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토)오후2시,본한인교회
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토
론토 한인 사회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2주년 ‘북한인권
의 날’ 기념 포럼을 오는 9월 27일
(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한인
교회(200 Racco Pkwy, Thornhill) 에서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Rights & Justice” 를 주제로 열리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
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
사에는 캐나다 연방의원, 인권 전문
가,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석해 의
견을 나누고,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대표단도 함께 자리한다. 주최 측인 북한인권협의회 이경
복 회장은 “토론토 동포 사회가 이 번 포럼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김밥이 제공 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9월 24일(수)까지
이경복 회장 (416)554-9605로 필히 예약해야 한다.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
정)가 지난 9월 16일(화) 실버레이
크 골프클럽에서 개최한 “재캐나다
대한체육회 오픈 골프대회”가 동포
사회의 큰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2명이 참가
했으며 체육회 임원과 운영 스태프
를 포함해 약 180명이 참여하여 근
래 보기 드문 대규모 대회로 성황 을 이루었다. 특히, 참가 신청은 대 회 일주일 전 이미 마감돼 높은 관
심을 반영했다.
개회식에서는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대회
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오
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캐나다 선수단
의 항공료 및 숙박비 마련을 지원
하기 위한 기금 조성 목적을 가지
고 진행됐다.
▲경기 결과 - 남자부: 1위 송경언(77타), 2위
조현진(78타), 3위 이창성(79타)
- 여자부: 1위 Sandy Lee(74타), 2위 김호숙(77타), 3위 전성경(80
타) - 홀인원: 박세리 선수(11번 홀)아쉽게도 자동차 부문이 아닌 다른
홀에서 기록 - 경품: 한국 왕복 비행기표는 여 성부 개인

한국에서빠르게성장하는스크린골프브랜드 GNCGOLF가캐나다에런칭합니다
01 세계 최초 특허 4 Season, 새벽, 야간 라운딩 가능
02 실사수준 그래픽 지원하는 언리얼(미국 에픽게임즈 개발) 적용
03 필드지형 그대로 Play 할수 있는 Octo Plate 도입 04 초고속 딥러닝 Smart AI Sensor








WISEUP SOLUTION (GNC GOLF biz@wiseupsolution.ca (647) 326-3374 Demo Store: GOLFLAND(Keswick, ON)

The General Assembly of Korean Canadian Presbyterian Church, Eastern Presbytery

▶북한 인권, 10년간 개선은커녕
악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OHCHR)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
난 10년간 북한 인권 상황이 개선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악화된 부
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2013년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를 설립하고 2014년 첫 조사 결과
를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북한 주
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는 결론이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우려 속에서
캐나다 연방정부는 매년 9월 28일
을 ‘북한인권의 날’로 지정해 기념
하고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를 앞두고 토론토 중앙일
보는 북한인권협의회 이경복 회장
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참석자: 이경복 회장, 임영택
기자
섭외와 국제행사 준비로
Q. ‘북한인권의 날’ 행사를 앞두
고 많이 바쁘신 듯하다.
A. 이번 행사 준비에서 가장 어
부분은 연사 섭외입니다. 특히
많이 쓰고 있습 니다. 게다가 9월 27일 토론토 행 사 직후, 10월 1일 오타와에서 열 릴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움 준비도
병행해야 합니다. 한국 국가인권위 원회가 주최하는 이 심포지움은 캐 나다의 독특한 배경 즉 연방 차원 에서 ‘북한인권의 날’을 지정한 유 일한 나라라는 점 때문에 개최지가
정해졌습니다. 우리 협의회가 현장 에서 실무를 맡고 있어 준비에 여 념이 없습니다.
▲“국가기관 수장이 직접 축사” Q. 이번 토론토 행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무엇인가?
A.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한다
는 점입니다. 이는 장관급 인사가 행사에 직접 오는 첫 사례입니다. 또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이 변화
하는 중요한 시점과 맞물려 있다는 점도 의미가 큽니다.
▲“북한 체제, 타협 불가한 불의
의 구조”
Q. 북한 정책은 정권에 따라 달
라질 수 있지 않은가?
A. 북한은 근본적으로 타협이
불가능한 불의한 체제입니다. 이 번 포럼의 주제는 ‘권리와 정의 (Rights and Justice)’인데, 이는
국가가 국민의 권리를 보장해야 함
에도 북한은 오히려 주민을 수령의 안녕을 위한 노예처럼 부리고 있
다는 현실을 지적합니다. 북한을 ‘
존중’하겠다는 명분으로 인권 문제
를 덮는 것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 라 국가의 원칙과 정체성에 관한 문제입니다.
▲“다양한 시각의 연사들 참여”
Q. 이번 포럼에는 어떤 연사들이 참여하는가?
A. 저와 함께 강동완 동아대 교 수는 북한 접경지역에서 촬영한 사 진을 토대로 주민들의 일상을 생생 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송재윤 맥 매스터대 교수는 미중 갈등 속 한 반도의 딜레마를, 홍콩 민주화 운 동가 에드 친(Ed Chin) 씨는 중국 공산당에 의해 억압된 홍콩의 현실
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침묵은 곧 공모, 다 함께 목
소리 내야”
Q. 이런 행사가 실제 어떤 의미 를 갖는가?
A. 물론 단기간에 북한 인권 상 황을 변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그 러나 이런 행사는 우리 스스로 문


