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986 2019. 08. 30 (금)
캐나다 10월 총선 슬로건은 '나아가는 선택'vs'전진할 때'
캐나다 정치권이 오는 10월 21일 실시될 총
펼쳐질 것이라며 대규모 온라인 운동과 새로운
선을 앞두고 집권 자유당은 이번 선거 주제를 '
웹사이트 개설을 통해 "지난 2015년 집권 이래
나아가는 선택(Choose forward)'으로 정하고
캐나다의 진보를 위해 힘쓴 국민들의 스토리를
선거 유세와 동영상 광고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전달할 것이다. 이 주제는 매일의 일상 속에 국
방침이며 제1야당인 보수당은 '여러분이 전진할
민들의 전진을 도와가려는 트뤼도 총리의 다짐
때(It's time for you to get ahead)'라는 선거
을 전달하고 선거에서 국민 선택의 중요성을 강
캠페인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에게 정책 공약 홍
조하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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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보수당 코리 한 대변인은 선거 기간 캐
자유당이 공개한 동영상 광고에서 쥐스탱 트
나다 가정의 삶을 향상할 보수당의 긍정적 정책
뤼도 총리는 버스를 타고 자신의 출신 선거구인
계획을 부각하고 트뤼도 총리가 광고에서 펼치
몬트리올 파피노에서 유권자들과 어울리는 모
는 주장은 실상과 다르다는 점을 호소할 것이라
습을 선보였으며 보수당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
며 "트뤼도 총리는 각종 스캔들과 방만한 적자
한다고 주장하지만, 복지 서비스를 감축하고 있
재정, 끊임없는 증세로 국민들의 삶을 어렵고 힘
다는 사실을 유권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
들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감추려 들
고 있다.
겠지만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수당의 앤드루 쉬어 대표는 동영상 홍보물
녹색당도 이날 선거 슬로건을 공개, '좌우를
을 통해 국민의 생활비를 줄이고 가계에 여윳돈
넘어 함께 전진(Not left. Not right. Forward
을 챙겨줄 것이라고 약속한며 자유당이나 트뤼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선거에 나설 계획이라
도 총리를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국민들이 열
고 밝혔다.
심히 일하며 규칙을 준수하지만 갈수록 뒤처지 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당 브래든 케일리 대변인은 TV 광고와 디지털 캠페인에서 선거 슬로건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것이라며 선거 때까지 전국적인 홍보가
좌파 성향의 신민주당(NDP)은 내주 중 선거 슬로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 / 2019. Aug 30 (Fri)
몬트리올 이북도민 연합회 주최 오픈 골프대회
한국수력원자력, 캐나다 OPG사와 MOU 체결
이북도민연합회가 주최한 몬트리올 교
원해주신 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한국수력원자력은지난 27일(현지시간)
전 운영경험 및 기술을 교류하고, 원자력
민 오픈 골프대회가8월26일(월요일)에
전하고, 도민연합회가 교민사회에 기여하
캐나다 전력회사인 OPG사와 원자력 및
과 신재생 분야 에너지사업에 협력키로
Bellevue Golf Club에서 성대히 개최되
는데 대해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지속적
신재생 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했다.
었다.
인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를 체결했다. 이날 두 회사는 중수로 원
교민단체로는 최근 유일하게 열린 대회 라 모처럼 만에 많은 교민들이 참가하여 화창한 날씨 속에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며
<개인상> - Nearest 여자(김선아, 허영희), 남자 (김철수, 윤광빈, 김흥곤)
도민회 원로이신 백기화, 백기섭, 유봉성
- Longest 여자(임희숙), 남자(김도훈)
옹께서 친히 참가하시어 대회를 빛내 주
- Net 여자(김인숙), 남자(유봉성)
셨다.
- Gross 여자(양안심), 남자(유혁)
참가자 전원에게 풍성한 상품과 선물이
<후원해 주신 분>
주어졌으며 올해는 특히 1등에 해당하는
유재원, 송재언, 김윤철, 김흥곤, 황정
행운상품 9가지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
환, 오상근, 구시영, 유동진, 조한주, 김동
을 가져가도록 하여 호평을 받았다..
헌, 장승엽, 김평집, 윤태덕, 홍동진
김윤철 도민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후
캐나다 소식
2019. Aug 30 (Fri) / 3
트뤼도, "관계 손상" 위협한 중국에 "물러서지 않을 것" 트뤼도 총리는 이날 몬트리올 외교협회 에서 한 연설을 통해 캐나다에 관계 손상
인 만큼 실수하지 말라"고 밝혔다.
을 경고한 중국을 겨냥, "우리는 물러서지
그는 중국과 대화를 통한 관계를 이어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캐나다 통신이
갈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캐나다는
전했다.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홍콩 문제를 놓고 캐나다가 최근 잘못된 발언을 하고 있다면 서 간섭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평화적 집회의 권리를 포함한 기본적 자유
앞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부 대변
를 중단 없이 옹호할 것이라며 "우리는 사
인은 지난주 말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
외교부 대변인이 전날 홍콩 시위 사태를
태를 고조시키지 않겠지만 물러서지 않을
합(EU) 외교·안보 대표와 공동 성명을 내
우려하는 캐나다에 "늦기 전에 잘못을 중
것"이라고 말했다.
고 홍콩 시위에 심각한 폭력 사태가 늘고
라고 통신은 말했다.
겅 대변인은 전날 외교부 브리핑에서 "
있다며 중국 측의 자제를 촉구했고 캐나다
중국과 캐나다 관계는 멍완저우 화웨이 부
주재 중국 대사관은 즉각 대응 성명을 통
트뤼도 총리는 연설에서 정부가 홍콩
회장 체포 이후 심각한 난관에 부딪혀 있
해 캐나다 정부에 홍콩 문제 개입을 중단
시위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
다"며 "캐나다는 실수를 깊이 성찰, 올바
할 것을 요구했다.
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중국에 체포돼 구금
른 입장을 취하고 홍콩 관련 이슈에 대해
양국은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멍 부회
중인 캐나다인 2명의 석방을 위해 부단한
말과 행동에서 분별을 찾아야 할 것"이라
장 체포 직후 캐나다인 2명을 체포, 구금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고 말했다.
한 중국 당국의 보복성 대응으로 첨예한
홍콩에 거주하는 캐나다 국민이 30여만 명 에 이른다고 상기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양국 관계에 더 심한 손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싸고 대립이 격화하는 중국에 대해 단호
트뤼도 총리는 "중국이 국제 질서의 위
겅 대변인은 이날도 "현재 중국과 캐나
한 대응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상을 위해 갈수록 강한 입장을 취하는 것
다의 관계는 어려움이 많은데 책임은 완전
밝혔다.
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히 캐나다에 있다"고 말했다.
중국 구금 캐나다인 2명 석방 위해 지원
갈등을 빚고 있다. 중국은 또 캐놀라와 돼지·소고기 등 캐 나다의 대중 농산물 수출을 차단하는 무역 보복 조치도 취했다.
몬트리올 거리 위험하다 몬트리올의 많은 어린이들이 수요일에
미국은 중국에 구금 중인 캐나다인 2명의
이어 캐나다가 멍완저우를 즉각 석방할
트뤼도 총리의 발언은 겅솽(耿爽) 중국
단하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
캐나다 총리는 최근 홍콩 사태 등을 둘
캐나다 국민과 캐나다의 이익을 수호할 것
놓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학교로 돌아왔다. 여름방학이 끝나 세젭과
7월에는 프랑수아 본나델 퀘벡 교통
올 때까지 우리는 외교적 지원 활동을 계속
대학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주
부 장관까지 나서 운전자들에게 횡단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의 보도에도 학생들이 가득하다.
도를 무시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중국 당국은 지난해 12월 멍완저우 화웨
많은 학교 구역은 걸어다니는 아이들을
이 부회장이 캐나다 당국에 체포된 직후 보
보호하기 위해 제한 속도를30킬로미터로
보행자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은 규칙
복성 조치로 중국에 머물던 캐나다인 2명을
낮추었지만 현실적으로 속도를 제대로 줄
도 문제다. 인도를 봉쇄하는 공사장 주변
체포, 구금 중이다.
촉구했다.
이고 다니는 운전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에 보행자 전용 복도를 설치해야 함에도
멍 부회장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
보행자 안전은 여전히 우리가 이 도시
불구하고 공사 현장에서 보행자의 도로가
한 혐의로 미국의 요청에 따라 밴쿠버 공항
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무
양방향 다 막혀 있고 플라스틱 리본을 몇
에서 캐나다 당국에 체포돼 가택 연금 상태
수한 인식 전화 캠페인에도 거리의 변화는
개의 콘으로 어설프게 보행자가 걷도록 만
로 미국으로의 신병 인도 절차가 진행 중이
거의 없어 보인다.
들어 놓은것을 발견하기 쉽다.
며, 캐나다와 중국 양측은 서로 자국민의 석
몬트리올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
보행자들이 넘어질 수도 있게 보도 한
금까지 14명의 보행자가 사망했는데, 골목
가운데 건설자재가 방치되는 것은 물론이
폼페이오 장관은 "캐나다인 2명의 무도한
길을 빠져나가는 쓰레기 트럭에 의해 8살
며 몬트리올 시내에는 ‘보행자 도로 통행
구금은 멍 부회장 문제와 근본적으로 다르
짜리 소년과 노인이 길에서 치이는 등 심
금지’표지판이 넘쳐났다.
22일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한 폼페이오
다"며 "중국은 두 사안을 동등한 것으로 거
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가장 최근의 사망
몬트리올 경찰은 최근 토론토보다 42배
장관은 트뤼도 총리에 이어 크리스티아 프
론하고 싶어 하지만 미국은 캐나다인 구금
사건은 지난 월요일 51세의 한 여성이 아
나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티켓을 끊은것
리랜드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진 후 기자
의 부적절한 성격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견
흐모치크 카르티에빌에서 세인트로렌트
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그리고 보행자들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해 왔다"고 말했다.
길에서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
이대로의 사고율이라면 2019년은 치명적
다는 것이라며 운전자들 사이에 빠른 속도
인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 빨간 신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설
석방을 위해 외교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 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밝혔 다.
