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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E-Book 2026년 1월 21일자 (26-04-1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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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재외동포 찾아가 세무 상담…

국세청이 재외동포를 직접 찾아가 세무 상담 지원을 하는‘세금 수호천사팀’(K-Tax Angel)을 조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금 수호천사팀은 재산세제와 국제조세 분야에서 최 고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직원 15명으로 구 성했다.

이 팀은 해외 현장 세무 설명회를 통해 재외동포의 관

심이 큰 양도·상속·증여 등 분야에 실용적인 세무 정

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진출한 국가는 현지 기업 수요에 맞춘 이

전가격 관리 등 국제 거래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재외동포의 국내 복귀를 위한 세무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향에 돌아와 정착하려고 해도 해외에서 형성한 자

산을 반입할 때 필요한 세무 상담을 받을 데가 없다는 요

청에 따른 것이다.

세무 설명회는 현지 수요 등을 고려해 연간 약 10개 국

가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일단 내달 태국과 필리핀에서 첫 설명회를 열고, 동포

가 많은 미국·일본에서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전날 발대식에서“교민이 느끼는

세무상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데 정성을 다하라”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해외 동포의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받아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세금 폭탄을 맞는 것 아니냐’는 교민의 막연한 불안감이나 오해를 현장에 서 명쾌하게 불식시켜 달라”며“장기적으로 해외 재산의 국내 환류를 유도해 경제 활성화와 환율 안정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협약)

제26-04-1509호 21 JAN 2026

ㅣ생활칼럼ㅣ 한인 교육 현장을 가다 (1)

HKU SPACE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 오은경 p.12

홍콩한국국제학교, 홍콩무광영어학교와 학교 파트너십 MOU 체결

홍콩한국국제학교, 홍콩무광영어학교와 학교 파트너십 MOU 체결

19일 홍콩 무광영어학교(Mukuang English School)에 서 한국국제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 KIS)와의 파트너십을 위한 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홍콩한인 여성합창단과 익산 여성합창단의 감동

적인 공연, KIS와 청도관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무광 학 생들의 활기찬 K-pop 댄스 및 보컬 공연, 그리고 브라이 언 최(Brian Choi)와 무광 학생 및 KIS 오케스트라 팀이 함께한 매혹적인 음악 작품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했다.

KIS 측은 MOU가 화합, 신뢰, 그리고 변함없는 우정이

라는 공동의 비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면서, 파트너십을 통해 양교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

하고, 세계 시민 의식을 갖춘 배려심 깊은 인재로 성장하

도록 격려하는 데 더욱 헌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KIS 이사장이자 탁연 균 홍콩한인회장, 천성환 주홍콩총영사대리, Mr.Enrique

Sardenas 페루 총영사(KIS 학부모) 및 귀빈 여러분께 감 사 인사를 전했다.

재외소식

국내 체류 외국인, 서울·경남으로 모였다… 동포는 인천·경기로

작년 한 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은 주로 서울과 경남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동포들은 서 울을 떠나 인근 인천과 경기에 터전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 외 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이었다. 월평균 3 만1천414명꼴이다.

동포를 제외한 일반 외국인의 시도별 순유입을 보면 서울이 2천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939명) 뒤 를 이었다. 순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3천462 명)였다.

이는 일반 외국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 (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 이동 때문으 로 법무부는 분석했다.

반대로 동포의 경우 서울(-4천624명)의 순유출이, 인천(3천25명)과 경기(1천572명)는 순유입이 가장 많 았다. 재외동포(F-4)와 영주권자(F-5)의 이동 추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번 통계 조사 결과를 향후 지역특화형· 광역형 비자 및 비자 규모 사전공표제 등 다양한 이민 정책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지역 간 이동 규모와 방향 특징을 파악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 석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이민정책과 동포 정책을 추 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협약)

아동 학대 의무 보고 조례가 20일 발효되면서 사회복

지, 교육,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각한 아동 학대 의

심 사례를 신속하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

이번 법안에 따라, 25개 직종의 전문가는 업무 중 아동

이 심각한 해를 입거나 실제로 심각한 해를 입을 위험이

있다고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보고 해야 할 의무가 부여됐다. 이 의무는 전문가가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려 사항을 인지하는 상황 에 적용된다.

의무 보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는 범죄로 간 주되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3개월의 징역형과 최대 5만 홍콩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이번 조례는 선의로 보고하는 전문직 종사자에 게 법적 보호를 제공하며, 누군가가 고의로 보고를 방해 하거나, 보고를 한 전문가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을 금지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법안이 심각한 아동 학대 사례에 대한 조 기 식별 및 개입을 강화하고, 경고 신호를 처음으로 인지 하는 최전선 전문가들에게 보다 명확한 법적 틀과 보호 장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정부,

홍콩 정부는 1월 25일부터 모든 공공교통 및 상업 차

량의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운전 중에는

두 개 이상의 모바일 통신 기기를 운전석 앞에 두지 말아

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는 도로 및 승객, 운전

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1월 25일 이후 최초 등록된 모든 공공 및 민간 버스

의 탑승객 좌석, 민간 경량 버스 및 화물차의 뒷좌석, 그리고 특별 목적 차량(SPVs)의 운전석과 모든 승객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장착되어야 한다. 이러한 차량에 탑승하는 운전자는 물론 승객도 안전벨트가 장착된 좌 석에 앉을 경우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정면 충돌 사고에서 운전자의 사 망 위험을 약 40%, 승객의 경우 약 70% 줄일 수 있다 고 한다.