제의식을 다시 환기시키고,
촉발하는 중 요한 계기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말했듯, “어디서든 불의가
그것은 모든 정의에 대 한 위협”입니다. 침묵은 곧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 행사 안내 제12주년 ‘북한인권의 날’ 기념 행사는 오는 9월 27일(토) 오후 2 시부터 5시까지 본한인교회(200 Racco Pkwy, Thornhill)에서 열 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가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2부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권리와 정의’를 주제 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 행사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김밥과 커피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수)까지 (416)554-9605로 문 의하면 된다. ♣ 프로그램 일정 ▶1부: 기념식 캐나다·한국 국가제창 (Chris Kim) 개회사 및 촛불 점화 - 이경복 회장 축사 - 주디 폴디스(B’nai Brith
Canada), 주디 스그로·멜리사 랜 츠만·마이클 코토 의원, 성 설 주 (Sheng Xue) 공동대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그렉 스칼라토유 (HRNK USA 대표) 등
▶2부: 포럼 「Rights and Justice Fireside Chat - 이경복 회장, 강동완 교수











www.cktimes.net
캐나다한인장로회 총회
캐나다 한인장로회 총회 동부노
회(노회장 조연익 목사)는 오는 9월
27일(토) 낮 12시, 뉴에덴교회(16255
Keele St. King)에서 제46회 정기노
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노회에는 산하 교회의
목사와 장로 총대(總代)들이 참석해
개회예배를 드리고, 교단과 교회 운
영에 관한 주요 회무를 심의·결정할
예정이다.
주최: 캐나다 한인장로회 총회 동
부노회
노회장: 조연익 목사
노회 서기: 김명자 목사

2025년 9월 23,24일 화,수요일 A5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86 좋은 직장

김 경 진 목사
직장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
자. 직장이 좋고 나쁘고를 어떻
게 말할까? 봉급에 따라? 교통
이 편리함에 따라? 유급 휴가가
많으면? 직장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를 좋을 때? 쉽게 말할 수
없다. 봉급이 많아도 인간관계
가 나빠지면 그만 둘 수밖에 없
고 일감은 많은데 책임 질 일이 많을 때 불만이 터진다. 현재는 좋으나 퇴직 후에 은퇴에 관한 프로그램이 없을 때 역시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어렵다. 이민 왔을 70년대 후반 최고 의 직장을 캐나다 우편 공사라 했다. 우편 공사의 노조는 그 들이
한 미동맹재단은 평생 한미동맹 발전
헌신해온 김장환 목사를 제2회 한미동맹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대상을 받은 김장환 목사는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외친 후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없지 만, 한미동맹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
들을 대신해서 감사함으로 받겠다"
고 인사했다.
김장환 목사는 "6.25 당시 저는 미 군 하우스보이였다. 1950년 12월부터
미군 부대에서 심부름을 하던 소년
이었다. 장작도 구해오고 미군들 신
발도 닦고 막사 청소를 하는 등 성
실히 부대에서 일하던 중, 미군 칼
파워스 상사를 만나 미국 유학의 기
회를 얻었다"며 "칼 파워스 상사는

화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며 "앞
으로도 계속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과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전하는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겠 다"고 전했다.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은 "91
세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다니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
장환 목사의 민간외교는 다음 세대
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


