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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8년 6월 11일자 (08-22-6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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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광동성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08-22-628 호

WEDNESDAY JOURNAL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로마서 10:13 Publisher : Park Bong Chul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 Romans 10:13

Editor : Sun Lee Eun Mi

www.wednesdayjournal.net

선전 Tel.(755)8348-0142 Fax.(755)8348-0162

2008년 6월 11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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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 뉴스

부국장급 인사, 국적파문에서 월급파문으로

▲ 홍콩 정부 각 부처 부국장, 국장 고문 내정자들 국적 문제가 불거져 가장 먼저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한 소깜렁 통상경제개발국 부국장 내정자 (앞줄 오른쪽 두번째) 연봉 시비 대상에 오른 28세 前 중문대학 시간 강사이자 식품 보건국장 정책 고문 내정자 찬치웬 (뒷줄 오른쪽 두 번째)

이중국적에 대한 홍콩시민의 비난이 높아지자 압력을 견디다 못해 추가로 3명의 부국장급 내정자가 결국 외국 시민권을 버리기로 약속했다. 이미 1주일 전 두 명의 부 국장급 내정자가 외국 시민권 포기 성명을 발표했었다. 이들은 임명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개인 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며 정부로부터의 외압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기본법은 국장급의 국적은 규정하고 있지만 부국장급에 대해서는 따로 규정하지 않아서 실정법 위반 은 아니다. 5명이나 되는 공직자가 항복을 선언해야만 했던 이번 사태를 두고 한 정치전문가는 홍콩정부가 일반 대중의 의 견을 수렴하는 데 있어 얼마나 단순하고 얼마나 고지식했

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중문대학의 초이치컹 교수는 가장 먼저 외국 시민 권을 포기한 소깜렁의 사례가 다른 내정자들에게 큰 압박 요소로 작용했음이 틀림없다면서 "문제가 이렇 게 나쁜 방향으로 불거지기 전에 왜 정부가 조율을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한다. 미국 시민권 포기는 되 돌릴 수 없으며 영국 시민권은 포기한 후 되살릴 수 있는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캐나다 시민권은 포 기한 후 캐나다에서 1년을 살면 시민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홍콩정부는 고위 직급 내정자의 이중국적과 관련해 일어날 반향을 과소평가했던 점을 시인하면 서도, 개개인이 외국 시민권을 포기하는 데 어떤 압 력도 행사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 정부 가 뒤늦게 진화에 나선 이중국적에 대한 파문은 새롭 게 이들의 월급에 대한 파문으로 번지고 있다. 2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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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호 OUTLINES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은 홍콩도 예외 가 아닙니다. 지난 주 홍콩은 역대 사상 최고의 폭우를 기록하며 인명피해와 교통마비 뿐 아니 라 제방이 무너지고 산사태까지 겪어야 했습니 다. 한 관광객은, 도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자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다며,“홍콩에서 어찌 이런 일이~”라며 놀랐답니다. 골프 칠 때 는 꼭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는 조언, 유아들 비만 원인 중 하나가 유치원 식단이라는 귀띔, 홍 콩 공무원 월급 인상폭이 커서 시민들이 눈을 크 게 떴다는 후문 등을 이번 주 <홍콩.중국 뉴스>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코트라정보>에는 양안관계 개선으로 홍콩에 돌아오는 경제적 불이익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 다. 그 동안은 본토와 타이완의 냉담한 기운 때문 에 홍콩이 이득을 보았다는 말이 되나요? 남북문 제에 미.일.러.중이 발 벗고 나서는 우리에게는 남 얘기 같지 않습니다. <재테크>에서는 홍콩의 톱스타 류덕화가 어떻 게 재테크로 재산을 모았는지에 대한 인터뷰내 용이 실려 있습니다. 돈에 관한 그의 철학을 조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에는, 한국현대미술전, 고양이 사진 전시회, 영국 4인조 밴드‘트래비스’공연, 홍콩필하모닉의 정기연주회 소식을 실었습니다. 홍콩을 대표하는 홍콩필하모닉이 영국의 트럼펫 연주자 앨리슨 밸섬과 협연하는 쇼스타코비치 음악을 놓치지 마십시오. 지면이 부족한 관계로 더 다양하게 꾸미지 못 한 점이 아쉽지만 다음 주에는 폭넓은 뉴스와 다 양한 정보를 기약합니다. <생활광고>도 눈여겨 봐주십시오. 중고품 매 매는 두 번 무료로 실어드립니다.

1면이어 계속 도날드 짱 행정장관이, 4명의 부국장 급 임명자가 한 달에 208,680달러를, 다 른 4명이 223,585달러, 정치고문은 134,450달러, 149,055달러, 163,960달 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힌 이후 내용 을 명확히 밝히라는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정부는 개개인이 얼마를 받 는지의 여부는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 만 이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다.

◆ 월급 액 밝히느라 정부 곤욕 홍콩정부는 "대중의 알아야 할 권리 와 개인 정보의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양극 사이에서 우리는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전체적인 정부 지출 비용을 밝힘 으로써 일반 대중에게는 정부를 모니터 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초 문제가 됐던 것은 식품보건국장 의 정책 고문으로 내정된 28세 찬치웬 이 중문대학의 시간 강사로 일할 때 받 던 월급이 2만~3만 달러였는데 고문이

되면서 갑자기 열 배 이상의 월급을 받 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였다. 게다가 찬의 경우 나이가 28세인데다 경력도 미미한 반면, 전 경찰 부경감으 로 수 십 년의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55세의 로익키는 이번에 보안국 부국장 으로 임명됐는데 찬이 55세의 로익키 내정자와 같은 수준의 월급, 심하게는 이보다 많은 월급을 받게 된다는 사실 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반 시민 들의 저항감이 심해졌다. 홍콩 정부는 이에 대해 변명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한 입법의원은, " 필요한 인재를 용선해야 하는 정부의 고충은 알고 있지만 우리가 풋내기에게 지급하는 세금이 과연 낭비되지 않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답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금 낭비 아니냐” 홍콩정부가 부국장, 고문급 내정자의 개별 임금 수준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고수하자 민간단체들은 이것이 정보 공개 원칙을 위반한 것인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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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심사해달라며 청원하는 움직임을 보 인다. 고용주연합 대표이자 전 교육인적자 원국 국장이며 홍콩쟈키클럽 대표이기 도 한 찬초착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정부 가 부국장의 월급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다. 찬은 상장되어 있는 주요 기업들이 연례주주 총회 보고서를 통해 주요 임원진의 연 봉을 상세히 공개하는 만큼 정부에게 같은 정도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홍콩정부의 개개인 월급 비공개 방침이 기본 정보 공개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 누가 얼마를 받는지를 밝힘으로써 정부의 투명성을 공고히 할 수는 있다 고 권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내 정자의 월급을 밝히는 것을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는 공식 입장이다. 정부의 정보 공개법에는 어떤 정보가 특정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에 해당할 경우 정보 공개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되어 있다.

사상 최고 폭우를 기록한 바로 다음 날, 날씨는 맑아져 사틴과 사이쿵, 튄문, 스탠리, 펑차우, 디스커버리 베이, 타이포 등 홍콩 곳곳에서 벌어진 드래곤 보트 페스티발이 차질없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인원만 1만 2천 명, 이를 구경하려는 수만 인 파가 곳곳에 몰려 붐볐다. 200개 팀, 4천 여명이 경 기에 나선 스탠리에서는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 다. 스탠리 골드 컵의 우승자는 로얄 홍콩 요트 클럽 의 로얄X팀이 차지했다. 싸이쿵에서는 장애자 팀 경 기도 진행돼 경기에 참가한 장애 선수들이 스스로 대 견스러워하며 즐거워했다.