방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캐나다인 2명에 대한 중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
국의 무도한 구금에 맞서 미국은 캐나다와
국 국가 주석과 가진 회담 석상에서 이 문제
함께할 것이라며 "그들이 귀국, 가족에 돌아
를 직접적으로 거론했다"고 강조했다.
이 걱정스러운 상황에 우리는 무엇을
명했다.
4 / 2019. Aug 30 (Fri)
광고
캐나다 소식
2019. Aug 30 (Fri) / 5
헤이스팅스 경마장 외국인 노동자 체포 은 헤시팅 코스를 급습하며 노동자들은 불법
동자들을 찾을 수 없다. 엄청나게 힘든 일이
기 전에 모든 개인 정보는 공표되지 않을 것
멕시코 취업자들로 밝혀졌다.
다”며 토로하기도 하였다.
이라고 하며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헤 이 스 팅 스 경 마 장 매 니 저 Darren
한 마주는 “왜 지금인가? 왜 그들이 급습
CBC 뉴스에 따르면 경마장에 속해 있는
MacDonald는 체포 사실을 발표문을 통해
을 당해야 하며 수갑을 차야 하는가? 미국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일하려면 특정한 면허
확인하였고 체포된 외국인 노동자들은 경마
이민 세관 집행국(U.S. Immigration and
가 있어야 하며 승인을 받은 상태가 되어야
장에서 트레이너들과 말 소유주들이 감독하
Customs Enforcement, ICE)에서 이런 일이
만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체포된 외국인
고 있었음을 덧붙였다.
있는 것은 많이 보았다. 하지만 여기는 캐나
노동자들이 승인을 받았는지 어떠한 방법으
다다. 캐나다는 그러면 안 된다”고 안타까운
로 받았는지 아직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마음을 표현했다.
않았다.
지난 19일 밴쿠버 헤이스팅스에 위치한
비씨 경마 협회 부회장 Gary Johnson은
어느 멕시칸 경마장에서 수십 명의 외국인
CBSA 행위가 매우 돌발적이었다며 예상치
노동자들이 체포됐다. 캐나다 국경관리국
못하였다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CBSA 측 반론이 이어졌다. 그
(Canadian Border Service Agency, CBSA)
. 그는 35년 경력의 마주이기도 하다. 또한,
들은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 상세한 내
그는 “극한 직업이다. 우리는 항상 충분한 노
용을 제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기소가 되
용의자 유언 동영상 "가족 전달" vs "범죄 증거 수사" 범죄 용의자가 남긴 스스로의 마지막 모습
습을 할지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기관이 아
을 가족에게 전달하라는 유족의 요구에 경찰
니라면서 범죄를 수사하고 사건 재발을 막는
은 법적 의무가 아니라면서 이를 거부했다.
일이 조직의 설립 목표이자 과제라고 전했다.
자살로 끝난 BC주 북부 고속도로 연쇄살
사건에 관련되지 않은 한 법조계 인사는
인극의 범인들이 자신들이 숨을 끊기 전 모습
피해자들의 유족은 물론이고 많은 주민이 도
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남긴 것으로 알려진 가
대체 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지 여전히
운데 경찰은 두 명의 용의자 가운데 한 사람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답을 제공하는 일
인 브라이어 스머겔스키(Schmergelsky)의
이 우선이라고 경찰 입장을 전했다.
아버지가 경찰에 해당 동영상을 전달해달라 는 요구를 거부했다.
김선우
4살 아이 살해한 몬트리올 여성, 10년 지나 범죄 인정
경찰은 UBC 강사인 레너드 딕(Dyck)를 살 해한 혐의로 스머겔스키와 캠 맥리오드
용의자 중 한 사람의 가족이 고용한 변호
(McLeod)를 기소한 바 있다. 그러나 딕씨에
인은 해당 동영상에 아들의 유언이 담겨져 있
앞서 희생당한 두 연인 루카스 파울러
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사건이 알려지
(Fowler.23)와 차이나 디스(Deese.24)에 대한
면서 역시 혼돈과 두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겪
살해에 대해서는 용의자 두 사람을 기소하지
고 있는 용의자 가족 또한 어떤 식으로든 힘
않았다. 따라서 경찰은 두 연인 살해범이 정확
든 시간을 마무리짓게 해야 할 것이라고 동영
히 누구인지 또 언제 어떤 식으로 범행이 저
상 전달 요구 배경도 덧붙였다.
질러 졌는지를 파악하는 일이 급선무다.
해당 동영상에는 자신이 죽은 후 시신을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며 BC주에서 마니토
어떻게 처리할지 희망을 담은 내용이 있는 것
바주까지 도주극을 벌인 스머겔스키와 맥리오
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요구를 서
드는 사건이 발생한 지 약 2주 후인 8월 7일에
면에 적어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다만 해당 동
마니토바주 북부 들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상을 가족들이 직접 시청하도록 허가하지
이들이 발견된 장소에서는 자살 직전 직접 촬
는 않았다.
영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함께 있었다.
경찰은 해당 동영상이 범죄자의 범죄 수법
공범자의 유무나 범행 동기 등 아직 사건
과 자백 등이 담긴 주요 증거라고 거부 이유
의 전모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주요 단서가
를 들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3명
될 수 있는 동영상을 수사팀 밖으로 유출하는
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떻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경찰 내부 평가
게 결말을 지었는지, 또 가족들은 어떻게 뒷수
가 지배적이다.
스테파니 므니에 사건은 몬트리올 최 악의 아동학대 사건 중 하나이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4살짜리 아들을 살 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10여 년 만에 마침내 살인을 시인했다. 2011년 몬트리올 법원에서 열린 재판 내내 므니에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프란시
부검 결과 제레미는 사망 직전까지 여 러 차례 구타를 당한것으로 밝혀졌다. 그 는 죽기 몇 주 전 그의 아버지가 집을 비운 동안 적어도 27번의 심한 구타를 당했다. 므니에는 자신을 변호하려고 그 치명 적인 머리 부상이 공원에서 놀이터에서 떨어져 생겼다고 주장했다.
스 바스티안의 아들인 제레미 바스티엔
배심원들은 그녀의 사건들을 믿지 않
페론에게 학대를 가한 적이 없다고 부인
았고 그녀는 2011년 6월 23일 1급 살인죄
했다. 이 소년은 2008년 12월 6일 무니에
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녀는 가석방 부
의 아파트 안에서 머리에 심한 타격을 입
적격 기간이 25 년으로 정해져서 자동으
은 후 사망했다.
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6 / 2019. Aug 30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한-영 FTA, 브렉시트 이후 교역 안정성 확보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한국과 영국간에 영국의 블렉시트 (BREXIT)이후를 대비한 자유무역협정 (FTA)이 8월 22일 양국간 협상 절차를 완 료, 영국이 탈퇴조건이나 미래협정에 대한 합의없이 유럽연합(EU)을 10월 31일 탈퇴 하는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한 -EU FTA에서의 특혜무역관계를 유지하고, 우리 기업은 안정된 교역 환경에서 지속적 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교역 단절의 최소 화를 위해 EU 회원국으로 제3국과 체결한 무역협정을 최대한 승계한다는 계획으로 협 상을 벌여왔으나,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 ,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 따르면 영국이 EU 회원국으로 체결한 협정 중 8월 현재 890억 파운드 상 당의 교역규모 승계가 합의되어, 지난 3월말 390억 파운드에서 크게 증가했다. 한-영간 교역규모는 총 146억 파운드이 며, EU-영국간 교역이 6천억 파운드를 초 과하는 점을 고려하면, 승계가 확정된 협정 의 교역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 이다. 양국은 한-영 FTA를 한-EU FTA 수준 으로 체결하여, 브렉시트 이후 양국간 안정 적 비즈니스 환경을 유지하는데 우선순위를 두면서, 모든 공산품의 관세 철폐를 유지하 기 위해 한-EU FTA(2011년 7월 발효) 양 허를 동일하게 한-영 간에 적용하기로 합의 하였다. 이에 따라 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 우리 주요 수출품을 현재와 같이 무관세로 영국 에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對영국 수출시 전체 상품 中 99.6% 무관세(공산품 100%, 농산물 98.1%), 한영 FTA 未체결시 평균 4.73% 수출 관세를 부과했다. 한·영 FTA 의의는 첫째, 영국이 합의 없 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 트의 경우에도 한-영 FTA를 통해 한-영간 통상관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영국은 EU 회원국 중 두 번째로 큰 우 리의 교역 상대국인 바, 이번 한-영 FTA 체결을 통해 우리기업들은 노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영국기업과 안정적이 고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금번 한-영 FTA는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도적 장 치를 마련하였다. 노딜 브렉시트로 금번 FTA가 발효하게 되면 2년 내에 개선협상을 개시키로 하고,또 한 딜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의 EU 탈퇴 이 행 기 간 이 확 보 되 는 경 우 에 는 한 -EU FTA 플러스 수준의 협정 업그레이드를 위 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셋째, 양국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신산 업 시대에 대응하여, 양국이 혁신의 파트너 로서 세계 첨단·유망산업을 주도하는 산업· 혁신기술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양국은 AI, 빅데이터, 미래차, 바이오, 시 스템반도체 등 첨단 유망 5대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시를 쓴다는 것이 더구나 나를 뒤돌아본다는 것이 싫었다,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나였다 다시는 세월에 대해 말하지 말자 내 가슴에 피를 묻히고 날아간 새에 대해 나는 꿈꾸어선 안 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 때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다시는 묻지 말자 내 마음을 지나 손짓하며 사라진 그것들을 저 세월들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아침'이란 시를 가지고 안재찬이란 이름을 올렸던 류 시화시인은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여행기를 내고 한시절 풍류를 퍼트 리며 독자들에게 가까이 있었다. 한동안 그의 시를 접할 수 없다가 만난 이 시를 보 면 그도 절망하고, 상처 받고 무너지고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구나.. 여겨진 다.
