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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담임목사 장신석 편집| 인터넷문서선교부 발행처| 달산교회 주소|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2∙3동 67-2 전화| (053)556-9102 FAX| (053)556-9104

구두장이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의 간절한 소원은 예수님을 단 한 번만이 라도 만나보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이 꿈속에 나타나 내일 집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는 어찌 나 기뻤던지 온갖 정성을 들여 음식을 가득 차려놓고 기다렸으나 어찌된 셈 인지 그렇게 기다리던 예수님은 그 날 저녁 가게 문을 닫을 때까지도 오시지 않았다. 단지 거지와 청소부 할아버 지, 사과장수 아주머니가 한 번씩 왔 을 뿐이었다. 이 구두장이 할아버지는 그만 거지와 청소부 할아버지와 사과 장수 아주머니에게 예수님을 대접하 려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 어 주고 말았다. 왜냐하면 이들 모두 너무나 불쌍해 보였고 실제로 추위와 배고픔 때문에 떨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날 밤 예수님께서 꿈속에 다시 나 타나시매 이 구두장이 할아버지는 왜 오지 않으셨느냐고 물었다. 예수님께 서는 뜻밖에도 “나는 오늘 너희 집에 세 번이나 갔었는데 세 번 다 대접을 잘 받았다. 참으로 너는 나를 사랑하 는 줄을 알겠다. 네 이웃에 사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 곧 나 를 대접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이야기는 톨스토이의 작품 속에 나 오는 것으로 마태복음 25장에 언급된 최후의 심판광경을 생각나게 한다. 최

후의 심판시 의인으로 판결 받은 자들 에게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 주었 다"고 칭찬을 하고 있다. 의인들은 오 히려 놀라서 언제 이런 일을 당한 주님 을 도와 드린 적이 있느냐고 반문을 한 다. 이에 심판주 되신 임금님은 "분명 히 말하건대,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라 고 심판의 근거를 밝히고 있다. 위의 이야기는 우리 주위에 있는 지극 히 작은 자를 대접하며 용기를 북돋우 어 주는 것이 곧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 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 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 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 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 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약 2:15-16)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 야고보서는 행함을 강조하는 성경으로 유명하다. 야고보는 행함이야말로 살

아있는 믿음이라고 우리에게 전한다. 여기에 경건을 정의하는 구절이 있는 데,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 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 니라“(약 1:27)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 한 경건에 대하여 정의하기를 첫째는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는 것이고, 둘째는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 들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경건에 대하여 생각할 때 매우 정적인 느낌을 받는다. 움직임이 없고, 고요하 다. 눈을 감는다. 마음을 현실에서 분 리시킨다. 자신을 타인과 분리시킨다. 교회를 세상과 분리시킨다. 그러다보 니 오직 경건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에만 집중된다. 그러나 야고보가 우리에게 전하는 바 는 그 이상이다. 추상적이고 감추어진 것을 모두 드러내라고 한다. 말씀을 들 었으면, 믿음이 있으면 행하라고 한다. 그 경건은 동적이다. 말씀, 믿음, 경건.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안에 그냥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머 물러 있다면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 이다. 헛것이고, 죽은 것이다. 정적인 경건도 중요하지만,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는 동적인 경건은 더 욱 중요하다. 이러한 경건의 모델은 백

부장 고넬료에게서 발견된다. 우리는 이 이방인에게서 경건을 배워야 한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 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 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 10:2)

하나님 나라의 초대 ‘쉴만한 물가’ 달산교회는 매년 가을 쉴만한 물가라 는 자선행사를 통해 이웃을 돕고 있다. 199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 째를 맞이하였다. 지난 10년간 쉴만한 물가는 청년부 주최의 행사에서 전부 서가 동참하는 행사로, 먹거리장터와 공연위주의 행사에서 이와 더불어 바 자회, 기획상품판매 등을 추가하며 확 대되었고, 그 과정에서 국제기아대책 기구 등의 일선 단체와 협력하여 행사 를 치르기도 하였다. 또한 수익금의 활 용에 있어서 복지단체 기탁, 지역학교 장학금 전달, 지역내 자매결연 가정과 직접적으로 관계하며 돕기, 교회내 불 우이웃돕기 등으로 사용하였고, 최근 에는 지역내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초 대권을 발부하여 더욱 쉽게 행사에 참 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행사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계속해서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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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다리

2008년 가을호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

신앙간증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립 의사의 말에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남편은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 니다. 정말 많이도 변하게 하셨 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달산교 회에 무너진 신앙과 강도의 굴 혈이 되어 죽고 죽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일들을, 주의 사자 목사님을 앞세우시고 성전 을 회복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 다. 갈 바를 알지 못하여 헤매 던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으로 치유시키며 생각도 못한 꿈과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 주신 주님께 깊 이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교인과 복음전파를 위한 신문을 발간함으로써 여러 성도의 신앙 간증과 고백이며, 수필과 여러 소원을 듣게 되고 보게 된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지난 날 하나님께서 제게 베푸신 은혜가 말할 수 없이 많 지만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으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힘들고 어려움을 당했을 때 힘이 되어 주시 고 소원을 들어 주셨던 일을 고백할까 합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 절망하다 2001년 4월 27일 오후! 그렇게도 건강하고 감기 도 한 번 제대로 하지 않던 남편(구자용 집사)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사람도 몰라보고 자녀들도 몰라봤습니다. 저보고 아줌마는 누구냐고 물을 때 는 정말 하늘이 노랗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허둥 지둥하다 아들(성봉)이 한방 기독교병원에 모시고 가서 그 병원의 잘 아는 선배에게 의뢰를 했더니 영대병원 신경과로 가보라고 소견서를 써주어서 또 부랴부랴 그 곳에 갔습니다. 당시 거기는 지 금은 소천하신 송규남 권사님이 수간호사로 재직 하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급히 MRI를 찍 고 검사를 해보니 뇌경색이라고 했습니다. 죽지 않으면 수족을 못 쓰고 병신이 된다는 것입니다.

나를 보고 누구냐고 묻고 아들딸에게도 어느 집 여전히 혼수상태에서 입원 7일째, 송규남 권사님 자식이냐고 묻는데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이 병실에 찾아오셔서 기도하신 후 “얼른 눈을 뜨 고 일어나세요. 정신 차리세요.” 하면서 가슴을 두 정신차리고 기도하니 어 번 치는데 그때 눈을 번쩍 뜨면서 “여기가 어 아무도 없는 사막에 나홀로 서 있는 느낌이었는데 디냐?”고 “내가 왜 여기 누워 있냐?”고 아들딸보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렇다. 내게 고 “너희들 왜 여기 왔느냐?”고 그냥 한꺼번에 묻 는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사람이 감 는 겁니다. 할렐루야! 송 권사님도 좋아서 하나님 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 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 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 습니다. 저는 그저 기뻐서 하나님께서 분명히 동 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행하시고 기도 소리에 귀 기울였다는 사실 앞에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 하염없이 울었답니다. 그 후 조금씩 좋아져서 퇴 라.”[고전10:13] 남편은 너무 완고해서 교회로 인 원하고 나는 하나님께 약속한 기도가 있었기에 그 도하고자 했지만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저 남편에 소금이 되어 들어갔습니다. 이제 거슬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믿든 말든 팽개쳐 놓 리는 말을 절대 하지 않고 오직 예수께로 인도하 고 혼자 교회에 나와서 예수만 믿으면 된다고 그 고자 혈안이 되어 저는 성령님의 도움에 맡기고 저 다른 사람만 전도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런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조금 있는 힘을 다하여 예수를 소개하지 못한 것이 이 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어요. 할렐루야! 한 주일 제 쓰러진 남편을 보며 후회에 눈물로 밤을 지새 나오고 한 달 주일 지키고, 그렇게 우상에 미련이 우며 울부짖곤 했습니다. 교회에서도 남편을 위하 남아 늘 추석과 설날이 되면 시끄럽던 집이 이제 여 기도해 주시고 여러 성도님들이 기도 해주셨습 는 우상도 거절하고 동생들에게도 예수 믿자고 전 니다. 병원에서는 3,4일 경과 후 일주일이 고비라 도까지 합니다. 할렐루야! 요즈음은 성경을 기록 고 하였고, 환자는 여전히 혼수상태였습니다. 그래 하고 있습니다. 틈만 있으면 성경을 기록하면서 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약속을 드렸습니다. 찬송을 부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바로 ‘하나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사 한번만 돌아봐 ‘천국이 이런거구나!’ 라고 저는 느낍니다. 정말로 주옵소서. 저에게 한번만 기회를 주시면 사랑하는 우리가 이런 일을 겪으면서 어려움 당하기 전에 남편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주가 쓰시는 일꾼 만들 우리가 기도로 무장해야겠다는 깨달음과 또 어려 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동안 울면서 소 움이 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상황 판단을 한 후 원하고 회개하며 약속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 하나님께 소원기도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아 게도 그 후 왜 그리 마음이 평안하고 기쁨이 오 무쪼록 저는 하나님께 부탁을 드렸고 하나님 아버 는지, 저도 알 수 없는 마음이 내 속에 일어나는 지께서는 약속을 이행하셨고 저도 그 약속을 지켰 겁니다. 아직 남편은 병원에 누워서 혼수상태인데 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일이라고 말입니다. 저는 그 평안과 기쁨을 하나님께서 내 말씀하시면 순종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후일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약속과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급이 될테니까요. 감사합니다. 글. 서정숙 권사

땀 내 이마에 땀이 흘러내립니다. 조용히 말없이 흘러내립니다. 내가 흘리는 땀 한 방울이 어떤 이들에겐 희망의 씨앗이 되고 또 어떤 이들에겐 기쁨의 열매가 되는 땀은 정직한 대가입니다. 움직이는 몸의 대가 또한, 진실의 알맹이로 만들어진 순수의 결정체입니다. 그 순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측은한 내 모습을 보며 말없이 수건으로 살며시 함께 있는 분들을 조용한 미소로 닦아 드리고 싶습니다. 땀은 그 어떤 화려한 향수보다도 고귀합니다. 오직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정감 있는 향수가 땀인 것 같습니다. 땀, 조용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향수.

시. 주시남 집사

내 딸, 레스타 기다리던 레스타의 다섯 번째 편지가 도착했다. 저번 편지엔 집에 옥수수를 키우는지 물어보더니 이번에는 염소를 키우는 지 묻는다. 아직 도시를 접해 보지 못한 레스타에게는 당연히 궁금한 것이겠지만, 도시라서 키우지 않는다고 답장해줘도 다 시 다른 곡식을 키우는지 다른 동물을 키우는지 묻는다. 참 순수하고 귀엽다. 이번 편지에는 주일학교에 나가는 게 너무 재미있고 나를 위 해서 기도하는 걸 잊지 않는다고 써져 있었다. 그 아이의 성적이 올랐다는 소식보 다 더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다. 사실 레스타는 반 전체 30여명중 중간 정도 성적 이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등수가 오르면 편지로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아참! 이번 에 보내온 사진에는 저번 모습과는 다르게 양말도 신고 있고 신발도 신고 있다. 참 흐뭇하다. 내가 보내준 후원금으로 어두웠던 한 아이의 미래가 열리고 비전이 열린 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레스타를 딸로 정하고 기 도하며 도와준 것이 벌써 일년 반이 다 되어간다. 우간다의 작은 마을에서 10명의 가족들과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지만 성격이 밝고, 편지마다 어설픈 그림을 그려주는 예쁜 레스타. 검은 피부에 눈만 보이는 아이. 예쁘지 않은 외모로 인해 결 연이 쉽게 맺어지지 않아 어린이 명단에 오랫동안 남아 있던 아이. 주일학교에서 찬양하는 시간이 가장 신난다는 아이. 매 번 편지에 기도한다는 말을 잊지 않는 아이. 너무나 귀한 내 딸. 이 아이를 알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내 딸 레스타를 꼭 만나고 싶다. 레 스타도 나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단다. 그리고 기도할 것이다. 레스타가 멋진 주의 백성이 되어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훌륭한 여성 지도자가 되 기까지. 레스타! 주의 사랑으로 너무나 사랑하고 축복한다. 한달 3만5천원이면 한 아이의 미래가 열리고 생계가 유지되고 공부를 할 수 있답 니다. 성도님들께서도 많이 결연 맺어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계의 아파하는 아이들에게 전해주세요. 글. 김경미 /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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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호

② 기도: 다양한 기도훈련을 통하여 성령을 체험하 며 성도들의 영성을 강화시켜 힘있는 교회를 만든다. • 중보기도학교를 운영한다. • 개인 기도를 생활화 한다. • 공동체 기도를 생활화 한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릴레이기도, 화요 산기도, 특별새벽기도, 금요기도회) • 중보기도를 강화한다. • 교회를 기도원화 한다.

달산교회 비전 VISION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해서 달산교회 비전을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목회철학을 목적, 비 전, 사명, 전략으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예배 시간 변경내용을 알리고자 한다.