단오절 용선제,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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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월급, 10년 만에 최대 인상

기록적 폭우, 2명 사망 지난 7일 기상청 관측 이래 최고의 폭우가 홍콩 남부를 중심으로 쏟아져 도시 일대를 마비시켰다. 이 날 폭우 로 많은 지역이 물에 잠기고 수 십 곳 의 제방이나 담이 무너졌으며 두 명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사망했다. 국지적 폭우는 7일 이른 새벽부터 약 8시간 계속됐다. 홍콩섬과 란타우섬이 가장 큰 피해 를 입어 교통이 두절되고 상가와 길이 물에 잠겼으며 전기가 끊겼다.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북 란타우 고속도로 는 1997년 건설 이후 처음으로 도로 가 끊겼다. 400 편 이상의 항공기가 지연되고 14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튄문에서는 폭우로 20톤 이상의 토사 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캐슬피크 로 드의 한 지붕을 덮쳐 자고 있던 두 사 람이 그대로 사망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 날 새벽 5시15분, 황색 폭우 경보를 내렸다가 40분 지나 적

6월 한 달 홍콩 평균 강수량 376mm 7일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강수량 퉁청 420mm / 성완 320mm / 무이오 300mm / 사틴 200mm 색경보로 올리고 한 시간 만인 6시40 분에는 흑색경보를 발령했다. 흑색 폭 우경보는 11시에야 해제됐다. 란타 우에는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홍콩섬 일부에서도 300mm 이상의 폭우가 기록됐다. 침 사추이는 124년 만에 시간당 최고 강 수량이 갱신됐다. 마침 조류가 높은 때여서 폭우와 맞물려 최악의 침수 사 태가 도심 곳곳에서 발생했다. 공항 근처 퉁청에서는 집중호우가 언덕의 돌과 모래를 모두 씻어내려 하 수구를 막아 침수가 발생해, 수 시간 동안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상습 침수지역인 성완(上環)에서는 물

이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다. 완차이에 서도 70cm 높이로 물이 차올랐다. 애 버딘 웡척항 로드의 한 신문 판매 상 인은 물이 갑자기 들어오기 시작해 5 분 만에 허벅지 높이까지 차올랐다고 말했다. 길을 가다가 물이 불어나 높은 곳 으로 피한 관광객은 "좀 전에 물고기 가 헤엄쳐 가는 것을 봤다"며 "이런 일이 홍콩에서 일어날 줄 누가 알았겠 냐?"고 말했다. 인근 수족관의 탱크까 지 물이 차올라 절반 이상의 금붕어들 이 물을 타고 떠내려간 것이다. 한편 란타우의 타이오 마을은 도로 가 끊기는 바람에 외부와 완전히 단절 되고 상수도와 전기, 전화는 물론 이 동전화까지 만 하루 이상 모두 끊겼 다. 교통국은 타이오와 란타우의 퉁청 을 잇는 페리를 긴급 추가 배치했으며 수도국은 배를 이용해 용수를 실어 날 랐다. 도날드 짱 행정장관은 헬리콥터를 타고 이 지역을 둘러보고 예상보다 상 황이 심각하다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 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공무원의 월급이 1998년 이 후 최대 폭으로 인상될 예정 이다. 고위직은 6.3퍼센트, 하 위직은 5.29퍼센트로 4월 1일 부터 소급 적용하는데 이로 인해 늘어나는 연간 재정 지 출은 총 68억2천만 달러가 된 다. 정부는 월급이 많아지면 생 산성이 좋아져 물가 인상의 충격을 충분히 완화할 수 있 다며 물가 인상에 미치는 영 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홍콩정부는 올해 소 비자 물가지수가 약 4.5퍼센 트 늘어날 것으로 본다. 영국 상공회의소의 크리스 토퍼 해머벡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동결됐던 공 무원 임금이 5퍼센트 오르는 것은 과한 것은 아니라고 본 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오는 2012년 임금 수준 조사에서 민간 수 준보다 임금이 많이 높을 경 우 하위직의 월급을 삭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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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 월급도 계속 상승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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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에서 조류 독감 발생

외국인 가정부 최저 임금 변동 추이 2005 5월 이전 2005년 5월 2006년 5월 2007년 6월

조류독감 일지

3,270 달러 3,320달러 3,400달러 3,480달러

물가 인상 분위기 속에 외국인 가정부의 월급도 지난 수 년 간 조금씩 인상되는 추세 이다. 외국인가정부고용주연합은 홍콩정부가 해마다 가정부의 최저 임금을 제고해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이제 그것을 중단해 달라며 추가로 가정부 월급을 인상시키려면 먼저 월 400달러의 세금을 없애달라고 정부에 요청 했다. 외국인 가정부 월급은 올해에 또 3퍼 센트 정도 인상될 계획이다. 지난 1998년 월 3,860달러였던 외국인 가정부의 월급은 사 스 이후 3,270달러로 삭감됐다가 지난 수 년 간 경기호전을 이유로 조금씩 인상되어 현재 는 월 3,480달러에, 정부세금 400달러를 내 는 수준이다.

1997년 - 種간 간격을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어 홍콩에서 H5N1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 18명이 감염되고 6명이 사망, 홍콩 내 154만 마리의 가금류 모두 도살 2001년 5~6월 - 재래시장에서 조류독감 두 번째 발발, 137만 마리 가금류 도살처분 2002년 2~4월 - 닭 농장에서 조류독감 발발, 91 만9천 마리 도살처분 2002년 12 월~2003년 중반 - 사틴의 펜폴드 파크 야생 조류에서 바이러스 발견, 인근 농장으로 번져 나감. 푸지 안으로 여행 갔던 부자가 H5N1에 감염, 아버지 사망

H5N1 바이러스가 5년 만에 홍콩의 생닭에서 발견돼 재래시장이 즉각 문을 닫고 2,700마리의 생닭이 도살됐으며 향후 21일간 생 가금류의 판매가 금지 됐다. 홍콩 당국은 바이러스가 발견된 삼수 이포 포온 재래시장 3개 상점과 이들에 게 생닭을 판매한 청사완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조류독감의 진원지 색출에 나 섰고 홍콩 내 64개 시장의 생 가금류의 샘플을 채취, 추가 바이러스 감염 여부 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7일, 식품보건국 초우얏옥 국장 은 삼수이포의 3개 상점에서 가져온 20 마리 생닭 중 5마리에서 H5N1바이러 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H5N1 바이러 스는 지난 1997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종간 간격을 뛰어넘어 사람에게 전염됨 으로써 6명을 사망케 한 이후 전 세계적 으로 242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 망했다. 일단 바이러스가 발견된 시장의 생닭 을 도살한 식품보건당국은 추가로 다른 시장의 닭에서 바이러스가 나올 경우 "

