼 있다.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일부 가능하다.
행사는 7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월 20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에버그린 파크웨이 인근 Buchanan Field(주소: 32003 Ellingwood Trail, Evergreen, CO 80439)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5달러, 10 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서머페스트는 매년 10일간 펼쳐지는 ‘Arts Alive Evergreen’ 예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행사 수익금은 센터 포 더 아트 에버그린의 연중 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자연과 예술, 음악이 어우러진 고지대 예술 마켓 서머페스트는 예술 애호 가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여름의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예 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ebsite: evergreenarts.org/summerfest-2025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하와이안항공 시애틀 취항 두 달 앞
항공·여행업계 '의기투합'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미국
시애틀관광청과 하와이안항공은 인천
∼시애틀 노선 취항을 두 달 앞두고 공
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
혔다.
양측은 최근 서울 명동에서 주요 여행
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최고의 레저 여행지로서 시애틀의 매
력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주 5
회 신규 취항하는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과 관련해, 하와이안항공과 알래
스카 항공의 합병을 기반으로 한 국
제선 네트워크 강화 전략이 소개됐다.
또한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87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 등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
도 함께 공개됐다.
시애틀관광청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
켓, 스페이스 니들, 치훌리 유리정원
등 대표 명소뿐 아니라 올림픽 국립공
원,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등 인근
자연 관광지를 소개하며 시애틀의 관
광 인프라를 강조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세미나를 통해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과 단체 여행객 대상
지원 혜택도 발표했다.
시애틀관광청 한국사무소 최지훈 이
사는 "이번 직항 노선을 계기로 시애 틀과 한국 간 연결성이 강화될 것"이
라 말했다.
이어서 최이사는 "앞으로도 여행업계
와 협력해 시애틀의 매력을 널리 알리 겠다"고 덧붙였다.
델타항공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델타
항공은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이 취항 한 달 만에 평균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미국 중부 내륙을 직접 연
결하는 유일한 직항 항공편이라는 점
이 주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분
석이다.
델타항공은 지난달 12일 인천과 미
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직
항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 항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의 핵심 허브
이자 미국 중서부·남서부 지역의 관
문 도시로, 기존에는 미국 서부 주요
도시를 경유하지 않고는 접근이 어려
웠다.
특히 중서부 지역의 산업 중심지들과
가까워 출장 수요는 물론, 미국 국립공
원을 비롯한 로키산맥 관광 수요도 함 께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델타항공은 인천공항에서 가장 많은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외항사로서,
2017년 '원더우먼' 이후 개봉 첫 주 1억 달러 돌파 기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
원 = 할리우드 DC스튜디오의 영화 '슈
퍼맨'이 북미에서 개봉 첫 주 1억달러가
넘는 흥행 성적을 내면서 DC스튜디오
의 부활을 알렸다.
13일 AP통신 등 미 언론이 시장조사업
체 컴스코어의 집계치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1일 북미 4천135
개 극장에서 개봉한 '슈퍼맨'은 사흘간
1억2천200만달러(약 1천683억원)의 티
켓 매출을 올렸다.
이는 올해 북미 전체 개봉작 중 3위에 해
당하는 성적이며, DC스튜디오의 작품
중에서는 2017년 '원더우먼'(1억300만
달러) 이후 8년 만에 개봉 첫주 북미 수
입 1억달러를 넘긴 작품으로 기록됐다.
DC 스튜디오의 그간 개봉작인 '저스
티스 리그'(2017), '샤잠!'(2019), '플래
시'(2023), '조커: 폴리 아 되'(2024) 등은
혹평을 받거나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 개봉한 '슈퍼맨'은 마블 스튜디
오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
즈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스
튜디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부
임한 이후 내놓은 첫 영화이자, 새롭게
구축할 DC 세계관의 첫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슈퍼맨 시리즈의 이전 작품들과 비교하
면 잭 스나이더 감독의 '배트맨 대 슈퍼
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이 개봉 첫
주 기록한 티켓 수입 1억6천600만달러
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맨 오브 스
틸'(2013)의 1억1천700만달러(인플레
이션 미반영 수치)와는 비슷한 수준을
달성했다.
DC스튜디오를 소유한 워너브러더스는
'슈퍼맨'의 개봉 첫 주 전 세계 흥행 수
입을 2억1천700만달러(약 2천994억원)
로 추정했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약 2억2천500만달
러(약 3천104억원)로 알려져 있다.
"부끄러움은 피고인들 몫" 발언으로 인식 변화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들을 공 개 재판정에 세운 프랑스 여성이 프랑스 최고 영예의 훈장을 받 게 됐다.