Ⅰ. 목적: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① 예배 :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임재하 심 가운데 그를 영화롭게 하는 예배를 드린다. ② 전도 :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 여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한다. ③ 훈련 :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가 되도록 훈련한다. ④ 교제 :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신앙과 삶을 나눈다. ⑤ 섬김 : 성령께서 주신 은사에 따라 개인과 가정, 교회와 사회, 민족과 세계를 섬긴다.

Ⅱ. 비전 교회로서 우리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가? ① 신앙고백 : 우리는 신구약 성경이 정확무오 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며 사도신경과 웨스 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을 우리의 신앙고백으로 삼고 전통적 복음주의 신앙을 따른다.

④ 선교(실크로드 원정대): 타 문화권에 잃어버 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한다. • 선교훈련을 받는다. • 장단기 선교사를 파송한다. • 미전도 종족선교에 힘쓴다. •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훈련하여 파송한다. ⑤ 평신도 지도자훈련: 평신도를 훈련하여 지도 자화 한다. •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달산 리더십학교를 운영 한다. • 평신도 지도자 컨퍼런스를 운영한다. • 각종 훈련을 통하여 평신도의 지도자적 역량을 강화한다. ⑥ 교제: 사랑의 교제를 통하여 교회 공동체의 하나 됨을 이루어 간다. • 대, 중, 소그룹 사역을 강화한다. • 교재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한다. • 새 가족 목회에 힘쓴다. ⑦ 나눔: 교회와 국내 및 해외의 가난하고 병들 고 소외된 자들을 찾아 돌본다. • 장학사업을 통해 다음세대 지도자를 양성한다. • 매달 노인접대잔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눈다. ⑧ 섬김: 가정과 교회, 이웃과 세상을 그리스도 의 마음으로 섬긴다. •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우선한다. • 각자의 은사에 따라 교회를 유익하게 섬긴다. (은사발견 프로그램 운영) • 헌혈, 장기, 시신기증에 참여한다. • 장례문화 개선운동에 참여한다. • 기독교 문화 및 윤리실천운동을 통하여 세상과 사회변혁을 도모한다.

② 신앙공동체 :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회의 모 습을 지향한다. •예배에 감격이 있는 공동체 •가정을 회복시키는 공동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공동체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③ 우리의 소중한 가치 : 우리는 개인과 가정, 교회와 사회에서 따뜻한 사랑, 긍정적 믿음, 희망 적 자세를 가지며 성결과 자율과 조화를 통하여 영향력 있는 성도가 된다.

Ⅲ. 사명 교회로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① 예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임재 를 체험하는 예배로서 신령과 진정으로 참여한다. • 예배를 철저히 준비한다. • 찬양을 활성화 한다. • 구도자를 의식한다. • 예배를 생활화한다. • 모든 예배순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각 세대에 맞는 다양한 예배를 드린다. • 생동감 있고 영감 있는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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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주민들의 필요를 찾아 돕는다. 실버사역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치유와 회복사역에 힘쓴다. 자연보호와 환경친화운동에 힘쓴다.

Ⅳ. 전략: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가? 평신도 지도자로서의 체질개선을 위해 • 평신도 사역을 활성화한다. • 교구를 활성화한다. • 구원, 성화, 섬김의 교육이념을 구현하는 조직 을 갖춘다.

◎예배안내 ▶주일정기예배

구분

시간

대상

1부 오전11:00

전교인

2부 오후 2:30

중•장년층

수요예배

수요일 밤7:30

전교인

금요기도회

금요일 밤7:30

전교인

주일대예배

▶주일학교예배 부서명

시간

장소

비고

청년부

오후 2:30

4층

청년예배

오전 9:00 청소년부

셀 예배 교육관

오후 2:30

찬양예배

오전 9:00 어린이부

1층

어린이예배

③ 전도: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복음전파를 통해 교회에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한다. • 전도훈련을 받는다. (전도폭발) • 주중 전도사역을 실시한다. • 연중 전도 집회를 개최한다. • 삶의 현장에서 전도를 생활화한다. (학교, 직장, 가정) • 국내외, 미전도 지역 복음화에 힘쓴다. • 총동원주일을 통한 전도 - 전도의 생활화 : 일 년 내내 모든 기회를 전 도의 기회로 삼는다. - 절기 전 1주간 특별새벽기도회와 절기주일은 총동원주일로 삼는다. - 연6회 정도의 총동원 주일 : 부활절, 맥추감 사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전도주일 2회 • 전도특공대 운영: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시간표를 짜서 오전 l0시부터 오후 4시 반까 지 교회 앞이나 북비산네거리에 비치파라솔 설치, 현수막에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문구 게시. • 노방전도: 전도폭발훈련을 거친 자를 7명으로 구성하여 노방전도. ☞ 아래에서 계속

삶의 나눔

벌의 충성 산이 좋아 자주 찾는다. 아름다운 절경을 보자면 하나님의 솜씨는 정말 대단하다. 곧이어 참 아 름다워라 찬송이 나온 다. 며칠 전의 일이다. 여느 때와 같이 산을 다니다보니 나도 모르게 벌집 을 건드리고 말았다. 이윽고 벌들이 나와 나를 쏘았다. 다행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빨리 병원 을 찾을 수 있었다. 주사를 맞고 누워 안도의 숨을 고르며 생각에 잠겼다. 날 공격한 벌들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그 벌들을 떠올리며 ‘충성’ 에 대한 생각이 났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오로지 여왕벌과 집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네 몸은 생각하지 않으면서 공격했던 벌들. 한번 쏘 고 나면 그 벌은 곧 죽 고 만다. 자기의 몸의 일부를 떼어내면서까지 공격하고 집을 지키려는 충성심. 하나님을 향한 나의 모습을 부끄럽게 했다. 죽어가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 고 지금도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 나는 어떻게 충성하며 보답하고 있는가. 부족한 나의 믿음에 고개가 숙여졌다.

오후 4:00 글. 김정희 집사 / 여3전도회장 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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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 수기 수련회! 캠프! 생각만 해도 그 저 설레는 말들이다. 나를 변화 시킬 하나님의 은혜도 기대해보 고 청소년부 아이들과 어떤 재 밌는 추억거리를 만들까 생각도 해보고 여러 가지 상상들이 머 릿속에서 펼쳐질 때마다 피식 웃는다. 그런데 이번 수련회는 다소 분위기부터 달랐다. 내가 기억하는 수련회 하루 전 분위기는 흡사 곧 전쟁이 터질 듯한 숨 막히는 분위기였다. 달산 청소년부 수련회 국토 대장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이런 숨 막히는 분 위기가 설렘을 조금씩 녹이며 시작되었다. 지금껏 수많은 수련회를 경험했지만 이것이 정 말 수련회가 아닐까 싶다.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재구성된 수련회, 걷고 쉬고, 걷고 자고, 일어나 서 또 걷고, 이것이 이번 수련회의 거의 전부였 다. 한두 시간 되는 말씀시간도, 기뻐 뛰며 찬양 하는 시간도, 무릎 꿇고 부르짖는 기도회 시간도 없었다. 이런 프로그램 가운데 도대체 어떻게 어 디서 하나님이 은혜 베풀어 주시는지는 체험해보 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수련회 첫날, 우리는 잔뜩 군기가 들어 딱딱하 게 굳은 얼굴로 출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시내 에서는 쉴 새 없이 차가 다니고 또한 도시를 조 금 벗어난 지역부터는 길이 너무 좁아 언제 사 고가 날 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여름날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때문에 실제로 국토순례 참가자들 중 목숨을 잃는 사람도 있었기에 신중 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 재밌고 즐거운 수련회를 기대했던 상상들은 이미 다 깨져 있었다. 어떻게 하면 빨리 마칠 수 있을까. 이 멀고도 험한 길의

2008년 가을호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끝이 있기는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그 기대의 빈자리를 채워 나갔다. 걷고 또 걷고! 한 명씩 부상자가 발생하기 시작 했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온 몸이 땀범벅이었고 생전 처음 경험하는 이토록 긴 여정에 몸이 점점 지쳐갔다. 포기하고 싶다 는 마음이 자꾸만 솟구쳐 올라올 때에 나는 발 견하게 되었다. 옛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거닐 때에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었던 구름기둥을, 40 년을 걷고도 닳지 않은 신발의 그 은혜를 느끼 게 되었다. 하늘 가운데 멋진 구름이 멋지게 우 리를 덮어 주었고 목마르고 지친 그 자리에 역 시나 물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청소년부 아 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 다. 설교가 없어도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자 기의 뜻과 사랑을 보이고 계셨다. 걷고 걸어서 산을 넘어 한티재에 도착했다. 그 날의 밤은 정말 잊을 수 없으리라. 아무도 예배 하지 않고 아무도 찬양하지 않는 그곳에서 우리 는 하나님을 외쳤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번씩 은 다 쳐다보고 지나갔다. 그래서 부끄러웠을까? 아니 감사했다. 나의 찬양소리를 듣고 누군가가 하나님 곁으로 돌아왔다면 은쟁반의 금사과일텐 데 생각하며 목이 터져라 찬양했던 것 같다. 드 럼도, 베이스기타도, 피아노도 없었다. 아무런 악 기가 없어도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 리 마음의 소리를 들으시고 변함없이 큰 은혜를 내려주셨다. 다들 피곤했던 야간 행군, 모두가 힘든 가운데 우리는 서로의 짐을 들어주고 손잡아 주며 힘겹 게 나아갔다.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보이고, 잠 이 와서 비틀거리는 사랑스러운 동생이 보이고,

누구보다 힘들어도 티 안내며 앞장서는 선생님 들이 보이고, 행여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아픈 목 부여잡고 안전신호를 외치는 선배들도 보이 고! 육체의 곤함도 영의 따뜻함을 어찌하지는 못 했다. 우리가 가는 그곳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 회며 따뜻한 우리 주님이 계신 어떤 곳보다도 편안한 보금자리였다. 진짜 교회가 이것이 아닐까 싶다. 내 눈에 보였 던 그 별과 사랑과 그리스도! 천국의 조각인 교 회는 이런 모습인 것 같다. 뜨거운 기도회는 없 었지만 그보다 더 뜨겁게 주님을 만난 것만 같 았고 그저 편안했다. 수련회를 마치고 언제 끝날까 고민했던 과거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 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던 그때처럼 3일간 80여 킬로미터를 걸어 기쁨과 성취감을 얻고 교회로 돌아왔다. 설교도 찬양도 기도회도 없던 수련회로 무엇을 배울 수 있었을까. 국토대 장정을 마친 후 이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은 어떻게든 우리에게 은혜 를 베풀려고 하시고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 조금 더 다가가기를 소망했다. 그게 전부다. 수련회는 결국 하나님께 조금 더 다가가는 것이니까. 수련 회 때만 반짝하는 신앙과 믿음,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매일 수련회처럼, 매일 하 나님께 조금 더 다가가며 살면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시고 싶으신 것은 언제나 변함 없을 테니까 말이다. 다른 수련회와는 달리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지만, 국토 대장정에 참여 할 수 있었던 것이 참 감사하다. 글. 오형준 / 청소년부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강해진다 7월 17일, 학교방학이 시작된 지 이틀 뒤였다. 드디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던 국토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 이었다. 전날 침대에 누 워서 마음을 다잡고 잠이 들었던 것이 생각난다, ‘최선을 다하자, 한 발씩 내딛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자.’ 라고. 다음날 제 시간에 일어나서 준비 를 하고 교회로 향했다. 교육관에 모여 있다가 시간이 되자 시연근 선생님께서 일어나라고 하셔 서 군기를 잡으셨다. 그제야 국토대장정이 조금 실감이 났다.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밖으로 나섰다. 점점 뜨거워지는 더위 속에서 금방 지쳐갔다. 중 간에 좀 쉬기도 했다. 그때 그 휴식시간이 얼마 나 행복했는지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하다. 한 다섯 시간쯤 걸으니 후발대가 와서 함께 걸 었다. 사십 분 정도 차를 타고 왔다고 했다. 조 금 아쉬웠다. 우리가 이때까지 온 많은 일에 이 제야 함께 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후발대와 함 께 한 시간쯤 걸으니 계곡이 나왔다.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걸었 다. 햇볕의 뜨거움은 조금 식혀진 상태였으나, 여 전히 힘든 건 마찬가지였다. 걸으면 걸을수록 힘 들었지만 점점 조원들 간의 생각하는 마음은 깊 어지는 것 같아 기분은 더 좋아졌다. 그러나 갈 수록 힘이 들어 걷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겼다.