천안문 사태 19주년 촛불 추모회 1989년 천안문 사태를 기념하는 19회 연례행 사가 지난 4일 밤,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려 수만 명이 참가했다. 올해에는 3주전 발생한 사천 대 지진의 희생자도 함께 추모했다. 행사 주최 측은, 참가자가 지난해의 5만5천 명보다 적은 4만8천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추산한 참가인원은 1만5천7백 명. 빅토 리아 파크 7개 축구장을 메운 인파는 일렁이는 촛불을 들고 천안문 시위자의 석방과 공산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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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내 모든 생닭을 도살해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의 바이러스 감염 발표는 바로 단오절 전날 나온 것으로 명절을 대비해 생닭의 하루 반입량은 2 만 마리에서 5만 마리로 늘어났었다. 조 류독감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통 명절에 닭을 사려는 홍콩 사람들은 전혀 이 소 식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조류독감이 발견됐다는 바로 그 삼수 이포 시장을 찾은 60세 한 여성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며 닭을 팔지 않아 사 지 못했지만 다시 사러 오겠다고 말했 다. 닭을 도살하지 않은 다른 재래시장 은 8일 단오절을 앞두고 판매가 분주했다. 바이러스가 발견된 닭을 공급했던 청 사완 도매시장에서 역시 닭을 공급받고 있는 쿼리베이 재래시장도 바쁘기는 마 찬가지. 불과 10분 만에 한 상점에서는 5마리의 닭을 팔았다. 60대의 한 남성은 "전통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닭고기를 나누어 먹어야 한다. 요리만 제대로 하 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하고 닭을 사 갔다.

당 독재 종식을 촉구했다. 19년 전 중국 당국의 군대, 탱크와 맞서기 전 마지막으로 학생과 노동자들이 불렀던 민중가 를 함께 부르며 참가자들은 당시 민주화를 위해 사망한 많은 희생자들을 기리고 앞으로도 기념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지만 천안문 사태 같은 사람에 의한 불상사는 재발해서는 안된다"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 날 추모행사에서 거두어들인 자선기금은 적십자를 통해 모두 지진 구호기금으로 보내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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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2만 달러를 낼테니 고래상 어를 놓아주라고 요청했다. '카이짜이'로 인근에 유명한 곤 씨는 이 전에도 작은 두 마리 상어 를 사서 놓아준 적 있었다며 "이런 상어는 이제 많지 않고 우리가 보 호해야 할 어종이다. 멸종되는 것 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오션 파크의 해양생물 전문가 수잔 겐드 론은 "고래상어는 매우 온순한 생 물로 사람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 는다"며 불안해 할 필요가 없지만 자세히 보겠다고 너무 가까이 가면 피부가 거칠어 찰과상을 입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비록 위험한 종류는 아니었지만 고래상어가 잡히는 바람에 이 날 홍콩섬 남부 10개 해변에는 상어 주의 깃발이 나부꼈다. 이번 고래 상어는 지난 3주간 홍콩에서 3번 째로 잡힌 상어이다. 지난 5월 말에 는 50cm짜리 두 마리 하얀점 대상 어가 잡힌 적이 있고 5월 20일에는 1미터 길이의 어린 상어가 튄문 근 처에서 죽은 채 발견됐었다. * 카이짜이(契仔)는 '양아들'이 라는 뜻으로 친근감을 표현할 때 쓴다.

인터넷으로 해골 판매한 20대에 실형 무덤에서 사람의 해골을 가져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20대 빵 굽 는 기술자가 법정에서 6개월의 실 형을 받았다. 21세의 입곽웡은 친구 3명을 동 원, 인터넷에 인골 경매를 올려 한 개당 1만 달러에 팔아 그 돈을 나누 기로 약속하고 지난 2월 중순 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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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사용 학교에 영어 허용

고래상어, 2만 달러에 방생 한 어부의 그물에 잡혀 삭스핀 수프가 될 뻔 했던 고래상어가 2만 달러를 지불하고 놓아준 사람 덕분 에 살아났다. 멸종 위험에 처해 있어 일부 해 역에서는 조업이 금지되어 있는 고 래상어가 지난 6일 오전 10시경 오 션파크 근처 해역에서 한 어선의 그물에 잡혔다. 10미터 짜리 작은 어선으로 5미터 고래상어를 잡은 어부는 이 고래상어가 금방 포기하 고 순순히 잡혀 올라와 물 위에 마 치 나무둥치처럼 떠 있었다고 말했 다. 어부는 이 상어를 애버딘 수산 시장으로 가져와 수산 당국과 오션 파크 전문가에게 연락, 살펴보도록 했다가 상어를 놓아주도록 한 수산 국 관리와 곧바로 입 싸움을 벌이 기 시작했다. 이들의 분쟁을 보던 수산물 도매상인 마크 곤(24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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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한 묘지에서 8개의 유골 항아리 를 파헤쳐 그 중 3개의 해골을 가져 갔다. 그러나 범행 이후 악몽에 시 달린다는 한 친구의 자백에 의해 사건이 알려졌고 3월 1일에는 검정 천으로 싸인 이 유골이 봉투에 넣 어져 경찰에 전달됐었다. 법원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공범

을 동원, 묘를 파헤친 행위는 용서 할 수 없지만 범인이 자수를 했고 깊게 뉘우치는데다가 경찰의 조사 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점을 감안해 2개월을 삭감해 6개월 형을 내린다 고 말했다. 범인 입은 모친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 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로 가르칠 것인지 중국어로 가르칠 것인지 못 박아놓았 던 홍콩 중고등학교에 대한 제한이 조만간 풀릴 예정이다. 교육 당국은 오는 2009-10학년부터 각 중고등학교가 영어 로 가르치는 학급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급의 85퍼센트 학생이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교사의 수준과 학업 자료가 기준에 맞을 경우 영어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가 자체 판단해 운 영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998년 도입된 모국어 정책에 따라 112개를 제외한 홍콩의 모든 중고등학교가 영어로 가르치던 데서 중국어로 가르치도록 바뀌었다. 홍콩 학생 5명 중 1명만 이 영어 학교에 다니는 비중이다. 그러나 교육당국이 방침을 변경함에 따라 그 동안 중국어로 만 가르치는 것이 허용되어 왔던 중고등학교의 영어를 언어 수단으로 이용한 수업의 비중이 늘어나게 된다. 교육 당국은 홍콩 중고등학교의 거의 절반 이상이 한 학년에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영어 전담 학급을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hk 도메인, 해킹 위험도 가장 높아 전 세계에서 위험도가 높은 도메인네임 5위 1 : .hk(홍콩), 2 : .cn (중국), 3 : .info (정보), 4 : .ph (필리핀), 5 : .ro(루마니아)