13일 프랑스 관보에 따르면 지젤 펠리코(72. 사진)가 14일 혁명기 념일을 맞아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가운데 슈발리에 등 급 서훈자로 선정됐다.
지젤은 2011년 7월∼2020년 10월 당시 남편이었던 도미니크 펠리 코의 농간으로 약물에 취해 수십명의 모르는 남성들에게 성폭행당 한 피해자다. 그는 지난해 열린 피고인 50명의 1심 재판을 공개로 진행해달라고 요구해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폭력 가해자 와 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고 평가받았다.
당시 지젤은 "부끄러움은 피해자가 아닌 피고인들 몫이어야 한다" 고 말해 많은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용기의 아이콘이 됐다. 지젤 은 올해 3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여성 중 한 명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지옹 도뇌르는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했다. 군공(軍功)이 있거나 프랑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공 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된다. 최고 등급인 그랑크루아를 포함해 그랑도피시에, 코망되르, 오피시에, 슈발리에 등 5개 등급으로 나 뉜다.
484만원 캐시미어 재킷 13만원에 하청…로로피아나의 민낯
밀라노 법원, LVMH 계열 로로피아나 1년간 사법관리 대상 지정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랑스 명품 그 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이탈리아 계열
사 로로피아나(사진)가 중국 하청업체 노동자에
게 저임금을 주고 노동착취를 한 정황이 드러났 다.
14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
면 밀라노 법원은 이날 로로피아나를 1년간 사법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고급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하청업
체에 의류 제작을 맡겼고 이 하청업체는 다시 밀
라노 인근에 있는 중국 업체에 하청을 줬다. 2차
하청업체는 불법 체류 중인 아시아인 노동자들을
고용해 야간, 공휴일에도 작업을 시켰다.
당국은 전력 소비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동자들
이 법정 근로 시간을
재킷을 제작하고 2차 하청업체가 받은 금 액은 80유로(약 13만원)에 불과했다. 밀라노 법원 은 "로로피아나가 하청업체들의 불법 행위를 고의 로 감독하지 않아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명품 업체들이 생산 비용 절감과 이 윤 극대화를 위해 다단계 하청을 줬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2023년 이후 발렌티 노, 디올, 아르마니, 알비에로 마르티니가 법정 관 리를 받은 적이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전 세계 명품의 50∼55%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LVMH는 2013년 7월 로로 피아나의 지분 80%를 인수했다. 나머지 20%는 이 탈리아 창업자 가문이 보유하고 있다.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인 돌풍을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미 NBC 방송은 10일 보도에서 "한 번도 실제 무
대에 오른 적 없는 두 신인 K팝 그룹이 음악 차트
를 점령하고 있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을
조명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악령들로부터 인간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를 주인공으로 한 뮤
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
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다.
이른바 '케데헌' 돌풍을 전하며 NBC는 "애니메이터
와 영화 제작진이 K팝 업계의 도움을 받아 탄생시
킨 가상 그룹 사자 보이즈와 헌트릭스는 이미 글로
벌 슈퍼스타가 됐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케데헌'은 지난달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
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
을 얻었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은 글로벌 음
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골든', '하우
잇츠 던', '소다 팝' 등 다른 OST도 상위권에 들었다.
영화 팬들은 텀블러 커뮤니티를 팬 아트로 가득 채
웠고, 레딧에서는 속편 제작 여부를 둘러싼 추측을
포함해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틱톡에서도 팬들이 영화 속 안무를 따라 추거나 주
요 장면에 대한 반응을 공유하는 영상이 수억 뷰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처음부터 K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는 아니었다고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은 NBC 인터뷰에서 소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그냥 '악마 사냥꾼' 이야기였는데 한국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찾다가 악
마학(demonology)으로 흘러갔고, 악마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K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를 처음 구상한 9년 전쯤 방탄소년단 (BTS)이 큰 인기를 끌었고, 많은 제작사가 K팝을 소재로 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활용할지 한창 고민 했다고 한다. 당시 누구도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지 만, 강 감독은 '악마 사냥'과 K팝을 결합해보니 재 미있을 것 같아 이를 뮤지컬 형태 '케이팝 데몬 헌 터스'로 발전시켰다.
싶었어요."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
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은 11일 공개된 제작 비하인드 영상에서 작품
의 기획 의도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 영상에는 디테일한 한국적 요소와 케이팝 고유
의 특성을 생생하게 살린 비결이 담겨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캐나다로 이민 간 매기 강 감독(사진)이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제작진과 함 께 한국 곳곳을 답사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제작
진은 'K푸드'로 회식하며 직접 음식 맛을 보기도 한다. 이들은 한국 음식은 물론 한옥이나 거리에 서
그는 "작곡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스토리를 진 전시키면서 동시에 그 안에 담긴 '팝'의 요소를 잃지 않는 것이었다"며 "노래가 전통적인 뮤지컬 느낌이 되면 작곡가들에게 다시 돌려보내며 '쿨하고 팝스 러운 느낌이 사라졌다'고 말하곤 했다"고 회고했다. NBC는 이 같은 제작 일화를 소개하며 "제작진의 노력은 통했고 노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 다"고 전했다.