산을 오를 때에는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누어 행 군하였다. 선발대에서 걸으면서도 너무 힘들었다. 물도 부족하고 피곤함도 더해갔기 때문이다. 걷 다가 식수대가 있는 곳을 찾았을 때 얼마나 행 복했는지 모른다. 이 때 식수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 밤이 다되어서야 한티휴게소에 도착하게 되었다. 한티휴게소에서 좀 늦은 저녁 을 먹고 함께 모여 찬양을 부르고, 바이올렛이 준비한 성극도 보았다. 그리고 전도사님의 5분 설교말씀도 들었다. 주제는 ‘밥그릇’이었는데, 내 그릇의 크기는 아직까지 남들보다 작은 것 같았 고, 양도 아직은 조금 밖에 들어있지 않는 것 같 았다. 하지만 날마다 그 크기가 커지고, 양도 차 리라는 것을 믿는다.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강해 지니까. 말씀을 듣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잠이 좀 많은 편이라 낮의 더위보다 밤의 피곤함을 이기는 것 이 더 힘들었다. 하지만 옆에서 형준 오빠가 부 축해 주어서 무사히 베이스캠프까지 갈 수 있었 다. 텐트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 우리도, 인턴선 생님들도, 모두 지친 상태였지만 계속 걸었다. 각 기 목적을 가지고 걷는 걸음이었다. 아침부터 계 속 걷다가 점심 때 쯤 다리 밑에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좀 잤다. 그리고 다시 걸었다. 평지라서 첫째 날보단 걷기가 힘들지 않았다. 그렇게 걷고 걷다보니 또 저녁이 찾아왔다. 어제보다 더 긴 하루, 피곤함, 부상자도 많았다. 그렇게 모두 피

곤에 지친 상태에서 새벽 두시쯤 잠이 들었다. 마지막 날, 드디어 길고 긴 자신과의 싸움의 끝 이 나는 날이다. 모두 지친 상태였지만 그래도 한 명도 빠짐없이 다 함께 교회로 향했다. 도중 에 같이 걷고 쉬기도 하고 힘내라고 격려해주기 도 하며 그렇게 낙오자 없이 모두 돌아왔다. 많 은 분들이 마중 나와 우릴 격려해 주셔서 피곤 함도 싹 사라지는 듯 했다. 그리고 모두 교육관 앞에 모여 밀짚모자를 휙 하고 던지는 기분이란! 그렇게 나름 목적을 가지고 향했던 국토대장정 이 끝이 났다. 비록 국토대장정 후 피곤함에 주 일 아침까지 자버렸지만, 국토대장정 때의 그 많 은 감정들은 아직도 내 기분을 좋게 한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 2박 3일간의 짧은 기간으로 지금 내가 있는 것 같다. 국토대장정을 가지 못 했다면 지금과는 다른 내가 있을 것이다. 하나하 나 소중한 추억들! 이렇게 체험수기를 쓰며 그 때의 소중한 추억들을 돌이켜 보게 되어서 정말 좋다. 국토대장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 각기 다 른 무엇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5 분 말씀시간 때의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강해진 다.’ 라는 그 말씀으로 지금 내가 나아가고 있다 는 것을 느낀다. 꼭 이렇게 특별한 추억, 국토대 장정만은 아니더라도 지금 현재의 내가 어떤 상 태이건 간에 그것은 현재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하고 말씀으로 나 아가길 바란다.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강해진다! 아멘! 글. 박유라 / 청소년부


하늘사다리 5

2008년 가을호

선교한국 후기

선교한국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품은 청년들의 집합소라 할 수 있다. 물론 신분을 숨긴 목회자님들도 오 시고 중년의 집사님들도 오시지만. 그들의 마음은 열방을 향한 동일한 열정이 아닐까. 그들 가운데 내가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흔히들 선교라고 하면 특별한 사람, 헌신을 작정한 사람, 무언가 결단하

주님나라 임할 때까지 여 선교사로 하나님께 드리기로 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쉽게 결단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지만 이번 선교한국을 통해 분명 히 안 것은 선교는 우리의 특권이고 사명이며 의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만 부르시지 않으셨 다. 찬양과 예배와 선교를 분리하지 않으셨다. 성경말씀 가운데에서도 계속적으로 선교를 향한 비전들을 말씀하고 계 신다. 하나님께서 방언을 주신 목적 또한 타문화권 선교를 향한 것이라고 하 겠다. 계시록에 나타난 ‘유업’ 또한 ‘선교의 열매’로 해석되고 있다. 구약의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다.

요나를 보내신 것도 이방인에 복음 선포를 위한 것이었다. 이렇듯 하나님께선 분명하게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약하여 넘어지고 두려워하며 고민할 때 그 문제와 약 함을 통해서 길을 열어주시는 분 또 한 하나님이시다. ‘현실을 직시하면 나아갈 수가 없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기적이 일어난다.’ 매일 선교사님들의 눈물의 간증 속 에 공통적으로 고백한 부분들이다. 나 역시 갑작스러운 찬양리더의 부 담감으로 많이 고민하고 두려워했던 시기에 선교한국으로 부르심은 하나 님만을 바라보고 순종했던 선교사님 들의 모습을 통해 나를 동일하게 쓰

실 것임을 보게 하셨으리라. 2년 전에는 선교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셨다면, 올해는 선교가 왜 필요한 지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시는지 알 게 하셨다. 2년 전에도 올해도 나는 여전히 헌신 카드를 쓰지는 못했다. 하지만 2년 후에는 좀 더 확정된 마 음으로 하나님께 “저는 이곳에 가고 싶습니다.”라고 망설임 없이 헌신카드 를 작성하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본 다. 그날을 기다리는가 참으로 기다리는가 약속하셨던 끝날을 우린 기다리는가 구원에 소식이 땅 끝에 이르고 포로 된 자녀들 돌아오게 되는 그날 새 하늘 새 땅이 드러나게 되고 기쁨 과 슬픔이 갈라서게 되는 그날 기쁜 날 기쁜 날 모두에게 기쁜 날 될 수 있도록 좁은 길 주의 길 주님나라 임할 때까 지 십자기 증인으로 매일 걸어가리 글. 김은정 / 청년부

지상 최대의 명령, 선교 그리고 5박 6일 동안 머무를 한양대 안산캠퍼스로 가서 취침하여 선교한 국에서의 하루는 끝났다. 앞으로의 한 주간이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 도 하였다. 선교한국 성경강해 말씀이 있었다. 선교는 왜 해야 하나? 여기서 내 머 릿속에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다. 그것은 성경은 선교를 빼면 아무것 도 없다는 것이다. 성경전체가 선교 에 대한 말씀이라는 것을. 아! 선교 는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한 번 더 깨닫는 순간이었다.

8월4일! 너무나 긴 여정, 대구에서 서울의 거 리보다는, 선교에 대한 나의 마음이 너무나 긴 여정이다. 과연 선교한국에서 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 각과 소망함으로 차에 올라탔고, 4시 간여 끝에 안산동산교회에 도착하였 다. 김장섭 전도사님, 은정누나, 동숙누 나, 용식형, 상현형, 수민형, 그리고 나까지. 이렇게 등록을 하고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조가 정해져 모임을 가 졌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어색했 지만 인사를 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스레 가까워질 수 있 었다. 간단한 조모임 후 멋진 개회 행사가 끝나고 선교한국뉴스(일명 선한뉴스) 를 보고, 말씀과 찬양 그리고 기도시 간을 가졌다.

내가 속한 조에는 해외선교를 다녀 온 분, 법학과 누나, 교회 전도사님, 교회 나온 지 3달밖에 안된 동갑내 기 친구 한명이 있었다. 그 동갑내기 친구는 벌써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스스로 아르 바이트를 하며 선교재정을 모은다고 하는데,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중국선교를 한번 다녀온 후 아무것 도 하고 있지 않는 스스로를 보며 한심스러웠다. 그리고 조장님이 단기선교 갔을 때 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하루는 여느 때와 같이 아이들과 함

께 놀고 봉사하며 하루일과를 마치 고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한 여자애 가 자기 동생과 함께 조장의 손을 잡고 안 놓아주는 것이었다. 그 여자 애는 부모님도 안계시고 동생과 둘 이서 산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사정 을 알고 숙소로 돌아가서 팀원들끼 리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탄원하며 구하기를 ‘하나님! 이곳에 아이들이 보이십니까? 하나님은 이 아이들을 보면서 왜 아무것도 하지 않으십니 까!’ 라고 기도하였다고 했다. 그렇게 기도하는 중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 시는 말씀이 ‘그래서 내가 너를 그곳 에 보냈다.’라고 답하셨다. 이 이야기 를 듣고 나는 소름이 확 끼쳤었다. ‘아! 하나님의 은혜는 정말 놀랍구나. 하나님의 계획은 감히 인간이 상상 할 수 없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 이 야기 해주셨다.. 일본의 어느 선교사 이야기인 『침 묵』이라는 책이다. 주인공 선교사와 같이 동참한 팀원 들이 일본인에게 잡혔는데, 그 일본 인이 선교사님을 보고 예수님 사진 을 바닥에 두고 밟고 가면 살려주고 아니면 모두 죽이겠다고 했다. 선교 사님은 기도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

<청소년부 국토대장정 모습>

<국토대장정 도중 잠시 쉬고 있다>

<선교한국 기도합주회 모습>

다. ‘주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침묵 이 도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밟고 지 나가거라. 나는 너를 그곳에 죽으라 고 보낸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전도하 라고 보내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 서 그 선교사님은 사진을 밟고 지나 갔다는 이야기이다. 정말 인간은 나 약하며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 했다. 조모임은 이렇게 끝나고, 예배당에 가서 영상을 보는데, 굶주리고, 먹지 도 못하고, 너무 못 먹어서 울지도 못하는 아이들 영상을 보면서 난 너 무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주님! 저를 저곳에 보내소서. 저 아이들의 웃음을 주님 께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저녁기도회 때 이렇게 기도하고 또한 나의 비전에 대해서 일주일 동안 기 도를 했지만 응답은 없었다. 하나님 께서는 아직 기다리라고 하시는 것 같아 계속 기도하기로 작정했다! 일주일간 여러 강의, 그리고 은혜로 운 찬양의 시간, 기도의 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이 많았다. 분명한 것은, 성경이 말하는 것은 선 교라는 것. 선교! 예수님께서 주신 지상 최대의 명령. 우리는 선교를 위해서 살아가 지 않는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 이 세상 모든 자들이 주님을 찬양할 때까지! 글. 이영진 / 청년부

<린즈브라운 목사의 성경강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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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다리

2008년 가을호 <리더모임> 청년부 담당 김장섭 전도사를 비롯, 셀 그룹의 리더들이 토요일 오후 한 자리에 모인다. 주일 셀 그룹 시간에 조원들과 함께 나눌 말씀을 미리 예 습하고 기도하기 위해서인데, 조원을 섬기려면 먼저 앞선 자들이 바로 서 야 하기 때문이다. 같은 마음, 같은 뜻을 가짐으로써 현재 ‘양육의 기쁨’ 제자훈련 교재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부서탐방 청년부

◀청년부의 비전▶ 달산교회 청년부는 대그룹 날개인 예배와 소그룹 날개인 셀가족모임이 균형을 이룬 두 날개를 가진 청년부 로 주님의 지상명령인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마 28:18-20) 는 세계복음화의 위대한 비전을 품고 달려가고 있다. 달산교회 청년부는 사람을 세우는 교회다. 거듭난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양육과 [두 날개 양육시스템] 훈련을 통해 행복한 청년 사역자로 세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달 려가고 열린모임을 통해 한사람이 전도되면 새가족 섬김이 사역과 새 가족반을 거쳐 교회에 정착된다. 그 이후 양육반을 거쳐 기본신앙을 다 진 뒤 세계비전 제자대학에서 본격 적인 제자훈련에 입문하게 된다.

사명 선언문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 어 20 / 20의 세계 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첫째, 우리는 20비전으로 청년 공 동체를 세운다. (행2:42) 영적인 아버지인 셀 리더 20명을 세우는 것이다. 둘째, 우리는 20비전으로 지역과 민족을 변화시킨다. (마9:35-38) 20명의 셀리더를 통해 잃어버린 영 혼을 감당하며 지역과 민족을 변화 시킬 것이다. 셋째, 우리는 20비전으로 열방을 변화시킨다. (마28:18-20) 주님이 12제자를 세우시고, 그들에 게 비전을 위임하셨듯이 내가 먼저 제자가 되고, 나 역시 12명의 제자 를 셀리더로 세우는 비전이다.

8대 핵심가치 ①필요 중심적 전도 ②영감이 넘치는 예배 ③하나되는 교제 ④전인적인 셀그룹 ⑤열정적인 영성 ⑥은사중심적 사역 ⑦20명 사역자를 세우는 훈련 ⑧세계비전 20명 선교사

청년부의 두날개양육시스템은 청년을 제자로, 군사로, 재생산 사역자로 세우 는 양육시스템으로 전도, 정착, 양육, 훈련, 재생산을 이루는 탁월한 양육시 스템이다. 현재 청년부는 3단계인 양육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양육반은 총 12주 과 정으로 내면의 쓴뿌리와 견고한 진을 파하는 1일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해 영육의 치유와 회복을, 양육의 기쁨에 는 구원의 확신, 사죄의 확신, 기도응 답의 확신, 인도와 승리의 확신, 묵상 의 시간 등으로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성령충만을 경험하게 하므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며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일꾼 이 되도록 그 기초를 다지고 있다.

인도와 승리의 확신, 묵상의 시간등 으로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성령충만을 경험하게 하므로 하나님 의 자녀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확립 하며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일꾼이 되도록 그 기초를 다지는 양육과정 입니다.