.hk 인 홍콩 도메인 이름이 해커들의 공격을 가장 받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hk 도메인 이름의 위 험도는 지난해 전 세계 28위에서 올해 1위로 1년간 가장 위험 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담당한 기관은 홍콩 도 메인 이름은 비교적 등기하기가 쉽고 사용률이 높아서인 것으 로 그 이유를 설명했다. 컴퓨터백신 회사인 McAfee는 26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되는 도메인네임을 가진 990만개 인터 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2퍼센트의 .hk를 가진 인터넷 사이트가 해킹을 당할 가능성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cn 중국 도메인네임 및 .info가 각각 11.76퍼센트와 11.73퍼센트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메인네임은 .fi 핀란드 도 메인으로 0.05퍼센트만이 해킹 위험이 있거나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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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리의 최대 쇼핑객 중국인이 일본인을 밀어내고 올해 파리의 최대 쇼핑 챔피언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 다. 면세로 명품을 사기 위해 파리의 유명 상 점에 모여드는 수 만 명의 일본인들은 지난 해까지는 파리 최고의 쇼핑객이었다. 일본인이 지난해 파리에서 명품을 사는 데 사용한 돈은 8천7백만 유로, 약 10억5천만 홍콩달러이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일본인들 의 쇼핑 액수는 약 35퍼센트 줄어든 반면 중 국인들의 쇼핑은 무섭게 늘고 있어 올해 안 에 전세가 역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로화가 일본 엔화 대비 가파르게 상승하 고 있어 굳이 파리까지 오지 않아도 일본에 서 사는 것과 비슷해져 여행객이 줄었다는 것이 면세 업계의 말이다. 지난해 중국인이 파리에서 쇼핑에 사용한 금액은 모두 7천9백 만 유로로 러시아인(7천 2백만 유로), 미국인 (7천 1백만 유로)를 앞질렀다. 홍콩의 유치원 식단이 표준권장 열량보 다 최고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교육학원 유아교육학과 찬메이쉥 강사는 미취학 교육기관인 유치원의 아동 식단을 취합 분석한 결과, 그중 60퍼센트 이상이 홍콩위생국 권장 열량의 2~3배가 높다고 밝혔다. 찬 강사와 런던대학 의과대학원 교수 Trisha Greenhalgh는 함께 2004년에서 2007년까지 진행한‘사회 및 문화가 아동 비만에 미친 영향’ 에 대한 연구에서 홍콩 의 10개 유치원생의 부모, 조부모, 교사 및 가정도우미 등 보호자 200명과의 면담과 함께 유치원 식단 천여 건을 수집 분석했

수요저널

중국인 신이민자 가정 붕괴 위기 홍콩으로 이주한 중국인 신이민자 가 정 붕괴의 위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 났다. 홍콩의 결혼가정 구제기관인 명애향 청헌(明愛向晴軒 CFCSC)은 지난 3월~5 월에 거쳐 21세 이상의 기혼, 재혼, 이혼 수속 중인 316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40퍼센트가 신이 민자로 나타났고 홍콩 이주 7년 미만이 14퍼센트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응답 자의 45퍼센트는 가구 총수입이 1만5천 달러 미만으로 저소득층이거나 생활보조 금 수령자 혹은 수입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FCSC의 한 관계자는 신이민자 가정 의 배우자 신뢰 문제가 가장 두드러졌는 데 이민 1년~7년차 조사대상자의 53.1퍼 센트가 항상 문제가 존재한다고 느낀다 고 대답해 같은 항목에 답한 홍콩인의

37.7퍼센트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부간 에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으며 이를 두고 다투지 않으려고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해 같은 항목에 답한 홍 콩인의 40.6퍼센트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신이민자의 70퍼센트는 배우자와 다툰 후 가출하진 않지만 불만 만 누적될 뿐 문제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 고 있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가정도 40 퍼센트로 나타나 조사된 홍콩 문제 가정 20퍼센트의 두 배에 달한다. 또한, 학대 받는 여성 외에도 남성의 피학대 문제도 적지 않다고 조사되었다. 홍콩 정착 1년 미만의 신이민자 가정의 결혼관계가 보 통 혹은 불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0퍼 센트에 달해 홍콩인의 54.7퍼센트보다 높게 나타났다. CFCSC 관계자는 신이민자 결혼문제 의 주요 원인으로 부부간의 의사소통문

유치원식단이 유아비만 초래 다. 그 결과 1~5세 아동이 일일 필요 권장 열량은 1,150~1,550칼로리인데 반해 유치 원 식단은 권장 열량의 60퍼센트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6세미만 아동은 30만 명이다. 이 연령대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는 사회적 지위, 교육 정도와 문화 배경을 막론하고, 음식을 많이 먹이고 통통해야 귀엽다고 여 기면서 비만한 아이가 크면 자연히 정상체 중이 되거나 혹은 마른다고 생각한다는 연 구결과도 나왔다.

찬 강사는 미취학 아동의 비 만은 유치원의 고열량 식단과 부모의 인식부족 합작품이라 면서, 고도 비만의 학생은 잘 서 지도 못하며 넘어지기 쉽고, 통통 한 손가락으로 연필조차 잘 잡지 못할 뿐 아니라 그림이나 글씨 쓰기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지만 부모들은 이것이 정상 이라고 여긴다고 언급했다. 또한 대부분의 학부모가 유치원에 풍부 한 영양식단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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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컸고 그 다음이 경제와 자녀 양육방법의 의견차 갈등이다. 홍콩이주 1 년 미만 이민자의 25퍼센트는 배우자의 외도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다. 중국과 홍 콩인 부부는 결혼 후 3~5년의 수속기간 을 거쳐야 홍콩이주가 가능하므로 이 기 간 동안 배우자 외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이민자 가정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의 하나인 빈곤문제는 홍콩정부가 정책적으 로 경제적 문제를 개선해줘야 하며, 노동 복지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해 유아탁아소 를 운영해 신이민 가정에 일할 시간을 주 는 등 사회에 적응 및 융합하게 하는 적 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FCSC는 2001년 설립된 홍콩 최초의 가정결혼위기 지원센터로 홍콩 가정문제 및 신이민자 가정 문제를 집중 상담하며 도움전화와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관은 지난해 리카싱기금에서 수백 만 홍콩달러를 지원받기도 했다. 편, 집에 오면 아이들에게 많 은 양의 음식을 먹이고 운 동은 소홀히 한다면서, 2 세~4세 아동기에 비만 하면 12세가 넘어도 여 전히 비만아로 남을 확 률이 정상아동의 5배가 높다고 경고했다. 이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아동기의 비만체형은 정서나 심리적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면서 유치원 때부터 고기보다는 야채를 많이 섭 취하는 균형 있는 식습관 조절과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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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자외선, 안질환 발생에 치명적 - 골프 시 선글라스 필수 외출 시간이 길 때는 창이 긴 모자와 선 글라스로 눈을 보호해야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홍콩안과검안사협회 찬틴얀 회장은 장 기 외출할 때 많은 사람들이 선글라스 등 으로 눈을 보호하지만 자외선이 안경테 사 이로 침투해 눈을 자극함으로 백내장, 각 막염, 황반변성 등 심각한 안질환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 유행 하기 시작한 골프 열풍으로 익상편(군날 개) 등의 안질환을 앓는 환자의 연령대도 20대~30대 초반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찬 회장은 홍콩기상대가 발표하는 자외 선 지수가 중등급이라면 자외선이 눈을 자 극해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면서, 세계보건기구 통계를 인용해 전 세계 1,600만 명이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었으 며 그중 25퍼센트가 자외선에 의해 안질 환이 유발되었다고 말했다. 안구 표면에 다량의 자외선의 자극을 받 게 되면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고 서서히 두꺼워질 뿐 아니라 동공부분을 침범하게 되며 안구표면에 염증이 쌓인 층이 군살로 변하는 익상편(군날개)을 일으키며 적절한

홍콩·중국 뉴스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시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 적했다. 또한 이러한 안질환자는 실내보다는 외 부에서 장기적으로 자외선과 바람에 노출 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되 는데, 요즘 유행하는 골프로 젊은층의 외 부활동이 잦다보니 각종 안질환의 연령대 가 낮아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찬 회장은 홍콩대학사회과학연구센터 가 지난 5월 조사한 자료에 근거해 5백여 명의 응답자 중 과반수가 자외선으로 인한 안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면서 안질 환을 방지하려면 외출 시에 모자와 선글라 스 착용 외에도 자외선 방지 렌즈도 끼어 서 눈의 자외선 노출에 철저히 대비를 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동, 공장 외곽 이전 촉진 광동지방정부가 향후 5년간 해마다 45 억 위안을 들여 공장을 외곽지역으로 이전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추가 로 해마다 30억 위안을 들여 광동성 내의 26개 산업기지의 인프라 시설 확충에 사 용, 운송비를 절감하도록 하며 외곽으로 이전한 공장들의 연료비가 늘어나면 이를 보충하는 데 5억 위안을 들여 보조할 예정 이다. 산업기지가 밀집되어 있는 광동지방은, 약 6만5천 개에 달하는 홍콩인 소유 기업 의 기술과 상품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이 들을 광동성 내의 미개발 지역으로 이전시 킴으로써 성장 잠재력을 유지한다는 계획 이다. 광동 당국이 에너지 과소비 공장, 환