위반한 차량 소유자, 운전자 또는 승객은 최대 5,000 홍콩달러의 벌금과 최대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 다. 모든 승객은 안전벨트를 착용할 책임이 있으며, 15세 미만의 승객이 화물차의 뒷좌석이나 특별 목적 차량의

조수석에 앉아 있을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 자는 최대 2,000 홍콩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정부는 교통 업계가 새로운 요구 사항에 대비하고 있 다고 밝혔다. 면허가 있는 버스의 경우, 새로 구입한 모

든 버스의 좌석에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기존의

이층 버스는 정부 보조금으로 상층 좌석에 안전벨트를 추가 장착했다. 현재 약 3,500대의 버스가 안전벨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홍콩 전체 버스의 약 60%에 해 당한다.

또한, 같은 날부터 모든 운전자는 운전 중 두 개 이상

의 모바일 통신 기기(즉, 모바일 전화, 태블릿 컴퓨터 또 는 노트북 컴퓨터)를 앞에 두지 않아야 하며, 각 화면의 대각선 길이는 19센티미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모바 일 통신 기기는 운전자의 도로 및 교통 시야, 그리고 도 로를 보기 위해 장착된 미러, 장치 또는 카메라 모니터를 가려서는 안 된다. 위반 시 최대 2,000 홍콩달러의 벌금 이 부과될 수 있다.

정부는 2025년 11월부터 홍보 및 공공 교육을 강화해 왔다. 교통부(TD)는 경찰, 교육청, 정보 서비스 부서, 도 로 안전 위원회 및 공공 교통 운영자를 포함한 교통 업계 와 협력하여 웹사이트, 동영상, 미디어, 소셜 미디어,“부 모를 위한 e-뉴스레터”및 다양한 지역의 교통 신호 제 어기에서 배포되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법적 요구 사항 을 소개하고 있다.

30여 년간 IT 업계에 몸담아온 오경수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제주 올레와 서귀 포의 풍경이 사진으로홍콩에 펼쳐진다.

오경수 작가는 1956년 제주 서귀포시서 홍동에서 태어난 제주 소년이기도 하다.

은퇴 후 서귀포로 돌아온 오경수 작가는

제주올레 코스를 두차례 완주하면서 풍경

좋은 곳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했다.

이번 전시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담은 사진 25점을 선보이면서‘작가와의

대화’도 3차례 갖는다, 또한‘제주올레’ 에 대한 홍보자료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들은 노랗게 익은 감귤 뒤로 보이는 눈 덮인 한라산백록담,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섬의 해돋이, 서귀

포 범섬 앞제주올레길을 걷는 올레꾼들, 불긋한 단풍이 들기 시작한 서귀포 칠십 리 시공원에서 바라본 한라산 등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한 점은 2025년오스 트리아에서 열린‘클림트 어워드(Klimt Award)’에 출품돼 입상하며 국제적으로

도 작품성을인정받았다.

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사진을 단순한

취미가 아닌“찰나를 기록하는또 하나의

메모”라고 표현했다. 그는“메모가 생각을

붙잡는 기술이었다면, 사진은 순간을 붙잡

는 기술”이라며, 사진 역시 정보를 기록하

는 하나의정보기술(IT)이라는 점을 강조했

다. 또한 그는“메모의기술과 습관을 경영

에 접목했던 사례들을 모아『메모로 나를 경영하라』라는 책을 2015년에 출간하기 도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후로는‘이 미지 역시 제2의메모’라는 생각이 들었고, 꼼꼼한 메모처럼 순간순간의 사진과 동영

상이 모여 그 기록들이 이어지며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록의 결과물들이 1월 30일부 터 2월 2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오경 수 작가의 개인전‘제주 올레길 위에서 빛을 담다(TheFour Seasons of Jeju Olle and Mornings of Seogwipo)’를 통해 공 개된다.

제주 서귀포의 하늘과 바람, 그리고제 주의 사람들이 기록된 이번 사진전은 홍

콩에서 한국을 만나는 또 하나의 특별한 문화적 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올레길을 중심으로 사계절의 변화

와 서귀포의 풍경을 담아낸작품들로 구성됐다. 제주올

레길은‘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함께) 가는길(놀며, 쉬

며, 걸으며함께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27개

코스, 총길이 437km를 자랑하고 있다.

제주올레와 서귀포의 자연, 그리고그 속에 살아온 사

재외소식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이 고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비공식 담론 공동체에서 제도적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 화했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19일 오전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고문단 위촉식

과 간담회를 열고, 조직 정비와 법인화를 통한 본격적인 활

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일대사),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전 고려대 총장), 김경근 전 재외동

포재단 이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우한용 서울

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고문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

으며, 성경륭 상지대 총장 등 일부 고문은 해외 체류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박인기 공동대표(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장)는 개회

사에서 “포럼은 2024년 7월 첫 발표회를 시작으로 현재까

지 15차례 발표회를 열며 한글학교를 ‘학교다운 학교’로 발

전시키기 위한 담론을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포럼은 그동안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와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철학, 커리큘럼, 운영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왔다. 간담회에서는 비공식 담론 공동