<Revible 찬양팀> 뛰는 가슴으로 청년부 예배 시간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순수청년 들로만 구성된 리바이블 찬양팀이다. <말씀으로 돌아가는 부흥>을 뜻하는 리바이블(Re- vible) 찬양팀은 토요일 저녁 정기적 모임을 가지며 청년예배 에 임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한 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 서 생명의 강이 흘러가듯 청년 한명 한명의 마음 깊은 곳까지 찬양의 고 백이 흘러감을 느낄 수 있다.

라. 4단계 제자훈련 제자훈련이란 제자로의 부르심을 깨달으며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훈련받는 시간입니다. 제자의 삶이란 다름 아닌 ‘사람 낚는 어부’의 삶입 니다. 제자훈련을 거치면서 열린모임 리더로 세워지게 됩니다. 1학기 제자 의 삶을 통해 제자로서의 부르심과 가치에 눈을 뜨고 사람낚는 어부의 <은사 배치적 1인 1사역>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로 세워지게 2008년 하반기 은사 세미나를 통해서 됩니다. 각자의 은사를 찾고, 아래의 은사배치 목록에서 ‘1인 1사역’을 한다. 마. 5단계 군사훈련 군사훈련은 자신의 신분이 군사임을 [은사 배치 목록] 자각하는 시간입니다. 군사로 부르셨 찬양팀 예배준비팀 음을 깨닫고 순종하는 시간입니다. 중보기도팀 독생자팀 군사의 제일되는 원칙은 순종입니다. 문화팀 새신자섬김이 아니 순종을 넘어선 복종입니다. 오 음향조명팀 인터넷팀 직 명령에 복종하여 달려가는 것입 셀리더훈련 기타 니다. 군사는 자기를 철저히 부인합 니다. 부르신 자의 기쁨이 곧 나의 <맺는 말> 기쁨이요, 부르신 자의 소망이 곧 나 이렇듯 달산교회 청년부는 예수님의 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 지상명령을 순종하기 위해, 말씀과 성 러한 강력한 군사를 통하여 세계비 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20/20 세 전을 이루어 가십니다. 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라는

가. 1단계 전도 성경적인 소그룹 전도전략인 열린모임 은 3-4명이 팀을 이루어 한 지역을 사명으로 달려나가고 있다. 열방을 변 거점으로 하여 누룩처럼, 겨자씨처럼 바. 6단계 재생산훈련 화시켜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이 시 그 지역을 장악해 가는 성경적인 소그 재자대학 3학기 재생산훈련은 재생 대의 하나님의 청년으로! 룹 침투전도입니다. 산 사역자로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사과나무의 진정한 열매는 사과가 나. 2단계 정착 ◎ 청년부 조직 아니라 또 다른 사과나무이듯 제자 새가족이 청년부에 잘 정착하도록 돕 훈련의 진정한 열매는 재생산입니다. 는 도우미를 새가족섬김이라 하며, 섬 부 장: 배동인 집사 김이는 매 주중에 만나 새 가족과 식 교역자: 김장섭 전도사 <공통 Q.T> 사하며 청년부에 잘 정착하도록 교회 회 장: 오수민 와 청년부와 사람들을 소개시키며 돕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이라면 빠지 부회장: 장동숙 지 않고 말씀을 묵상한다. 달산교회 총 무: 이상현 는 역할을 합니다. 청년부도 마찬가지, 7월부터 시작된 회 계: 김용식 「셀 라이프」 Q.T를 바탕으로 매일 다. 3단계 양육 선교담당 회계: 김경미 양육반은 총 12주 과정으로 내면의 매일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으 쓴뿌리와 견고한 진을 파하는 1일 전 며 청년 공동체가 이 책을 통해 같 셀 리더: 이순길 , 시연근 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해 영육의 치유 은 본문을 함으로써 같은 마음, 같은 박은옥 , 김용식 열매를 맺고 풍성한 나눔이 공유되 와 회복을, 양육의 기쁨에는 구원의 오수민 , 이상현 고 있다. 확신, 사죄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취재. 이상현 기자


하늘사다리 7

2008년 가을호

지명수 장로 내 삶의 이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옛날에는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을 모르는 삶을 살았고, 따라서 어떤 이유 와 목적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예수님이 내 삶의 전 부가 되었고 삶의 목적이자 저의 존재 이유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의 바 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여생도 말씀에 의지하여 에녹과 같이 하나님 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모든 일이 힘들고 지칠 때 어떻게 헤쳐 나가십니까? 일이 힘들고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지요. 우리의 삶은 휴식 도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 째 쉬셨던 것처럼. 세상 의 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새로움 힘과 용기를 허락하십 니다. 저는 지치고 힘들 때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합니다. 공중 나는 새도 먹이시도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맡깁니다. 세상 일에 집착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기도하고 말 씀을 묵상하는 것이 세상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사역하고 있는 청소년부에서 하나님이 주신 청소년을 향 한 비전이 무엇이고,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요즘 청소년들이 말씀의 능력에 대해 너무 모르고 한편으로 나태하고 게 으른 모습을 볼 때면 과거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세상 공부도 중요하고 세상일도 중요하지만 말씀의 능력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은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주일 말씀과 기도회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항상 새롭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입니다. 청소년 여러분이 이 은혜를 몸소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주일날 학원가고 도서관가서 공부했다고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예배 시간에 예배드리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 께서는 더욱 지혜를 허락하십니다. 지금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 동안의 삶에서 느낀 가장 큰 교훈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 의 은혜가 임했을 때 그때가 가장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던 시간이었 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는 말씀과 기도 외에는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청소 년 여러분들도 세상 학문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이기고 세상 을 누리는 진정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때 두렵던 것이 두렵지 않게 된 경험이 있다면? 과거의 제 삶을 돌아 볼 때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자녀교육에서부터 먹 고 사는 것 까지 모든 것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리 넉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지금이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에는 하루하루를 걱정근심하며 살아온 반면 지금은 하나님이 주신 하루를 만족하 고 감사함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힘들고 고단했던 삶이 이제는 기쁨 과 즐거움이 가득한 삶이 되었네요. 30여 년 전 예수님을 만난 그때부터.

감사의 삶을 살고 계신다면 어떠한 제목으로 감사한가요? 감사의 제목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화평한 가정과 건강을 허락하시고, 자 녀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게 하시고, 손자 손녀가 건강하고. 하지만 무엇 보다도 감사한 것은 30년 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온 가족이 하나님 의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또한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직분을 허락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역에 조금이라도 일할 수 있는 시간 과 건강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영적 게으름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그것을 이겨내십니까? 말씀만큼 빨리 영적 회복과 부흥을 일으키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영적으 로 힘들고 지칠 때 저는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 을 갖고, 또 낮에는 시간이 허락할 경우 기독교 방송을 시청하면서 목사님 의 설교 말씀이나 다른 사람의 신앙 간증을 듣고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면서 영적 나태함에서 빠져 나오려고 노력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회복을 일으키는 시작의 열쇠인 것 같습니다.

하늘 사다리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힘들고 바쁜 중에도 한결같이 하늘사다리로 봉사하며, 선교에 힘쓰고 있는 많은 지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글로 또 시간으로 헌신하며,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서도 여러분의 수고를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글재주 없는 저는 기도로 여 러분의 사역에 함께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재. 박혜원 기자

믿음의 길 『양육의 기쁨』을 하면서 달려갈 길 험한 길 믿음의 길

글. 구선화 집사 말 씀

산은 높고 골은 깊어 갈 길은 먼데 교만했던 지난날의 마음 불태워버리고 회개의 문턱에서 소리없이 우네 우리 주님 부르며 고요히 가리라

시. 임순태 권사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 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편 73: 28]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 리라. [예레미야 29:13] 나의 묵상 시편 73편에 아삽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한다는 것! 알지만 가까이 다가 가기엔 내 모습이 너무 얼룩이 많은 것 같다. 어 떻게 해야 가까이 할 수 있을까? 지난 여름 키즈 캠프 때 강사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눈처럼 희고 깨끗하신 분이기 때문에 내 몸에 더러움이 있으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 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하나님과 멀어져야 한다. 그건 하나님 당신도 안타까워하시는 일이다. 그렇 지만 전혀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그건 깨끗하게 씻으면 된다. 너무나 쉽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씻는 것도 게으름으로 안 할 때가 많다. 씻는다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나의 잘못된 것들을 내려놓고 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회개할 때 나에게 묻어있는 더러움들이 비로소 털어 낼 수 있는 것이다. 회개하는 것은 나의 일이지만 그 것을 씻어주시는 것은 주님이 하신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씻어주기를 바란다면 그저 나 의 욕심이 아닌지? 회개함으로 깨끗함을 입었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고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복을 비로소 받게 되는 것 같다. 이때 아버지의 성품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복 주시지 않 으실까? 내가 하나님께 집중할 때 하나님도 나에게 집중하 고 계신다. 나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는 그 분 께서 내가 먼저 말하기를 기다리시며 때로는 위로 함을,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감사함으로 나의 가 장 가까운 친구로 다가오신다. 요즘 제자훈련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는 연습을 자주 한다. 관련 성구를 찾아 적으면서 순간순간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크고 하나님의 자녀 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시고 하늘의 소망을 품게 하신 것에 감사하다. 우리가 찾을 때 반드시 응답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내 삶에 참 자유 와 평안이 있고 하나님의 섬세하신 계획안에 살아 가고 있다는 것에 또한 감사하다. 오늘도 나에게 감사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시는 하 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 는 친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구원의 확신’과 ‘사죄 의 확신’과 ‘기도 응답의 확신’으로 내 삶의 작은 변화가 있기를 소망하며 내 삶의 주인 되신 주님 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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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다리

2008년 가을호

기사 이상현 기자, 사진 김용식 기자

1.

2008 선교한국대회

8월 4일에서 9일까지 선교한국에 서 주최하는 제11회 2008선교한국 대회에 김장섭 전도사를 포함해 청 년 7명이 참가하였다. 경기도 안산 안산동 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주님나라 임할 때까지’ 란 주제로 열렸다. 성경 강해, 선교 박람회, 선교사와의 만남, 선택강의, 소그룹 등을 통해 선교사적 삶의 비전을 같이하고 결단하는 시간들이 되었 다. 참가한 청년들은 계속해서 또 다른 선교훈련으로 그 열정을 이어 가고 있기도 하다. 청년부에서는 대회가 열릴 때마다 10명 안팎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세계선교 및 선 교사적 삶을 배우고 있다.

2.

4.

제11회 쉴만한 물가

지난 10월 5일 토요일 달산교회 마당에서 제11회 쉴만한 물가 행사가 열렸다. 청년부 주최로 모든 부서에서 함께 봉사하였고, 지역의 많은 주 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바자회와 공연, 먹 거리 장터를 열었으며, 특히 이번에는 무료초대권을 많이 배부하여 지역 의 많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나누었으며, 역대 최대인 15여회의 풍성한 공연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오후 1시 무렵에 시작된 행사는 2 시까지는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였고, 3시 이후에는 어린이, 청소 년, 청년들이 많이 찾았으며, 해질 무렵부터는 지역 주민들이 바자회를 통해 옷가지와 악세사리, 과일 등을 많이 구매하였다. 행사 수익금은 지 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청소년부/청년부 MT

한편, 1988년 이후 매 2년마다 개 최되어 한국교회의 세계선교를 향 한 초석이 되고 있는 선교한국 대 회는 한국의 청년 학생들이 영적 각성을 통해 그들의 세대에 세계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나누고, 도전하고 있으며, 세계선교를 위해 사역할 헌신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3. 2학기

성경공부 시작

올 여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부와 청년부가 MT를 다녀왔 다. 하루 간격으로 청소년부와 청 년부가 같은 장소에서 만나 함께 할 수 있었다. 팔공산 치산계곡에 서 물놀이와 함께 만들어 먹는 식 사, 그리고 공동체 게임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각 지체들 간의 나 눔과 섬김을 통해 더더욱 하나 된 공동체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 었다.

전반기에 이루어졌던 성경공부가 9월 21일 첫 모임을 가짐으로서 11월 30일까지 2학기 과정에 접어 들었다. 매주일 오후1시 달산교회 4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각 단계별 (지도자 과정, 성경 개관, 신앙 기 초과정)로 구성되어, 달산교회 성 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 경의 깨우침을 바탕으로 신앙관을 정립해가며 장성한 주님의 군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5.

6.

경로접대잔치

매월 둘째 주일이 지난 목요일마다 경로접대 잔치 사역을 해오고 있는 달산교회는 지난 9월과 10월에도 변함없이 경로접대잔치를 열었다. 많은 성도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 졌으며, 따뜻한 음식과 공경함으로 섬긴 시간이었다. 특히 9월 11일에 는 이날 초대되었던 어르신들에게 10월초에 열린 ‘쉴만한 물가’를 소 개하고 초대권을 배부하였다.

어린이부 HIM 수련회

어린이부에서는 교사와 어린이 10 여명이 8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교 회를 살리는 세대 간의 연합’이라 는 주제로 열린 2008년 HIM 컨퍼 런스에 참가하였다. 남녀노소를 불 문하고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여름 캠프였고, 참 가한 어린이부 아이들에게는 좋은 깨달음의 시간이 되었다.


하늘사다리 9

2008년 가을호

7.

8.