영국 BBC 방송도 최근 "가상 K팝 밴드가 미국 차트 에서 BTS와 블랙핑크를 이겼다"며 '케이팝 데몬 헌 터스' OST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사자 보이즈의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블랙핑크와 함께 작업해온 테디, BTS와 협업한 린드그렌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제작에 참여했기에 앨범의 성공이 놀라운 일만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사자 보이즈를 사랑한다 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고 K팝 지식을 확장하 라"며 사자 보이즈의 대표곡 '유어 아이돌'과 비슷 한 K팝 17곡을 추천하기도 했다. 포브스가 추천한 곡은 ▲ 엔하이픈 '바이트 미' ▲ 엑소 '마마' ▲ 에이티즈 '데자뷔' ▲ 지민 '셋 미 프 리 Pt.2' ▲ 태민 '길티' ▲ 방탄소년단(BTS) '블랙 스 완' ▲ 최강창민 '데빌' 등이다. 포브스는 "영화의 반전 가득한 스토리 라인에 빠져 들고 사운드트랙 곳곳에 담긴 다양한 스타일을 탐 색하는 새로운 팬들에게 지금이야말로 K팝 세계에 더 깊이 빠져들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품"이라고 말했다.
악령 그룹 '사자 보이즈' 특유의 저항하기 힘든 매 력을 구현해낸 두 감독이 비하인드 영상에서 직접 소감을 밝힌다.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은 "사자 보이즈를 섹시하게 만드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매기 강 감독은 "이 복근에 어떻게 조명을 비춰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놨 다. 3인조 걸그룸 '헌트릭스'를 연기한 세 배우의 녹음실 스케치와 이들이 마이크 앞에서 '셀카'를 찍는 훈훈한 모습도 생생하게 담겼다. 헌트릭스의 막내 '조이'를
약 50곳 채널서 580만여회 시청…HMGMA·성수동 오피스 등서 실제 운용
설문 결과, 아동·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삶의 만족도가 높은 나라”(39.6%)였다. 이어서 “사고나 범죄 위 험이 낮은 나라”(38.6%), “보건의료 서비스가 잘 갖춰진 나라”(21.9%)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차별이 없는 나 라(18.8%), 성공 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나라(16.8%), 문화가 풍부한 나라(6.9%) 등이 응답에 포함되었다.(사진 출처: 세이브칠드런 USA 페이북캡처)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
런(Save the Children)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10세부터 18세 아동·청
성되었다.
조사 질문은 “당신이 가장 태어나고 싶은 나라는 어
떤 나라입니까?”였다.
소년 1,000명과 69세 이하 성인 1,000명을 대상으 로 진행됐으며, 복수 응답이 가능한 형식으로 구
아동·청소년, ‘삶의 질’과 ‘안전’ 중시
하루 한 잔, 녹차의 놀라운
예로부터 사랑받아온 차(茶), 녹차는 단순히 갈
증을 해소하는 음료 그 이상이다. 고유의 향과 맛
을 넘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품은 녹차는 오늘날 과학적으로도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 1.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질병 예방 녹차에는 카테킨(Catechin)이라는 항산화 성분
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심장질환, 암 등의 만성질 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녹차의 항산
화 능력은 홍차보다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
려져 있다.
2. 신진대사 촉진 및 체중 관리에 도움
녹차는 지방 연소와 칼로리 소비를 도와 다이어 트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동반자다. 카페인과
카테킨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기초대사량을 높이
고, 운동과 병행 시 체지방 감량 효과를 더해준다.