체를 넘어 제도권 안에서 공신력 있는 담론을 생산해야 한

람들의 이야기를 홍콩 도심 한가운데에서 사계와 여명 의 사진들, 그리고 작가와의 대화로만날 수 있는 이번 전 시는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한아름’한국식당에서 열 린다. 한식과 사람의 만남을넘어‘문화 교류 공간’으로 서의 한식당을 추구하며 한국작가의북콘서트, 시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 온 한아름의 사진전을 통해 한국과 제주 그리고제주 올레가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출범

다는 데 고문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포럼은 2021~2022년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경 험을 담은 담론집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를 출간했고, 2024년 하반기부터 정기 발표회를 통해 조직적 논의를 확 대했다. 이후 공동대표 체제를 정비하고 법인화를 준비해 왔다. 간담회에서 라종일 석좌교수는 언어의 생존과 확산 문 제를 언급하며 “언어는 국가의 문화적 역량과 창작 기반 위 에서 성장한다”고 평가했다. 이기수 원장은 “한국이 민주 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선진국으로 성숙하면 한 글은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초기 한글학교는 헌신적인 교사들의 봉사에 의존해 왔지만, 이제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체계적 인 지원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한용 명예교수는 “ 한글학교 교육이 생활 한국어를 넘어 문화·학술 영역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경근 전 이사장은 해외 근무 경험을 토대로 “이중언어 교육은 동포 사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기반” 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올해 상·하반기 정기 발표회 4회와 함께 학술 심 포지엄 개최도 구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협약) [동포의 창]

정부는 화요일, 지난해 생수 조달 논란에 대한 징계 및

태스크포스 보고서 발표 후, 정부 물류국(GLD) 전 국장

인 칼슨 찬카슌(Carlson Chan Ka-shun)에게 수여된 은 자형훈장(SBS - Silver Bauhinia Star)을 철회한다고 발 표했다.

재무 서비스 및 재무부 장관인 크리스토퍼 후이칭유 (Christopher Hui Ching-yu)와 인사국 장관인 잉그리드 양호포이얀(Ingrid Yeung Ho Poi-yan)이 언론 브리핑 에서 설명했다. 조사 결과, 찬이 물류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과실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부는 그가 직원들의 경각심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했어

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이 영예를 수여하기로 한 결정이 취소되었다.

양 장관은 A1 등급의 행정관인 앨리스 라우 임(Alice Lau Yim)이 이끄는 조사팀이 철저한 사실 조사 및 분석

작업을 수행하였고, 세 명의 물류국 직원이 자신의 직급

과 경험에 비해 기준 이하의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직원들은 충분한 경계심과 판단력을 결여했고, 명

백한 불규칙성을 식별하지 못했으며, 문제를 신속하게 후속 조치하거나 상급자에게 보고하지 않아 부서가 위 조된 문서를 발견하고 시기적절한 시정 조치를 취할 기 회를 놓쳤다.

조사에서 찬 국장의 과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양 장

관은 드러난 문제점들이 개별 사건이 아니라 부서의 조달 관행 전반에 걸친 더 넓은 약점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조달 업무가 정부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더 강한 전문적인 감각과 보다 적극적이고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후이 장관은 당시 부서장으로서 찬 국장이 부하 직 원들의 능력, 인식 및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야 한다고 찬에게 서신을 보냈다고 밝 혔다.

중국 본토인이 지난해 홍콩에서 거의 14,000채의 주 택을 구매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라고 센타라인 부동산(Centaline Property Agency)이 밝혔다.

이 수치는 2025년 홍콩의 전체 민간 주택 거래 건수 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센타라인은 올해 이 숫자가 15,000채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양 장관은 이번 사건이 공공의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 고 정부에 심각한 평판 손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정부 는 명예 및 상 수여 자문 위원회와 협의한 결과, 찬 국장 에게 수여하기로 한 은자형훈장 수여 결정을 철회하기 로 했으며, 전 공무원에게 통보되었다.

양 장관은 찬 국장이 현재 정년퇴직 전 휴가 중이며, 이번 결정이 그의 재직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명예 시스템은 처벌이 아닌 공로를 인정하는 형태라고 덧붙였다.

성과가 미흡한 세 명의 물류국 직원 중 두 명은 공식 징 계 절차를 밟게 되며, 이 중 한 명은 이사급에 해당한다. 부과된 처벌은 이들의 성과 평가에 반영되며, 최대 급여 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급여 인상은 유보될 예정이다. 나머지 직원은 상급자에게 문제를 보고한 직원으로, 그의 평가에도 미흡한 점이 기록되며 급여 인상이 중단 되고 서면 경고가 발부될 예정이다. 양 장관은 직원들의 신원은 개인정보 보호 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보 고서가 부서 내 다양한 직급에서 경계심, 판단력 및 분석 능력의 전반적인 부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개별 직 원의 실패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본토 구매자들은 지난해 홍콩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총 1,410억 홍콩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전년 대 비 8% 증가한 수치라고 센타라인이 전했다.

센타라인은 구매자들이 토지 등록부 기록에 등록된 보통화 병음 이름을 기반으로 중국 본토인으로 확인되 었다고 설명했다.

‘인간

틴수이와이(Tin Shui Wai)의 대규모 자가소유 단지인 틴청 코트(Tin Chung Court)의 경비원들이 곧 바디 카 메라를 착용하게 되어 프라이버시와 정당성에 대한 논 란이 일고 있다.