삶을 변화시키는 40일간의 성경통독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달산교회 전 교인이 참여하는 ‘삶을 변화시키 는 40일간의 성경통독’ 이 있었다. 교회와 각 가정에서 또는 직장에서 성 경을 읽으며 모두가 참여한 결과, 총 47명의 성도가 일독이상을 하였으 며, 그 밖의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하였다. 이 기간 동안 예배시간을 제외하고는 예배당 여기저기서 성경을 읽는 성도들 이 눈에 띄었다. 다음 기회엔 더 많은 성도들이 40일안에 성경1독을 이루 기를 바라고, 40일간의 성경통독이 끝난 후에도 꾸준한 말씀의 사모함이 달산교회 성도 개개인에 넘쳐흐르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교회는 전성도가 1년에 성경1독하기를 목표로 삼고 권면하고 있다. 다음은 박옥도 김애자 윤수연 우경희 최명자 남홍순

성경1독이상 명단이다. 배말련 박윤희 김순연 배온유 박병하 류귀자 강대열 오정자 김언섭 서정순 조의득 류옥자 신칠범 김정자 최옥순 김정옥 김장섭 서정숙 소태희 권영남 김진영 이상 47명(구역순)

김선화 김신영 장정자 김정숙 이경옥

문옥경 이수화 박정길 김영희 강정자

임순태 김정생 김은혜 김수영 주시남

김금자 김경애 윤순이 김종숙 장신석

내부시설 리모델링 및 예배시간 조정

예배당 3층과 4층의 리모델링 작업이 이루어졌다. 먼저 8월 중순 3층에 있던 교회사무실은 4층으로 옮겨졌으며, 9월 11일 3층 사무실 자리는 2 층 예배당과 같이 좌석을 배치하여 예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9월 28일 3층에 화장실을 만들어 성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교회 예배시간이 조정되었다. 기존에 통합으로 드렸던 주일 오후예 배가 각 부서별로 동 시간대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매주 첫째 주는 기존 대로 전 성도가 함께 예배하고, 나머지 주는 부서별로 나누어 각 세대에 맞게 특성화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오후 2시30분에 일제히 드려지는 예배는 장년부, 청년부, 청소년부로 구분된다. 그리고 오후 4시에는 어린 이부 오후예배가 있다. 당회와 교회개혁위원회는 교회 대내외적으로 바꾸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계속 의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벽예배시간, 수요․금요 예배 시간 및 방향, 공예배 성경 채택, 교회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문제들 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되도록 할 것이다.

<3층 예배실 모습>

9.

어린이 131기도 캠페인

어린이부에서는 131기도 캠페인 을 하고 있다. 131기도 캠페인이란 1. 일어나서 기도하기 3. 밥 먹을 때 하루 세 번 기도하기 1. 자기 전에 기도하기 운동이다. 예수님이 습관을 좇아 기도하고, 다니엘이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한 것을 본받아 어릴 때 부터 기도하는 자로 자라게 하기 위함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미처 기도생활을 잘 하지 못하는 모두 에게 적용해야 할 기도운동이다. 처음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13.

제1회 전인적 치유수양회

달산교회 실로암청년회 및 관심자 들을 대상으로 9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전인적 치유수양회가 열렸다. 청년부 김장섭 전도사를 강사로 진행된 이번 수양회는 약 20명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내면의 쓴 뿌 리와 견고한 진을 다루었으며 이 것이 왜 우리 안에 자리잡게 되었 는지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야기

10.

제4차 달산가족대축제

10월 1일을 시작으로 11월 9 일까지 제4차 달산가족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여호와여 부흥 케 하소서”(합 3:2) 란 주제말씀 으로 40일 특별새벽기도회와 1 주 24시간 릴레이기도를 가진 다. 영적각성과 예수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추수감사주일에 개 인별 한 사람씩 전도를 목표로 삼고 있다.

되고 있는지 진단하고 하나님의 말 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받는 은 혜의 시간들이 되었다.

11.

제3기 실크로드원정대

달산교회에서 주관하는 제3기 실크로드 원정대가 10월5일 첫 모임을 가졌다. 15명 정도로 구 성된 원정대는 내년 1월 5일부 터 10일까지 4박 6일간 중국의 쓰촨 성-청두, 윈난 성-쿤밍 지 진 지역에서 위로와 봉사, 더불 어 복음을 전하게 된다. 앞으로 매주일 저녁 6시 교육관2층 서 재실에서 중국 현지의 상황과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선교대원 모두가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말씀으로 훈련하게 된다.

14. 어린이부

<3층 화장실 모습>

12. 설교

은혜 댓글달기 운동

달산교회 홈페이지에 매주 설교녹 화 영상이 업데이트 된다. 달산교 회 성도와 홈페이지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설교를 보고 받은 은혜 와 깨달음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 에서 ‘댓글 달기’ 운동을 시작했다. 주일에 받은 말씀과 은혜를 기록 해 놓았다가 댓글을 달거나, 미처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녹 화된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수도 있다. 나눌수록 커지는 은혜가 댓 글달기 운동으로 실현되기를 기대 해 본다.

사역자 이동

어린이부 사역을 맡고 있던 김석주 전도사가 지난 10월 12일자로 거 창소망교회로 이동하였다. 그 곳에 서 단독목회를 하게 되며, 어린이 부 후임사역은 윤우순 전도사가 맡 게 되었다. 김석주 전도사, 김진영 사모의 목회와 윤우순 전도사의 어 린이부 사역을 위해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김석주 전도사와 김진영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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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다리

2008년 가을호

HIM 키즈 컨퍼런스 캠프를 다녀와서 잊지 못할 키즈 컨퍼런스 수련회에 다녀왔다. 강 원도 원주까지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모두 안전 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그동안 예배의 중요성과 예배의 참된 것을 잘 몰랐다. 그 곳에서 많은 은 혜를 받았습니다. 또 우리는 맨 앞자리를 사모해 하나님께서는 매일 귀중한 앞자리를 주셨다. 그 리고 혜빈이가 체안 목사님 딸인 메리안 언니에 게 아주 특별한 기도를 받았고 지혜언니는 수안 사모님께 예언을 받았다. 그리고 유경이와 다른 아이들이 매시간 많이 울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 도하였다. 제일 감동이 왔던 것은 1학년 아이가 하나님께 방언을 받았지만 한동안 묻어 두었다가 갑자기 방언이 터져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둘째 날 사단에게 많은 공격을 받 았다. 우리는 그 공격에 많이 시달렸지만 ‘영적전 쟁’에 대해 배우고 나서는 사단에게 이기는 방법 을 알았다. 마지막 날 노천광장에 모든 세대가 연합하여 주님께 예배드렸다. 그때 우리의 마음 은 주님께서 마치 누군가를 찾고 계시는 것 같 았다. 앞에서 유스들은 정말 광대하고 웅장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렸다. 솔직히 저희는 체안 목사 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하지 만 우리를 인솔하신 김선화, 구선화, 이경해 선생 님은 정말 집중하여 말씀을 들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대구로 돌아가는 날 마지막 아침집회 때 ‘이제 마지막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더욱 집중하며 예배드렸다. 떠나올 때 예배드렸던 곳을 다시 보니 마음이 정말 아쉬웠 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중에 김선화 선생님께서는 수련회 갔다 온 후에 오히려 더 사단의 공격이 많이 온 다며 기도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달았고 잊지 못할 것이다. 글. 6학년 남지혜, 5학년 손유경, 김혜진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다. 찬양도 율동도 부끄 러워서 소심하게 했다. 둘째 날에는 강사분이 ‘영 적전쟁’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우 리는 항상 마귀와 싸우고 있으며 싸우면서 항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긴다고 하셨는데 영적싸움 을 하는 이유가 승리의 맛을 보기 위해서라고 하셨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젖는 기도’라는 시 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름부음을 받았 다. 유경이와 저, 지혜언니,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울고 찬양하며 기도하였다. 은혜도 많이 받았다. 노천광장에서 중고등부 언니 오빠들이 찬양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상관없이 기뻐하며 박수치고 춤을 추며 찬양 드 리는 모습을 보았다. 저도 그 점을 본받고 싶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저의 행동이 조금씩 변화되었 다. 기도할 때 눈을 뜨고 하던 것도 이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필요 없이 기도하고 찬양하며 박수치며 율동을 하게 되었다. 이번 캠프의 주제 ‘일어나라 다윗’처럼 다윗을 본받는 사람이 되겠 다. 글. 5학년 이소정

처음엔 재미있는 율동과 찬양을 배웠다. 찬양인 도하시는 분이 직접 지은 거라고 하여 더 열심 히 불렀다. 첫째 날은 조금 지루하기도 했고 떨 리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말씀을 듣고 스페셜 영 상을 보니 신났다. 둘째 날 레인보우 워십팀의 공연을 보니 정말 멋졌다. 그리고 우리는 무대 앞에 나가 여름성경학교 때 배운 율동과 찬양을 드리고 피아노를 쳐서 1등을 하고 상품도 받았 다. 집에 갈 땐 피곤했지만 생각해보니 찬양 드 리는 시간동안 계속 손을 들고 있었는데 팔이 하나도 안 아프고 무슨 기적 같았다. 좀 아쉬웠 지만 다음에도 꼭 가고 싶다. 마지막 노천광장에 있었을 때가 참 좋았다. 글. 5학년 송다은 나는 ‘영적전쟁’ 이라는 시간이 제법 재미있었다. 우리 주위에 우리를 항상 넘어뜨리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게 마귀라는 것을 확실히 알 게 되었다. 그리고 마귀를 물리치는 무기는 기도 와 찬양과 말씀이라고 하셨다. 이것을 배우고 평 소에 하지 않았던 기도를 하게 되었다. 아직은 밥 먹을 때뿐이지만 앞으로 좀 더 많이 기도하 도록 노력하겠다. 하여튼 즐거웠다 글. 5학년 정선희 나는 수련회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 강원도 원주 까지 약 4시간이 걸리는 길을 인내하며 갔다. 그 곳에서 마귀의 공격을 받아 슬픔의 눈물도 흘렸 고 마귀를 물리쳐 기쁨의 눈물도 흘렸다. 또 하 나님이 정말 계신지 의심이 되었는데 환상과 음 성과 생각으로 보여 주셔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 다. ‘영적전쟁’을 듣고 직접 해 보아서 저에겐 하 나의 선물이 되었다. 수안사모님, 체안 목사님, 가브리엘 안, 노베르트상고 등의 사람들이 오셔 서 더욱 좋았고 여러 추억도 남길 수 있었기에 그 곳에서의 배움은 아주 귀중한 것으로 생각되 었다. 글. 4학년 장정인 난 키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특히 ‘젖는기도’ 시간에 내 안에 있던 모든 죄들 을 다 버리게 되었다. 처음엔 모든 게 익숙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점점 적응 이 되었다. 큰소리로 찬양을 부르며 율동을 따라 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가 넘쳐났다. 기도할 때 마다 눈물이 자꾸 났다. 처음에는 꾹 참았는 데 나중에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였다. 내가 받 은 은혜를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사람 이 되고 싶다. 글. 4학년 배온유 그 곳에서 찬양과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정말 은혜로웠다. 예배장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았다. 나는 사실 유빈이와 장난을 쳤다. 하나님께 죄송 했다. 셋째 날 우리는 노천광장에서 모든 사람들 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정말 신이 났다. 하나님 이 찬양하는 것을 기쁘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 각하였다. 불꽃놀이도 보았다. 무서운 마귀가 공 격해도 이제는 하나도 무섭지 않다. 글. 1학년 이지윤 나는 2008년 8월 4일부터 7일까지 키즈 컨퍼런 스라는 캠프를 다녀왔다. 나는 그 곳에 가서 많 은 것을 배웠다. 특히 노천광장에서 불꽃놀이 할 때가 가장 좋았다. 하지만 내 머리 위로 불이 떨

어 질까봐 무서웠다. 나는 내가 잘 하지 못했던 기도를 그 곳에 다녀 온 후 조금 잘 하게 되었 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 글. 1학년 배유빈 2008년 HIM 컨퍼런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나 흘간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에서 ‘교회를 살리 는 세대 간의 연합’이라는 주제로 키즈, 유스, 청 장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여름 캠프였다. 이번 캠프를 사모한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날마다 기도로 준 비하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순 조롭게 진행된 것을 볼 때에 이 캠프가 하나님 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고 기다리셨던가를 깨닫게 되었고 또 캠프를 통해서 그 답을 얻게 되었다. 일어나라 다윗이란 주제로 다윗의 영성과 기름 부음으로 이 세대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당히 일어서며 결코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본받기를 큰소리로 찬양하며 춤을 추었다. 또래 아이들이 온 몸과 마음과 열정을 다해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신선한 충격 을 받았다. 처음 수동적인 모습이 점점 역동적이 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과 상관 없이 경배와 찬양을 드렸다. 무엇보다 앞자리 경 쟁이 대단한 가운데 다른 팀보다 먼저 기상하고 식사도 재빠르게 하여 캠프 장소까지 100m되는 거리를 달려서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런 열심과 예배에 대한 사모함이 첫날부터 마지막 까지 앞자리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이 아 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사모함이 하나님께서 기 뻐하셨는지 놀라운 변화들이 아이들 각각에게 일어났다. 예전에 장난치며 예배하고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여 함부로 행동했던 자신들의 모습 을 깨닫게 하시고 또 어리지만 내면의 아픔과 상처들을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어루만져 주시 자 소리 없는 통곡으로 회개하며 아이가 아빠 품에 안기듯 주님 품에 안겼다. 바쁜 일정 중에 도 이른 아침에 인솔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이 캠프위에 임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며 캠프장에 나갔을 때, 정말 놀라운 성령의 도우심으로 채워 주셨다. 마지막 날 각 세대별로 지정된 캠프 장 소에서 벗어나 전 세대가 한 자리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노천광장’ 에 모였다. 하베스트글로리 워십팀과 트랜스포메이션 워십팀의 경배와 찬양 으로 하나 되고 체안 목사님의 전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통해 온 교회와 모든 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을 체험케 될 것을 말씀해 주셨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답게 여기 저기 터지 는 폭죽만큼이나 뜨겁고 열정적인 시간이었다. 정말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아이들은 피곤하고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3박 4일이 짧다며 아쉬 워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이제는 자신도 다윗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으면 세계의 주역이 될 수 있고,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인가 진정한 정체 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은 아이라 실수 가 많지만 이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하심을 기대해 본다. 글. 김선화 집사 / 어린이부 교사