3. 두뇌 활동 향상 및 집중력 개선
녹차 속에는 카페인과 함께 L-테아닌이라는 아
미노산이 들어 있다. 이 두 성분은 뇌의 알파파
활동을 증가시켜 명료한 집중 상태와 안정감을
설문 결과, 아동·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삶의 만족도가 높은 나라”(39.6%)였다. 이어서 “ 사고나 범죄 위험이 낮은 나라”(38.6%), “보건의료 서비스가 잘 갖춰진 나라”(21.9%)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차별이 없는 나라(18.8%), 성공 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나라(16.8%), 문화가 풍부한 나라 (6.9%) 등이 응답에 포함되었다. 성인 역시 비슷한 응답 경향 성인 응답자들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삶의 만 족도가 높은 나라”(40.4%), “사고나 범죄 위험이 낮 은 나라”(36.6%), “보건의료 시스템이 탄탄한 나 라”(26.8%) 등이 주요 응답이었다. 반면, “과학기술 이 발달한 나라”를 선택한 비율은 3.1%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 세대의 가치관 변화 주목할 필요”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아동 과 청소년이 단순히 경제적 조건이나 기술 발전보 다 삶의 질, 안전, 복지, 평등 등 인간다운 삶의 조 건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정책 수립과 사회적 가치의 방향성을 고민할 때, 미래 세대의 인 식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과연 데한민 국 어린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Paul Jeong 기자>
10가지 건강 효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피로한 오후나 공부, 독서
시간에 녹차 한 잔은 좋은 자극이 된다.
4. 심혈관 건강 증진
녹차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기 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꾸준히 녹차를 마 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평균 30% 가 까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5. 구강 건강과 입 냄새 개선
크 게 줄일 수 있다.
6. 혈당 조절 및 당뇨 예방
녹차는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고 혈당 수치를 안 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2형 당뇨 병 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당뇨 전단계인 사람에게도 유익한 식생활 습관이 될 수 있다.
7.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
녹차에 포함된 항염 성분과 비타민은 피부 트러 블, 여드름, 자외선 손상 등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능으로 ‘먹는 화장품’이라 불리기도 한다.
8. 면역력 강화 녹차의 항바이러스 및 항균 작용은 감기, 독감 등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환절기나 면역 력이 떨어지기 쉬운 노년층에게 면역 강화 보조 제로 유익하다.
9.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L-테아닌은 긴장을 완화하고 자연스러운 이완 상태 를 유도한다. 불면증, 불안감, 우울감 등을 겪는 사람 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Paul Jeong 기자>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10만달러, 올해 5월 22일 11만달러를 차례 로 넘어섰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10만달러를 돌 파한 뒤 올해 2월까지 10만달러
선 안팎에서 횡보했다. 이후 3~4
월 7만달러선까지 후퇴하는 약
세를 보이다가 재차 상승세로 돌
아서는 흐름을 보였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게 된다.
특히 지난주 후반부터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11일 11만8천달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러선, 13일 11만9천달러선을 차 례로 돌파했다.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최근 일주일간 상승률을 보면 비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트코인이 12%를 기록했고 시가
총액 2위 이더리움은 18%, 엑스 알피(XRP·리플)는 29%에 달한 다.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이러한 급등세는 미국 연방 의회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의 '크립토 위크'(Crypto Week)
한국어 문의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을 내걸기도 했다.
상승률 2.7%로 반등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로 6월 들어 미국의 소비
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한 것으로 나
타났다.
다만, 반등 수준이 전문가 예상에 부
합했고,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
품을 제외하고 보면 상승률이 예상에
못 미쳐 시장을 안도하게 했다.
미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
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
선 0.3% 상승했다.
상승률이 5월(2.4%) 대비 반등하며 지난 2월(2.8%) 이후 가장 높았다. 다 만,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
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전
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근원지수 상승률은 전년 대비 및 전
월 대비 모두 각각 전문가 전망을 0.1%포인트 밑돌았다.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
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
라고 그동안 우려해왔다.
대형 유통업체들도 관세 영향으로 소
비자들이 직면하는 제품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지속해서 경고해왔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 준) 의장은 지난달 24일 의회 증언에
서 관세의 물가 영향을 예측하기 어
렵다면서도 6∼8월 경제에 의미 있
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언
덴버시온장로교회
새로운 관세율을 통보하고, 내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Digital Printing Presses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전당뇨 22%는 '비정상 체중' 연관
정신아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에 가교"
함께 개선해야 당뇨병 막을 수 있어"
따라서 당뇨병으로 가지 않으려면 전 당뇨 상태를 빨리 자각하고, 생활 습 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당뇨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병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 농도가 과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도하게 높아지는 만성질환이다. 방치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하면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신경병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켜 삶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사망을 앞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당길 수 있다.
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되돌리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기 어렵다. 식단 조절과 약물, 인슐린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주사까지 동원해도 대개는 평생 관리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가 필요하다.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반면, 당뇨병전단계(이하 전당뇨)는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다르다. 미리 발견해 대책을 세우고
내용이다.
실천하면 얼마든지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 오연우 전공의 연구팀은 대한예방의 학회 국제학술지(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최 신호에서 한국인의 전당뇨 발생 위험 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으 로 5가지를 제시했다.
이 궁금하다.