틴청 코트의 관리 사무소에서 발행한 공지에 따르면, 경비원들은 주택단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디오-

홍콩의 2025/26 회계연도 재정 적자가 2억 홍콩달러

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식 시장에서 1천억

홍콩달러의 인지세를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PwC가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운영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비원 바디

비디오 녹화 장치를 사용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1월 15 일 자 공지의 사진이 1월 20일 온라인에 퍼졌다. 이 장치는 경비원의 유니폼에 착용되며, 비디오와 오 디오를 모두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지 에는 경비원이 개별 사건을 처리할 때 카메라를 활성화 하기 전에 주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조치는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지자들은 바디 카메라가 최전선 보안 직원들을 보호하고 분쟁 발 생 시 객관적인 기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 면, 비판자들은 실제로 동의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선택적 녹화와 관리비 증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온라인 사용자들은 경비원을“인간 CCTV”에 비유했으며, 다른 이들은 이 조치를 해외 경찰이 사용하

는 바디 카메라에 비유했다.

변호사 앨버트 룩와이홍은 민간 주택단지 경비원들 이 바디 카메라를 착용하는 경우는 드물며, 프라이버시 법규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관리 회 사가 영상 접근 권한, 데이터 저장 기간, 폐기 시기 등을 명확히 설정하고, 프라이버시 정책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룩은 또한 이 조치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택 단지 관리 회사가 법 집행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 시행 전에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틴청 코트는 15개의 주거 블록과 6,080채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콩에서 두 번째로 큰 HOS(공공자 본으로 지어진 개인소유형 아파트) 단지로 알려져 있다.

48% 높은 수치라고 회계법인은 설명했다. PwC 홍콩 세무 분쟁 서비스 책임자인 케네스 웡 (Kenneth Wong)은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의 연구 및 개발 세금 인센티브를 강화할 것을 권장했다. 특 히, 광역 베이 지역에서 수행되는 외주 R&D 활동에 대한 지불에 대해 150%의 세금 공제를 제공하면 혁신과 디지 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 증권 및 선물 산업의 대표 기관은 2026/27 예산을 앞두고 주식 거래세 인하와 유동성을 높이기 위 한 조치를 포함한 대대적인 시장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 다. 홍콩 증권 및 선물 전문가 협회는 홍콩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 대해 주식 인지세를 절반인 0.05%로 추 가 인하해야 하며, 거래당 총 인지세가 0.1%로 줄어들어 중국 A주 시장과 일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PwC, 2025/26

높은 자본 사업 지출과 낮은 토지 판매로 인해 자본 계정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PwC는 이 자본 계정 적자

가 2024/25 회계연도의 803억 홍콩달러에서 크게 축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정부의 재정 준비금은 3

월에 6,541억 홍콩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정 부 지출의 약 10개월 분에 해당하며,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의 재정 준비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지 판매 수익은 약 130억 홍콩달러로, 정부의 원래

추정치인 210억 홍콩달러보다 38% 낮을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법인세와 소득세 수익은 2,820억 홍콩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래 예상치인 2,970억 홍콩

달러보다 5% 감소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지세는 1천억 홍콩달러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예산 추정치인 676억 홍콩달러보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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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R

지난해 중국의 출생아 수가 4년째 감소해 700만명대

로 내려앉으며 1949년 신중국 성립 이후 최소치를 찍었

다. 이에 따라 총인구도 4년 연속 감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지난해 홍콩·마카오와 대

만, 해외 화교 등을 제외한 자국의 연간 출생아 수가 792

만명, 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조출

생률은 5.6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전년도인 2024년(954만명)

보다 약 17%(162만명) 감소하며 신중국이 수립된 1949 년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대로 내려갔다. 조출생률 역시

같은 기간 최저치에 해당한다.

1950년대 2천만명 안팎이던 중국의 연간 출생아 수

는 대약진운동이 끝난 뒤 1960년대에는 2천500만∼2 천900만 수준으로 급증했다가‘한 자녀 정책’이 시행된 1970년대 들어 줄어들기 시작했다.

1990년대 말 2천만명 이하로 감소하고 2000년대에는 1천500만∼1천600만명 선을 유지하다 한 자녀 정책이 폐기된 2016년과 이듬해인 2017년 1천700만명대로 반 짝 증가했다. 하지만 이후 가파른 감소세로 돌아서 2022 년(956만명) 1천만명 선이 깨졌다.

이후 연간 출생아 수는 900만명대를 유지했고 2024년 에는 용띠해 효과로 소폭 증가하기도 했는데 지난해에 는 800만명에도 못 미친 것이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1천131만명으로 2024년(1천93만 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국 총인구는 14억489만명으로 전 년 대비 339만명 줄었다.

중국 인구는 2023년 1월 발표한 2022년 통계에서 61 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한 뒤 4년 연속 뒷걸음질 쳤다.

2026년은 한 자녀 정책이 공식 폐기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중국은 그동안 중앙과 지역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출산·결혼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제 둔화와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 청년층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근 본적 상황은 바뀌지 않고 있다.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의 중국 인구통계 전문가 이

푸셴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중국

의 출생률 감소는 거대한 바위가 언덕을 굴러 내려가는

것처럼 불가피한 일이다.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이 이 과정

을 가속해 (바위를) 다시 언덕 위로 옮기기는 매우 어려

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화 추세도 계속됐다. 연령별로 보면 16∼59세 의 노동연령인구가 8억5천13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0.6%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2022년 62.0%, 2023년 61.3%, 지난해 60.9%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하

락세를 이어갔다.