한국 소식
019. Aug 30 (Fri) / 7 2
외국인 한국기업 인수시 산업기술 보호 위해 사전신고 의무화
외국인이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을 인수·합병 (M&A)하려면 사전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외국 국적을 가진 유럽 등 해외 한인들도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또 국가핵심기술을 부정한 이익을 취득할 목적 으로 해외에 유출했을 때는 3년 이상 유기징역으 로 처벌이 강화되고, 기술 침해시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되 는 등 산업기술에 대한 관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 이다. 정부는 13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 률’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외국기업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할 경우 모두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그동안 해외 인수·합 병은 국가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아 개발한 국가핵 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만 신고하게 돼 있었다. 이
때문에 기업이 자체적으 로 개발한 기술을 탈취 하는 인수·합병을 관리 할 수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향후에는 자체적으로 개 발한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도 신고, 심사를 받 아야만 인수·합병이 가 능해져 기술 보호가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 다만 기술탈취가 목 적이 아닌 정상적인 인수·합병의 경우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될 시 아무 문제 없이 인수·합병 진행이 가능하다. 개정안은 또 국가핵심기술을 훔쳐 부당한 이익 을 취할 목적으로 해외에 유출한 경우에는 3년 이 상의 유기징역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현재는 국가 핵심기술 해외유출시 일반 산업기술과 동일한 15 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기술을 침해한 자에 대해 법원이 손해액의 최 대 3배까지 배상토록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 입된다. 영업비밀 침해와 동일하게 산업기술 침해 도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 침해자의 우월적 지위 여부,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손해액의 3배 이내 범위에서 법원이 배상액을 산정할 수 있다. 개정된 산업기술보호법은 공포 후 6개월 뒤인 2020년 2월 시행될 계획이다.
비만 여성, 비타민 D 결핍 체지방률이 30% 이 상 여성의 비타민 D 결 핍 가능성은 30% 미만 여성의 2.3배에 달했다. 남성에선 BMIㆍ허리둘 레ㆍ체지방률이 높아도 비타민 D 결핍이 특별 히 높아지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남성의 평균 BMI는 24.7로, 여 성(23.0)보다 높았다. 평 균 허리둘레도 남성 남성에선 비만과 비타민 D의 상 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반면 여성은 평균 비타민 D 농도가 이미 결핍 상태이고, 비만 여성은 비타민 D 결핍 가능성을 네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팀이 18세 이상 585명을 대상 으로 비만과 비타민 D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비만의 척도인 체질 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한 여성이 비타민 D 결핍 판정을 받을 가능성은 BMI 25 미만 여성보다 4.1배 높았다. 허리둘레가 85㎝ 이상인 복부 비만 여성의 비타민 D 결핍 가능성 은 85㎝ 미만 여성의 1.8배였다.
86.9㎝, 여성 80.5㎝로, 남성이 굵었다. 남성의 체지방률은 23.3%로 여성(29.75%)보다 적었다 . 일반적으로 신체활동이 많을수 록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높은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하면 피부에서 합성된 비타 민 D 가 혈중으로 잘 방출되지 못 하거나 비만한 사람이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비타민 D를 더 적게 섭취하기 때문이란 주장도 나와 있 다. 비만하면 비타민 D의 생체이용 률이 떨어져 같은 양의 비타민 D를 투여하더라도 혈중 비타민 D 농도 가 정상인에 비해 50% 가량 낮았 다는 연구결과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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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8 / 2019. Aug 30 (Fri)
'곰돌이 푸' 전시 소마미술관서 개막
팔다리에 부들부들한 털을 가진, 꽤 큼지막한 테디베어가 약 100년 전 영국 런던의 한 가정에 배달됐고 곰인형은 크 리스토퍼 로빈이라는 이름의 꼬마에게 둘 도 없는 친구가 됐다. 소년의 아버지 밀른 은 아들이 곰인형과 노는 모습을 기록했 다. 소년과 곰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는 1923년 1월 영국 잡지 '펀치'에 일부 실렸 고, 이듬해 책으로도 나왔다. 어니스트 하 워드 셰퍼드가 그린 간결하지만 디테일한 삽화는 동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세 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곰돌이' 위니-더푸의 탄생이었다. 영국 런던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이 2017년 기획한 전시가 미국과 일본을 거 쳐 한국에 왔다. 지난해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의 베스트셀러 등극으로 확인된 푸의 인기를 전시로 이 어가고있다. '안녕, 푸'로 명명된 한국 전시는 셰퍼 드가 그린 원화 드로잉, 밀른이 쓴 원고와 편지, 밀른·셰퍼드 가족의 사진, 책 초판 본 등 230여 점을 망라했다. 푸를 주인공 으로 한 국내 전시 중 최대 규모다. 연필 드로잉들은 누렇게 바랬지만, 푸· 피글렛·티거 일당의 앙증맞은 모습과 바 람 잘 날 없는 일상은 10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즐겁다. 전 시 는 1966년 디 즈 니 애 니 메 이 션 을 계기로 '잘 팔리는' 캐릭터로만 각인된 푸 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들려준다. 푸의 형 상은 로빈뿐 아니라 삽화가 셰퍼드의 아 들이 갖고 논 곰인형 그로울러에게서도 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1924년 출간 된 동화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는 엄청 난 인기를 끌어 '야심 차게' 5천 부를 준 비한 출판사를 당혹게 했다. 소마미술관 담당 큐레이터는 이날 기 자간담회에서 "작품들은 전시가 끝나면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으로 돌아가 10년 이상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안다" 고 설명했다. 곰돌이 푸를 국내에서 제대 로 볼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전시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 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북한 결핵과 말라리아 만연 한국 보건안보 위협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억원)의 기여금을 냈다. 샌즈 총장은 “한국
2002년 설립된 국제협력기구 글로벌 펀드
은 단시간에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
사무총장 피터 샌즈(57)는 한국에 대해
한 나라다. 공여국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북한 주민들의 결핵 감염은 심각한 수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 말라리아도 만연해있다. 이러한 북한
글로벌펀드는 2010년부터 북한에 결
의 감염병을 방치하면 한국 보건안보에 위
핵·말라리아 백신을 지원해왔지만 지난 6
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월 지원을 중단했다. 샌즈 총장은 “우리가
매 년 100여 개 국 에 서 40억 달 러 (4조
지원한 돈이나 자원이 어떤 식으로 집행되
8520억원) 규모의 질병 퇴치 사업을 진행
는지, 효과가 있는지 면밀하게 측정한다.\
하는 샌즈 총장은 우리 정부와 공동으로
북한의 경우는 이런 검증이 불가능하기
주최하는 ‘말라리아 및 결핵 퇴치를 위한
때문에 지원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고위급 심포지엄’ 기조 발표를 위해 한국
설명했다. 글로벌펀드의 대북 지원은 큰
을 찾았다.
효과를 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지난
샌즈 총장은 글로벌펀드의 목적에 대해
해 연구에 따르면 북한의 신생아 결핵 예
“한 국가 안에서도 빈곤하고 소외된 계층
방접종률은 2010년을 기점으로 97~98%
일수록 질병에 취약하다. 이들의 질병은
까지 뛰어올라 남한 수준(99.8%)에 근접했
국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만
다. 글로벌펀드를 비롯한 국제사회 지원
건강하게 잘 산다는건 의미가 없다.
덕분이다. 1998년 1000명당 92.3명에달하
글로벌펀드는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가장 빈곤하고 소외된 이들부터 지원한다”
던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이 2017년 24명 까지 낮아졌다.
고 설명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에도 모
하지만 여전히 북한 인구의 25%가 필
기장과 치료약만 있어도 살릴 수 있는 수
수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태다. 170
많은 목숨이 희생됐다. 지난 17년간 글로
만 명의 어린이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벌펀드는 2700만명의 목숨을 에이즈·말라
위험에 노출돼 있다. 샌즈 총장은 “북한 주
리아·결핵으로부터 지켜냈다”고 말했다.
민 건강 상태가 나쁘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글로벌펀드 기금의 93%는 각국 정부가 낸 돈으로 조성된다. 미국이 가장 많이 기 여하고 프랑스·영국·독일·일본이 뒤를 잇 는다. 한국은 2004년부터 4000만달러(460
, 적극 지원하고 싶다. 검증에 동의만 해준 다면 지원을 재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9. Aug 30 (Fri) / 9
783 – 불면증의 한방치료 리적인 배경이다.
라. 수면제를 꼭 써야만 할 때는 최소량만
불면증을 가볍게 여기고 수면유도 제를
먹고 절대로 술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수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별로
면제가 복용중인 다른 약물이나 현재 앓고
좋은 방법이 아니다. 미국의 메이요병원 수
있는 질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면장애센터는 불면환자에게 잠을 위한 10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은 심장(心臟)과 비
가지 방법을 권장했는데 여기에도 수면제
장(脾臟) 및 담(膽)이 허약해져서 오는 경
에 의지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다. 그 전체
우가 많다고 본다. 그러므로 진단해 그 증
적인 불면증예방방법은 다음과 같다.
세에 맞도록 침과 약을 처방한다. 또한 기
1) 일요일에는 늦잠을 자지 말자. 2) 잠
공요법을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
자리 전에는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라.
다. 특히 기공요법은 불면증에 탁월한 효과
3) 카페인과 니코틴을 피하라. 이런 물질은
가 있다. 불면증을 겪고 있는 분들은 심장
각성상태를 만든다. 4) 낮에는 왕성한 활동
에 열 기운이 뭉쳐있고 아랫배에 기운이 비
을 해라. 5) 실내는 선선하게 손발은 따뜻
어 있는 경우가 많다. 심장의 열 기운을 아
하게 하라. 6) 낮잠을 20분이상 자지 말라.
랫배까지 내리면 쉽게 잠자리에 드는 경우
불면증이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세인
병적 상태 등의 정신의학적 이상의 요인이
낮에 잔다면 햇빛을 철저히 차단해라. 7)
가 많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
데 불면의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1) 걱정
있을 수 있다. 4) 밤일이나 여행에 의한 시
소음을 줄여라. 라디오와 TV를 꺼라. 8) 잠
해 심장에 열이 많이 뭉쳐있기 마련인데 이
이나 정서 등의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경우
간차 및 소음이나 불빛으로 인한 생리적 요
자리를 직접 만들어라. 자신이 가장 편안한
열만 조금 풀어줘도 불면증으로부터 탈출
이다. 잡생각이 많거나 근심이 있을 때는
인이 있다. 5) 중추신경 자극제나 beta-차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잠자리를 만들어라.
할 수 있다. 평소에 넉넉한 마음과 여유 있
잠이 오지 않는다. 2) 통증이나 기침, 가려
단제 및 알코올이나 수면제를 끊음으로 발
15분내에 잠들지 못하면 차라리 일어나서
는 생각이 불면증의 가장 큰 치료제라 할
움증 및 호흡곤란 등의 신체적 요인이다.