A)(올트먼) 지금 일정에 대해 구체적 으로 이야기하긴 어렵다. 하지만 한 국은 정말 좋은 시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다.
전당뇨는 공복혈당이 100∼125 ㎎/dL, 또는 당화혈색소(HbA1c)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5.7∼6.4% 수준일 때를 말한다. 아직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당뇨병은 아니지만, 혈당 조절 기능이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각종 발표를 종합하면, 국내 전당뇨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인구는 약 1천580만명으로 추정된다.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여기에 당뇨병 환자 600만명을 합하
성과를 기대한다.
면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가까이에 해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당하는 2천180만명이 당뇨병 위험군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에 해당하는 셈이다.
을 공유해 달라.
연구팀은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당뇨병이 없는 30세 이상 성인 3천104명을 대상으로 체 중, 음주, 흡연, 신체 활동, 수면 시간, 채소 섭취, 아침 식사 등의 생활 습관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 총 5가지 생활 습관(체중, 음 주, 흡연, 운동부족, 블규칙한 아침식 사)이 전당뇨 발생과 유의미한 연관성 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중에서도 전당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과체중과 비만 등을 아우르 는 비정상 체중이었다. 연구팀은 비정상 체중인 사람에게 전 당뇨가 발생할 위험이 정상 체중인 사 람에 견줘 2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박은철 교수는 "비정상 체중은 전체 전당뇨 발생의 22.2%를 설명할 수 있 을 만큼 여러 생활 습관 중 가장 독 보적인 기여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음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1.35배, 기여도 6.4%), 불규칙한 아침 식사 (1.31배, 기여도 4.9%), 과도한 음주 (1.27배, 기여도 3.6%), 운동 부족(1.26 배, 5.8%) 순이었다.
문제는 전당뇨 상태에서는 많은 사람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이 아무런 자각 증상을 느끼지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당뇨병으로의 악화를 방치한다는 점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이다.
▲ Q) 오픈AI의 '딥 리서치'는 카카오 톡의 이용자를 생각해 보면 고도화 된 서비스다. 챗GPT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상태에서 적절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5명 중 1
명 이상이 수년 내에 당뇨병으로 진행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다만, 전당뇨에서 벗어나려면 체중은 물론이고 복부 지방을 함께 줄여야 한 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독일 튀빙겐 대학병원 당뇨병 연구센 터 연구팀이 의학저널 '랜싯 당뇨병· 내분비 내과학'에 발표한 논문(2023 년)을 보면, 전당뇨에 해당하는
한다고 경고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전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당뇨 상태에서도 심장, 신장, 눈 건강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 이야
기가 나오는데 구체적인 설립 시점
에 문제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제 시됐다.
태풍·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에서 태풍이 예보된 때에는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이웃과 공유하고,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이웃과 함께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 고 위험상황을 알려줍니다.
•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이웃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에 피해를 신고하여 보수·보강을 하도록 합니다.
1.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 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합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기 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할지를 준 비합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을 통 해 재난정보를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공 유합니다.
2.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 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 로 이동합니다.
3.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합니다.
4.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합니다.
• 응급용품, 비상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 리 준비해 둡니다.
5. 외출은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연세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
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합니다
1.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은
자제하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정보 가 필요한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 가족, 지인, 이웃과 연락하여 안전을 확인하 고 위험정보 등을 공유합니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하천변, 해안 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이나 침수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사 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 특히,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 는 차량의 통행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 건물, 집안 등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가족과 함께 확인합니다.
•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 도록 하고,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 져 있도록 합니다.
3.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합니다.
• 특히, 주변에 연세가 많거나 홀로계신 어르 신, 어린이, 장애인 등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 가족과 지인의 안전 여부를 주위 사람들과 함께 확인합니다.
•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 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실종이 의심될 경 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2.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확인합니다.
• 대피 후 집으로 돌아온 경우 반드시 주택 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합니다.
• 파손된 시설물(주택, 상하수도, 축대, 도로 등)은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에 신고합니다.
• 하천 제방은 무너질 수 있으니 가까이 가 지 않습니다.
3.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합니다.
•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에는 기름이나 동 물 사체 등 오염된 경우가 많으므로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 수돗물이나 저장되었던 식수는 오염 여부 를 확인한 후에 사용합니다.
•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찌는듯한
폭염! 이렇게 행동하세요!
◆ 핵심 행동요령 ◆
•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가축·수산물 폐사 등의 재산피 해와 여름철 전력 급증 등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더위가 잦은 여름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폭염이 예보된 때에는 최대한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 펴봅니다.
1. 일반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습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 를 합니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 습니다.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 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부탁하고 전화 등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 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2. 직장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습 니다.
• 야외 행사,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 행사를 자제합니다.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 건강을 유 지합니다.