60세 이상 인구는 3억2천33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3.0%를 차지했고, 65세 이상은 2억2천365만명으로 15.9%에 달했다.

이는 2024년의 비율인 22.0%, 15.6%보다 각각 1.0% 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성별 인구는 남성이 7억1천685만명, 여성은 6억8천 804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도시 거주 인구는 9억5천380만명으로 전년 대 비 1천30만명 늘었고 농촌 거주 인구는 4억5천109만명 으로 1천369만명 감소했다.

전체 인구에서 도시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시화율) 은 67.89%로 전년 말 대비 0.89%포인트 높아졌다. (연 합뉴스 협약)

중국이 지난해 5.0%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치를 간신히 달성한 가운데, 올해는 미국발(發) 관세 리스크와 부동산 침체 등 나라 안팎의 악재 속에 성장세

가 둔화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국제 무역 시

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데다가 중국 내 소비 심리 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으면서 성장률이 4%대로 내려 앉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작년 연간 국내총생산(GDP) 이 140조1천879억위안(약 2경9천643조원)으로 전 년 대비 5.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 (4.9%)·블룸버그통신(5.0%)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와 중국 당국이 설정한‘5% 안팎’의 성장률 목표에 부합 하는 것이다. 분기별로는 1분기 5.4%, 2분기 5.2%, 3분 기 4.8%, 4분기 4.5%의‘상고하저’흐름을 보였다. 중국은 오는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 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전반적인 경제 정책과 함께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존에 제시한 2035년까지

GDP를 2019년의 두 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 성장이 필수인 데다 올해는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하는 첫해인 만큼 목표치를 작년과 유사한

5% 안팎으로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AP통신은 중국의 2035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연간

약 4∼5%의 성장률을 유지해야 한다는 아시아 소사이 어티 정책 연구소의 닐 토마스 중국분석센터 연구원의

관측을 인용하며“안정적인 경제는 사회 안정에 매우 중 요하며, 중국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작년 성장률 발표 직후“올해 (2026년) 중국 성장률이 5.0%를 웃돌며 세계 경제 성장 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문하경 변호사의 법률 칼럼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돌려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중요한 주제, 집주인(임대인) 관

련 칼럼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상업용·주거용 부동산 임대인 을 대리하는 임대 사건을 맡는데, 세입자로서 미리 알아두면

든든할 거예요!

집주인이 보증금을 가져갈 수 있는 정당한 이유는?

집주인은 임대계약을 위반한 “명확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

때만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공제할 수 있어요. 아무 이

유 없이 “내 맘대로”는 절대 안 됩니다.

가장 흔한 정당한 이유

• 밀린 월세나 공과금·관리비

• “정상 마모(fair wear and tear)”를 넘어선 고의적/과실

손상

• 세입자가 허락 없이 한 무단 리모델링이나 구조 변경

보증금이 공제되거나 안 돌려줄 때 취할 조치

1. 모든 기록을 철저히 문서화하고 보관하세요

• 임대 계약서, 지불 영수증, 집주인과의 채팅·이메일 기 록 등… 다 챙겨두세요.

2. 집주인에게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세요

면책사항: 이 글은 법적 조언이 아니며, 일반적인

3. 변호사 상담으로 정당성을 확인하세요

• 협상이 안 되면 변호사에게 보여주고 “이게 정당한가 요? 소송 갈 만한가요?” 물어보세요.

임대 보증금 분쟁을 미리 예방하는 팁

1. 계약서 서명 전에 꼭 꼼꼼히 읽으세요

• 보증금 처리 방식, 위반 시 기준, 세입자 의무 등이 명확 히 나와 있는지 확인하세요.

2. 모든 걸 기록으로 남기세요

• 입주·퇴거 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사진·영상 찍은 뒤

양측이 서명받는 게 좋아요!

추가 꿀팁: → 홍콩에서는 보통 보증금이 2개월치 임대료예요. 대부분 계약서에 따라 반환되지만, 일반 주거용은 “합리적인 기 간” 내에 돌려줘야 하고 (보통 14일 정도가 관행), ** 劏房 (분할 주택/subdivided unit)**은 법으로 7일 이내 반환

의무가 있어요.

→ 보증금 15만 불 이하면 Small Claims Tribunal 가세요.

• 연락해서 “어떤 위반·손상 때문에 얼마를 공제하는지, 증거와 정확한 비용 내역을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하세요. ( 이메일로 남겨두는 게 좋아요!)

변호사 없이도 혼자 할 수 있어요!

1분기에 한중 외교장관 회담 추진… 문화교류 등 논의 전망

한중 장관 회담에서는 ‘한한령’ 해소 등 문화 분야 교류 방안과 중국내 독립운동 유적지 관련 협의가 이뤄 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임)은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협약)

HKU SPACE

홍콩의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한인 교육가들의 생생한 소리

를 듣고자 기획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첫 시간으로 홍콩 최대의

한국어 교육 기관인 HKU SPACE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오은경 선생을 만나 보았다.

HKU SPACE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HKU SPACE 산하 한국어 과정에 대한 소개도 해 주시겠어 요?