경 비친화적인 공장들을 중점적으로 겨냥 하고 있어 광동에 진출해 있는 홍콩 기업 7개 중 하나는 올해 안에 문을 닫을 것으 로 보이며 나머지 공장들도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임금, 연료비 상승, 위안화 평가 절 상으로 버티기가 힘들지도 모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홍콩 중소기업 연합은 광동성에 진출해 있는 중소기업 중 약 1만 개가 올해 들어 공장을 폐쇄했다고 말한다. 동관에서 신발 공장을 운영하는 한 홍콩 사람은 "광동 당 국이 지원해준다 하지만 너무 많은 기업이 진출해 있는데다가 타이완, 한국 기업과도 보조금을 놓고 경쟁해야 하는 처지에 광동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은 어렵다"고 말한

다. 기존에 개발되어 있는 광동 산업 지역 에서 나가 공장을 외곽으로 옮기는 것은 중소기업에게 부담이 막대하다는 것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중국은 산업구조의 개편을 위해 3천3백 가지 종류의 가공 공 장에 대해 세금 혜택을 없애거나 지원을 중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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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중국 국적자에게 개인 방문 허용 추진 타이완이 빠르면 다음 달부터 중국인 에게 개인 자격으로 타이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완 정부는 중국인 여행객들에게 문을 더 열기 위한 안을 최종 조율중이 라고 말했다. "제한 조건이 없어지면 앞으로 중국 여행객들은 다른 외국 여행객들과 동등 한 취급을 받을 것"이라고 타이완 교통 통상부 차관이 말했으며 시기는 오는 7 월 4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타이완-중국간 정기 전세 기 운항과 중국인 개인 여행객 문제를 중국과 타이완 측이 협의하는 중이다. 중국인들은 타이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 이다. 광저우의 한 남자는 "중국인들이 타 이완을 더 알고 싶어 하는데다가 타이 완은 지금의 중국이 잃어버린 '중국적' 인 것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며 관심 을 보였고 상하이에서 교사를 하고 있 다는 한 남자는 "이제 우리 중국인들이 타이완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우 리가 타이완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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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 뉴스

▲ 홍콩 부동산 중개업의 대표 기업인 센타라인(中原地 産)의 쉬윙치 회장이 최근 중개수수료 불법 뒷거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톱클라스 영업대리점장들을 재고용하겠 다고 선언했다. 이들이 개인의 영리가 아닌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에 재고용한다는 변이다. 의 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홍콩 삼류영화 스토리와 비슷.

수요저널

뉴스 이삭 줍기

▲홍콩의 한 가정주부가 중국에서 밀수된 올림픽 성화 모조품 5개를 인터넷 옥션에서 판매하다가 적발되었다. 2 개는 HKD738에 나머지 3개는 각각 180달러에 판매했다. 33세의 이 여인은 그래도 자신이 쓰촨 지역 피해자를 위해 홍콩달러 50불을 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홍콩에서 발행되는 영자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 스트가 올해 최고 아시아저널 컨텐츠부분 대상을 받았다. SOPA 어워드는 1997년 최초로 시작된 아시아 지역 신문, 잡지 등 인쇄매체 저널리즘에 관한 시상식이다. 타이완 스 파이 관련 문제로 중국에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싱가폴의 신문기자 칭청은,“법률 및 언론의 자유와 인권 존중이 홍 콩 저널리즘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 논란이 되었던 부국장급 이중국적 파문에 대해 레지 나 입 여사가 '입'을 열었다. 그녀는 1996년 이민국 국장으 로 임명되면서 영국 시민권을 포기했던 자신의 사례를 예 로 들면서,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은 자신의 희생쯤은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양손의 떡을 쥐고 고 민하는 고위급 공무원 내정자들에게 한 방 먹였다.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개인소유 건물에 있는 공공시설 개방에 정부가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 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들 중에는 자신들이 부담하면서 매달 내고 있는 건물 관리 비에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부당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민들이 모르는 공공시설은 누구 를 위한 공공시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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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는 지난 6일자 신문에 이와 같은 사진과 함께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그로 인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사진은 성난 시민들이 버시바우 주한미대사 얼굴에 쇠고기 수입 반대 스티커를 붙이며 규탄하고 있는 장면이다. 버시바우는 지난 3일,“한국인 들은 미 쇠고기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더 배우라” 고발 언해 미국산 쇠고기파동 촛불에 기름을 부었었다.

▲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실시되는‘에어컨 없는 날’ 에 홍콩의 많은 초,중등학교가 동참했다. 지난 2일 있었던 에어컨 없는 날 캠페인에 303개의 초중등학교에서 2만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19만500와트(HKD19만500불) 가 절약되었다고 환경단체가 밝혔다. 지난해의 270개 학 ▲ 중 국 공 상 은 행 (ICBC)이 홍 콩 에 서 투 자 은 행 교에 비해 더 많은 학교들이 동참했다. 홍콩에서도 이젠 전 (Investment Bank) 업무를 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발급받 기를 물 쓰듯 해서는 안 된다고 어린 학생들이 행동으로 게 됨으로써 주식거래에 관한 업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보여준 것. 이 은행은 투자업무와 자산 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선전지역의 최저임금이 상하이(960위안)와 광저우 (860위안) 보다 높은 1천 위안이 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 ▲ 현재 홍콩여권을 가진 사람들은 타이완에 가려면 2주 이 심해지면서 이러한 최저임금 상승은 피할 수 없게 되었 동안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달 다. 하지만 제조업체에서는 이로 인해 근로자 채용이 점점 말부터 타이완어를 전공하는 홍콩여권 소유자에게는 무비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탄하고 있다. 자 입국이 허가된다.