생하는 약물학적 요인이 있다. 6) 나이증가
뭔가를 해라. 억지로 잠을 청하면 그 스트
수 있다.
이때는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질환부터 치
에 따른 노화현상으로 수면변화 등의 요인
레스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9) 따뜻한
료해야 한다. 3) 불안상태, 우울증 및 정신
이 있다. 이들 중 가장 흔한 요인은 주로 심
물로 샤워해라. 10) 수면제에 의지 하지 말
'시린 이' 개선효과 단백질 규명
아들 여자친구에 마약 주사 50대
아들의 여자친구를 펜션으로 데려가 마약을 강제로 투약한 혐의로 검거된 A(56)씨는 피해자의 속내를 듣기 위해 범행했다 진술했다고 경기 포천경찰서는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포천시 의 한 펜션에서 아들의 여자친구인 B씨 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최근 힘든 일이 있었는데 위로도 해주고 상의할 일도 있다며 (A씨 가) 펜션으로 데려왔다"며 "놀라게 해주 겠다고 눈을 감으라고 했는데, 갑자기 따 끔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주사기를 들고 있어 바로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 다. A씨는 신고 직후 차를 몰고 도주했다. 도주 경로를 추적한 경찰은 경기남부청 과 공조수사 끝에 27일 용인시에서 A씨 를 체포했다. 이전에도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A씨는 검거 당시에도 마약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성폭행 의 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의 시린 이 치료법은 크게 신경차단 제를 이용해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의 신호 전달을 방해하거나 노출된 상아질의 상아 세관을 다양한 형태의 치과 재료로 폐쇄하 는 방법으로 나뉜다. 다만, 신경차단제는 통증 차단 효과가 낮 을 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반복 사용해야 하는 게 단점이다. 또 상아세 서울대치과병원 연구팀(치과보존과 손 원준·치의학대학원 박주철 교수)은 손상된 치아의 상아질을 재생 시켜 시린 이 증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CPNE7 유전자 단 백질'을 규명했다. 시린 이는 치주질환이나 과도한 칫솔질, 불량한 구강위생 등으로 치아 내부의 상아 질이 노출돼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다 양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60~98%가 시린 이로 고통받 고 있다.
관 폐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폐쇄한 치과 재료 주변 경계 부위의 틈으로 증상이 재발 하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규명한 단백질을 이용하 면, 시린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 다. 연구팀은 "상아질 재생 단백질을 이용 한 기술은 단순히 시린 이만 치료하는데 그 치지 않고 충치와 치아 수복 등 다양한 분 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 서 "내년 상반기에는 상업용 임상시험을 추 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가
10 / 2019. Aug 30 (Fri)
무릎통증, 한번에 해결하는 하루 5분 요가 & 테라피 자가마사지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 송하연입 니다.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저희 회원들에 게 요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면 과 거 신체적 부상 이후, 치료 개선의 목적으로 혹은 담당의사의 권유로 요가원을 찾아오시 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주부터 2주에 걸쳐 ‘무릎통증’ 을 해결할 수 있는 요가동작과 스트레칭 그리 고 자가 마사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설령 현재 무릎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신 분들도 제가 알려드리는 운동과 마사지를 지 금부터 꾸준히 해주신다면 미래의 통증을 예 방하고 동시에 아름답고 건강하고 탄력있는 다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참고로 저희 요가원에서 최초 한국어 요 가 수업이 신설되었는데요, 매주 월요일 오 전 11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니 평소 요가, 필라테스, 근력운동 등에 관심은 있었 는데 외국어 수업이 불편해 주저하셨던 분들 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Q. 무릎은 도대체 왜 자꾸 아픈 걸까요? 무릎 통증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요, 보통 무릎이 아프면 퇴행성관절염을 가 장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실제로 퇴행성 관절염보다 슬개대퇴증후군인 경우가 훨씬 많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는데요. 이 슬개대퇴 증후군은 주로 30-40대에 나타나는 관절 통 증으로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변 하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 통증이 온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 통증은 무릎 연골이 아니라 무릎 주의의 근육, 인대, 힘줄 이 약해져 발생하게 됩니다.
즉 인대나 힘줄이 약해지면 무릎관절이 흔들리게 돼 더 빠른 속도로 퇴화하게 되는 거죠. 따라서 무릎의 통증을 개선시키려면, 무릎안정을 위해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 기 위해 매일 걷기, 운동, 요가 스트레칭을 꾸 준히 해주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 무 릎이 잘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무릎 통증을 없애는 요가와 운동법 약해진 무릎근육을 단련하고 부상의 위험 과 통증으로 벗어나려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 담을 최소화시키면서 하체를 강화(힙, 허벅 지)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앞으로 알려드릴 다섯가지 운동들은 타이 트한 무릎 관절의 가동범위가 넓히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도와 다리의 붓기를 빼는 효과도 아주 큽니다. 1) 수건대고 다리들기 (quadricep)
- 사진처럼 무릎 밑에 수건이나 담요를 돌돌 말아 깔고 발을 들었다 내려놓았다를
반복 10-15회, 양쪽모두 실시합니다. - 무릎을 힙쪽으로 끌어당긴다는 느낌으 로 들어줘 다리 앞면에 자극이 오도록한다. 2) 스트레이트 레그 리프트(straight leg lift)
- 한쪽 무릎 구부려 발바닥 내려놓고 다 른다리를 뻗어서 올렸다 내린다. - 대퇴사두근(quadricep)에 힘이 들어가 는 걸 느끼며 15회 실시, 양다리 모두 해주되, 허리가 뜨지 않도록 복부에 힘주며 진행한다. 3) 힙 브 릿 지 와 워 킹 브 릿 지 (walking bridge) - 누워서 수직으로 엉덩이를 천정으로 올 린다.
- 엉덩이와 허벅지의 뒤쪽 자극 느끼면서 올린다. (tips 허리를 꺾는게 아니라 하체의 힘으로 들어올린다) - 10-15회 반복, 느린속도로 진행하며 엉 덩이 자극 느끼면서 실시한다. <11면에 계속>
한 권의 책 / 한국 소식
2019. Aug 30 (Fri) / 11
유성룡의 <징비록> 작가 유성룡
다행스럽게도 명나라가 조선을 도와주
참으로 생생하다. '징비'의 뜻이 '전에
출판 역사의아침
기로 결심했다. 이순신은 왜의 수군을 격
있는 잘못을 경계하여 삼간다'는 뜻이었던
발매 2007.05.20
파했고 의병들은 용감무쌍하게 싸웠다. 그
가. 『징비록』은 그 제목에 걸맞게 전쟁
왜에서 사신이 왔다. 그는 조선에 대해
렇게 조선은 왜에게 조금씩 반격하기 시작
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우리에게 많은 것
했다.
을 시사한다. 이를테면 지도자의 자질 같
예의를 전혀 갖추지 않았다. 알듯말듯한
<10면에 이어서> *위의 브릿지가 쉬웠다면 발을 플렉스 (flex)한 상태에서 발가락을 들고 워킹 브릿 지를 실시한다. 이 동작은 다리의 근력이 향상되어 무릎 주변의 관절이 강해진다. 4) 사이드 레그 레이즈 (side leg raise)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뭔가 심상치 않
중국·한국·일본 삼국은 임진왜란 전후로
았다. 조정은 왜에 사신을 보내기도 했지
크나큰 변혁을 맞아야만 했을 정도로 임진
예전에 『징비록』을 읽었을 때에도 느
만 사신들의 이야기는 엇갈렸다. 범상치
왜란은 각국의 군사가 맞부딪힌 일대의 사
꼈지만 괜히 국보가 아니다. 속이 꽉 차있
않은 일들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다. 흉
건이었다. 유성룡의 『징비록』은 그러한
다.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접하는 임진왜
흉한 소문도 돌기 시작했다.
임진왜란에 대한 세심한 기록이다.
란의 면면들은 모두 『징비록』에서 나온
그러던 어느날 수많은 배들이 부산으로
전쟁의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들어온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것이다. 조선
전개되었고, 전쟁이 끝날 수 있었던 이유
군사들은 왜군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지기
는 무엇이었는지. 유성룡은 전쟁을 넓게
만 했다. 어느새 한양과 평양은 왜에게 함
통찰할 수 있는 영의정의 위치에서 이러한
락당하고 말았다.
것들을 써내려가는데……
수직 위로 뻗도록 한다. 5) 월 스라이드(wall slide)벽에 댄 의자자세
- 등을 벽에 대고 무릎에 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한다. - 천천히 등과 엉덩이를 벽을 타고내려가 고 올라간다. (Tips! 내가 내려갔다 올라올 수 있는 만큼의 정도로 내려가기) - 허벅지 사이와 앞면의 자극느끼면서 10-15회 천천히 진행한다. 두다리 사이에 요 가블럭이나, 혹은 수건을 끼고 시행해도 좋다. 6) 스티프 데드리프트(stiff deadlift) - 옆으로 누워 바닥쪽에 있는 팔꿈치 내 려 사이드플랭크 위치에서 한쪽 무릎은 구부 려 지지하고 다른 다리는 뻗어 천장쪽으로 뻗는다. - 중둔근(엉덩이바깥쪽)의 자극 느끼며 수직으로 올리는데 이때 두 엉덩이가 비뚤지 않게 일직선을 유지한다. Tip! 어깨가 귀에서 멀게 목의 긴장을 풀 고 코어의 힘으로 중심잡고 최대한 다리를
은 것 말이다.
것이다.
Tip! 무릎이 아프다면 벽을 잡고 해도 좋다.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서있는 발 안쪽 (엄지발가락 밑)을 더 꽉 바닥으로 누르며 두 엉덩이가 평행이 되도록 중심을 잡는다. -10회정도 하고 휴식 후, 반대다리도 실 시한다. 총 3세트를 추천. 8) 와이드 레그 스쿼트(wide leg,팔자 스 쿼트)
- 무릎은 살짝만 접고 등을 최대한 핀 상 태에서 내려간다. - 무릎이 아프지 않도록 무게 중심을 발 꿈치 쪽으로 보내고 엉덩이를 뒤로 뺀다. (일 반적인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의 중간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 무릎 위쪽 근육의 자극이 오면 성공! - 한 다리당 10-15, 3-5세트 7) 한발로 균형잡기 (one leg stand)
- 한발로 균형잡는 동작이니 만큼 무릎에 체중이 실리기 쉬우니 서있는 무릎은 구부리 고 엉덩이를 살짝 뒤로 보낸다.