하늘사다리 11

2008년 가을호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마치고 수양회를 통해 내 가 받은 은혜에 대 하여 감사하지 못 하고 원망했던 것 들이 모두가 주님 주신 사건과 기회 를 통하여 더 나은 길로 인도하여 주 시기 위함인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하나님은 왜 우리 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지 않고 내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을까라고 늘 원망하고 불평했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나에게 더 나은 것을 주시 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 었다. 인간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비교 할 수 없으며, 무지한 인간의 생각은 주님의 깊은 그 뜻을 따라 갈 수 없 음을 깨닫고, 나를 낮추며 나를 다시 돌아보고, 하나님을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는 시간이었다. 인간의 짧은 생 각으로 남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 도 하는 단순함, 하나님의 말씀을 보 고 들으면서 참으로 단순한 생각과 미련함으로 살아왔다는 생각에 얼굴 을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러워졌다.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해서 이 짧 은 시간이 아닌 하나님 앞에 부름받 아 갈 때까지 영적․육적으로 변화되 어가는 내가 되어야겠으며 우리 모 두가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글. 황은주 집사

범사에 때가 있다는 말들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 모하며 성경을 알아 가기를 원했지만 내 게 주어진 여건 기 타 등등 늘 안타까 웠던 마음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는 자연의 법 칙처럼 순서대로 내 인생의 여정에 서 하나님께서는 필요에 의해 예정 하시고 필요한 것들로 채워주심을 믿습니다. 기도해 놓고도 잊어버렸던 것들을 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지금까지 나 와 함께 하시며 기도에 응답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감사의 시간으로 채워주신 주님! 더 욱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 하며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소원하며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들이 더 많이 있었 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 이경옥 집사

<성경말씀으로 공부하는 모습>

칭찬은 세상만물의 존재 이유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으로 보는 칭찬이야 기>라는 책에서 저자는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를 통해 칭찬이란 인간 을 포함한 세상만물의 존재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창세기는 창조 기사를 통해 창조의 마지막 작업이 칭찬(“보시기에 좋았다”)이었음을 보 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노아의 기 다림, 욥의 인내, 개미의 지혜, 다윗 의 정직, 에바드로디도의 충성, 모세 의 백성 사랑, 까마귀와 백합꽃의 자 연스러움, 어린이들의 동심, 세례요한 의 겸손, 삭개오의 열정 등을 칭찬했 습니다. 우리 목사님도 긍정적인 말 과 칭찬에 대해 강조하셨죠! 하나 님과 예수님께서 칭찬하셨듯 그분의 형상대로 지어진 우리도 서로 칭찬 합시다.

을 신으로 인정해주는 마음이야말로 칭찬의 근본이라는 것이다. ○ 반기고 기뻐하라 : 칭찬은 또한 상대를 기뻐해주는 것이다. 그 상대 의 존재감만으로도 반겨주고 기뻐해 주는 것이 칭찬이다. ○ 작은 것을 칭찬하라 : 칭찬의 대 상에는 경중이 없다. 작은 것도 칭찬 의 대상이 된다. 큰 것만을 찾지 말 고 대상의 소소한 부분 하나까지 칭 찬해주라 ○ 약점을 칭찬하라 : 사도 바울이 자신의 약점을 칭찬하고 자랑한 이 유는 무엇인가? 이는 분명 종교적 성찰의 결과였다. 자신의 약점을 약 점으로서 인정할 때 새로운 힘이 생 길 수 있다. 그러니 약점이 얼마나 고마운가!

이번 전인적 치유수 양회를 통해 나의 죄와 잘못을 일깨워 주고 알게 하여 다 시는 죄를 짓지 않 도록 다짐을 하게 되었고, 사람들과의 교제와 관계 속에서 많은 도전과 감동을 받고 공감하는 이야기들로 서로를 잘 알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계속 이런 모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 김상문 집사

전인적 치유수양회 를 통해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알 게 되고 마음속의 눌린 죄를 회개하 게 되었습니다. 절 제하지 못한 부분 을 하나님께서 막 아주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작 은 일에 충성하고 헌신하며 살 것을 각오합니다. 세상 일에 동요되어 마음의 중심이 흔들렸던 것을 말씀으로 회개하며 살겠습니다. 글. 지창호 집사

칭찬해요

<형제반의 나눔 시간> 목회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예 수를 믿어도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이 다. 그들은 두 부류가 있는데 그저 형식적인 종교생활에 머물면서 냉랭 하여 세속으로 타락해 가는 사람들과 한 부류는 열심이 있고 헌신되어 있 는데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 지만 마치 바늘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오래되고 망가진 레크드판 같 다. 그러면서 스스로 더 깊은 희의와 절망 가운데 빠져간다. 그 까닭은 예 수를 믿어도 치유되지 않은 내면의 쓴 뿌리와 견고한 진들 때문이다. 전인적 치유수양회는 하나님의 은혜 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우리 내면의 쓴 뿌리와 견고한 진을 다루고, 이것 이 왜 우리 안에 자리잡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어떤 문제들이 야기되는지 진단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치유받는 시간이다. 글. 전인적 치유수양회 서문에서

<자매반의 나눔 시간>

설교은혜댓글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하늘 ■ 제 목 : 복된 삶을 삽시다 사다리는 계속 칭찬글을 싣겠습니다. ■ 일 시 : 8월 31일 주일 오전 많은 참여바라며, 첫 칭찬으로 시작 오경민 2008/08/31 하겠습니다. 예배 가운데 말씀을 듣는 것이 순종 이었고 삶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실로암전도회 이호연회장 부부를 비 청종함이 복 받는 자의 길이라 알려 롯하여 젊은 회원들이 교회 원근 각 주셨어요. 하나 더 깨달은 것은 제게 처에서 성실히 일하면서 타의 모범 말씀은 이제 그냥 책에 불과한 것이 이 되는 생활하며 은밀히 구제하고 아니라, 그 말씀을 통해 새로이 교육 섬기며 자녀들을 말씀과 믿음으로 받는 것인 줄 알았어요. 저를 보호하 잘 양육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말없 시고 복 주시는 아버지 안에서 다시 이 충성하는 모습은 죄 많은 자신이 교육받아 게을러진 내 영과 육이 회 보기에도 아름답고 존경하는데 하나 복되도록 기도하고 말씀을 다시 읽 님께서는 얼마나 더 기쁘게 보실 것 어나갈꺼에요! 인가? 그래서 이들을 칭찬합니다. 앞 으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일 ■ 제 목 :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때 ■ 일 시 : 9월 7일 주일 오후 꾼들이 될 것입니다.

또 칭찬할 사람은 김경미 선생입니 다. 초등학교 교사로서 교회에서 묵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묵히 피아노 반주자로 수년간 봉사 아래에 칭찬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쟁반에 금사과니라(잠25:11) 하여 오고 있고 고등부 반사로 충성 ○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 칭찬의 을 다하는 겸손하며 재덕을 겸비한 기본은 상대를, 혹은 대상을 있는 그 -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 하나님의 일꾼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게 하나니 충성된 권고가 이와같이 칭찬합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동물을 동물로, 신 아름다우니라(잠27:9) 글. 김언섭 집사

충성忠 2008/09/10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너를 보았다' 하는 그 말씀이 나 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최근 하나님 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을 찾은 것 이 기억에 가물거리네요. 나의 무화 과나무, 나의 다락방, 나의 골방으로 주님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12

하늘사다리

2008년 가을호

대구선교의 아버지 아담스 선교사

대구사랑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 Adams , 한국명 안 의와) 선교사는 1895년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 한해 부산선교부에서 2년간 한국어와 지방풍습 을 공부하고 1897년 대구 선교부로 파송됩니 다. 그는 1898년 자신의 집에서 교회를 시작하 는데 이것이 대구 제일교회의 모태가 된 것입 니다. 또한 대구선교부의 책임자로 많은 동역 선교사들을 필요로 했고 의사인 존슨 선교사와 함께 제중원을 설립해 복음화를 이루게 되는데 이 병원이 지금의 동산병원입니다. 지금의 대구 제일교회와 동산병원 부지, 계명대학의 구 캠퍼 스 모두 에드워드 아담스 선교사님이 선교사역 가운데서 얻은 땅들입니다. 선교사님들이 그 땅을 얻을 수 있었던 재미있 는 일화를 하나 소개합니다. 선교사님들이 대구 성내에서 사역하면서 가장 힘들어했던 3가지 S 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Smell입니다. 선 교사님들은 하수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환경 속 에 살면서 냄새로 인해 심한 고통을 당했습니 다. 또 하나는 Smoke입니다. 쌩나무를 태워서 밥을 짓고 난방을 위해 불을 피웠기 때문에 그 연기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Sound입니다. 서양인만 보면 짖어대는 개소리와 밤마다 무당 굿 소리에 곤혹스러웠다 고 합니다.

『대구의 대구의 기독교 기독교 유적지』 유적지』

그래서 선교사님들은 4대문 성안에 사는 것 보 다 밖에서 살기를 원했습니다. 지금의 동산병원 과 계명대 캠퍼스 자리는 가난한 사람들이 장 례를 치루지 못해 몰래 시신을 묻었던 버려진 땅이었습니다. 당시 고관들에게도 그 땅이 골치 아픈 땅이었기 때문에 선교사님들은 쉽게 그 땅을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그 땅은 대 구지역 복음화의 요람으로 남아있습니다. 26세의 젊은 나이로 한국에 와 사역을 감당하 던 아담스 선교사님은 부인 닐 딕의 죽음으로 큰 아픔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아담스 선교 사님은 그 고통가운데에서도 조선 사랑을 이어 갑니다. 제일교회 내에 남자 소학교를 세워 교 육선교를 지속하면서 계성중학교를 세웠고 후 에 계명대학까지 아담스 선교사님에 의해 세워 지게 됐습니다. 그는 전 재산을 복음전도기금으 로 내놓고 1923년 대구선교부를 은퇴하기까지 근 40년 동안 한국선교를 위해 온 생애를 드렸 습니다. 그는 4남 1녀의 자녀를 두었고 그 아들들도 아 버지의 조선사랑을 위해 한국에서 우리 민족과 아픔을 같이하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선교사님 들은 십자가의 복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에게 필요한 많은 것들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2. 대구 제일교회

1. 선교사 스윗즈 자택

대구의 ‘사과 미인’이라는 말도 선교사님들이 대구에 사과를 심음으로 생겨난 말입니다. 그들 은 교회와 병원, 학교를 세우고 우리 민족을 위 해 한 평생을 헌신의 삶을 살고 가신 분들입니 다. 동산병원 선교관 앞에 자리 잡은 선교사님 들의 무덤은 우리 민족이 어떻게 하나님을 찬 양하는 민족이 됐는지를 알려주는 증표로 남아 있습니다.

3. 계성고등학교 아담스관 1933년 고딕식 벽돌

대구광역시

예배당으로 지어진 옛

화재 제45호!

유형문

성전!

대구 최초의 선교사

1910년 지어진 동

한국인 목수들이 지은

산의료원 내 방갈로

이 건물은 서구의 건

가 미국 선교부로부

풍의 선교사 스윗즈

축적 요소에 재래 양

터 건축비를 지원받

의 자택!