2023년 완공돼 한미동맹의 위대한
상징물이 된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 사 '추모의 벽' 건립기금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며 "지난 1991년부터 참전용사을 비롯한 수많은 군 장병
들과 가족들을 위해 한국은 물론
미국 전 지역을 다니며 극동방송어
린이합창단원들과 함께 매년 위로 와 감사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 를 통해 미군 장병들과 가족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이 손 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구속 사태 와 관련해 정부와 사법부에 강력 히 문제를 제기했다. 예장합동은 14일 총회장 김종혁 목사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단
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종교 자유와 교회의 사역 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 태"라며 구속 철회를 촉구했다. 예장합동은 한국교회의 최대 교
단으로, 전국 1만2천여 교회와 약
230만 성도를 두고 있다. 손현보
목사 구속을 규탄한 이번 성명서
는 손 목사가 속한 예장고신을 제
외한 타교단 최초로 발표된 것이 다. 예장합동은 성명에서 "대한민 국 헌법 제20조와 제21조가 보장 하는 종교·집회·표현의 자유는 교














알함브라 궁전(Alhambra) [Izuddin Helmi Adnan on Unsplash](왼쪽)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Yuliya Matuzava on Unsplash](오른쪽)
다음으로 방문하는 코르도바(Córdoba)는 한때 유럽 최대의 이슬람 도시였던 곳으로, 이베리아 반도에 이슬람 문화가 꽃피웠던 중심지였다. 이곳에서 만나는 대표 명소 메스키타(Mezquita)는 스페인에서도 가장 독특한 건축물 중 하나로, 이슬람 사원(모스크)과 가톨릭 성당이 한 건물 안에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건축
물이다.
아찔한 절벽 위에 세워진 고풍스러운 도시 론다에서는 협곡을 가로지르는 누 에보 다리 위에서 장대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를 경험할 수 있다.
2025년 11월 3일, 단 1회 출발하는 ‘스페인 완전일주 8일’ 일정을 소개한다.

마드리드 왕궁 (Palacio Real de Madrid) [Kristijan Arsov on Unsplash]
스페인 회화의 거장 고야와 벨라스케 스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도 미술관, 그리고 유럽 왕실 문화의 격조 를 느낄 수 있는 마드리드 왕궁이 여행 의 첫인상을 풍성하게 한다. 이후 중세 의 수도였던 톨레도에서는 성곽 도시 특유의 중세적 분위기와 함께 가톨릭, 이슬람, 유대교 문화가 공존했던 흔적 을 따라 걷게 된다.

메스키타(Mezquita) [Diego Allen on Unsplash]



①세비야 대성당과 히랄다 탑(La Giralda) [Henrique Ferreira on Unsplash] ②스페인 골목 [Sam Williams on Unsplash] ③ 카사 바트요(Casa Batlló) [Hernan Gonzalez on Unsplash] 이어서 도착하는 세비야는 플라멩코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세비야 대성당과 원래 이슬람 사원의 첨탑이었던 히랄다 탑을 통해 스 페인의 종교·건축사적 전환을 실감하게 된다.
마지막 도시 바르셀로나에서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들이 여행 을 화려하게 마무리 짓는다. 하늘을 향해 자라나는 듯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꿈결 같은 곡선미가 돋보이는 구엘 공원, 바다와 용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카사 바트요 등에서 가우디 특유의 상상력이 살아 숨 쉰다.
오즈투어(OZ Tours)가 2025년 11월 3일, 단 1회 출발하는 ‘스페인 완전일주 8일’ 특별 일정은 “관광지 위주로 바쁘게 이동하는 여행 이 아닌, 도시마다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여정”이며, “첫 유럽여행자부터,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재방문자
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스페인 일주가 될 것”이다.
또한, 하몽, 빠에야, 소꼬리찜 등 지역별 특색 있는 현지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식단 구성과 함께, 기존에 유료로 제공되던 오즈투어
단독 특전 2가지가 포함되어 가격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일정으로 기획되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 한정이며, 전문 인솔자 동행, 전용 차량 이동, 숙박 및 입장료 포함의 포괄적 구성으로 편안한 여행을 지원한 다. 오즈투어의 다양한 여행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아래 연락처나 오즈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전화 : (416)512-2121 카카오톡 : 캐나다 오즈투어 인스타그램 : @oztourscanada 페이스북 : 오즈투어 OZ TOURS 문의 이메일 : info@oztours.ca


‘빌런스 애프터 다크(Villains After Dark)’, 반려동물과 함
Night)’,
밤(A Night of Superheroes)’, ‘위키드 애프터 다크 (Wicked After Dark)’, 그리고 19 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성인 전용 의 특별한 밤까지 다양한 테마 나






















노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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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 5배 희석
3. 우유나 요거트에 혼합하여 부드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