- 일반적 스쿼트보다 발과 무릎을 넓게 벌려 무릎의 무리가 적게 가도록 한다. - 엉덩이를 과도하게 뒤로 빼지 말도록 주의한다. - 10-15회정도 하고 10초 휴식, 총 3세트 실시한다. 송하연,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Yogafulness Life)?대표 514-577-0623 www.yogafulness.life Facebook: yogafulnesslifemtl Instagram: yogafulnesslife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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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 Aug 3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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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ug 30 (Fri) / 13
요리
14 / 2019. Aug 30 (Fri)
맛있게 매운 하얀 마파두부
“맛있게 맵다” 저희 큰 아이가 해 준 말이에요. 아시안 음식 싫어하는 큰 아이가 딱 한 끼만 먹으 면 절대 쳐다도 안 보는 아이가 두 끼를 먹어 주는 음식. "그런데 엄마, 난 치킨이 들어간 게 더 맛있어." 꼭 토를 달아주어요. "알아. 엄마 도... 오늘은 그냥 이렇게 먹자." 한식과 중식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 국물 이 있어야 밥을 더 먹은 것 같다는 남편과 왜 밥을 먹어야 하냐며 아침은 밥 먹는 것 싫다는 딸들과 살아요. (점심도 거의 밥은 볶 음밥과 김밥 외에는 못 싸주는데 ㅠㅠ) 셋이 식성이 다 달라요. 심지어 저까지 넷 이 다 다르죠. 어쩔 때는 아침도 세 가지 점 심도 두세 가지를 준비한답니다. 그렇게 도 시락까지 싸서 보낸 아침은 보내고 나면 정 말 혼이 나가 있어요. 엄마 직업 정말 잘 선 택했지요? 건강요리연구가이니...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 것은 모두 건강요 리를 좋아한다는 거예요. 건강하게 먹으면 몸이 먼저 알아요. 속도 편해서 다들 좋아하 는데 남편은 라면은 절대 못 끊네요. 오늘은 넋두리 주저리주저리~~~~ ^^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붉은색의 매 운탕도 좋지만 하얀 지리도 너무 좋고, 붉 은 짬뽕도 좋지만 하얀 짬뽕도 참 좋지요? 그래서 준비한 저희 집 하얀 마파두부, 버섯듬뿍 하얀 마파두부랍니다. 버섯은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되는데 오 늘은 새송이버섯을 많이 썼으니 새송이의 효능부터 소개할게요. 비타민C가 풍부한 새송이버섯은 비타민 B6도 많아 혈액생성 및 신경 안정, 피부 건강에 좋고 비타민 B12도 풍부해 만성피 로 및 빈혈에도 좋아요. 또 무기질 중 칼 슘과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안정화시키 고, 아미노산 중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 리긴산이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은 좋은 식
품이랍니다.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인 두부는 리 놀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동맥 경화 및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또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 품이에요. 또 이소플라본 성분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발암물질 생성 을 억제하며, 치매예방에 좋지요. 영양성분(1인분)은 열량 227.7kcal, 탄 수화물 15.0g, 단백질 16.6g, 지방 11.5g, 나트륨 428.5mg, 콜레스테롤 29.1mg, 포 화지방산 2.1g이에요. 재료는 3Ts 포도씨유 (식용유), 1/2개
(90g) 양파, 2대 (150g) 대파, 5-6개 태국 식 매운 고추 or 붉은 건고추, 55g 매운 고추 (청양, 할라피뇨), 300g 갈은 소고기 or 깍둑썰기한 닭다리살, 3Ts 청주 or 와 인, 2Ts 액젓 (까나리 or 멸치), 1Ts 국간 장, 1 1/2Ts 다진 마늘, 1/2Ts (1cm) 생 강즙, 1/4ts 후추, 450g 버섯 (아무 종류나 ), 500g 두부 (부침용 or 찌개용), 1 1/2cup (360ml) 다시마 멸치육수 or 닭육 수, 1-2ts 설탕 (기호에 따라), 2Ts 녹말 가루 + 4Ts 물 먼저 두부는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 썰어주고 30분 이상 실온에 둬서 간수를 빼 주세요. (전날 썰어서 물이 빠지는 밀 폐용기에 담고 냉장고에 두신 후 다음 날 빨리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간수가 빠져야
더 부스러지지 않고 쫀득하고 맛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단단한 부침용 두부가 더 편하고 부드러운 찌개용 두부가 더 맛있답니다.)
기를 넣고 중불이상으로 올려 주세요. (갈은 고기는 손으로 꾹꾹 눌러 최대할 얇게 만든 후 한꺼번에 뒤집으면 편한 것 아시죠?)
고기는 기름을 떼어내고 깍둑썰기를 해 서 푸드 프로세서에 갈아주세요. (소고기 보다 닭다리살(thigh)이 더 맛있어요. 갈 아도 되지만, 잘게 깍둑썰기 해서 만드셔 도 돼요.)
뒤집은 고기는 주걱으로 눌러서 잘게 부신 후 준비해둔 버섯을 넣어 1-2분 볶 아 주세요.
버섯은 아무 종류나 두부 크기보다 살 짝 작은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와 파 고추 도 작지 않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전 송 이버섯과 맛타리버섯 종류 사용했어요. 표 고로 하실 경우는 표고는 소고기와 궁합이 맞으니 소고기를 사용하셔서 만들어 주세 요. 고추의 씨로 매운맛을 조절해요. 매운 맛이 싫으신 분은 씨를 빼고 고추를 많이 익히시면 덜 맵게 드실 수 있답니다.) 갈은 소고기나 조금 작게 깍둑썰기 한 닭다리 살에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 세요. (술, 액젓, 국간장, 마늘, 생강, 후추)
팬에 3Ts의 오일을 두르고 약불에서 파 와 양파 마른 고추만 넣어서 우선 1-2분 볶아서 향신 기름을 만든 다음 매운 고추( 할라피뇨)를 넣어 30초-1분 볶은 다음 꺼 내 주세요.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매 운 고추도 처음부터 같이 넣어 볶아 주세 요. 제가 꺼내는 이유는 색을 유지하기 위 해서에요. 맛은 있지만 색이 망가지면 볼 품이 없으니 익은 후 꺼내주세요. 붉은 마른 고추를 자르면 훨씬 매워져요. 전 그 정도로 맵게는 못 먹어서 자르지 않았답니다. 그리 고 붉은 고추는 드시면 안 돼요. 눈물 쏙 빼 게 매우니 그냥 드시면 안 됩니다.) 붉은 고추 모두와 파를 살짝 남기고 고
손으로 살짝 눌러서 물기를 따라버린 두부를 넣고 육수를 넣어 끓여 주세요. 보 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아까 볶아두었던 파 , 양파, 고추를 넣어서 섞어 주고, 설탕을 넣어 주세요. 녹말물을 넣어서 저은 후 1 분 후에 불에서 내려 주세요. (설탕을 미 리 고기에 넣으면 고기의 연육 작용만 할 뿐 부드러운 맛은 적어요. 설탕 조금 넣어 맛을 더 부드럽게 하면 아이들도 맵다고 하며 잘 먹는답니다.)
버섯이 들어가서 속이 더 편하고 영양 가 높인 버섯 듬뿍 하얀 마파두부 완성입 니다.^^ 맘에 드시나요? 하얀 짬뽕처럼 매운맛이 나고 부드러운 버섯과 두부가 참 속을 편하게 해 줘요. 야채, 두부, 고기가 듬뿍 들어가서 만들기 편한 한 그릇 음식 버섯 듬뿍 하얀 마파두부. 건강도 담아서 속도 편하답니다. 붉은 가지 마파두부가 좋으세요? 하얀 버섯듬뿍 마파두부가 좋으세요? 전 항상 하얀 것이 더 좋은데 남편은 붉은 마파두 부를 더 좋아하지요. 맛있는 음식도 건강하게 드시는 날 오 늘도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멋진 금요일, 신나는 불금 되세요:D
건강
2019. Aug 30 (Fri) / 15
수면 부족의 위험성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 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1.심장병 위험 증가-캘리포니아대학교 에릭 프래더 교수팀에 따르면 평소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인터류킨-6(interleukin-6)과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수 치가 높아져 염증 수준 및 심장 질환 발병 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면 부족으로 인한 이런 현상 은 남성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노인을 대상으로 수면 유형과 알츠하이머병 생체 표지자의 연관성을 실험했는데, 수면이 부
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으면 알츠하이머병 의 대표적인 생체 표지자인 베타-아밀로이 드가 더 많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애덤 스피라 박사는 “수면시 간이 적거나 수면의 질이 낮은 노인에게서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나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러한 사실은 알츠 하이머병이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 고 노인 2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가지고 있 다는 점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를 야기 한다”고 말했다. 3.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성 증가-미 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주민 5만 4000여명의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짧거나 지나치게 길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
결정 잘 내리려면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좋은 삶을 살고 싶다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 야 한다. 결정을 잘 내려야 건강을 지키고 재정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대인관계 역시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결정을 내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최 근 ‘사 고 력 과 창 의 력 (Thinking Skills and Creativity)저널’에 실린 새로운 논문이 현실세계에서 의 IQ의 효용성, 결정을 잘 내리기 위해 필요한 정신 적인 능력이 무엇인지 살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잘못된 판단을 내리지 않으려면 ‘비판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지능지수보다 비판적인 사고가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 한 중요한 능력이라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24명의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 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학생과 일반 성인들로 구성된 실험참가자들은 온라 인에서 지능지수와 비판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 을 보았다. 지능검사는 기억력, 시각처리과정, 양적추론 등을 통해 평가받았다. 또 비판적인 사고능력은 가상의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행동 평가하기, 맥락 내 정보의 타당성 평가하기 등으로 테스트 받았다. 비판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전형적인 테스트 방식 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에 다닌 경험이 있는 미취학아 동들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보다 학교 입학 후 좋은 성 적을 거둔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미취학아동의 유 치원 입학을 의무화해야 할지의 여부를 판단해보라는 식의 내용이다. 이 같은 시나리오가 주어졌을 때 비판적인 사고를 제대로 한다면 유치원을 다닌 아동의 높은 성적과 미 취학아동의 유치원 입학 의무화 사이의 인과관계가 불 분명하다는 사실을 먼저 지적해야 한다. 즉 유치원에 다닌 아이들의 성적이 더 높다고 해서 유치원 입학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단순 결론으로 이르지 않아야 한다 는 것이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의 비판적인 사고력과 현실 세계에서의 실질적인 결정력 사이의 연관성에도 큰 관 심을 두었다. 실질적인 결정력은 현실에서 가벼운 벌금 을 낸 상황부터 성매개 질환에 걸린 상황까지 다양한 나쁜 상황에 얼마나 노출된 적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나쁜 상황에 노출됐다는 것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비판적인 사고 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일수록 현실에서 좋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았다.