1956년에 설립되었는데, 그때는 홍콩대학교 내에 소속되 어 있었어요. 그러다 1992년에 이름을 HKU SPACE(HKU of Professional and Continuing Education)으로 바꾸 게 되었죠. 한국어 과정은 재패니스 앤 아더 오리엔탈 랭귀지 (Japanese and Other Oriental Language)였어요. 이후 한국

어 프로그램이 성장하면서면서 한때는 한국어 과정이 더 컸던 적도 있었어요. 이 때문에 이제는 오리엔탈 스터디즈(Oriental Studies)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경우 HKU SPACE는 총 13곳에서 수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그중 한국어 과정은 주로 여섯 곳을 이용하고 있 어요. 정부의 수업료 보조 제도인 CEF 승인 교육 프로그램은 HKU SPACE에서의 수업이 홍콩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니 꽤 큰 규모라 할 수 있겠네요.

오 선생님은 20년 가까이 HKU SPACE의 한국어 교

육 과정 디렉터로 재직 중이신데요. 홍콩에 오시게 된 계 기와 그간의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2006년 당시 대학원 재학 중이었는데요. 공고를 보고 지원했 고 면접은 2007년 초 홍콩에 와서 봤어요. 운이 좋았죠. 제가 한

국어 교육 전공자로는 처음 홍콩 기관에 입사한 케이스였거든 요. 그만큼 한국어 교육 전공자가 드물던 때였어요.

한국 동료를 처음 만난 상사나 직원들은 저를 따뜻하고 친절 하게 대해줬어요. 많은 도움을 받았죠. 그만큼 부담감도 있었구 요. 큰 기관에서 일하는지라 문제가 생기면 신문에 나올 수 있다 는 생각에 관리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어요.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해 오며 보람을 느꼈던 순 간은 언제였는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었을 까요?

사실 저희가 하는 일 자체가 보람이라고 생각해요. 선생이기 도 하고 또 우리나라 언어와 문화를 알리니까요. 홍콩 선생님들 의 경우 큰 기관에서 한국어 가르치는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 은데,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교육 현장에서는 열정적인 학생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 곤 합니다. 시험이나 수업할 때 만삭인데도 시험 보러 오는 학생 들도 있고, 출장을 갔다가 캐리어를 갖고 교실에 오는 등 학생들 의 열정이 전달되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가장 기억나는 일로는 2017년 처음 열린 총영사배 한국어 말 하기 대회를 꼽을 수 있어요. 그때가 첫 대회였는데, 1, 2, 3등 모 두 우리 기관 한국어 과정 학생들이 뽑혔거든요.

HKU SPACE는 홍콩내 한국어 교육 기관 중 가장 많 은 수강생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규모 및 그 비 결이 궁금합니다.

2007년부터 증서 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10년쯤 지난 2014~2016년이 절정기였고 연간 5천 명이 넘었습니다. 비결 로는 센터의 위치를 들 수 있습니다. 어드미럴티, 코스웨이베이, 카우룬베이 등 타 학교들에 비해 센터가 많고, 지하철역 근거리 에 센터가 위치한다는 게 큰 강점이죠.

또한 저희가 성장하게 된 타이밍이 교재 선정과 관계가 있었 던 거 같아요. 당시 홍콩 교육 기관들은 한국의 정규 과정 교재, 특히 좀 오래된 걸 쓰는 곳이 많았어요. 저희는 그때 과감하게 막 출시된 액티브 코리언(Active Korean)으로 바꿨죠. 서울대학 교에서 야간 과정 위에서 나온 컴팩트한 교재였어요.

2000년대 초 한류가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일시적 유행처럼 여겨졌는데요. 지금은 현지 문화의 일부가 된

느낍입니다. 향후 한국어 시장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시

는지요?

전반적으로 한국어 학습자 수는 증가 추세인 것 같아요. 우

리 학교는 이미 정점을 찍었고, 향후 마냥 장밋빛으로 생각하지

는 않아요. AI 때문에 언어 수업은 어려움이 예상되고요. 대신

HKU SPACE 같은 대학 기관은 수업의 질적인 면에 학생들이

믿고 기대하기에 온다고 생각해요. 증서를 받을 수 있고 고급 과

정은 많지 않아 이런 부분의 중요성은 유지되리라 봅니다. 연세

대 한국어학당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구요.

한편 한국어를 채택하는 현지 중학교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문화에 대한 관심도 어학이랑 상관없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생 각됩니다.

교사 지원자들의 관심도 높은 거 같습니다. 채용되기

위한 자격 조건을 알고 싶습니다.

지원자의 이력이 정말 선생님이 되고 싶어 하는가가 중요해 요. 그런 길을 걸어 왔는지를 보는데, 아르바이트나 투잡의 개념 으로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어렵거든요.

학생을 좋아하고 위기 관리 능력도 갖추어야 하는 덕목이에 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따뜻한 분을 선호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분들은 어학 실력이 필수예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랑 소통이 잘 돼야 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광동어 잘 하는 선생님 매우 귀하니 어학 공부에도 많은 공을 들였으면 좋 겠네요.

- 인터뷰에 응해 주신 오은경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승권 원장 |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한국어 강사

<이승권 원장의 생활 칼럼>을 출판물 <진솔쌤의 진솔한 홍콩 이야기(전4권)>로 만나 보세요.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시량 보어: 동작의 소요 시간을 설명하는 보어

* (좌/상) 푸통화

你来香港多久了?