•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둡니다.
• 건설 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 상 준수하고, 특히, 취약시간(오후 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합니다.
3.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컨 등 냉방장치 운영이 곤란한 경우에는 단
축수업, 휴교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 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둡니다.
•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4. 축사ㆍ양식장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 밀도 를 유지합니다.
•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낮 춥니다.
• 양식 어류는 꾸준히 관찰하고, 얼음을 넣는 등 수온 상승을 억제합 니다.
• 가축·어류 폐사 시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릅니다.
5. 무더위쉼터 이용
•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하여 더위를 피합니다. 무
더위쉼터는안전디딤돌 앱,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에 위치를 확인해 둡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울산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다음 날, 더위 불구 방문객 발길 이어져 고래 생태·사냥 등 세심하게 묘사돼 전 세계 독보적인 '고래도감' 선사인 지혜 담긴 세계인의 유산…"댐 영향 수몰 문제 해결해주길'
13일 울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전망대에서 방문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반구대 암 각화를 포함하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사진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선사시대 어느
순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바위에 그림을 새겼
던 선사인의 삶을 자연스레 떠올리는 생경한 체험.
울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 방문할 때면, 이처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접근성이 좋지 않은 편이라 한동안 찾아보
지 못했는데, 13일 아침에는 꼭 한번 방문해야만 했다.
전날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반구천의 암각
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고 맞이하는
첫날인 만큼 축하 인사를 겸해 안부도 묻고 싶
어서다.
암각화박물관에 주차한 시각은 오전 11시가 되기
도 전인데, 기온은 벌서 28도를 넘어선 상태였다.
암각화를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약 1.2㎞를 20분
가량 걸어야 했다. 더위에 지칠까 걱정이 앞섰지
만, 암각화까지 가는 그 길이 또 하나의 재미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안도할 수 있었다.
졸졸 물소리를 내며 평화롭게 흐르는 대곡천 옆
으로는 인공적으로 깎아낸 것 같은 육면체의 퇴
적암이 색다른 볼거리를 준다. 잠시 후 너른 벌판
과 같은 하천변이 나오는데, 사람 발길이 닿지 못
해 온통 초록 수풀로 뒤덮인 모습이 흡사 영화 '쥬
라기 공원'의 배경을 연상시킨다.
선사시대 유적지에 딱 어울리는 이 진입로는, 배
경이 점차 현재에서 선사시대로 디졸브(한 화면
이 사라지면서 동시에 다른 화면이 나타나는 장
면 전환 기법)되는 듯한 초현실적인 느낌을 선사 한다.
세계유산 등재 낭보에 '방문객이 많겠구나' 생각
했지만, 전망대로 들어서니 예상을 넘는 수준이 었다.
어림잡아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뭉치고 흩어
져서 암각화를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암면을 자세히 볼 수 있는 망원경에 두 눈을 붙
인 아이, 바위 절벽을 포함해 하천변 풍광을 사
진에 담는 사람, 확대된 암면 사진에서 고래와 여
러 동물을 찾아내는 사람 등 저마다 즐기는 방식
도 다양했다.
한쪽에서는 조갑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 명소
탐방차 방문한 단체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암각화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었다.
옆에서 귀 기울이니 미처 알지 못했던 암각화의
가치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설명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약 80∼100종의 고래
가 있는데, 7천년 역사의 암각화에는 총 7종 58마
리의 고래가 새겨져 있다. 주목할 것은 단순한 물
고기 형태가 아닌, 종별로 생태적 특징이 섬세하
게 묘사된 점이 다른 나라의 암각화와 차별화되
는 지점이다.
새끼를 등에 업거나 숨구멍으로 물을 뿜는 고래
뿐 아니라, 배를 타고 나가 작살을 던지고 잡은
고래를 해체하는 등 고래와 고래잡이 과정의 주 요 단계가 표현돼 있어 '고래도감'으로 손색이 없
는 수준이다.
방글라데시 국적의 알아민(31)씨는 "마침 동료들
과 구경 온 날에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는 소식을 들어 놀라우면서도 영광스럽 다"라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과 친구에게 이 소
식을 전하면 모두 부러워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10명의 대가족을 이끌고 암각화를 방문한 송호림 (43·전남 여수)씨는 "2∼3년 전에 처음 암각화를
방문한 뒤 두 번째로 왔는데, 경치나 공기가 좋아
반구대 암각화 (사진 연합뉴스)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다시 느낀다"라면서 " 세계유산에 등재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게 어 제인 줄은 몰랐는데, 경사스러운 날에 방문하게 돼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 해설사는 "세계유산 등재 소식을 듣고 기쁜 마 음으로 찾아주신 분들의 발길도 오전부터 이어지 고 있다"라면서 "여름에 방문객이 뜸한 점을 고 려하면 확실히 세계유산 효과를 보는 것 같다"라 고 귀띔했다.