아담스(Adams)

식을 절충한 건물이

아 1908년에 건립한

15일

다. 제일교회는, 본래

영남 최초의 양옥(洋屋) 교사(校舍)이다. 건축의

대구시유형문화재

1898년 9월 신도들의

설계는 아담스 선교사가 직접하고 건축공사는

제24호로 지정되었

헌금에 의해 남성정

그의 감독 하에 중국인 벽돌공과 일본인 목수

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 건물로, 대구의 서쪽

(南城町) 교회로 창립되었다. 1893년 4월 22일

들이 담당하였다 한다. 이 건물에 사용된 창호

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이곳은 스윗즈, 핸더슨,

당시 부산에 주둔하던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재료, 유리, 위생, 난방시설 등은 미국에서 가져

캠벨 등의 선교사들이 살았다. 1981년 8월에

배위량 목사의 초도순행에서 시작하여 1896년

왔고, 붉은 벽돌과 함께 쌓은 석재는 대구 읍성

동산의료재단에서 인수하여 사택으로 사용하면

현 기지를 구입하고 1897년(광무1년) 봄 안의

을 철거한 성돌이다. 외관은 정면 중앙에 돌출

서 한식기와를 함석(아연도금철판)으로 교체하

와 선교사가 내구하여 본격적인 교회로 설립되

된 종탑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으

고 내부의 마감재료 일부를 바꾸었으나, 건물의

었다. 그 후 교세가 계속 확장되어 1933년 9월

며 지붕은 박공지붕에 동기와를 이었다. 벽체는

형태나 구조는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선교

에는 신도들의 헌금과 지방교회의 성금으로 현

붉은 벽돌과 함께 안산암으로 조적하고 종탑의

박물관으로서 대구 개신교 선교와 종교에 대한

재의 벽돌조 교회당을 건축하고 1937년에 이르

하단부는 인조석 버팀기둥과 반원아치의 아케

자세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의

러 5층 높이 33m), 연13평의 종탑을 세워 현재

이드를 설치하였으며 종탑부의 창문은 3심원아

료박물관(챔니스 주택 / 유형문화재 제25호, 전

의 모습으로 완성한 대구경북 최초의 기독교

치, 교실부는 결원아치로 구성하였다. 따라서

시품목 : 동·서양의학 의료기기)과 교육역사박

교회로 약전골목 내에 자리잡고 있다. 초창기의

이 건물은 지붕형태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물관(블레어 주택 /

제일교회는 복음전파와 함께 제중원(동산병원의

인 요소가 느껴지며, 벽면구성은 서구의 고딕적

유형문화재 제26호,

전신)을 세워 의료활동을 펴 나갔으며 대남교

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전시품목 : 시대별

회, 신명여학교를 건립해 근대교육에도 크게 공

양옥교사라는 역사적 의미 외에도 대구의 개신

교과서 및 민속자료,

헌하였다. 최근 동산동에 새 교회가 건립되어

교사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으

대구 3.1운동 관련

모두 그 건물로 옮겨갔으며 이 건물은 교육관

며 특히 한·양 절충의 구성수법, 외관구성 및

자료 및 사진)도 함

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벽돌 조적법 등 건축사 연구의 자료적 가치를

께 볼 수 있다.

30호이다.

담고 있는 귀중한 건물로 평가된다.

1989년

6월


하늘사다리 13

2008년 가을호

까지 총급여액을 기준으로 근무월수에 따라 지급 한다.

정보

근로자는 홈페이지(http://refund.hometax.go.kr) 에서 총급여액 및 환급예상 세액을 조회한 뒤 원 천징수의무자에게 총급여액과 환급세액 및 환급계 좌를 신청하면 된다. 다만 ’07년 기준급여가 없는 ’08년 신규취업자와 ’07년 소득이 없는 ’08년 신 규사업자는 내년 5월에 회사를 통해, ‘08년 중도 퇴직자는 올 11월 주소지 관할 세무서로 개별 신 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유가환급금 홈페이지나 상 담센터(☎1544-2030)에서 알아볼 수 있다. 「유가환급금 제도」가 10월 1일 시행되었습니다. 유가환급금을 신청하세요. 근로소득자는 10월 회사를 통해, 사업자는 11월 개별신청. 유가환급금의 지급대상자는 ▲’07년 총급여액이 3,600만원 이하인 근로 소득자, ▲ ’07년 종합소득 금액이 2,400만원 이하인 사업 소득자,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급여액이 80만원 이상 3,600만원 이하인 일용 근로자로 약 1,700만 중산 서민층이 해당된다. 전체 근로자의 71%, 전체 사 업소득자의 85%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황금의 황금의 제국 제국 페르시아 페르시아 -- 대구전』 대구전』 페르시아는 성경 에스라, 느헤미야 등에 나오는 바사제국이고, 지금의 이란이다. 페르시아 문명을 통해 그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 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전시기간 : 2008. 10. 07 ~ 2009. 01. 11 □ 전시장소 :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실 1, 2 □ 입 장 료 : 유료(박물관입장은 무료) □ 전시내용 : 페르시아문명 200여점의 이란 문화재

근로소득자는 소속기관이나 사업자(원천징수의무 자)가 일괄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중 관할 세무 서에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11월말까지 근로자의 은행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된다. 사업소득자는 11 월에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며 일용근로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12 월 중 환급금을 결정해 지급한다.유가환급금은 지 난해 근로소득만 발생한 경우 총급여액을, 근로소 득과 사업소득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종합소득금 액을 기준으로 연간 6만원에서 24만원까지 지급 된다. 일용근로자의 경우에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낙엽 낙엽 있는 있는 거리 거리 운영 운영 대구시는 단풍이 곱게 물드는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가로와 사색·산책하기에 알맞은 곳,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등 20개소를 선정하여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

노 선 명

대구시는 2010년 시립미술관의 개관을 앞두고 지역 미술의 전통을 돌아보고 동시대미술의 다 양한 양상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트 인 대구 2008 : 이미지의 반란’展을 개최한다. □ 참여작가

정병국, 노원희, 차계남, 김을 권여현, 임택 등 총 62명

높고 파란 하늘 아래 나뭇잎이 곱게 물드는 가 을, 대구수목원에서는『2008 국화특별전』을 개최 하니, 다양한 국화의 향기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기 간 : 2008. 10. 25 ~ 11. 2(9일간) ※ 개시일시 2008. 10. 25(토요일) 10:00 ◎ 장 소 : 수목원 분재전시실 및 선인장온실 ◎ 전 시 품 : 석부작 등 9종 6,000점 ☞ 문의처 :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 642-4100

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서 적인 공간을 제공한다.한 편 이 기간에는 10월 31 일 국채보상공원에서 개 최되는『세계문화사진 전』등 각 공원마다 여러 전시행사와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구 간 ( 장 소 )

연 장

<국채보상공원 전경>

수 종

비 고

공산댐~공산터널

1.5㎞

중국단풍

공산터널~백안삼거리~도학교

6.0㎞

은행나무

가로 (드라이브코스)

파계로

파군재삼거리~파계사삼거리

6.8㎞

느티나무

막도랑길

구청동편~대평리시장

0.7㎞

단풍나무

가 로(산책로)

대명남로

남명삼거리~대명6동사무소

1.1㎞

은행나무

체육관 앞 길

경북도청~대구체육관

0.3㎞

은행나무

대학로

경대후문~복현오거리

1.5㎞

은행나무

학정로

운전면허시험장~구암중학교앞도로

1㎞

느티나무

동대구로

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

3.1㎞

은행나무

가로

두산오거리~수성관광호텔

0.5㎞

중국단풍

수성관광호텔~수성랜드

0.8㎞

왕벚나무

월드컵로

월드컵삼거리~경기장입구

1.3㎞

느티나무

가로

유니버시아드로

범안삼거리~경산시경계

3.1㎞

느티나무

호산2로

성서2차단지내 완충녹지(구삼성상용차부지북편)

0.6㎞

메타쉐쿼이아

팔공산순환도로

동화삼거리~파계사네거리

12.2㎞

단풍, 왕벚나무

드라이브코스

야외공연장~산책로

0.5㎞

느티, 왕벚나무

공원(산책로)

유니버시아드로

0.6㎞

느티나무

가로

팔공로

『아트 아트 인 인 대구 대구 2008 2008 -- 이미지의 이미지의 반란 반란 展』 展』

대구 대구 수목원 수목원 국화 국화 특별전 특별전

수성못길

대구스타디움

산책로

국채보상공원

종각~조형분수

0.07㎞

단풍나무

공원(산책로)

경상감영공원

관리사무실~남쪽 산책로

0.21㎞

느티,왕벚

2.28기념 중앙공원

관리사무실~공원 동편

0.07㎞

느티, 단풍

달성공원

토성산책로

1.3㎞

느티나무등

은적사~만수정~대성사

2.0㎞

참나무등

용두방천~고산골관리사무실

0.3㎞

은행, 단풍

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

1.0㎞

느티나무

앞산공원 두류공원


14

하늘사다리

건강정보

2008년 가을호

아토피(ATOPY)성 질환과 피부관리

근래 몇 년 사이 갑 늘어나기 작스럽게 시작한 아토피성 질 환을 우리는 ‘환경성 질환’ 또는 ‘문명병’이 라고 부른다. 미세 먼지와 이산화 탄소가 가득한 공기 를 마시고, 포름알데 히드가 쉼 없이 뿜어 지는 공간에서 생활하며, 이름도 어려운 식품첨가 물이 수없이 들어간 음식을 매일같이 먹는 생활 이 불러온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여 아토피라 하지만, 우리가 자연 을 병들게 하였기에 생겨난 질병임을 충분히 짐 작하고 있다. 현재, 4명의 아이들 중 1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질환, 아토피 때문에 하루하루 힘겹게 자 라고 있다고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 부분인데 몸 전체가 건조해서 거칠어지고, 얼굴에 각질이 생겨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목이나 팔, 다리, 손목, 발목 등의 접히는 부 위에 있는 피부는 두꺼워지고 주름이 지며 보기 싫게 변한다. 아토피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유전 적 요인과도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아 토피가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척 중 요하다. 아이가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며 피부를 긁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 치료하는 게 가장 좋 다. 아이가 가렵다고 피부를 긁고 있는데도 표면 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그냥 놔두게 되면 피부염이 생기고 악화된다. 아이가 가렵다고 호소할 땐 우선 병원에 데려가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는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주로 먹는 약인 항히 스타민제를 처방해주는데 이는 별 부작용이 없으 므로 가려움증이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복용한다. 더욱이 초기일 때 약을 먹으면 실제로 금방 좋아 지기 때문에 걱정할 정도로 오랫동안 약을 복용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일반 적인 소견이다. 문제는 아토피가 심해진 경우다. 보통 의사들은 연고제인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 준다. 그러나 이것은 심한 아토피 증상을 신속히 가라앉히는 효과는 있지만 세균 감염과 여드름, 실핏줄이 드러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

최근 먹거리에 큰 비상이 걸려있는 멜라민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 멜라민은 무엇일까? 질소함량이 풍부한 흰 결 정체의 유기물로써 국내 식품 중 멜라민은 사용할 수 없는 물질로 관리하고 있다. 2. 멜라민은 주로 어디에 사용될까?

므로 전문의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들어야 한다. 아이의 증상에 따라 연고제를 바르는 양과 시기 가 다르기 때문에 장기간 남용하면 피부가 두껍 게 주름지고 거칠어지면서 어둡게 착색되고, 모세 혈관이 확장되거나 성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다. 아이의 아토피 증상에 따라 연고, 내 복약, 자외선 치료 등 치료법이 달라지므로 아이 의 상태를 잘 아는 단골 전문의에게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병원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엄마들이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꾸준한 관찰과 생활환경 개 선 등에 힘써야 한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자연의 생명력에서 기인 한다. 그렇기에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어야 하는 것은 현 세대의 책임이며, 의무이다. 하나님이 창 조하신 자연의 숨결과 질서가 우리 아이들에게 온전히 깃들 때 튼튼하고 해맑게 자라날 것이다.