我来香港一年多了。

我嚟咗香港一年幾喇。

从香港到韩国坐3个多小时飞机。

Cóng xiānggǎng dào hánguó zuò sān ge duō xiǎoshí fēijī.

由香港到韓國坐三個幾鐘頭飛機。

yàuh hēung góng dou hòhn gwok chóh sāam go géi jūng tàuh fēi gēi

你在韩国住几天?

Nǐ zài hánguó zhù jǐ tiān?

我们要等多少分钟?

Wǒmen yào děng duōshao fēnzhōng?

我哋要等幾多分鐘呀?

ngóh deih yiu dáng géi dō fān jūng a 응어 떼이 이유 땅 께이 떠 판 쫑 아

你喺韓國住幾日呀?

néih hái hòhn gwok jyuh géi yaht a

글|홍콩무역관 Bonnie Lo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 꾸준한 성장세

식물성·비건, 면역력 강화, 항노화·뷰티, 다양화가 주요 트렌드

소비자 선호에 맞춘 제품 개발과 홍보 전략을 통해 시장 진출 기회 모색 필요

홍콩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

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tatista에 따르면,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 매출은 2020년 약

1억 7230만 달러에서 2022년 약 1억8560만 달러로 연평균

3.8%의 완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2022년부터 2030년

까지는 연평균 7.4%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에는 약

3억293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0~2030년 홍콩 건강기능식품 시장 매출 추이 (단위: US$ 백만)

*적용 환율: 1US$ = 7.8HK$ [자료: Statista]

홍콩 건강기능식품 수입 동향

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홍콩의 건강기능식품(HS 코드 210690 기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기타 조제식료품) 총수입 규모는 2022년 약 12억480만 달러에서 2024년 14억9600만 달러로 확대되었다. 2025년 11월 누적 수입액은 약 15억1000 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해 이미 2024년 연간 수입

액을 상회하였으며, 네덜란드와 호주를 제외한 주요 10대 수입

국의 2025년 11월 수입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콩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관련 가공식품 시

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수입국을 살펴보면, 2025년 11월 기준 중국 본토로

부터의 수입액은 3억9600만 달러로 전체의 26.2%를 차지하

며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미국(19.6%)과 독일 (8.9%)이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약 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하며 전체 수입의 1.9%를 차지해 주요 공급

국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홍콩 건강기능식품 기업 현황

홍콩보건식품협회(Hong Kong Health Food Association) 가 2024년 9월 발표한 「2024년 홍콩 보건식품 시장 조사」에 따르면, 홍콩 시민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6개월 동안 보건식품을 섭취한 인구는 약 390만 명으로 추정 된다. 이는 협회가 2019년 조사에서 제시한 약 350만 명 대비 11.4% 증가한 수치로, 홍콩 내 건강기능식품(보건식품) 수요

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홍콩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홍콩 및 해외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보충제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 출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Mannings, Watsons와 같은

체인 드럭스토어(drugstore) 및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은 자사 제품만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전문 매장을 운영하면서 홍콩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

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구조는 홍콩 소비자들에게 현지 브랜드부터 미국, 일본, 한국, 유럽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건강기능식품을 일상적

인 소비재로 받아들이는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 1993년 홍콩에서 설립된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리테일 그룹

- 홍콩과 마카오에 약 1500명의 직원과 GMP(우수 제조관리 기 준) 인증을 받은 4개의 제약 공장, 60여 개의 소매점과 매장 운 영

- 250종이 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유럽·미주 등 전 세계에 판매

- 영지 버섯(靈芝), 운지 버섯(雲芝) 등 한약재를 활용한 중국 전통 의학 기반 건강기능식품을 서양 의학 표준과 결합하여 현대 도 시인의 근본적인 건강 개선 지원

- 서양 비타민과 영양 보충제를 제공하는 Doctor’s Choice 라인 과 체중 관리 및 뷰티용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Naturo Vita 라인 운영

Eu Yan Sang - 1879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되어 1909년 홍콩으로 확장한 중국 전통 의학 기반 헬스케어·웰니스 기업 - 전 세계

마카오 내 4개 매장,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GMP 인증 제

Centrum

- 1978년 미국에서 설립된 종합비타민 전문 기업 - 홍콩에서는 Mannings, Watsons와 같은 드럭스토어 및 Wellcome, Market Place 같은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채널뿐 만 아니라 HKTV Mall, iHerb 등 홍콩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 해 폭넓게 판매 - 다양한 연령대(어린이, 50세 이상의 여성과 남성)에 맞춘 종합비 타민 제품을 제공하며, 광범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해 전 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줌 - 소화 기능 강화, 수면 질 개선 등 특정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바이 오틱스 제품도 제공하고 있음 - 온라인 웹페이지에서 고객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추천 도구(Product Recommendation Tool)’ 기능 운영

GNC - 1935년 미국에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기업 - 전 세계 5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약 4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 으며, 홍콩에는 3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93개의 Mannings 전용 판매 코너를 보유함 - 종합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영양 젤리, 스포츠 영양 제품 등 전 반적인 건강 개선 및 특정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건강기 능식품 제공 - 녹차, 빌베리 추출물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Herbal Plus 제 품 라인 운영

- 최근에는 항노화, 체중 관리, 뷰티, 기억력 개선 등 최신 웰니 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라인 확장에 주력하 고 있음