반구대 암각화는 그 속에 담긴 다채롭고 세밀한 내용뿐 아니라, 바위그림을 만든 과정 전반에서도
선사인의 탁월한 혜안을 읽을 수 있다. 우선 암각화는 변성퇴적암에 조성됐는데, 이 암석 은 너무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아서 그림을 새 기기에 적합하다. 다만 지금과 같은 도구가 없었 을 당시 단단한 바위에 유려한 선을 표현하기가 절대 쉽지 않았을 터. 선사인들은 석영과 같은 단단한 광물을 이용해 먼저 바위를 쪼아서 점을 만들고, 점을 따라 긁고 갈아내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을 것으로 추정된 다. 그 수고로움을 생각한다면, 가로 8m 세로 4.5
m가량(주 암면 기준)의 '바위 캔버스'에 그림을 새기는 일은 숭고한 의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 각이 문득 떠올랐다.
암각화를 새긴 지점도 매우 과학적이라고 전문가 들은 평가한다. 평평한 절벽에서 오목하게 들어간 자리에 그림이 새겨졌는데, 이는 암각화가 오래도록 선명하게 보 존되는 비결이 됐다. 상부가 처마처럼 나와서 비 를 막아주고, 측면의 돌출부도 바람을 막는다고 한다. 특히 암각화가 북서쪽을 향하고 있는 점은
하루 중에 직사광선을 받는 시간을 최소화해, 역 시 훼손을 더디게 한다.
대곡천 하류에 있는 사연댐의 영향으로, 큰비가 올 때면 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수몰의 고난'을 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천 년을 잘 버텨온 바위그림이, 인간의 필요로 건설된 구조물로 훼손이 가속하는 것 아닌가 하 는 생각을 하면 죄스러운 마음을 피하기 어렵다. 조 해설사는 "댐 건설은 과거 공업화와 도시화 과 정에서 불가피했겠지만, 그 영향으로 암각화가 물 에 잠기고 대곡천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는 등 문 화적으로는 뼈 아픈 결과가 초래되기도 했다.이제 울산은 세계적인
2025년 7월�착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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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경화역 벚꽃 향연(사진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
항제'가 오는 3월 28일 막을 올린다.
창원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가 3월 28일 오후 6시 개막식(진해공설운동
장)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벚꽃 개화 예측
이 어려워지자 올해 축제는 개화 예측
일이 아닌 만개 예측일을 기준으로 축
제 시기를 늦췄다.
관광객들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콘텐
츠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추
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
720.900.5526
미디어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을 올해도 즐길 수 있다.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참여하는 유료
공연인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젊음', '예술', '외
국인'을 특별히 챙긴다.
축제기간 중원로터리 일원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봄의 플리마
켓(벼룩시장)'을 조성한다.
플리마켓에는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
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관광객들에
게 제공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
축제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일
본과 중국의 TV 방송사를 통해 현지
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진해군항제 리플릿은 기존 간체자 외
번체자로도 제작해 대만 관광객 수요
에도 맞춘다.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
천에는 외국인 전용 외국어 통역 부스
를 별도로 운영한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숙박형 크루즈
선'도 유치한다.
115개 객실에 350명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선은 3월 29일 진해항 제2부두
에서 출발해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
를 운항한다.
3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바다 한
가운데서 노을, 해상 뷔페, 불꽃쇼, 다
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
행한다.
크루즈선 객실 판매는 이날부터 시작 한다.
시는 이달부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 및 상품을 전담하는
여행사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 한다.
시는 3월부터는 지역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 울의 멋·맛·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인 '서울페스타'가 올해 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Seoul Spring Festa)란 새 이름을 달고 더욱 풍성해
져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
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서울 스프링 페스타
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멀티미디어쇼, 대규모 참여 이
벤트 등 '빅 쇼'(Big show)와 패션·뷰
티·푸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를
총망라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국내
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인 '서울 원더쇼'는 4월 30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총 2만여명의 관
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케이팝 (K-POP) 공연과 더불어 댄스, 레이
저, 드론 등을 망라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이는 초대형 콘서트로 꾸며진다.
개막식 출연진은 2월 셋째 주 공식 누
리집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공연 은 전 세계 137개국에 방송된다.
시는 이달 11∼15일 서울 원더쇼 입장 권을 사전 발매한다.