타났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9시간인 사람에 비해 심장동맥질환, 당 뇨병, 뇌졸중, 비만 같은 만성질환 발병률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 역시 7~9시간인 사람에 비해 만성질환 위험이 높았다. 4.피부 노화 촉진-유니버시티 호스피털 즈 케이스 메디컬센터의 엘마 바론 박사팀 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부족한 여성들은 매 우 이른 시기에 피부 노화를 겪고 있으며 햇빛에 노출된 후 피부 회복력 또한 현저 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들은 미세한 주 름, 균일하지 않은 피부 침착, 피부 쇠퇴, 탄력성 저하 등의 피부 노화지수가 높았다.
아프면 쉬어야해
상당수 직장인들이 아파도 꾹 참고 업무를 수행한다. 하 지만 아플 때 제대로 병가를 내지 않으면 아픈 증상이 장 기화되면서 더 오래 일을 쉬 게 된다. 덴마크 헤르닝 메디컬센터 직 업 의 학 과 연 구 팀 은 1만 2000명의 덴마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아플 때 출근하는 지 여부와 직장, 가족, 일하 는 태도 등에 대해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그 뒤 1년 여 간 직장인들 을 계속 관찰해 아플 때 쉬 는 직장인과 쉬지 않는 직장 인의 추후 건강 상태를 비교 했다. 그 결과, 1년에 여섯 번
이상 아플 때 쉬지 않고 출 근한 직장인들은 집에서 휴 식을 취한 직장인과 비교할 때 2주 안에 다시 아플 확률 이 53% 높았다. 또한 아픈 증상이 두 달 이상 지속될 확률 역시 74% 나 더 높았다. 연구팀은 “직 장인이 아파도 쉬지 않는 이 유를 경제위기로 인한 고용 불안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아파서 쉬는 게 나은데 일터에 나간 사람들 은 다음 해 장기 병가를 내 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며 “사람은 일 년 내내 병치레 한 번 없이 쉬지 않 고 일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소식
16 / 2019. Aug 30 (Fri)
'조국 힘내세요' vs '조국 사퇴하세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
요'는 오후 1시8분 관심도가 처
티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게시물
사청문회를 앞두고 자격 논란이
음 발생한 이후 급격한 상승 곡
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계속되는 가운데 '조국 힘내세요
선을 그렸다.
'라는 검색어는 이날 오후 2시12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
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
들은 그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
오후 5시20분 네이버 실시간
어 순위에 20위로 등장한 이후
은 이 문구를 포털 검색창에 입
급상승 검색어 20위에 오른 이
수직으로 상승해 오후 3시 30분
력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
검색어는 역시 가파른 상승 곡
에는 1위에 올랐다. 포털 다음의
리는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
선을 그리며 1시간 만에 3위까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도 이
려졌다.
지 치고 올라갔다.
문구는 오후 한때 1위를 차지했
도 등장했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찬가지로 조 후보자를 반대
(SNS)에서도 '#조국힘내세요'라
하는 네티즌들이 검색어 순위
검색 키워드 추세를 지수화한
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이
상위권 진입을 위해 단체행동에
구글 트렌드에서도 '조국 힘내세
돌고 있고, 대형 인터넷 커뮤니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
레스토랑서 직원에게 '1시간 욕설' 50대 주부
이에 맞서 '조국 사퇴하세요'
광주시, '국방드론' 특화산업으로 육성
광주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방드
를 구성한다.
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드론 산업
광주시는 제31보병사단, 북구와 지난 5월 '광
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
주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드론 테스트
된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베드 구축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위의 사기 접시를 던지려고 하는 등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 소영민 제31보병사
오는 10월까지 제31보병사단 내에 드론 테스
원을 상대로 1시간에 걸쳐 욕설하
1시간가량 소란을 피워 손님들을
단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원장,
트베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 연
는 등 갑질을 한 50대 주부가 벌금
레스토랑 밖으로 나가게 함으로써
조문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 김지찬 LIG넥
구기관, 기업과 군 관련 기술개발 등의 공간으로
형을 선고받았다. A 씨는 지난해 12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활용할 계획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20대 종업
월 29일 오후 부산에 있는 한 패밀
수원지법 형사10단독 곽태현 판
리 레스토랑에서 종업원 B(28) 씨에
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게 "내가 작년 여름에 먹은 봉골레
A(53) 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파스타를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가
선고했다.
"메뉴에 없는 음식은 주문할 수 없
A 씨는 검찰의 공소사실 자체를
다"는 답이 돌아오자 소란을 피운
부인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
혐의로 기소됐다.
았다.
그는 B 씨에게 욕설하고, 테이블
업무협약을 통해 제31보병사단은 군이 필요로 하는 특수임무 장비 수요를 제안한다.
이용섭 시장은 "드론 산업은 정보통신, 항공, 소재 분야 등 최신기술을 총망라한 핵심산업으로
국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광주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꼭 필요한 산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종합방위산업체인 LIG넥
"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가
스원㈜은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기 위한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
광주시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지역 특화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 개발과 테스 트를 위한 ICT기술 실증기반 민·관·군 협력 체계
다"고 말했다.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스위스, 블록체인 업체 두 곳에 은행 면허 발급
2019. Aug 30 (Fri) / 17
중고 남학생 11명이 초등생 수차례 성폭행
혔다. 면허를 받은 곳은 스위스 추크에 있는 'SEBA crypto AG'와 취리히의 'Sygnum AG'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기관 고객 및 투자가들 에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감독청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이 익명성을 기반으로 돈세탁과 테 러 자금 조달 창구로 활용될 우려가 있는 만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은 성명
큼 각 기관이 신원이 확인된 고객에게만 암
을 내고 디지털 자산을 사용하는 '암호 은행
호화폐를 송금하고 수취하도록 하는 자금세
'(crypto bank) 두 곳에 면허를 내줬다고 밝
탁방지 가이드라인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마윈 "AI시대에도 대량 실업 없다"
중국 알리바바 회장이 인공지능(AI) 시 대가 본격적으로 열려도 사람들이 대량으 로 일자리를 잃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
망, 마 회장은 "사람들이 부단히 기계가 손 처럼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연구하는 것은 사실은 사람이 영원히 기계보다 더욱 원활 하기 때문"이라며 "컴퓨터는 절대로 사람 뇌의 사고를 모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종국적으로 사람은 더욱 사람답 게, 기계는 더욱 기계답게 될 것"이라며 " 매우 많은 일이 사람들에겐 어렵고 기계에 는 쉽고, 반대로 매우 많은 일이 기계에는 어렵고 인류에게는 매우 쉬운 일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을 성폭 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A(14)군 등 11명을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기소 의 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불구속기 소 의견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나머 지 3명은 소년부로 사건을 넘겼다. 강원지역 중·고등학교 남학생 등 11 명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차례 성범죄 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4명이 구속된 가운데 일부 학생이 불법 촬영에 협박 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학생은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 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B양을 상대로 한 성 범죄 가해자는 모두 11명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거나 자퇴한 지역 선후배 사이로 B 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범행에 가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가해자 중 일부는 피해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장면을 불법 촬영했 다는 진술을 확보해 확인하고 있다.피 해 사실은 해당 학교 측이 B양의 결석 이 잦아지자 상담 과정에서 밝혀졌고, 학교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뿐만 아니라 B양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어머니 남자친구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으로 경찰에 구속된 이 남성은 재판에 넘겨졌다.
국제 소식
18 / 2019. Aug 30 (Fri)
비정규직의 정규직 진입 장벽 여전히 높은 프랑스 인 비율은 73%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동일 직장에 다니고 있다. .
정한 노동계약을 체결하면 더 나은 노동계약
약직(비정규직)의 7년 후의 모습은 다양하게
으로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적어진다고
나타났다.
통계청은 알렸다. 영구 계약직에 채용 될 기
적은 비율이었으며 7년 후에도 동일하게 비
화가 강화되고 있다. 영구계약직의 대다수는
노동시장의 변화를 연구한 프랑스 통계청
안정된 삶을 누리고 있지만 비영구계약직의
INSEE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영구
불안정성은 커지고 영구직으로의 이동도 어
계약직 노동자의 삶의 질은 향상되고 있는
려워지고 있다.정규직은 환경이 안정된만큼
반면 기간제 계약직 등 비영구계약직의 소외
이동율도 낮은 편이다. 2008년 당시 50세 미
현상이 확대되면서 프랑스 노동시장의 양극
만의 정규직이 7년 후인 2015년에도 정규직
고교야구팀 한국서 일장기 없는 셔츠 입기로
무엇보다 처음에 기간제 계약직 등 불안
반면 2008년 임시직을 제외한 기간제 계
1년 후 정규직으로 이동한 사람은 24%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7년 동안 프랑스
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회가 점점 적어지는 추세로 가고 있다는 설 명이다.
정규직인 비율은 47%로 조사되었다. 비정규
오늘날 임시직을 제외한 신규 채용의
직에서 정규직으로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유
87%가 기간제 계약으로 계약 기간이 더 짧
용한 계층은 청년층이다. 기간제 계약직의
아지고 있다. 또한 단기계약직에서의 실업률
정규직 전환은 파견근로직 등 임시직이나 실
도 제일 높으며 실업자가 된 후 정규직 진입
업자 보다는 용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
은 훨씬 더 어렵다고 통계청은 평했다. 2015
간제 계약의 경우 계약기간과 무관하게 실업
년의 경우 실업자가 정규직에 채용된 비율은
자가 되는 비율은 정규직 보다 높았다. 기간
28%에 불과했다.