아토피(ATOPY)를 예방하는 쾌적 생활법 1. 기초 피부 관리 개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약 물치료를 꾸준히 밟으면 서 증상완화의 노력과 함 께 해야 할 필수적인 노 력이 아토피의 재발 방지 를 위한 피부의 보습 상 태 유지이다. 피부가 촉 촉해지면 피부 점막이 건 강을 유지하면서 증상의 악화를 막고 염증이 생겼 을 때, 이를 치유하는 면 역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목욕 후 3분 이내에 아토피 보습용 전용 크림을 바르 는데, 이때는 피부의 모공이 열려 있는 상태라 보습용 크림 성분이 피부에 쉽게 침투하므로 고 보습 상태를 유지하기에 적합한 것이다. 비누도 유분이 없고 보습 기능이 강화 된 아토피 전용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숯을 놓아둔다 숯은 흡착력이 좋아 집안의 유해물질을 빨아들인 다. 집안 곳곳에 놓아 공기를 정화하는 게 좋다. 3. 음료수도 직접 갈아서 먹인다 아무리 유기농식품을 갈아서 만든 주스라고 해도 살균 가공을 하는 순간 효소는 모두 죽어버리게 마련이다. 당근이나 신선한 채소를 직접 갈아서

주로 플라스틱, 접착제, 주방용조리대, 접시류, 화 이트보드, 화학비료 등에 주로 사용된다. 3. 왜 우유 혹은 분유에 멜라민을 첨가하였을까? 멜라민에는 질소가 풍부하여 멜라민을 섞어 단백 질 농도를 증가시켜 단백질이 많은 우유로 위장하 기 위함이고, 멜라민은 사람이 섭취하면 안 되는 물질이다. 4. 멜라민이 함유된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중국산 수입 유가공품의 멜라민 함유 여부를 조 사한 결과‘미사랑 카스타드’와 ‘미사랑 코코넛’리츠 과자‘밀크러스크’등 과자류와 커피크림 '베지터블

먹이면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 이 활성화된다. 4. 온돌에서 재운다 침대 시트에 서식하는 진드기균을 퇴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수시로 삶거나 세탁할 수 있는 이불 과 요를 사용하자. 5. 강제로 환기를 한다 선풍기나 커다란 팬을 이용해서 강제로 환기를 하는 것도 좋다. 거실과 부엌뿐만 아니라 옷장도 자주 열어 환기를 하고 제습제를 넣어두자. 6. 헐렁한 옷을 입힌다 꽉 끼는 옷은 통풍이 잘 안되어서 아이의 피부를 더욱 자극한다. 헐렁한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7. 손톱 손질을 자주 해준다 아이들은 가려운 것을 참지 못하고 심하게 긁는 다.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손톱을 자주 손질하라. 8. 물기는 가볍게 두드린다 아이를 목욕시키고 난 후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는 가볍게 두드리거나 잠시 몸에 둘러주는 것 이 좋다. 9. 냉온욕을 해준다 찬물과 더운물에 번갈아 몸을 담그는 냉온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노폐물이 제거되 는 효과가 있다. 냉온욕은 찬물에서 시작해 찬물 로 끝내는 것이 좋다. 10. 인스턴트음식은 피한다 기름기가 많고 색소가 첨가된 인스턴트식품, 맵고 염분이 많아 자극적인 음식은 아토피 피부를 더 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1. 실내 습도와 온도를 낮춘다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실내 온도는 25~28℃, 습도는 75~80%이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낮춰 진드기 서식을 막는다. 12. 간접흡연을 막는다 부모의 흡연이 아이의 알레르기 질환 발생을 증 가시키거나 앞당길 수 있으므로 집 안에서 절대 금연한다. 13. 옷이나 이불은 햇볕에 말린다 이부자리에는 피부 각질과 비듬 등이 많이 떨어 져 있다. 진드기균이 생기지 않도록 일주일에 두 세 번씩 햇볕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널어놓는다. 14.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 인공감미료나 방부제, 색소첨가제 등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아이 몸에 해롭다. 인 공조미료 대신 천연 조미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 이 안전하다.

글. 장지군 집사 / 실내환경전문기업 반딧불이 사 업에 종사하고 있다.

크림 파우더 F25'등 밝혀지고 있으며, 학교 주변 의 소규모 상점을 대상으로 국적 불명의 과자류 등에 대해서도 멜라민 함유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 니 확인이 될 때까지 먹지 않아야 한다. 5. 우리 몸에 어떻게 좋지 않을까? 멜라민 성분이 신장에 결정화된 물질을 만들고 이 때문에 신장의 분비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멜라민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신장계통의 질환은 요로결석과 급성신부전이다. - 부정식품 신고 : ☎1399 취재. 라희정 기자


하늘사다리 15

2008년 가을호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지뢰(믿음의 길에 숨은 치명적 위협)

20주년 확대개정판! 기도의 근본적인 핵심을 다루면서도 솔직한 경험담과 사려 깊은 조언 으로 친근하게 다가오는 특징이 돋보이는 책. 기도를 타협할 수 없는 생활의 중요한 일부로 여기고 하나님께 매달릴 때 어떤 유익이 있으 리라고 생각하는가? 확신하기는, 심령이 온유 해지고 습관이 변할 것이다. 믿음이 커지고 가난한 자들을 향한 사랑이 우러날 것이다. 그리고 유일한 참 신이신 하나님이 쓰실 만한 사람,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끓어오를 것이다. 친구여,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 그 삶은 기도를 훈련하 고 사랑하는 데서 시작된다.”

전쟁에서 지뢰(Landmines)라는 것이 있는데, 작 은 무기이지만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것이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별로 중요시 하지 않고,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신앙의 무기력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0장 10절을 보면, “내가 온 것은 양 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는 말씀에서와 같이 우린 생명을 얻는 정도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교 만, 질투, 자신감 부족, 타협, 용서 못함, 실망, 두려움, 음행, 게으 름”의 9가지 지뢰인데, 이 모든 것이 ‘더 풍성한 삶’을 방해하는 것이 다. 이 가을에 지뢰를 하나씩 찾아서 해체하기를 바란다.

(빌 하이벨스 지음 | IVP | 박정길 전도사 추천)

(찰스 스탠리 지음| 생명의말씀사 | 김장섭 전도사 추천)

왕중왕(The King Of Kings) (1927)

어메이징 그레이스 (2008)

세계의 전 역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일만큼 위 대하며 사람들의 정신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없다. 이 영화의 배경은 로마의 절 대한 권력 아래 억압당하던 시대의 유대이다. 진정한 지도자가 없었던 유대인들의 기원에 답하여 나타나 절망한 마음에 빛과 평화를 가 져다준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을 돌보지 않는 위대한 생활과 가르침을 생생한 감동과 진리로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영화에서 예수가 사역하는 동안 만났던 화녀, 맹인, 간음한 자, 앉은뱅이, 귀신 들린 자, 살 인자들은 한결같이 예수를 만나기전에는 고통과 절망 속에서 살 았지만 물에 빠졌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예수를 영접 하고는 놀라운 기적과 기쁨, 사랑을 체험한다.

세상을 바꾼 영웅의 숭고한 이야기! 가장 아름 다운 노래에 담긴 감동 실화 18세기 영국의 유능한 국회의원 윌리엄 윌버포 스. 그는 정치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지만 명예 와 정신적으로 만족스러운 삶 사이에서 갈등한 다. 결국 윌버포스는 신께 봉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가 가진 정치적 영향력을 불의와 싸우 는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노예제도를 이슈화하 여 뜻을 같이하는 세력들을 결집해 나간다. 윌버포스와 동료들은 청 원과 보이코트, 대규모 군중집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뜻을 전파해 나간다. 하지만, 윌버포스 일행의 이러한 행동들은 국왕을 비롯한 권력세력들의 방해에 부딪히게 되는데. 윌리엄 윌버포스는 18세기 영국에서 노예제도 반대운동을 펼쳐, 노 예무역폐지법을 성립시킨 이상주의 정치인이다.

상영시간 : 112 분 감 독 : 세실 B. 데밀 출 연 : H.B 워너, 도로시 커밍, 어니스트 토렌스

상영시간 : 118분 감 독 : 마이클 앱티드 출 연 : 알버트 피니, 마이클 갬본

인생은 아름다워 (1997)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2008)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 년대 말을 배경으로 나치의 유태 말살 정책이 라는 현실의 비애를 오히려 코미디로 다룬 로 베르토 베니니의 수작.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인류의 최대 불행이라는 유태인 학살을 코미 디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 대해, 비평가들의 불만과 우려는 영화의 개봉과 함께 베니니에 대한 찬사로 이어졌다. 인류사 최악의 비극 중 하나인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오히려 유머스럽게 묘사함으로 써, 비인간적인 상황을 더욱 강조하고 동시에 살아남은 어린 아이 를 통해 베니니가 주장하려던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 평화롭기 그지없던 가족에게 닥친 불행, 독일의 유태인 말살정책 에 따라 아버지 귀도와 아들 조슈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간다.

억지눈물과 감동으로 동정심을 호소하는 휴먼다 큐를 찍는데 신물이 나서 회사를 나오는 PD와 자신이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의 우연한 만남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슈퍼맨은 여학교 앞 바바리맨 혼내주기, 잃어버 린 개 찾아주기 등 하찮고 사소한 선행에 열중 하는가 하면, 북극이 녹는다며 지구를 태양에서 밀어내기 위해 물구나무를 서는 등 엉뚱한 행동 을 일삼는다. 자칭슈퍼맨은 “왜 착한 일을 하냐.”는 물음에 “착한 일을 하지 않으면 착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을 잊어버려. 잊지 않으려 고 착한 일을 하는거야.”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 사나이는 “큰 쇠 문은 여는 것은 힘이 아니라 작은 열쇠” 라고 말한다. 모두가 미쳤다고 비웃는 자칭슈퍼맨의 모습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 가고 있는 우리를 뒤돌아보게 하며 잔잔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긴다.

상영시간 : 122 분 감 독 : 로베르토 베니니 출 연 :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스치, 마리사 파레데스

상영시간 : 102분 감 독 : 정윤철 출 연 : 황정민, 전지현 사진.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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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다리

2008년 가을호

독자소리함 운영 교회보를 애독하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 니다. 더욱 진실하고 유익한 교회보로 발전 하기 위해 독자의 소 리를 경청하고자 합니 다. 2층 예배당 뒤편 에 비치되어 있는 독 자소리함을 통해 좋은 의견, 기사 속 옥에 티, 은혜받은 점, 아 쉬운 점 등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 문조사 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신일상회

대구 남구 봉덕시장내 (박병대 장로) TEL.016-809-1485 메리야스 등

신일건업

대구 서구 비산 2․3동 531-12 (백병태 집사) TEL.011-533-8345 섀시, 스텐 등, 인테리어공사

동국화스너

대구 수성구 욱수동 25 (박현봉 집사) TEL.019-9182-0728 건축자재, 나사못, 볼트등

반딧불이 (실내지킴이]

대구 서구 비산1동 744-1 북구점 (장지군 집사) TEL.019-503-7638 새(헌)집증후군, 침대클리닝

봄날주단

대구 중구 서문시장 4지구 1층 7열 712호 (권영숙 권사) TEL.018-521-3779 한복, 예복, 혼수, 예단

비전모터스

대구 서구 평리1동 1053-9 서대구전화국 옆 (백일권 집사) TEL.011-526-7007 자동차경정비

제일세탁소

대구 서구 비산6동 547-71 대구은행 뒤 (김봉자 집사) TEL.553-5678 수선, 드라이, 세탁의 모든것

교인사업장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사업장 소개를 원하시는 분은 인터넷문서선교 부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우건축사 사무소

원고모집 성도들의 다양한 기고를 기다립니다. 간증, 시,수필,칼럼,독후감,영화감상문,책소개,만화, 그림,행사후기,가족소개 등

하늘사다리 기자단 모집 다양한 주제로 취재하고 글을 쓰실 기자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열정과 마인드를 가지신 분은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광테크

대구 달서구 호림동 53 (배동인 집사) TEL.011-541-5542 자동화부품

대구 동구 신천동 111 (지창호 집사) TEL.011-9569-9078 건축설계, 인테리어

달산교회 홈페이지 소개

문의 및 신청 • 송충환 010-2519-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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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교회 홈페이지는 2001년 12월 1일 개설되어 지금까지 조금씩 발전되어 왔습니다. 교회와 신 앙, 그리고 선교에 더욱 유익한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참여가 없이는 홈페이지가 제 기능 을 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자주 올려 주셔서 여러 가지 은혜와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홈페이지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귀한 의견이 있을 때마다 인터넷문서선교부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반영하도 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넷문서선교부는 인터넷, 문서, 방송, 영상 등 미디어를 통해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쓰고, 세상의 모든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다스 리심을 선포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주 안에서 균형 있는 신앙과 삶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최 선을 다할 것입니다.

Quiz 성경퍼즐퀴즈

[여름호 당첨자 발표] 이근석, 서미경, 김소정

가로풀이

세로풀이

1. 다윗이 아기스에게서 얻은 성읍 (삼상27:6) 3. 이곳의 관원 디오누시오가 설교를 듣고 개종함 (행17:34) 6. 성전에서 봉사하는 가족의 족장 (스2:48) 8. 에돔과 모압 사이를 흐르는 시내 (민21:12) 10. 아셀 지파의 성읍 (수19:27) 12. 비스하느의 손자로 사울 왕 때의 제사장 (삼상14:3) 14. 바벨론을 파멸시키기 위해 소집된 나라 (렘51:27) 15. 애굽 시내 (사27:12) 16. 에돔 땅 홍해변에 있는 항구 (왕상9:26) 19. 솔로몬이 광야에 건축한 성읍 (왕상9:18) 20. 기드온의 사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섬긴 우상 (삿8:33) 21. 두로와 시돈이 속해 있는 지역으로 초대 교인들이 복음을 전한 곳 (행11:19)

1. 2. 4. 5. 7. 9.

유대인의 1년 중 두번째 달 (왕상6:1,37) 납달리 자손의 견고한 성읍 (수19:35) 야곱과 레아의 셋째 아들 (창29:34) 귀신 왕의 호칭 (마12:24) 들릴라에게 유혹되어 힘을 잃음 (삿6:4-20) 게르손 사람 라단의 자손으로 족장 (대상26:21-22) 10. 예수님 활동의 중심지 (마4:13) 11.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기 전 장막을 쳤던 곳 (출14:2,9) 13. 바울과 함께 투옥되었던 친척 (롬16:7) 16. 세겜에서 숭배되던 우상의 명칭 (삿9:46) 17. 유다 지파의 성읍 (수15:22) 18. 베다니와 예루살렘 사이에 있는 동리 (막11:1)

김장섭 전도사님께 11월9일까지 정답을 제출하시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정답을 메모지에 옮겨 적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보를 찢어서 제출하시면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교회보를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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