해당 기간 매일 낮 12시 100매씩, 5일 간 총 500매 배포하며 서울페스타 누 리집(seoulfesta.com)에서 선착순 무 료 발권(발권수수료 별도)한다. 사전 예매 이후 공식
순차적으로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업과 상생하 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원더 플라자'(K-컬처 체험 구역) 참여 기업 도 모집한다. 원더플라자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주 요 관심 분야인 패션·뷰티·엔터 등 주 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 스프링 페스타 누리집에 서 제공 혜택, 설명회 일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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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문학회 출판부]
*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문의 : (720) 278-9021 명광일 시인
BTS' J-Hope electrifies Lollapalooza Berlin
SEOUL, July 14 (Yonhap) -- K-pop superstar J-Hope of BTS has ignited the stage at Lollapalooza Berlin, one of the largest music festivals in Europe, drawing fervent cheers from a crowd of 60,000, his agency said Monday.
The performance marked J-Hope's return to a Lollapalooza stage after three years, following his solo debut at Lollapalooza Chicago in 2022. Taking the main stage at Berlin's Olympiastadion on Sunday (local time), the festival's final day, J-Hope delivered an energetic 90-minute set. As the massive audience chanted his name, the Korean rapper emerged on a lift, kicking off the show with "What if…" and "Pandora's Box."
J-Hope kept the momentum high, asking the crowd: "Are you ready to go crazy tonight? Then let's go!"
His setlist comprised 21 songs, including solo tracks, like "on the street" and the new song "Killin' It Girl," alongside the BTS group hit "MIC Drop."
Toward the conclusion of his performance, J-Hope expressed gratitude to his global fanbase. "This year has been a truly meaningful time for me," he said. "I'm grateful for many things while touring around the world. Thank you for being with me on this unforgettable journey, and I love you."
By Yonhap
BLACKPINK secures 3rd No. 1 on Spotify global songs chart with 'Jump'
SEOUL, July 14 (Yonhap) -- Girl group
BLACKPINK topped Spotify's Daily Top Songs Global chart with its latest single, "Jump," becoming the first K-pop act to achieve three No. 1s on the chart, its agency said Monday.
According to YG Entertainment, the track hit No. 1 on Sunday, following previous charttoppers "Pink Venom" and "Shut Down," both released in 2022.
"Jump," which marks a stylistic shift from the group's previous sound, features guitar riffs reminiscent of Western films and showcases the quartet's distinct vocals, the agency said.
The song garnered more than 13 million streams within two days of its release Friday, gaining traction in key market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The track also topped the iTunes Top Songs chart in 60 countries and regions.
BLACKPINK kicked off the North American leg of its "Deadline" world tour with two soldout shows at SoFi Stadium in Los Angeles over the weekend, drawing a combined crowd of 100,000, YG said.
During Sunday's concert, global pop star Bruno Mars made a surprise appearance to perform "APT.," his collaborative single with BLACKPINK member Rose.
By Yonhap
BTS member J-Hope (C) is seen in this photo provided by BigHit Music. (PHOTO NOT FOR SALE) (Yonhap)
Asian Winter Games in China
Song from 'KPop Demon Hunters'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soundtrack climbs to No. 6 on Billboard singles chart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SEOUL, July 15 (Yonhap) -- A song from the soundtrack for the animated film "KPop Demon Hunters" has secured a place in the top 10 of Billboard's main singles chart, as the popularity of the U.S.-produced film centered on a fictional K-pop girl group continues to grow.
that a virtual act has topped either chart since they were created in 2020.
An alternate version of "Takedown" sung by Jeongyeon, Jihyo and Chaeyoung of K-pop girl group TWICE also landed on the Hot 100 at No. 86 this week.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Golden" sung by Huntr/x, the girl group featured in the film, jumped 17 spots to sixth place on the Hot 100 this week, Billboard said in a chart preview Monday (local time).
It marks the trio's first entry on the chart as individual artists, not as a group.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Also this week, the song topped both the Billboard Global Excl. U.S. chart and the Billboard Global 200. This image, provided by Netflix, shows a scene from "KPop Demon Hunters." (PHOTO NOT FOR SALE) (Yonhap)
Produced by Sony Pictures Animation, a U.S. film studio, the Netflix original film features the popular girl group huntr/x, who protect the human world from evil spirits.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The musical animation has garnered global attention since its release last month, reaching No. 1 on Netflix's weekly chart for most popular films on the platform.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This image, provided by Netflix, shows a scene from "KPop Demon Hunters." (PHOTO NOT FOR SALE) (Yonhap)
Billboard said it marks the first time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Netflix plans to submit "Golden" as a candidate for Best Original Song at next year's Academy Awards, according to U.S. media outlets, such as Variety and Billboard. By Yonhap
By Yonhap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