▲ 고유가로 인한 여객 및 화물 운송업체들의 어려움이 폭발할 지경인 것으로 보인다. 뉴월드 퍼스트 버스와 자매 사인 시티버스가 최근 연료가격 상승, 노동조합의 요금인 상 요구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일부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한편, 록마차우 홍콩화물협회에서는 지난 10 일 500여명의 운전수와 화물트럭 종사자들이 모여 연료부 과 세금을 낮춰달라고 정부에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부 자들이 오일 투기로 떼돈 버는 동안 빈자들은 굶지 않으려 고 발버둥. ▲ 홍콩의 중소업체들은 미국 경제위기에 크게 영향 받 지 않는 것으로 HSBC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응 한 홍콩의 500개 중소업체들은 미국의 달러화약세, 원자 재 가격 상승 등의 문제로 수요가 줄어들긴 했지만 대부분 이 중국 대륙 시장에 초첨을 맞추고 있어서 큰 타격을 받 지 않았다고 응답했다는 것. ▲ 홍콩대학교가 실시한‘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조 사에서 도널드 짱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홍콩의 민주계 를 대표하는 마틴 리, 3위는 전 정무장관 안손 찬이었다. 이 조사는 총 1천명을 대상으로 5월28일부터 6월2일까지 6일간 이뤄진 설문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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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여름방학특강(영어,수학) 본 학원 수강생들이 최근 속속히 희보들을 들려주어 가르치는 일에 많은 힘을 보태 고 있습니다. 열 명 남짓한 수험생들이 모두 국내 및 국외의 최고명문들을 합격하여 그 동안 가르치는 방식들이 옳았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여름방학에 개설하는 몇가지 특강들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강1- 한국의 sat학원과 과제물,단어및실전시험,수업진행방식을 동일하게 하여 팍 세게 시키면서 강사는 고학력 원어민에 의한 강의 특강2 - TOEFL 특강, 본 학원의 인기강사로 자리매겨가는 알핀 선생의 특강. 특강3 -Junior Essay 특강. 기존 Junior Essay 수강생들이 추천하는 알핀 선생의 특 특강4 - College Essay 특강, 하버드대학 지원하는 미국학생들의 에세이를 전문적으로 지도하였던 테런스선생의 에세이 특강 특강5 - 김선생의 IB(HL,SL)수학 특강,(1년과정분)- 알기 쉽고 명쾌하게 개념을 총 정 리해주며 최근 9년간(1999-2007년)의 IB수학기출문제를 완전 분석하여 실전 대비시킴, IB수학에 필요한 모든 계산기 사용방법을 숙달 시킴. 올해 9월에 IB 수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꼭 수강해서 여유있는 학교생활하시기 바람 (계산 기 미리 개별구입할 것-모델TI84plus나TI84plus silver edition) 특강6 - English Language종합반, 백문이불여일견이라 본 학원의 English Language종 합반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행복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영어배우는 모습 을 홈페이지에 링크된 youtube에서 만나보십시오 특강7 - AP, IB, SATII 과학 과목(생물,화학,물리)및 Calculus 특강,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들의 과학과목을 지도하셨던 실력파 과학 선생들과 일대일 과학 레슨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업. 기타 과목 - 한국 수학 여름 방학 특강반은 없으며 일반반만 신청받음, 각 반 최대접수 인원은 4명이며 그룹조인에 필요한 시험이 있음 (과목:중학7,8,9와 10-가,나,수1,수2,미적 각과목 기본및실력) - AP history English Biology Calculus Physics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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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1일

각 과목별 전문선생을 배당하여 개별수업형식으로 진행 - 기간 : IIB 수학반(6월30-7월18일) 월요일-금요일(매일 한시간반) SAT반(7월2일-8월5일)월요일-금요일(매일 3시간,수요일은 4시간) TOEFL,Junior Essay,College Essay반(7월2-8월5일)월-금요일(매일한시간반) English Language종합반(초등1-6년,3개반)(7월2-8월5일) 월,수,금반 및 화,목,토반(각한시간반) 자세한 시간표는 홈페이지 참조 ◈ 최근년도 성과 (고3수강자에 한해 기록) 2006년 서울의대,연세치의대,연세대공대,이화약대,한양경영 2007년 포항공대2명,인제의대,고대건축,연세사체,이화인문,한양영문 2008년 서울공대,중앙의대,고려수학교육,고려환경공학,성균공대,동국경찰행정 본 학원 수강생들이 국내대학은 물론 지난 수년간,캠브리지,옥스퍼드,영국의대,듀크,코 넬,일리노이,홍콩대등 유수한 외국대학 합격자들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UC버클리2명, 노스웨스턴,다트머스(듀크,코넬동시합격)를 합격함.(명단은 학원 비치) 2008년5월3일자 SAT시험 수학800점 만점 2명 배출!(일년이상 김선생과 수학 수강한 학생들) ◈ 수강료 : 토플반(총25회,매일1시간반,총37.5시간)-5600불 (-실전테스트1회포함) Junior 및 College 에세이반(총25회,매일1시간반,총37.5시간)-6700불 SAT반-(총25회,매일3시간(실전테스트하는날은4시간,총5회),총80시간)-12,000불 English Language종합반 (총15회,매일1시간반,총22.5시간)-2700불 IB 수학반-(총15회,매일1시간반,총22.5시간)-6750불 기타 과목은 개별문의 ◈ 등록기간 : 6월 13일까지 ◈ 연 락 처 : 전화28159019(Irene),96740247(김선생),fax28852199 ◈주 소 : Room1102,11/F., Kornhill Plaza-office Tower(Education Zone), 1 Kornhill Road, HongKong ※ 위의 사항들은 각반 레벨테스트후 분반과정중 다소 변경될 수 있음

K&A Education Center(HK)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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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기 Shenzhen University Town 여름방학 캠프 방학동안 자녀교육 걱정되시죠?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새학기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올 여름은 한국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심천에서 한국식 관리체계와 뉴욕에서 건너온 리딩타운과 함께 일년이상 앞서 갑니다! 1. 중국어 일년이상 선행학습하기 2. 리딩타운 영어 수업참가 및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책 많이 읽기 3. 수학 일년이상 선행하기 4. 방학 동안 규칙적인 생활 및 운동 하나씩 하기 <대상> 홍콩거주 한국인 중/고등학생 <기간> 6월 30일 ~ 8월 8일 (6주), 주 5일 (월요일~금요일)

<강사진> 원 장 : 현 심천 대학성 하얼빈공대 교수 및 리딩타운 심천캠퍼스 대표 (홍콩과기대 박사) 중국어강사 : 사범대 출신의 Native Chinese Speaker 영어강사 : 리딩타운 강사진 수학강사 : 정지현 (한샘학원 출신 스타강사) /Mr. Gordon (MBA)

<상담> 시간

시간표

특징

1 교시

중국어 새학기 선행

Chinese Made in Use 레벨별수업

2 교시

중국어 말하기

북경대학출판사 교재

3 교시

중국어 문법및 쓰기

북경대학출판사 교재

영어 SAT 준비/ TOEFL Course/Essay course / 중 택1

5교시

수학 국제학교 진도 Algebra/Geometry

한국수학 선행중 선택

6교시

리딩타운 도서관 수업

Book quiz+ Reading Vocabulary

운동시간

골프 레슨/농구/수영/댄스

골프만 추가 레슨비 2000 HKD

저녁시간 자습시간

숙제/예습/복습

장 소 : Reading Town Shenzhen Campus (http://shenzhen.readingtown.com) 숙 식 : 기숙사 2인1실 또는 3인 1실, 하루 3식과 간식 2번 제공 (한국사감선생님과 대학원생이 학생 전담관리)

점심시간 4 교시

상담전화 : 9633-5241 (홍콩) ,+86-755-2600-4045(심천)

관리사감선생님 감독

인원모집 : 선착순으로 24명 모집 접수 및 등록 마감 : 6월 20일까지 (비자는 일괄대행합니다.)