제 계약직이 실업자가 되었을 때 실업급여를 받은 비율은 14%인 반면 정규직은 3%였다. 결과적으로 2008년 당시 기간제 계약직
반면 통계청은 프랑스 민간부문 고용의 84,7%가 영구계약직으로 평균은 감소추세였 지만 2018년에는 안정세를 보였다고 알렸다.
중 이후 7년 동안 실직자가 되었을 경우 실업 급여를 받은 사람은 43%로 정규직의 약 2배
가공음식 먹는 도시 까마귀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
을 자극하는 것은 좋 은 방법이 아니라고
뉴욕 해밀턴대학 생물학 조교수 안드레
언할 수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생각했다"며 안전 등
아 타운센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까마
까마귀의 3년 생존율이 시골 까마귀보다
을 고려해 이동 시에
귀의 서식 환경과 먹이 등에 따른 혈중 콜
낮기는 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들에게 무늬가 없
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연구한 결과 인간이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는 흰색 폴로 셔츠를
먹다 버린 햄버거나 피자 조각을 먹고 사
연구팀은 콜레스테롤이 갖는 모든 나쁜
입힐 것이라고 설명
는 도시 까마귀들이 시골 까마귀보다 혈중
영향에도 세포막의 중요한 일부가 되는 등
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적 기능과 혜택을 제공하는 측면이 있
이런 가운데 한국
연구팀은 캘리포니아 도시와 시골에 서
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과도한 콜레스테롤
김포 공항과 일본 시
식하는 까마귀 새끼 140마리의 혈중 콜레
이 인간에게는 질병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
마네현 이즈모 공항
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성체가 된 뒤 생
고 있지만 야생 조류에게 '과도한' 수준이
을 오가는 전세기의
존율을 추적 관찰했다. 이와 함께 뉴욕주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악화되가고 있는 한일관계가 여러면에
운항 중단 기간은 애초 이달 31일까지
시골의 까마귀에게 치즈버거를 정기적으로
덧붙였다.
서 문제를 나타내며 민간교류에도 악영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다음 달 28일
제공하고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은 인근의
타운센드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
향을 미치고 있다. 다케나카 마사히코 일
까지로 연장하기로 기간을 한 달 가까이
다른 까마귀들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야생 조류는 가공된 음식을 먹게 진화하
본 고등학교 야구연맹 사무국장은 한일
늘렸다.
비교하기도 했다.
지 않았으며, 우리가 측정하지 못한 부정
관계가 악화함에 따라 부산 기장군에서
김포공항과 이즈모 공항을 오가는 전
그 결과, 치즈버거를 먹은 뉴욕의 시골
적 결과가 있을 수 있거나 더 시간이 지난
30일 개막하는 18세 이하(U-18) 세계
세기는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올해 7
까마귀는 이를 먹지 않은 다른 까마귀들보
뒤에 부정적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일본
월 12일∼8월 31일 사이에 44편(왕복 22
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타났으
새에게 치즈버거나 가공된 음식을 먹이로
고교 야구 대표단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
회)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다음 달 1∼22
며, 캘리포니아 도시에 사는 까마귀들과
주는 것은 권장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강
안 일장기가 새겨진 폴로 셔츠를 착용시
일까지 24편(왕복 12회)의 운항이 추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조했다.
키지 않기로 했다.
로 중단된다.
다케나카 사무국장은 "한국 국민감정
그러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까마귀에게 나쁘게만 작용했다고 단
국제 소식
2019. Aug 30 (Fri) / 19
영국, 홍역 예방하기 위해 긴급 조치 명령
영국 내에서 3년 전 소멸되었던 홍역 (MMR)이 2019년 첫 분기에만 231명의 확 진 환자가 발병하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
리가 긴급 조치 명령을 선포했다. 홍역은 프랑스와 독일에서 고질적이며 WHO에 의하면 2018년 대비 금년 첫 7개
월 동안 홍역 확진 환자는 거의 3배로 늘 었다. 2019년에는 세계적으로 364,808명의 홍역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특히, 다수의 영국 확진 사례의 경우 해 외에서 전염된 것이며 이후 예방 주사를 많이 맞지 않은 지역사회에서 퍼지고 있다 . 홍역은 전염병으로 매우 위험하지만 두 차례 예방 주사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발병시 다양한 이유로 면역률이 떨어지고 있다. 보리스 존슨은 “접종을 거부하는 이유 는 많지만 우리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가 제대로 조치를 취해 모두 예방 접종을 받 게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부모들에게 예 방 접종의 안전에 대해 다시 홍보하고 사 람들이 진료를 제대로 받는 지 확인해야 한다. 현대 영국에서 전염병 및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의 발병을 막기 위해 더욱 더 노 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한 영국에서 홍역 발병의 안 전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대학, 외국인에게 학비 받으며 유학생 줄어
고급대학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장점으로 꼽혔던 독일이 비유럽출신 학생 들에게 학비를 적용하고 생활비도 점차 비싸 지면서 외국인 유학생이 줄어들고 있다. 전문 가들은 비싼 학비가 학내 다양성을 저해하고 유학 국가로서 독일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 이라고 경고했다.
독일은 자국인 외국인 차별 없이 고급 무 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외국인 유 학생들에게 인기이지만 독일교육의 최대장점 이 학비증가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독일은 무상교육과 미 래에 대한 비전 덕분에 비영어권 국가 중 단 연 최고 유학 선호지역으로 꼽혔으나 이마저 과거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가 제기되고 있다. 2017년 10월 독일의 16개 주 가운데 하나 인 바덴-뷔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가 최초로 비유럽출신 외국인에게 학기 당 1500유로의 학비를 적용하며 주 내 일곱 개 대학이 동시에 외국인 학비를 도입하자 평균 일년 당 입학하는 외국인 학생 수가 1/3로 줄 었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Freiburg) 대학 경우 비유럽출신 외국인 학생 입학생이 112명 늘어 나며 대학 별로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고 독 일 대학의 입장에서 타격이 크지 않아 학비 도입이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NHS 웹사이트를 활용할 방침이다. 영국의 경우 아이들의 87%만이 두 번 째 홍역 예방 주사를 맞고 있으며 이는 홍 역 제거를 위한 95% 목표에 비해 한참 부 족한 수치다. MMR 예방 주사의 첫 방은 모든 아이 들이 1살 때 맞고, 학교 가기 전에 두 번 째 주사를 맞지만 잉글랜드에서는 스코틀 랜드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5살 아이 7명 중 1명이 아직도 완전히 면역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예방 주사를 덜 맞는 이유가 불감증과 홍역의 위험이 너무 적어 실감이 나지 않는 것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예방 접종 거부 운동 역시 기여했을 것이다. “홍역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잊어서는 안된다. 예방 접종은 조기에 홍역을 예방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마음으로 의료 체계 전부 단합해 예방 접종에 집중해서 우리 아이들로부터 홍역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몰두해야 한다 .” 고 보건부 장관은 강조했다.
홍콩, 과격시위자 제보에 최고 1억5천만원 현상금 어내려 바다에 던진 후 행동에 나서 기로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803 행동'은 오성홍기를 바다에 버린 사건과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중련판)의 중국 국가 휘 장을 훼손한 사건을 저지른 시위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면 각각 최고 100 만 홍콩달러를 준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 1일 입법회 건물에 진입해 의사당을 점거·훼손하고, 의사 당 벽에 걸린 홍콩특별행정구의 상징 그림에 스프레이를 칠한 시위대에 대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803 행동 '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단체가 최
해서는 각각 최고 50만 홍콩달러(약 7천728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고 100만 홍콩달러(약 1억5천456만원
이 단체는 "우리는 사회 각계에서
)의 현상금을 걸고 시위참여자 검거
왔으며, 홍콩이 하루빨리 평온을 되
에 나섰다.
찾기 바란다"면서 "현상금은 모두 민
이들은 과격 시위대를 '폭도'라고 부르면서 8월 3일 검은 복장을 한 시 위대 4명이 빅토리아 하버 부둣가 게 양대에 걸려있던 중국 오성홍기를 끌
간에서 나왔고 앞으로 더 모을 것"이 라고 밝혔다.
홈스타일링
20 / 2019. Aug 30 (Fri)
미니멀 스타일링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많으신 분
식탁은 정말 이쁜 오크색인데 사진에는 어둡게 나왔네요
다음은 서재입니다.
아일랜드와 연계된 3미터의 테이블입니다.
의 이야기입니다.
온 가족이 나란히 앉아 함께 공부하는 서재에요: 아이의 자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거실스툴이 놓여있네요. 이케아 하 부장을 이용했지만 상판은 오랫동안 내구성있게 쓰실 수 있 너무 멋진 작업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아일랜드와 주변자 오늘은 집도 집이지만 고객님이 너무나 좋으셔서 제 마음 에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스타일링 시작전에 제가 질문지 를 보내드리는데 (숙제 ^^) 그 답이 너무 완벽하게 와서 시
재에 변형없이 말끔하게 시공해주셨어요. 작업하시는 것을 보고 있으니 너무 멋지고 튼튼해서...정 말 집에 커다란 나무가 하나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작전 부터 많은 기대가 되었어요. 취향도 분명하시고 결정장
직접 큰 나무를 고르시고 이렇게 멋지게 가공해주신 실장
애도 없으시고,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셔서 시공 후
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어요.실제 나무의 색은
만족도가 더 높았던 집이었습니다.