Adrien Gagnon

- 1946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기업

- 약 160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로 빠르고 강 력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음

- 최근 항노화 알약, 스트레스 완화 및 수면 질 개선 무설탕 젤리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함

- Deep Sea Omega 3 어유 제품 시리즈는 IFOS(국제 어유 표 준) 최고 등급인 5스타 인증을 획득함 - NMN+ 25000 WOMEN 항노화 알약은 2022년 NutraIngredients Asia Awards 여성 건강 혁신 부문을 수상했으며, 홍콩 의 유명 연예인인 Linda Chung과 Claire Yiu의 추천을 받음

자료: 각 브랜드 공식 웹페이지, KOTRA 홍콩무역관 정리

우리는 모두 성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성공의 방 법은 모두 다르게 말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성공

하는 원리를 어떻게 말씀하실까요?“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라고 합니다.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

리고 주 예수께서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

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새번역성경)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사도 바울이 위험한 여정 앞에서 제자들에게 되새기며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사 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기존의 내용을 뛰어넘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지위가 흔들림을 감지하고, 예수님을 신성모독이라는 죄목으 로 처형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 들도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가르 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가르치는 최고의 지식인이 자 학자요, 전도자였습니다. 바울은 죽음의 위험을 알 면서도,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강조한 말이 바로“주는 것

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 다. 바울은 결국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기도 하며 여러 고난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과 편지는

신약성경이 되고,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

켰습니다. 그는 주는 삶을 살았고, 그로 인해 시대를 뛰 어넘는 영향력을 남겼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한

결과입니다.

이상합니다. 주는 것이 더 복이 있다니요? 우리는 보 통‘성공’하면‘더 많이 갖는 것’을 떠올립니다. 부자

가 되려면 많이 모아야 하고, 영향력을 가지려면 권력

이나 지식, 자원을 쟁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정 반대로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주는데 더

많이 가질 수 있나요? 하지만 이 원리는 신앙의 영역을 넘어, 현실에서도 연구와 통계로 입증되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 인 애덤 그랜트는 그의 저서“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윤태준 역. 생각연구소)에서 사람을 세 유형으로 나눕니다.

테이커(Taker):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남의 것을 가져오는 데 능숙한 사람

매처(Matcher): 철저히 공정한 거래를 원하며, 내가 준 만큼 돌

려받으려 하는 사람

기버(Giver): 남을 먼저 돕고, 베풀며, 기꺼이 나누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어떤 유형이 가장 성공하고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테이커가 가장 높은 지

위와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버는 말 그 대로‘호구’가 되어 언제나 손해를 보고 이용만 당하리 라 예측합니다. 하지만 애덤 그랜트의 광범위한 연구 결과는 놀랍게도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기버’라고 말합니다. 나눔은 신뢰라는 자산을 만듭니다. 이 자산 이 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요.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이 직장이나 이민 생활 에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누군가 여러분에게“무엇 을 도와드릴까요?”먼저 묻는다면 어떨까요? 그 사람 에 대한 감사와 신뢰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가 나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여러분도 그를 돕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나눔’이 만드는 선순환입니다.

애덤 그랜트는 이렇게 말합니다.“베풂은 위험을 동반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SNS 시대는 이 원리가 더 빨리 구현 됩니다. 한 번의 작은 베풂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퍼 지며, 그 사람의 신뢰 자산이 됩니다. 나눔은 단순한 미 덕을 넘어 개인과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현 명한 전략’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천 년 전에 말 씀하신 원리는 시대를 앞선 지혜였습니다. 나눔의 원리는 혼자서는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기심과 경쟁의 본능이 작용하는 세상에서‘주는 삶’을 살려면 함께 하는 동료와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정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소수자와 약자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나누고, 더 불쌍한 이웃을 돌보았 습니다. 그 결과, 적은 무리가 로마 제국을 흔드는 영향 력을 발휘합니다. 홍콩은 화려하고 빠른 속도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많은 분들이 고립감을 느낍니다. 도움이 필 요해도 요청할 곳이 없습니다. 새로운 환경. 언어의 장 벽, 경쟁 속에서‘내 것 챙기기’의 유혹도 많이 받습니 다. 그러나, 혼자서는 어려운‘주는 삶’을, 함께라면 수 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홍콩우리교회는 이런 현실을 살아가는 여러분과 함께‘나눔의 원리’를 실천하는 공 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 누고, 기도하며 영적인 위로를 받고, 함께 식사하며 기 쁨을 나누는 공동체.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는지 같이 찾아보기 원합니다. 언제나 방문하시는 분 을 환영하며 여러분의 홍콩 생활을 응원하는 교회입니 다. 이번 한 주도 작은 것이라도 나눔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을 사랑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글로 읽는 명곡] 우리의 꿈

작사 | 이원희

작곡 | 박요한

노래 | 코요태

내 어린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

이 세상을 다 준다는

매혹적인 얘기 내게 꿈을 심어주었어

말도 안돼 고개 저어도

내 안에 나 나를 보고 속삭여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힘들게 하여도 결코 피하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바다에 희망이 우리를 부르니까

거센 바람 높은 파도가

우리 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수많은 시련들

밝은 내일 위한 거야

말도 안돼 고개 저어도

내 안에 나 나를 보고 속삭여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거센 바람 높은 파도가

우리 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수많은 시련들 밝은 내일 위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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