Wednesday Journal

코·트·라·정·보

수요저널 아시아의 허브 홍콩공항

양안관계 개선으로 주춤

최근 타이완의 정권교체와 함께 정책노선이 친 중국으로 돌아서면서, 홍콩이 양국간 제반의 교류 중간지점의 역할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당은 천수이벤 정권기간 동안 소원해진 대륙과의 관계회복을 통해 타이완경제 부흥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중국과 교류 활성화에는‘삼통 재개’ 와‘경제협력 강화’ 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완 총통 마잉지우

◆ 타이완 - 중국 직항 노선 추진 중국과 타이완은 기존의 홍콩경유 항로 (타이완-홍콩-중국)를 지양하고, 양국 간 직항노선(타이완-중국) 개통을 통해 물리 적 거리를 좁히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절 때마다 간헐적으로 운행 되던 노선을 2008년 하반기부터는 타이완 과 베이징/상하이/광저우/샤먼 구간에 정 기 직항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타이완 과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샤먼은 타이완발 중국행의 중심도시로, 역할을 부 각시키기 위해 샤먼항공을 타이베이-샤 먼 노선을 90분마다, 카오슝-샤먼 노선을 2시간마다 비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한 중국 각 항공사들도 공격적으로 타이 완-중국 도시 간 노선 확대를 계획하고 있 다.

◆ 홍콩 항공사 타격 가장 커 직통개설로 가장 타격을 받을 노선은 케 세이퍼시픽(Cathay Pacific)과 드레곤에어

케세이퍼시픽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는 장면

(Dragonair)의 타이완-홍콩 노선이다. 그 동안 타이완에서 중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홍콩을 거쳐야했기 때문에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두 항공사의 피해는 적지 않다. 현재 케세이퍼시픽과 드레곤에어는 타 이완의 타이베이와 카오슝에 각각 매일 18 회와 5회 운행하고 있으며, 이 구간 45% 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5개 항공 사가 홍콩-타이완 구간을 매월 3천회 비 행하고 있으며, 100만 좌석이 제공되고 있 다.

◆ 홍콩-타이완간 승객 및 물류 감소 전망 타이완에서 홍콩을 경유해 중국에 갈 경

우 반나절이 걸리는 거리를 직항노선 개통 시 9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대다수의 여 행자가 직항노선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 다. 이에 따라 수익 감소액은 연간 60억 홍 콩달러, 승객수 감소는 70만 명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되며, 물류 역시 약 5퍼센트 감소 할 전망이다. 타이완 항공사인 차이나 에어라인 (China Airline)은 중국직항 운영계획과 함 께, 홍콩-타이완 노선 20퍼센트를 감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유가로 운영비 부담 케세이퍼시픽의 CEO는, 고유가로 인한 운영비 부담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공사의 연료비는 운영비의 40퍼센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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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한다. 유가폭등으로 인해 케세이퍼시 픽의 2008년 1~4월의 연료비 지출은 전년 동기대비 60퍼센트 증가했으며, 5월 말 기 준 이윤은 10.3퍼센트에서 5.5퍼센트로 감 소했다.

◆ 케세이퍼시픽의 대책 케세이퍼시픽은 유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 항공기(보잉 787, Airbus 350) 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보잉747-200· 보잉747-400과 같이 연료 효율이 낮은 비행기는 교체를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 는 이미 작년 말 18대의 고연료효율 비행 기를 주문한 상태이다.(B747-8F 10대, B747-400 ERF 6대, B747-8F 2대). 케세이퍼시픽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 해, 유가상승으로 인해 장거리 비행 가격 인상이 불가피함을 피력해 왔다. 이에 홍 콩 항공국은 케세이퍼시픽 등 약 50여 개 의 항공사의 유류할증료 인상을 승인해줬 으며, 그 폭은 37%로 그동안 유류할증료 인상폭 중 가장 높았다.

◆ 항공 물류업도 타격 2007년 홍콩에서 타이완으로 수출되는 항공물류량은 2만4523톤이었으며, 타이완 에서 홍콩으로 수입되는 항공물류량은 16 만5460톤이었다. 미국과의 항공물류량 다 음의 규모이다. 양안삼통이 실현된다면, 홍콩의 총 물류처리량은 5% 감소될 것이 며, 항공물류량도 6~7% 감소될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문의: 코트라 홍콩무역관 박은균 과장 (hanguo@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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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한국 현대 미술전 "루나 “ 문갤러리(관장 문은명)와 하버시 티 갤러리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 현 대 미술전“루나” 가 오는 21일부터 7월20일까지 하버시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의 ‘386’ 세대 현대 미술가 7인(황경애, 제경진, 김혜정, 마성원, 신동헌, 이 영기, 전종범)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 외 아시안 미술가들 작품도 함께 초대된다. 한국 현대 미술의 성숙한 작품 세계와 실험성이 아주 강한 작 품들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현대미술가 7인 중 이영기, 전종범 작가는 20일, 21일 양일간 홍콩을 직접 방문, 대중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일 시 : 2008년 6월 21일(토) ~7월 20일(일) 오전11시~ 저녁 9시 ▶ 장 소 : 하버시티 갤러리 (하버시티 오션센터 2층 207호) ▶ 문 의 : 2118 6995 , 9724 608

트래비스(Travis) 라이브 콘서트 스코틀랜드의 4인조 밴드 트래 비스(Travis)가 처음으로 홍콩을 찾 아온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 와 가사로 10여년 동안 영국 브릿 팝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밴드 트래비스. 화려하진 않지만 서서히 스며드는 이슬비처럼, 가슴을 적시 는 브릿팝을 우리에게 선사해 줄 것이다.

▶ 일 시 : 2008년 7월 31일(목) 저녁 8시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 장 소 : AsiaWorld-Arena ▶ 티 켓 : HK$780, $480 ▶ 문 의 : 31 288 288, www.hkticketing.com

Miu & Wow 작품전 도시에서 버려진 애완동물보호 기금마련을 위한 사진전이 홍콩 프린지클럽에서 열린다. 우리의 일 상속에 함께 하고 있는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들이 카메라 앵글속에 담겨져 있는 Miu and Wow 전시 회. 때론 가족 혹은 친구같은 소중한 존재가 되어주 는 우리 곁의 애완동물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만 같다. ▶ 일 시 : 2008년 6월 24일(화) ~ 7월 16일(수) ▶ 장 소 : Fringe Gallery, HK Fringe Club ▶ 문 의 : 2521 7251 , www.hkfringeclub.com

레닌그라드 심포니 홍콩필하모닉과 영국의 트 럼펫 연주자 앨리슨 밸섬 (Alison Balsom)이 함께 러시 아의 거장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포니 No.7 레닌그라드를 연 주하며, 또한 헝가리의 작곡 가 Hummel의 트럼펫 콘체르 토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 번 공연에서, 영국의 떠오르는 트럼펫터 앨리슨의 신선한 무대를 만나보자. ▶ 일 시 : 2008년 7월 4일(금) ~7월 5일(토)저녁 8시 ▶ 장 소 : Hong Kong Cultural Centre Concert Hall ▶ 티 켓 : HK$250, $200, $150, $100 ▶ 문 의 : 2734 9009, www.urbtix.hk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광고·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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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KIS 한국어과정 학생회, 쓰촨 지진성금 전달 지난 2일 KIS 한국어과정 학생회 대표들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구호 성금 HK$9,124를 홍콩적십자 사에 전달하였다. 이 성금은 KIS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학생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 다. 뿐만 아니라 KIS에서는 캐주얼 데이(Casual Day)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등교하여 이날 HK$10 이상 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를 열어 아프 리카 난민 돕기 단체 기부 등 기부문화 확산 교육운 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소식

재홍콩한인여성 적십자봉사 모임 변경 홍콩적십자자의 내부수리 등으로 인해 매주 화요 일 모이던 재홍콩한인여성 적십자모임 장소가 다음 과 같이 변경된다. 또한 이 모임은 오는 7월부터는 방학에 들어간다. * 변경장소 : 두란노 기독문화원(오전 10시 30분) 4/F, Tern Centre, Tower 1, 237 Queen's Road, Central,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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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홍

콩은‘돈의 도시’ 다. 홍콩의 각종 언론들, 심지어 연예인의 가십을 다루는 파 파라치 잡지들까지도 재벌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나 자본, 재물 및 경제의 흐름, 심지어는 복권, 경마 혹은 사행성 도박 결과까지도 연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하지만 톱스타 연예인들은 사생활 노출보다 오히려 수익 투자의 결과에 대해 언론 에 노출 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강하다. 재테크의 성공은 성공대로 실패는 실패대로 정보노출 그 자체가 커리어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톱스타인 류덕화가 관례를 깨고‘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지와 영화 및 음반 홍보 목적이 아닌 본인의 재테크에 대한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되었 다. SCMP 관계자의 협조로 그의 재테크 경험담을 들어보았다. 기사제공 협조를 도 와준‘에녹 유’기자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를 전한다.