이정도에요 ! 실물이 더 더 이쁘답니다~
현장을 방문해보니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 있는데 색감이 오크색이어서 이쁜 나무색이었어요. 집이 꼭 하애야
도록 오크상판으로 제작해드렸고 원목상판이다보니 휨을 방 지하기 위해 하부에 받침도 시공되었어요. 뒷쪽에 책장도 제 작해드렸습니다~! 온 가족이 나란히 앉아 공부하는 모습...생 각만으로도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는 가족이에요 :) 마지막은 부부의 침실입니다~
거실장도 살문으로 제작해보았는데 너무 멋졌어요! 다음은 아이의 방이에요~
할 필요는 없기에 따뜻한 느낌을 그대로 살렸고 거실 한쪽에 어둡게 되어 있는 벽지와 아일랜드 쪽에 식탁공간을 시공하 면서 그쪽만 필름시공 하였습니다. 공사를 최소화한 대신 가구들은 내구성과 디자인을 살려 진행해드렸습니다. 이런게 스타일링의 묘미인것 같아요. 불필요한 지출대신
모션매트리스를 구입하셨어요. 그리고 침대 프레임은 모
온전히 내것이 될 수 있는것에 좀더 투자할 수 있는...:)
션베드에 맞게 제작해드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감재 색 상이에요. 그레이와 베이지가 섞인 느낌 추위를 많이 타시는 남편분을 위해 구스침구가 빵빵하게 놓여있네요~ 샤시틀 안쪽으로 블라인드를 넣고 커튼을 달아서 이쁘지 엄마 아빠가 같이 아이와 함께 잘 때도 있고 지방에 계신
않은 창이지만 갤러리창느낌을 내어드렸답니다~
시부모님이 오시면 자리를 내어 드릴 수 있도록 퀸 사이즈로
처음 고객님댁에 방문하던날 현관에 마중나와 계셨는데
자리잡았어요. 대신 아이방의 느낌은 살리도록 헤드에 디자
제가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나요 저 분은 절대 아닐거라고
인이 있는 제품으로 넣어드렸습니다. 친구가 오면 함께 앉아
생각했거든요 :) 제게 적어주신 연령대와는 맞지 않게 굉장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할 수 있는 이쁜 테이블도 있어요
히 동안이셨어요. 마치 대학생같은... 제게 처음으로 스타일링
아이가 색이 많으면 눈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어서 최대 한 따뜻하고 편안한 칼라로 스타일링 했습니다.
의뢰 전화를 주셨을 때도 제가 감기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 데 전화기 넘어 들리는 고객님의 목소리가 너무나 밝고 힘이 나서 마치 몸에 잘 듣는 약을 먹은것 처럼 좋은 에너지가 전
시공된 필름지의 색상과 벽지도 집의 기본톤과 최대한 맞
해졌었어요.
추어서 어색하지 않도록 신경썼답니다.
일이 진행되면서도 늘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정말 감 동감동... 원래도 미인이시지만 그런것을 넘어서서 사람에게 참 좋은 기분을 전해주시는 우리 고객님, 저보다 나이는 어리 시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어요. 고객님 만나고 오면 제 얼굴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미소 한번 더 짓게 되었답니다 :) 저도 앞으로도 누군가에에 더 포근하고 편안한 사람이 되도록 할게요 !! 꼭 한번 식사 제대로 하자 하셨는데 이미 테이블과 스툴의 색감도 너무 좋았어요. 스툴은 침대 옆에
너무 많은것을 받아서 더는 못받겠어요 ^^ 지금처럼 이쁜 가
두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쓸 수 있고요. 베딩도 모두 현장에
족의 모습 변치 마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기를, 우리 고객님
맞게 제작이에요~
생각날 때마다 바랄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연예 • 스포츠 소식 / 수도쿠
2019. Aug 30 (Fri) / 21
캐나다 접수한 고진영 시즌 4승
유재환, 32kg 다이어트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시했다.
혈압, 두통, 무릎 통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통풍과 허리디스크 등 10여 가지가 넘는 질병으로 인해 체중이 무려 104kg까지 증가했지만 무려 32kg을 감량하며 다 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유재환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통풍과 허리디스크 외에도 공황장애와 역류성 식 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지혈증, 고
다양한 질병을 앓으며 병원 검진 결과에서
고진영은 26일(한국
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까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지 갈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 오로라에 위치한 마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닌 목숨이 걸린
그 나 골 프 클 럽 (파
일이라는 생각에 지난 4월 다이어트를 시
72·6709야드)에서 열
작한 유재환은 다이어트 시작 1주 만에
린 캐나다 퍼시픽(CP)
5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굳
여자오픈(총상금 225
은 의지를 나타냈다. 6월에는 16kg 감량에
만 달러)최종라운드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였
서 버디를 무려 8개나
고 무려 32kg을 감량 소식을 알리며 그동
솎아내며 72홀 노보기
안 자신을 괴롭혔던 다양한 질병에서 많이
플레이를 완성했다. 최
나아진 건강한 모습을 팬들 앞에 선보였다.
종합계 26언더파 262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부터
타로 대회 최저타 신기
통풍과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걱정했는데
록 (2016년 23언 더 파
무리하게 운동도 하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
265타, 애리야 쭈타누
게 누워서 기기 관리를 받으면서 살을 빼니까 몸 에 무리도 가지 않았고 평소 식습관이 엄청나게 불규칙했는데 하루 3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으 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다이어트를 하기 전보 다 더 잘 먹지만 체중은 감량하게 되는 몸이 됐 다”고 밝혔다.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매우 어려움)
깐)을 3타나 줄였다. 2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
위 니콜 라르센(덴마크)에 5타 차 앞선
로)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미국 여자프
압도적인 우승을 따냈다. LPGA투어에
로골프(LPGA) 투어 시즌 4승째를 거
서 72홀 노보기 플레이로 우승을 따내
머 쥐었다. 특유의 송곳 아이언을 발판
는 것은 2015년 박인비(31·KB금융그
삼아 자신의 대회 최저타 기록을 경신
룹) 이후 처음이다.
하며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한껏 과
손승원, 상고 포기 징역 1년 6개월 실형 받았다. 협사소송법상 7일 이내에 상고장을 내면, 대법원 상고가 가능하다. 그러나 손승 원 측은 상고장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손승원은 1심, 항소심에서 선고 받은 징역 1년 6개월로 확정됐다. 손승원은 2018년 8월3일 앞선 음주사고 로 면허 취소된 상태에서 추가로 음주운전 을 했다. 그러나 수사를 받던 중에도 손승원 은 그해 12월 26일 또 다시 만취 운전 상태 로 교통사고를 내 구속 기소됐다. 법원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경우 처 벌을 강화하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죄, 일명 ‘윤창호법’을 적용해 손승원에게 선고 했다. 뮤지컬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 뺑소 니’로 받은 처벌에 지난 9일 항소심 선고를
손승원은 실형을 선고 받아 병역법에 따 라 군 복무는 면제된다. 손승원은 1990년생 으로 올해 서른 살이다.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9. Aug 30 (Fri)
구 인
세탁소에서
성실하게 일하실 여성분 구합니다. 경험 유무 상관없으며 약간의 영어와 불어 가능하신분 연락바랍니다.
방탄소년단, MTV 어워즈 신설된 부분 수상
514)995-7471
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VMAs)에서 지난달 베스 트 K팝,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안 무, 베스트 아트 디렉션 등 4개 부문에 이 름을 올렸다. 그러자 팬클럽 아미를 중심으로 세계적 인 성과를 낸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비디오 ,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지 않은 데 대한 문제 제 기가 나왔다. 방탄소년단이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 르소나'(MAP OF THE SOUL : PER-
SONA)로 빌보드 1위는 물론 타이틀곡 '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유튜브 5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지만, K팝 그룹들을 따로 모아 시상하는 것은 서구 중심적인 차별이란 지적이 나오 며 트위터에는 #비디오뮤직어워즈 외국인 혐오'(#VMAsXenophobic), #'비디오뮤직 어워즈 인종차별주의(#VMAsRacist)란 해 시태그가 퍼지기도 했다. 이런 목소리를 의식한 탓인지 이달 MTV는 베스트 그룹 부문을 만들어 방탄 소년단이 후보에 올랐다고 추가 발표했다. 미국 주요 매체들도 이런 아미의 목소
리에 힘을 실어줬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캐나다 백인 뮤 지션들이 주요 상 후보에 오르는 반면, 인 기 있는 흑인과 아시아인은 '어반'이나 'K 팝'과 같은 범주로 밀려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활약에도 고정관 념은 또 다른 문제라고 짚으면서 "팬들은 왜 방탄소년단과 다른 K팝 그룹들이 베스 트 팝과 올해의 아티스트와 같은 주요 상 에서 분리돼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BTS와 아미컬처'란 비평서를 쓴 이지 행 중앙대학교 강사는 지난 26일 'BTS 인 사이트 포럼'에서 이 사례를 소개하면서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에 대항하는 아미 의 활동을 짚었다. 이 강사는 "K팝 부문 신설은 비영어권 은 주류가 될 수 없다는 영어중심주의, 서 구중심주의적인 차별이란 주장"이라며 "주 요 매체들도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손을 들 어주며 영어권만 주류에 있을 수 있다는 편견을 공식화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급거 MTV는 메인 부문처럼 보이는 베스트 그 룹 부문을 만들어 도덕적 비난에서 자유롭 고자 하는 시도를 했다"고 꼬집었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 은 처음으로, 멤버들은 장기 휴가 중이어 서 참석하지 않았다.
여자 바둑기사 조혜연, 최초로 600승 달성
1,214.50 원 912.75 원 1.000 2019년 08월 28일 수요일 기준가
국내 여자 프로기사 조혜연 9단이 여자 프로기사 중 최초로 600승 고지에 올랐다. 27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바 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바 둑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수진 5단 에게 20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둠으로써 조혜연은 개인 통산 600승 1무 450패(승률 57.14%)를 기록, 국내 여자 바둑기사 중 처음으로 600승을 달성했다. 1997년 입단한 조혜연 9단은 그해 6월 고광명 4단(이하 당시 단)을 상대로 프로 첫 승리를 거뒀고, 2002년 1월 100승(對 윤영민 초단), 2004년 10월 200승(對 대만 천스위안 2단), 2007년 6월 300승(對 김혜 민 4단), 2010년 10월 400승(對 김나현 초
단)을 차례로 달성했다. 2014년 9월에는 김효정 2단에게 승리하 며 박지은 9단에 이어 국내 여자기사 중 두 번째로 500승을 올렸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여자단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9단으로 특별 승단한 조혜연은 그동안 우승 4회, 준우승 14회를 차지했다. 조혜연은 "입단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둬 감동적이고 기쁘다 "라면서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1천승까지 이룰 수 있도록 빠름보다 꾸준 함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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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ug 30 (Fri) / 23
한국식품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24 / 2019. Aug 3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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