Q 연예계에 처음 데뷔하게 된 동기와 처음 받은 개런티를 기억하는가?

류덕화의 재테크가 궁금하다

류덕화(이하 류):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17살의 나이로 TVB 방송국의 연기 아카 데미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2년간 교육 과정 초반에는 영화감독이 되기를 희망했 지만 선생님께서 연기에 더욱 큰 재능이 있다고 평가해줘 연기자 수업을 받게 되었다. 학생 신분으로 한 TV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해서 60홍콩달러를 받은 것이 처음으로 받은 개런티였다. 그 후 연기 아카데미 학교를 졸업하고 19살에 TVB방송국 전속배우 로 계약하게 돼 매 달 1,800홍콩달러를 월급으로 받았다. 그 중 1,500홍콩달러를 집에 생계비로 드리고 난 후 나머지를 내 용돈으로 사용하였다. 그 당시 항상 돈이 부족하 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과외 선생이나 라운지 바에서 피아노를 치 며 노래를 부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렸다.

Q 좌절한 적은 없는가? 류 : 그 당시 내 생활이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는 소방관이라는 직 업으로 4녀 2남의 대가족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난 그 중 셋째였다. 집이 그렇게 유복 하지 않아 나는 우리 가족의 생계를 도울 수 있는 직업을 일찍부터 갖게 됐다는 점에 스스로 자랑스러웠다. 그리고‘BALENO’(한 때 류덕화가 전속모델 활약한 중저가 의류브랜드)가 1982년도부터 나의 의상 스폰서가 돼줘서 의상비 지출도 아낄 수 있었 다. 그때부터 연예인이라 해도 함부로 지출을 하지 않고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게 된 것 같다.

Q 언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뛰어들게 되었는가? 류 : 나는 항상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여러 가지 신종 재테크 투


Wednesday Journal

재·테·크

수요저널

자법에 대해서 지식을 쌓을 시간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고정적이고 안정적 수익이 예상되는 부동산 투자야말로 나에겐 최적의 재테크 방식이 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1982년‘보트 피플’ 이라는 영화의 흥행성공 후 나에게 제법 큰돈이 들어오게 되자‘브로드캐스트 드라이브’거리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당시 470,000 홍콩달러의 가격을 주고 구매하였다. 그리고 6년 후 그 아파트를 1.2백만 홍콩 달러에 팔게 되면서 나의 부동산을 이용한 재테크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성공적인 첫 번째 재테크 이후 나는‘카두리 힐’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몇 채를 온 가족이 한 지역에 같이 거주하기 위한 것과 재테크를 겸하는 목적으로 구매하였는데 이 아파트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나의 두 번째 재테크 역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Q 부동산투자 관련 업무는 어떻게 관리하는가? 류 : 현재는 부동산 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팀을 고용하여 부동산 쪽 투자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내 부동산의 임대료 관리 및 소유 부동산 및 새 부동산을 팔거나 사는 업무를 담당한다. 내가 부동산 거래를 하는 방식은 부동산의 현 시세나 플러스 마 이너스10% 범위내의 기준으로 부동산을 구입하여 25%의 마진을 붙여 파는 형식으로 거래를 진행시키는 것이다

Q 실패한 경험을 이야기 해줄 수 있는가? 류 : 한번은 내가 미국 LA 근교에 1천6백만 미화 상당의 시가인 토지를 소유하고 있 다가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약 2백만 미화를 받고 어느 타이완 출신사업가에 되판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참 후에 그 사업가를 어느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날 보고 매우 반가워하며 내가 판 그 LA 근교 토지 시가가 미화 4억 달러의 가치로 올랐다 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이런 상황을 겪으면 화를 내고 초초해하는 것보다는 그저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그다지 크게 상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나 역 시 다른 투자 건을 통해 큰 수익을 얻은 경우가 있으니 사업이나 투자는 언제나 승패가 갈리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정해진 결과에 긍정적으로 수긍하며 다음 투자에 신중을 기 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내 투자 방식이다.

Q 주식 거래는 해본 적이 있는가? 류 : HSBC 은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1980년 이후부터 자투리 여유 돈이 생기 는 대로 그 자금을 HSBC 은행의 주식 매입에 사용하였다. 매입한 시기는 일정하지 않 지만 가장 최근에 구입한 시기는 HSBC 주식이 쉐어 당 110 홍콩달러의 시세가 형성되 어 있을 시기 까지 매입하였다. 주식의 투자방향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믿을 수 있 고 인지도가 좋은 회사인 HSBC의 주식만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특별히 주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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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방법에 대해서 뭐라고 충고나 직언을 할 입장이 못 된다.

Q 당신의 인생을 진보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재력?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 면서 사는 것? 아니면 다른 것들이 있는지? 류 : 연기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나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 소통하고 교 감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직업이다. 단지 많은 돈을 벌자마자 힘들다고 관둬버리는 그러한 직업은 최소한 나에겐 아니다. 최근에 열린 내 콘서트 중 약 3분 정도의 무대효 과를 위해 미화 5백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특수조명을 사용하였다. 물론 내 공연 개런 티를 많이 감축해서 만들어낸 좋은 무대여서 어떠한 후회도 없이 좋은 기분으로 공연을 끝마쳤다. 돈을 모은 것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돈을 모으는 것 만큼 현명하게 지 출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Q

노후 계획을 미리 세워 놓고 있는지 궁금하다

류 : 아직 은퇴를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내 자신과 부모님의 노후 복지에 대비한 몇 개의 펀드 및 보험상품에 가입해 놓은 것은 있다.

Q

할리우드로 진출할 생각이 있는지?

류 : 전혀 없다. 아시아인이 할리우드에서 톱스타로 대우를 받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 인 것 같다. 나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주윤발, 이연걸도 어서 아시아 영화업계로 돌 아와서 배우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사람 중의 한명이다. 그들을 아껴주는 팬들이 존재하 는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것이 그 두 배우를 위해서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Q

스스로를 부자로 생각하는가 가난한 자로 생각하는가?

류 : 그저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돈에 대해서 그다지 큰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 고 생각한다. 단지 돈을 버는 정도보다 지출의 속도가 느린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웃 음)

Q

원하는 것을 다 이룬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류 : 나는 아직까지 내가 이뤄야 할 많은 것들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톱스타가 되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것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위치에 오르 는 일이다. 후배 연예인들이 장래에 나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평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연예계 활동을 하고 싶다. 그것이 내가 이뤄야 할 목표라고 생각한다. 정수태 리포터(ivanjung@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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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8년 6월 11일자 (08-22-628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